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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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仁雨
1914년 4월 16일 ~ 1993년 11월 24일

대한민국의 전 공무원, 정치인이다.

1914년 강원도 정선군에서 태어났다. 정선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한문을 수학하였다.

이후 강원도청 군속시험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총무처(현 행정자치부) 문서과 부과장, 서울특별시청 소방과장 등을 역임하였다.

1958년 제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정선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친여 무소속 유기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민주당 중앙위원, 강원도당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였다. 그리고 민주당 내에서 구파에 속하였다.

1960년 제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같은 해 12월 민주당 구파 정치인들과 민주당을 탈당하여 신민당을 창당하였다.

1963년 제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정당 후보로 강원도 영월군-정선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엄정주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민정당 강원도당 위원장을 지냈다. 1965년 민중당 정일형 국회의원한일기본조약 체결에 반발하여 국회의원직을 사퇴하자 재보궐선거가 치러졌다. 이 때, 민중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중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67년 제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민당 정일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76년 정일형3.1 민주구국선언 사건에 연루되어 이듬해인 1977년 대법원 판결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하고 같은 해 민주공화당 장기영 국회의원이 별세하자 그 해 6월 서울특별시 종로구-중구 선거구에 재보궐선거가 치러졌다. 무소속으로 출마하였으나 오제도 후보와 정대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