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이런 영웅은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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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웹툰 이런 영웅은 싫어등장인물.

SPOON의 직원들
서장서장 비서비행 팀헤이즈 팀의료반그 외 직원
다나귀능나가혜나사사헤이즈랩터스텔레인아모르비비안로나

1 개요

나이: 27[2]
키: 188 cm
몸무게: 40 kg[3]
생일: 10월 10일
혈액형: B형

파일:Attachment/사사.png [4]

히어로 세살[5]
정부소속 초능력자 기관 "스푼"에 소속된 히어로로 까마귀 혼혈(쿼터). 등에 난 날개로 날아다닌다. 나가혜나와 같은 조. 8년 전부터 활동한 고참 멤버라서 스푼 내에서의 서열은 후배들의 취급과는 별개로 상당히 높다.

설정상 세계관 최고 미남(얼굴 마담)인 캐릭터.[6] 눈썹없지만 모나리자?그래도 잘생겼다.[7][8] 도전웹툰 시절에는 애당초 스푼에서 뽑은 이유가 뛰어난 외모를 통한 홍보효과를 위해서라는 언급도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팬클럽도 존재하고 사사를 좋아하는 여자들이 떼거지로 몰려다녀서 꺅꺅거린다. 다만 사사 본인은 14화에서 'No Comment' 라고 쓰여진 종이를 들고 땀을 뻘뻘 흘리고 있다(...).

그러나 말도 없고 인상도 음침한 편이라 나가가 사사를 처음 만났을 땐 "어두운 곳+시커먼 날개+무뚝뚝함" 종합 세트 때문에 굉장히 어려워했다.

64화에서는 의뢰 해결을 위해 가짜 천사가 만든 사이비 종교에 속고 있는 시골 마을로 출장 갔을 때는 사람들에게 보자마자 타락천사 소리만 잔뜩 들었고 사사 자신은 매우 쪽팔려하며 날아가버렸다.[9] 늘상 입고 있는 코트는 컨셉의 일환으로 서장에게 강요받은 것인데,[10] 방탄 기능이 있으며 안주머니에 여러가지 무기를 휴대할 수도 있다.

단행본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날개를 빠느라 씻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날개를 말리는 데에도 상당한 시간을 투자한다. 다만 겨울에는 매일 빨지 않는다고 한다.

2 성격

처음 보는 사람은 말수가 적어서 사람과 관계맺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할수 있지만 말수가 적은 이유는 혀가 짧기 때문. 정말 무척 짧다 음침하고 시크한 인상과는 정반대다. "나가가 쓰러졌어요!" 를 "나가가 뜨더져써요!" 라고 발음하는 수준이다.[11] 귀능: 뭐?! 뜯어져?! 어디가? 헤이즈의 말에 따르면 선배어(...)

거기다 허당끼가 좀 심해서 혜나에겐 선배 취급도 거의 못 받고 나가에겐 "우리 이제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 는 말까지 듣는다. 도전웹툰 버전에서의 귀능의 표현을 빌자면 '누구를 싫어할 위인이 못 되는 무골호인'. 소심하고 조금 어수룩하다.

까마귀 캐릭터답게 반짝이는 물건을 좋아한다. 껌을 씹고 껌 종이를 안 버리려고 떼를 쓰는 수준. 그래서 그에게 반한 스푼의 여사원은 틈날 때마다 파칭코에 가서 쇠구슬을 잔뜩 모아 그에게 선물로 주곤 한다. 당신들 공무원인데 도박하면 안되지. 그런데 서장도 도박을 하니(...) 이 쇠구슬을 가끔 무기처럼 이용하기도 한다. 속옷도둑이 나오는 편에서는 쇠구슬로 속옷도둑의 관자놀이를 가격했고 쇠구슬로 도둑을 넘어뜨린 적도 있다.

그래도 등장인물 중 그나마 정상적인 마인드의 소유자라서 다른 인물들이 만담을 펼치면 끼지 않고 지켜보며 속으로만 츳코미를 걸곤 한다. 다만 사사가 얼굴 잘생겼다는 부분은 조금 오해인데 설정상 사사의 능력은 발음은 빼고 뭐든지 평균 이상은 하고 사격능력 역시 꽤나 뛰어난 편이다.포지션이 붙잡힌 히로인일 뿐 밑의 문단에서 자세히 서술한다.

은근히 감이 좋은데, 작중에서 직감으로 활약한 일도 다나만큼이나 많다.

이래봬도 스푼의 전신인 "냅킨" 시절부터 히어로로 활동한 고참 멤버이기도 하다. 나름 베테랑으로 보이는 헤이즈도 사사를 깍듯이 선배 취급한다.대접이 아니라 취급이다 그리고 팀 내에서는 최연장자답게 후배들에 대한 배려가 각별하며 동생들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예를 들어 나가의 허접한 개그를 듣고도 후배 상심할까봐 웃어주고자 노력하며 화재사건 때는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혜나를 오른 팔로 감싸고 왼손으로는 나가의 팔을 잡고 있었다. 실제 사회생활에서는 이상적인 선배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귀능이 나가에게 사사를 소개해주었을 때 '후배에게 따뜻한 도시남자'라고 소개한다.근데 사사는 시골출신이다.

