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방영목록(2013년)/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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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썰전의 2013년 상반기 (2013/2.21~ 2013/7.23) 방영목록이다.

목차

1 1회 (2013.2.21)

1.1 하드코어 뉴스깨기

썰전에서는 박근혜 당시 당선인의 정부내각 인사와 고위공직자의 인사검증에 대한 내용을 다뤘고 박은 강용석이 맞았다.

1.2 예능 심판자 : 강호동 vs 신동엽 vs 유재석

예능 심판자에서는 강호동, 신동엽, 유재석 중 누가 1인자인가를 가려내는 내용의 방송을 하면서 이들을 깠다. 다만 표현만 그럴뿐 '깠다'고 하기도 애매한게 그냥 '분석'한 수준. '비평'은 비평인데 '비'의 비중이 적은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의 의의는 지상파3사 프로그램을 한 번에 뭉쳐서 한 자리에서 그에 대한 분석을 해본다는 것 정도.
설문조사 결과 국민 개그맨 1위는 유재석.

2 2회 (2013.2.28)

2.1 하드코어 뉴스깨기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는 퇴임하는 MB에게 하는 조언, 외국인학교 특혜 및 불법입학, 북핵김정은에 대한 주제를 다뤘고 박은 이철희가 맞았다.
MB 편에서 김구라가 "떠나가시는 분에 대한 애잔한 마음도 있고..."라며 말을 하자 이철희는 바로 "애잔해요? 주변 보면 다 징글징글하다던데!"로 맞받아쳤고, 앞으로 MB가 해야할 일에 대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안 봤으면 좋겠어요" "아~ 5년 참 길었어요. 같은 임기 5년인데 왜 이렇게 긴 거야!"라며 맹렬히 깠다. 여기에 강용석은 여러 가지 논란 때문에, 특히 너 고소 "금방 지나갔다"며 맞받아쳤다.
외국인학교 특혜.불법입학 건에 대해 강용석은 "사실 이걸 맡은 변호사들은 다 녹았다(...). 이런 사건에서 집행유예는 엄청 센 거다"라고 했다. 이철희는 제도의 문제를 지적했고, 김구라는 "이거 걸리면 부모가 대신 학교를 가는 거야. 대신 학교 짱은 못 먹는 걸로"라고 했다.
북핵 건에서 김정은의 부인 리설주의 미모를 얘기하다 양측의 이상형을 김구라가 물어봤다. 강용석은 "송혜교가 땡긴다"며 김구라에게 다가와서 얘기했고, 이철희는 "이효리"라며 어울리지 않게 대답했다. 그러고는 김구라보고 좀 소개시켜 달라고 했다(...). 김구라가 좀 좋지 않은 관계라고 하자 이철희는 쿨하게 내가 화해시켜 줄게라고 했다.(...)

2.2 예능 심판자 : 당신이 궁금한 리얼버라이어티의 진실

예능 심판자에서는 영화 7번방의 선물의 흥행 요인 분석과 정글의 법칙 조작 논란으로 촉발된 리얼버라이어티의 리얼리티에 대한 내용의 방송을 했다.

3 3회 (2013.3.14)

3.1 하드코어 뉴스깨기

하드코어 뉴스깨기에서는 북한의 정전협정 파기 관련 도발, 정부조직법 개편, 국회 선진화법과 관련되어 의원들 간의 싸움 이야기에 대한 주제를 다뤘고 박은 강용석이 맞았다.

북한 관련 얘기에서, 작은 일로 우연히 터질 수도 있는 것이 전쟁이라는 강용석의 의견에 이철희는 김정은이 얼라라서 더 전쟁을 못 일으킬 것이다라고 했다.
정부조직법 개편 관련해서 '여당이 제대로 역할을 못했다'는 강용석의 의견과 '대통령이 하니까 여당이 못한 거다'라는 이철희의 의견이 충돌했다.

여기서 강용석은 당시 강기갑 의원을 밀쳤더니 그 동영상이 3년간 떠다녔다며 뒷이야기를 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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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모습. 강용석이 강기갑을 넘어뜨졌지만 강기갑은 누가 넘어뜨린줄 몰라 그냥 있던 다른 사람에게 몸통박치기를 시전했다.

