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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岡空港
Fukuoka Airport
IATA: FUK
ICAO: RJFF
1 역사
일본 후쿠오카의 국제공항. 2차 세계대전중에 일본 육군 비행장으로 처음 건설되었고 종전 후 미군이 인수해서 이타즈케(板付) 기지로 개명 후 사용했다. 1951년 일본항공이 후쿠오카-오사카-도쿄(하네다)간 노선을 개설하면서 민간이용이 시작되었고 1965년 역시 일본항공에 의해 후쿠오카-부산간 국제선 운행이 개시되었다.
1972년 미군에서 일본측으로 공항이 반환되었다.
2 위치와 접근성
후쿠오카 공항의 위치는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하카타역과의 거리는 약 3km에 불과할 정도로 시가지 접근성이 좋다. 1993년 공항선의 연장 이후 지하철을 이용해 후쿠오카 시내로 접근이 가능해졌다.[1] 하카타역까지 두 정거장, 요금은 260엔.[2] 그 외에도 니시테츠에서 운영하는 버스를 이용해 시내로 접근할 수 있다. 버스는 국내선 터미널쪽에서만 이용가능했으나 2012년 5월 25일부터 국제선 터미널에서 하카타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국제선 터미널->하카타역이 하루 14회, 하카타역->국제선 터미널이 하루 11회. 편도 30분(국제선 터미널->하카타역 치쿠시구치 15분, 하카타 버스터미널->국제선 터미널 16분)에 승차요금은 260엔[3]
3 터미널
활주로를 사이에 두고 국제선 터미널과 국내선 터미널이 있다. 국제선 터미널이 도심(하카타역) 방향에 있고 국내선 터미널은 반대편에 있다. 하지만 지하철이 국내선 터미널에 있기 때문에 국제선 이용 고객도 대부분 셔틀버스를 타고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하여 지하철을 탄다. 국제선 터미널은 규모가 크지는 않다. 때때로 항공편이 몰릴 경우 탑승교가 부족해서 트랩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면세점이 구멍가게 수준이니 인천국제공항 또는 한국인이 주로 이용하는 일본의 다른 공항들 수준의 쇼핑을 기대하면 크게 실망할 것이다.
국내선 터미널은 1,2터미널이 있는데 한건물처럼 이어져 있다.
2016년 10월 5일부터 제 1터미널이 휴관하며, 제 2터미널이 국내선 터미널로 사용한다. #
4 문제점
그러나 시가지에 가깝다는 것은 역으로 여러 제약을 가져오게 되었는데 우선 운영시간의 제한이 있다. 소음문제로 인해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9시간 동안 이착륙 금지. 비행기의 연간 이착륙은 약 14만회(국제선 10%, 국내선 90%)인데 이를 활주로 하나로 처리하고 있다. 활주로가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사고 발생시 공항의 이용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것도 문제. 또한 도심에 가깝기 때문에 후쿠오카시 도심부에는 고도제한이 걸려있기도 하다.[4][5]
그리고 지하철을 이용한 시내 접근은 편리하지만 정작 국제선 터미널에는 지하철역이 없다는 문제가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이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되지만 몰리는 시간대에는 가축수송 수준의 혼잡도를 자랑한다. 물론 지하철의 대안으로 시내로 가는 시내버스가 있긴 하지만 [6] 이쪽도 가축수송인건 마찬가지. 택시 타면 된다 기껏 두 정거장인데 걸어서 가지
실제로 걸어서 하카타에 당도했던 사람도 있다! 성인 남성 평균 걸음속도로 약 40분 정도 걸으면 하카타역에 도착한다.(길 헤매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걷는거 좋아하는 튼튼한 사람이라면 주택가 구경도 할겸 슬렁슬렁 걸어도 좋다. 하카타까지 안간다 쳐도 공항역과 하카타역 사이에 위치한 히가시히에역까지는 20분 이내로 당도할 수 있다. 캐리어 없이 가방 하나 매고 왔다는 전제하에, 국내선행 셔틀버스 기다리고 10~15분 정도 이동하고 다시 내려서 지하철역으로 갈아타고... 하는 시간보다 오히려 걸어가는게 더 빠를 수도 있다. 뭐 사족이 길었는데, 어쨌거나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청사에 한해서는 시내 접근이 엄청나게 편리하다고 볼 순 없다.
