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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애니타운 모에토너먼트에는 많은 징크스들이 있다. 깨진 징크스도 있고 지금까지도 깨지지않고 이어지고있는 징크스도 있다. 아래는 그 징크스들을 정리하였다.
2 깨지지않고 현재도 지속중인 징크스
2.1 쿄애니 징크스
한때 영화를 누렸던 쿄애니는 앤모토와 수년째 인연이 좋지않다. 여캐부는 케이온의 히라사와 유이와 아키야마 미오, 남캐부는 중2코이의 토가시 유타 이후로 한번도 우승 소식이 올라오지않고있다. 특히 타카나시 릿카는 2012년 4분기, 2014년 1분기에 결승까지 진출했지만 모두 준우승에 머무르면서 쿄애니 징크스 최대 희생자가 되었다. 상대를 잘못만난게 더 크다. 비교적 최신작인 Free!,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울려라! 유포니엄도 앤모토에서 부진한것을 보면 향후 쿄애니에 어떤 작품이 나와도 징크스 타파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2 하야밍 징크스
하야미 사오리(하야밍)이 맡은 캐릭터들도 인기는 많지만 정작 앤모토 우승 기록이 없다. 하야밍의 대표 캐릭터인 아라가키 아야세, 하쿠아 드 로트 헬미니움, 유키노시타 유키노는 2013년 2~4분기에 3연속으로 준우승에 머물렀고 특히 유키노시타 유키노는 2년후에 열린 2015년 2분기에서도 그것도 같은 작품에 나오는 더블 히로인 유이가하마 유이의 벽에 막혀 또다시 우승 좌절되면서 이 징크스의 최대 피해자가 되었다. 이후 2015년 4분기에는 히이라기 시노아가 호토 코코아까지 격파하면서 4강까지 진출했으나 카후우 치노의 벽에 막혀 결승 진출이 좌절되었다. 쿄애니 징크스와 함께 가장 대표적인 징크스다.
2.3 하나카나 징크스
현존 최고 인기 성우인 하나자와 카나도 예외아니다. 하나카나의 캐릭터들도 첫 참가에 우승 이후로 무관 징크스를 가지고있는데 대표적인 캐릭터들이 샤를로트 듀노아와 오노데라 코사키다. 2011년 1분기에서 1기로 우승을 거머쥔 샤를은 2년 후에 열린 2013년 4분기에서는 16강에서 논논비요리의 미야우치 렌게에게 발목잡혀 허무하게 탈락, 오노데라 코사키도 2014년 1분기 우승 이후 2015년 2분기에는 예선에서 주연도 아닌 조연인 히키가야 코마치에게 걸려 광탈의 비운을 맛보았다. 이어진 3분기에서도 유우키 미캉이 16강에서 토모리 나오에게 패하였다.
2016년 OVA 자격으로 출전한 오노데라 코사키가 지난 시즌에서 예선 광탈한 치욕을 씻고 정상에 도전했다. 명불허전 강자답게 왕년의 강자였던 오시노 시노부를 꺾고 올라왔지만 결승에서 메구밍에게 패하면서 하나카나 징크스 파괴를 눈앞에 두고 눈물을 흘리고말았다. 재밌게도 코사키의 두번의 결승 모두 1분기 대회였고 상대 모두 중2병 캐릭터다.[1]
2.4 첫 우승 이후 준우승 혹은 무관 징크스
우승자가 그 다음 대회에서 준우승을 한번이라 하면 그 다음 대회에서는 무관의 희생양이 되는 징크스.