3.2 예능 심판자 : 종편, 종편을 털다(MBN vs JTBC vs 채널A)

예능 심판자에서는 종편 방송사들을 다루었는데, 각 종편사 대표 프로그램 위주로 방송이 되는 바람에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보이지 않는 TV조선은 주제에 오르지 못했다.[1]

JTBC 무자식 상팔자 이야기를 꺼내며 종편드라마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고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 이야기를 꺼내며 종편의 인포테인먼트(방송상 표현은 '집단 패널 프로그램')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채널A에서는 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 이 분야에서는 먹거리 X파일이 독보적이라 타 방송사의 동일장르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에 대한 내용이 없는 바람에 짧게 진행되었다. 그저 "MSG로 떴다"며 살짝 비꼰 수준으로 끝났다. 이외에 허지웅이 "박종진의 쾌도난마에 출연한 윤창중 당시 칼럼리스트의 발언이 너무 자극적이었다"면서 이는 방통위의 향후 종편 면허 재심사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평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잖아? 안 될거야 아마

종편 4사가 가장 사랑(?)하는 장르인 인포테인먼트에 대한 내용이 가장 길게 방송되었는데 사실 이 인포테인먼트가 시청률은 높지만 장기적으로는 독약인 프로그램이라 비판이 많이 나올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MBN이 많이 까였다. 방송 이후 MBN의 모기업인 매일경제 측에서 이날 방송분에 대해 노골적으로 딴죽을 거는 기사를 냈다. 썰전 종편 프로그램 분석 ‘결국 내 집 자랑’. 기사에서는 표면상으로는 "인포테인먼트의 주시청층은 40-60대의 중년층인데 (실제 광고주들은) 구매력이 높은 20-49세 타깃시청률을 주로 본다. 그런 점에서 JTBC의 경쟁자는 (종편이 아니라) tvN이다"란 방송내용에 대해 비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종편 인포테인먼트의 원조는 닥터의 승부라는 사실을 떠벌렸단 사실에 흥분하는 것일지도 모르겠다. MBN측에서는 황금알이 인포테인먼트의 원조로 JTBC의 신의 한 수가 이를 베꼈다란 주장을 은연히 뿌리고 다녔기 때문. JTBC 닥터의 승부가 원조라는 건 사실 맞다. 닥터의 승부는 JTBC 개국프로이기 때문에... 물론 MBN에도 개국당시 충무로 와글와글이란 프로가 있었지만 소리 소문없이 종영했으므로 제외하도록 하자.
그 기사에서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했지만 정작 설문조사 결과 종편 킬러콘텐츠 1위는 채널A이영돈 PD의 먹거리 X파일인 걸 봐서는 나름대로 공정성을 기한 측면이 크다. [2]

  1. 진행자인 박지윤은 TV조선의 대표 콘텐츠를 보도 분야로 보고 제외했다고 밝혔다.
  2. 참고로 시청률이 4%인 먹거리 X파일의 상대였던 JTBC의 무자식 상팔자는 무려 13%나 된다.

4 4회 (2013.3.21)

4.1 하드코어 뉴스깨기

하드코어 뉴스깨기는 정부 조직법 개정안이 타결됐다는 뉴스와 함께 강용석의 "순전히 우리덕이 아닌가" 하는 자화자찬으로 시작.

"청와대 완판녀의 등장 그녀의 패션정치" 최근 걸치는 의류, 장식마다 완판을 기록하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을 다루면서, 이철희 소장은 대통령의 인기가 있는 반응은 좋은 현상이지만 모범이 되어 따라할 수 있는 사람도 되길 바란다는 코멘트를 남겼다.
그리고 뜬금없게 강용석에게 박근혜 대통령을 실제로 만나본 적 있냐는 김구라의 질문에, 예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솔리드의 "천생연분"을 부를때 폭풍랩핑을 한적이 있다며 의기양양. 그러나 막말사건때는 친이로 갈아탄 후라 박근혜 대통령이 지켜주지 않아서 "천생연분" 이 쓸쓸하게 끝났다며 마무리.

