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국제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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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SEI, Leading the Way to the Future

존중하고 존경받는 대학

延世大學校 國際Campus
Yonsei University International Campus (YIC)

1 개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과학로 85 (구 송도동 162-1)에 위치한 연세대학교신입생 유배지 부속 캠퍼스. 정식 명칭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이나 위치한 곳의 지명을 따 편의상 '송도캠퍼스'라고도 부른다.[1] 별칭으로는 국캠, 송캠, YIC, 송세대 등이 있다. 1단계는 2008년에 착공되었으며, 2013년 현재 3단계 중 2A단계까지 완공되었다. 개교는 2011년에 이루어졌다. 서울이 아니라 그런지 타 학교 학생들에게 지방 사립대라는 놀림을 받기도 한다.

연세대학교의 또 다른 캠퍼스인 원주캠퍼스신촌캠퍼스와는 거의 완전히 분리되어 있는 것에 비하여, 국제캠퍼스는 신촌캠퍼스의 공간적 연장이라고 밝혔다. 원주캠퍼스 학생들이 학교로부터 제대로 통수맞음.(이제 제대로 된 계륵이 되었다.) 그리고 이 때부터 원래는 원주캠퍼스가 2캠퍼스이지만 분교이기 때문에 이원화캠퍼스로 세워진 국제캠퍼스가 도히려 2캠퍼스처럼 부각되고 인식되어가고 있는 듯 함. 하긴 이 뿐만 아니라 RC 또한 외부에는 먼저 시행되고 정착된 원주보다 여기 국제캠퍼스가 더 알려져버리기까지 했으니

개교 초기에는 국제캠퍼스 내에서 들을 수 있는 과목이 극히 소수였으나, 개설 과목도 많아져서 수강신청이 망했더라도 대신 들을 수 있는 수업이 생겨서 좀 더 편해졌다. 특히 전인교육 과목인 HE 과목의 종류가 많아져서 학습멘토링 봉사활동 부터 Body for Life 같은 헬스프로그램까지 다양해졌다. 물론 학생들에게 인기 많은건 온라인미술교육관 같은 편한 과목이다. UIC 등 영어를 사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수업을 제외하곤 이제 거의 대부분의 강의는 한국어를 사용한다.

여담으로 한 입시사이트에 국제캠퍼스를 알차게 이용하는 법이 올라왔다. 송도캠퍼스 알차게 이용하기

2 역사

인천광역시의 중점 사업중 하나인 송도국제도시의 개발에 따라, 신촌캠퍼스의 포화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5년 말 태스크포스 팀의 결성과 2006년 초 인천광역시와의 <연세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화되었다.

2008년 1단계 영역이 착공되었고, 2010년 자유관과 종합관, 기숙사 A, B, C동, 지혜관 A, 국제캠퍼스 기념관 등 1단계 영역이 준공되었다.
완공 이후 2011부터 소수의 학과들을 [2]마루타 국제캠퍼스에서 시범적으로 적용하였다.
2013년 부터는 1학년 전체를 한 학기 씩 송도에서 교육받도록 시범적용을 하였다.
2013년 2A단계가 완성되어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크리스틴 채플, 지혜관 B, 진리관 A, B, C, D , 포스코 그린빌딩이 추가되었다.
더불어 2014년 제2기숙사가 완공되어서 국제캠퍼스 내에서 학부생들이 사용할 기본적인 시설들은 전부 다 완공되었다.
또한 2014년 부터 신입생 전체가 국제캠퍼스에서 1년 간 수학하게 된다.

학교 홈페이지에 따르면 국제캠퍼스 최종 완공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2014-1학기가 끝난 현재 2B단계 공사는 진행되지 않고 있다. 2015년 초 2B단계 공사가 완료되었고 2016년 초 현재 마지막 단계 공사가 진행중이다 8월달까지도 공사하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

3 송도에는 누가 가는가?

2011년 글로벌융합공학부(신설), 약학대학(신설), 언더우드 국제대학(UIC) 1학년과정, 의예(1년)ㆍ치의예과(1년), 자유전공(1년), 외국인글로벌학부 정규 학위 과정이 송도에 개설 및 이전 되었다.
2013년도 부터는 신입생이 절반씩 한 학기 거주하였고, 2014년 부터는 모든 신입생(음대, 체대 제외)이 1년씩 거주하게 된다. (그러나 2016년 부터는 체대도 1학년 1학기 한정 송도에서 거주하게 됐다.)
추후 다양한 연구시설과 대학원이 설치된다고 하며 송도 기숙사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하는 고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기숙사 신축 필요성도 제기되기도 하였다. 1학년 때 수강하는 필수교과목을 재수강해야 하는 고학년 학생들의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그 필요성이 점점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점차 신촌캠의 인원이 국제캠 출신으로 채워지면 학년 구분없이 신촌캠과 국제캠을 함께 이용하는 분위기가 자리를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14학년도부터 1학년 RC대상자의 신촌캠퍼스 과목 수강이 금지되었다. 물론 약대, 글로벌융합공학부 등 RC 소속이 아니라면 물리적 제약을 제외하고는 마음대로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매일 셔틀을 타고 다닐 근성이 있다면 말이지 경험해본 결과 상당히 힘들다. 어지간해서는 시도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4 캠퍼스

국제캠퍼스 지하에는 광활한 주차장이 있고,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건물들과 연결되어 있다. 그래서 비가 오거나 날씨가 추우면 지하로만 이동하는 것도 가능하다.[3]지상과 달리 지하는 다 똑같이 생겨서 길 잃기 십상
신촌캠퍼스의 주차장은 좁아서 꽤 높은 주차료를 받는데 비해 국제캠퍼스의 주차장은 주차 수요가 적어 공간이 남아돌고 있다.[4]

