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그저 두 사람을 지키고 싶어요. 어떠한 아픔(Pain)을 겪는다 해도요.
목차
1 개요
성우는 모리타 준페이/송준석[1]/빅 미뇨나, 마에노 토모아키/김새해(어린 시절).
비 마을의 닌자. 코난, 야히코와 함께 지라이야의 제자 중 한 명이었다. 대국들의 전쟁에 휘말려 부모를 잃고 코난, 야히코와 함께 근근히 버티다가 지라이야를 만난 것.
한쪽 눈을 가린 앞머리에 피부가 종이장처럼 새하얀 게 특징.
이름의 모티브는 센고쿠 시대 이가 닌자의 3대 죠닌중 한명인 후지바야시 나가토노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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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 자체가 대단히 치명적인 스포일러. 사실 나가토는 페인이었다.폐인이 아니다
지라이야를 만나 많은 것을 배운 뒤 그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야히코가 만든 닌자 조직 아카츠키에서 활동했다. 즉 페인이 리더로 있던 아카츠키는 야히코의 뜻을 기리며 만든 조직이라는 것. 그러다 야히코가 비 마을의 두목 도롱뇽 한조의 함정에 걸려 자살해 폭주[2], 한조와 한조의 부하, 친구, 가족들을 모두 죽이고 비 마을의 정상에 섰다. 그때부터 비 마을에서 비밀리에 신으로 떠받들어지고 있었다.
지라이야가 비 마을에 잠입해 페인에 대한 정보를 알아내자 지라이야를 처리하기 위해 등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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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外道)로서 페인들을 조종하는 술자 본인이다.
전신의 박힌 차크라 수신기는 페인들을 좀 더 멀리서 용이하게 조종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페인들을 가까이서 조종한 토비는 자신의 몸에 이러한 수신기를 박지 않았다. 나가토의 등 쪽에 수신기가 박힌 이유는 외도마상을 소환 후 차크라 공급을 위해 외도마상이 수신기를 연결했기 때문. 애니를 보면 자세한 묘사가 있다.
나가토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특수한 탈 것용기병을 타고 다닌다.
간혹 나가토가 비쩍 마른 것이 이 시체 조종의 부작용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정확히는 외도마상의 술법을 사용한 부작용 때문.
2 제4차 닌자대전
파일:나가토 예토전생.jpg
우치하 마다라와 함께 쌍 윤회안의 진정한 사기성을 보여준 인물
야쿠시 카부토의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이후에 페인처럼 힘을 분산시키지 않고 생전 직접 움직이던 시절처럼 모든 힘을 술자가 직접 사용하는 상태가 된다.
페인과 같은 방식으로 힘을 분산시키는 게 아닌 본인이 직접 모든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므로 기술들은 위력을 포함한 모든 것이 이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당연히 여러 능력들을 동시에 구사하는 것도 가능.
여전히 외도마상에게 차크라를 흡수당한 빼빼 마른 형태이나 마침 예토전생 덕에 무한 차크라 상태인지라 모든 육도 페인의 능력들을 혼자서 마구 남발할 수 있지만 몸이 삐쩍 말라 걷지 못하는지라 기동력은 제로인 상태. 생전에 한조에게 당했던 상처 때문인 듯. 일어서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해서 우치하 이타치에게 부축받아 다녔으며 전투시에는 소환수에게 의지했다. 사실 이게 좀 웃긴게 원래 자기 눈이 아닌 윤회안은 아무 이상없이 멀쩡하게 가지고 나오면서 자신의 다리나 체형은 온전하지 않은 상태로 나왔다. 생전 전성기 상태로 소환된다면서 비실비실한 모습으로 소환되었다.[3]
단, 이 약점은 규키의 차크라를 흡수해 진정한 리즈 시절로 돌아온 상태에서[4] 어느 정도 커버되어서[5] 나루토, 킬러 비 등의 작중 내 최강급 인주력 2명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사기스러움을 보여주었고 이타치가 스사노오를 사용해 가세한후에도 대등한 승부를 벌였다. 실제로 이타치가 소환수의 눈을 수리검 술법으로 봉쇄하고 스사노오를 쓰지 않았더라면 킬러 비는 수라도의 레이저에 당하고, 나루토도 영혼을 빼앗겼을 것이다.
