미아 캠벨

ミーア・キャンベル
Meer Camp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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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등장 인물. 담당 성우는 타나카 리에/샹탈 스트랜드.

인종:코디네이터
생년월일:C.E.56년 7월 2일
별자리:게자리
혈액형:O형
연령:17세
신장:160cm
체중:47kg

2 개요

플랜트 최고평의회 의장 길버트 듀랜달라크스 클라인대역으로 써먹기 위해 목소리가 같던[1] 그녀를 직접 채용, 라크스와 같은 얼굴이 되도록 성형하여 등장시킨 캐릭터이다. 그래서 성우는 라크스 클라인과 똑같은 다나카 리에. 처음 디자인이 공개되었을 때는 라크스의 유전자 개조 클론이라든가 하는 가설이 떠돌기도 했는데, 평범하게 성형수술을 했을 뿐이라 허탈했던 사람들도 있다.(…) 코디네이터는 미인만 태어나는데 왜 이런 얼굴이냐는 말이 있는데, 부모가 주문한 내용을 담은 염기 배열의 형질이 배아 형성 과정에서 발현되지 않은 예가 많았다는 말이 있기에 미인이 아니라는 점은 운이 나빴다고 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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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사 전의 미아 캠벨. 플랜트의 성형기술은 괴물인가 싶겠지만, 사실 공식 설정상으로 미아는 얼굴 이외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았다. 공사 전 사진에서 잠깐 보이는 것처럼 폭유급의 슴가를 비롯한 우월한 체형은 전부 다 오리지널. 거기다가 그 얼굴 성형이라는 것도 홍채 염색을 통해 흑안벽안으로 변경한 것 이외에는 전부 현대의학으로 해결이 가능한 것들이다.[2] 게다가 홍채 염색을 하지 않고 컬러렌즈를 사용한다면 21세기 초반 기술력으로도 100% 재현이 가능하다.

파일:Attachment/Meer Campbell Bouncing.gif

원판 라크스(…)와의 외모상 차이점은, 반곱슬인 라크스에 비해 거의 직모에 가깝고 미묘하게 더 진한 핑크색 머리카락과 쓰리사이즈 전부를 압도하는 몸매. 키만 비슷했지 이쯤 되면 거의 다른 사람이다. 게다가 성격적으로도 밝다 못해 경박한 면까지 있고, 거의 우민정책급으로 섹스어필을 시키는 높으신 분들의 지시에도 큰 탈 없이 잘 순응하며, 레오타드 의상 하나만 달랑 입고 바스트 모핑까지 자발적으로 하는 등 조금만 들여다 보면 오리지널과는 용모와 목소리 외에는 전혀 닮지 않은 인물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작중에서 자프트 병사들이 병신같이 넘어갔던 건 이전의 라크스가 나름대로 신비주의 노선을 취하고 있었던 데다가 이미지 체인지를 한 것이 색기담당이 되었기 때문에 그런 듯. 어느 동네나 군바리들은 다 똑같지 말입니다 아이캐치의 라크스는 사실 미아라 카더라

그 때문에 데스티니 관련 에로 동인지에서는 루나마리아 호크와 더불어 투톱을 달리고 있을 정도로 매우 인기가 많다. 기본적으로 색기담당이기도 하고, 그냥 원작에 등장한 그 성격 거의 그대로 가면서 진짜 라크스라면 이 정도는 다 할 텐데 너는 가짜라서 못 하는 거냐 등의 짝퉁 떡밥만 던져 주면 알아서 뭐든지 다 하는 매우 편리한 설정의 캐릭터인지라 굴려먹기 편하다(…)는 이유도 크게 작용하는 듯.

3 작중 취급

조용하고 우아한 컨셉이었던 라크스와 달리 명랑한 아가씨에 몸매까지 좋아 본격적인 프로파간다 선동용 아이돌로서의 이미지를 굳혔으며, 미네르바의 정비사인 요우란과 비노처럼 전보다 지금이 낫다는 사람도 꽤 있었다. 당연히 시청자들 중에서도 미아 쪽을 더 낫게 평가하는 사람들이 나왔으며 결과적으로 에로 동인지 투톱이 되었으니 작품 안팎으로(?!) 캐릭터 등장 목적을 훌륭히 달성한 셈.

갖고 다니는 하로는 라크스의 하로보다 더 붉고 영어를 사용하는데 나중에 콘서트 영상으로 써먹음으로서 하로를 대중에게 어필하는 라크스의 또 하나의 상징으로 만들어버렸다.

19화에서 라크스의 타이틀곡인 조용한 밤에본격 아이돌 스타일 리믹스 버전으로 바꿔 불렀으며, 이 때문에 Quiet Night C.E.73은 원제보다는 요란한 밤에 혹은 시끄러운 밤에 등의 별명으로 더 널리 알려져 있다. 그리고 미아 캠벨의 오리지널 곡인 EMOTION이 유명.