2.1 인간관계

  • 나가 - 아끼는 후배. 43화의 독백으로는 처음으로 생긴 직속후배라고 한다. 짜증나는 일들은 많은데 맘대로 화풀이도 못해서 끙끙 앓는 나가를 보며 항상 걱정한다. 워낙 자주 붙어 있어서 수년 간 함께 일한 서장도 제대로 못 알아듣는 사사의 발음을 나가는 잘 알아듣는다.
  • 혜나 - 아끼는 동생. 단행본 4컷만화에서 나가와 함께 '혜나에게 남친이 생겨도 별 볼일 없는 놈이면 인정 못한다' 하기도. 함께 지난 세월이 길어서 혜나에게 자주 당하기도 한다.
  • 귀능 - 자신이 신참일 때, 귀능이 어렸을 적 부터 보고 지낸 사이. 귀능의 과거에 대해 알고있으며 트라우마를 걱정해서 개쌍놈인 혼혈매매범을 총으로 쏴죽인 적도 있다.
  • 다나 - 예전에는 부서장, 지금은 서장. 예나 지금이나 다나를 두려워하고 있다.그래도 다나가 은근히 부하들 아끼는 지라 범죄자를 죽인 사사 때문에 위에서 욕 먹어도 근신 처분으로 끝내고 기숙사까지 찾아와서 술 마시며 위로해줬다.
  • 헤이즈, 랩터 - 싫어한다. 헤이즈 성격이 워낙 건방진데다가 둘이서 혀 짧은 것을 가지고 놀려댄다. 그래도 평소엔 평범하게 지내는 듯.
  • 스텔 - 누나인 랩터가 사사의 혀 짧은 것을 놀려대는 것과는 반대로, 스텔이 사사를 매우 존경하며 따르고 있지만 정작 사사는 귀찮은 듯(...).
  • 로지 - 살아있을 때는 본인을 자주 놀렸 야 빨리빨리! 신데렐라 열번 말해봐! 그리고 여자친구한테 밟혔다고 한다지만 존경하는 선배. 로지가 죽자 그의 머리모양을 따라했을 정도.
  • 송하 - KNIFE로 넘어간 배신자인 송하와는 비비안과 함께 과거 절친이었다. 이 때문에 멀리서 불꽃을 보고 흠칫하는 묘사가 있었다. 둘이서 어린 귀능과 놀아주다가 귀능을 다치게 한 적도 있다. 송하가 죽었을 때 눈물을 흘리고 이미 죽은 선배들 회상하며 자살까지 하려다 포기하는 모습도 있지만 그 전에는 송하를 봤다하면 대놓고 적의를 보내며 싸웠었다. 암실 속에 송하에게 석궁을 쏜 후에 옛 친구가 너무 봐준 거 같다며 역시 눈을 노렸어야 했다 하기도...
  • 비비안 - 절친. 하지만 비비안이 일 하느라 시도때도 없이 탈의하는 것에 대해서 '그만 좀 해라' 하고 주의해주기도 한다. 과거 송하가 배신하기 전에는 송하와 같이 키가 작은 비비안을 사이에 둬서 공중에 띄우는(...) 어깨동무를 하며 놀았다.[12]
  • 백모래 - 딱히 직접적인 만남은 아직 없지만 나이프에게 친한 선배들은 다 죽고 친구인 송하는 배신했으니 원한은 상당히 깊을 듯. 자살하려고 할 때 백모래가 웃는 걸 생각하기도 했다.

3 능력

날개가 있어서 날 수 있다. 그걸로 끝. 다만 팔다리를 움직이는 거랑 똑같다보니 먼 거리를 오래 나는 건 체력상 못한다.[13] 어찌나 무능한지 귀능에겐 그냥 얼굴마담 취급을 받는다.

거기다 허당 끼가 굉장히 심해서 혼자 마약 거래 현장을 기습하려다 재채기를 하는 바람에 잡힌 적도 있다. 마약 거래 조직원들은 무기조차 사용하지 않았건만 하늘을 날 수 있으면서 대체 왜 잡힌 건지는 아직도 이해불가. 그러니까 허당이지 물론 총이 있을 거라고 지레짐작한 걸 수도 있다. 스푼 내에서 무능력, 혹은 허당짓으로 엄청나게 까인다. 심지어 도전웹툰 시절엔 첫 등장부터 혜나에게 "얼굴마담. 능력은 허접" 이라는 평가를 들었고 다나는 "저놈은 별다른 특기 없이 인생 허비하다 40대쯤 돈 많은 여자에게 기둥서방으로 들어갈 것" 이라고 얘기했을 정도.  

다만 일단 설정에 따르면 설정에 따르면 어떤 일이든 시키면 평균 이상은 한다고 한다.히어로 평균인지 일반인 평균인지가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다 특히 사격 솜씨는 매우 탁월하다. 그냥 맨손으로도 쇠구슬을 던져서 움직이는 사람 관자놀이를 맞추는 솜씨를 보면 거의 달인급. 또 성범죄자를 체포할 때는 몇 cm 간격으로 아슬아슬하게 비껴쏘는 위협사격을 가하는 등 실수만 안 하면 정말 명사수다. 보통 권총을 사용하지만 코트 속에 온갖 무기들을 숨겨놓고 다니며 인신매매범:도●에몽이야?!코트 자체도 방탄 효과가 있다. 69화에서는 석궁야간 투시경도 상비하고 다닌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밤눈이 어둡기 때문이라고. 그러나 조류인간인 만큼 시력 자체는 인간보다 우월하다. [14]

