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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제너레이션즈 청의 모험 | → | 소닉 로스트 월드 |
소닉 로스트 월드 ソニック ロストワールド SONIC LOST WORLD | ||
개발 | 딤프스 | |
유통 | 세가 | |
플랫폼 | 닌텐도 3DS | |
발매일 | 2013년 10월 18일 | 22px |
2013년 10월 24일 | 파일:Attachment/Japan.png | |
2013년 10월 29일 | 파일:Attachment/United States.png | |
장르 | 액션 어드벤처 |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
1 개요
2013년 10월 닌텐도 3DS로 발매한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 이야기상으로는 소닉 제너레이션즈 백의 시공/청의 모험의 후속작이다.
2 시스템
2.1 등장 위스프 및 컬러 파워
사용 가능한 컬러 파워는 시안 레이저, 옐로 드릴, 인디고 아스테로이드, 레드 버스트, 아이보리 라이트닝, 그레이 퀘이크. 3DS에서는 2번째 존인 데저트 루인즈에서 인디고 위스프를 얻고 나서 이후 각 존에서 컬러 파워가 하나씩 해금된다. 뱀발로 발동 방법이 X버튼에서 화면 터치로 바뀌었는데, 터치스크린의 위스프 아이콘을 터치하면 컬러 파워에 발동이 걸린다.
- 인디고 위스프 → 인디고 아스테로이드 (Indigo Asteroid)
- 2번째 존 '데저트 루인즈'에서 처음 얻게 되는 컬러 파워. Wii U판과 달리 비밀 장소로 워프하는 기능은 없다. 발동 중에도 지상 이동 중 R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평소의 소닉처럼 대쉬가 가능하며, 물체를 많이 분해/흡수하여 두르고 있는 고리를 키워나가면 이동속도 및 점프력이 점점 올라간다. 풀 파워가 되면 더블 점프로 제법 높이 상승할 수 있으며 낙하 속도가 매우 느려지기 때문에, 대쉬 링을 잘 이용하면 거의 날아다니다시피 한다. 3DS에서 그린 호버가 등장하지 않아서 그런지 호버의 기능을 대신하는 격.
그리고 엉뚱한 곳에서 변신이 풀리면 낙사한다
- 옐로 위스프 → 옐로 드릴 (Yellow Drill)
- 3번째 존 '트로피컬 코스트'에서 얻게 되는 컬러 파워. Wii U판과 달리 성능이 거의 변하지 않았다. 주로 2D 파트에서 등장하는데, 예외적으로 3D 파트인 트로피컬 코스트 존 3에서는 거의 스테이지 전체를 드릴로 진행하게 된다. 땅 속에서 컬러 파워 게이지가 바닥나면 죽는 것도 똑같고, 지상으로 나오면 컬러 파워가 풀리는 것도 소닉 컬러즈 DS판과 크게 다르지 않다. 게다가 공격력도 낮아서 땅 속에 있는 졸개와 부딪히면 일단 가진 링이 몇 개든 죄다 흘리게 된다. 소닉 로스트 월드 자체가 링 보너스가 매우 중요한 게임이다 보니 하다 보면 욕 나온다.[1] 참고로 트로피컬 코스트의 보스로 등장하는 마스터 지크의 약점이기도 한데, 마스터 지크가 소닉을 향해 굴리는 두리안 안에 옐로 위스프가 있다! 드릴로 땅 속에 있다가 지상으로 튀어나올 때 잠시 드릴 상태가 유지되어, 지크가 두르고 있는 과일 방패를 걷어내거나 지크를 직접 타격하여 큰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빗나가면 소닉이 데미지를 입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아이보리 위스프 → 아이보리 라이트닝 (Ivory Lightning)
- 4번째 존 '프로즌 팩토리'에서 얻게 되는 컬러 파워. 사실상 성능은 '장거리 가드불능 호밍어택 + 반무적'으로 설명 끝. 졸개나 레일 끝부분 등 호밍어택이 가능한 곳이나 와이어 등의 장치에 접근하면 노란 타겟 마크가 뜨며 이 때 버튼을 눌러주면 해당 타겟을 향해 고속으로 돌격한다. 졸개의 경우 관통하게 되며 와이어나 레일은 붙잡고 탈 수 있다. 전기가 흐르는 레일도 탈 수 있게 되어 이동이 편리해지는 곳도 있다. 다만 물에 빠지면 변신이 해제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 프로즌 팩토리의 보스인 지나는 크고 아름다운 눈사람 위에 앉아있어서, 라이트닝으로 닥돌해야 간신히 타격할 수 있다.
