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내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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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No.46
박찬호(朴燦灝 / Chan-Ho Park)
생년월일1995년 6월 5일
출신지서울특별시
학력신답초 - 건대부중 - 장충고
포지션유격수
투타우투우타
프로입단2014년 2차 5지명 전체 41순위 (KIA)
소속팀KIA 타이거즈 (2014~)
등장곡Saint Motel 'My Type'[1]
응원가Bay City Rollers 'I only wanna be with you'[2]
노브레인 'Make It Big'[3]
KIA 타이거즈 등번호 46번(2014~)
송은범(2013)박찬호(2014~)현역

1 개요

KIA 타이거즈내야수. 수비를 못하는데 대수비인게 함정. 한국인 출신 최초의 메이저리거였던 前 투수 박찬호동명이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4]

KIA 타이거즈 갤러리 등에서의 별명은 좇,짭사장.[5] 에반 믹의 편지(...)에서는 아예 팩사장님과 동일인 취급이다. 어머니 다저스에서 뛰던 챈호팩이 여기서는 유격수를 보고 있어요. 이 팀은 투수진이 막강한가 봐요

고졸 픽 내야수 중에서는 당시 김하성과 함께 최고의 평을 받았던 선수로 2013 IBAF U-18 대회에 청소년 대표팀에 발탁되었을 정도. 다만 평가받는 기량에 비해서 비교적 하위 픽에서 뽑혔는데, 이유는 대학 진학을 할 것으로 예상을 했기 때문. 대학 진학 했으면 좋았을탠데... 이미 박찬호의 부모는 대학 진학으로 맘을 기울었던 가운데 어느 누구도 박찬호를 지명하지 않았다가 모험을 걸고 KIA 타이거즈가 픽을 한 것이다. 당시 지명을 했던 권윤민 스카우트가 오래도록 설득을 하면서 프로로 입단할 것을 제안한 끝에 대학 진학 대신 프로 진출을 하게 된 우여곡절이 있었다. 본인은 지금 생각하면 프로 오길 참 잘했다고.(...)

2014 신인 중 몇 안되는 고졸 신인으로, KIA에서 김선빈-안치홍의 군입대 공백을 메워줄 영건으로 키울 계획을 가지고 있는 선수 중 한명이다. 비교적 KIA 내에서 어린 나이에 속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이 있기 때문에 팀 내에서 심혈을 기울여 키우고 있다. 그래서 루키 시즌인 2014 시즌에는 전 경기 2군에 있으면서 경기감각을 키우고 확대엔트리가 적용된 9월에 첫 1군에 들어오게 되었다.

2 선수 경력

2.1 2014년

9월 9일 LG와의 경기에서 선발 유격수, 9번 타순으로 프로 1군 데뷔전을 가졌다. 2회말 1사 1,2루에서 더블아웃이 될 수 있는 타구를 놓치면서 후속 타자 만루홈런의 빌미가 되었지만 3회초에 들어선 프로 첫 타석에서 LG선발 우규민을 상대로 데뷔 안타를 뽑아내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리고 이어지는 김원섭안치홍의 2루타에 힘입어 데뷔 첫 득점까지 기록했다. 팀은 다행히 난타전 끝에 7:10로 이겼다.

다음날 경기에서도 선발출장, 3회 첫 타석에 등장해 비록 투수강습 라이너를 날려 아웃되었으나 잡으려 했던 상대 투수 류제국의 글러브를 날려버려 류제국이 맨손으로 1루에 송구했을 만큼 위력적인 타구를 선보이며 마른 체구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파워를 지녔다는 것을 증명.

2.2 2015년

The New Pocari Park(...)

부상을 입은 최용규의 반대급부로 1군 엔트리에 등록되었다. 등록 첫 날부터 강한울과 콤비를 맞추며 멸치 키스톤 콤비(...)를 맞추게 되었다.[6]

7월 23일 삼성과의 경기에서 3번의 삼진을 빼앗기고 무안타에 그치는 등 타격에서는 최악의 경기였으나, 수비 상황에서는 상대 득점권 상황에서 결정적인 수비를 여러차례 보여주며 큰 기여를 했다.