카츠라 히나기쿠(2009년 1분기), 아키야마 미오(2009년 2분기), 카츠라기 케이마(2011년 2분기)가 그 희생자다. 히나기쿠는 작품의 위상이 추락하면서 본인의 인기도 뉴페이스들에게 밀려 쇠락.. 최근 대회에서 예선 탈락하는 굴욕을 이어나가고 아키야마 미오는 2010년 2분기에 숙적 타치바나 카나데에게 패했다.[2] 카츠라기 케이마는 더 심한게 2011년 첫 우승 이후로 2012년 4분기에는 토가시 유타에게 밀려 준우승, 2013년에는 무관 징크스를 딛고 결승 진출해 2관왕에 도전했지만 이마저도 강적 아라라기 코요미에게 패했다. 그리고 아라라기 코요미 또한 2013년 우승 이후 이듬해 열린 2014년 3분기에는 포트거스 D. 에이스에게 밀려 8강 진출이 좌절되면서 무관의 희생자가 되었다.
2.5 타입문 징크스
타입문도 앤모토와 악연이다. 특히 세이버는 두번이나 4강에서 머물렀고 (2011년 4분기 페제 애니, 2014년 4분기 UBW TVA), 그나마 이리야스필 폰 아인츠베른이 강진영이었던 소드 아트 온라인의 캐릭터들을 무려 5명 이나 이기고 결승까지 올라가 주목받았으나 하필 결승 상대가 2014년 돌풍의 최고 히로인 사쿠라 치요라 준우승에 머무르고 말았다. 2015년에 다시 설욕의 기회를 잡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 토모리 나오를 만나지 못하고 8강에서 시로에게 패해 탈락했다. 공교롭게도 그 시로를 나오가 4강에서 잡고 결승에선 모모 베리아 데빌룩을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2.6 한국 캐릭터 징크스
한국 캐릭터들도 왠만하면 앤모토에서 명함 내밀기 힘든 편이다. 하지만 2014년 수학술사 세미, 2015년 미스틸테인이 한국 캐릭터로서 8강까지 가는 선전을 하는 인상을 남겼지만 우승은 요원한 꿈일 뿐이다.
3 깨진 징크스
3.1 소년만화 징크스
소년만화 출신 캐릭터들도 기본 인기를 바탕으로 왠만하면 16강 이상의 성적을 거두지만 우승 기록이 전무했다. 원피스의 몽키 D. 루피는 준우승만 2번 했다. 하지만 나루토의 우치하 이타치가 2013년 1분기 준우승 이후 2014년 4분기에는 소년만화 최초로 우승에 달성하면서 준우승 무관 징크스를 타파, 이어 2015년 1분기에도 도쿄 구울의 카네키 켄이 우승하면서 소년만화의 강세를 이어나갔다. 특히 카네키 켄은 2014년 3분기 첫 출전 당시에는 예선 탈락의 굴욕을 맛보았기에 더욱 값진 우승이라고 할 수 있다. 2015년 4분기의 사이타마도 기어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3.2 예선최다득표자 콩 징크스
예선전에서 최다득표 기록한 캐릭터들을 결승전이란 무대에서 힘없이 작아졌다. 2013년 2분기부터 2014년 1분기까지 무려 4시즌 동안 예선최다득표자들 - 아라가키 아야세, 하쿠아 드 로트 헬미니움, 유키노시타 유키노, 타카나시 릿카에 이르기까지 모두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들은 하야밍 징크스와 쿄애니 징크스의 희생자이기도하다. 하지만 2014년 2분기에 토키사키 쿠루미, 2014년 3분기에 사쿠라 치요가 예선최다득표수를 기록하고 우승차지하면서 징크스는 깨졌다. 이 기세는 2015년 2분기 유이가하마 유이와 3분기 토모리 나오, 4분기 카후우 치노에게도 이어졌다. 하지만 2016년 1분기의 예선 여캐부 최다 득표자인 토키사키 쿠루미는 8강에서 모모 베리아 데빌루크에게 발목잡혔고 남캐부 최다 득표자로 키리토에 이어 3관왕에 도전했던 아라라기 코요미도 결승에서 신형만에게 완패하면서 다시금 콩 징크스를 이어나갔다.
이후 2016년 2분기에선 레무링이 예선최다득표자로서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