비록 최강의 기술인 지폭천성이 코토아마츠카미에 의해 예토전생이 풀린 이타치의 전략에 뚫려 스사노오의 검에 봉인당했지만 카부토 왈 기동력만 부족하지않았어도 승부는 장담할 수 있다고 하며 나루토의 경우 아예 육도선인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말을 했던 카부토는 이타치에게 털렸다. 다만 카부토가 사용한 선인모드 역시 선술로 육도선인의 힘의 일부라고 해도 육도의 힘에는 미치지 못하고 사스케와 연합에 졌다는걸 생각하면 나가토가 승부를 장담할 수 없었다는 말이 의심받을 필요는 없다. 다만 후에 나온 내용에 의하면 나루토가 말한건 정확히는 육도선인의 힘이 아니라 육도의 동술이라고 봐야한다. 선술이라는 선인모드가 갖춰져야 진정한 육도선인의 힘이니.
이타치의 특수봉인이 아니었다면 닌자연합군은 윤회안 3콤보(마다라,토비,나가토)를 상대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을 것이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것인지 체감이 안 된다면 신라천정이나 지폭천성 같은 윤회안 전용 기술이 한 번에 3종류, 혹은 같은 게 3콤보로 날아온다고 생각하면 쉽다. 마다라가 한 짓거리를 보면 상상만으로도 끔찍하기 짝이 없다. 그리고 이게 3콤보로 날아온다고 생각을 해 보아라. 나가토 본인도 아닌 천도 페인의 신라천정 풀파워 만으로도 나뭇잎 마을을 개박살냈는 데, 전성기의 진정한 윤회안 소유자 3명이 같이 쓰면 천애진성이 부럽지 않은 파워로 다 쓸었을거다.
3 윤회안의 출처
상술했듯 나가토 사후 토비가 나가토의 무덤을 지키고 있던 코난 앞에 나타났을 때 나가토는 본래 우즈마키 일족이며 그에게 윤회안을 준 것은 우치하 마다라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윤회천생술은 본래 마다라 자신을 위해 쓰였어야 했기에 다시 돌려받는 거라고 말했다. 이때는 토비로 여겨지고 있던 마다라가 워낙 안습의 카리스마로 통하고 있던 것도 있거니와 이전 막강한 카리스마와 존재감을 보였던 페인이 어렸을 때부터 갖고 있던 윤회안이 남이 준 것이라는 사실 자체가 뜬금없이 튀어나온 감이 있어 팬들 사이에선 마다라의 카리스마 부족을 그것도 나다 드립으로 보충하려는 무리수 내지 설정충돌로 여겨졌다.
그러나 진짜 우치하 마다라가 등장하고 그가 죽기 전 윤회안을 개안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 부분은 비교적 매끄럽게 해결되었다. 마다라가 나가토를 윤회천생술을 통한 스스로의 부활이란 포석으로 여기고 있었던 걸 볼 때 뒷날 달의 눈 계획이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을 때 부활하기 위해 나가토에게 넘겨준 것으로 보인다. 즉, 처음부터 마다라에 의해 희생양으로 선택된 기구한 운명.
그래서인지 나가토는 사륜안 능력들은 사용하지 못하고 지라이야전에서는 환술에 취약한 모습까지 보여줬다. 반면 마다라는 원조 개안자답게 자유자재로 눈알모드 체인지를 하며(…) 카게들을 농락한다.
마다라가 과거 칸나비 다리 전투 이후 과거의 토비와 만났을 무렵의 회상에선 나가토가 아직 어렸을 적 의식이 없었을 때에 이식해 두었다고 하며 그때는 왼쪽 눈만 사륜안 하나를 채워두고 있는 상태였다.
그리고 센쥬 일족의 후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다만 이것이 우즈마키 일족 전체에 해당하는 건지 나가토만이 센쥬 일족의 방계에 해당하는 건지는 아직 불명.