뿐만 아니라 위에선 별 것 아닌 것처럼 나왔지만 비행이 가능하다는 건 저격수라는 포지션상 매우 유리한 능력이다.물론 날개를 이용한 비행이라 상하반동이랑 진동이 생기면 저격수에 불리하다는게 함정이다. 현재까지 등장한 캐릭터들 중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 수 있는 사람은 나가나 영정 등 강력한 염동력자를 제외하고는 사사 뿐이며[15]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도 의외로 드물다. 총알이란 게 당연히 중력의 영향을 받으므로 위를 향해 쏠 수록 사거리도 탄속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 간단히 말하면 상대의 사거리는 절반이 되고 이쪽의 사거리는 배로 늘어난 것과 똑같은 상황. 게다가 조류 특유의 뛰어난 시력까지 합쳐지면... 날아다니면서 총탄만 갈겨대도 어지간한 상대는 반격도 못하고 당할 수밖에 없다. 78화에서는 적들에게 쉽게 붙잡혔지만 현실적으로는 합리적인 선택이였다. 게다가 아이 한 명도 같이 있는 상태였으니 이걸 가지고 사사가 무능하다고 이야기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리고 그 뒤에 하는 행동을 보면 무장해제되고 포박된 상태에서 자신은 물론 인질들의 포박을 해제하고 신속하게 상황에 대처하여 인질들을 위험에서 떨어뜨려놓고 우연히 만난 적 한 명을 순식간에 제압하는 등 훌륭한 실력을 보인다.
또한 나가를 기습한 송하를 막아서면서 그의 검격을 대부분 피했는데, 아무리 송하의 주 타겟이 나가였다고 해도 작중 묘사된 송하의 강함[16]을 생각하면 의외로 신체능력도 쓸만하다. 검술의 달인이 휘두르는 검을 맨몸으로 피한다는 것 자체가 초인적인 능력이다.문제는 송하가 나타날 걸 알고 잠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총이나 다른 무기를 가져오지 않았냐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같은 조원인 후배 둘이 지구최강 초능력자마왕 소환사 같은 먼치킨이라 평균 이상의 능력이 평범하다 못해 무능해 보일 지경. 그런 점을 감안해도 사사에 대한 평가는 좀 무자비한 편이다. 객관적으로 보면 성격도 정말 착하고 키도 훤칠하고 미남에 동안에 베테랑 공무원이기까지 한 엄친아. 스푼 내의 여사원들에게도 매우 인기가 많다. 또 의외로 그를 뼛속 깊이 존경하고 있는 후배도 있다.그게 과해서 문제지만

사실 이렇게 말은 하지만 작중 내에서 활약이 거의 전무하다는 건 공공연한 사실(...) 오버파워인 나가나 다나는 그렇다고 해도 조연인 비비안이나 송하처럼 전투력을 뽐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귀능이나 랩터에 비해 딱히 강한 것도 아니고 헤이즈처럼 활용도가 우수한 특기를 지닌 것도 아니다. 심지어 저격을 못하는 후배 스텔조차 강력한 공격특기를 가지고 있는 마당에 작중에서 저격 한번 한 적 없는 사사의 입지는...이는 본작이 가지는 문제이기도 한데, 사사는 특히나 더 전투와 관련해서 활약이 없다. 거의 짐짝 수준[17], 내지는 잘해봐야 대부분의 공격이 효과를 주지 못하는 등 영 재미를 못보는 편이다.[18] 그나마 시라노의 의뢰로 섬에 갔을 때 난입한 레이디를 제압할 뻔 했지만 세월에게 간단히 역관광 당했다. 왜 사사는 햄보칼 수가 없어

상기한 상황도 다 총이나 한번 쏴보고 벌어졌으면 몰라도 주 무장이 총인 주제에 총을 발포한 횟수가 정말로 적다. 얼마나 적냐하면 사사가 제대로 사격을 펼친적이 딱 4번인데 그마저도 하나는 석궁이었고[19], 나머지는 권총으로 발포하긴 했는데, 상대가 모조리 피해버린 경우, 또 하나는 상대가 사람도 아니었는데 특기로 간단히 막혀버렸고, 마지막 하나는 무력화된 적을 사살한 적 뿐이었다. 앞서 말했지만 사사의 공격이 제대로 유효타가 된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238화에서 한라의 다리를 쏴 제압함으로써, 드디어 제대로 된 실적을 내는데 성공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설정상으로는 엘리트급의 능력이라고 하는데 주변이 사기캐로 가득 차있고 거기다 설정이 무색하게 유능한 면모를 전혀 못 보여주는게 문제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당장에 사사의 활약상을 보면 설정상의 능력보다는 무능하다고 평가한 작중 내 동료들의 평가가 더 타당해 보일 지경이다.쉽게 말해 카카시-활약 = 사사

4 작중 행적

2화에서 마약 거래 현장을 혼자 덮치려 하면서 등장한다. 하지만 사실 너무 잉여해서 실전 감각 키우라고 베테랑인데? 단독으로 보낸 것(...) 그래도 귀능 왈 사격에서는 당할 자 없는 명사수라고 하는데... 재채기하다 총을 잘못 쏴 역으로 잡혔다. 날개는? 나가혜나에게 구출되지만 구출되자마자 너무 시끄러워서 3명 나란히 잡힌다. 곧 무기가 없단 사실을 들킨 밀매상들이 역관광. 이어서 나이프가 등장한 편에선 혀가 짧다는 사실을 나가한테 들켰다. 안습.

12화에 성범죄자를 추적하는데 금방 찾아 총으로 제압한다. 뭐든 시키면 평균 이상은 한다는 게 맞긴 맞는 듯하다. 혜나가 나가의 육감을 길러주기 위해 강제로 끌고 갈 때 오수를 미행하던 청와를 눈치챘지만 배불러서 가만히 있었다. 무슨 의미야 그리고 오수의 집에 불이 나는데 그때 나가에게 호수의 물을 염동력으로 가져오라는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36화에서 때문에 나가가 초능력이 사라져 패닉 상태에 빠지자 삥뜯긴 걸로 오해하고 당황하다가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듄의 짓임을 간파하고 혜나와 함께 듄을 추궁한다. 이 장면에서 무골호인 사사가 드물게도 관자놀이에 핏대가 설 만큼 노력했다. 하지만 분노한 나가의 능력 폭주로 묻혔다.