그리고 안철수와 박원순의 회동을 다루면서 강용석은 역시 안철수 저격본능을 발휘하며 박원순 시장과의 회동이 후에 선거운동을 하면서 불법선거운동이 될 수 있다는 말을 하였다. 그 후에 안철수에 대한 논쟁이, 회담을 나눈 장소인 '달개비식당' 이 맛이 있냐 없냐, 유기농이 MSG를 쓰냐 마냐, 예전에 강용석 당신은 왜 싼 사우나 말고 비싼 호텔사우나에서 만났냐 까지 번졌다. 끝에는 이철희가 과거에 깜빵을 가지 않아서 국회의원이 못됐다며 아쉬워 하는 장면이..

조윤선 여가부 장관의 군복무 가산점 발언을 잠깐 다룬후에 택시요금과 담배값 인상을 다루웠다. 강용석은 박근혜 정부의 '증세없는 복지'는 사실 공허한 얘기일 뿐이라는 다소 위험한(?) 발언을 던졌는데 이 발언에 이철희마저 걱정할 정도.[1]

공공기관장 임기에 대해 파해치면서, 과연 공공기관장은 어떻게 낙하산을 타는가, 그리고 얼마나 버느냐, 그리고 어떻게 나가 떨어지는가 까지 전반적으로 다루었다. 낙하산을 타는 기준에 대해 "최고 권력자와의 거리"가 얼마나 가까운가 라고 강용석이 정의하며 썰전은 마무리.

  1. 하지만 2013년 8월 현재 이는 사실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리고 9월 말 박근혜 대통령이 공약 실현 연기를 발표하고 사과하면서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가 되었다.

4.2 예능 심판자 : 박시후 사건과 황색 저널리즘

예능심판자에서 처음으로 다룬 사건은 최근 가장 핫 이슈인 박시후 사건.
박시후 사건에 대한 필요 이상으로 쏟아지는 기사들이 과연 국민의 알권리인가 아님 개인 사생활 침해인가에 대해 논의하면서 그 원인으로 언론이 자극적인 기사를 낼 수 밖에 없는 인터넷 구조를 뽑았다. 그리고 요즘 기자들이 얼마나 '기레기'인지 다들 경험담을 밝히면서 오히려 기자들보다 네티즌들이 더 정확하다는 증거로 최강창민-빅토리아 스캔들과 아이유-은혁 스캔들을.. 자다가 완파당한 아이돌들

물의를 일으킨 연예인을 정리하면서 특히 잦았던 연예인들의 병역비리를 다루었다. 많은 병역비리가 있었지만 두번 간 싸이도 포함해서 아직 병역이 해결되지 않은 연예인인 유승준과 MC몽에 대한 토론을 하였는데, 무려 10년 넘게 입국 금지를 당하고 있는 유승준에 대해 , 강용석은 만약 유승준이 소송을 걸면 무조건 이기는 소송이지만 그렇다고 유승준이 소송을 할수 있을리가 없다는 말을 하면서 헌법보다 위에 있는 법이 바로 국민정서법이다 라는 말로 정리.
그리고 또한 잦았던 도박사건을 얘기하면서 특히 신정환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김구라가 신정환과의 마지막 기억이 영국으로 맨유경기를 보러 출국한다는 말이였는데 신정환이 녹화 당일날 돌아오지 않고 그대로 3년동안 지났다는 회상을 하였다. 강용석은 전문직중 연예인의 범죄율은 3위에 그치지만 워낙 관심을 많이 받기에 연예인들이 매번 범죄를 저지른다는 편견이 있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어서 KBS의 달빛 프린스, 남자의 자격, MBC의 토크클럽 배우들 등의 예능프로그램의 잇다른 폐지에 대해서 다루었다. 폐지를 할때 자막으로 폐지하는 것은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코멘트와 더불어 남자의 자격에서 가장 타격을 입은 것은 윤형빈이라고 정리. 이에 강용석은 중, 장년층 시청률이 종편들로 이동하면서 공중파 방송국이 이들의 약진에 너무 조급해서 차별성에 실패했다는 의견을 내면서 '그것이 알고싶다' 에 출연을 탐내는 모습까지 이윤석: MC 로요? 아니면...

그리고 다음주 예능심판자는 SM YG JYP, 즉 3대 기획사에 대한 분석에 대한 내용임을 예고하였다.