그리고 오비토처럼 눈 하나만으로도 힘을 다 끌어 내기는 커녕 몸이 붕괴되지나 않으면 다행인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 나루토 세계관에서 신체 에너지로는 최강인 센쥬 일족과 강인한 생명력의 우즈마키 일족의 피가 섞여 있어서인지 윤회안을 2개 다 가지고 있을수는 있었다. 다만 힘을 온전하게 이끌어 내지 못해서 페인을 만들기 전엔 감정이 격해질때면 거의 폭주에 가깝게 사용했다. 주로 과거에 양친이 살해당했던 때의 기억이 떠오르면 폭주한다. 무한 츠쿠요미에 걸린 사람들의 꿈 스토리중 최신편인 츠나데의 꿈에서도 과거의 트라우마로 인해 폭주하는 모습이 나왔다.
4 사용 술법
작품 내에서 공식적으로 일부 기술을 제외하고 나온 적이 없다. 원작, 애니메이션과 함께 게임 내에서의 기술 등을 일람(나루티밋 히어로, 나루티밋 엑셀 등).
원작에서 나온 기술은 ★을 표시한다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완전체인 나가토는 모든 술법을 사용할 수 있다.
4.1 수둔(水遁)
- 포말난파(泡沫亂波) ★
대량의 거품을 물대포처럼 뿜어내는 술법. 거품광선 술법의 C랭크. 거품 자체에 정화 효과가 있어 화둔이나 기름을 씻어낼 수도 있다. 사용자는 페인의 소환수인 거대 게.
4.2 풍둔(風遁)
- 열풍장(烈風掌) ★
바람을 압축하고 강력한 강풍으로 변화하여 공격하는 기술로 외도가 사용한다. 외도 이전에 평범한 인간이었을 때부터 사용했다.
4.3 시공간인술(時空間忍術)
- 소환 외도마상(口寄せ 外道魔像) ★
미수 봉인석상이자 악마인 외도마상을 소환하는 기술. 자세한 건 외도마상 항목 참고. 사용자는 외도.
- 소환술(口寄せの術) ★
무언가를 불러낼 수 있는 기술로 너구리 성상을 불러낼 수 있으며 사용자는 외도.
- 증폭 소환술(増幅口寄せの術) ★
소환한 개 종류의 소환수를 분열시켜서 소환수의 개체를 늘리는 기술로 사용자는 축생도, 외도, 천도, 수라도.
- 천지쌍진(天地双震)
상대방을 때리다가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상대방을 돌려벤 후 아귀도를 불러서 상대방을 아래로 베면서 동시에 그 자신은 낮게 뛰면서 상대방을 베는 기술.
- 동란천무(動乱天撫)
상대방을 때리다가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상대방을 돌려벤 후 아귀도를 불러서 상대방을 내려베었다가 올려베게 하면서 동시에 그 자신도 분신처럼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
- 윤회천상(輪廻天翔)
아귀도를 불러서 공중으로 뛰면서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상대방을 돌려베다가 이어서 아래에 있는 자신은 아귀도가 내려오면 그 자신도 공중으로 뛰어서 상대방을 돌려베고 위로 찌르는 기술.
- 백능암(白熊闇)
자신의 아래에서 가재를 소환하여 위에 있는 상대방을 공격한 후 위에서 팬더를 소환하여 상대방을 깔아뭉개는 기술로 사용자는 축생도.
- 투축돌(闘丑突)
황소를 소환하여 상대방에게 돌진하게 하여 공격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축생도.
- 착학타(着鶴堕)
공중에서 새를 소환하여 아래의 대각선 방향으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축생도.
- 유천래(酉天来)
두 마리의 새를 소환해서 아래로 나오게 하여 상대방을 위로 공격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축생도.
- 포해비(泡蟹沸)
공중에서 자신이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상대방을 베면서 인간도를 불러내어 베게 하고 가재를 소환하여 거품을 뿜어서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축생도.
- 토붕투범(土崩投氾)
수라도를 불러내면 수라도가 엄청나게 큰 바위를 잡고 던지는 기술로 사용자는 천도, 축생도.