4.1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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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문(출처: 한국경제)
보통 '언기도'라는 약칭으로 불린다. 최신식 시설을 갖춘 도서관이긴 한데, 장서 수가 그리 많지 않은 것이 단점이다.[5] 대신 장서들을 구매한 지 몇년 되지 않아서 신촌캠에 비해 깔끔한 점은 장점. 문 닫는 시간이 오후 9시 30분으로, 유배 보내놓고 너무 빨리 닫는 것 아니냐는 사람들의 불만이 제기된다. 2016학년도 2학기부터 폐관 시간이 밤 12시로 변경되었다. 출입구는 2개가 있는데, 하나는 지하 1층 Y-플라자와 연결되고, 하나는 1층 바깥 뒤편으로 연결된다. 시험 기간에는 12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 7층 - 국제회의실 : 세미나룸, 카페(트레비앙), 테라스 라운지가 있다. 여기서 한층 더 올라가면 'PH'인데, 언더우드 기념도서관의 옥상으로 상당히 시원한 바람과 탁 트인 오션뷰를 즐길 수 있다. 단, 높은 곳이라 위험한 탓에 야간에는 개방하지 않는다.
  • 6층 - 자료 열람실 : 청구기호 700~999번 도서들이 위치해 있다. 장애학생 열람실이 이곳에 있다.
  • 5층 - 자료 열람실 : 청구기호 000~699번 도서들이 위치해 있다. 6층과 함께 개인 열람실인 캐럴이 위치해 있다.
  • 4층 - 창의 열람실 : 강의, 신간, 추천도서가 비치되어 있다. '팡세'라는 이름의 계란 모양의 사색소파가 10개 있다. 팡세에 앉으면 바다도 보이고 바다 건너편에는 시흥시의 공업단지 또한 보인다. 디자인도 좋고 불도 들어와 책읽기 편하고 잠자기도 좋아서 인기가 많다. 팡세의 경우에만 현장 발권이 필요하다. 2014년 4월 10일에는 영화배우 김수현이 이 곳에서 CF를 촬영하느라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사실 학생들에 의해 도서관 일대가 통제되었다고 한다 화장실 급한데 어디로 가라고
  • 3층 - 협업 파크 : 학술정보교육실, 그룹스터디룸이 위치해 있다.
  • 2층 - 멀티미디어 센터 : 미디어 감상실이 있어 영화나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의 DVD를 열람할 수 있다. 1인실, 2인실 모두 있으며 3인 이상의 경우에는 아예 큰 방을 빌려 스크린으로 DVD를 볼 수 있다. 모니터가 엄청 큰 대신 2인 좌석이 붙어있는 커플석도 있다, 그리고 저녁에 가면 같이 영화를 시청하고 있는 커플들을 볼 수 있다 카더라 (참고로 영상 편집실도 있다, 컴퓨터는 윈도우 기반으로 편집 프로그램은 어도비 계열을 사용한다)
  • 1층 - 인포메이션 커먼스 : 아이맥을 포함한 컴퓨터가 많이 비치되어 있고, 옆에 프린터 또한 있다. 참고로 프린터 이용요금은 장당 60원이다. 주로 도서관 프린터 계정을 만들어서 요금을 충전해 사용한다. 1층에는 자가 대출 반납기가 있다. 굳이 도서관 직원 얼굴 보기 싫을 때 이용하면 된다. 2014년도 후반부터 책 소독기를 비치해 놓았다.
  • 지하 1층 - 커뮤니티 라운지 : 'Creative Talks'라는 곳에선 TED강의가 스크린에 재생되지만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아트갤러리'에서는 여러 스크린에 다채로운 색상의 사진들이 전시되지만 이것 역시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다. 약간의 컴퓨터가 비치되어 있고, 출력 및 복사를 할 수 있는 도큐프렌즈가 입점해 있다. 공부할 수 있는 테이블이 있으니 5,6층까지 올라가기 귀찮을 때 간단히 이용하기 좋다.
  • Y-플라자 (언기도 지하)
언더우드기념도서관 지하 1층과 연결되는 상가 시설이다. 'Y-플라자'라고 부르는 사람은 거의 없고 '언기도지하'라는 단어가 주로 사용된다. 생활협동조합 상점으로는 하늘샘(매점), 가온샘(문구점·서점), 나눌샘(식당), 아름다운샘(미용실)(파괴샘), 샘나샘(의류 가게)이 있고, 안경원, 이동통신, 여행사 또한 입점해 있다.이동통신 매장은 사망했다 (여행사 또한 사망했다) 참고로 하늘샘에는 증명사진 찍는 기계가 있다. 물론 ATM도 있다. 그리고 지하주차장쪽으로 나가서 좀 돌다보면 긴통로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 곳에 동아리 방들이 위치해 있다 (잘 다니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잘 모른다고 하더라... 아직 동아리가 활성화 되지 않은 듯)

4.2 강의동

4.2.1 자유관 지역

2010년에 지어진 1단계 구역 내에 있는 모든 건물은 자유관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 자유관 A(구 인문사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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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대학 학생들이 대다수 사용하는 건물이다. 자유관A 2층에는 UN 지속가능발전 아태센터 사무실, 의예과와 치의예과 사무실이 있고, 학부대학과 RC교육원 사무실, 교육개발지원센터는 6층에 위치한다.
  • 자유관 B(구 과학기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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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대학 학생들과 일부 국제대 학생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글융공 학생들 또한 실험과목들은 여기서 수강한다. 또한 글로벌융합공학부의 사무실이 자유관B 2층에 있으며, 글로벌융합공학부의 나노공정실험실 등이 3층에 위치한다.
  • 종합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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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문화체육행사 장소 및 행정본부로 활용되는 건물이다. 1층에는 헬스장, 2층에는 음악실과 운동실 그리고 스쿼시장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며 샤워실과 탈의실 또한 완비되어 있다. 3층에는 채플이 열리는 체육관과, 건강센터, 상담센터, 미술실이 위치해 있으며 4층에는 총장실과 각종 회의실 등이 있다. 지하 1층에는 이탈리안 푸드 전문 식당인 라온샘이 있다.[6]

4.2.2 진리관 구역

언더우드기념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변을 성곽과 같이 둘러싼 구역을 칭한다. 2013년에 완공이 되었다. 진리관 구역의 특징은 진리관 A를 제외하고 국제대, 약대, 공대글융공이 공대 소속이니까 소속 전공강의들이 열리는 강의동들이라는 점이다.

  • 진리관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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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진A, 진리A라고 칭한다.. 학부대학 학생들이 대다수 사용하며, 국제대의 경우 대형강의의 경우 여기서 열린다. 건물 내부가 화려하기로 유명한데, 중앙이 뻥 뚤려있고 주변으로 각 층이 형성 되어있는 구조이다.
  • 진리관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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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진B, 진리B 혹은 국제대건물이라고 칭한다. 국제대가 임시로 이용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국제대 교양 및 전공강의만이 열리고 있기에 국제대학생 빼고는 갈 일이 없다. UIC의 사무실은 진리관B 437호에 있다.
2014년 디자인 팩토리 코리아의 입주가 확정되었다. 현재 진리관 B 2층에 있으며 지혜관 C가 프로토타입 제작실로 공사중이다.

핀란드 알토대학 디자인 팩토리
디자인 팩토리 코리아(DFK)

  • 진리관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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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진C, 진리C라고 칭한다. 원래는 공대 건물이지만... 국캠에 남아있는 단위는 글로벌융합공학부 밖에 없기 때문에 사실상 글융공 건물이다. 그렇기 때문에 글융공 학생 빼고는 갈일이 없기에 1층은 사무실 및 회의실, 2층은 강의실 및 실험실, 3층부터 4층까지는 대학원 연구실 및 글로벌융합공학부 교수 연구실 등 이런 식이다. 참고로 지하에 학생회관이 위치해 있다. (엄밀히 말하면 Y-Plaza에 위치한다)
  • 진리관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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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진리D 혹은 약대건물이라고 칭한다. 모든 약대 수업은 이 건물에서 열린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7]의 학부생은 갈일이 없는 건물이다. 참고로 건물 앞에는 약대에서 기중한 나무도 있다. 약학대학 사무실은 진리관D 2층

4.2.3 지혜관 구역

  • 지혜관 A, B, C
건물 전체가 열람실이다. 하지만 시험기간을 제외하고는 텅텅 빈 모습을 보인다. 굳이 가까운 기숙사 열람실을 두고 지혜관까지 나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참고로 지혜관 A는 언더우드기념도서관 완공 전까지 임시도서관으로 활용되었다.

현재 지혜관 A는 일반 열람실로 운용 중이고, 지혜관 B는 고시생 열람실로 운용할 예정에 있다. 지혜관 C는 현재 운영하지 않고 있다.