- 그레이 위스프 → 그레이 퀘이크 (Gray Quake) :
- 5번째 존 '사일런트 포레스트'에서 얻게 되는 컬러 파워. 발동하면 소닉이 크고 아름다운 철구로 변신하고 자동으로 전방을 향해 굴러가며, 벽에 부딪히면 자동으로 타고 올라간다. 점프 중에 지면을 내리쳐 이름 그대로 지진을 일으킬 수 있으며 잠시 제자리에서 구른다. 주위의 소형 졸개들은 그냥 폭사하고 대형 졸개들도 지진 2번 정도면 깔끔하게 터진다.
- 문제가 있다면 조작이 까다롭다는 점. 무거워져서 점프력도 포풍 너프되고, 방향전환은 3DS 본체의 자이로센서를 이용하기 때문에 일일이 본체를 상황에 맞는 방향으로 기울여줘야 한다. 게다가 점프 중 지진 공격을 사용하지 않는 한 제자리에 멈추지도 않고 쉴 새 없이 굴러가기 때문에 낙사하기 딱 좋다. 다행스럽게도, 컬러 파워 게이지가 남아있더라도 변신을 수동으로 해제할 수 있다.
- 사일런트 포레스트의 보스 조어를 지진 공격으로 깔아뭉개면 다단히트가 들어가 한 번에 조져버릴 수 있어서 1분 이내에 킬 가능.
- 시안 위스프 → 시안 레이저 (Cyan Laser)
- 6번째 존 '스카이 로드'에서 얻게 되는 컬러 파워. 2D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한다는 점만 제외하면 Wii U판과 거의 동일하다. 시안 위스프 아이콘을 터치하면 조준을 하고, 버튼을 눌러 발사할 수 있으며 프리즘을 통한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 프리즘 안에 아이템 박스는 물론 레드 스타 링이 있는 경우도 있어 전작인 컬러즈와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 다만 컬러즈 DS판과 비교해보면 사용이 훨씬 편해졌다. 조준 도중에 다시 화면에 있는 아이콘을 재터치하면 시안 레이저를 캔슬할 수 있다. 퀘이크와 달리 사용 직전에 해제하는 것이므로, 시안 위스프는 다시 터치스크린으로 돌아오고 언제든지 재발동이 가능하다.
- 스카이 로드의 보스이자 육귀중의 리더인 자보크에게 있어서 시안 레이저는 그야말로 악몽. 일반적으로 레이저는 단타 공격으로 쓰이지만, 자보크와 시안 레이저의 이동 경로가 겹친다면 겹쳐있는 동안은 레이저를 계속 맞는다. 이 때문에 시안 위스프를 빨리 얻기만 한다면 자보크는 육귀중 내에서도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처리된다. 육귀중의 리더라는 놈이 30초대 정도면 OK.
하지만 HP가 뻥튀기된 하드 모드 자보크가 출동하면 어떨까?
- 레드 위스프 → 레드 버스트 (Red Burst)
- 마지막 존 '라바 마운틴'에서 얻게 되는 컬러 파워. 소닉 컬러즈 DS판에서는 가장 먼저 얻는 컬러 파워였는데 이번에는 가장 마지막에 얻으며, 전작과 달리 3D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한다. 성능이나 조작도 전작과 거의 동일한데, 물풍선과 접촉하면 변신이 바로 풀려버리니 주의. 변신 중에 불과 접촉하면 컬러 파워 게이지가 리필되기 때문에 잽싸게 움직인다면 변신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 마지막 존에서 얻는 파워인데 첫번째 존 보스인 재즈에게 약점 판정을 낸다(.....).
