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미드

이브이 진화체
1세대134.png 샤미드135.png 쥬피썬더136.png 부스터
2세대196.png 에브이197.png 블래키
4세대470.png 리피아471.png 글레이시아
6세대700.png 님피아
샤미드

134MS.png 134 샤미드

이름도감 번호성비타입
한국어일본어영어전국 : 134
성도 : 185
신오 : 164
수컷: 87.5%
암컷: 12.5%
샤미드シャワーズVaporeon
특성(5세대 PDW 특성은 *)
저수물 타입 기술의 공격을 받았을 때, 전체 체력의 1/4만큼을 회복한다.
*촉촉바디비가 내린다면 상태이상을 회복한다.
분류신장체중알 그룹포획률
거품뿜기 포켓몬1.0m27.0kg육상45
진화eevee.gif
133 이브이
물의 돌

vaporeon.gif
134 샤미드
천둥의 돌

jolteon.gif
135 쥬피썬더
불꽃의 돌

flareon.gif
136 부스터
친밀도 220 +낮
해의 파편[1]

espeon.gif
196 에브이
친밀도 220 +밤
달의 파편[1]

umbreon.gif
197 블래키
특정장소에서 레벨업

leafeon.gif
470 리피아
특정장소에서 레벨업

glaceon.gif
471 글레이시아
페어리타입 기술을 배우고
포켓파를레 애정도가
2단계 이상일때 레벨업

sylveon.gif
700 님피아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2배1배0.5배
전기 풀고스트 격투 노말 독 드래곤 땅 바위 벌레 비행 악 에스퍼 페어리강철 물 불꽃 얼음
종족치HP공격방어특수공격특수방어스피드합계
13065601109565525
도감설명
적/녹
파이어레드
몸의 세포 구조가 물 분자와 닮았다. 물에 녹아들면 보이지 않게 된다.

리프그린
물가에 살지만 꼬리에는 물고기 같은 지느러미가 남아 있어 인어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다.
피카츄세포조직이 물 분자와 비슷하기 때문에 물에 녹아들면 모습이 보이지 않게 돼버린다.
금/하트골드샤미드의 전신의 지느러미가 빨리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은
몇 시간 뒤에 비가 내린다는 증거.
은/소울실버
X
아름다운 해변을 좋아한다. 세포가 물의 분자구조와 닮아서 물에 녹는 것도 가능하다.
크리스탈꼬리에 남겨진 지느러미를 움직여 헤엄치면 물에 녹아든 것처럼 보이지 않게 된다.
3세대갑자기 변이에 의해 수중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느러미와 아가미가 돋아났다.
물을 자유로이 다루는 힘을 지녔다.
다이아몬드

Y
수중에서의 생활에 적합한 몸으로 진화했다. 물에 녹으면 보이지 않게 된다.
플라티나
블랙/화이트
몸의 세포 구조가 물 분자와 닮았기 때문에 물에 녹을 수도 있다.
블랙2/화이트2몸의 세포구조가 물 분자와 비슷하기 때문에 물에 녹아들면 보이지 않게 된다.
세포 구조가 물의 분자와 아주 비슷하다. 물가에서 살아서 인어로 오인받기도.
물속에 녹아들어 기척을 숨기고 사냥감인 물고기포켓몬이 오기를 가만히 기다리고 있다.

1 소개

기념비적인 이브이 진화체(통칭 "브이즈") 중 도감번호상 첫번째. 디자인한 사람은 타 형제들과 똑같이 피카츄의 창조자 니시다 아츠코. 모티브는 인어 + 여우.

몸의 대부분이 물로 이루어져 있다는 도감 설명 때문인지 만화에서는 자신의 몸을 액체화시켜 어딘가에 매복해 있다가 상대를 습격하는 모습으로 그려지기도 했다. 같은 이유로 녹기를 자력으로 배운다. 방어가 낮은 샤미드에겐 꿀같은 기술. 분류는 '거품 뿜기 포켓몬'이지만 거품거품광선도 배우지 못한다.[2]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 극장판 이브이&프렌즈 성우는 후루시마 키요타카

1세대인 피카츄에서 라이벌이자 챔피언그린이 챔피언전에서 사용하는 포켓몬.

포켓파를레에서는 귀갈퀴를 만지면 꽤 좋아하고 머리갈퀴를 만지면 싫어한다. 이브이 종류중에 유일한 고양이 같은 입을 하고 있다. 덕분에 미국에선 Catfish로 불린다.

2 스토리

1세대부터 개근한 포켓몬이지만 적/녹/청이나 파이어레드/리프그린에는 이미 거북왕이나 라프라스가 있어 크게 활약할 여지는 많지 않다.

4세대 dp/pt에서는 연고시티의 이수진이 주는 이브이로 신수마을의 신수유적의 진화의돌을 얻으니 샤미드로 진화 가능하다. 갸라도스플로젤이 있지만 샤미드 역시 못 쓸 건 아니다.