5 5회 (2013.3.28)

5.1 하드코어 뉴스깨기

먼저 심재철 국회의원의 누드사진 사건으로 포문을 열었다. 사실 사건 자체는 작은데 그에 대한 어설픈 반응이 문제가 되었던 경우라, 상대적으로 정치적인 견해보다는 드립이 주를 이었다. 특히 빨간책에 대한 추억담과 김구라의 친이계열 외로움설, 등 대놓고 웃자고 던지는 멘트들이 난무하는 주제였다. 그 뒤로 본격적으로 성접대 파문을 다뤘다. 고소 고발 전문가인(...) 강용석의 간단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꽤 심도있는 접근이 이어졌다. 사건에 대한 정보를 쥔 상태에서 검.경찰간의 수사권 대립이 있었지 않았나라는 음모론이 제기되는 등 흥미로운 털꺼리가 줄을 이었다. 그리고 이야기는 자연스레 이와 관련되어 발생한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파동으로 이어졌다. 특히 관련 인사들의 추문과 문제들에 대해서 상당한 비판이 가해졌는데, 김병관 국방부장관 내정자의 버티기에 대해서 까기 시작하더니,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내정자에 이르러서는 수사가 필요하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듯, 비슷한 의견으로 마무리되었다. 중간에 코감기로 인해서 측은한 처지가 된 강용석에 대한 동정과 몇몇 드립을 제외하면 꽤 진지한 분위기로 마무리되었다.

그 뒤로 사이버테러에 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주로 일반적인 얘기가 나오다가 강용석이 안랩얘기를 꺼내면서 웃음바다가 되었다. 어떤 주제가 나와도 어느 순간 보면 안철수로 연결된다고 해서 기-승-전-철수 라는 자막이 뜰 정도. 김구라는 이 정도는 돼야 저격수라 부를수 있다면 칭찬을 아끼지않았다.

이 날부터 공감박치기의 룰이 바뀌어 뉴스댓글퀴즈로 바뀌었는데, 스펀지처럼 빈 공란의 글자를 먼저 맞히는 사람이 때리는 걸로 했다. 포인트는 초고속 카메라의 촬영을 위해 정답이 나와도 바로 타격하지 않기로 했는데도 불구, 답 맞히자마자 빛의 속도로 박을 날리는 강용석.

5.2 예능 심판자 : 연예기획사 Top 3 SM vs YG vs JYP 전격 비교

논문표절 사건을 단신으로 먼저다뤘는데, 강용석이 구설수 경험자로서 김미경 강사에게 직접 충고를 전했다. 눈을 먼저 쓸지말고 기다렸다 쓸라는 말에서 본인의 경험이 물씬 담겨있어 눈물을 자아냈다(...)

그뒤로 본격적으로 3사간의 대결을 다뤘다. 이야기는 주가분석부터 시작해서 회사 사옥 얘기, 관련 사업, 음식까지 줄줄이 이어졌다. 그 와중의 분위기는 SM은 조용히 넘어가고, YG는 상대적으로 띄어주고, JYP는 은근히 돌려서 까는듯한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김구라는 놓치지 않고 싸이와 아직도 미국데뷔 못하는 G-SOuL얘기를 꺼냈다. 이윤석은 3사를 각각 미디움, 레어, 웰던 식으로 비유했는데 그게 꽤 그럴싸했다. 그리고 박지윤과 강용석은 양현석의 집과 클럽 등에 대한 부러움을 표하면서 비애감을 느꼈다는 이야기를 줄줄이 터뜨렸다.

6 6회 (2013.4.4)

6.1 하드코어 뉴스깨기

6.2 예능 심판자

7 7회 (2013.4.11)

7.1 하드코어 뉴스깨기

장관 내정자 후보들의 청문회 리뷰와 김정은의 북핵 노림수에 대해 썰을 풀었다.
놈놈놈을 패러디해서 좋은 놈에는 검찰총장 내정자와 나쁜 놈에는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 이상한 놈에 미래창조과학부 내정자가 선정이 되었다.
김정은의 북핵 및 남북한 군사력 비교와 관련하여 공군 법무관 출신이기도 했던 강용석의 분석이 탁월했다. 특히 북한의 경우는 지형적 특성상 동해 해군력과 서해 해군력이 분리되어 있는데 반해, 남한은 남해를 이용하면 동해와 서해의 해군력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강용석의 지적에 감탄한 사람들이 많았다고. [1]

  1. 다만 이 부분은 기초적인 군사교육에서도 교관의 역량에 따라 언급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7.2 예능 심판자 : 오상진과 아나테이너 시대 , 힐링캠프 왜 논란인가?