5 운항 노선
5.1 국제선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길상항공 | HO | 상하이(푸둥) |
대한항공 | KE | 서울(인천), 부산 |
델타 항공 | DL | 호놀룰루 |
베트남항공 | VN | 하노이, 호찌민 |
싱가포르항공 | SG | 싱가포르 |
세부퍼시픽 | 5J | 마닐라 |
아시아나항공 | OZ | 서울(인천), 제주 |
유나이티드 항공 | UA | 괌 |
에바항공 | BR | 타이베이(타오위안), 가오슝 |
에어마카오 | NX | 마카오 |
에어부산 | BX | 부산, 대구 |
이스타항공 | ZE | 서울(인천) |
원동항공 | FE | 타이베이(타오위안) |
제주항공 | 7C | 서울(인천), 부산 |
중화항공 | CI | 타이베이(타오위안), 가오슝 |
중국국제항공 | CA | 베이징, 상하이(푸둥), 다롄 |
중국남방항공 | CZ | 광저우, 선양 |
중국동방항공 | MU | 베이징, 상하이(푸둥), 칭다오, 우한, 난징 |
진에어 | LJ | 서울(인천) |
캐세이드래곤항공 | KA | 홍콩 |
캐세이퍼시픽 항공 | CX | 홍콩, 타이베이(타오위안) |
타이거항공 타이완 | IT | 타이베이(타오위안) |
타이항공 | TG | 방콕(수완나품) |
티웨이항공 | TW | 서울(인천), 대구 |
필리핀 항공 | PR | 마닐라 |
핀에어 | AY | 헬싱키 |
홍콩 익스프레스 | UO | 홍콩 |
트랜스아시아 항공 | GE | 타이베이(타오위안) |
후쿠오카 - 부산 노선의 경우 떴다 싶으면 가라앉는 느낌이 들 정도로 비행 시간이 짧다. 비행 거리는 133마일. 참고로 서울 - 부산이 215마일, 서울 - 제주가 276마일이다. 후쿠오카 - 도쿄는 567마일 그래서 후쿠오카 - 부산 노선은 국제선임에도 불구하고 기내 면세품 판매를 하지 않으며(물론 인터넷으로 사전결제 후 수령은 가능), 기내식도 간편한 샌드위치와 음료로 때운다. 실제로 비행기가 안정권에 접어들면 안전벨트 등이 꺼지게 되는데 그 시간이 딱 2분 정도. 기내 면세품을 사고 싶으면 공항 면세점에서 미리 사던지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까운 일본 본토 도시라서 부산 노선의 경우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서 운행하는 코비/비틀, 뉴카멜리아호와도 경쟁하는 처지. 특히 쾌속선인 코비와 비틀은 페리 치고는 매우 빠른 2시간대[7]에 이어주므로 마치 고속철도와 항공기의 대결 양상과 비슷하다. 부산국제여객터미널의 접근성이 김해국제공항보다 월등하게 좋고 하카타항의 위치도 나쁘지 않아 일반적인 경우라면 후쿠오카 공항이 선박편에 압도적으로 밀렸겠지만 후쿠오카 공항도 대도시 공항 중 도심접근성 좋기로 세계에서 손가락에 드는 곳이라서 어느정도 경쟁구도는 유지되고 있다. 저가 항공사가 없었던 과거에는 서울 쪽에서도 싸게 일본으로 가기 위해 부산까지 가서 배를 타기도 했었던 정도였으나 요즘에는 가격적 메리트는 약간 줄어들었다.
여담으로 후쿠오카 공항에는 대한민국의 모든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다.[8][9] 국제공항으로서 대한민국 항공사가 모이는 몇 개 안되는 공항 중 하나이다. [10]국내에서는 안되니 해외 정모 참고로 국내에도 대한민국의 모든 항공사가 모이는 공항은 김포, 제주 단 둘뿐이다.[11]
한때 KLM이 이 공항에 취항했었다. 2013년 4월 3일에 암스테르담 - 후쿠오카 노선을 취항했고, B777-200ER을 투입했다. 유럽 직항 노선이 필요하였던 김해국제공항이 대한민국 - 네덜란드 정부 간 항공 협정에 따른 운수권 확보 후 이 노선의 중간 기착지로 끌어들인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KLM 측이 아니라고 밝혔다. 결국 수요 부족을 이유로 2016년 1월 5일에 단항했다.
5.2 국내선
항공사 | 편명 | 취항지 |
일본항공 | JL | 도쿄(나리타), 도쿄(하네다), 삿포로(신치토세), 시즈오카, 도쿠시마 |
일본 에어 커뮤터 | 3X | 가고시마, 마쓰야마, 미야자키, 야쿠시마, 아마미, 이즈모 |
J-에어 | XM | 오사카(이타미), 센다이, 미야자키, 하나마키, 고치 |
일본 트랜스오션항공 | NU | 오키나와 |
전일본공수 | NH | 도쿄(하네다), 오사카(간사이), 삿포로(신치토세) 하계 : 이시가키 |
ANA 윙스 | EH | 도쿄(나리타), 오사카(이타미), 나고야(주부), 센다이, 미야자키, 고마쓰, 니가타, 쓰시마, 후쿠에, 오키나와(나하) |
스카이마크 항공 | BC | 도쿄(하네다), 삿포로(신치토세), 오키나와(나하), 이바라키 |
제트스타 재팬 | GK | 오사카(간사이), 나고야(주부) |
후지드림 항공 | JH | 나고야(고마키), 시즈오카, 니가타, 마쓰모토 |
아이벡스 항공 | FW | 오사카(이타미), 나고야(주부), 센다이, 고마쓰, 미야자키 |
피치항공 | MM | 도쿄(나리타), 오사카(간사이), 오키나와(나하) |
스타플라이어 | 7G | 도쿄(하네다), 나고야(주부) |
오리엔탈 에어 브릿지 | OC | 후쿠에 |
아마쿠사 항공 | MZ | 아마쿠사 |
6 후쿠오카 공항역
이 문단은 후쿠오카 공항역(으)로 검색해도 들어올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시 교통국 | ||||
공항선 (JR 치쿠히선 직통) | ||||
메이노하마 방면 히가시히에 (K12) | ← 2.1 km | 후쿠오카 공항 (K13) | 시종착 |
福岡空港駅 / Fukuokakūkō (Airport) Station
후쿠오카 시 교통국 福岡空港 ふくおかくうこう | ||
| ||
역정보 | ||
영어표기 | Fukuokakūkō (Airport) | |
한글표기 | 후쿠오카 공항 | |
역번호 | K13 (공항선) | |
소재지 |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 하카타구 시모우스이 福岡県福岡市博多区大字下臼井 | |
개업일 | 1993년 3월 3일 |
(출처)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 공항선의 시종착역으로 후쿠오카 공항 국내선 여객 터미널 부근에 위치하며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이다. 상징 마크는 비행기.