- 지단타(地断堕)
천도를 불러내면 천도가 엄청나게 큰 바위를 세워놓고 척력으로 밀어내는 기술로 사용자는 축생도, 수라도.
- 페인 전투춤(ペイン闘舞)
인간도를 불러내면 인간도가 춤추듯이 상대방을 아래로 발로 차서 상대방을 자신의 두 다리를 약간 낮게 허공에 띄워놓고 자신의 머리 뒤로 돌려찬 후 두 번 연속 상대방을 발로 차는 기술로 사용자는 천도, 축생도, 수라도.
- 전술찰 폭파(仕込み札 爆破)
천도를 불러내면 지옥도가 기폭찰을 상대방을 뿌려서 던지는 기술로 사용자는 천도, 축생도, 수라도.
- 체내병기(体内兵器)
천도가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수라도가 소환해 내려친 후에 괴완의 불화살을 날리는 기술.
- 외도마상(外道魔像)
천도가 외도마상을 불러내면서 외도마상이 혓바닥으로 상대방을 집어넣는 기술.
- 소환술 공(口寄せの術 空)
외도가 카멜레온과 같은 소환수를 소환해 상대방을 두 번 연속 혓바닥으로 치는 기술.
- 소환술 낙(口寄せの術 落)
외도가 팬더와 같은 소환수를 소환해 상대방을 깔아뭉개는 기술.
4.4 분신계(分身系)
- 경면습자술(鏡面襲者の術) ★
오봉결계의 범위 내부에서 상대방의 모습, 능력을 갖춘 복사본을 만들어 싸우게 하는 기술로 천도가 사용한다.
4.5 결계인술(結界忍術)
- 오봉결계(五封結界) ★
사용자의 차크라로 연결한 부적을 방위지점을 중심으로 해서 다섯 개로 분산하여 붙이고 부적으로 둘러싼 범위 안을 결계 공간으로 삼는 기술로 천도가 사용한다.
4.6 인술(忍術)
- 상전술(象転の術) ★
자신과 같은 똑같은 인간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조건은 다른 사람을 제물로 삼아서 차크라를 약간 정도 나누어주는 것으로 그 분신이 된 제물은 사용자가 조종한다.
또한 그 사용자가 똑같은 술법을 사용하지만 그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술법이 한정되며 사용자가 다른 사람에게도 이 술법을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으며 천도가 사용한다.
- 우호자재술(雨虎自在の術) ★
자신의 차크라를 이용하여 비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기술로 천도가 사용한다. 자세한 것은 우호자재의 술 참고.
- 괴완의 불화살(怪腕ノ火矢) ★
손을 로켓처럼 분리하여 뒤에 불 뿜은 주먹을 날리는 기술로 사용자는 수라도.
- 신라천정(神羅天征) ★
척력을 이용하여 모든 공격을 튕겨낼 수 있는 기술로 사용자는 천도. 자세한 것은 신라천정 항목 참고.
- 만상천인(万象天引) ★
인력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끌어당길 수 있는 기술. 사용자는 천도. 자세한 것은 만상천인 항목 참고.
- 지폭천성(地爆天星) ★
물체를 빨아들여 위성을 만드는 기술로 사용자는 천도. 자세한 것은 지폭천성 항목 참고.
- 외도 윤회천생술(外道 輪廻天生の術) ★
엄청난 양의 챠크라를 대가로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다. 발동하면 지옥도의 소환수가 나와 입에서 죽은 자들의 영혼을 내뱉고 이 영혼이 육신으로 돌아가면 대상은 되살아난다. 엄청난 챠크라를 필요로 하지만 살리는 수의 제한은 없으며 육신이 어느 정도 온전해야 하지만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이를 완전히 산 자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자는 외도.
- 육로(陸路)
상대방을 주먹으로 치면서 동시에 지옥도를 불러내어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벤 후 자신이 발로 차고 자신의 두 주먹을 모두 앞으로 발사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수라도.
- 골운(矻云)
상대방을 주먹으로 치면서 동시에 지옥도를 불러내어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벤 후 자신이 발로 차고 자신의 두 주먹을 각각 왼쪽과 오른쪽으로 하나씩 발사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수라도.
