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등장인물 일람.
시리즈에 연속으로 등장하는 인물이 워낙 많기 때문에 야마토 승조원의 경우 연속으로 등장하는 인물은 해당 작품에서 첫등장한 경우만 적는다.
목차
1 우주전함 야마토
1.1 야마토 승조원
- - 성우는 쿠와시마 호우코(2199). 오퍼레이터.
- - 성우는 무기히토(2199). 기관장.
- - 성우는 치바 유키(2199). 기상 레이더장.
1.2 가미라스
- 타란 - 원작에서는 데슬러에게 가장 신임받는 부하로 나온다. 2199에서는 둘로 나뉘어서 등장한다.
- 베르테 타란 - 성우는 아오야마 유타카(2199). 군수국방상. 타란 형제중 형이다. 본업은 거의 신무기 개발에 치중하고 있으며 데슬러포나 다양한 장비, 우주요새겸 초대형 이민선인 제2바렐라스 건조에 임하고 있다. 데슬러의 신뢰가 두텁다. 극중에서는 가밀러스의 복잡한 정치상황을 각료들과의 대화 형식으로 해설하는 역할을 한다.
- 원래 기술관료이며, 그 자신도 기술자이기 때문에 데슬러가 부총통을 포함한 주요 각료들까지 다 총통부에 버려두고 야마토와 함께 싹 제거해버리려는 작전을 수행할 때도 데슬러포와 제2바렐라스의 관리를 맡았기 때문에 유일하게 선택되었다. 그러나 이게 오히려 독이 돼버렸는데, 데슬러의 작전이 실패했을 뿐 아니라, 버려진 각료들이 모두 살아남았고, 제2바렐라스가 유폭으로 손실되면서 친위대까지 휩쓸려서 사라졌기 때문에 오히려 데슬러가 달랑 기함 1척만 남은 신세로 전락했기 때문이다.
- 이렇게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후까지 데슬러를 따르면서 충언을 하였으나, 데슬러는 충언을 번번히 무시하고 제멋대로 나갔으며, 결국 차원회랑에서 데슬러의 기함과 야마토가 교전을 하는 가운데, 함교에 야마토의 3식탄이 명중하면서 파편상을 입고 쓰러진다. 그 이후 데슬러의 기함이 유폭하면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가델 타란 - 성우는 나카무라 코타로(2199). 대본영참모차장. 타란 형제중 동생이다. 극중에서는 별다른 활약은 보이지 않고 각료회의에 꾸준히 얼굴을 내비치는 정도다. 데슬러에게 신임을 그리 받지 못했는지 총통부에 버려진 각료의 일원이 되었으나, 그게 전화위복이 되어 살아남았다.
- - 풀네임은 에르크 도멜. 성우는 오오츠카 아키오(2199). 은하방면 작전사령장관. '우주의 늑대'라 불리는 현 가밀러스 최고의 명장으로 부하들과 국민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엘리샤라는 미모의 부인이 있으며, 자식을 어린 나이에 떠나보낸 아픔이 있다. 이름을 보건데 모티브는 아무래도 에르빈 롬멜.
- 히스
- - 성우는 아키모토 요스케(2199).
바보부총통. 풀네임은 레도프 히스. 모티브는 루돌프 헤스. 나이는 54세. 거의 대부분이 군인으로 구성된 가밀러스 제국 각료 중에서 유일하게 행정부 관료 출신자로, 긴 전쟁과 행성의 노화로 어려운 가밀러스의 내정과 행정업무를 전부 맡고 있다. 부총통이지만 각료들을 통솔하는 능력은 없고 나이도 먹은데다 실제 권력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데스라의 한마디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자주 보이기 때문에 베르테 타란은 부총통은 장식 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원작에서는 가밀라스 본성이 파괴된 이후 데슬러 총통에게 항복을 권유하였다가 허망하게 사살당한다.