2015년 5월, 지혜관A 옥상에서 검열삭제를 하다가 걸린 커플이 있었다.맙소사 백주대낮이었던데다가 지혜관A 옥상이 2-3층 정도 밖에 안 되는 높이다 보니 1기숙사에서 그 모습을 발견한 사람에게 금방 영상이 찍혀 인터넷으로 소문이 나버렸다.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영상 유포를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 (삭제된 페이지)

2015년부터 종합관에 있던 건강센터가 지혜관 A로 이사하였다. 이미 각 기숙사에 열람실이 있어 굳이 필요하지 않다는 결정을 내린 듯 하다.
2015년에 핀란드 알토대학의 디자인센터가 진리관 B 2층에 들어서면서 지혜관 C를 프로토타입 제작실로 사용하는 공사가 시작되었다. 진리관 B항목 참조

4.3 기숙사동

14학번 부터 연세대에 입학하는 1학년들은 (예체능 제외) 국제캠퍼스에서 1년간 기숙을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국제캠퍼스의 꽃은 바로 이 송도 학사이다. [8] 2014년 1학기에 송도학사 홈페이지가 개설되었다. 열람실 예약, 세미나실 예약, 밴드 연습실 대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 송도1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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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 C동으로 구성되어있다. 보통 1기숙사 혹은 1긱이라고 한다. 제1기숙사는 A, B, C 동이 함께 지하 1층을 공유하는데, 지하 1층에는 편의점[9], 베이커리, DELICO[10], 기숙사식당, 세탁실, 탁구장 등 여러 편의시설이 있다. 기숙사 열람실은 A동 1층에 있고, 우리은행, 당구장, 노래방은 B동 1층에 있다. 기숙사 동 간의 연결통로인 스카이 브릿지는 2개가 설치되어 있는데, 하나는 B동 5층과 C동 5층을 이어주고, 다른 하나는 A동 7층과 B동 7층을 연결한다.
  • 송도2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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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 E, F, G동으로 구성되어있다. 보통 2기숙사 혹은 2긱이라고 한다. 제2기숙사의 대부분 편의시설은 D동에 밀집되어있다. D동 1층에는 기숙사식당, 트레비앙, 편의점, 본뜰샘(복사실), 새물샘(유인 세탁실), 당구장 등 편의시설이 있으며, 3층에는 열람실과 멀티미디어실, 세미나실 등이 있다. 대신 G동 1층에는 당구장과 탁구장이 있다. D동 3층과 E동 3층은 브릿지로 연결되어 있으며, E동과 F동은 7층부터 13층까지 모두 연결되어있다. F동과 G동은 3, 4층의 통로로 연결되어 있고, G동과 E동 역시 3층 통로로 연결되어있다. 루프 완성 참고로 D동과 G동에는 2층이 없어서 (1층에서 계단으로 올라가면 3층이다.) 초행길인 학생들이 많이 낚이곤 한다.

제 2기숙사 완공 후 통금시간 이후 제1기숙사와 제2기숙사 간 교류가 어렵다는 불만이 있어 30분 내에 서로 왕래할 수 있는 제도가 신설되었다. 예를 들자면 제1기숙사에서 나간 지 30분 이내로 제2기숙사에 도착해야 한다.

사람마다 다르긴 하지만 어째선지 1긱보다 2긱이 더 낫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국제캠퍼스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은 꼭 2긱에 배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어차피 랜덤이지만

4.4 기타 목적 건물

  • 국제캠퍼스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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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 옆에 있는 유리로 된 건물이다. 상당히 비싸 보이지만 학생들이 갈 일은 없다. 내부에 들어가 본 학생이 있는지도 미지수.
  • 파워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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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캠퍼스 시설들을 관리하는 건물이다. 전기실이나 기계실 등이 위치한다. 건물이 벽돌로 되어 있는데, 디자인 요소도 가미되지 않고 창문도 얼마 없어 삭막한 느낌을 준다. 이 무식한 건물 덕에 다른 건물들의 디자인이 아름다워 보이는 효과가 있다. 우리은행에서 학생증을 재발급받으면 이 건물에서 카드인식을 하게 된다. 그 때를 제하곤 갈 일 없다. (기숙사 카드를 재발급 받을 경우도 이 건물에 가서 카드 정보를 입력 받아야만 한다)
  • 저에너지친환경 실험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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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친환경건축연구센터에서 '저에너지 친환경 공동주택 기술개발' 연구를 위해 지은 파일럿 하우스.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최신 기술의 집약체라고 선전한다. 실험을 위해 대학원생들이 이 곳에 거주하면서 정해진 스케쥴에 따라 조명을 켰다 끄고 환기를 하는 등 수감자 생활을 한 사실이 있다.(...) 옆의 포스코그린빌딩과 함께 1년에 몇번정도씩 학생이 아닌 사람들이 몰려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학생이 갈 일은 거의 없다.
  • 포스코그린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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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연세대학교와 그 산하 친환경건축연구센터가 포스코 그룹과 계약을 맺고 '시장수요기반 신축건축물 녹색화 확산 연구'를 위해 지은 오피스 빌딩. 역시 최신기술과 설비가 집약된 오피스 건물이라고 선전하고 있다. 1층에는 포스코그린빌딩 홍보관이 있으며, 그 외의 공간은 포스코에서 사무실로 써야 하지만, 역시 에너지 측정 및 실험을 위해 내부 활동을 컨트롤하고 있다.
  • 크리스틴 채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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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멀어서 주말에도 기숙사에 머무는 기독교인 학생들이 주일예배를 하는 곳이다. 비기독교 학생은 갈 일이 없지만, 채플 5결석을 하여 논패스 위기에 빠진 학생은 학기가 끝날 무렵 이곳에서 보강채플을 하게 된다. 보강채플이 100% 열린다고 장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4결까지만 하도록 하자. 신학과 학생 중 1학년이거나, NON-RC로 송도에 있는 고학년 학생들은 여기서 신학과 전용 채플을 듣는다.

4.5 계획 중인 시설들

  • 노천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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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캠퍼스에 노천극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5년 8월즘에 공사를 시작하여 2016년 1학기 내에 준공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고 하지만 어찌됬는지 전혀 소식이 없다.

5 학교 주변과 교통편

5.1 송도 시내

학교 자체가 송도국제도시 내에 위치해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송도 시내' 라고 칭하는 곳과는 걸어서 30분 정도로 다소 거리가 떨어져있다. 그러나 풍림아파트단지, 포스코퍼스트월드 등 송도 시내로 가는 버스(92번 등)가 운행되고 있으며, 학교 자체적으로도 동춘역(CGV나 이마트, 스퀘어원 등) 및 송도신시가지(해양경찰청)로 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약 15분 간격으로 번갈아 운영하고 있다. 다만, 대부분 택시 기본요금으로 갈 수 있는 곳이라 여러 명이 분담하여 택시를 타고 이동하는 경우도 많다. 걸어가는 방법도 있지만 최소 30분은 걸리기 때문에 걸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

학교 인근에는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이 '16.4월에 개장하여 걸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렛 바로 옆의 홈플러스가 '15.10월에 이미 영업을 시작했으며, '17.4월에는 복합상업시설인 트리플 스트리트의 완공이 예정되어 학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보인다. '16.3월부터 캠퍼스타운역 인근의 주상복합아파트(송도 롯데 캠퍼스타운 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하여 많은 편의시설이 들어섰다.