5세대인 블랙2/화이트2에서 전작과 달리 마릴리, 아쿠스타 등의 선택지가 늘었긴 해도 물 타입 자체의 입수가 늦다보니 스토리로는 입지가 구축됐다. 구름하수도의 정원에서 이브이를 잡은 뒤 PWT에서 3BP를 쌓아 물의 돌을 입수하여 파도타기를 달아주면 상당히 쓸만하다. 레벨 17의 이브이를 잡은 상태에서 레벨업을 시키지 않고 그대로 물의 돌을 주면 물의파동을 배우고 얼음 타입 기술 오로라빔을 자력으로 배워 풀타입이나 드래곤 타입을 상대하기 좋다. 문제는 이 때를 놓치면 엉성한 자력기로 이도저도 아닌 신세가 된다. 거기다가 유용한 물타입 포켓몬이 워낙 많다.

6세대 스토리에서도 이상한 방식으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역시나 야생에서 이브이가 나오는데다 물의돌을 미르시티 상점에서 팔기 때문에 만드는데 아무런 부담이 없다. 그런데 스토리상 얼음 타입 기술머신의 입수 시점이 상당히 늦기 때문에 중반에 잉여기술인줄 알았던 오로라빔이 꽤 쓸만하다... 얼음 타입만 보면 고드름침이 자력에 자속인 파르셀이 낫지만 그쪽은 스토리에선 반대로 중반에 물타입 공격기를 써먹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3] 또다른 대체재로 라프라스가 있지만 그쪽은 그냥 화력 자체가 모자라다.

3 대전

방어력이 낮지만 체력이 압도적으로 높아서 물리 내구도 튼튼하고, 특수 내구는 더 튼튼하고, 화력도 충분하다. 또한 종족값도 잘 배분되어 있으며 단일 물 타입이라 타입 상성도 나쁘지 않고, 높은 내구를 살릴 수 있는 회복기의 존재(희망사항)도 있고, 바톤터치 요원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그런데 샤미드보다도 킹드라밀로틱이 더욱 많이 선택 받는다. 저수 특성을 살려 물포케 잡는 물포케로 사용하려고 해도 라프라스, 랜턴, 엠페르트 등을 선택하는 유저가 더 많아서 이래저래 밀리는 형편.

이렇게 다른 포켓몬들에게 밀리는 이유는 기술배치가 너무나도 단조롭다는 점. 공격기, 보조기를 막론하고 샤미드는 기술배치의 바리에이션이 너무나도 적다.[4] 고생고생해서 잠재파워 전기를 맞춰놓는다고 해도 10만볼트기술머신으로 배워버리는 라프라스나 랜턴같은 녀석들도 있고, 바톤형태를 사용한다고 해도 샤미드가 배울만한 랭크업 기술은 방어력을 올리는 녹기뿐이라 턴을 많이 사용하는 의미가 없다. 결과적으로 샤미드가 대전에서 나왔을 때 상대에게 읽히기 쉽다는 것이다. 그나마 5세대에서 유전기로 추가된 기술 중 어시스트파워는 녹기와 같이쓰면 그럭저럭 궁합이 맞는데, 이러면 또 기술칸이 모자라서 문제.

이건 샤미드가 약하다기보다는 물 타입 포켓몬이 워낙에 넘쳐나서 선택의 여지가 많다는 게 원인이다. 다만 더블/트리플 배틀에서는 특성 저수와 튼튼한 내구덕에 꽤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라프라스와의 저수콤비는 물포켓몬의 천적이 아닌이상 굉장히 골머리를 썩히게 만드는 조합. 그냥 생각없이 파도타기만 날려대도 상대방 입장에서는 좀비를 연상케 하는(...) 위압감을 줄수있다. 샤미드를 쓰러뜨릴 수 없어

5세대부터는 드림 월드에서 샤미드를 데려오면 촉촉바디 특성을 가진 경우를 볼 수 있다. 비가 오면 매 턴 상태이상을 회복하게 되는 특성인데, 원래의 특성인 저수가 워낙 좋기 때문에 실용성은 다소 애매한 편. 물론 촉촉바디-잠자기로 이어지는 풀회복 콤보는 강력하지만, 이것이 참 미묘한 것은 이 녀석은 치료방울을 익힌다는 점이다.

덕택에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내구형 샤미드가 밀로틱에 가장 크게 밀리던 점 중에 하나가 회복기인 희망사항의 미묘한 성능이었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촉촉바디도 나쁜 선택은 아니다.[5][6] 또한 5세대에서 바뀐 희망사항의 효과 덕에 밀로틱과는 차별화가 됐지만, 체력 종족값이 165맘복치가 등장하면서 또다시 애매해 졌다. 단 맘복치는 특수방어가 매우 낮기에 10만볼트라도 맞으면 그대로 끔살, 샤미드의 경우에는 체/방을 줘도 쥬피썬더의 번개까지 버틸수 있다. 물론 생명의 구슬 들고오면 그런 거 없다(…). 다만 맘복치가 특수방어에 노력치를 준다면 내구력이 우주로 가니, 특수공격 능력치와 특성을 살려서 차별화하는 게 살 길.