2.2 랭크
액트를 클리어하면 클리어 시간, 클리어 시점에 가지고 있는 링의 개수, 스테이지를 진행하는 동안 구출한 동물의 개체수에 따라 점수가 주어진다. 전 스테이지에서 합계 80000점 이상의 점수를 얻으면 S랭크, 60000~79999점은 A, 40000~59999점은 B, 20000~39999점은 C, 20000점 미만은 D랭크를 받는다.
타임 보너스의 중요성이 가히 절대적이었던 소닉 러시나 소닉 러시 어드벤처 때와 달리 다른 보너스 점수의 영향이 크다. 결과 화면에서 소지한 링 1개당 100점이나 주기 때문에, 타임 보너스를 하나도 못 받는 경우에도 링을 많이 소지하고 있으면 의외로 높은 랭크를 받는다. 특히 링이 많은 스카이 로드 존에서는 노 데미지로 클리어할 정도의 실력만 된다면 이러한 방식으로 S랭크를 받는 것도 가능. 특히 스카이 로드 존 3의 경우 필드에 1000개가 넘는 링이 있기 때문에 슈퍼 소닉으로 변신하고도 링만으로 8만점을 가볍게 넘길 수 있다.
그리고 이 게임은 결과 화면에서 구출한 동물의 수도 보너스로 전환되는데, 이쪽은 1마리당 200점. 배드닉이 무한리필되는 스테이지에서는 마참가지로 배드닉만 죽어라 때려잡아서 8만점을 채우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참고로 스테이지 끝의 캡슐에는 28마리의 동물이 있으므로 이 보너스는 무조건 5600점보다는 높다.
2.3 아이템
무적 및 슈퍼 스피드 아이템이 재등장했다. 그런데 BGM은 둘 다 재탕이다. 무적 상태일 때에는 Sonic Heroes가, 슈퍼 스피드 상태일 때에는 Reach for the Stars가 보컬 없이 재생된다.
소닉 러시 어드벤처의 머티리얼 수집 시스템을 계승하여, 액트를 클리어하면 존에 대응하는 머티리얼을 입수할 수 있다. 물론 주어지는 양은 랭크에 따라 달라진다. 이 머티리얼을 이용하면 윈디 힐에 있는 테일즈의 연구소에서 각종 아이템이나 RC 장비를 만들 수 있다.
2.4 스페셜 스테이지
3DS판에는 스페셜 스테이지가 존재한다. 자이로센서를 이용한 스테이지로, 제한시간 내에 맵에 존재하는 구체를 전부 모으고 카오스 에메랄드에 걸려있는 락을 해제하는 방식. 방향전환은 본체를 기울이는 방식을 채택했는데, 적응만 하면 모든 스테이지가 쉽고 못하면 더럽게 어렵다.
모두 모으면 일반 스테이지는 물론 보스전에서도 링 50개를 통해 슈퍼 소닉으로 변신할 수 있게 된다. 2D 파트를 해 보면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3DS판에서 슈퍼 소닉의 최고 속력은 소닉 2 수준으로 나쁘지 않다. 마음 놓고 못 달리는 그 놈의 맵 디자인이 문제지(...).
2.5 하드 모드
클리어 후 특전으로 윈디 힐의 튜토리얼 스테이지와 7개의 스페스테를 제외한 모든 스테이지를 하드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하드 모드에서는 전체적으로 배경과 지형이 짙은 보라색 색조로, 라바 마운틴의 용암은 녹색으로(...) 바뀐다.