- 하지만 2199에서는 각료들 중에서는 드물게 문관출신으로 본래 치정에 유능한 우수한 정치가였다는 설정이 붙어서 단순한 엑스트라가 아님을 드러냈으며, 마지막으로 갈수록 점점 비중이 높아진다. 특히 데슬러가 본성에 기지를 낙하해서 야마토를 없애려는 작전을 쓰자 국민들의 목숨을 소모품으로 여기고 충성을 다하던 자신들까지도 버린 그의 행태에 분노하여서 "이게 지도자로서 할 짓이란 말이냐, 데슬러!!!"라고 분노에 찬 모습을 보인다. 또한 신속하게 국민들에게 대피명령을 내리고 도망치던 사람들의 사이에서 쓰러져있던 힐데를 구출하는 등 제대로 된 정치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야마토가 파동포로 데슬러가 떨어뜨린 거대한 파편을 파괴하여 바렐라스를 지켜주자, 야마토에 대한 본국의 모든 적대행위를 중지시키고 이스칸다르에 직접 야마토의 선행을 보고하는 등 그간의 추한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행보를 걷게 된다. 데슬러가 사라진 시점부터 그가 가밀러스를 실질적으로 이끌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슐츠
- - 성우는 시마카 유우(2199). 가미라스 신민. 풀네임은 바르케 슐츠. 가밀러스의 침공을 받고 점령당한 혹성 자르츠 출신의 가밀러스 군인이다. 에르크 도멜 휘하에서 군인으로 활약했으며 그 유능함을 인정받아 지구 공격을 담당하는 명왕성 기지사령관으로 부임하였다. 그의 휘하에 있는 군인들은 전부 혹성 자르츠 출신. 지구에 함대 공격을 감행하였으며 화성까지 점령했지만 오키타 쥬조가 지휘한 제2차 화성결전에서 함대의 손해가 생각보다 크자 직접공격은 중지하고 유성폭탄을 이용한 장거리 폭격을 개시하였다. 지구를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은 장본인. 피지배민족으로써 지구인에게도 연민을 가진 듯 "바로 항복했으면 우리처럼 살아갈 길도 있었을 것을.." 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 가밀러스 본성에 살고 있는 힐데 슐츠라는 딸과 아내가 있다. 가족을 그리워하는 묘사가 자주 등장하며 딸의 홀로그램 영상을 보면서 지내는 것이 일과.
- 은하방면군 사령관인 게일과 갈등이 심하다. 게일이 무능하면서 전공을 빼앗아가고 자신들을 열등인종이라며 비난하는 행동 탓. 이 때문에 지휘계통을 뛰어넘어 데스라에게 야마토 격침 소식을 직접 보고했지만 당연한 보고를 하려고 나를 불러냈느냐는 한마디에 안절부절하기도 했다. 야마토가 명왕성까지 접근하자 반사위성포를 이용하여 야마토를 위기로 몰아넣었지만 실제론 야마토는 살아있었고 역습을 당해 기지와 함대가 전부 파괴당하고 탈출한다. 이후 데스라의 작전에 동원되었으나 야마토의 활약으로 실패하자 야마토에게 공격을 가하다가 프로미넌스에 휘말려 사망. 데스라는 그의 공적을 인정, 슐츠와 그 예하의 전사자 총원을 2계급 특진시키고, 유족들에게도 1급 가밀러스 신민의 권리를 줬다.
- 간츠(우주전함 야마토)
- - 성우는 쵸(2199). 가미라스 신민. 명왕성 전선 기지부 사령. 풀네임은 겔프 간츠. 슐츠와 같은 혹성 자르츠 출신이다. 슐츠와 함께 에르크 도멜 휘하에서 활약했으며 그 전공을 인정받아 기지 부사령관으로 부임했다. 제법 뚱뚱한 몸매에 극중에서는 항상 불안해하는 표정을 짓거나 슐츠의 행동에 수동적으로 끌려다니는 모습을 보이지만, 최후의 순간에는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게일
- - 성우는 히로세 마사시(2199). 가밀라스의 은하방면군 작전사령관. 2199에서의 풀네임은 그렘트 게일.
- 원작에서는 도멜의 부관으로 모습을 드러내는데 능력은 떨어지는 편이지만 가밀라스에 대한 충성심은 도멜 못지 않게 강한 것으로 나온다. 칠색성단 전투에서 도멜의 지휘함에 탑승하고 있다가 도멜에게 어떻게 야마토를 격파할 것이냐고 묻고 도멜이 자폭 스위치를 보여주자 경악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도멜이 지휘함을 자폭시키면서 함께 사망한다.