오상진을 통해 보는 아나테이너의 현실과 전망과, 설경구로 인해 논란이 빚어진 힐링캠프의 문제등을 파헤쳤다.
아나테이너의 시작은 김성주 아나운서 전과 후로 나뉜다는 김구라의 탁월한 정리와 오상진이 살아남기 위해 가져야할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 썰을 풀었다. 역시 아나운서 출신인 박지윤이 본인의 경험을 살려 좋은 토크를 보여주었다.
프리선언 후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전현무와 김성주 오상진의 투표수에서 김성주가 1위를 차지했다. 설경구가 출연한 힐링캠프, 왜 논란인가를 주제로 토크를 벌였는데 프로그램 성격과 맞지않는 게스트 선정, 또는 무릎팍도사를 견제하기 위해 본래 프로그램의 취지를 잃어간다는 의견이 있었다. 힐링캠프는 누가 힐링이 되는 프로인가에서는 의외로 시청자 투표수가 높았다.

8 8회 (2013.4.18)

8.1 하드코어 뉴스깨기

8.2 예능 심판자

9 9회 (2013.4.25)

9.1 하드코어 뉴스깨기

엄마 가산점제, 국정원 댓글 사건, 전직 대통령들의 경호비용, MB 테니스장 전산조작 사건, 박근혜 대통령의 첫 정상회담에 대해 썰을 풀었다.

9.2 예능 심판자

10 10회 (2013.5.2)

10.1 하드코어 뉴스깨기

10.2 예능 심판자

11 11회 (2013.5.9)

11.1 하드코어 뉴스깨기

11.2 예능 심판자

12 12회 (2013.5.16)

12.1 하드코어 뉴스깨기

대망의 윤창중 전 대변인 특집. 처음에는 박근혜 대통령 미국 방문의 성과를 이야기 했는데, 다른 이야기를 하면서도 기-승-전-윤이 되는 걸 볼 수 있었다. 강변마저 "좋은 내용 참 많았는데 윤창중때문에 다 잊어버렸다"고.(...) MB때의 "선비핵화 후대화"와 달리 대화 창구를 열어놓은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에 오바마 행정부의 동의를 받아낸 것은 이소장과 강변 모두 성과로 보았다. 하지만 두 명 모두 각각 문제를 제기했는데, 이소장은 대북 대처에 대한 구체적인 안의 부재를 문제로, 강변은 전작권 전환과 원자력 협정을 그저 미뤄놓는 것을 문제로 언급했다. 도발에 대한 대응은 없다고 못 박아놓은 것도 성과로 언급하였다.
"하지만 윤 전 대변인이 모두 다 말아먹었다" 처음부터 이소장은 윤 전 대변인이 옛날에 쓴 칼럼을 인용하며 돌직구를 날렸다.
강변은 "대변인이 순방가서 할 일은 기자관리"라며 "기자들과 술을 먹는다면 몰라도 인턴과 술을 먹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이라며 일축. 윤 전 대변인이 민정수석실 조사에서는 grab한 것과 팬티를 입지 않은 것 둘 다 인정하였지만 기자회견에서 말이 달라진 것은 법조인에게서 felony와 misdemeanor의 차이를 알았기 때문이라고 추측했다. 엉덩이를 grab하는 건 연방법 22-306조에 따라 felony로 처벌받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
이남기 홍보수석이 "나는 귀국을 종용하지 않았다"하고 주장한 것과 윤 전 대변인의 주장과 엇갈리는 것에 대해서 강변은 "두 진술을 합치면 진실이 된다"며 "아마 이 홍보수석은 귀국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윤 전 대변인은 충분히 그렇게 받아들였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반면 이 소장은 "이 홍보수석은 말을 한 적이 없다고 한 게 아니라 기억이 없다고 했다"며 "아마 다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반대 의견을 내었다.
"윤 대변인과 강변의 사건은 어떻게 비슷한가"라는 김구라의 질문에 당황하는 강용석이 백미. 이철희는 "강변이 입조심 특강을 진작에 했어야 한다"고 했지만 강변은 "입조심과 손조심은 다르다.(......)"고.
윤 대변인을 미국으로 보내는 것에 대해서는 이소장이 "미군 성범죄자와 윤창중을 맞바꿔야한다"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내었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생각을 했어요?? 한미 신뢰 프로세스를 굳건히! 요시! 그란도 시즌!
대통령에게 보고가 늦어진 것, 그리고 애초에 사태가 이렇게 커진 것은 비서실의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시사한다고 두 명은 평했다. 둘은 결론적으로 홍보수석, 비서실장 및 다른 관계자들 모두 옷을 벗어야 한다는 것에 동의 했다.
한 줄 논평은 강변과 이소장이 각각 "다 된 밥에 코 빠뜨렸다"와 "적은 내부에 있다."

