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을 높여요/사라진 코너

목차

1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 코너

1.1 그래요, 고오맙습니다!

매일 코너. 반어법으로 전혀 고맙지 않은 것들에 고맙다 하는 코너라고 한다.

1.2 나를 붙잡는 한 줄

매일 코너. 책 속의 문장들을 책 제목과 작가 이름과 함께 사연으로 남기면 매일 한 명을 골라 소개하는 코너라고.

1.3 공중으로 5센치 with 써니힐의 미성 & 승아, 아나운서 조우종

월요일 코너. 고민 상담 코너라고 한다.

1.4 생활기록부 with 에코브릿지, 브라운 아이드 소울 영준

화요일 코너.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탐구 생활, 개떡같은 생활, 낯부끄러운 생활, 어이없는 생활, 캐발랄한 생활! 볼륨 가족들의 생활을 낱낱이 기록해주세요.'(...)라는데, 사연을 일기 형식으로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남기면 수위가 높은 사연들에 선물을 잔뜩 안겨줬다고 한다.

1.5 생각만 해도 하악하악 with 류현경

수요일 코너. 2011년 KBS 저널 6월호에 따르면 최강희와 류현경은 드라마 단팥빵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다고 하는데, 둘의 돈독한 우정과 친밀함으로 독특한 코너 분위기를 만들어냈다고. '특히 둘 사이에 조금이라도 어색한 공기가 흐를 때마다 동시에 외치는 "생각만 해도 하악하악!"이란 구호는 은근히 중독되는 뉘앙스가 있다.'라는 것에서 코너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다.

1.6 떡볶이 먹는 날

수요일 코너. 류현경이 떠난 뒤 신설된 것으로 보인다. 볼륨 공식 간식 코너라는데, 사연을 남기면 떡볶이를 보내주는 코너라고(...)

1.7 이게 사랑입니까? with 최다니엘, 오정세

목요일 코너. 애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는 코너라고. 1월 27일에 청취자들에게 라이브를 약속한 게스트들이 2월 10일에 드라마 시크릿 가든 OST인 그 남자를 열창했다고 한다.

1.8 영화를 찍다

목요일 코너. 일상에서 영화처럼 특별했던 기억을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사연으로 남기면 소개해 주는 코너였다고.

1.9 귀를 기울이면 with 정재형

금요일 코너. 정재형이 한 가지 주제를 정하거나 청취자들이 주제를 정해주면 정재형이 주제에 어울리는 곡이나 청취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곡 또는 정재형이 소개해주고 싶은 곡들을 소개해주는 코너였다고.

1.10 잠시 켜두셔도 좋습니다

금요일 코너. 정재형이 떠난 뒤 신설된 것으로 보인다. 홈페이지에 자기소개서와 연락처를 남기고 기다리고 있으면 강짱이 친히 전화를 걸어서 대화를 나누는 코너였다고. 유인나의 금요일 코너 하이든을 만나다와 비슷한 코너였던 것으로 보인다.

1.11 어떤 말로 시작하면 좋을지

토요일 코너. 편지로 전할 말이 있을 때 사연으로 남기면 대신 전해주는 코너였다고.

1.12 당신만을 위한 라이브 with 소울스타

일요일 코너. 노래를 신청하면 소울스타 세 명이 라이브로 불러주는 코너였다고 한다.

2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코너

2.1 당신만을 위한 라이브 with 어반 자카파

유인나 DJ 초기에 있던 코너. 신청곡을 어반 자카파가 라이브로 불러주는 코너.

2.2 내 얘긴 아니구요 with 레이디 제인, 허밍 어반 스테레오 이지린

화요일 코너. 청취자들이 자신의 이야기가 아닌 다른 사람(주로 친구)들에게서 들은 이야기를 사연으로 보내는 코너인데, 사실 모두 다 사연을 보낸 청취자들 자신의 이야기.

남들에게 말하기 창피하거나 쪽팔리는 일들을 마치 남에게서 들은 이야기인 것처럼 사연을 보내면 된다. 사연에는 "진짜 제 얘긴 아니구요..." 라는 말을 넣는것이 암묵의 룰. 게스트로 레이디 제인과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이지린이 출연하는데, 사연을 읽고 유인나를 디스하는 역할을 한다. 다음주에 입을 드레스 코드를 정하고 고드에 맞게 옷을 입는데 금색이 전체의 80% 정도 되게 입거나 3색 이상의 옷을 입고 오기 등 꽤나 비정상이긴 한데.... 사진을 보면 잘 어울린다...

2.3 하고 싶은 말이 있어 with 알렉스

수요일 코너. "하고 싶은 말이 있어..."로 시작하는 사연들을 소개한다. 남자친구가 바람난 사연같은 꽤나 심각한 사연이 많다. 청취자가 보내준 사연을 토대로 유인나와 알렉스가 연기를 하는데 그 연기가 꽤나 리얼하다. 경박렉스라거나... 경박렉스라거나... 경박렉스라거나... 2012년 6월을 마지막으로 개인 사정으로 알렉스가 빠지게 되었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1달 임시로 맡기로 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반 년이나 있게 되었다고.

2.4 커피소년의 음악 로스팅 with 커피소년

금요일 코너. 청취자들이 보내는 사연을 바탕으로 게스트인 커피소년이 직접 노래를 만들어 부르는 코너. 주로 남녀간에 벌어진 에피소드를 적은 사연을 소개한다. 사연을 보낸 뒤에 커피소년이 사연을 바탕으로 작사하여 그 가사로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유인나는 옆에서 방해한다.

아무래도 음악 창작이 겸해지다보니 장수 코너는 될 수 없었지만, 나름대로 유산을 남겼다. 당시 만들어진 노래 중 가장 유명한 것은 광고에서 용감한 녀석들이 부르기도 했던 '칼로리송'이다.

2012년 9월에 나온 어반 자카파의 싱글 '니가 싫어'의 동명의 타이틀 곡은 어반자카파가 체인지 위크 때 이 코너를 맡았을 때의 사연을 토대로 작곡된 노래이다. 방송 당시 음원으로 내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이 때 싱글로 발매된 것이다. 앨범 발매 후 해당 사연의 주인공이 앨범으로 듣게 해줘서 고맙다는 취지의 사연을 볼륨 앞으로 다시 보내오기도 했다.

2.5 생선의 영양가 with 생선작가

토요일 코너. 김동영 작가의 별명이 생선작가라서 이런 코너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김동영 작가는 코너 폐지 후에도 가끔 볼륨을 높여요에 출연하고 있다.

2.6 당신의 별이 반짝일때 With 안녕바다, 어반자카파

일요일 코너. 안녕바다 와 어반자카파 가 격주로 출연해 청쥐자가 보낸 사연에 맞는 노래를 선곡해서 라이브로 들려주었다.

2.7 이것은 나의 노래 with 레이디 제인, 허밍 어반 스테레오 이지린

화요일 코너. 자신의 상황과 딱 맞는 노래가 있을 때 사연과 함께 곡을 신청하는 코너. 초반에는 그냥 사연과 신청곡을 3명이 진행하는 느낌이었지만, 이후 사연을 듣고 무슨 곡을 신청했는지 게스트들이 맞추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이를 제외하고는 이전 코너인 '내 얘긴 아니구요'와 크게 다를 바 없다. 먹이사슬 관계라든지.

지린의 경우 평소 무뚝뚝한 목소리로 사연을 읽어서 연기력 부족으로 두 여성의 지탄을 받아왔는데, 2012년 8월 14일 갑자기 목소리가 좋아지더니 사연을 읽을 때 눈부시게 업그레이드된 공주병 여자 연기를 보였다. 지인의 구연동화 녹음을 도와주면서 많은 연습이 있었다고 한다.

