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중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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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링크

延世中央敎會
Yonsei Capital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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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천

1986년 3월 15일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동 337-17 번지에서 교회 설립 예배를 보고, 1987년 3월 17일 윤석전 담임교역자목사 안수를 받아 담임목사로 부임하였다.[1] 1990년 7월 11일 서울특별시 마포구 성산동에 성전 부지를 구입하여 망원동 성전에서 입당 예배를 드렸다.

1994년 9월 15일 노량진 성전 신교육관을 건축하여, 그해 10월 3일 노량진 성전 봉헌 예배를 하였다. 1996년 2월 13일 흰돌산수양관을 인수하고, 설립 10주년 감사 예배 및 목사 안수례를 가졌다. 2002년 구로구 궁동으로 이전하여 6월에 궁동성전 입당감사예배를 올렸다. 2005년 5월 5일, 동양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예배당을 건축하였다.[2]

당연한 이야기지만, 연세대학교하고는 같은 개신교 계통이라는 것 말고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연희동에서 출발한게 연관성이 있다면 있을 지도

2 활동사항

1997년 12월 14일 기관지 『선한 청지기』를 발간하기 시작하였고, 1999년 5월 6일에는 교회 신문 『영혼의 때를 위하여』를 창간하였다. 같은 해 12월 동작구청 사회복지과, 가정복지과와 협력하여 동작구 저소득 주민 20개 가정과 소년 소녀 가장 및 어려운 청소년 20명을 초청해 이웃과 함께 하는 성탄 축하 예배를 보았다. 이후 매년 '이웃초청 예수사랑 큰잔치'를 개최하여 지역 주민과의 화합에 노력하고 있다.

2006년부터 평신도 성경 대학을 개강하여 평신도들의 신앙 무장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선교를 목적으로 선교사들을 매년 파송하고 있다. 2007년 3월에는 설립 21주년 기념으로 3월 한 달 동안 클래식 음악회와 가스펠페스티벌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대축제’를 가졌고, 실업인 선교회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연세중앙교회가 인수한 흰돌산수양관에서는 매년 2차례 성회를 열고 있다. 특별히 목회자 성회에는 매년 전 세계에서 수백명의 목회자들이 찾아온다.

3 현황

2015년 현재 연세중앙교회의 담임목사는 윤석전이다. 2007년 12월 기준 출석 교인이 약 4만여 명에 이르는 한국의 대표적인 교회이며, 유관 기관으로 수원시 흰돌산수양관이 있다.

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5시 30분에 새벽 예배가 있으며, 주일 1부 예배는 일요일 오전 8시 50분, 주일 2부 예배는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주일 3부 예배는 일요일 오후 1시 30분, 주일 4부 예배는 일요일 오후 4시 30분에 있다. 삼일 1부 예배는 수요일 오후 2시 30분, 삼일 2부 예배는 수요일 7시 30분에 있다. 주중에는 월·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 수요일 삼일 예배 후,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 일요일 오후 7시에 기도회가 열리며,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는 금요 철야 예배가 있다.

4 사건사고 및 논란

여기에서 끝났으면 흔한 한국의 개신교 거대 교회 로 끝났겠지만, 한국의 거대 교회들이 다 그렇듯 이 교회도 문제가 많은 교회다. 가장 유명한 것이 '이단' 김밥집 폐쇄 사건이다. 한겨레신문 링크 연세중앙교회에 출석했던 여성 신자 하나가 김밥집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교회 내에서 그녀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하고 이단이라고 대놓고 선포한 것이다. 이로 인해 연세중앙교회 교인들을 위시한 세력으로부터 모욕 및 영업을 방해받은 끝에 장사를 접어야 했다. 이에 연세중앙교회를 향한 거대한 비판 여론이 일자, 교회 측에서는 해당 김밥집 주인이 신천지 교인이었으며 성도들을 '미혹'하려 했기에 교회 방어적 차원에서 어쩔 수 없던 일이라고 해명하였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는 연세중앙교회를 다니다 그만둔 것은 맞으나 신천지로 옮긴 것이 아니라 성결교회 계열 개척교회로 옮긴 것에 불과했다.