원래 라크스의 열성팬이라 "라크스 님이 돌아오실 때까지 그 빈 자리를 메우겠다"는 식으로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라크스로 활동하며 온갖 사랑을 다 받고 호의호식하면서 그 영광에 심취하여 점차 자신과 라크스에 대한 구분선이 희미해지고 급기야는 "전쟁중 활동은 내가 다 했고 얼굴과 목소리도 같으니까 내가 진짜 라크스"라면서 그 자리에 집착하기 시작하게 된다. 사실 이건 듀랜달 의장이 그렇게 되도록 유도한 바가 있다. 그러면서도 스스로가 잘못된 것을 알고 있어서 아스란 탈주와 진짜 라크스 등장을 전후해서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

작품 중반에 캐미솔 한 장만 입고 다른 속옷조차 입지 않은 채로[3] 아스란 자라의 침대에까지 거리낌없이 기어들어와 있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했다. 물론 일어나자 마자 바로 옆에 이런 모습으로 누워있는걸 보고 아스란은 기겁했다.(…) 미아는 라크스와 아스란은 약혼한 사이고 "라크스의 대역"이니까 당연하다[4] 고 생각했던 것 같지만, 당황한 아스란은 "나의 라크스는 그러지 않아!"라고 외친다.(…)[5] 개그 에피소드인 것 같지만, 잠시 생각해보면 사뭇 의미심장하다. '라크스님의 열성팬'이던 미아가 그런 라크스님의 약혼자와 붕가를 해도 되겠다고 생각한 시점에서 이미 자신을 '진짜 라크스'라고 믿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

기타 정황을 볼 때 아스란에게 호의를 가지고 있었던 것은 분명하다. 일단 누가 봐도 아스란이 미소년이라서 잘생겼기 때문이다 아스란이 미네르바 크루나 듀랜달 앞에서 아무 생각 없이 불만을 마구 드러내고 아크엔젤을 옹호한 탓에 듀랜달의 경계를 사서 암살당할 상황에 놓이게 되자 미아는 아스란에게 경고를 해서 먼저 도망칠 수 있게 만들어준다. 하지만 아스란이 이 때 미아에게 함께 도망가자고 손을 내밀자 '라크스'에 집착하던 미아는 거절하고 돌아서버린다.

이후 듀랜달의 지시에 따라 선동 연설을 하다가 진짜 라크스가 전파하이잭으로 방송을 가로채더니 "'이전 삼척동맹에 있었고 시겔 클라인의 딸인 라크스 클라인(자신)'은 카가리 유라 아스하 이하 오브와 뜻을 함께 하며 듀랜달 의장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천명하면서 가짜임이 발각되는 바람에 활동을 중단하고 우주로 돌아가 잠적한다.

달의 도시, 코페루니쿠스에서 휴양 겸 감금 생활을 보내다가 왠지 역시 그 동네에 쇼핑을 온 라크스에게 "살해당할 것 같다."는 편지를 보낸다. 편지를 영어로 썼는데, 이 영문법이 좀 이상하다는 견해도 있다[6]. 사실 이것은 라크스를 꾀어내려는 함정으로, 미아는 라크스와 마주쳐서는 자기가 라크스라며 발광하다가 "이름과 얼굴이 같아도 우리는 서로 다른 사람"이라는 말에 전의를 잃는다.

그러나 직후 (미아의) 매니저와 그 외 자프트 측 요원들이 일행을 습격해와서 한판 총격전이 벌어진 뒤, 아카츠키가 데리러 와서 머뭇머뭇 타려다가 살아있던 암살자가 라크스를 쏘려는 것을 보고 몸으로 막아 대신 총에 맞아 죽는다. 이때 360도 회전 후 사망하는 바람에 온갖 움짤이 나돌았다... 지못미.

파일:Attachment/mia02.gif

건담시드 OST의 하나인 EMOTION과 함께 들어보자. 왠지 어울린다. 특히 라크스의 탱고가(...)

그리고 시신은 삼척동맹 측에서 처리한다.

4 게임에서의 취급

본편에서는 "가짜 라크스"라는 재미있는 캐릭터 설정에 비해서 은근히 활약상은 별로 없었다. 그 탓인지 게임에서의 취급이 원작에서의 취급보다 훨씬 좋은 캐릭터로 유명하다. 여러 모로 제작자들이 굴려먹을 방법을 생각해보는듯. 살든지 죽든지 원작에서의 허망하게 죽는 장면보다는 몇 단계 나은 대접을 받는 것이 특징으로, 다이고우지 가이와 흡사하다.