역이 국내선 제2 터미널쪽에 있기 때문에 국제선을 이용할 때에는 역에서 1번출구로 나온 다음 국제선 여객 터미널로 가는 무료버스를 이용해야한다.
일본 지하철 중 유일하게 공항 앞까지 직접 들어가는 역으로, 도에이 지하철 아사쿠사선이 지하철로써 공항철도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이는 게이세이 전철, 게이큐 전철과의 직통운행으로 딴 타이틀이므로 엄밀히 말해서 공항까지 직접 들어가는 지하철은 후쿠오카 공항선이 유일하다.
다른 공항의 역 건물과는 달리 역 맞이방이 공항 터미널 안으로 파고 들지 않고 공항 밖에 위치하기 때문에 일부 출구는 주변 역세권을 흡수하게끔 되어있다.
역 영문 명칭이 일본식 발음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Airport라는 단어를 병기하고 있다.
6.1 승강장
↑ 히가시히에 | |||
ㅣ | 2 | 1 | ㅣ |
종착역 |
1·2 | ■ 공항선 | 상행 | 하카타 · 텐진 · 메이노하마 · 치쿠젠마에바루 · 니시카라츠 방면 |
7 기타
IATA 코드가 FUK이라서 농담거리가 되기도 한다. 후쿠오카 도시 자체도 같이 농담거리. 공항에는 일본 항공자위대와 해상보안청이 함께 주둔하고 있고 같이 사용중이다.
매년 봄~가을에 '비어에어'(BEER AIR / ビアエア)라는 비어테라스를 국내선 전망대에서 운영하고 있다. 가격은 그리 싸지 않고(2015년 기준 낮 2,980엔, 밤 4,200엔) 음식도 조금 애매하지만,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맥주 한 잔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가 있다. 또한 티셔츠나 가방과 같은 관련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완전 예약제라서 가려면 미리 전화로 예약해야 한다.
- ↑ 단 지하철역은 국내선 터미널 쪽에 있기 때문에 국제선 터미널에서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해 국내선 터미널까지 이동한 뒤(이동시간 10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
- ↑ 후쿠오카 지하철은 한 역만 이동할 경우 100엔인데 중간에 히가시히에역이 있다. 근데 그럼 히가시히에역에서 내리고 다시 타서 하카타역으로 가면 한 역만 이동을 2번했으니 200엔. 실제로 해 본 사람도 있지만 보통은 귀찮으니 그냥 타고 간다.
- ↑ 우리나라 시내버스 지하철 요금만 오르는게 아니라 얘네들도 오른다(당연히 사람사는 동네니깐). 여행사 등에서 나눠주는 안내문 또는 시간이 좀 지난 카페글이나 블로그 등에 보면 여전히 하카타-후쿠오카공항 구간 요금이 250엔으로 표기되어 있으나 2015년 3월 현재 260엔이니 참고 바람. 10엔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우리돈 100원정도 되고 일행이 있거나 하면 금액이 커질 뿐더러 예상치 못한 동전 무더기가 잔뜩 생길 수 있다(...)
- ↑ 하카타역이나 캐널시티 주변은 60m, 텐진은 약 70m、시사이드 모모치도 150m 정도로 공항에서 24km 이내는 고도제한이 걸려있다.
- ↑ 인근에 위치한 큐슈대학이 하코자키 캠퍼스에서 이토 캠퍼스로 학부를 이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고층건물을 짓지 못하니 공학 및 이학부의 건물집약이 어렵다는게 이유.
- ↑ 이건 국제선터미널로도 들어온다
- ↑ 2시간 55분.
- ↑ 실제로 출국장에 가보면 대한민국 항공사체크인 카운터가 한쪽에 압도적으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다
- ↑ 에어서울이 후쿠오카 노선이 없기 때문에 국제선 취항시 수정이 불가피함
- ↑ 참고로 오사카 간사이 국제공항에는 한국 국적의 모든 항공사가 취항한다.
- ↑ 국제선에서 모든 항공사가 한 공항에 모일 수 없는 이유는 에어부산이 인천국제공항에 한 발자국도 들어오지 않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