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엔진 시스템

온라인 게임 월드 오브 탱크의 시스템을 설명하는 문서.

1 개요

1.1 사양

시스템 요구 사양
최소 사양권장 사양
운영 체제Windows XP/Vista/7/8Windows XP/Vista/7/8-64bit
프로세서
(CPU)
SSE2 명령어를 지원하는2.2GHz 속도의 CPUIntel Core i5-3330
메모리
(RAM)
Windows XP 사용 시 1.5GB
Vista/7 사용 시 2GB메모리
4GB 이상
비디오 카드GeForce 6800 256 MB RAM
ATI X1800 256 MB RAM
DirectX9.0
Geforce GTX660 2GB
Radeon HD 7850 2GB 이상
DirectX9.0c
사운드 카드DirectX 9.0c 호환
하드 디스크 여유 공간16 GB30GB
인터넷 연결 속도256 Kbps1024 Kbps 혹은 그 이상

크라이시스 3보다 못한 그래픽 주제에 사양은 실질적으로 크라이시스 3하고 같거나 더 높'았'다. [1]

패치 한다고 전 버전 파일들을 다 지워 주는 것이 아니니 아예 새로 까는 것을 추천한다. 패치파일로 버전업 할 경우보다 새로 까는 것이 용량이 작다.

피직스SLI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친 NVIDIA 게임. 사양 자체는 그다지 높지 않아 HD 7770 / GTX650Ti 정도면 풀HD 해상도에서도 최고 옵션으로 즐길 수 있다. 대신 크로스파이어의 효과는 거의 없다. 라데온 유저들은 괜히 삽질하지 말자. 크로스파이어는 아에 작동을 하지 않는다. 즉, gpu 하나는 로드가 걸리지 않는다는 것.

물론 사양이 아주 높진 않다는거지 최적화가 잘되었다는것이 절대, 절대로 아니다!그 그래픽에 650ti가 필요하다구? 이런 개...덤으로 스카이림 그래픽 모드 떡칠보다 최적화가 나쁘다. 특히 AA가 들어가면 GTX680으로도 60fps 유지가 힘들다고. 특히 9.0에서 HD 모델링이 나오면서 프레임 드랍이 매우 심해져서 그래픽이 조금 좋아졌는데 사양은 화끈하게 올라갔다고 욕을 많이 먹고 있다. 그니깐 그사양으로 워썬더돌리자때문에 9.1 이후로 최적화를 중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한술 더 떠서 메모리 누수 문제는 오픈당시부터 지금까지 여전히 발목을 잡고있는 문제. 9.3에서 어느정도 문제를 잡았다고 하는데 여전히 4G로는 버틸 수가 없다. 가령 권장사양이라도 HDD, 4g 램에 그래픽램이 1g라면 처음에야 돌아가지만 30분만 지나도 메모리 누수로 미칠듯한 하드스왑이 발생해서 화면을 돌릴 수가 없게 된다. 텍스처를 최상에서 상옵으로 바꾸면 어느 정도 해결되긴 하지만 그래픽 수준에 비해서는 심한 편.

사실 하방최적화 자체는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최저옵을 감수한다면 공식적인 최소사양 이하 PC로도 무리없이 플레이가 가능하다. 저전력 펜티엄+온보드 그래픽+2G 램 조합의 윈도우 타블렛에서도 돌아갈 정도. 문제가 되는 것은 일정 수준 이상의 그래픽 퀄리티를 위해서 필요되는 컴퓨팅 파워가 한계체증적으로 증가한다는 점.

최초 서비스 당시에는 시대가 시대이니만큼 싱글코어였고 여전히 싱글코어만 사용하는데, 2013년 9월 21일자 개발자 Q&A에 의하면 현시점에서는 듀얼코어까지 지원 중이고 클라이언트 물리엔진 도입 이후 3개 이상의 코어를 활용하게 된다고 한다. 멀티코어 지원이 된다면 좀 더 숨통이 트일 듯.근데 하복엔진을 추가한다잖아? 숨통이 트일 때 쯤에 다시 조여질 듯.

그리고 다중동시접속 온라인 게임이 원래 콜 오브 듀티, 크라이시스 같은 싱글플레이 혹은 호스트 멀티플레이 게임보다 고사양+최적화가 조금 더 어렵다고는 하지만 같은 고사양에 온라인 게임인 블레이드 앤 소울 정도만 봐도 이건 아니지 싶을 정도.게다가 이쪽은 670만 돼도 떡을 친다. 몰론 회사가 회사이니만큼 노하우가 있다 쳐도 다른 고사양 온라인 게임과 비교해도 현저히 나쁘다.그리고 이 게임 나온지가 몇 년인데

게다가 이러한 개적화에 추가타를 가하는 것은 무분별한 모드 설치이다. 월드 오브 탱크는 모드가 게임 룰에 위배가 되지 않는 이상(3D 모듈 모드, 포구 레이저 조준 모드 등) 유저가 자유롭게 선택하여 모드를 설치할 수 있다. 그러나 일부 모드들은 게임 동작 중 연산 자원을 심하게 잡아먹거나 메모리 점유량을 늘리는 등 게임의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즉, 무분별한 모드 사용이 가뜩이나 개적화된 게임을 극강의 개적화 게임으로 만드는 것이다.