- 2199에서는 그야말로 능력도 없으면서 충성심만 비정상적으로 높고 탐욕이 심한 무능한 상관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슐츠를 2등 국민이라고 멸시하면서도 그가 세운 전공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고 하거나 슐츠가 사망한 이후 데슬러에게 자신의 탓이 아니라고 아부를 떨거나 야마토가 가밀라스 함선의 도움을 받아 차원공간에서 막 빠져나오고 1:1 함대전을 치루기 직전에 나타나서 야마토를 없애기 위해서 아군의 함이 놓인 곳에 포격을 가하는 팀킬까지 서슴치 않았지만 정작 끌고 온 함대는 야마토의 유인작전에 말려들어서 게일의 함대 대부분이 차원공간의 미아가 되어버린다. 본인은 운좋게 탈출.
- 2199에서는 도멜이 아닌 헤름 젤릭의 부하로 나오는데 젤릭이 쿠데타 사실을 공표할때 데슬러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자 상관인 젤릭을 사살한다. 이후 야마토가 바란 성을 돌파할때 퇴각하여서 남은 함대를 이끌고 본성으로 돌아가게 된다. 덕분에 칠색성단 전투에서도 참여하지 못하였기에 살아남는다.
- 25화에서 겨우 함대를 이끌고 도착하였지만 이미 가밀라스 본국은 야마토에 대한 적대행위를 중지하였기에 추격을 중지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하지만 게일은 이를 인정하지 않고 막무가내로 30척만을 이끌고 야마토를 공격하지만 게일을 체포하기 위해서 울프 프라켄이 차원잠수함을 타고 나타나면서 야마토는 위기에서 벗어난다. 게일은 군법재판에 끌려갈 위기에 처하자 차원잠수함에 공격 명령을 내리지만 프라켄이 일격을 준비하기 위해서 차원공간으로 잠수하자 "모습을 드러내라, 이 비겁한 놈아!!"[2] "나를 누구라고 생각하는거냐!! 나는 게일이다!! 그렘트 게일이다아아!!!"라고 악에 찬 발악을 하다가 프라켄의 잠수함에서 발사된 어뢰에 기함이 파괴되면서 사망.
여담으로 데슬러에게 온갖 아부를 떨면서 보고를 하는데 이에 반응하는 데슬러의 표정도 별미다. 마지막에는 데슬러의 최후의 함대 함대장으로 활약했지만...[3]
1.3 이스칸다르
1.4 그 외
- 코다이 마모루
- 토도 헤이쿠로
- - 성우는 오가와 신지. 지구방위군 장관.
- 시마 지로
- 미군
2 안녕히 우주전함 야마토 사랑의 전사들, 우주전함 야마토 2
2.1 야마토 승조원
2.2 백색혜성 제국
2.3 가미라스
- 데슬러
- 타란
2.4 테레자드
- 테레사
2.5 그 외
- 토도 헤이쿠로
- 미군
3 우주전함 야마토 새로운 여행
3.1 야마토 승조원
- 토쿠가와 타스케
- 야마자키 쇼
3.2 가미라스
- 데슬러
- 타란
3.3 이스칸다르
3.4 암흑성단 제국
- 메르다즈
- 데다
3.5 그 외
- 토도 헤이쿠로
- 코다이 마모루
4 야마토여 영원히
4.1 승조원
- 야마나미
- 카토 시로
- 사샤
4.2 이스칸다르
4.3 암흑성단 제국
- 스칼다트
- 사다
- 알폰
- 카잔
4.4 그 외
- 코다이 마모루
- 토도 헤이쿠로
5 우주전함 야마토 Ⅲ
5.1 야마토 승조원
- 도몬 류스케
- 아게하 타케시
- 히라타 하지메
5.2 가르만 가미라스
5.3 보라 연방
- 베무라제
- 보로즈
- 라무
5.4 샬버트
- 루다 왕녀
- 마더 샬버트
5.5 그 외
- 토도 헤이쿠로
- 토도 아키코
- 사이먼 교수
6 우주전함 야마토 완결편
6.1 야마토 승조원
엑스트라급 캐릭터 외엔 거의 다 기존 캐릭터.