- 남충(楠衝)
땅으로 두 번 주먹을 친 후 땅 속에서 자신의 주먹이 땅 속에서 두 번 나와서 위에 있는 상대방을 공격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수라도.
- 부동(斧童)
상대방에게 두 번 연속 주먹을 발사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수라도.
- 염경(炎硬)
상대방에게 강한 회전을 담은 두 주먹을 세 번 연속 공중에서 발사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수라도.
- 한휘(漢輝)
공중에서 발로 차면서 동시에 지옥도를 불러내어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벤 후 자신의 주먹을 상대방에게 발사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수라도.
- 만상천인 지동(万象天引 地動)
인력을 이용하여 상대방을 끌어당긴 후 땅에서 바위를 끌어와서 상대방에게 날리는 기술로 천도, 외도가 사용한다.
- 연격 신라천정(連撃・神羅天征)
외도가 상대방을 때리다가 수리검을 여러 개를 던진 후에는 신라천정을 사용하는 기술.
- 수라의 공(修羅ノ攻)
외도가 공중에서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땅 쪽을 향해 빔을 발사해 공격하는 기술.
- 영혼의 술(吸魂の術)
외도가 상대방을 붙잡은 후에 영혼을 빼내는 기술.
- 수라의 공 원(修羅ノ攻 遠)
외도가 차크라가 된 파란 덩어리 같은 것을 발사하는 기술.
4.7 봉인술(封印術)
- 환룡구봉진(幻龍九封尽) ★
미수 봉인석상인 외도마상을 이용하여 미수의 차크라를 추출하고 봉인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천도. 발동시 외도마상의 입에서 환룡구봉진이라는 이름답게 용의 형상을 한 차크라가 뿜어쳐 나와 인주력을 덮쳐 미수 차크라를 빨아낸다. 원체 미수의 차크라가 양이 어마어마해 아카츠키의 맴버 전체가 참가해도 며칠은 걸리는 듯하다.
- 봉술흡인(封術吸印) ★
인주력으로부터 미수를 분리시켜 제어하는 기술로 사용자는 아귀도, 천도, 축생도, 수라도.
- 봉인흡인(封術吸印) ★
자신에게 오는 모든 인술(차크라)을 흡수하는 기술. 자세한 것은 봉인흡인 항목 참고. 사용자는 아귀도.
4.8 비전인술(秘傳忍術)
- 환등신의 술(幻灯身の術) ★
상대방이 앉아서 차크라를 변환한 사념파를 발동하면 사용자는 이를 수신하여 증폭시키고 특정 장소에 환영이 나타나게 하여 연락하는 기술로 사용자가 이를 중계하여 각자의 술법을 발동하는 것도 가능하며 사용자는 천도.
- 마상의 사슬(魔像の鎖) ★
상대방에게 말뚝을 박아놓고 그곳에서 나오는 차크라의 사슬로 속박하는 기술로 미수들을 봉인하기 위한 기술로 사용자는 외도.
4.9 체술(体術)
- 지벌천장(地伐天葬)
몸을 돌리면서 상대방의 다리를 발로 건 후 일어서서 상대방을 발로 차는 기술.
- 천승단죄(天承断罪)
공중에서 아래로 아귀도를 불러내어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를 이리저리 마구 위와 아래로 회전하면서 베다가 옆으로 베는 기술.
- 삼천타파(三天堕破)
공중에서 상대방을 주먹으로 때리고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돌려베다가 발차기를 날리는 기술.
- 저사낙(這飼落)
상대방을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베면서 발로 차다가 아래로 상대방을 찍어베는 기술.
- 앙축승(仰畜昇)
상대방을 무기 모양의 차크라 수신기로 베면서 발로 차다가 위로 상대방을 올려베는 기술.
- 어행(御行)
상대방을 붙잡아서 공중으로 뛴 후 공중에서 상대방을 잡고 옆으로 두 번 회전하다가 던지는 기술.