8월 1일 한화전에 9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하여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고 무엇보다 이날 8회말에 누워서 파울 플라이볼을 잡는모습은 눕동님을 연상케 하였다.. 그래서 눕찬, 눕찬호라 불리우고 있다. 김기태 감독의 피를 이어받은 박찬호의 '누워 수비'

8월 2일 한화전에 9번타자 유격수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5회말에 호수비를 하여 정근우의 안타를 훔쳐갔다.. 정근우의 안타를 지우는 박찬호의 호수비

8월 2일까지 7월 22일 강한울 대신 1군으로 콜업된 이후로 그동안 말이 많던 유격수 수비에 대해서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타격또한 점점 갈수록 나아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객관적으로 그동안 강한울을 1군 주전으로 썻던 큰 이유는 박찬호보다 풍부한 1군에서의 경험과 안정된 수비였다. 하지만 강한울이 7월 21일 경기전 런닝훈련 모습에서 설렁설렁 뛰는 모습을 보여 김기태 감독에게 제대로 찍혀 그 날 선발제외가 되었고 다음날 7월 22일 페이스 난조라는 이유로 2군으로 내려보낸다. 박찬호가 7월 22일 1군으로 콜업되어 점점 갈수록 우려스럽던 타격,수비가 좋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강한울 와도 자리없다.라는 상황이 확실해질 수 있겠지만...

8월 말 현재 각종 타격 성적이 강한울 정도 혹은 강한울 이하로 내려간 상태. 타율이 2할 극초반까지 떨어졌는데 앞으로 분발하지 않는다면 주전자리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어질 수 있다. 애초에 강한울이 2군으로 내려간 것도 답없는 타격문제가 큰 걸 생각하면[7] 박찬호 본인의 분전이 꼭 필요하다.
KIA 유격수는 회전문이란 말인가 선빈아

9월 10일 경기에서 귀중한 1안타를 뽑아 김기태 감독과 한 계약을 이행하기 시작했다... 는 바램일 뿐 10월 4일 현재 타율이 1할 8푼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0.179까지 내려갔다! 수비는 그럭저럭 하는데 아무리 데뷔한지 얼마 안되는 신인이고 또 유격수라지만 타격성적이 쳐져도 너무 쳐져서 이 스탯으로 1군 주전멤버로 나오는 것이 타팀이라면 불가능할 수준.... 하지만 KIA라면 사정이 다르지
그래도 고졸 신인이라, 최악의 타격 성적에도 불구하고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아직은 두고보는 팬들이 많은 듯.

2015시즌 최종 타격성적은 다음과 같다.
타율 0.182(150타석 137타수) 25안타 0홈런 6타점/ 출루율 0.233 장타율 0.234 / OPS 0.467
(....)

사실상 2015 마무리 캠프는 휴일 없이 뼈빠지게 구르게 되었다. 눕동님에게 걸린 사람의 최후

2.3 201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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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뼈빠지게 굴려지기 전에 재밌게 놀거라(...) 박정순 : 나는 어차피 군대요


공격에서는 삼진, 수비에서는 실책
팬들에게 쓰레기 취급 받는 15강한울보다 더 성적이 안 좋은 유격수
리그 유일 수비율 9할 5푼대 유격수[8]
하지만 8월2일은... 그리고 9월 23일도
에러 개수=안타 개수인 유격수최병연이 그리워지다니

김기태 감독은 마무리 캠프를 4일 훈련, 1일 휴식으로 가져간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어떤 한 선수에게는 해당되지 않았다. 걸렸구나. 걸렸어

과연 동명이인으로 더 유명한 꼬리표를 떼고 타이거즈의 내야를 책임지는 선수가 될 수 있을지 판가름 하는 시즌이 될 것이다. 2016 시즌이 끝나면 안치홍과 김선빈이 복귀할 예정이기 때문에 올해 정신똑바로 차리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보여줘야 살아 남을 수 있을 것인데 전반기까지 모습을 보면 영... 시원찮다. 지금 이대로 가다가는 방출되기 일보직전. 제발 정신좀 차려라. 찬호야.

7월 9일 두산전을 앞두고 1군에 콜업되었는데, 두산에게 승리를 헌납하는 끝내기 실책을 범했다. 최대의 피해자 임창용

7월 14일 대수비로 나와서 최정의 만루홈런을 만들어 주는 실책을 저질렀다. 대수비로 나오는데 실책이 4개나 된다.

8월 2일 한화전 당시 9회말까지 8대9로 기아가 지고 있는 상황에서 9회말 브렛 필, 나지완, 이범호김성근식깜짝 마무리로 나온 카스티요에게 차례대로 안타를 쳐서 9대 9 동점 상황을 만들어 냈고, 이후 강판된 카스티요의 다음 투수로 정우람이 등판하여 폭투를 던져 무사 2,3루가 된 상황에서 서동욱을 고의사구로 거른 후, 후속타자 백용환이 삼진, 오준혁이 팝업으로 아웃된 2사 만루의 상황에서 전날까지 멘도사 라인급의 타율을 보유한 대수비, 박찬호가 타석에 들어섰다. 그리고 2-2까지 가는 접전 끝에, 5구째에 모두가 기대하지 않았던 대수비 박찬호는 끝내기 안타를 때려냈다!!! 역시나 메이저리거사진 당시 인터뷰에서 눈물을 글썽이는 모습이 있었다더불어 종범신도 눈물을 글썽...