연세중앙교회의 '해명'문, 김밥집 앞에서 시위 행위를 하는 등 영업 방해[3]에 대한 사과는 전혀 없고, 그저 신천지 타령을 하며 김밥집 주인을 정죄할 뿐인 내용이다. 게다가 이름과 얼굴을 유포한 것에 대해서는 '동명이인이 있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하고 있다. 전혀 해명 안 된다

한국의 개신교 입장에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철천지 원수라고 해도 될 만한 집단이지만[4] 한국이 종교 국가가 아닌 한 이단 종파에 속한다고 해서 그 당사자에 대해 마녀사냥할 권리는 없다.
이 기사를 보면, 애초에 김밥집 주인이 신천지라는 증거를 갖고 있는지조차 의심스러울 지경이다[5]

윤석전 목사에 대한 이단 논란이 존재한다.[6]

이와 별개로 연세중앙교회 내의 지나친 보수적 편향 논란도 존재한다. 실제로 설교 중, 특히 청소년이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흰돌산기도원 교회 수련회에서 두드러지는데 이승만, 박정희 대통령을 대놓고 찬양하고 보수적 사고관을 강요하고 진보적 정치사상을 배격하는 행위가 만연하다는 것. 개인의 정치적 신념이야 개인의 자유이지만 그것을 정치학 강의 시간도 아닌 예배 시간에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청소년, 청년들에게 강요한다는 것은 명백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조용기를 비롯한 불륜6걸이나 장경동 등 저명한 개신교계 트롤러(…)들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여기 목회자도 막장성으로 따지자면 굴지의 먹사님들에 절대 꿀리지 않는다. 본 교회에서의 설교도 설교지만, 특히 두드러지는 곳이 교회 수련회이다. 참석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뉴라이트 사상이나 각종 차별 정당화 궤변을 주입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다는 걸 체감할 수 있다. 2013년 하계 성회 때만 해도 5.18 민주화운동/왜곡[7]성폭행 피해자 힐난[8]전라도 지역비하발언, 성소수자 차별 발언, 종말론음모론에… 신학적/윤리적으로 까야할 부분이 셀 수 없이 많아서 다 열거할 수 없다. 이쯤 되면 교회 수련회라는 걸 도대체 왜 하는지 알 수 없을 지경이다.[9]

2015년에 제작된 자체 제작 연극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하나같이 내용이 아스트랄의 극치를 달린다. 특히 그날은 버전이 최소 2개인데, 2013년 흰돌산기도원 하계성회 때 연기한 버전은 주제가 다름아닌 휴거종말론(…).</ref> 편집본 영상에는 도입부에 에로게(……)인 AIR의 삽입곡 새의 시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1. 1986년 3월 15일 윤석전 전도사가 개척해서 1987년 3월 17일에 목사 안수를 받은 것이다.
  2. 본당 좌석수만 15,000석이다. 사실 연세중앙교회의 궁동성전이 좌석 수는 물론이고 건물 크기도 여의도 순복음교회보다 더 큰데, 많은 사람들이 모른다. 아마도 대중적인 인지도가 비교적 적기 때문인 듯 하다.
  3. 충분히 범죄로 볼 수 있는 일이다.
  4. 해당 항목을 보면 이들이 개신교인에게 얼마나 증오를 사는지비종교인도 마찬가지지만 알 수 있다.
  5. 해당 기사를 보면 연세중앙교회 측은 "증거가 있으나 공개를 할 수 없다"고 버티는 중이다. 아몰랑! 어쨌든 이단이야!
  6. 베뢰아운동과 귀신론으로 알려진 서울성락교회의 원로감독 김기동 목사 계열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다. 다만 링크된 페이지의 글 작성자가, 삼신론 이단이란 의심을 사고 있는 최삼경 목사의 글이니 신중히 판단해야 할 듯.
  7. 여담으로 이때 흠좀무스럽게도 아예 광주민주화운동 북한 개입설 책자를 참가자들에게 배부하기도 했다.
  8. 그러니까 대충 성폭행당한 여성들은 남성들이 음욕을 품게 만든 죄가 있으니 쌤쌤이다 정도. 이런 소리를 예배 중에 당당히 하는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아줌마 팬들이 많다!
  9. 그나마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대한 진상을 알려주는 시청각 자료를 틀어주는 파트도 있는 등 나쁜 영향만 주는 건 아니긴 한데 저것들이 왜 뜬금없이 북한 정치범수용소 관련 시청각자료를 보여주면서 관심을 그쪽으로 돌리는지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