6.2 딘기르 제국
- 루갈[8]
- 루갈 드 자르 - 대신관대총통 루갈의 아들. 차기 왕위 계승자로 루갈의 신임을 받아 지구함대 전멸까지 성공적으로 처리했으나, 야마토의 활약에 의해 보급함과 함대를 잃고 기회를 한번 더 받아 야마토 격멸에 임하였으나 실패했다. 이 실패로 딘기르 제국의 함대전력은 전멸한다. 이후 루갈에게 용서를 빌지만 루갈이 발사한 뉴트론 빔의 직격을 맞고 사망한다.
- 딘기르의 소년 - 아쿠에리아스의 접근으로 수몰해버린 혹성 딘길에서 야마토에 의해 구출된 소년. 실제로는 너무 어려 싸울 수 없다는 이유로 버려진 루갈의 둘째 아들이었다. 딘기르 제국인들이 지구인과 같은 종족이라는 것을 알려주었고 이후 야마토가 도시혹성 우르크로 특공했을 때 궁전에서 코다이를 사살하려는 루갈을 말리려다 실수로 쏜 총에 맞고 죽는다. 냉혹한 딘기르인인 루갈이었지만 둘째 아들의 죽음에는 심리적으로 크게 동요하며 코다이를 놔두고 사라진다.
6.3 가르만 가미라스
6.4 아쿠에리아스
- 퀸 오브 아쿠에리아스
7 우주전함 야마토 부활편
7.1 야마토 승조원
- 오리하라 마호
- 코바야시 준
- 텐마 쇼 형제
- 사쿠라이 요이치
- 카미조 료
- 오무라 코사쿠
- 사사키 미하루
7.2 대울프성간연합
- 메츠라
- 바루스만
- 이리야 여왕
- 바스칼 장군
- 고루이 제독
- 시가루 부장
7.3 그 외
8 우주전함 야마토 2199
8.1 야마토 승조원
- 에노모토 이사무
- -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2199). 갑판장. 가밀러스의 갑작스러운 기습공격으로 예정된 메인 스태프들이 사망해 보결요원들로 채워야만 했던 승조원들 중에서는 고참급에 속하는 군인.
- 과거 오키타 함장의 함대에서 근무한 전적이 있고, 코다이 마모루의 사관학교 교관이기도 하였다. 너무 진지한 나머지 빡빡하기까지 한 코다이 마모루와 달리 상당히 무드하고 넉살좋은 아저씨같은 인상이다. 코다이와 모리 유키와의 관계에 대해 처음에는 코다이가 워낙 여자에 관해 숙맥이라서 기대도 하지 않았다는.. 이름의 유래는 일본 천왕군과 맞서 싸운 구 막부 해군 제독이자 에조 공화국의 수반 에노모토 다케야키.
- 하라다 마코토
- - 성우는 사토 리나(2199). 간호과 소속의 간호사관으로 군의관인 사도 사케조를 보조하고 있다. 과거 모리 유키의 주요 보직을 차지한 캐릭터로 귀여운 외모와 달리 상당히 직설적이고 털털한 성격으로 함내 남자 승조원들을 놀려먹는 일이 많은 개그 캐릭터. 명왕성 전투 이후 벌인 적도제에서 오오타의 꾀임에 빠져 메이드복을 입었다가 속은 것을 알고 엉뚱한 데에 화풀이하기도... 그러나 속았다는 것을 알았으면서도 남자 승조원들의 이목을 끌어서 개인 내무실에 들어와서 혼자 기뻐하는 장면도 있다.
- 항공대 편대장 카토 사부로에 대해 호감이 있는 듯 둘이 마주치면 자주 추파를 던지는 편이며 사부로는 매번 그녀에게 잡혀 쩔쩔맨다. 야마모토와 니이미가 확실한 포지션 담당으로 존재감을 굳혔다면, 이쪽은 사도 사케조와 세트로 무드메이커에 개그담당으로 정해졌다. 이름은 신선조 10번대 조장이자 물자운송담당이었던 하라다 사노스케에서 따온 듯하다. 2199의 최종화에서는 카토와 결혼하게 된다. 덤으로 현재 임신중이다.
귀환중이라 니트가 된 커플끼리 연애질이라니..잠깐만, 임신했다고?