- 비공체술(飛空体術)
공중에서 천도가 인간도를 소환해 함께 상대방을 공격하다가 외도가 직접 차크라 수신기로 내려치는 기술.
- 윤회육도(輪廻六道)
페인 육도가 단체로 공격한 후에 단체로 차크라 수신기로 내리꽂는 기술.
5 기타
나루토에 나오는 수많은 남자 2명, 여자 1명의 3인 1조 중에서 가장 신뢰와 유대가 두터운 조가 바로 이노시카쵸와 더불어 야히코, 나가토, 코난 조라고 할 수 있다. 어린 시절 굶주림에 시달릴 때부터 함께 한 이 셋은 마지막까지 결코 서로를 버린 적이 없었고 삼각관계로 풍파가 일어난 사태가 여럿 있던 다른 조와 달리 나가토는 야히코와 코난의 관계를 알고 나서 자신은 자리를 피해주는 등 배려하는 마음씨를 보였다. 작중 나온 여타 3인 1조가 서로 싸우며 깨지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별 교류도 없이 흐지부지 되는 경우랑 비교하면 이 셋의 관계는 작중 어떤 인물보다 깊은 사이였다. 하지만 결국 모두 최후를 맞고 비극적으로 끝나버린 불운한 조.
같은 스승을 두고 사회의 고통을 안고 있었으며 과거의 품었던 신념과 행동이 나루토와 비슷하단 점에서, 고통을 반복하여 평화를 포기한 나루토를 연출하려 한게 아닐까 싶다. 이름도 비슷하고, 증오를 품고 외도마상에 몸을 맡긴 나가토가 마치 증오를 품고 구미에게 몸을 맡겼던 나루토와 흡사한 면도 있다. 뭐 결과적으로 나가토도 야히코가 죽지않고 주변에 지지해주는 사람들이 많았다면 다른 길을 걸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참고로, 우즈마키 일족에 포함돼서 우즈마키 나가토라고 생각하지만, 그의 성이 우즈마키라고 밝혀지지도 않았고 풀네임이 밝혀지지 않았다.
여담으로 나루토의 스토리가 막장으로 치닫자 나가토가 나루토에게 했던 "2부는 대체로 졸작인 법이지."라는 대사가 뜬금없이 재평가 받고는 스토리가 막장이 된 다른 만화에도 인용되고 있다.(...)
6 나루티밋 스톰 시리즈
나루티밋 스톰 3부터 등장. 우치하 이타치와 마찬가지로 예토전생 캐릭터로 등장했고 와인색 후드 코트를 걸친 모습이다. 팔미의 차크라를 흡수한 뒤 외도마상의 부작용을 극복한 상태. 대전 게임의 특성상 움직이지 못하면 곤란하니까 원작이랑 다르게 잘 움직인다는 차이가 있다.
스톰 3에서는 사기 캐릭터 취급을 받았으나 레볼루션을 거치면서 예전만큼은 못하지만 스톰 4에서 A~S급정도의 평가를 받는 여전히 강한 캐릭터 반열에 든다. 윤회안을 중심으로 한 육도 페인의 기술들을 혼자서 다채롭게 사용. 기본 인술로 '신라천정'과 '수라 공격의 원(遠)'[6]을 사용한다. 신라천정은 페인의 신라천정보다는 데미지가 살짝 약하다.[7] 스틱 어택으로 상대를 자신에게 끌어당기는 만상천인을 사용하며 오의는 지폭천성을 사용해서 상대를 가둔 후 수라도의 레이저로 마무리하는 기술. 레볼루션부터 추가된 각성 기술로 유도성 미사일 공격인 괴완(탄두)의 불화살과 적색 반구 모양의 차크라를 만들어 공간 내의 상대방 캐릭터에게 데미지를 주는 동시에 차크라를 빼앗아 흡수하는 봉인흡인이 있다. 나가토의 각성기술은 페인의 것보다 위력이 강하지만 페인은 각성기술을 아귀도나 수라도 페인이 나와서 시전하고 천도는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지만 나가토의 것은 외도가 직접 시전하는것이라 페인의 것이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순간 각성이 가능했던 스톰 3에서는 페인의 신라천정과 순간 각성 후 바뀌는 인술인 수라 공격의 원을 사용하기에 원근거리를 마음대로 장악 가능한데다가 평타 데미지도 무난해서 사기 캐릭터였다. 