커넬워크를 비롯하여 동춘역에 이마트와 홈플러스, 스퀘어원이 있고, 수인선을 이용하여 소래포구도 구경갈 수 있다. 또, 91번을 이용하면 송도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이동할 수도 있다.

5.2 서울 및 신촌 캠퍼스

송도에서 서울 시내로 나가는 방법에는 지하철버스가 있는데,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인천지하철 1호선캠퍼스타운역 2번 출구까지는 걸어서 약 10분 이상 소요된다. 물론 버스를 타고서도 갈 수 있는데, 캠퍼스 옆의 해모로 아파트 단지를 통째로 빙빙 돌아서 가기 때문에 오히려 걸어가는 것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게다가 버스 기다리는 시간까지 합하면... 그래서 버스는 잘 타지 않고 대신에 바로 직행하는 셔틀버스를 기다렸다 타는 편.

버스는 기존의 신촌캠퍼스로 가는 대학 공식 셔틀버스와 광역버스 두 대가 운영중이다. 국제캠퍼스와 신촌캠퍼스를 오가는 광역급행버스 M6724 노선은 학교의 지원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으나, 2015년 2학기부터는 학교와 청룡교통 간의 계약이 종료되었기 때문에 얄짤없이 돈내고 타야 한다. 참고로 또 다른 광역버스인 인천 버스 9201캠퍼스타운역에서 강남역까지 간다. 9201번 역시 얄짤없이 돈 내고 타야 한다.

보통 학생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목요일이나 금요일에 M6724 대기열이 끝없이 펼쳐져 있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물론 학교 셔틀버스를 예약할 수 있지만 인기 시간대 (3시~6시)의 경우에는 길어야 10초 안에 마감된다. 하지만 45인승 버스에 40명만 예약을 받으니, 기다리면 나머지 5명 안에 들어 탈 수 있지만 그걸 노리는 학생들도 적지 않다. 길게는 1시간까지도 기다리는 학생들이 있다.남는 게 시간 반대로 신촌에서 송도로 오는 경우에는, 신촌에서 술을 마시다 늦게 들어오는 학생들이 많은 데다가 M6724 버스 배차간격 또한 혐오스럽게 바뀌어 (30분 이상) 입석까지 꽉꽉 들어차 1시간을 대기하기 십상이다. 이 때문에 이 시간대에 어쩔 수 없이 M6724 버스를 타야 하는 경우 합정역 정류장 정도에서 신촌행 버스를 타고, 한바퀴 빙 돌아 오는 루트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자리는 확보되긴 하지만, 상당히 소요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될 수 있으면 교대역이나 선바위역에서 9201번을 타는 것이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좋다. 송도에 학생들이 없어서 한가하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학생들이 지하철역까지는 걸어가기 귀찮아서 대부분 버스를 이용하는 점, 수요가 급격히 들쑥날쑥하지만 공급은 큰 변동이 없다는 점, 심지어는 절대적 공급량 또한 결코 충분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교통은 헬이 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다. 집이 신촌 주변이면 집에라도 갈 수 있지

송도의 국제캠퍼스를 오가는 셔틀버스는 30분~1시간 간격으로 절찬리 운행중인데 이 버스를 이용하려면 기본적으로는 연세포털시스템에 들어가서 본인인증 후 사전 예약 후 이용가능하나 자리가 남으면 그냥 탈 수도 있다. 사전 예약이 수강신청보다 치열하다 카더라이 셔틀버스는 신촌캠에서 탈 때는 남문 대운동장 앞에서 승하차하고, 국제캠에서는 기숙사 B동 앞 정류장에서 승하차한다. [11] 셔틀버스 역시 2015년부터 배차 수가 줄어들어 신촌행 막차가 오후 7시 반으로 확 당겨졌다.

여담으로, 여러 교통 앱에 나와있는 막차시간보다 9201, M6724 버스의 막차 시간이 실제로는 더 늦다. 9201버스의 경우 강남역에서의 막차가 대략 12시 20분정도 까지 있는 것으로 보인다. M6724버스의 배차 간격은 공식적으로 20분~1시간, 9201의 배차 간격은 10분~20분이므로, 학생들이 다시 기숙사로 돌아오는 일요일 저녁의 경우 M6724 버스의 배차 간격이 넓어지는 오후 7시 즈음부터는 신촌에서부터 입석을 채우는 경우가 빈번한 대신, 9201번의 경우 특별한 날이 아닌 이상 웬만해선 선바위역에서도 앉아갈 수 있다.

M6724를 송도에서 탑승 할 때 '송도행'인지 '신촌행'인지 확인을 하고 타야한다. 상행, 하행 버스 모두가 같은 연세대송도캠퍼스 정류장에 서는지라 버스 앞에 표지판을 보고 헷갈리지 않도록. 정류장 앞에 줄 서는 장소가 버스에서 쓰다 버린 행선판을 바닥에 못박아서 송도행, 신촌행 따로 표시되어 있다.

'16.7.30일 인천 지하철 2호선의 개통으로 인천시 버스노선도 개편되었다. 간선은 16번과 6-3번 그리고 81번, 지선 순환은 91과 92번, 광역버스는 9201과 M6724가 학교 정문에 정차한다.

6 캠퍼스 생활

6.1 송도학사

국제캠퍼스의 기숙사는 정문 근처에 A,B,C동으로 이루어진 제1기숙사가 있고, 운동장 근처에 2014년 2월 완공된 D,E,F,G동으로 이루어진 제2기숙사가 있다. 학생들은 3인 1실과 2인 1실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물론 2인 1실이 더 비싸다. 약 1.5배). 기숙사 입사 신청 시 소음 민감 여부, 생활 패턴(아침형/저녁형)을 조사한다. 또한 장애인에 한해서 1인실 또는 2인실(본인과 생활을 도와줄 룸메이트)을 배정 받을 수 있는데 일반적인 방에 비해서 압도적 크기와 쾌적함을 자랑한다. 그래서 곧 그 방은 과방으로 전락한다.

2013년 1학기까지는 남녀 혼층으로 기숙사가 운영이 되었으나,(단 무악 하우스 10층은 여학생 전용 층으로 운영됨.)
윗분들께서 이게 무슨 망측한 운영방식이냐고 말씀하셔서 2학기부터는 거의 모든 층이 남자 층, 여자 층으로 구분이 되어 운영되었다. 또한 1학기 까지 남녀가 같이 사용할 수 있었던 각 층의 커뮤니티 룸도 대부분 하우스에서 남자 용, 여자 용으로 구분운영하면서 연애할 만한 장소가 사라지기 시작했다. 2014년부터는 하우스별로 다른 규정을 적용하며, 그 중 에비슨(AVISON) 하우스는 2학기부터 투표를 통해 정당하게 남,녀 층 구분을 폐지했다.

여기까지는 좋은데, 학교 측에서 2학기 때부터는 각 계단 출입구를 잠구고 오직 엘리베이터를 통한 입출입만을 허용하겠다고 밝혔고, 실제로 시행하는 병크를 저질렀다. 그러나 총학생회의 강력한 반발로 이 정책은 바로 철회된 듯.
참고로 기숙사 강제 배정이다.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다고 자동 신청인 건 아니다 연세대 국제캠이 속한 연수구에 살아도 기숙사에서 살아야 하냐는 볼멘 소리가 많았는데, 2013학년도 신입생 학사지도에 따르면 인천시에 거주하는 학생은 기숙사 거주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그러나 인천시에 살아도 남들 다 들어가니까 거의 다 기숙사에 들어가게 된다.