푸아그라편에서 베테랑답게 부인에게 직접 가서 말하는 게 좋겠다는 예리한 지적을 해준다. 경험도 많고 차분하게 생각하는 스타일이라 팀 내에서는 나름대로 브레인. 사실 이 에피에서 나가는 정말 도움이 안 돼서(...) 사사가 전체적으로 팀을 리드했다.

43화 다나로부터 나가에게 착하고 존경스러운 선배로서의 모습을 보이라고 강압 부탁받는다. 그리고 혼자 자판기 앞에 앉아서 나가는 처음으로 생긴 직속 후배라 좀 더 순수하게 친해지고 싶었다고 생각한다.[20][21]

지네소녀에 관한 사건에서 유일한(?) 장점인 얼굴을 이용해 미나의 관심을 돌려보려 했지만 실패한다. 하지만 새인간인지라 벌레에 대한 거부감이 없었기 때문에 의뢰인에게 자주 와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그리고 이 일에 얽히게 된 속옷 도둑을 선물받은 파칭코 쇠구슬을 던져서 제압하였다(...)

추석 특집에선 귀성길에 차가 막혀 거북이 걸음으로 가고 있다가 집에서 탈출해 사사를 찾아온 나가와 혜나에게 도움을 받는다. 나가가 사사의 차[22][23] 통째로 연속 텔레포트로 고향집으로 옮겨줬다(...) 걸린 시간은 예정 8시간에서 10분의 1로 줄었다.

사이비 천사에 대한 의뢰에서는 다른 조원들 그리고 솔로몬과 함께 의뢰인 스완의 고향 마을로 사건을 해결하러 내려가는데 위에서도 말했듯 검은 날개 때문에 타락천사로 오해받고 당혹해하다 날아가버렸다. 매우 쪽팔리고 상처받았는지 몇 컷 뒤에는 "듀꼬 시퍼 죽고 싶어..." 라고 할 정도.

가짜 천사 사건을 해결한 직후 나가와 함께 가짜 KNIFE의 아지트로 향하는데 입구에서 쓰러져 있는 사설 부대원의 상처를 보고 어떤 낌새를 챘는지 나가도 버려두고 아지트 안으로 달려들어간다. 조명을 전부 부수고 적외선 안경을 낀 채 백모래와 송하를 기습, 백모래에게 상처를 주었다.[24]

나이프와의 대치 이후 정신적인 데미지가 컸는지 월차까지 내고 송하와의 싸움에서 자신이 너무 물렀던 게 아닌가 고민하며 동생과 통화하다가 골목 구석의 그림자를 송하로 착각, 총을 들고 난입했으나 그 현장은 혼혈 납치라는 범죄 현장이었고 어쩌다 보니 그까지 잡히게 된다.[25] 역시 허당

모든 무기를 뺏겼음에도 침착하게 상황을 판단해 구두에 숨겨놓은 핀으로 다른 피해자들의 수갑을 풀어줬으나 그놈의 짧은 혀가 문제가 되어 정보 전달이 안 되는 상황. 그러나 세살배기 아이가 있는 한 피해자가 그의 말을 알아들어서(...) 어찌어찌 대화가 가능해졌다. 오오 어머니의 힘 오오

노인 영물들만 따로 모아놨다는 말에 뭔가를 눈치채고 자물쇠를 연 뒤 범인들 중 한 명을 수갑으로 때려눕히고 총을 빼앗는다. 나가와 혜나를 찾았지만 나가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제지하기 위해 나서려 한다. 다행히 혜나가 매매범에게 일갈하여 나가도 이성을 되찾고 텔레포트로 빠져나가는 것을 보게 되지만 같은 혼혈인 사사로서는 그를 용서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매매범의 머리에 총을 쏴서 죽인다.

멀리서 이것을 알게 된 아모르는 '세번째' 라고 말하는데... 자세한 것은 아모르 문서 참조. 결국 서장이 상부에 크게 깨지고 사사 본인은 징계를 당해 근신 명령을 받았다. 훈계 겸 위로차 찾아온 다나와 술잔을 나누며 옛날 일을 회상하기 시작한다.

그 뒤로는 쭉 근신 중이라 출연이 없다가 근신이 풀렸는지 폭파된 역에서 혜나와 함께 인명구조를 하면서 다시 등장했다. 인명구조를 하던 중 무너진 잔해 틈 사이로 나가의 핸드폰을 발견하고 역 입구의 돌을 치운 뒤 나가와 재회한다. 이후 레이디를 체포하려 들지만 레이디가 저항해 에트나드가 부상을 입고 나가는 특기를 제대로 못 쓰는 상황에서 직접 나서 총을 쏴서 레이디를 저지한다. 이후 레이디를 에트나드가 얼려둔 천장으로 유도하지만 너무 아래로 시선을 끈 나머지 눈치채이게 된다.

세크룬 경호 사건 이후에는 회사에서 휴식을 취하는 나가를 깨우고서 로나, 헤이즈, 스텔이 계곡에 나타난 거대 게와 싸우는 현장에 증원을 온다. 자신이 쏜 총알이 게에게 맞기도 전에 멈추는 모습을 보고서 누군가가 염력으로 총알을 막았다는 것을 깨닫고 수상히 여기는 중. 이후 소금보라의 말로는 게 자신이 갖춘 염력으로 보인다.

비비안과 같이 송하와 오르카가 싸운 흔적을 보고 송하가 나가를 노리는 게 아닌가 걱정해서 혜나를 통해 나가에게 출근길을 바꾸라고 충고해준다. 며칠 후 과로로 지친 나가가 편의점에 들리려고 귀찮아서(…) 그 길을 지나던 중 송하에게 습격을 받자 재빨리 구해준다. 그날 이후로 줄곧 나가를 걱정해서 매일 밤마다 잠복을 하고 있었던 듯. 나가를 밀어내고 송하의 칼부림을 가까스로 피하며 버티던 도중, 갑자기 나타난 백모래가 송하를 복귀시키자 나가를 데리고 스푼으로 간다.