4.1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커맨더 2에서는 아예 그런 사람 없다는 식의 취급이었다. 아마 성형도 안 하고 평범한 인생을 살고 있었을 듯. 미아 캠벨이라는 개인에게 있어서 이것이 가장 행복한 인생일지도 모른다는 해석도 있다.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라크스의 암살을 자신의 몸을 던져 막은 뒤 죽기 전에 라크스로서 모든 사람들을 위해 노래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다. 이에 디아나 소렐과 라크스가 응해서 미아는 이성인과 지구의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고통을 참으며 필사적으로 평화의 노래[7]를 부른다. 미아가 가짜라는 걸 얼핏 알고 있던 사람들도 이 노래에 감동해 자프트지구연방이 일시적으로 동맹을 구축하여 이성인 연합에 반격을 한다. 그리고 미아는 힘이 다해서 사망.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얼굴창이 작아서 머리장식이 안 보이기 때문에 라크스랑 한 화면에 나오면 표정의 미세한 차이로만 구분해야 한다. 29화 이후 분기에서 타츠미야 섬 루트를 타면, 북극 미르 공격할 때 라크스의 이름으로 자프트군을 이끌고 지원. 레이 자 바렐스텔라 루셰 생존시 이 때 합류한다. 그리고 33화 "히미카, 야망의 끝에서 후편"에서 시바 박사를 미네르바에 태우고 지원. 그대로 엔딩까지 살아남는다.

슈퍼로봇대전 L에서는 원작같이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당하다가 진짜 라크스가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자 데꿀멍한다. 메사이아가 함락되고 무너지는 잔해 속에서 진입한 아군 일행의 길잡이 역할을 해서 탈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지만, 같은 아이돌계 캐릭터인 셰릴 놈의 격려를 받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는다. 이후 라크스의 카게무샤 역할을 수행하다가 엔딩에서는 자신의 진짜 이름인 '미아 캠벨'로서 아이돌 가수 활동을 시작하기로 한다.

제3차 슈퍼로봇대전 Z 시옥편에선 이미 Z에서 사망했으니 안나오지만 샤아 아즈나블풀 프론탈카게무샤에 대한 얘기를 나누다가, 라크스의 카게무샤 격인 미아 얘기도 나오면서 언급된다.(단어 사전에도 등록된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미아를 파멸로 몰아넣은 길버트 듀랜달과 샤아,프론탈은 전부 같은 성우...이건 완전 노렸다.

4.2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

SD건담 G제네레이션 WARS에서 캐릭터와 전용기(?)인 라이브 자쿠 워리어가 모두 G제네 시리즈 첫 데뷔. 본 작에서 신캐릭터 보정을 가장 많이 받았다.

  • 영입 비용이 매우 싸다. 15800으로 판권작 캐릭터들 중 가장 저렴하다.
  • 초기 매력치가 최고수치인 15이며 레어 어빌리티인 가희 덕분에 최종 능력치도 최고수치인 125. 게다가 통신B로 시작하기 때문에 게스트/통신 투잡이 가능하다.
  • 성장 테이블이 초조숙형인데다 최종 능력치도 나쁘지 않고, 코디네이터 어빌리티까지 가지고 있어서 전투력도 잘 나오는 편. 가희 어빌리티의 지휘범위 보정을 받아서 마스터나 리더로 세우기도 편하다.
  • 직접 등장하는 시나리오가 없어서 출격 제한이 없고, 라이브 자쿠 워리어의 아군 텐션을 올려 주는 맵병기가 본작의 전체적인 난이도에 직접적으로 관여한다.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매우 크다.
  • 원작의 비중을 생각해 보면 도저히 있을 리가 없어 보이는 갓 건담 전용 대사가 있다.

이러한 미아의 사기성과 임펄스 건담 베이직 기체의 PS장갑 때문에 신 아스카는 WARS 마스터 캐릭터 중에서 첫 번째 마스터로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이것이 궁극의 윈윈전략

SD건담 G제네레이션 WORLD에서는 코디네이터 어빌리티가 삭제되었지만 여전히 초조숙형에 높은 매력수치가 강력한 장점이 되어 초반에 영입해 두면 여러 모로 도움이 되며, 가희 어빌리티의 상향과 초반의 무드메이커+신경 조합만으로도 충분히 1.5군 정도의 위력을 내 준다. 다만 어째서인지 공격 관련 어빌리티가 죄다 크리티컬에 관계되어 있어서 결정적인 한 방에 있어서는 복불복 성향이 강한 편인데, 어차피 라이브 자쿠 워리어에 태우고 시끄러운 밤에 이모션 좀 질러 주면 되는 난이도 하락의 주범이다 보니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니라는 것이 정설.