일반 포켓몬들 배틀 사이에서는 출중한 성능에도 생각보다 잘 보이지 않고, 반대로 이브이 파티에서는 굉장히 소중한 전력으로 활약하는 포켓몬. 한마디로 물타입이 사기라는 거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끝의 호수에서 등장한다. 성능은 여타 브이즈들도 같지만, 지능스킬 그룹이 F. 또한 흑안개를 가지고 있는지라 랭크가 하락된 동료들을 원상태로 돌려주는지라 키워서 손해 볼 건 없지만, 기술폭이 좁아서 애매한 편.



포켓몬 GO에선 꽤 강력한 포켓몬 중 하나로 나온다. 그래서 2016년 7월 16일 뉴욕 센트럴 파크에 샤미드가 출몰하자 수천명에 달하는 유저들이 몰려 플레이어들이 차까지 버리면서 포켓몬을 잡으러 뛰어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4 포켓몬스터 TCG에서

한글판 명칭샤미드XY7_022.jpg
영어판 명칭Vaporeon
일어판 명칭シャワーズ
수록 블록, 팩XY7 밴디트링
카드의 종류1진화 포켓몬
HP타입레어도
90C
약점저항력후퇴비용
2
분류이름코스트데미지효과
특성아쿠아이펙트이 포켓몬이 있는 한, 자신의 1진화 포켓몬 전원은 원래 타입에 추가하여 물 타입도 된다.
기술하이드로 스플래시물무무70

밴디트링에서 등장한 타입 변경 브이즈 중 하나. 공통적으로 자신의 1진화 포켓몬에게 스스로의 타입을 추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속성+무색+무색이 코스트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기존의 전투형 1진화 포켓몬은 비 EX 포켓몬들을 쉽게 1타로 처리할 수 있었지만, 포켓몬 EX를 상대로 1타를 내기에는 상당히 까다로운 절차나 조건이 걸려 있었다. 그런 포켓몬들에게 자신의 타입을 추가하여 약점으로 인한 1타를 노려볼 수 있는 특성. 만약 특성으로 추가한 타입과 기존 타입이 상대의 배틀 포켓몬의 약점과 저항력을 동시에 계산해야 한다면, 데미지 계산은 약점을 먼저 계산한 뒤 저항력을 계산하게 된다.

현재 XY 환경에서는 가장 애매한 브이즈다. 물 타입으로 찔러볼만한 약점은 대부분 불꽃 타입이나 격투 타입(본가에서 타입이 바위/땅인 경우)인데, 현재 이러한 타입의 포켓몬 EX는 환경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차후에 물 타입이 약점인 강한 포켓몬 EX가 발매된다면 쓸만해지겠지만, 현재는 다른 두 브이즈에 비해 채용률이 확연히 밀린다. 브이즈를 채용하는 덱에 혹시 몰라서 1장쯤 투입되는 정도.

다른 둘처럼 기술을 쓸 상황은 거의 없겠지만, 기술은 셋 중 제일 쓸만한 편. 힘의머리띠를 장비하면 패널티 없이 90데미지를 낼 수 있으며, 약점을 찌르게 될 경우 대부분의 포켓몬 EX를 1타로 기절시킬 수 있다. 다만 다른 둘에 비해 무거운 후퇴비용이 아쉽다. 후퇴비용이 없는 쥬피썬더만큼은 아니더라도 부스터처럼 1만 되었어도 후퇴하기 어렵지 않았을 텐데.
  1. 1.0 1.1 낮밤이 없는 게임큐브용 3세대나 탐험대 같은 일부 특정 버젼 한정
  2. 거품광선은 3세대 전에는 배울 수 있는 루트가 있었지만 그 이후로는 불가능하다.
  3. 이외에도 Y버전에만 나온며, 똑같이 스피드가 느린 것을 감안하면 특수내구가 봉지이고, 특성을 반드시 스킬링크로 맞춰줘야 활약하는 등 단점이 많다. 물론 확보한 뒤 교배만 이뤄지면 일방적으로 학살을 할 수 있다
  4. 이는 브이즈의 공통 약점이기도 하다.
  5. 내구력 자체는 샤미드와 밀로틱이 비슷하다. 밀로틱의 이상한비늘을 발동시키지 않은 상태에서는, 똑같이 체력과 방어력에 노력치를 넣었다면 내구력이 135167/137085(밀로틱)과 135474/127571(샤미드)로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 촉촉바디+잠자기가 자기재생과는 비교가 안 되는 성능임을 고려해 보면 충분히 쓸 만하다.
  6. 왕구리의 잔비로 비를 내린 상태로 울퉁불퉁 헬멧을 쓰고 잠자기만 줄창 써대면 도발에 걸리거나 풀죽기로 잠자기가 필요한 턴에 잠자기를 못쓰는 경우가 아니라면 한방에 못잡으면 잠자기 pp가 떨어질때까지 절대로 죽지 않는다. 울퉁불퉁 헬멧이 있기 때문에 접촉 판정이 있는 기술을 가진 포켓몬들은 줄창 잠자기만 써대는 샤미드를 패대다가 기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