현재는 저정도로 발적화는 아니다.저게 서술된지 3년이 다되가니 워게이가 정신이 있으면 조금이나마 고쳤겠지
최적화가 잘된편은 아니지만 하방최적화[2]와 풀옵션시 요구하는 사양이 조금 더 널널해진 편.사실 시기가 지난만큼 컴퓨터의 성능이 상향평준화 된 점도 없지않아 있다
그리고 전반적인 HD화흐드화로 인해 그래픽 자체도 꽤나 봐줄만해진 편.근데 구름 택스쳐의 상태는 SD 이하인듯

16년 5월, 0.9.14.1 기준으로 하스웰 i5+750ti+8기가 램으로 풀옵션은 돌린다. 안티앨러이싱 킴, 수직동기화 X 상태로 했을때 프레임이 30이하로 떨어지는 일은 사실상 없다. 보통 40이상 나오는 편.
허나 수직동기화를 사용한다면 권장사양대로 660 이상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한건 사실이다. 960쯤 되면은 수직동기화도 무리없이 프레임 60은 나올듯 싶다.


종합하자면, 높은 사양을 요구하는 것에 비해 아쉬운 그래픽을 보여주는 게임이라 할 수 있다. 워썬더 지상군에서는 더 낮은 사양에 높은 그래픽 품질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런 그래픽 품질은 모드 사용 자제로 소폭 상승시킬 수 있는 점에서 개선의 여지가 다소 있다 본다. 다소가 아니지. 극소량이지.

1.2 시스템

튜토리얼 동영상.

9.13 패치 기준으로 독일소련, 미국, 영국, 프랑스, 중국. 일본, 체코가 있다. 유저는 1차 세계대전 후 과도기형 구식 전차부터 시작해서 전투로 경험치와 크레딧을 얻고 그걸로 더 크고 아름다운 전차를 개발, 구입, 개량을 할 수 있으며, 여러 티어와 여러 차종(경전차, 중형전차, 중전차. 구축전차, 자주포)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을 랜덤으로 매치 매이킹시켜 15대 15로 전차전을 벌여 15분 안에 상대를 전멸시키거나 적 기지를 점령하는 스커미쉬 형식이다.

전차의 종류가 많아 알아야 할것이 많고 또한 그 전차들마다 피격 부위에 따라 페널티가 달라지는 것은 하드코어라 할 수 있으나 게임 방식 자체는 지극히 쉽다.

1.3 테크트리

획득한 경험치로는 각종 부품이나 차량을 연구할 수 있다. 크게 차량 테크 트리와 부품 테크 트리로 나눠지는데, 이는 서로 연동 된다.

한 차량에 존재하는 모든 모듈과 다음 단계 전차들을 연구하면 '정예 전차'가 되며 승무원이 얻는 경험치를 증가시키는 승무원 급속 훈련 옵션을 켜거나 해당차량으로 얻은 경험치를 골드를 소모해 아무 차량에나 쓸수 있는 자유 경험치(자경)로 전환 할 수 있다.[3]

여담으로 여기서 개발하는 부품들은 실제 역사에서 전차에 장착됐거나, 장착될 예정이었던 부품들이다. 또는 아예 없던 부품들(장착될 예정도 안되고 생산 또는 제작할 계획도 안된)이다.

하지만 여기서 장착 예정이던 부품들은 위치가 살짝 애매해지는데, 실제로 장착할 계획이 있었으니 개발 부품으로 추가될 수도 있고 실제로 장착된 적이 없으므로 개발 부품에서 제외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즉 이런 부품들의 등장 여부는 게임 밸런스에 따라 달라지므로 워게이밍이 고증을 무시한다는 얘기를 듣기도 한다. 그리고 아예 없는 부품의 경우. 4호 전차 105mm가 그 예시.

당연히 이미 추가됐던 부품이라도 게임 밸런스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면 과감하게 삭제해 버리거나 해당 부품을 사용하는 전차를 따로 분리해 티어조정을 해 버리기도 한다. 떼오공 살려내라 이놈들아 아청판터도!!

워게이밍이 이렇게 고증을 무시하는 부분은 주로 전차의 공/수/주에 관련된 부분들 카탈로그 스펙을 뺀 나머지 능력치이다.

  • 공격력을 말하자면 관통력은 고증수치를 따르지만 밸런스용 스펙인 대미지 수치가 따로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해 조절하거나 연사력을 통해 조절하며, 특정 탄종을 골탄으로 만들어서 실제 주력탄종으로 인한 관통력은 따로 골드나 크래딧을 써야 재현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 방어력에 관해선 장갑 두께나 경사각은 고증 수치지만 밸런스용 스펙인 각 전차의 체력수치가 있고 이에 따른 판정은 게임 내의 판정박스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시스템의 한계 혹은 의도로 실제의 피탄과는 약간 다른 양상으로 이루어진다.
  • 주행력은 엔진 삭제 및 추가로 조절하기도 하지만 이게 불가능할 경우 현가 장치의 험지 주파력을 조절한다. 특히 험지 주파력은 워게이밍에서 절대 공개하지 않기로 유명한 부품 성능으로[4] 이 때문에 추중비가 좋아도 좀 둔중한 느낌의 전차가 있기도 하고 추중비가 나쁘지만 꽤 재빠른 전차가 존재하기도 한다.