SD건담 G제네레이션 OVER WORLD에서는 라이브 자쿠 워리어를 비롯한 다른 전용기들을 캐릭터 없이 따로 개발하거나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분홍 자쿠 하나만 바라본다면 굳이 미아를 영입할 필요는 없다. 다만 캐릭터 개인 성능을 보자면 특주 어빌리티인 가희가 여전히 3명에게만[8] 존재하기 때문에 스킬빨로 차별화하는 것이 가능하고, 초조숙형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그럭저럭 높은 성장빨을 보여 주고 있어서 1.5군의 위치는 여전히 건재.

5 트리비아

캐릭터 이름의 유래는 초전자로보 콤바트라V의 조연이자 비극의 히로인캠벨성의 미아로 추정된다. 그러면 가루다, 오레아나와 조금 관련있는 캐릭터가 이 작품 속에 숨어 있겠군? 그리고 공사 전 사진의 풍력발전소 앞에서 노래하는 무명 아가씨 컨셉은 아무리 봐도 마크로스 플러스뮨 판 론인 듯. 오리지널리티가 상당히 떨어지는 데스티니의 수많은 설정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짜집기로 얽혀 있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등장 장면 전부를 따져 봐도 신 아스카와는 말 한 마디 섞은 적이 없다. 아무리 신이 라크스 빠돌이가 아니고 아스란 이외에는 아웃 오브 안중이라는 설정이라 해도, 페이크 주인공주연급과 조연급이 서로 이야기조차 하지 않았다는 것에 대해서는 정도가 심했다는 평. 모로사와 치아키가 스토리 분배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설이 제법 신빙성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게다가 앞서 언급한 SD건담 G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의 윈윈전략을 감안해 보면...

시드 데스티니가 종영된지 10년이 넘게 지난 2016년 C3 TOKYO 2016에서 7분의 1 스케일 피규어가 공개되었다. 외형을 보면 알겠지만 가슴이 매우 커진데다가 체형이 육덕지게 나왔고 포즈도 섹스 어필이 강하다. 덕분에 해당 피규어가 공개된 이후 픽시브에서 미아의 팬아트가 제법 올라왔다.
  1. 듀랜달이 직접 심사한 것도 있었겠지만, 미아 스스로가 말하기로도 평소에 목소리가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주변에서 들었다고 한다.
  2. 그것도 안면윤곽성형/눈트임/피부미백 달랑 3가지 뿐으로, 공사 전의 원판을 생각해 보면 대한민국 원 기준으로 천만원이 안 되는 돈으로 견적을 뽑을 수 있다.
  3. HD 리마스터에서는 캐미솔이 망사로 수정되었다. 다른 옷을 안 입었으니 그대로 전신 노출이 되었다.
  4. "오랜만에 약혼자 만나면 보통은 같이 잔다."고 인식하는 것 같다. 사실 라크스와 아스란의 약혼은 유전자적인 이유 말고 정치적인 이유도 있었으며, 시드에서 크루제 등의 대사로 봤을 때 플랜트에는 널리 알려진 사실로 보인다. 그런 상황에서 라크스 빠순이인 미아가 라크스와 아스란은 연인이자 약혼자고 따라서 동침 정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한 설정으로 보기가 힘들다. 결국 미아 캠벨같은 일반인들이 미디어에서만 보여주는 것만을 바라보는 입장에서 보았을 때, 정치적인 내막은 알기 어려울 뿐더러 "약혼자를 만나면 당연히 밤에 같이 잔다"는 생각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별로 이상한 것도 아니다.
  5. 이 정황으로 보아 플랜트에서는 여전히 '아스란과 라크스는 약혼 관계'로 여겨지고 있으며, 라크스와 키라가 맺어지고 아스란에게 카가리에게 간 것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후 미아의 일기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아스란이 삼척동맹으로 간 일은 사랑하는 약혼녀(라크스)를 지키기 위한 행동으로 잘못 알려진 모양.
  6. 해당 장면을 보면 화면은 편지의 내용을 비추고 미아의 목소리가 함께 나온다. 미아의 목소리는 '助けて!殺される。ラクス様!(도와주세요! 살해될 것 같아요. 라크스님!)'라고 말하는데, 편지에는 'Help! I'm going to killed. Ms. Lacus!'라고 씌어져 있다. 동사 be 하나만 넣었어도 큰 지적은 안 받았을텐데..(2004년 방영 애니에 이런 기초적인 영문법이 틀리다니)
  7. 이 때의 BGM은 '너는 나와 닮았어'
  8. OW에서 C.E.73버전 라크스가 스카우트 불가능 상태이기 때문에 콜렉션 특전으로 참전한 마리나 이스마일이 3명째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