더불어 부분개교는 2010년이지만, 당시에 생협이 수익성이 없다며 들어오지 않아서 한 동안 국제캠퍼스에 있어야 했던 국제대, 의-치예학과, 자유전공, 글로벌융합학부, 약대생들은 엄청난 물가를 경험했었다. 다행히도 신입생 전체 RC 확정에 따라 생협이 들어오게 되었다. 예를 들면 현재 1긱 트레비앙 자리에 원래 파스꾸치가 있었는데.. 아메리카노 가격이 4000원대였다. 트레비앙가격이 1000원인 것과 비교해보면 엄청 비싼 것은 사실이다.

6.1.1 송도1학사

보통 1긱이라고 하며, 구성동으로는 A,B,C동이 있다. 2010년 완공에 완공되었으며 자유관 지역에서 가깝다. 채플까지 5분

  • 커뮤니티룸

송도1학사의 경우에는 각 층마다 2개씩 커뮤니티 룸, 속칭 커룸이라고 하는 생활시설이 있는데 냉장고와 정수기, 전자레인지등을 구비해 놓은 다용도 시설이다. 테이블과 의자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조모임이나 야식등 뭔가 만나서 할 일이 있으면 가장 먼저 고려되는 장소가 커뮤니티 룸이다.

  • 학식 및 부대시설
    • 식당 - 지하 1층에 위치
    • 트레비앙 - 지하 1층 아케이드에 위치
    • 생협 - 지하1층 아케이드에 위치. 원래는 CU가 있었던 자리지만 생협이 들어오면서 학생들이 더 값싼 가격으로 물품들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 구슬샘 - 당구, 플레이스테이션, Wii를 할 수 있다. 가격은 10분당 1000원 그냥 시간에다가 x100 하면 요금
    • 멀티미디어실(PC실)
    • Le Sommet(빵집)

A동 1층에 '두부의자' 라고 불리는 장소가 있는데, 육면체 모양의 알록달록한 쿠션들과 테이블이 있다. 주로 앉아서 야식을 앞에 놓고 수다를 떨거나 삼삼오오 모여 과제를 하는 장소이다.

대부분의 방은 창문이 큰 거 한개지만, 큰 창문 양 옆에 작은 창문 두 개가 더 붙어 있는 방이 있다. 사진에서 보이는 혼자 툭 튀어나와 있는 방이 그것. 창문이 많다고 좋은 방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 툭 튀어나와 있는 유니크한 구조 덕에 창문이 반대편 기숙사와 마주보고 있는 방향의 방에서는 건너편 입주자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불편함이 있다. 만약 이 방에 걸렸다면 반드시 커튼을 치는 걸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변칙적인 커튼 해제로 방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는 룸메에게 큰 엿을 선사해 보자.

A동이 박문여고와 펜스 하나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 심심하면 내려가서 고딩들이랑 노가리도 까다 올 수 있다.

6.1.2 송도2학사

보통 2긱이라고 칭하고, 구성동으로는 D,E,F,G동이 있다. 2014년에 완공되었으며 1긱보다 시설이 좋고(공유기 외에는 없는 실정) 강의동에서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있다. 단, 강의동 거리만 놓고 본다면 주로 자유관에서 듣는 강의가 많은 문과대 학생들에게는 2기숙사를 사는 쪽이 손해다.자유관B 진짜 멀다. 국제대 학생들이 좋아합니다

  • 커뮤니티룸

송도2학사의 경우에는 복층 형태로 되어있는데 사실 2개층에 1개씩 있는 상황이라 여러가지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RC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배정된 하우스 별로 생활규칙들이 제각각인데 대부분의 하우스에서 다른 하우스의 커룸 출입을 시간대별로 남녀별로 통제한다. 남녀방출입 방지를 위해서라고 하는데 통제가 효과적이지는 않다 그런데 복층 커뮤니티룸은 2개층에 걸쳐있어서 위쪽에 걸린 층에 사는 학생들은 자기들의 커룸이 사실상 없는거나 마찬가지가[12] 되어버렸다. 이럴 때에는 위층 회의실(소통의방)이 커룸 대신 이용된다.

  • 학식 및 부대시설
    • 식당 및 카페 - 1층에 크고 아름다운 공간이 있다.
    • 하얀샘
    • 멀티미디어실
    • 아라샘 - 야식점

D동 1층에 치킨계단 줄여서 '치계' 라고 불리는 큰 계단이 있다. 매일 밤 9시 경부터 치킨을 든 무리가 어슬렁어슬렁 모여 술판을 벌이는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과 행사도 이곳에서 진행하는 등 여러모로 국제캠퍼스의 만남의 광장같은 장소이다. 12시 쯤 되면 쓰레기통 옆에 자기 키보다 높게 쌓인 치킨 박스들을 목격할 수 있다.

추가바람

6.1.3 뒷 이야기들

신촌캠퍼스에서 운영되던 생활협동조합이 언더우드 기념관 지하에 들어서면서 편의점, 문구점, 식당, 미용실 등의 시설이 입주하였고, 덕분에 송도에서의 생활여건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2013년 2학기에는 닭강정, 치킨 등을 판매하는 야식식당 LE SOMMET가 기숙사 A동 지하에 신설되으나 2014년도에는 베이커리와 분식집으로 바뀌었다.

2014년 2학기 들어서 베이커리와 분식집, 밥버거들을 관리하는 외주업체가 생협과의 계약을 어긴 탓에 아라샘이 통째로 사라졌다. 하지만 2학기 말, 학생회의 노력 끝에 아라샘을 다시 유치하게 되었다. 제 1 기숙사에는 빵집 등이 다시 오픈되었고, 제 2 기숙사에는 돈쫄라와 봉구스방버거 등 인기있는 점포가 다시 개장하였다. 봉구스를 1긱에게도 놓아달라!!!! 가뜩이나 1긱 학식 맛대가리도 없는데..

1기숙사는 공용 와이파이 망이 있어서 방마다 따로 공유기가 없지만 그래도 편하려고 개인 공유기 가져와서 켜는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기숙사 규정상 금지.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으나 14학번이 거주하던 시절에는 와이파이가 끊기는 현상이 잦았다. 참고로 공유기를 적당히 은닉하고 설정에 들어가 ssid숨기기를 하면 완전범죄가 가능하다. 2016년 2학기 부터는 1기숙사에도 방마다 와이파이가 생겼다. 비밀번호는 @동 ####호라고 하였을 때 yic@####이다.[13] 2기숙사는 커뮤니티 룸이나 복도에만 공용 망이 있고 각 방마다 공유기가 따로 있다.