- 미사키 유리아
- - 성우는 우치다 아야(2199). 간호과 후보생. 방송 담당. 성년위주의 야마토 승조원 들 사이에 다소 서비스격으로 추가한 소녀 캐릭터인 듯 하며 극중 내에서도 비슷한 연령의 보안부원인 호시나와 자주 엮인다. 그러나 진지한 작품자체의 분위기에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한 역할 때문에 본연의 캐릭터로서는 별다른 비중은 없으며, 오히려 중반부부터 유리샤 이스칸다르가 빙의한 모습으로 더 부각되었던 편이다.(제작진 입장에서도 미사키의 역할이 어중간한 위치였다는 것이 분명한 대목) 뚜렷한 포지션에 따른 많은 활약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존재감을 피력한 여성 대원인 야마모토나 니이미에 비해 그야말로 겉절이며 다소 억지스럽게 끼워넣은 미소녀 캐릭터라는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높은 완성도로 재구성된 본작의 옥의 티.
- 시노하라 히로키
- - 성우는 히라카와 다이스케(2199). 항공대 파일럿으로 카토 사부로, 야마모토 아키라와 더불어 조종실력은 함내에서 톱을 다투는 장발에 바람둥이 속성을 가진 가벼워보이는 남자. 자원해서 17화에서 발견한 가밀라스 전투기를 타고 18화에서 게이트 저편을 조사하러 갔는데... 하필이면 그 곳에서 가밀라스 전함대 1만척 이상이 관함식을 하고 있었다. 귀환하려는 찰나 정체를 들켜 공격을 받아 전투기가 중파되나 겨우 돌아와서 임무를 성공시켰다. 이 작전 당시 코드네임을 '소드3'라고 썼었는데, 이는 그가 동경하던 정찰기 조종사의 네임이었다. 그런데 그 조종사가 바로 야마모토 아키라의 오빠였던 것. 이 사실을 통해 그녀와 뭔가 일어날 듯 하다.
- 데슬러가 야마토에 침투하는 화에서는 야마모토와 함께 함재기에 장착되었을(?) 체인건을 뽑아서 가미로이드를 쓸어버리는 활약도 펼쳤다. 이름은 신선조 일원이자 분립파벌인 어릉위사의 일원인 시노하라 다이노신에서 따온 듯하다.
- 이토 신야
- - 성우는 세키 토시히코(2199). 보안부장. 실눈 속성. 외계인을 증오하고 뭔가 흑막인 듯한 모습을 자주 보여줘서 외모와 함께 악당으로 추측되었는데... 실제로 그런 일이 벌어졌다. 그의 정체는 이스칸다르까지의 왕복을 회의시해서 황폐화된 지구를 버리고 살 만한 행성으로 이주하자는 주장을 펼치는 이주파였다. 같은 이주파 장교였던 니미 카오루와 결탁하여 출항직후부터 착실하게 이스칸다르 도착 계획을 저지할 음모를 꾸미고 있었고, 이를 위해 신상정보가 조작된 모리 유키를 이스칸다르인으로 추정하여 이스칸다르가 의도적으로 벌인 사기극으로 몰아가려고 했었다. 도멜 함대와의 격전 이후 수리를 위해 들린 비메라성이 지구와 매우 유사한 환경을 가졌음을 알고는, 오키타 함장이 쓰러지고 고다이 일행이 행성정찰을 간 틈을 타 시마 다이스케를 회유해 대표로 내세우고 선상반란을 일으켜 보안부를 통해 야마토를 점거하는데 성공해, 이스칸다르 행을 포기하고 지구로 당행성의 정보를 가지고 귀환할 것을 결행하게 된다. 하지만 부하라고 생각했던 호시나 토오루가 연방의 이중스파이였고, 시마도 회유당한 척한 상태였으며, 정신을 차린 오키타 함장과 돌아온 고다이 등에 의해 진압당하고 만다.
- 그 후 독방에 수감중이었으나 칠색성역에서의 전투에서 야마토가 큰 피해를 본 틈을 타 도주했다. 독방구역이 대파되었기에 사람들은 그가 죽은줄 알았는데, 감옥행성을 정찰하려는 고다이의 정찰기에 숨어있다가 나포를 시도하나 사고로 추락해버렸고 다같이 포로가 되어버렸다. 유리샤를 구해냈으나 쓰러뜨린줄 알았던 가밀라스병의 총격에 사망. 끝까지 유키라고 믿고 있었던 유리샤에게 지구를 부탁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여러가지 악당짓을 하긴 했지만 사욕을 위해서 그러지는 않았고 지구를 위해서 그런 일들을 한 셈이다. 이름은 신선조의 참모이자 어릉위사의 우두머리였던 이토 가시타로에서 따온 듯 하다.