2.8 소곤거리는 식탁

목요일 코너. 음식 혹은 식탁에서 있었던 일과 관련된 사연을 소개하고 음식토크 및 레시피를 소개하는 코너. DJ 유인나가 요리를 엄청나게 못하기 때문에 잘 할 예정이기 때문에 종종 난처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청취자들에게 이 코너의 존재 가치는 사연 소개보다 유인나의 요리실력에 대해 약올리는 데 있다고 할 수 있다.

유인나의 요리 실력이 전혀 향상되지 않은 채로 2012년 11월 폐지.

2.9 속깊은 친구들 with 커피소년, 타루

금요일 코너. 청취자들이 보내는 사연에 대해 커피소년과 타루가 책·음악·영화 등으로 답장을 하는 코너...였으나 그냥 고민상담 코너가 되었다. 게스트들이 유인나와 나이 또래가 비슷한 때문인지 화요일 게스트에 비해 손발이 잘 맞아서 자주 비교되곤 한다.

2.10 주제를 아는 사람들 with 허경환

월요일 코너. 애초 청취자들이 '사람 혹은 물건에게 무엇을 잘못했으니 벌칙으로 무엇을 받겠습니다'라는 사연을 보내는 코너였으나, 결국 상황극-주제 토크로 정착했다.

2012년 6월 말부터 허경환이 고정 게스트로 출연. 허경환은 실수로 유인나를 윤하로 부른다던지[1] 사연을 읽을 때 심하게 버벅거리는 등, 수시로 유인나의 핀잔을 듣고 땀을 한 바가지씩 흘리고 있다.

심지어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별밤은 밥이고 볼륨은 라면 같다"라고 하거나, 트위터에 "협찬은 별밤으로 보내달라"고 말한 것이 폭풍제보되어 7월 2일 방송이 끝날 때까지 줄기차게 까였다놀림을 받았다.

2012년 여름~가을 동안 지린이나 커피소년 등 진지하고 과묵한 남자 게스트만 있던 시절이라 허경환의 수다스러움이 매력으로 크게 어필하였다. 덕분에 가을 개편에서 살아남았으나, 허경환이 꽃거지로 뜨면서 스케줄이 꼬이는 바람에 결국 12월 3일을 마지막으로 폐지.

2.11 프라이머리의 머리 속의 노래 with 프라이머리

월요일 코너. 게스트는 힙합 뮤지션 프라이머리. 2012년 12월 10일은 사실상 파일럿, 17일부터 본격적으로 방송. 프라이머리가 직접 선곡과 곡에 얽힌 사연을 써와서 이야기를 풀면, 청취자들이 반응을 보이는 코너. 본격 게스트 짜내기. 2012년 12월 10일 방송에서는 프라이머리의 심벌인 상자를 가지고와서 DJ나 스탭들이 머리에 쓰고 사진을 찍곤 했다. 사실상 유일한 음악 전문 코너이다.

프라이머리가 채 적응도 하지 못한 채 2013년 3월 초 폐지.

2.12 불끈했어요

매일 코너. 청취자가 불끈 결심한 내용을 소개하는 코너라고 한다.

2.13 그들의 입장차이 with 호란, DJ클래지

월요일 코너. 2012년 3월 4일 시작. 청취자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다른 사람의 행동을 사연으로 보내고, 거기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코너다. 2012년 말부터 부쩍 방송활동이 늘어난 클래지와 새신부 호란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호란의 명쾌한 답변에 "수임료를 받아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 클래지도 같은 시기 활동한 다른 남자 게스트에 비해 꽤나 달변이다.

3월 25일부로 호란이 하차할 예정이었으나 방송 직전에 조율해서 계속 출연하기로 했다. 6월을 마지막으로 폐지되었다.

2.14 너.내.거.해

월요일 코너. 2013년 7월 22일 첫 방송. 의미는 "너 내게 거짓말을 해봐". 피곤한 현실을 부정하고 상상력으로 힐링해보는 시간. 2013년 가을 개편으로 폐지되었다.

2.15 왜 그랬을까. 쩜쩜쩜 with 레이디 제인, 허밍 어반 스테레오 이지린

화요일 코너. 2012년 11월 개편으로 코너는 바뀌었지만 화요일 게스트는 그대로. 부끄럽거나 민망하고 후회되었던 일에 대한 사연을 듣고 토크하는 코너. 레이디 제인이지린이 2011년 11월 방송부터 한번도 빠짐없이 코너 시작할때에 박수를 치면서 자기들을 환영한다(...)

레이디 제인의 진상녀 연기가 빛을 발하는 코너. 이지린의 경우 이전 코너를 하던 2012년 하반기부터 갑자기 연기력이 급상승하더니 이 코너 이후 물오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새침한 여자 연기가 단연 압권으로, 이런 캐릭터를 하는 날은 다른 두 명을 혼을 쏙 빼놓는다.

2013년 가을 개편으로 인해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처음부터 2년 동안 함께한 레이디 제인과 이지린은 하차했다.

2.16 사랑 그 끝난 이야기 with 이지형

수요일 코너. 현재 진행형이 아닌 과거의 사랑 이야기를 풀어보는 코너. 장문의 사연이 많다. 맨 처음 고정 게스트는 가수 이기찬. 이기찬에게 라이브를 강요해서 보통 2~3주마다 1번씩 이기찬의 라이브를 들을 수 있다. 2013년 3월 말부터 싱어송라이터 이지형이 이기찬 대신 게스트로 참여하게 되었다.

2013년 가을 개편으로 폐지되었고 이지형은 월요일 코너 꽃미남 선물가게로 자리를 옮겼다.

2.17 엔틱한 게 좋아 with 커피소년, 타루

2012년 11월 원래 금요일 게스트를 목요일로 불러들여 시작한 코너. 아주 오래전 과거의 사랑, 물건, 생활 등등 추억 어린 이야기를 풀어가는 코너였으나, 2013년 봄 개편에 즈음하여 과거의 추억에 얽히 노래를 들어보는 형식으로 바뀌게 되었다. 커피소년과 타루가 짤막하게 노래를 따라부르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키보드 한 명을 대동하고 두 게스트 DJ가 라이브를 하는 경우도 많다. 출연료를 더 주는 것도 아닌데 무료봉사

코너 제목은 타루가 피처링한 커피소년의 노래 제목에서 따왔다. 코너 오프닝에서 유인나와 타루가 미취학 아동 역할을 맡아서 옆집 아저씨(커피)에게 놀러가 얘기를 나누는 짧은 극을 들을 수 있었다. (2013년 5월 2일까지)

2013년 4월 25일 방송을 시작으로 '엔틱한 라이브' 라고 해서 커피소년과 타루가 한주씩 돌아가면서 사연의 신청자가 요청한 노래를 라이브로 불러준다. 또한 2013년 5월 9일 방송부터 위의 짧은 극 대신 커피소년과 타루가 책이나 영화에서 인상깊게 읽었던 구절을 읽으면서 코너를 시작한다.

2013년 가을 개편으로 폐지되고 일요일 1부에 엔틱한 게 좋아 2가 시작되었다.

2.18 그녀들의 사생활 with 베이지#s-2, 나비

수요일 2부. 여자에 관련된 이야기를 여자의 관점에서 이야기하는 코너. 2014년 봄 개편 직전 몇 주간 쥬얼리의 김은정이 나비 대신 게스트로 참여했지만 이후 봄 개편으로 사라졌다.