기숙사 건물에 있다보면 전화가 잘 안터지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화장실 구조가 절묘하게 전파가 상쇄되는 구조로 되어있어 화장실 안에서는 데이터도 잘 터지지 않는다. 와이파이만 간당간당 할 뿐이다.주문한 치킨이 출발 했다는 전화를 못 받는 경우도 있다고 이런

6.2 하우스

기숙사 내부에 하우스(House)라는 개념이 존재한다. 이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기숙사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개념이다. 하우스 시스템은 2012년도에 도입되었으며 첫 3개의 하우스는 알렌, 에비슨(AVISON), 언더우드 하우스였고2013년에는 윤동주, 무악, 용재, 백양, 아리스토텔레스 5개의 하우스가 신설되었다. 그리고 2014년부터 한결, 이원철, 치원, 청송 총 4개의 하우스가 신설되었다. 2013년에는 신입생들이 하우스를 1~3지망까지 신청할 수 있었지만, 2014년부터는 일부 RM 교수들이 기존 하우스에 활동적인 학생들이 몰릴 것을 우려하여 일괄 무작위 추첨으로 지망시스템이 대체되었다. 하우스 고유의 문화, 체육 프로그램이 존재하며 1년에 한번 개최되는 RC 올림픽 행사에서 하우스끼리 경쟁하기도 한다. 2014년을 기준으로 종목은 축구, 야구, 농구, 스쿼시, 배드민턴, 릴레이 레이스, 탁구, 피구, 테니스가 있다. 일부 하우스에서는 단체 후드티를 제작하기도 한다.

하우스에는 RM (Residential Master), RHC (Residential Hall Coordinator), RA (Residential Assistant)라는 사람들이 있다. RM은 그 하우스 전체 관리를 담당하는 장 교수인데 하우스에 따라 RM의 거주여부가 달라 경우에 따라 기숙사에서 보기가 힘들다. RHC와 RA은 2학년 이상의 학부생 또는 대학원생 중에서 선발한다. 하우스 안에는 또 25명정도를 한 단위로 하는 '반'이 존재하는데, RA들은 각자 '반'을 맡게 되어 자신의 반에 있는 학생들을 관리한다. 또 RA들이 각종 하우스 행사들을 주최하기도 한다. 편안한 선배 같은 느낌을 주려고 노력한다. 반면 RHC는 엄격한 '사감'의 느낌을 풍긴다. 기숙사 내를 순찰하며 벌점을 주는 것이 주요 임무인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주로 소라색 후드를 입고 다니며 등판에 항상 RHC라고 크게 쓰여 있다. 새벽에 커룸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치킨 먹으면서 떠드는 아이들을 제지시키므로 새벽 치킨은 조금만 조심하자.(그래봤자 rhc 1년동안 1번 볼까말까... 담배나 조심하시길)

각 기숙사 동 별 하우스 명칭
A동한결(4~5층), 이원철(6~8층), 언더우드(8~10층)
B동윤동주(4, 6~8층), 무악(5층)
C동무악(2~5층), 치원(6~10층)
D동백양, 청송
E동용재(3~8층), 에비슨(9~13층)
F동Non-RC 소속
G동알렌(3~5층), 아리스토텔레스(6~10층)

6.2.1 하우스 일람

  • 한결 하우스 (Evergreen House): 테마는 내실을 다지는 하우스. 연희전문 출신으로, 평생을 한글 연구와 후배 양성에 바친 한글학자 김윤경 교수의 호를 빌렸다.그리고 층간 출입 통제가 없는 하우스라 새벽에 놀러가곤 한다
  • 이원철 하우스 (Wonchul House): 테마는 꿈의 씨앗에서 세상의 별까지. 우리나라 최초의 이학박사이며 원철성 연구에 공헌한 [14] 연희전문학교 수물과 15학번 내 후배네 이원철 박사의 이름을 땄다.
  • 언더우드 하우스 (Underwood House): 테마는 개척과 나눔의 (신)연대 스타일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하우스. 연세대학교의 설립자인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의 이름을 땄다.
  • 윤동주 하우스 (Yun, Dong-Joo House): 테마는 캠퍼스 낭만을 즐기며 문화ㆍ예술적 감성과 창의적 지성을 키우는 하우스. 존경받는 시인이자 연세의 대선배 연희전문학교 문과 38학번윤동주의 이름을 땄다.
  • 무악 하우스 (Muak House): 테마는 뮤직 하우스, 배움과 도전 그리고 하모니를 통해 ‘하나’되는 하우스. 연세대학교 인근의 지명인 무악을 하우스 이름으로 사용하였다.
  • 치원 하우스 (Chi Won House): 테마는 개척자의 요람(搖籃). 1918년에 준공된 연희전문학교 최초의 교사인 치원관에서 유래하였다. 치원관은 1920년 당초 예정대로 최초의 기숙사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치킨 원츄의 줄임말이라 카더라 하필 상징색이 크림슨이라 영 거시기하다
  • 용재 하우스 (Yongjae House): 테마는 진리, 자유, 화합을 추구하는 하우스. 연세대학교의 초대 총장인 용재 백낙준 박사를 기념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 에비슨 하우스 (Avison House): 테마는 수도원 같이 조용하고 아늑한 하우스. 거 참 유별나네 제중원에서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서양 의학을 직접 전한 에비슨 선교사(귀화 후 이름은 어부신(魚不信))의 이름을 기렸다. 에비슨은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현 연세대 의대)의 교장을 맡기도 했다.
  • 백양 하우스 (Baek Yang House): 테마는 창조적인 리더가 되는 하우스. 신촌캠퍼스의 백양로를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 청송 하우스 (Cheongsong House): 테마는 日新 日日新 又日新(일신 일일신 우일신).[15] 신촌캠퍼스의 청송대를 따서 지어진 이름이다.
  • 알렌 국제 하우스 (Allen International House): 테마는 Global, Multi-Cultural, Diversity(글로벌, 다문화, 다양성). 외국인 학생들은 두 개의 국제 하우스(알렌, 아리스토텔레스) 중 하나에 들어가게 된다. 갑신정변으로 인해 피격되어 목숨이 위태롭던 민영익을 서양 의학으로 치료하여, 명성황후의 신임을 얻어 광혜원 설립을 이끈 호러스 뉴턴 알렌의 이름을 땄다.
  • 아리스토텔레스 국제 하우스 (Aristotle International House): 테마는 The Good Life.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름을 땄다.

이외에 RC 시스템에 소속되지 않은 약학과와 글로벌 융합공학부 2학년생 이상, RHC, 대학원생, 교수(!) 등의 '하우스가 없는' 기숙사 거주자들이 Non-RC 라는 느슨한 카테고리로 묶여서 Non-신입생 분위기를 풍기며 돌아다닌다. 이들의 존재 의의는 같은 학과의 후배들(혹은 제자들)에게 밥을 사주고, RC도 아니면서 RC 올림픽이나 RC 행사에 참여해 깽판을 놓는 것.
참고로, 위에 써진 하우스의 글씨 색이 각 하우스의 상징 색이다. 별 의미는 없는 색이기는 하지만, RA의 후드티 색과 명찰의 줄 색 등이 하우스 색을 따라간다.