9월 23일 NC전에서 에러로 5점을 헌납했다. 1사 1루에서 병살로 종료될 타구를 실책으로 1사 1,2루로 만들었다. 이쯤되면 답이 없다. NC 다이노스팬보다 LG 트윈스팬들이 더 좋아했던건 함정. 이날 NC의 MVP는 권희동이 아니라 박찬호라 카더라 ~~그리고 다음날 LG에 2루버전 박찬호가 실책으로 2:3에서 9:3으로 만들었다 카더라.

노수광이 1군에 콜업되면서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시즌이 끝난 뒤 상무 야구단에 지원해 같은 팀의 이준영, 전상현, 황대인, 윤완주, 고영우 등과 함께 1차 합격했다.

3 여담

  • 박찬호의 타자 프로텍터 헬멧에 강한울의 팔꿈치 보호대 텔레토비 스티커에 맞먹는 피카츄 스티커가 붙여져 있다.(...) 2016년 시범경기에선 피카츄가 아닌 라이츄 스티커가 붙어있다..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소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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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산 베어스의 팬이라고 고등학교 시절 프로필에 보면 나와있다. 더불어 아이유의 팬이라고. 그래서 맨날 갸갤에선 제발 돡으로 꺼지라고 까인다.(....)[9] 혹은 아이유 얼빠들이 갸갤에 사진을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찬호니?가 달린다. 그러면서 훈훈하게 까주는 것은 덤. 주로 훈련을 안 하고 논다고 까인다. 운동선수인데도 싫어하는 과목이 체육인건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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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아나운서보다도 더 마른 몸매를 자랑한다. 옆의 선수는 김민우
  • 갸갤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같은 팀의 고영우와 같이 PC방을 다니는데, 고영우는 항상 을 하고 자신은 마구마구 09기아나 14캔자스를 한다고 한다. 언젠가 고영우가 롤하다가 한 번 킬을 못 먹었을때, 고영우가 아깝다고 하니까 이 때 박찬호가 한 말이 형은 타석서고 돌아와서도 아깝다고 하잖아요라고 말해서 고영우한테 한 대 쳐맞았다고 한다.(...)넌 임마 09기아한다는 놈이 09기아 재현할 생각이나 해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기록
년도소속팀경기수타수타율안타2루타3루타홈런타점득점도루장타율출루율
2014KIA 타이거즈1722.0912100030.136.130
201569137.182255106133.234.233
KBO 통산(2시즌)86159.170276106163.220.219
  1. 쏘나타 광고음악 맞다.
  2. 타이거즈 철벽수비 박찬호! 타이거즈 철벽수비 박찬호! 승리를 위해 박찬호! 타이거즈 철벽수비 박찬호! 기아의 박찬호! 타이거즈 박찬호~
  3. 원래는 이현곤이 쓰던 응원가였는데, NC 다이노스로 이적한 후 이종환이 쓰고 있었다가 한화 이글스로 옮겨 가면서 주인이 비게 되자 쓰게 되었다. 이후 2016년에 현 응원가가 나오면서 폐기. 박찬호! 박찬호! 박찬 호!호!호! 타이거즈 박찬호! 박찬호! 박찬호! 박찬 호!호!호! 타이거~즈 워우워~
  4. 단 한자명은 다르다. 메이저리거 박찬호는 중간 한자가 贊(도울 찬). KIA 박찬호는 중간 한자를 燦(빛날 찬)으로 표기하고 있다.(같은 팀의 김주찬의 찬은 이 한자를 쓴다.)
  5. 동명이인인 박찬호의 별명이 팩사장인 걸 감안하자.
  6. 당장 KBO 최경량 선수인 강한울에 이에 못지 않게 가벼운 박찬호가 2루에 들어갔기 때문.
  7. 그런데 2군 생활이 길어진 건 강한울이 갑작스런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기 때문에 재활중이었던 것이 뒤늦게 밝혀졌다.
  8. 유격수로 뛰다가 욕 먹은 김주형조차도 수비율이 9할 5푼은 넘었다. 게다가 김주형 유격수는 타격쪽에 장점이 있었는데 박찬호는 타율이 1할도 안된다.
  9. 아이유도 두산 팬이다.문제는 그 새끼를 제일 좋아해서 문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