12.2 예능 심판자

손석희JTBC 이적에 관해 다루었다. 허지웅은 손석희가 하루에 담배 한 개피를 핀다는 이야기를 하며 정말 대단한 자제력이라고 했고, 다른 모든 패널은 이해 했지만 박지윤이 "그게 그렇게 대단한거예요?" 하고 묻자 김구라가 "명품 세일 행사에서 머리핀 하나 사 오는 것"이라는 비유를 들었고 박지윤은 바로 납득.(...) 그리고 허지웅은 삼성을 깔 수 있는지가 요지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김구라의 지상파 재진입에 대해서는 훈훈한 분위기로 마무리 (?)

13 13회 (2013.5.23)

13.1 하드코어 뉴스깨기

북한 김정은과 일본 아베의 꼴통 대결을 비평.

피플해부학 누구냐 넌?: 정몽준 의원.

13.2 예능 심판자

무한도전 8년을 간단히 돌아보고 비평.

14 14회 (2013.5.30)

14.1 하드코어 뉴스깨기

박근혜 정부의 첫 공직자 재산 공개, 조세피난처 및 역외탈세에 대해 한마디.

14.2 예능 심판자

이효리의 가수복귀.
직장의 신, 구가의 서, 장옥정의 대결. 그리고 나인: 아홉 번의 시간여행.

15 15회 (2013.6.6)

15.1 하드코어 뉴스깨기

국제중학교 문제, 박근혜 정부 100일 평가. 국제중학교 문제에서는 강도야 조금 약했지만 허지웅의 말대로 삼성그룹을 깠다.
썰전 제작진이 휴먼 라이브러리에 안철수 대출 신청을 넣었다. 강변은 안철수와 만나본 적이 없다는 게 드러났다.

15.2 예능 심판자

김구라의 라디오 스타 복귀, 히든 싱어 탈탈 털어보기. 여담이지만 허지웅에 따르면 강용석 변호사가 성적소수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베어"타입의 남자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 베어 타입의 최고봉이 안철수라고 하는데 허지웅이 모르고 하는 이야기. 물론 사람마다 취향 차이는 있지만 두사람 모두 소위 베어타입 선호층에게 어필할만한 매력은 거의 없다.

16 16회 (2013.6.13)

16.1 하드코어 뉴스깨기

안철수 의원의 라면값 논란, 새로운 홍보수석의 기자들과의 대화 논란, 그리고 국가적인 블랙아웃 사태에 대하여.

피플해부학 누구나 넌?: 시진핑 현 중국 주석.
이번 주의 포토제닉: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희 대표의 묘한 웃음.

16.2 예능 심판자

"은밀하게 위대하게"의 흥행원인, 그리고 한국 영화의 새로운 밥줄인 웹툰에 대하여.

17 17회 (2013.6.20)

17.1 하드코어 뉴스깨기

역풍을 얻어맞은 강변, 전두환 전前 대통령의 비자금 환수문제, 국정원 댓글 사건의 진행.

이번 주의 포토제닉: 여야의원의 프리허그.(또는 쿵후 허그)
댓글퀴즈 3연패 후 오랫만에 박을 날리신 강변, 쿨한 이 소장님.

17.2 예능 심판자

미드를 능가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천덕꾸러기가 된 지상파 가요 순위방송.

18 18회 (2013.6.27)

18.1 하드코어 뉴스깨기

요주의: 썰전 사칭 보이스 피싱
NLL 대화록 문제, 대통령 소속 청년위원회에 대하여.