- 호시나 토오루
- - 성우는 타카기 모토키(2199). 보안부원. 미사키와 짝을 맞추기 위해 급조한 듯한 인상이 드는 소년 캐릭터로, 진지한 작품 분위기상 아역 캐릭터가 끼어들 틈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작중 출연이나 활약은 실로 저조하다. 그나마 이토와 니이미의 선내반란사건 때 이즈모 계획파 감시요원으로서의 임무를 배정받은 매복의 독 작전으로 유일하게 존재감을 알렸지만, 사실 이 부분도 사실상 갑작스러운 연출이 되어서 차라리 다른 캐릭터가 이 역할을 맡았으면 더 현실성이 있었을 법 했다. 성격까지 헌병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물렁한 성격이기까지해서 미사키와 함께 제작진의 기합이 잔뜩 실린 전개와 연출과 부조화하며 맥빠지게 만든 본작의 옥의 티.
- 야마자키 스스무
8.2 대 가미라스 제성
- 하이돔 김레
- - 성우는 모리타 쥰페이(2199). 데슬러 총통 친위대장. 직위의 모티브는 하인리히 힘러이고 외양과 행동의 모티브는 라인하르트 트리스탄 오이겐 하이드리히이고 사상은 요제프 괴벨스
나치 개노답 3인물을 한데 모아놨다 세상에. 언제나 나긋나긋하고 존칭어를 쓰지만 알고 보면 극악한 인물중 한명. 행성 알테리아에서 반란이 일어나 가미라스 총독이 도망쳐 나와 자신외에 이주민들의 피난을 요청하자 역으로 충성이 부족하다고 쏴죽이고 가미라스 이주민들이 있는 가운데 행성을 초토화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밀경찰운용, 반 가미라스 일파에 대한 무자비한 탄압을 자행하면서 데슬러의 옆을 보좌한다. 23화에 모성을 초토화 하려는 데슬러의 연설을 들으면서 훌륭하다고 박수를 쳤으며 김레의 전함이 폭발에 휘말리자 "과연...이것이 바로 죽음인건가..."라면서 매우 침착하고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 죽는다.
- 미제라 세레스텔라
- - 성우는 치하라 미노리(2199). 선전성 장관 겸 측근.가밀라스의 유이한 지렐 인이다.[9] 데슬러의 신뢰가 두터운 여성으로 대국민 여론 조성이나 선전을 겸하고 있으며 이쪽으로 탁월한 능력이 있어 데슬러를 크게 보조한다. 가밀러스인은 아니며 혹성 지렐 출신. 가밀러스 제국이 운영하는 거대한 워프게이트 시스템을 창조한 민족의 후손으로 인간의 정신이나 사고를 파악하고 조정하는데 특화된 문명이었던 듯, 야마토를 공격할 때도 고대 유적을 이용해 정신공격을 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런 능력 탓에 각료들은 모두들 그를 경계하며 "마녀"라 부르며 경원시하고 있다.
- 이민족이었으며, 민족이 앞서 말한 특성 덕분에 멸망한 탓에 어려서부터 여동생 미제라 링케와 함께 감옥행성 레프타포다에 수감되어 있었으나 데슬러가 구해준 이후로 그를 연모하고 있으나 자신은 데슬러의 이상을 위해 일하는 것일 뿐이라고 모리 유키에게 말하기도 했다. 그러나 극중에서 스타샤와 통화하는 데슬러의 모습에 감정적으로 격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그에게 버려지는 것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모습도 보인다.
- 데슬러가 야마토를 파괴하기 위한 작전을 알고 있었지만, 자신을 버리고 탈출하는 데슬러의 우주선을 보고 멘붕한 후, 혼자서 소형 우주선을 타고 우주로 뛰쳐나갔다. 야마토가 지구로 귀환중에 해당 우주선을 발견하고 구조했을 때에는 총통이 자신을 버릴리가 없다고 강변하는 등 많이 망가진 상태였다. 그러다가 나중에 데슬러가 야마토에 잠입하였을때 데슬러가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 기뻐하면서 그를 찾으러 갔지만 감정을 주체하지 못한 나머지 강력한 정신파를 발산하여서 당황한 데슬러가 반사적으로 그녀를 쏘아버렸다. 이후 데슬러에게 권총을 쏘고 자살하려고 하였지만 데슬러의 친위대의 사격에 당해서 사망.
