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노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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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선

운항 스케줄이 굉장히 빡빡하게 잡혀 있는 노선이라서, 30-60분 지연은 예사다.[2] 특히, 이 노선은 연결항공편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한번 지연이 발생하면 사실상 그 날 운항하는 같은 노선 중 최소 50%쯤이 주루룩 지연된다고 봐도 된다. 항공편이라는 게 원래 그렇긴 하지만, 이 노선을 이용할 때는 특히 지연을 염두에 두고 일정을 잡도록 하자. 60분 지연, 50분 운항. 지연이 더 길다? 그런데 김포국제공항은 23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이착륙 커퓨 타임(공항 폐장 시각, 즉 야간 통금)이 걸린다. 이 때문에 김해-김포 노선의 마지막 이륙 시간은 21시이지만, 만약 60분 이상 지연이 걸린다면... 닥치고 결항이다.

2 국제선

2.1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허브로 삼은 항공사답게 하나 빼고 모든 국제선 항공편이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한다.[3] 보고 있나? 감귤항공

2.2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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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포국제공항에서 매시 30분에 출발, 김해국제공항에서 매시 정각에 출발.
  2. 재미있는 점은, 이 노선의 스케줄은 60분 단위로 짜여져 있기 때문에 정시 출발편과 지연 출발편이 동시에 보딩하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20시 출발 예정이었던 김해-김포 노선과 21시 출발 김해-김포 노선이 바로 옆 게이트에서 동시에 보딩한다든가.
  3. 제주항공이 제주착발 국제선이 없이 모두 인천국제공항 착발이라는 점과 대비된다. 2016년에 대구국제공항발 노선을 운행하기 시작한 것은 부산에서 단거리로 갈만한 곳이 이제 많지 않은 데다 김해국제공항 슬롯이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신규 수요를 노린 것으로 보인다.
  4. 에어부산이 관광보낸 게 아니라 대한항공부산-서울(인천) 환승 내항기가 자사 미주 수요 확충을 이유로 관광보냈다는 말도 있다. 이런 말이 돌면서 환승내항기에 대한 부산광역시와 부산 시민들의 인식과 반응이 별로 좋지 않은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