피플해부학 넌 누구냐?: 김한길 민주당 대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이번 주의 포토제닉: 닿을까 몰라~(정몽준 의원 대 김무성 의원)
민심댓글 퀴즈: 김한길 민주당 대표,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의 만남이후에 대해 한 마디.
그리고 정답을 맞힌 이철희 소장이 김구라에게 한 방 날리다.

18.2 예능 심판자

박지성의 열애사실, 한혜진 이후의 힐링캠프의 MC, 오디션 출신 가수들의 약진.

19 19회 (2013.7.4)

19.1 하드코어 뉴스깨기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발언의 진의와 그 이후의 예상. 한중 정상회담에 대하여.

이번 주의 포토제닉: 형님을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김재원 의원과 김무성 의원)
민심댓글 퀴즈: NLL 관련 논쟁을 둘러싼 한 마디.
그리고 2주 연속 박을 맞는 김구라.

19.2 예능 심판자

기성용과 한혜진의 결혼, 연예병사 파문, 스타의 가족 TV를 점령하다.

20 20회 (2013.7.11)

20.1 하드코어 뉴스깨기

강변과 이 소장의 썰전 방영 전과 후 요약, 19회의 NLL 사건에 대한 해석으로 강변이 겪은 고생(본인은 진영논리에 얽매이지않고 해석하고 싶었다고.), 20회 기념으로 이 소장을 통해 안철수 의원과 강변이 드디어 통화, 국정원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기성용 SNS 파문논란.

20회 기념 썰전 시상식
가장 많이 언급된 사람: 안철수 의원
최장기간 대기상: 황우여 현 새누리당 대표, 김한길 현 민주당 대표.
최다 출연자: 정몽준 의원
정치꿈나무상: 김흥국, 이준석
최다 언급자: 이영돈 PD

이번 주의 포토제닉: 웃으면 복이 와요.(원세훈 전 국정원장)
민심댓글 퀴즈: 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한 국정조사.
답을 맞히고 신나하면서 이 소장에게 박을 날린 강변이었지만, 박이 이번에는 튼튼해서 안 깨지고 기회잡은 이 소장이 강변에게 강하게 박을 날림.

20.2 예능 심판자

20회 기념 중간평가: 썰전, 썰전을 털다.
"사람들은 썰전에 무엇을 원하는가?"에 대해 빅데이터를 가지고 송 교수가 사전녹화된 내용을 가지고 설명. 여기에서 주요 수혜자는 다름아닌 강변, 김구라, 이철희 그리고 허지웅. 그리고 냉무로 표현된 이윤석, 안습.... 그리고 각자의 디스(자아비판).

21 21회 (2013.7.18)

21.1 하드코어 뉴스깨기

대통령 측근 잔혹사 1탄: 대통령 최측근 역대 정보기관장들의 몰락과 그 이유, 신종 피싱 사기 수법에 주의하라.: 3- 40대를 노리는 신종 피싱 수법, 그리고 여기에는 썰전 메인 작가도 당했다고.

피플해부학 누구냐 넌?: 문재인 민주당 의원.
민심댓글 퀴즈: 대통령 역대 정보기관장들의 운명.
후한 힌트 덕에 강변과 이철희 소장이 다 맞히고 박은 강변이 김구라에게 날려서 산산조각 나다.

21.2 예능 심판자

굿바이 쌍거풀- 꽃미남 배우 정권교체, 일요일 아침을 부탁해: 일요일 아침을 책임지는 3개 프로에 대해서 고찰.

22 22회 (2013.7.25)

22.1 하드코어 뉴스깨기

"귀태" 발언 사건을 중심으로 본 국회막말 전성시대, 인터넷 친구의 두 얼굴: DC 정사갤 소속 키보드 워리어 엽기살인사건.

이번 주의 썰레발: 홍준표 도지사의 시(진주의료원 사태)
이번 주의 포토제닉: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전두환 전 대통령 저택 압수 수색)
민심댓글 퀴즈: 전두환 전 대통령 저택 압수 수색에 대하여.
이철희 소장이 맞혀서 강변에게 박이 산산조각 부서질 정도로 날렸다.

22.2 예능 심판자

로이 킴 표절 의혹, 꽃보다 할배의 인기요인과 장단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