이후 나가의 신변보호를 겸하기 위해 팀원 셋이 모여서 근처를 순찰하던 도중, 물과 간식을 사려고(…) 나가를 혼자 남기고 잠시 자리를 비운다. 그러다 나가가 있던 길이 불길에 휩싸이자 서둘러 도착했으나, 이미 영정이 상황을 정리한 후였고, 사사는 잘려나간 옛 절친의 머리를 바라보며 조용히 눈물 흘린다. 충격으로 며칠 동안 밥도 먹지 않고 방에만 틀어박혀있다. 왜 자기 주위 사람들만 자꾸 죽어나가냐며 괴로워하다 자살시도를 하지만 차마 용기가 나지않아 그만둔다.

180화에서 영정의 사망소식에 이미 한바탕 운 얼굴로 등장. 평소의 롱코트가 아닌 깔끔한 정장차림에 애도의 표시로 푸른 꽃을 달았다. 일 때문에 피곤에 찌든 나가를 보고 휴가를 권하지만 어느 경망한 간부 때문에 실패.

192화에서 에온이 나가에게 백모래를 죽이기 위한 예행연습의 희생이 되려고 할 때 갑자기 옆에서 나오며 에온의 목덜미를 잡고 사정없이 발로 팬다. 이때 코트를 벗고 있었으며 반팔 차림이였다. 무골호인인 사사도 빡칠 정도면...[26] 195, 196화에서 다른 동료들과 나가의 병문안을 온다. 직속후배가 이리저리 구르고 다치니 아예 그만두라고 말하려 했으나 오히려 살인을 하겠다는 나가를 보고 걱정한다.

이후 나가, 혜나와 함께 간부 중 한 명인 시라노의 사유지 섬에서 일어나는 이상 현상을 조사하러 간다. 별다른 수상한 점을 찾지 못하고 나가는 헤이즈를 데려다 주기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운다. 시라노의 추정되는 새 영물 내지는 혼혈의 인물, 그리고 혜나와 함께 잠을 청하던 도중..

파일:사사는 귀엽구나!!.jpg
오 미친 하느님[27] 레이디와 세월의 습격을 받는다. 잠든 혜나를 죽이려는 레이디에게서 무사히 혜나를 구했으나 새인간이라 밤눈이 어두워 고전한다. 이후 나가가 돌아와서 보니 혜나는 사사가 지켜준 덕에 무사하나 사사 본인은 세월의 특기에 당해 어린아이가 되어버렸다. [28]

그 후 어려지게 된 상황이 나오는데, 레이디와 대치 중 그녀를 제압하나 세월이 레이디를 구하려고 사사의 손을 잡았고 그 때문에 어려지게 되었다.[29] 어려지는 바람에 코트의 무게를 견디지 못했고귀여워[30] 보다 못한 나가가 사사를 안고 다닌다.이 부분에서 독자들이 사사가 나가에게 안겼다며 좋아했다(...) 숲이 불타 어떻게 책임질 거냐는[31] 시라노 측근의 물음에 "그게 왜 나 때문이에요? 내가 폭탄 터뜨렸어요?" 라며 응수하는 나가를 보며 표정이 어두워진다. 혜나와 자신을 데려다주고 다시 올 거라는 말에 위험하다고 크게 반대했다. 일단 본부로 돌아온 사사를 보며 다나는 어떻게 된거냐 질문을 한 반면 귀능은 크게 비웃는다. 덤으로 다나에게 들려지기까지...

212화에선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 아쉽다 나가가 만신창이가 된 레이디를 뚫어져라 쳐다보다 무덤덤하게 레이디의 상태를 묻자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나가를 쳐다본다. 다음 날에 잡은 나이프 일당을 자신에게 넘기라는 간부의 직속부하를 나가,랩터,혜나와 함께 만나게 된다. 근데 이 남자는 전에 언럭키 암살을 지시한 간부의 직속이다.

218화에서 나가가 나이프를 잡으러 가겠단 걸 말리고, 결국엔 이동까지는 허락 맡았을 때 나가와 같이 차 천장 위에 있었다. 브레이크 역할로 함께 가는 듯. 마고,귀능,나가,랩터와 함께 근처 산에 대기. 원거리형은 전에 나가처럼 역으로 공격당할 수 있으니 함부로 공격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과 대책회의를 하다 오르카가 쳐들어오자 전투태세에 돌입한다. 오르카가 나가를 던져서 나가의 머리에 무리가 오고 제정신을 못차리자 걱정한다. 이후에 오르카와 대치한 귀능과 랩터가 밀리자 원거리 사격으로 도와주려 하지만 오르카의 반격으로 머리를 다친다. 다행히 그리 심한 부상은 아니었는지 테러진압에 나선다.

이후에 얼굴마담답게 다나와 함께 테러에 대한 책임에 대한 매스컴에 나타나고(...) 완벽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다. 듣는 내내 오르카에 대한 트라우마와 완벽에 대한 걱정에 생각에 잠겨있는 나가를 걱정한다.

나가가 황로에게 초능력 훈련을 받고있을 때 같이 있는다. 그 와중에 완벽에 대한 대책을 계속 생각한다. 한라가 나가와 혜나를 자꾸 쳐다보자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경계하다가 이후 나가에게 상해를 입히려는 한라의 다리를 총으로 저격한다.

이후 이호가 나가의 주치의가 될 때 처음엔 망설이나 일호의 설득으로 허락한다.