- - 성우는 와카모토 노리오(2199). 작전사령관. 47세. 모티브는 헤르만 괴링. 계급은 국가원수[10]. 과거 가밀러스제국이 귀족 위주의 공국이었을 시절의 기득권을 그리워하는 구 귀족층의 일원으로, 권력욕이 매우 강하며 작중 군대를 비롯 자신의 파벌을 만들어놓은 것으로 묘사되며, 각료들과는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 공화파의 수장인 데슬러 총통을 상당히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으며 그를 암살하고 제국의 권력을 잡아 구체제로 복원시켜려다가 데슬러가 살아있는 것을 알고 패닉에 빠지지만, 그의 부하였던 게일이 데슬러 암살시도에 분노하며 총격을 가하는 바람에 사망한다. 항상 과장된 몸짓과 연극적인 수사를 남발하는 것이 특징이며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는 듯한 묘사가 늘 나온다.
- 아이러니지만, 데슬러 패망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한 자다. 워낙 권력이 막강했으므로 자신의 쿠테타를 위해 군대를 끌어모을 목적으로 관함식을 우리 은하와 마젤란 은하의 중간에 있는 우주항로의 중심지인 바란 행성에서 거행했는데, 당시 가미라스 제국의 군사력중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1만여척 이상이 집결했고, 앞서 설명한 쿠데타 미수사건과 젤릭의 죽음, 그리고 야마토의 내습등으로 인해 바란 성계의 대규모 공간도약장치가 파괴되면서 군대의 주력이 본국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가두어진 상태가 돼버린 것이다. 그래서 황급히 군대를 다시 원위치로 복귀시키면서 수도인 가밀러스성 방면으로는 게일이 3천여척을 이끌고 출발했지만, 일반 도약으로는 3개월이라는 시간이 걸리게 되었고, 야마토는 주력이 도착하기 한참 전에 가밀러스성으로 돌입할 시점이었으며, 이를 막을 군대는 수십척 수준의 친위대 함대 정도밖에 없었으니... 이 때부터 가밀러스 제국은 대위기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 가르 딧츠
- - 성우는 호리 카츠노스케(2199). 공중함대총사령. 55세. 모티브는 카를 되니츠. 맹장, 용장으로 평해지는 제독으로 얼굴에 큰 흉터가 있다. 젤릭과는 어느정도 대립하는 위치에 있으며 가밀러스 외양우주함대를 통솔하는 직책에 있다. 에르크 도멜을 지원하기도 했으며 차원잠항정을 배속시켜 주기도 했다. 데슬러 암살사건에 관련되어 평소부터 원한이 있던 젤릭의 공작으로 암살혐의를 뒤집어쓰고 감옥행성 레프타포다에 끌려가 있었다.
- 이후 데슬러가 복귀하고 젤릭이 사망했지만 왠일인지 석방되지 않고 있다가, 반정부 세력에 의해 구출된 이후 반정부군 총사령관에 오른다. 그 다음에 야마토 함상에서 야마토와 공동투쟁을 협의하였으나 거절당하고, 단지 서로를 방해하지 않는다는 수준의 협약을 맺는다. 이후 변경성계를 돌아다니면서 지지세력을 끌어모으다가, 야마토가 파동포로 바렐라스를 지켜준 사건 이후에 본국으로 귀국하여 레도프 히스와 함께 가미라스를 통치하게 된다. 원래부터 군대에서 지지세력이 많은데다가 존경받는 인물이어서 레도프 히스와 동등한 위치에서 제국을 잘 이끌 것으로 보이며, 이 사람이 가미라스 군대를 장악함에 따라 당장 수도로 복귀하던 3천여척의 함대는 30척만 게일에게 남고 모두 가르 딧츠에게 돌아갔다.
- 멜다 디츠
- - 성우는 이토 시즈카. 갈 디츠 제독의 딸이자 전투기 조종사로, 계급은 소위. 나이는 지구 나이로 환산하면 19세.