스틱 어택인 만상천인은 범위도 괜찮고 콤보를 이어 가기에 굉장히 유용하며 오의인 지폭천성도 꽤나 오래 필드에 남아있어서 상당히 골치 아프다. 이런 특징들로 인해 콤보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풍성한 편이었다. 앞서 얘기한 장점만으로도 이미 사기 캐릭터 급인데, 문제는 저 순간 각성하고 바뀌는 인술인 수라 공격의 원의 데미지가 너무 사기였다. 대전에서 4~6방만 맞추면 이긴다.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한 방이라도 맞아버리면 타격이 너무 컸다. 유도성 기술이 아니기는 해도 기술 이름인 원(遠)처럼 맵 멀리까지 꽤 빠르게 날아가는데 사정거리 제한이 없다. 멀티에서 초보들이 중수 이상의 나가토 플레이어를 만나면 정말 한 대도 못 때리고 끝나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 고수가 나가토를 선택하면 상대가 아홉 미수나 스사노오처럼 시리즈 최강 캐릭터여도 각성 전에 거리 확보만 가능하면 충분히 압도할 수 있었다.
아니나 다를까 저 밸런스 붕괴 인술인 저 수라 공격의 원이 레볼루션에 와서는 하향도 아니고 그냥 완전히 삭제됐다(...). 순간 각성이나 진 각성을 해도 인술이 그대로 신라천정이다. 대신 두 각성 상태에서 사용하는 신라천정은 기존의 신라천정보다 범위가 더 크다. 하지만 전작의 기술에 비하면... 게다가 앞에 언급된 각성 기술들은 그렇게 좋은 기술들이 아니라 전작에 비하면 완전히 너프되었다고 볼 수 있다. 신라천정 때문에 그나마 근거리 견제용 서포트로도 자주 선택되기는 하지만 상위 호환인 페인의 신라천정과 네지의 회천이 있어서 입지가 살짝 애매하다.
스톰 4에서는 수라 공격의 원이 부활했다! 캐릭터 선택창에서 인술을 선택할 수 있게 바뀌어 신라천정과 수라 공격의 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 가능. 그러나 신라천정을 포기하고 수라 공격의 원만 사용하기가 애매하고 데미지도 하향되어서 스톰 3 시절만큼은 못하다. 그래도 활용 가능성이 다시 커졌으며 콤보도 다양하게 만들 수 있는 등의 장점은 건재해서 여전히 강한 캐릭터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어서 자주 선택되는 캐릭터 중 하나다.
- ↑ 일판은 육도 페인은 성인 야히코의 성우 호리우치 켄유가 담당했지만 한국은 송준석 성우가 연기 대역이 넓어 혼자 다했다.
분량 확보 성공 - ↑ 이과정에서 한조의 불의 술에 당해 다리 전체에 화상을 입었고, 그이후 나가토가 걸어다니는 묘사가 없는 걸로 보아 다리를 못쓰게 된걸로 보인다. 외도마상이 있으니 이동하는데 지장은 크게 없을꺼고
- ↑ 사실 외도마상을 사용해 싸웠던 순간 자체가 전성기이거나, 비쩍 마른 상태로 페인 육도를 다루던 외도였을 때가 나가토 최대 전성기여서 그럴 수도 있다.
- ↑ 즉 나가토가 외도마상을 소환하여 한조를 박살내기 전 상태.
- ↑ 어디까지나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지 움직임 자체가 뛰어난 건 아니다.
- ↑ 수라도가 사용하는 레이저 빔이 스톰 4에서 번역된 기술명. 영어 명은 Shura attack :Distance이다. 원작에서 사용한 원거리 공격 가능 기술이지만 기술명이 등장하지 않아서 레이저 빔과 조금 무관해보이는 미묘한 이름이 붙었다.
- ↑ 데미지가 약해도 페인의 신라천정과 마찬가지로 인술과 오의를 막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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