2.19 하이든을 만나다

실시간 사연으로 이야기를 나누다가 '따라라라라~♪' 하이든의 세레나데가 울리면 바로 전화연결을 하는 코너다. 금요일 2부 코너였지만 2014년 봄 개편으로 사라졌다.

2.20 엔틱한 게 좋아 2 with 커피소년, 타루

일요일 1부에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오래된 노래에 관해 얘기하는 코너다. 한편 커피소년은 레이디 제인과 이지린의 하차로 인해 볼륨 첫 시작부터 계속 유인나와 함께한 유일한 게스트가 되었다. 2014년 봄 개편으로 사라지면서 커피소년은 금요일 코너로 자리를 옮겼다.

2.21 인나의 플레이리스트

주말 2부에 유디가 직접 골라온 노래들을 애청자들과 함께 듣는 코너. 2014년 봄 개편으로 사라졌다.

사라지고 한참 후 유디가 방송에서 나 이거 잘 했는데 왜 짤렸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이 코너가 부활하려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으니 종종 직접 선곡해온 곡을 가끔 틀어주겠다는. 코너 없어도 되겠네 뭐

2.22 꽃미남 선물가게

  • 코너 오프닝: 영화 앤티크 OST 1번 트랙 프롤로그
  • 게스트: 가수 이지형
  • 진행 시간: 월요일 2부

유인나와 이지형이 함께 볼륨 가족들의 실시간 사연들을 소개하는 코너.
단 한 글자라도 소개만 되면 무조건 선물을 주는 코너이기 때문에 참여율이 엄청나다. 아부하면 잘뽑힌다 카더라

'저 지금 배고픈데 치킨 쥬떼염 쀼잉쀼잉' 정도의 느낌이 나는 사연이 거의 매주 소개되는데, 정작 이 문제의 협찬상품들은 배달까지 한두 달 정도 걸린다고(...) 따라서 지금 배고프다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선물을 바로 받고 싶다면 가끔 꽃미남 선물가게와 무관하게 한 주간 진행하는 'I love Volume, I love something(...)' 이벤트에 휴대전화 문자로 참여하면 해당 상품 쿠폰으로 바로 보내 주지만 이 이벤트 자체를 정말 가끔 하기 때문에...

2015 KBS 대개편으로 사라졌다.

2.23 당신의 이유

  • 코너 오프닝: KBS 드라마 동안미녀 OST 전단을 떼자(...)
  • 게스트: 가수 H-유진, 아나운서 김승휘
  • 진행 시간: 화요일 2부

매주 다른 주제에 관한 볼륨 가족들의 에피소드들로 이야기하는 코너다.
2014년 봄 개편으로 원래 게스트였던 양상국이 일정 문제로 하차하고 김승휘 아나운서가 합류했다.
월드컵 기간 동안 김승휘 아나운서가 9시 뉴스의 스포츠 부문을 맡게 되어 베이지가 대신 출연하였다. 이후 김승휘 아나가 7월 1일 방송에서 제가 좋아요 베이지씨가 좋아요? 하는 소심함을 보였다는.

두 게스트의 성향이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이를테면 H-유진은 술을 전혀 하지 않는 반면 김승휘 아나는 KBS에서 소문난 주당이라고(...) 덕분에 애청자들은 가끔 이들이 성향이 맞지 않아 티격태격 싸우는 것을 재미있게 들을 수 있다. 2014년 가을에 접어들자 H-유진의 신종 표현 "사극적이다"가 나오는가 하면[2], 유디가 이 둘이 떠들 때 둘을 묶어서 "바보들의 100분 토론"이라고 하고, 가끔은 "끝나고 연락처 교환하고 집에 가서 전화로 싸워요"라기도(...) 한다. 유디: 오늘 방송은 망했어요

김승휘 아나가 위기탈출 넘버원 재연배우 출신이라고 밝혔는데, 코너 시작할 때의 상황극에서 자신의 연기력을 유감없이 증명하고 있다.

2015 KBS 대개편으로 사라졌다.

2.24 색깔로 치면 핑크

  • 코너 오프닝: SBS(...) 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OST 16번 트랙 Love Painting
  • 게스트: 모델 이현이, 주우재
  • 진행 시간: 수요일 2부

두 게스트(모델)와 함께 볼륨 가족들의 연애 상담을 전담하는 코너. 이 게스트들 앞에서는 유디든 스페셜 DJ든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하지를 않는다 카더라
2014년 봄 개편으로 신설되었다. 2014년 봄 개편 이후 아주 커다란 사건이 벌어지는 바람에 모든 신설 코너들은 코너 첫 방송 이후 한동안 방송되지 않았는데, 이 코너는 사건 당일(4월 16일)까지는 정상적으로 방송되었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2회 방송 후 휴식기에 들어간 케이스가 되었다.

코너 초기에 유디와 이현이가 각자의 일정 때문에 코너에서 자주 빠졌던 것과 달리, 주우재는 코너 자체가 쉬는 날이 아니라면 항상 나와서 애청자들과 함께했기 때문에 상이라도 하나 줘야 한다는(...) 의견이 게시판에 가끔 보인다. 또한 주우재는 스페셜 DJ로 출연한 다라에게 볼륨을 높여요는 역시 유인나죠!라고 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유디의 생일 전날 케이크를 사오면서 케이크에 꽂을 초의 개수를 지능적으로 바꾸어 가져와서 유디에게서 까임방지권을 얻어내는 데에(...) 성공했다. 별 쓸데없어 보이는건 왜일까 문제는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까인다는 것인데...
연애 상담이라는 코너의 특성상 아주 심각한 사연부터 듣다 보면 피식 웃음이 나오는남 이야기에 웃을 때가 아닐텐데?! 사연까지 다양한 사연이 올라오는 편이며, 유디와 두 게스트가 제시하는 해법이 별 도움이 안되는 꽤나 골룸한 경우가 많아서 가끔씩 과연 진지한 상담이 가능한가 하는 의문을 가진 애청자들이 나오고 있다. 무엇보다도 유디 본인이 한동안 커플 사연에 죄다 헤어지세요!를 외쳤던 과거가 있어서(...) 또한 유디와 게스트들의 의견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주로 유디와 이현이가 주우재를 협공하는 경우가 많다.

언젠가 코너 중간에 시크릿의 샤이보이가 나온 후 주우재의 별명이 샤이보이가 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이후 주우재는 이 별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했지만 코너를 끝내버리는 유디의 광고 듣고 오겠습니다! 필살기로 타임아웃(...) 하지만 이후 유디와 이현이는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이 모든 것이 주우재가 의도한 것이라는 쪽으로 계속 주우재를 밀어붙이고 있다.
코너 신설 이후 가끔 주우재를 김군으로!라는 애청자들의 희망사항이 올라왔었는데, 이는 여성 애청자들 사이에서 주우재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수 있게 해 주는 단적인 예 중 하나다. 근데 김군처럼 유과장이랑 사귀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주우재는 자신이 직접 관리하는 트위터 계정이 있으며, 가끔 볼륨 작가의 볼륨을 높여요 공식 트위터와 멘션을 주고받으니 관심 있는 애청자들은 참고하자.

2015 KBS 대개편으로 사라졌다.

2.25 바다에 가자

  • 코너 오프닝: 확인바람
  • 게스트: 가수 커피소년, 여성 듀오 랄라스윗의 박별
  • 진행 시간: 금요일 2부

금요일 밤, 지친 볼륨 가족에게 힘내라는 말 대신 바다에 가자(...)고 말해주는 코너. 한 주 동안 지친 볼륨 가족들의 피로를 풀어주는 역할을 한다.