249화에서는 로나와 재등장했고, 헤이즈, 나가와 만났다. 251화에서 나가가 언럭키를 구하러 간다고 헤이즈에게 같이 가자고 하자 헤이즈가 거부할 떄, 나가의 어깨를 잡으며 왜 나한텐 안 권해...? 같이 가자고 한다. 그러나 나가가 언럭키와 듄의 여동생을 구하러 빠르게 가버리자 혼자서 이호를 안고 날아가며 헉헉대고 있었다(...)[32] 나가를 발견하자마자 이호를 내려놓고 바로 탈진. 그리고 나가가 사사의 날개를 주물러준다(...).

252화에서는 혜나와 함께 다나 일행이 탄 차를 뒤따라오는 차가 없는지 정찰하는 중이다.

4.1 과거

파일:Attachment/사사과거.jpg

히어로 기관[33]에 막 입사했을 당시의 모습으로 주변의 사람들은 사사의 선배들.

로지젤리나, 상제 등의 선배들과 친해졌으며 어린 귀능이 부서장 비서로 일한다는 사실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우연찮게 귀능의 목에 관련된 트라우마를 알아차리게 된다.

여담으로 사사의 선배 중 한 명인 '로지' 는 웹툰에선 어떨 지는 모르겠지만 베스트 도전 시절에서는 불안해하는 사사를 위로하는 장면에서 등장한 바 있으며 이후 나이프의 멤버 중 한 명을 공공장소에서 살해한 탓에 언론에 크게 비난을 받고 결국 자살한 비운의 인물. "자신이 모든 것을 책임지겠다"며 사사를 위로한 것으로 보면 자살 직전의 모습으로 생각된다. 현재 사사의 헤어스타일은 로지의 것과 유사한데 이는 사사가 그를 각별히 존경 또는 죄책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작중 죽지 않는 이상 한 번 짜여진 조는 바뀌지 않는다는 언급이 나와 최소 한 명은 죽은 걸로 추정된다. 만일 베도의 설정이 계속 이어진 것이라면 아마 젤리나와 상제가 나이프의 손에 죽고 이에 로지가 복수를 한 것으로 추정.

다만 43화에서 만약 사사가 나가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지 못해 나가가 나이프로 넘어갈 시 사사가 제일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으로 팀을 짤 거라고 엄포를 놓는 부분이나 귀능이 웬만해선 팀 못 바꾼다고 언급한 것으로 봐서는 죽을 때까지 못 바꾼다는 것은 그냥 어지간한 사정이 아닌 이상 팀이 바뀔 일은 없다는 것을 비유한 말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라고 생각했으나 170화 사사가 자기 주위 사람만 죽는다 식의 과거 회상을 보면 사사를 제외한 3명은 죽은 게 확실하다. 지금 남아있는 과거 동료들은 뿐... 발렌타인 데이 특집에서도 마지막 컷에 로지, 젤리나, 상제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모든 내용이 끝나고 끝! 이라 써 있는 다음에 셋이서 컷도, 대화도 없이 초콜릿을 먹는 장면이 나온다........)

5 기타

집이 먼 지방에 있어서 스푼의 사원 기숙사에서 살고 있다. 단행본 9권에 의하면 시골 출신으로 태풍 때문에 아버지의 비닐하우스가 망해서 도시로 나와 취업했다고 한다. 고향이 워낙 멀어서 매번 명절 때마다 고생하는 모양. 추석특집 때는 혜나의 도움으로 나가의 텔레포트를 이용해 8시간 걸리는 길을 1시간도 안되어서 도착하자 그 이후로 명절 때마다 나가의 힘을 빌리는 듯하다. 대가는 휴게소 자유이용권 혼혈이 박대받던 시절에 어린 시절을 보냈기 때문인지 학력은 중졸. 하지만 팀 내에서 브레인 역할을 하고 이영싫 전체에서 몇 안 되는 지성인인 걸 보면 역시 학력은 교양과 비례하지 않는 듯. 군필이며 군대에서는 고문관이었다고.

나이에 관련해서 논란이 조금 있다. 작가는 26~7세 정도라고 블로그에서 이야기하긴 했으나 나이프 등장 시기에 맞춰 계산해보면 아귀가 맞지 않는다. 이영싫의 히어로들은 병역이 면제라는 설정인데 사사는 군필. 따라서 군 제대 후 스푼에 입사했을 텐데 그럼 현재 나이는 적어도 20대 후반~30대 초반은 되어야 한다. 그것도 사사는 설정상 스푼 내에서도 짬밥으론 알아주는 베테랑인데 그런 사람의 나이가 고작 26~27세 가량이라면 무리가 좀 많다. 히어로 평균 연령이 28.5세고 평균은퇴연령이 41세라는 걸 고려하면 더더욱. 설정오류거나 아니면 정식판에서 나이프의 등장 시기가 조정되어야 해결될 듯하다. [34]
설이 여러가지 제시되고 있는데, 그 중 하나로는 히어로가 된 뒤 자원해서미쳤냐? 혹은 타의로 군대를 갔다는 것이 있다. 또 다른 설로 다나가 초대 서장인 스푼이라는 단체의 기준으로는 고참이지만 포트라던가 하는 다른 히어로기관까지 합쳐 히어로 업계 전체의 평균을 계산하면 그렇게 고참은 아니라는 설이 있긴 하다. 하지만 이런 설들은 전부 팬들의 카더라 통신임에 유의할 것.

베도 시절 등장한 남동생 사라는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프롤로그 첫 장면에서 언급되는 그 사라가 맞다. 혼혈 차별을 완화하는 명목으로 혼혈을 대거 고용하는 연예회사에 취직되어 있다고 한다. 형과 달리 눈썹도 있고 혀도 짧지 않다(…). 사람들의 반응은 "노래는 못하지만 엄청 잘생겼다." 정도. 잘생긴 거 빼고 딱히 장점이 없는 건 집안 내력인 듯 사라는 120화 자투리로 등장했다. 또한 역시 베도 한정으로 아버지가 공개 되었는데, 역시 엄청난 미남이다. 그냥 사기급 동안(...)으로 전혀 과장을 하지 않고도 사사와 또래로 보인다. 229.5화에서 사사에게 "거 참 혀만 안 자라나... 이유를 모르겠어." 라고 말하며 등장했다.

