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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성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아드리안 파렌하이츠 체페슈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시리즈의 등장인물에 대해서는 트레버 벨몬트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별이 되어라!"에 나오는 동료에 대해서는 아카드(별이 되어라!)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Akkad
수메르 초대 왕조 | |||||||
우마 | → | 아카드 제국 | → | 구티왕조 |
수도 | 아카드 |
언어 | 아카드어 |
종교 | 수메르 종교 |
정부 | 군주정 |
면적 | 800,000㎢ |
시기 | (기원전 2334년 쯤) |
주요역사 |
건국 : 기원전 2334년 쯤 |
사라곤 정복전쟁 : 기원전 2340년 쯤→기원전 2284년 쯤 |
멸망 : 기원전 2154년 쯤 |
세계 최초의 제국
메소포타미아 남부의 지역명이자 셈족이 그 지역에 세운 국가명이기도 하다. 아가데라고 부르기도 하며, 사르곤이 왕일 때 메소포타미아에 해당되는 수메르 전체를 정복했다.
아카드 왕국 자체에 대해서는 사르곤 대왕이 수메르를 정복했다는 사실 이외에는 알려져 있는 것이 많지 않지만, 사르곤 대왕의 신분에 대해서는 본디 키쉬(Kysh)의 왕이었던 우르자바바의 아래서 고위 관료를 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확히는 그의 아래서 '정원사'를 했다고 남아있지만, 당시에는 액면 그대로가 아닌 더욱 큰 의미를 가진 관직이었으리라 추정된다. 사르곤은 자신의 딸인 엔헤두안나를 우르(Ur)의 이난나 여신을 모시는 대사제로 임명하여 교권과 속권의 동시 장악을 꾀했다.
그 뒤 5대 왕인 나람-신때 최전성기. 이 때는 유프라테스강 서안으로 넘어가 지중해에 닿기까지 했다. 먼 국토에는 총독을 파견하여 다스리고, 중앙집권을 꾀하는 등 명실공히 제국.
이 때 융성했던 국력 덕분에 아카드어는 이후 오랫동안 오리엔트에서 외교표준어로 사용되었다. 즉 두 나라가 조약문을 맺을 때 양국에서 공통으로 널리 쓰이는 언어가 없는 경우에는 아카드어로 문서를 작성했다. 이집트 왕조의 전성기 중 한 시대였던 이집트 18왕조조차도 아마르나 문서에서 보면 국제관계에서 아카드어를 사용했던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아마르나 사투리가 됐지만.(...)
참고로 아카드 왕국이 멸망한 후 수메르인들은 수메르 왕조인 우르 제3왕조를 세웠지만 엘람인들에게 정복당했고, 그 이후로 다시는 수메르인들의 국가를 세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