6.3 교내 식당

교내 식당은 4곳이 있다. 언기도지하Y-플라자에 나눌샘이 있고, 제1,2 기숙사에 하나씩 기숙사식당이 있다. 메뉴가 매일 바뀌는 이 세 식당과 달리, 종합관 지하에는 이탈리안 푸드를 판매하는 라온샘이 위치한다. 가성비가 높은 음식을 접한 동네 아줌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외부인들의 출입이 급격하게 늘어난 것이 2014년 여름방학부터 논란이 되기 시작했다. 심지어 애들 생일파티도 라온샘에서 해서 점심을 먹으러 갔다가 제한된 메뉴에서 선택해야 했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진다 기숙사식당 구석에는 셀프 키친이 있어서 음식을 조리할 수 있다. 소문에 의하면 모든 국의 맛이 똑같다고 한다--

6.4 열람실

언더우드 기념도서관 4~6층에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열람석 다수가 있다. 도서관 밖에도 여러 열람실이 존재하는데, 2014년 4월 기준 4곳이 이용가능하다. 제1기숙사 A동 1층에 1열람실(134석), 2열람실(120석)있고, 제2기숙사에도 248석의 열람실이 있다. 지혜관A,B,C 중에서는 풋살장 옆에 있는 A동만 현재 이용가능한데, 53개의 열람석과 노트북 열람석이 있다. 열람실 자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송도학사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한다. 1시간 2시간 또는 3시간 단위로 예약이 가능하며 2회 연장이 가능하다. 하지만 시험기간을 제외하고는 사람이 얼마 없어 사실상 자유좌석제로 운영된다.예약을 하고 갔는데 거기 다른 사람이 앉아있으면 딮빡 참고로 기숙사 열람실은 별도의 경비인력이 없으며 24시간 운영된다.

6.5 멀티미디어

기숙사 건물에 멀티미디어실이 있어서 다들 노트북을 쓰지만필요하다면 가서 사용하면 된다. 24시간 운영되며 1기숙사는 도큐프렌드, 2기숙사는 JPA 계정이랑 연동해서 인쇄가 가능하다. 국캠 초년에는 거의 PC방 수준이었으나, 이후에는 멀티미디어실에서 게임을 금지했다.

인쇄를 하고 싶다면 1기숙사와 2기숙사의 멀티미디어실이나 1기숙사 지하에 있는 도큐프렌드, 언더우드기념도서관 1층에 있는 도큐프렌드, 2기숙사 1층에 있는 본뜰샘을 이용하면 된다.

다만 2015년 2학기를 기준으로 바이러스가 돌고 있어 가급적 USB 사용을 자제하는 추세이다. 이는 도큐프렌즈도 마찬가지.

6.6 내부규정 및 벌점제도

통행금지시간이 있어 기숙사 건물 입구가 잠긴다. 오전 2시부터 5시 30분 까지다. 술먹고 5시 30분 넘어 들어가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통금 시간에 이동시간 30분이라는 조건으로 기숙사간 이동이 가능하지만 30분을 넘기면 벌점 3점을 받으며 나갔다가 통금이 끝날 때까지 들어오지 않으면 벌점 5점을 받는다.

2015년 1학기까지는 기숙사 내에서 학생들은 항상 방키를 꽂고 다니는 플라스틱 목걸이를 지니고 다녀야 했다. 그러나 2학기에 들어서면서 기숙사 1층 출입구에 모두 스피드게이트가 설치되었고, 더이상 기존의 목걸이를 사용할 의미가 없어져 목걸이 의무화는 사라졌다. 원래 외부인과 구분하기 위해서 착용하는 목적이 강했는데, 더이상 외부인이 내부에 들어오지 못한다는 것이 보장된 이상 학생들이 불편하게 가지고다닐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덕분에 다른 하우스 커뮤니티룸 등에 있을 때 눈치를 덜 볼 수 있게 되었다. 다른 하우스 학생들이 들어오는 경우에 대한 규정은 하우스마다 다르며, 윤동주 하우스처럼 자유롭게 개방하는 곳도 있고, 무악 하우스처럼 10시 이후 자제해달라고 하거나, 알렌 하우스처럼 아예 이성출입을 금지시키는 경우도 있다.

벌점제도가 있다. RHC와 RA가 벌점을 줄 수 있다. 20점 이상이 되면 퇴사한다. 주요 항목으로는 통금 어길 시 3점, 외부인 대동 시/이성 방 출입 시/기숙사내 음주 시 10점 등이 있다. 외부인 이성이랑 방에서 술을 마시면 다이렉트 퇴사다! 여자 2인실에 남자 1명이 들어가 소주를 마시다 RA에게 들킨 일이 있었다. 다행히 학기 초라 강제 퇴사되지는 않은 듯.

2016년 1학기 현재 벌점제도가 개편되어 중대 벌점부과사항이 중첩시 가장 높은 위반 항목의 벌점+ 나머지는 3점으로 낮추거나 그 이하의 벌점을 합산한다. 그럼에도 20점이 넘을 경우, 1회에 한하여 일주일 내로 구제신청을 해서 사회봉사로 '상점' 10점을 받아 상쇄함으로써 퇴사를 면할 수 있다.

그러나 한번 더 걸리면 얄짤없이 1주일 내로 퇴사.

그동안 벌점제도가 제대로 시행되지 않는다는 의문이 있었는데 이를 하우스 측에서 의식한 것인지 2015년 2학기가 시작하자마자 학생 두 명을 강제퇴사 시켜버렸다. 사유는 벌점 20점을 초과했으며 소명 기간이 지났음에도 정당한 사유를 제출하지 못했다는 것.

6.7 캠퍼스내 명소

6.7.1 스터디 공간

국제캠퍼스는 아무래도 학생들이 가는 경로가 한정되어 있다 보니 일정 구간에만 학생들의 수요가 몰린다. 하지만 학생들이 잘 알지 못하는 스터디할 공간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다.

  • 커뮤니티 룸 : 가장 보편적인 스터디 장소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스터디 도중 옆 테이블에서 치킨을 먹을 수도, TV를 켤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치킨은 언제나 맛있어 보인다. 냄새가 또 죽여준다.
  • 진리관 C : 외부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에 뜬금없이 나무 의자들이 특이한 모양으로 놓여져 있다. 야외에 있는 데다 그리 편한 구조가 아니고 접근성도 그닥인데다 각종 연구실이 있어 조용해야 하므로 그다지 추천하지는 않는다.
  • 종합관 1층 : 피트니스 센터 옆 커다란 유리창 앞에 D동 로비앞과 같은 모양의 테이블과 소파가 있다. 테이블이 낮다. 공부하려면 허리 숙이고 해야한다. 그 옆에 커다란 티비가 있는데, 그 앞에도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이번엔 의자가 낮다. 앉은 키가 매우 크지 않은 이상 웬만한 사람은 불편함을 느낀다.도대체 왜! 하지만 경관이 좋고 접근성도 좋으므로 항상 몇명은 앉아있다.
  • 종합관 2층 : 스쿼시장 앞에 테이블이 몇 개 있다. 화장실 가는 방향에도 두 세개 있다.
  • 자유관 A 1층 : 건물 중간에 책상과 의자가 많이 있고, 자판기도 비치되어 있다. 2 기숙사쪽 입구 옆에, 숨겨진 일자형 소파가 있다. 잠깐 앉아있기 좋다.
  • 자유관 A 2층 : 1층에서 3층으로 올라가는 큰 계단을 가다 보면, 2층 화장실이 보이는데 그 앞에 테이블이 있다.
  • 제1 기숙사 브릿지 : 세미나룸이 있다. 제1 기숙사 학생이 아니라면 생각외로 모르는 경우가 있다. [16]
  • 지혜관 A : 상시 운행하나 기숙사 열람실보다 사람이 한참 적다. 지혜관 A 2층엔 의외로 편안한 공부 환경이 조성되어있다.
  • 진리관 A 2층 : JPA 옆에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커뮤니티 룸에 있는 것과 같다.
  • 언더우드 기념 도서관 2층: 영상 편집실이 있다. 이용률은 저조하다 못해 아예 없는 편, 컴퓨터가 놓여있는 책상도 나름 넓고 사람도 없어 조용하여 공부하기에는 최적의 환경이다. (단점이 있다면 창문도 없는 밀폐된 공간이라 답답할 수는 있다)
  • 언더우드 기념 도서관 3층 : 세미나룸이 상당히 많다. 이용률이 저조한 편. 다른 층에도 하나씩 숨겨져 있다.
  • 언더우드 기념 도서관 7층 : 카페 트레비앙 주변에 테이블과 의자가 꽤 있다. 야외 테라스도 있으니 친구들과 모여서 떠들기 좋다.
  • 진리관 D 1층 : 자판기가 있는 곳에 자그만한 의자들이 놓여 있다. 스터디할 것 까진 아니고, 진리관 전층에 있는 작은 의자들과 같은 것이다. 다만 사람이 매우 없고 조용하다.
  • 진리관 B 1층 : 진리관 B 1층의 기숙사 쪽에 가면 큰 계단으로 되어있어서 앉아서 공부하기 좋음. 단, 국제대 건물이라 영어가 마구 들릴 수 있는 건 함정
  • 진리관 B 2층: TAD (Techno Art Division) 학생들이 이용하는 Design Factory가 위치한 층이다, 여기에 자판기가 놓여있는 곳이 있는데 테이블도 여러개 놓여있고 저녁시간대에는 조용해서 공부하기에 괜찮은 듯
  • E동 용재 에비슨 스터디룸 : 커룸 이외에 스터디룸이라는 곳이 있다. 커룸과 큰 차이는 없지만 스터디룸이라는 이름 덕분에 조용한 분위기가 유지된다. 게다가 음식을 자유롭게 먹을 수도 있다.