그리고 베도에서는 이에 대한 하나 에피소드가 있는데 형제의 아버지는 초 미남에 초 동안. po유전자wer 까마귀 영물과의 혼혈. 그러나 아버지 세대의 경우 혼혈은 짐승 취급하는 분위기가 강했기에 주민등록증도 없고 그때문에 순혈 영물로 오해받아[35] 펫숍에 납치되는 고초를 겪기도 했다. 참고로 아버지는 어린이날 특집에 사사에게 혀가 안 자란다며 한탄하시면서 등장하셨다.

한 번도 애인을 사귀어본 적이 없는 모태솔로. 물론 못 사귄 게 아니라 여자에 관심이 없다. 그를 좋아하는 여직원이 대놓고 대쉬하지만 전혀 눈치채지 못한다. 애초에 작가 공인 최고 꽃미남에다 직업도 좋으니 원하면 얼마든지 사귈 수 있을 듯. 실제로 발렌타인 데이 특집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스푼에서 초콜릿을 두번째로 많이 받는 인물이라고 한다.[36] 그래서인지 혜나에게 홀아비 냄새 난다고 디스를 당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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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안이 아닙니다 네반도 아닙니다.

한편 100화 특집에서 여성화가 되었는데, 평소의 사사의 생김새와 미의 코드가 맞지 않아서 사사가 왜 이영싫 세계에서 얼짱 취급을 받는지 몰랐던 주로 남자독자들이 여성화가 된 모습을 보고 사사가 왜 얼짱인지 깨닫게 되었다 카더라. 게다가 입고 있는 드레스는 10권 네컷 만화에 따르면 양방향으로 트여 있으며(!), 가슴 사이즈는 C컵(!!)이라고 한다. 그리고 나가는 그걸 보고 치마 밑에 체육복 바지를 전도했다. 본판과 다르게 노출이 많아서 추위를 떠는 걸 여나가가 체육복과 담요를 빌려줬으나 덕분에 패션테러리스트가 되어버린 바람에 이 일을 계기로 동복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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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이라고 해봤자 짧은 털코트를 추가한 차림. 왠지 원작의 영정이 떠오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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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의 초안은 용혼혈이였다. 날개가 없는 걸로 봐서는 서양의 드래곤이 아닌 동양의 용인 듯. 놀랍게도 흑룡.무능하다는 설정을 추가하며 까마귀로 다운그레이드되었다고.