2014년 봄 개편으로 신설. 첫 방송 이후 한동안 커다란 사건들과 유디의 출장이 겹쳐 본의 아니게(...) 휴식기를 가진 후 애청자들 곁으로 돌아왔다. 보통 커피소년과 박별이 사연과 어울리는 곡을 각자 미리 골라와서 사연 하나를 소개한 후 미리 골라온 두 곡을 연속으로 듣는 형태로 진행되는데, 커피소년이 꽤 자주 자기 노래를 골라오는 편이라...
박별이 주로 착한 여동생 컨셉으로 등장하는 편인데, 다라가 스페셜 DJ로 출연하고 바로 다음 주에 유디가 돌아오자마자 커피소년이 다라를 보고 어땠다고 죄다 유디한테 일러바쳐서 커피소년을 궁지에 몰아넣는 저격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착한 여동생 아니고 그냥 여동생인 것 같다

2015 KBS 대개편으로 사라졌다.

2.26 다방오빠

  • 코너 오프닝: 가수 서은의 곡 Love Is Coffee
  • 게스트: 가수 에코브릿지
  • 진행 시간: 토요일 1부

아무도 안 들어줄 것 같은 이야기, 사소해서, 구질구질해서, 창피해서 못할 것 같은 이야기들을 모두 다정한척송하는오빠 에코브릿지에게 털어놓는 코너.

볼륨 주중 방송에서 소개되지 않은 사연이나 이 코너 게시판에 올라온 사연을 주로 다루며, 주말 방송 특성상 주로 녹음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실시간 참여 기회는 거의 없는 편이다. 가끔 에코브릿지가 다른 가수를 데려온다.

2015 KBS 대개편으로 사라졌다.

2.27 딱풀SONG

  • 코너 오프닝: 힙합 레이블 N.E.R.D.의 2집 Fly or DieWonderful Place
  • 게스트: 없음
  • 진행 시간: 토요일 2부

청취자들이 사연과 함께 두 곡씩 신청하면 딱 붙여서(...) 두 곡을 연달아 틀어주는 코너.
일반적인 사연과 신청곡 시간과는 다르게 두 곡씩 묶어서 신청해야 한다.

2014년 봄 개편으로 신설되었다가 2015 KBS 대개편으로 사라졌다.

2.28 세탁(지워질까요?)

  • 코너 오프닝: 확인바람
  • 게스트: 연기자 김은정, 가수 베이지#s-2
  • 진행 시간: 일요일 1부

볼륨에서 가장 시끄러운(?) 코너. 여자 셋이 모이면 접시가 깨진다(...)는 옛말은 성차별이지만 유디를 포함한 이 셋은 정말이지...

2014년 봄 개편으로 신설. 코너 신설 시기에 계약 만료로 쥬얼리를 탈퇴한 김은정과 함께 창피한 일, 망신스러운 일, 이불 찢어버리고걷어차고 싶은(...) 볼륨 가족들의 사연을 공유하는 코너. 예전에 누군가들이 그랬던 것처럼 코너 시작할 때 유디와 김은정이 박수를 치면서 스스로(...) 환영해 줄 때도 있다.

2014년 봄 개편 때 볼륨 고정 게스트 명단에서 빠졌던 베이지가 2014년 8월 3일 방송부터 다시 고정 게스트로 합류했다. 베이지: 제가 돌아왔습니다! 김은정과 베이지는 같은 동네에서 자란 친구라서 서로 이런저런 도움을 주고받는 것으로 보인다. 애청자 입장에서도 하나보단 둘이 더 좋기도 하고 물론 서로 줄기차게 까는(...) 경우도 많다.

2015 KBS 대개편으로 사라졌다.

2.29 스타카토 음악회

  • 코너 오프닝: 싱어송라이터 유재하의 음반 사랑하기 때문에 중 연주곡 미뉴에트 (리마스터링된 버전)
  • 게스트: 없음
  • 진행 시간: 일요일 2부

신청곡 한 곡 한 곡씩 통 통 끊어서(...) 들어보는 시간...이라고 한다.
일반적인 사연과 신청곡 시간과의 차이점은 거의 없다.

2014년 봄 개편으로 신설되었으나 2015 KBS 대개편으로 사라졌다.

2.30 듣기만 할텐가

  • 코너 오프닝: 확인바람
  • 게스트: 4인조 밴드 소란#s-6의 고영배
  • 진행 시간: 수요일 2부

드라마나 영화, 만화나 소설에 나오는 명대사들을 상황에 맞게 바꾸어 보는 코너라고 한다. 왜 그렇게 바꿨는지 이유도 꼭 적어달라고(...)

2015 KBS 대개편으로 신설...되었으나, 2주 방송하고 사라졌다.

2.31 문자사용법

  • 코너 오프닝: 확인바람
  • 게스트: 남성 듀오 원모어찬스의 박원, 가수 에디 킴
  • 진행 시간: 금요일 2부

휴대전화나 SNS를 보다가 재미있는 메시지가 있으면 캡쳐를 하든 복붙(...)을 하든 상황설명을 하든 자유롭게 올리면 소개해 준다.

2015 KBS 대개편으로 신설...되었으나, 2월 6일 방송을 끝으로 사라졌다.

2.32 2016 편하게 삽시다!

볼륨 가족들의 억울한 사연이나 난감한 사연을 소개하고 게스트가 편을 들어주는 코너로, 유디가 드라마를 찍으러 잠시 자리를 비우게 된 사이, 토요일 코너인 반납예정일을 잠시 쉬고 이 코너가 진행되었다.
1월에는 김소은과, 2월과 3월 초에는 권정열, 이지형과 진행하였다.

코너 시작할 때 코너를 콩트로 재구성하여 소개해주는데, 개그우먼 김현정#s-3의 연기가 아주 발군이다.

3월 둘째 주를 끝으로 볼륨을 높여요 주말 스페셜 DJ 진행이 마무리되면서, 이 코너도 종영되었다. 유인나볼륨을 높여요의 코너인데 김현정#s-3씨는 유디를 한 번도 못 봤다는 게 함정-

2.33 이들이 사는 세상

약칭 이사세. 모든 등장인물은 유인나가 연기한다.[3] 직접 보면 다중인격 혹은 미친 사람 같다는 레이디 제인의 증언이 있다. 연기 도중 소리를 지르는 등 목소리가 커지는 부분에서는 유디가 상체를 옆으로 움직여서 마이크와 거리를 두는 방법으로 볼륨을 직접 조절하는데, 보이는 라디오로 지켜보는 일부 애청자들은 왜 유과장이 소리지르는데 계속 옆으로 눕냐며 이유를 궁금해하기도 한다. KBS 대개편으로 이민혜 작가가 볼륨을 떠나면서 시즌1 강제(?) 종료 후 유과장의 10년 전 이야기를 다루는 시즌2가 시작되었다.