19세에 소위요?최초 등장은 10화로 야마토가 차원단층에 빠졌을때 같은 처지의 가밀러스 함 EX178과 협력을 하는 과정에서 연락장교 겸 인질의 역할로 야마토에 승선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러나 탈출 직후 게일 함대와 맞닥뜨린 상황에서 같이 탈출한 가밀러스 함이 게일 함대에 의해 격침팀킬당하고 게일 함대는 급격히 커진 차원의 틈으로 다수가 빨려 들어가고 게일이 탑승한 기함은 도주한 터라 갈 곳이 없어져 야마토에 포로로 억류되었고 야마모토 아키라와 티격태격하다가 11화에서 서로 전투기로 도그파이트를 펼치는데 정비중이던 팰콘을 타고 나온 야마모토가 엔진 트러블로 추락하는 것을 구해주며 그 분위기를 타며 자연스레 화해하고 가밀러스의 전초기지가 있다고 추정되는 구역에서 4일치 식량을 받고 풀려난다.
- 후에 가밀러스 수용행성에서의 반란에 합류, 데슬러 암살 누명을 쓴 아버지 디츠 제독을 구하고 야마토에 다시금 연락장교로 승선한다. 야마토 승조원들은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는 않는것 같지만 야마모토, 유리샤와 짝짝꿍을 이루며 같이 잘만 다닌다. 카토의 말은 듣지 않으려고 하나 코다이의 말이라면 잘 듣는 듯 하다.
외계인과도 플래그를 꽂는 코다이 스스무!
- 아무래도 파르페를 맛보고 신세계를 본 듯 하다.
우주에 이런 맛이 있었다니!
- 최초로 인류와 직접 접촉한 가밀러스인이기도 하다. 야마토 승조원들에게 가밀러스인이 인류와 같은 생김새라는 충격을 안겨준 사람이기도 하다. 그리고 유리사 이스칸디르와 함께 가밀러스로 귀환함에 따라 이미 권력의 핵심이 된 아버지의 도움을 받으며 유리사의 시중을 들게 되면서 나이에 걸맞지 않게 권력의 핵심위치로 급부상하게 된다.
- 엘리사 도멜
- - 성우는 타카하시 치아키. 도멜의 부인으로 금발의 머리를 한 미모의 중년 여성. 도멜과의 사이에서 아들이 있었지만 어린 나이에 잃고 슬픔에 젖은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인정이 많고, 남을 도와주려는 마음이 강해서 자주 전장에 나가 집을 비워야하는 남편 몰래 데슬러 치하의 공포정치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뒤에서 돕고 있었다. 그러다가 도멜이 은하계 방면으로 야마토를 격파하기 위해 떠났을때 그간의 반 가밀라스 운동이 발각되어 정치범으로 체포되어 수용소 행성 레프타포다로 끌려간다. 아버지가 외교관이었고 이스칸다르의 예법을 배웠기 때문에 수용소에서 죄수 신분으로 유리샤 이스칸다르로 착각된 모리 유키의 시중을 드는 임무를 부여받기도 하였다.
- 이후에는 수용소의 반란과 멜다 디츠 등의 개입에 의해 디츠 제독에게 구조되고, 그를 따라 반정부 활동을 펼치며 수용소 행성들의 해방전선에 나아가게 된다. 자신의 남편을 죽게 한 야마토 승조원들과 조우하게 되지만, 군인의 신분에 따른 임무수행으로 전사한 것이기 때문에 사적인 원한을 품지는 않은 듯 하다. 이후에는 디츠 제독과 함께 가밀러스로 귀환하게 된다.
8.3 이스칸다르
8.4 과거
- 시마 다이고
- - 성우는 호우키 카츠히사. 시마 다이스케의 아버지. 당시 무라사메급 1번함 무라사메의 함장이었으며, 가미라스와의 전투에서 전사한다. 그의 함에 승함해 있던 야마자키는 해당 전투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남게 된다.
- 세리자와 코테츠
- - 성우는 겐다 텟쇼. 국련 우주군 극동관구 군무국장. 이 인간 덕분에 인류가 그대로 멸망할뻔 했다. 가밀러스와의 전쟁이 일어날 계기를 만들어놓고도 그걸 은폐하려하는 전형적인 무능한 윗대가리이며, 오키타한테 공격하라고 했다가 안된다 그러니까 그 자리에서 짤라버리고(...) 시마 다이고에게 직접 공격명령을 내렸다.태양계 적도제 편의 장면으로 보아 이즈모 계획파인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