특이하게도 보스전을 포함한 모든 액트는 하드 모드로 플레이할 경우 링 1개를 지급받고 시작한다. 맵 전체가 좀더 어렵게 변형되어있고 링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10링, 50링이 담겨있던 아이템 박스는 대부분 1UP 아이템으로 교체되고, 레드 스타 링이 있던 자리에 5링이 있는 것이 거의 전부이다. 때문에 맵 전체를 1~11개 정도의 링으로 버틴다고 생각해야 한다. 슈퍼 소닉으로 변신하는 것은 가능하나, 필드에 링이 정말 없기 때문에 테일즈가 만들어주는 '빅 50링' 아이템을 들고 입장해야 겨우 변신이 가능하다. 물론 링 50개로는 1분도 채 버티지 못한다(...).
졸개도 수가 늘어나거나 아예 종류가 상위 기종으로 대체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바닥이 없는 구간은 발판 개수가 줄어들고 퍼즐 구간은 난이도가 급증한다. 그리고 보스전의 경우, 보스의 내구력이 대폭 상향되어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걸린다. 이 역시 아이템을 저장해놓고 쓰지 않는 한 무조건 링 1개로 버텨야 하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의외로 높다.
종합해서 로스트 월드 3DS판의 하드 모드의 체감 난이도 상승률은 거의 섀도우 더 헤지혹(게임) 수준으로, 하드 모드 한정으로 최종보스가 가장 쉽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최종보스 자체도 체력이 떨어질수록 공격 패턴이 골때리게 변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다.
3 존 목록
각 존에는 기본적으로 3개의 일반 액트와 1개의 보스 액트가 존재한다. 그리고 각 존마다 액트 1부터 3까지의 레드 스타 링 15개를 모두 수집하면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하나씩 나타난다.
예외적으로 라바 마운틴은 액트 1부터 3까지 합쳐서 보스 러시의 형식을 띠기 때문에, 레드 스타 링이 아예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엑스트라 스테이지가 존재하는데, 다른 존에 있는 레드 스타 링 120개를 모두 수집했을 때 등장한다. 물론 이 120개에는 각 존의 엑스트라 스테이지에 있는 레드 스타 링도 포함된다. 이 조건을 뚫고 라바 마운틴의 엑스트라 스테이지를 해금해보면, 다른 존과 달리 보스 스테이지이다. 그것도 최종보스의 강화형이다.
4 흥행 및 평가
일본에서 첫주 판매량이 5200장으로 집계되었다. # 이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동안 판매 기준으로 하루 평균 판매량 1300장으로 소닉 시리즈의 일본 평균 첫날 출하량이 1~2만장인 것을 감안하면 3DS판의 출하율은 6.5%~13%밖에 되지 않아 소닉 러시 어드벤처의 첫날 판매량 (1500장=출하율 15%) 보다도 낮았다.
다른 경쟁작과 발매 시기가 겹쳤던 것도 판매 부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포켓몬스터 XY와 발매일이 겹쳤다. 똑같이 판매량이 부진했던 전작 소닉 제너레이션즈의 3DS판은 어느 정도 팔렸다.#
약하다고 까인 Wii U판과는 달리 3DS판 최종보스는 상당히 호평을 받는데, 3DS판에 등장하는 6종류의 컬러 파워를 제법 난이도 있게 운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3DS판은 노멀 모드, 하드 모드, 엑스트라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최종보스의 난이도나 공격 패턴도 각각 달라 Wii U판에 비해 지루하지 않다. 심지어 3DS판의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는 시안 레이저와 아이보리 라이트닝만 있으면 에네르기파(...) 같은 것도 쓸 수 있다.
3DS판에서 마침내 풀 3D 플레이가 가능해졌다는 점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발전으로 꼽힌다. 3DS판 소닉 제너레이션즈에서는 그래픽은 3D였는데 조작은 소닉 러시와 같은 횡스크롤이었다는 안습했던 점을 고려하면 제법 발전했다 할 수 있겠다.
다만 소닉 어드밴스부터 소닉 제너레이션즈 청의 모험까지 이어져 내려오던 닌텐도 휴대용 콘솔의 횡스크롤 소닉 시리즈 특유의 독자적임 플레이 스타일이 사라졌다는 점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팬도 일부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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