2.33.1 시즌1 등장인물

  • 유과장 (주인공)
나쁜 상사의 이미지를 모아놓은 것으로, 이기적이고 눈치가 없는데다 자기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부하에게 돌린다. 장기간 솔로 생활을 하던 차에 2013년 6월 초부터 편의점 알바 김군과 연애를 시작. 의외로 인간적인 면이 많이 보여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 원래는 '분장실의 강선생님'의 안영미 성대모사에서 시작했다. 가슴 사이즈가 A컵이라고 유디에 의해 여러 차례 공인되었다. 위로 오빠가 하나 있다고 한다. 하, 이 오빠는 뭔 죄야 김군과 한번 헤어진 뒤 재결합했다.
  • 2014년 7월 15일에는 어떤 애청자의 제안으로 이사세 등장인물 즉석 인기투표를 진행했는데, 결과가... 김군을 제치고 유과장이 1위에 올랐다. 애청자: 나만 유과장을 좋아하는게 아니었어 아마도 남성 애청자가 투표에 더 많이 참여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그럼 발레리는? 발레리는 3위 했대요
  • 2014년 7월 17일 방송에서는 유인나가 유과장에게 전화를 걸었는데... 여기서 나이가 무려 34살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유디보다 두 살 많은데? 만 나이가 아니라 한국 나이일수도
  • 그리고 2014년 11월 7일, 김군과 결혼에 골인한다! 김군 용돈이 한달에 30만원이라고(...) 350원짜리 슈퍼맨이 돌아왔다 VOD도 못보다니
  • 유과장 할머니 (진짜 주인공)
유과장의 대~박! 말버릇은 이 분으로부터의 유전인 것 같다고 한다. 주로 유과장과의 전화에 목소리로 등장하며라디오인데 어차피 목소리 아닌가?, 나이보다 굉장히 젊게 사는(...) 분이라고 한다. 어떤 분인지 단적으로 알고 싶다면 2014년 7월 1일 방송에서 자기 집에 쳐들어와서는 비싼 돈 주고 산 신상 옷들을 전부 세탁기에 넣고 대량살상돌려버렸다는 할머니의 전화를 받고 제대로 빡친 유과장이 나오니 직접 들어보자.
  • 김군 (유과장 남친남편)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취업준비생. 유과장의 남자친구, 지극히 정상적인(?) 남자, 회사원. 유과장네 옆집에 살고 있다. 유과장의 기행을 받아주느라 맘고생이 심하다. 회사 면접을 보러가서 특기로 지드래곤하트브레이커 랩을 시전한다. 그리고 유과장과 헤어진 뒤 재결합할 때에 다시 싸이내눈에는 랩을 한다. 랩한다고 유인나가 창피해 죽을 뻔 했다는
여성 애청자들 사이에서 김군의 인기는 상당한 수준이며애청자: 언니~ 김군 목소리 누구예요? 완전 설레 쥬금! 유디: 저예요 저..., 심지어 유디의 어머님이 유디한테 김군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시더라는 이야기가 가끔 나온다. 하지만 김군은 유과장이랑 사귀잖아? 이 코너에 정상적인 등장인물 한 명도 없다더니
  • 2014년 7월 2일 방송에서는 김군이 팥빙수에 반지를 넣는 고전적인 방법으로 유과장한테 프러포즈했는데... 으아니 이보시오 작가양반 저번엔 분명 아주 처절하게 떼어놓을 거라 했잖소... 이 프러포즈로 인해 수많은 애청자들이 제대로 멘붕하는 참사가 벌어졌다. 유디는 이거 연기하면서 자기 자신도 설렜다고. 유디: 김군~ 나도~ 김군이랑 결혼할래! 애청자: 닥쳐요 닥쳐 흐아앙 김군 가지마 유디 어머님은 정말 감동했다며 결혼식장에 하객으로 꼭 가고 싶다고 문자를 보내셨다는.
  • 그리고 2014년 11월 4일 드디어, 김군이 결혼 날짜를 잡았는지, 청첩장이 등장했다. 유과장이 발레리에게 청첩장을 건넸는데, 축의금으로 20만원 정도 가져오라고(...)
  • 결국 2014년 11월 7일, 유인나의 취임(?) 3주년을 맞아 유과장과 김군을 결혼시켜버리는(...) 대본이 방송을 탔다. 이날 내레이션은 발레리가 맡았으며, 이 둘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정식 데뷔한 사기적인 스펙의 남매를 불러다 라이브를 시켰다. 뭐 소속사 후배라서 막 불러내도 되는듯
  • 발레리나 리 (유과장의 부하)
유과장의 부하 직원. 원래는 '귀욤열매 드세요' 코너에 나온 발레리나가 꿈인 소녀가 성장한 모습이다. 소심한 말투지만 말단사원 주제에 은근히 싸가지가 버릇이 없고(...) 겉과 속이 다르다. 주로 풀네임보다는 발레리로 불린다. 원래 남자친구가 있었으나 해외여행을 전후하여 헤어진 듯. 풍만한 체형. 흥분하면 사투리가 나온다. 대학생여동생이 있는데,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
유과장과 앙숙(?)으로 나오지만, 발레리: 과장님~ 혹시 결혼하시면 회사 그만두시거나 이직하실 생각 없으세요? 결정적인 순간에서 유과장을 도와주거나 유과장한테 도움을 받는 것으로 보아 유과장과 발레리 둘 다 서로가 진심으로 없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아닌 것 같다. 2014년 추석 며칠 전에는 유과장이 주워왔다면서 시크하게 더덕 세트를 선물해서 발레리가 감격한 나머지 말을 잇지 못했다(...)
개사세 회장과 연애 중썸을 타고 있다.
  • 기준 (개사세 회장, 발레리의 썸남)
애견 동호회 개들이 사는 세상(...) 회장. 김군과 친구다. 발레리가 첫인상에 바로 반해서는 썸(...) 타는 관계로 발전했다. 본래 개사세 회장으로 알려진 캐릭터였지만 김군이 유과장에게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시켜 주는 자리에서 김군과 친구 관계라는 것이 드러났으며, 이름은 '기준'으로 밝혀졌다. 엄기준이 아니다
(출처: https://twitter.com/toonico/status/487201075292696576/photo/1)
하지만 2014년 11월 현재 더는 등장하지 않고 있으며, 발레리는 이 남자가 코너에 더 등장하지 않자 다른 남자와 소개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2014년 12월에는 유과장과 김군의 대화나 유과장과 발레리의 대화에 이름만 등장하고 있다가 31일에 아주 잠깐 목소리가 나왔다. 이마저도 이 모든 목소리를 유인나 혼자 다 낸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
  • 부장님 (유과장의 직장 상사)
일명 선영이 아버님. 여기서 선영이는 실존하는 청취자이며, 아버지에 대한 사연을 보냈는데 이 사연을 읽다가 유인나가 아버지 목소리는 잘 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른바 '목에 알박힌 목소리'(...) 부장님 캐릭터가 나오자 주인공 선영씨가 인증사연을 보내기도 했다. 을 즐겨 드시며 걸스데이 민아의 팬이기도 하다.
  • 미스김 (총무팀 과장)
유과장이 '언니'라고 호칭하는 것으로 보아 유과장보다 먼저 입사한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나이만 더 많거나 기혼자이며, 아주 어린 딸아이들이 있다. 미스김 인지는 따지지 말자 이들이 사는 세상의 캐릭터들 중에서 유디가 가장 쉽게 낼 수 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 유인나 기본 목소리
이전까진 직급 이야기가 나온 적이 없어서 과장 이상일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2014년 추석 며칠 전에 유과장과의 전화 도중 인사팀도 아니면서 "추석 이후 인사 있다더라" 이랬다가 유과장이 "헐 설마... 나 부장됨?" 이랬더니 "내가 과장인데 니가 어케 부장이 되겠음"이라고 타박하여 과장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대화에서 발레리 대리 진급설이 나와서 발레리가 작년에도 기대했었는데 소식이 없었다며 굉장히 기뻐했으나 발레리: 아... 아름다운 밤입니다... 없던 일로(...) 하... 내년엔 꼭
물론 이름이 '뭐임'은 아니다(...) 이름이 밝혀지면 수정바람
김군이 편의점 아르바이트할 때 그 편의점에 자주 들렀다고 한다. 2014년 어느 봄날 휴대전화를 잃어버렸는데 그 휴대전화를 유과장이 주워오면서 애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대화에서 주로 음슴체를 쓰는데 유과장과 발레리를 말싸움으로 이긴 것으로 봐서는 어지간한 불량학생(...) 정도가 아닐 것 같다. 하지만 유과장 할머니가 간단하게 이겨버렸지 김군을 짝사랑했었는지 유과장과 김군이 붙어있는 것을 보고 매우 화(?)를 냈다.
그런데 2014년 12월 31일 방송에서 중딩이라고 밝혀졌(...) 해가 지났으니 중학교 졸업하고 고등학교 갔을거야 이제