정보봇에 의하면 길거리 음식을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다나 때문에 늘 칙칙한 옷만 입고 다녀서 팬티와 양말은 화려한 디자인이라고 한다(...). 술버릇은 자는 것.
  1. 192화에서 에온을 패는 모습. 다만 웹툰에서는 반팔 차람으로 나온다. 중간에 수정된 듯.
  2. 작가 블로그에는 26~7세라고 나와있으나 논란이 분분하다. 아래 기타 문단 참조.
  3. 새 혼혈이라 뼈가 비어있어서 몸무게가 가볍다고 한다.
  4. 위의 스테이터스는 '이런 영웅은 싫어' 단행본에 수록된 특별카드에 표기되어있다. 이미지는 '이런 영웅은 싫어' 팬카페 '이런 카페는 싫어' 의 멤버 '워니얌' 이 제작.
  5. 78화에서 납치 피해자들이 사사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할 때 세살 아이를 둔 어머님께서 친히 사사의 말을 해석해주신 후, 납치 피해자들이 사사에게 붙여준 별명이라고 한다(...). 참고로 그 어머님은 '언어의 마술사'.
  6. 초반엔 작화가 발전되기 전이라 정말 미남 캐릭터가 맞나 생각이 들지만 화를 거듭할 수록 잘생겨지고 있다.그리고 작가가 대사로 독자를 세뇌하고 있다고
  7. 자신이 눈썹이 없는 것이 컴플렉스인지 정보봇에 의하면 셀카도 안 찍는다고 한다.
  8. 참고로 삼촌 작가는 눈썹이 없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고 하며 모나리자도 좋아한다.
  9. 혜나 왈, 도망갔지만 이해가 된다고.
  10. 여름에도 입고 다녀서 사사는 더워죽을 맛.
  11. 본인도 고민이 많은지 혀운동(...) 이라는 책을 읽을 정도다.단행본을 보면 장편이다...
  12. 그걸본 귀능은 쩌다고 자기도 해달란건 덤. 비비안의 말풍선에...이 있었다.
  13. 추석 편 때 교통 체증에 시달리는 사사에게 나가가 '날아가면 되잖아요 하늘은 교통 체증도 없고' 라고 말하자 혜나는 '오빠, 그건 차로 8시간 걸리는 거리를 다리로 걸어가라는 거나 똑같은 말이야.'라고 한다. 그래도 막상 귀성길의 교통체증 앞에서는 '차라리 날아갈 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사사는 새 인간이니 일반적인 인간이 가지는 지구력과는 차원이 다를테니 좀 날아간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속도 차원에서는 정말 큰 문제가 될 것이다.
  14. 게다가 나이프의 가짜 나이프 습격사건 때 송하가 자신과 백모래를 저격한 인물의 정확한 실력만 보고 대번에 사사임을 알아차렸는데 뒤집어 말하면 이는 스푼 내에서 사사에 필적하는 사격 실력을 가진 사람이 없다는 말이다.
  15. 혜나는 높이 날지 못하고, 솔로몬은 날개 관절이 아파서 조금만 날아도 체력이 방전. 나머지 악마들은 아예 불편하다고 날개를 제거해버렸다(…). 다만 사사라고 해도 이들보다 조금 낫다 뿐이지, 나가나 영정과 비교하면 비행능력이 부각되는건 아니다. 물론 나가나 영정은 이영싫 세계 내에서도 오버파워라는 걸 기억하지. 이 둘이 천재인것 뿐이고 보통의 초능력자는 경차하나 띄우기 힘든 마당에 사사의 비행은 종특이니까.
  16. 하필 강자들과만 붙어 승률은 좋지 않지만 랩터의 검격을 여유있게 전부 피하고 근접전투력이 세계관 2위인 오르카와 혈투를 벌였다.
  17. 농담이 아니라 나가와 처음만난 날부터 인질로 잡히지 않나, 무력하게 제압당하는 장면도 많다
  18. vs레이디때에는 총조차 모조리 피하는 레이디의 신체능력에 총알 한방을 맞추지 못했고 vs송하때에는 저격수 주제에 닥돌했기에수세에 몰려 피하기만 급급했다. 작중에서는 나가를 지키느라 그랬다곤 하지만, 얼핏 생각하면 말이 안되는게 저격수 주제에 잠복까지 했음에도 적이 나타나서 충분히 근접할때까지 가만히 놔두었다는 이야기가 된다. 저격수에게 거리가 생명이라는걸 생각하면...
  19. 그마저도 거의 효과를 못보다 시피했다.
  20. 사사 본인의 선배가 범인을 한 방에 제압하는 모습을 존경했기에 자신도 그런 선배가 되고자 하지만 후배의 실력이 넘사벽이어서 포기하고 그냥 착한 선배가 되기로 한다. 짬밥 말고 내세울 게 없어
  21. 파일:영원히 고통받는 사사.jpg 그 전에 같은 팀이었던 사람들은...
  22. 여담이지만 차는 에쿠스. 잘 버는구나 에쿠스인 걸 어떻게 알았지
  23. 여담이지만 이때 약간의 옥에 티가 있는데, 에쿠스의 앞부분은 2002년 이후 모델, 뒷부분은 2002년 이전 모델의 모습이다. 실제 에쿠스는 2002년을 기점으로 부분 변경이 있었음.
  24. 사사가 상처를 보고 송하의 짓임을 눈치 챈 것처럼 송하도 사격 실력만 보고 상대가 사사임을 간파했다.
  25. 납치 당할 뻔한 아이를 구한 것까진 좋았는데 곧바로 총을 소지하고 있던 납치범의 동료들에게 포위당해버린 것. 코트에 어느 정도 방탄 효과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부가기능 정도고, 본인의 얼굴이 드러나 있는데다 아이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었다. 사실 진짜 방탄복이었어도 숫자에서 현저히 밀리는데 방탄기능만 믿고 닥돌할 수는 없는 노릇.
  26. 근데 사사가 무골호인이라고 해도 후배들은 끔찍히 여긴다. 듄이 나가를 테스트한답시고 화나게 했을 때도 같이 화났고, 나가가 고민이 있을 때도 신경써줬다. 마냥 화를 안 내는 성격은 아니다.
  27. 205화 베스트 댓글
  28. 왜 바가지 머리가 아니냐는 말이 있지만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다. 세월의 나이 강탈과 주입 능력은 옷에까지는 영향을 못 주는 거로 보아 살아있는 세포에만 영향을 주는 것 같다. 노린 건가?!애초에 저 나이 때 사사가 바가지 머리였단 걸 알 길이 없고
  29. 정확하게 말하면 나이를 빼앗았다. 그 때문에 세월은 20대가 되었는데 세월이 '나이를 돌려줘야' 자신이 어린 모습으로 간다는 언급을 하는데, 돌려주지 않는 한 어린 모습 그대로인 듯.
  30. 사사의 코트 속에 온갖 무기가 들어있기 때문.
  31. 레이디가 나가의 스토커란 말을 듣고.
  32. 이호 왈, "짐덩이 신세인데 숨소리가 신경쓰인다." 라고..
  33. 베도판 설정에 따르면 당시 기관명은 스푼이 아니라 '냅킨'. 내가 최초의 히어로팀을 집겠다!
  34. 추가로 귀능과의 나이차도 있다. 귀능은 작중 나이가 20대 초반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사사가 26~27세라면 둘 사이의 나이차는 끽해야 5, 6살, 심하면 네살 차이란 말이 된다. 근데 두 사람이 첫 만났을 때 귀능은 혜나 또래(12살)로 보이며 사사는 성인으로 보인다는 걸 생각하면 이 두 사람이 고작 대여섯 살 차이난다고 생각하기 힘들다. (혜나와 나가의 나이 차이가 여섯 살인데, 학생인 나가와 달리 당시 사사는 검은 정장차림이나 외모, 키로 봐서 성인같다) 따라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0살 전후, 현재 사사의 나이가 30대 초반이라고 하는게 가장 자연스럽다. 이건 등장인물 중 하나와 관련되었기 때문에 후술할 군대설이나 스푼 평균 나이 어림설로도 설명이 힘든 부분. 이걸 해결하려면 귀능의 현재 나이나 사사의 과거 시점 나이 둘 중 하나가 나가 이하로 내려가야 한다.
  35. 다나의 말에 따르면 혼혈이냐 순혈이냐를 구분하는 과학적인 방법은 없다고 한다.
  36. 1위는 비비안, 3위는 다나/(예전에는) 송하. 절친 3명이 순위 1, 2, 3위를 다 차지했다. 근데 사사는 까마귀 혼혈인 만큼 초콜릿보다 반짝이는 포장지를 더 좋아하고 초콜릿의 상당부분은 나가/혜나가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