더 잘아는 곳이 있다면 추가바람

6.7.2 기타

- 치킨계단 : 2긱 1층에 있는 계단. 2긱 학식을 지나 쭉 직진하면 나온다. 저녁에 간혹 이 근처에서 치킨을 먹으며 FM을 외치는 학생들이 있다. (늦은 밤에는 자제하자) 줄여서 치계라고도 부른다. 연대생들이 가장 사랑하는 치킨은 DD치킨, 그 중에서도 홈세트.
-두부의자: 1긱 A동 1층에 있는 공간. 학식 들어가는 문 바로 옆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는 곳이다. 의자가 네모진 쿠션인데 이게 두부처럼 생겼다고 두부의자라 불린다. 좀 마이너하긴 하지만 1긱의 치계같은 공간.
- 선큰가든 :1긱 지하에 뻥 뚤린 곳. 애연가들의 메카
- 스카이브릿지 : 1긱에 건물 간 연결하는 통로로 그 안에는 공부방이 존재한다. 그래서 2긱사는 학우들은 잘 모르지만, 1긱 사는 사람들은 간혹 놀러가기도 한다. 그리고 커플들이 애용하는 장소로 변하는데...
-공원: 1긱 뒤쪽에 공원이 있다. 별로 크진 않지만 가끔 가서 거닐기엔 좋은 공간.
-지혜관 A 옥상

7 여담

국캠에 가 본 적이 없는 선배 학번들 사이에서는 약간 뻘스러운 얘기도 많이 도는데, 1학년들끼리 격리된 지역에 박혀 있다 보니 남녀상열지사가 일어나기 쉬운 구조라 국캠이 파라다이스(...)라는 것. 학교가 외진 곳에 위치한 특성상 CC의 장점이 극대화된 것이 사실이다 (밤에 기숙사 밖으로 나가보면 커플들 천지다, 야밤에 아직 건물들이 들어서지 않은 부지 쪽으로 걷다보니 카섹스를 하고 있는 커플을 봤다는 등 얘기가 있다). 둘이 오붓히 있을 곳이 상당히 많은데다 둘 다 따지고 보면 자취생이기도 하기 때문. 국캠 덕분에 공대 남자들은 13학번부터 연애의 기회가 급증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어차피 될놈만 된다. 물론 단점도 꽤 있는데, 대표적으로 헤어진 후의 후폭풍괜찮아 신촌가면 잊혀지겠지, 서울 소재 대학교의 학생과 사귈 경우 장거리 연애가 되어 버린 점 등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신촌 지역 타 대학 새내기들은 연세대 학생 대신 다른 인근 대학교의 학생과 연애를 하는 일이 많아졌다고 한다.
  1. 학교 측에서 송도캠퍼스가 아닌 국제캠퍼스로 불러달라는 요청이 있다.
  2. 학교에서 발표하기로는 우수한 학과들을 우선적으로 시범적용한다고 했지만, 사실상 학교와 쇼부를 봤거나 역사가 짧아서 힘이 없는 곳들이었다.
  3.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건물이 지하로 연결되어 있다. 달리 말하면 비가 온다고 기숙사에서 강의실까지 지하로 갈 수는 없다는 뜻. 학생들은 비 맞어도 높으신 분들은 쭉 둘러보고 차 타고 가셔야 될 거 아냐
  4. 거주중인 모든 학생이 개인 차량을 타고 다니며 주차해도 될 정도. 수천 대의 규모라 평상시 몇십 대쯤 주차되어 있어도 주차장에서 차를 보기가 드물 정도.
  5. 참고로 하루 두 번, 신촌-송도 간 장서 이동이 가능하다. 만약 아침에 서울캠퍼스에 있는 장서가 언기도에 없다면 미리 신청해서 저녁에 받아 볼 수 있다. 반납도 언기도에서 가능.
  6. 고를샘 국제캠퍼스 지점이다. 원래는 고를샘-I 등의 명칭을 고려했으나, 라온샘으로 결정이 되었다.
  7. 예외적으로 컴퓨터과학과의 전공수업은 대부분 진리관D에서 열린다. 컴퓨터과학과는 공과대학 소속.
  8. 아무래도 국제캠퍼스의 설립 취지가 이 기숙사인 만큼 국제캠 생활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어마어마하다.
  9. 원래 씨유였으나 2015년부터 생협 매장으로 바뀜
  10. 원레 트래비앙이었으나 업주가 해당 사업을 포기하면서 DELICO가 들어왔다.
  11. 원래는 신촌캠에서 탈 때는 백양로삼거리, 정문에서 탈 수 있었는데 백양로 프로젝트 공사 때문에 남문 승하차로 바뀌었다. 백양로 공사가 진전되면서 백양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는지라...
  12. 계단만 위층으로 덜렁 뻗어 있다.
  13. 예를 들어 C동 1007호라 하였을 경우 비밀번호는 yicc1007이 된다.
  14. 이원철 박사는 원철성(에타별)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원철성이 맥동변광성임을 밝혀냈다. 참고자료
  15. '날로 새롭게 하고, 날로 날로 새롭게 하고, 또 날로 새롭게 한다'의 뜻. 서경(書經)의 상서(商書)편에 나오는 말으로, 대학에도 인용되어 있다.
  16. 사실은 예약하고 써야 된다. 그리고 주위에서 뛰어다니면 많이 불쾌할 정도로 바닥이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