시즌2에서는 유과장의 취업준비생 시절부터 신입사원 시절까지를 다루게 된다고 하는데, 이에 따라 일부 등장 인물들이 당분간(?) 봉인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발레리는 영원히 연애를 못 하는 것으로(...) 10년 전이면 발레리 대학은 갔으려나.... 그러나 시즌 2 6월 22일 방송에서 발레리가 대학생 인턴으로 등장했으니...!!!! 그날 콩 게시판에서 발레리를 환영하는 환영 인사 폭주

시즌2 초창기에는 미국 드라마들의 "지난 이야기"처럼 "Previously on 이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괴상한 도입부가 있었는데, 잘 들어보면 영어가 영어같지 않은 것이 문제. 그냥 한국어 표현이 나오기도 한다. 첫날에는 그냥 들었지만 그 다음날부터는 유디가 또 그걸 동시통역(...)한다고 대본을 열심히 읽는데, 딱 잘라서, 너무 못한다. 하지만 애청자들은 이렇게 못읽어도 그걸 그저 이쁘다고... 근데 너도 애청자... 시끄러

2.33.2 시즌2 등장인물

  • 시즌2 bgm:이병우-수학여행
  • 극본: 김세은, 강세희(2016 개편 전), 이민혜(최종화)
  • 유양 (유과장)
대박슈퍼 아르바이트생이다.

어서오시든가요, 대박슈퍼입니다.

만약에 알바가 손님 진짜 이따위로 받으면 흐흐흐...
10년 전에는 취업준비생이었기 때문에, 유과장이 아니라 그저 유이 되어버렸다.
시즌 1의 그 찬란했던 영광은 어디로 갔는지, 10년 전에는 취업준비생이라 여기저기서 얻어맞고 다닌다(...) 심지어는 그 문제의... 아래 인물 참조.
  • 유딩→초딩 (유양의 조력자)
진짜로 초딩이다. 2014년까지는 유딩이었지만 해가 바뀌자 초딩으로 격상.
무슨 초딩 주제에 무려 다나까 말투를 쓰질 않나, 각종 마케팅 지식을 술술 불어서 유과장 아니, 유양을 물먹이질 않나, 엄청난 녀석이다. 물론 그래봐야 유인나 3월 들어서는 유치원을 졸업하고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초딩으로 진화 하지만 약점이 있으니 다름 아닌 음치. 이게 콤플렉스가 되서 노래를 하라고 하면 울먹거린다.
  • 아줌마 (대박그룹 대표이사슈퍼마켓 주인)
유양이 가끔 아르바이트를 하는 그 "대박슈퍼"의 주인이다. 사람을 빡치게 하는 얄미운 말투가 특징으로, 무슨 일만 있으면 유양을 불러다가 아르바이트를 시킨다.
  • 함무니 (유과장의 할머니)
그 할머니다. 10년 전엔 어땠을지는 물론 직접 들어보자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유양의 통수를 먹인다. 사례로 2015년 7월 13일(방송일자는 초복) 방송에서는 손녀를 걱정하여 닭을 먹으라고 슈퍼에 맡겨 놨으니 찾아가라는 말로 훈훈하게 닭을 주는가.... 싶었더니.... 실상은 쿠폰 한 장만 남기고 유유히 떠났다는.....함무니 뭐냐고!!!!!!! : 유양의 절규 당시 보이는 라디오로 지켜보던 청취자들은 유양이 절규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는..
2015년 8월 18일 화요일 이사세 방송분의 주제는 할머니가 뿔났다
전날 이사세에서 할머니가 시장 가면서 문을 열어 놓은 것을 유양이 함무니가 없어진 줄 알고 깜짝 놀라서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난리가 났던 상황을 아점마에게 설명하다가 그건 유양 네가 잘못한 거라고 사과하라고 하는 내용이었고 그래서 유양이 사과를 하는 내용이었는데 함무니는 전날 있었던 상황에 삐져서 말도 안 했고..... 그렇게 말싸움을 하다가 마지막에 함무니 스테이크 먹을래??? 뭐?? 쓰떼끼??? 라고 하면서 풀어지는 모습이 백미.
  • 이대리 (유양 회사의 대리)
유양이 다니는 회사의 대리. 츤데레 성향을 갖고 있는데 유양이 무언가를 해달라고 하면 말로는 안 해줄 것 같으면서도 다 해준다. 유양이 좋아했던 모양이며 유양이 슈퍼 아줌마와 상의해서 대리를 꼬시려고 궁리하기도 했다. 하지만 어느 순간엔가 유양은 이대리를 그냥 회사 선배로 생각하게 된 듯하다. 사족으로 사내연애를 했던 모양. 2015년 5월 28일 방송에 따르면 과거 핑키였다. 가장 좋아했던 멤버는 이효리인 듯.
2015년 7월 10일 방송에서는 한 라디오(with. 유인나, 주우재)에 '자신이 유양을 좋아한다'는 사연을 보냈다. 물론 사연에 나온 자신과 유양은 익명. 유인나가 이대리에게 커플링을 줄 테니 고백을 하라고 했고 몇 분 후 이대리가 유양에게 그 사연을 들었냐는 말에 유양은 사연의 주인공이 자신과 이대리임을 눈치 못 채고 '그 사연 재미없던데요? 그리고 그렇게 하다가는 커플링 영영 못 낄 거에요.'라는 말에 이대리는 충격을 먹은 듯. (...)
2015년 07월 17일 금요일 이사세에서는 이대리가 마침내 용기를 내서 유양에게 고백했으나.... 유양에게 보기좋게 차였다. 유양은 만나고 싶은 남자 만나겠다고 뛰어가고 이대리는 그런 유양을 잡기 위해 뛰어가는 것이 포인트.
2015년 07월 23일 목요일 이사세에서는 대박슈퍼 아점마(유양이 이렇게 부른다. 원래는 아줌마)의 평상에 올라와서 취중에 유양 보고 싶어... 보고 싶다... 보고싶다! 를 외치면서 취중진담을 하다가 진짜 유양이 나타나자 온 세상을 다 가진 것 처럼 좋아한다. 이야 신난다 그러나 유양의 부끄러움 지수를 높였다는 건 함정. 이 둘이 나중에 어떻게 될 지는 2015년 07월 27일 방송에서 확인하시길. 틀렸어 아마 이대리는 안될거야
2015년 08월 20일 목요일 이사세 방송 내용은 부장이 가지고 가야 하는 파일을 유양이 올렸는데 파일이 깨져서 다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이 때 이대리가 슈퍼맨처럼 나타나서 뙇 하고 멋지게 해결해 주는... 아주 멋진 대본의 내용이었늗데(유디가 친절한 직접 설명했다고 하더라) 중간에 이대리가 컴퓨터 연기를 하는 도중에 유디가 발(?)적인 컴퓨터 자판 소리를 내는 바람에 중간에 이대리의 대사를 하던 유디는 그만 웃음이 빵 터져 버렸고 프흡.... 프흡.... 이러면서 이사세를 진행하였고 청취자 게시판에서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목소리 왜 그래여 유디 ㅋㅋㅋㅋㅋㅋㅋ 그 목소리 등이 가득 찼다.

이날 이사세에서의 백미는 키보드를 발적으로 두드리는 소리와 아....악성코드.... 와 또다시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 그리고 다음 대사를 하다가 푸흡 하면서 대사를 하는 유디의 모습, 그리고 뒤로 이어지는 유양의 푸흡 대사 (에...? 에...? 대리님이.. (푸흡).... 무슨????) 와 이어지는 웃긴 대사 부장님 어제 부부싸움 하셨데 그리고 마지막에 우는 듯 우는 듯 대리님 고맙..습니다 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

  • 부장 (유양 회사의 부장)
  • 유양이 들어간 회사의 부장. 40~50대의 중년 아저씨로 추정된다. 충격적이게도 키티 덕후이다!
  • 발레리(인턴)
  • 유양의 회사에 대학생 인턴으로 들어온 직원. 들어오자마자 이대리의 구애 아닌 구애를 적극적으로 받고 있으며 2015년 7월 3일 방송에서 10년 전부터 유양(후에 유과장)과 앙숙 관계였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두 여자 사이에서의 난처한 이대리.mp4
  • 인턴 과정을 마친 뒤에 술을 먹고 이대리님 좋아해요 ㅠㅠㅠㅠㅠㅠㅠ 나 좋아한단 말이야!!! 아악!!!!!!하면서 주사 아닌 주사를 부렸다(객기) 결국은 쓰러져서 이대리가 사무실에 눕혀두고 왔는데 이대리가 하는 말에 의해서 몸무게가 본의 아니게 폭로되었다. 생각보다 무겁더라
  • 드디어 이대리와 유양이 사귄다!!! 유디가 그럼 김군하고는 어떻게 되는냐고 물었더니 작가가 말하기를 "다 정해져 있다라고 카더라..."

이사세 시즌 2가 시작되고 점점 더 일일드라마화되고 있으며 심지어 최근에는 애드리브마저 넣고 있는데 유디가 이것을 가지고 어디가 애드리브인지 퀴즈를 낸다. 그리고 이 퀴즈를 맞히면 랜덤으로 선물이 온다. KBS 기둥 뿌리 뽑는 방송 맞네

2.34 친절한 인나씨

  • 코너 오프닝: Pomplamoose - Mister Sandman
  • 게스트: 없음이 아닌., 수십억만명 볼륨 게스트들

2015 KBS 대개편으로 신설.

2014년 봄 개편 이후 주중에 게스트가 없는 코너가 없었는데, 2015 KBS 대개편으로 다시 생겼다. 실시간 참여로만 진행되며, 신청곡을 사연과 함께 보내면 유디가 소개해 준다.

2016년 2월 동안 연애능력평가와 요일이 서로 바뀌어 금요일에 진행되다, 3월에 다시 월요일로 복귀했다.

2.35 엄지 척!

  • 코너 오프닝: Benny Goodman and His Orchestra - If I Had You (instrumental)
  • 게스트: 개그우먼 이수지, 모델 주우재

2015 KBS 대개편으로 신설.

실시간 참여로만 진행된다는 점에서 꽃미남 선물가게 후속인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매주 다른 색다른 주제로 사연을 받는다는 부분에서 당신의 이유 후속인 것으로 보인다(...)이다. 특히 테이는 꽃미남 선물가게가 없어지기 몇 주 전에 대타로도 출격한 적이 있기 때문에, 꽃미남 선물가게 후속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무엇보다도 요일이 월요일인데

서현진 아나운서가 MBC를 그만두고 KBS 라디오 게스트로 합류했는데, 가요광장김성주 아나운서나 MBC의 남자 전현무 아나운서의 경우와 함께 본다면 KBS나 MBC를 그만둔 아나운서들이 서로 반대편으로 이동해서 많이 출연하는 경향이 있어 보인다.

테이가 뮤지컬 준비등을 이유로 5월 11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그 후임으로는 코너 브레이커박원이 합류했다. 이전 테이때와 다르게 박원서현진유인나에게 이끌려 다니는 게 포인트.

2015년 7월 13일, 테이가 깜짝 등장했다!!! 아주 멋있게 빼 입고 나왔는데, 궁금하면 유튜브에 즉각즉각 올라오는 보이는 라디오 영상을 보시면서 참고하시길.

이 코너의 불문율서현진은 형으로 부른다이다.

2015년 8월 24일 월요일 방송을 끝으로 서현진 아나운서는 거의 동시간대의 타 라디오 출연을 이유로 그만두게 되었다.

2015년 9월 9일 수요일 방송에서부터 개그우먼 이수지가 고정 게스트로 합류했다.

2015년 11월부터 박원이 하차하고 금요일 코너인 연애능력평가에 출연하고 있던 주우재가 합류하게 되었다.

2.36 그때는 왜 몰랐을까

  • 코너 오프닝: John Fogerty - Susie Q.
  • 게스트: 4인조 밴드 소란의 고영배, 여성 듀오 랄라스윗.

2015 KBS 대개편으로 신설되었던 듣기만 할 텐가의 후속코너. 코너는 잘렸지만, 게스트는 살아남았다!
코너가 몇 주일만에 갈리면서 잠수탔던 박별이 돌아와서는 폭풍의 질주를 이어가던 고영배를 견제하고 있다.는 같은 소속사 이지형씨는 언제 온답니까

살면서 겪은 갖가지 후회되는 일을 보내는 코너. 박별의 이전 코너인 바다에 가자보다는 훨씬 활기찬(...) 코너다.

2015 KBS 대개편으로 제작진들이 싹 다 바뀐 후에 만든 코너들 중에서 정말 대박이 난 코너.
고영배의 폭발할 듯한 드립력과, 박별의 사연 이해력, 거기에 유디가 받쳐주는 말로 시간마다 빵빵 터진다!

귀욤 열매 드세요의 자리를 무섭게 추격하는 중이다.

2016년 3월 30일 방송부터 랄라스윗의 보컬 김현아가 합류했다.

2.37 귀욤열매 드세요

  • 코너 오프닝: 태국의 가수 겸 피아니스트 Tor+의 연주곡 Don't Be Curious
  • 게스트: 볼륨공무원 4인조 밴드 딕펑스 유디의 볼륨을 높여요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대충 이런 느낌의 코너다. 이들이 사는 세상 딕펑스 어린이 확장팩

아이들 때문에 황당했거나 재미있었던 사연을 소개하는 코너.

사연에 주로 아이들이 등장하기 때문에 유인나가 혀짧은 목소리로 아이들 성대모사를 한다. 유인나 개인기의 결정판으로, 최소 8가지 서로 다른 아이 목소리를 낼 수 있다! 그것도 엄청 잘 내서 전문 성우들의 아이 목소리와도 차원을 달리하는 수준. 사연도 목소리도 엄청 귀여워서 아이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20대 남성들도 멍하니 듣고 있게 만들며, 30대 남녀 솔로들은 어서 애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유디 혼자서 방송할 때 청취자들이 귀욤 열매 드요 라고 안하면 화낸다(...)

2011년 12월 8일, 아이유가 게스트로 등장! 볼륨 청취자들 사이에서는 레전드편이라는 소리가 나오는데, 워낙 서로 친한데다가 아이유도 신나서 꽤나 재밌는 상황이 많이 연출되었다. 아이유의 어린이 성대모사가 일품 로엔 보고있나?
원래 목요일 코너였으나 2012년 6월 말 수요일 '하고싶은 말이 있어' 코너가 폐지되면서 수요일로 옮겼다. 2012년 11월 금요일로 옮겼다가 2013년 7월 하순부터 다시 목요일로 돌아왔다.

코너 초기에는 고정 게스트가 없었으나 2013년 봄 개편이 진행된 시기를 전후하여 딕펑스가 고정 게스트로 합류했다. 딕펑스가 방송서 섹드립을 치고 유인나가 하지말라고 하면서 멘붕하는 장면이 심심찮게 나온다.

또한 딕펑스유인나를 놀려먹는 데에 혈안이다
근데 이 것 때문에 인기가 많다.

2014년 봄 개편에서 인기 코너답게 어김 없이 살아남았다.

심지어 이런 것도 한다

2015년 KBS 대개편에서 유인나와 함께 살아남은 유일한 코너. 딕펑스도 같이 살아남았다

하지만, 2016년 5월 5일 어린이날, 마지막 방송으로 유인나와 함께 하차하였다.

2.38 연애능력평가

2015 KBS 대개편으로 신설.

색깔로 치면 핑크의 그 주우재가 짤리지 않고 살아남아 주말 게스트로 온다. 아래는 코너 설명.

타는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기까지의
적절한 타이밍! 궁금하신가요?
이제 갓 시작한 커플부터 백년해로하기로 한 부부사이까지..
캐도캐도 모르겠는.. 서로의 심리가 궁금하신가요?

볼륨 공식, 자타 비공식! 연애 강사 유디와 주우재씨가
꼼꼼한 사연 검토와 함께 연애지수도 체크해 드립니다.

그리고!! '나 이런 연애고민.. 볼륨 가족들과 상담하고 싶다~'
하는 분들은, 말머리 단체평가 달고 사연 남겨주세요.
다른 볼륨 가족들 의견도 들어보겠습니다.

하... 하하하...
주우재가 다시 연애고민 상담사로 나선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색깔로 치면 핑크에서의 주우재의 활약상(?)은 여기 참고.

5월 15일자로 금요일로 시간대를 옮겼다. 생방송 적응 못하는 두 사람이 관전 포인트 어째 프 모 드라마가 끝난 뒤에 더 녹음을 많이 하는 느낌 뭐야 이거 무서워

2015년 10월 30일 방송을 끝으로 주우재는 하차했고 화요일 코너인 엄지 척!의 박원이 합류했다.

2016년 2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박원이 EBS FM의 DJ를 맡게 되면서 하차하고, 허밍 어반 스테레오 이지린이 이 코너의 게스트로 볼륨에 돌아왔다.
2016년 2월 동안 친절한 인나씨와 요일이 서로 바뀌어 월요일에 진행되다, 새 게스트가 새로 합류하며 3월에 다시 금요일로 복귀했다.

2016년 3월 18일 방송부터 허밍어반스테러오의 객원보컬인 신인가수 리소가 합류했다.

2.39 반납예정일

  • 코너 오프닝: 영화 연애의 온도 OST 1번 트랙 연애의 온도 Opening
  • 게스트: 없음

2014년 봄 개편 이전 주말 2부에 책과 영화에 대한 감상을 이야기하는 코너였다. 2014년 봄 개편으로 사라졌다가 2015 KBS 대개편으로 부활(?)했다. 대개편 이후 토요일 9시에만 방송된다.
2015 KBS 대개편을 하면서 새로 오는 작가진들이 유디에게 부활시켰으면 하는 코너를 물어봤고, 유디는 두말않고 이 코너라고 대답했다고 방송에서 직접 언급하였다.

2.40 마이 올드 다이어리

  • 코너 오프닝: 확인바람
  • 게스트: 가수 이지형, 10cm 권정열

2015년 5월 17일부터 새로운 코너로 시작했다. 제목 그대로 청취자의 옛날에 적힌 일기들을 읽고 그것과 관련된 썰을 푸는 것이 이 코너의 주된 내용이다.

2.41 특별 코너: 여름특집 볼륨 가요제 with 서현진(현진이형, 서이유, 서대상), 주우재, 박별

2015년 07월 09일에 딕펑스가 스케줄 상 녹음까지 불가능해서 참석하지 못하였는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제작진은 비가수들만을 초청해서 여름특집 볼륨 가요제(유디의 설명에 따르면 무도 가요제에 버금간다고 한다.)를 진행하였는데, 그 비가수들은 서현진, 주우재, 박별(순서대로 월, 금, 수요일 코너 고정게스트들이다)이었는데, 딕펑스를 능가하는..... 방송을 보여주면서 청취자들과, 유디에게 엄청난 폭소를 유발했다. 진행 방식은 각 게스트들이 가면 쓰고 노래 부르는 방송 같은 컨셉을 따 와서 각자의 닉네임을 정해 놓고 시작했는데, 그렇게 정해 놓고 첫곡을 부른 사람은 다름아닌 주우재. 그는 첫곡으로 무려 허밍과 율동(?)을 가미해가면서 충격과 공포의 그 노래.. 이 밤의 끝을 잡고를 불렀고,역삼동 불주먹 주우재의 이 밤의 끝을 잡고_보이는 라디오 ver. 그 다음으로 역대 볼륨 에피소드 중에서도 가장, 그것도 아주 오래 오래 놀려먹을 에피소드가 될 수 있는 두 번째 참가자 현진이형의 선곡은 다름아닌 볼륨의 다크템플러 아이유좋은 날. 노래를 매우 불안하게 불렀는데, 당시 청취자 게시판인 콩 게시판에서는 우는날이라는 드립이 난무했고, 심지어 현진이형은 부르다가 기계 문제로 노래가 끊기는 바람에 그 노래를 한번 더 불러야 했다!!! 그래서 현진이형의 사정과 기계 문제도 있어서 좋은 날을 한 번 더 불렀는데, 이건 완전히 100퍼센트 우는날이 되어버렸다.서현진이 부릅니다. 우는날. 뮤직, 스타트!!
앞전의 우는날이 너무나도 임펙트가 강했던 터라, 뒤의 박별이 부른 박정현의 노래는 자동으로 묻혀버렸다(...) 지못미 안습 앞의 순서가 너무 못해서... 이게 더 나아 보일 정도
이 코너는 목요일 3,4부(귀욤 열매 드세요가 진행될 시간)에 진행되었고, 보이는 라디오로 전국의 청취자들에게 라이브로 생중계(...)되었다.
3,4부 보이는 라디오 영상. 주우재의 패션을 주목할 것.
서현진의 우는날의 여파가 어찌나 강했던지, 그날 유디는 그 생각에 계속 웃다가 시간 조절이 되지 않아 러브투데이를 하지 못했고, 클로징을 게스트들과 함께 하는....사태가 벌어졌다.

유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너무 웃기네요 ㅠㅠㅋㅋㅋㅋㅋㅋ 클로징 해야 되는데요, 같이 하실까요?
</br>주우재&박별&서현진: 그렇게 하죠~~~
</br>유디& 서현진& 박별& 주우재: 볼륨가족들! 우리는~~~ 더 행복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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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같은 시기에 '윤하별이 빛나는 밤에'에도 출연하였기 때문이다.
  2. H-유진이 학생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서 가끔 국어 발음이 독특하거나 용례와 다른데 말은 되는 신종 표현(...)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3. 가끔 특별한 게스트가 참여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런 날은 1년 중에서 열흘도 안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