또한 실제 전차의 소재나 기술적인 안정성, 국가간 측정기준의 차이는 거의 배제하고, 관통력 등의 시험성능은 당시 측정된 카탈로그 스펙위주로 고증을 하기 때문에 실제 공업력이 떨어졌던 국가의 경우 상대적으로 고증상의 이득을 보는 경우도 있다. 일본이라던지 중국이라던지 소련이라던지

실제 전선에 투입되었던 차량만 플레이할 수 있는 워썬더와 달리 고작 몇기만 생산된 프로토타입이나 아에 생산조차 되지 않은 설계상의 전차까지 전부 끼워넣어서 티어를 맞추려고 노력하지만, 티어에 맞는 적절한 성능의 실제 전차가 없는 경우 전문가의 자문을 받고 창작한 가상의 전차를 끼워넣기도 한다. 독일같이 전쟁에 패배해서 전차 개발이 끊긴 국가가 대표적으로, 중전차트리와 2차 중형트리를 제외한 독일의 모든 10티어 전차는 계획만 있었거나 아예 계획도 없었던 워게이밍이 창작해낸 가상의 전차이다.마우스는 왜 고인으로 만드냐!
단 E100은 차체까지 만들어졌다.
2014년엔 궤도를 통해 차체의 모양까지 달리하는 업그레이드가 나올 예정이다.하지만 미뤄지고 말았다...

1.4 배경/고증

이 게임은 2차 세계대전 게임이 아니다. 정확히는 1차 대전 이후에서 1960년대까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2차 대전의 대표전차들은 전체 10티어 중에서 불과 5~7티어 사이에 배치되어 있는 짧은 구간만 차지하고 있으며 그 전은 1티어~4티어는 2차 대전 이전 및 초기, 8~10티어는 2차 대전 말에서 50~60년대의 전차들로 구성된다.

또 이 게임에 등장하는 전차는 강선포를 쓰는 전차에 한정되며, 활강포와 활강포의 특기인 날개안정분리철갑탄을 쓰는 MBT 이후의 현대 전차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만 강선포를 썼던 전적이 있는 경우에 한해서 가끔 현대 전차들이 등장하긴 하는데, 독일의 초기형 레오파르트1이나 일본 10티어 중형전차로 출시예정인 74식 전차의 프로토타입인 STB1같은 경우가 대표적이다. 반대로 세계 최초로 돼지 등 뒤에서라도 얹어서 활강포를 장착한 것으로 유명한 T-62는 100mm 강선포를 장착한 변종인 T-62A가 대신 등장하였다.

그 외에 독일의 경우 패전국(…)이다보니 패전 후 기갑전력의 공백기가 반영되어 타국이 10티어로 대전 후 전차들을 운용하는데 반해 10티어까지도 2차 대전 중 페이퍼 플랜 혹은 시험제작만 한 전차들, 혹은 독일의 개발양상을 미루어 짐작해 창작해낸 일종의 가상 전차들도 라인업에 오른다.[5]MBT70이라도 주던가

그리고 실질적 티어 배치는 등장 시기보다는 전차의 실제 성능이 우선시되어 배치된다. 이를테면 이 게임에서 징징의 근원물장갑으로 유명한 헨셸 티거는 7티어인데, 2차 대전 때 티거가 상대한 셔먼T-34는 5티어로 배정되어 있다. 즉, 등장 시기가 같다고 티거가 5티어에 배치되어 밸런스 붕괴가 되지 않도록, 성능에 맞도록 비슷한 급수의 전차들을 비슷한 레벨로 배치하여 밸런스가 맞도록 배려하고 있다.

그 외에는 엔진, 연료탱크, 무전기, 기어박스를 전부 약점으로 판정하고 있어서, 해당 부품들을 각각 날탄, HEAT, 철갑탄에 대한 장갑재로 활용하여 승무원의 생존성을 늘리는 설계를 가진 탱크들은 전부 관통후 부품 파괴 혹은 화재라는 약점으로만 판정되는 페널티를 가지고 있는 불합리함도 있다. 다만 9.3 패치를 기해 8티어부터 변속기와 엔진이 분리된다. 더이상 자동소화기는 필수품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

고증에는 진지하게 신경쓰는 편으로, 해당 분야의 전문가를 조언가로 초빙하고, 실차를 초음파로 측정하고 희귀 자료들을 대량으로 발굴해 게임에 투입하는 등 대단한 노력을 보여준다. 밀덕들을 위해 실차 취재 영상을 올리는가 하면 게임 개발 중에 모은 희귀 자료를 가지고 전차 관련 전문 서적도 내놓는다. 그래서 커뮤니티 쪽에서는 워게이밍의 진짜 모습은 고고학회사이며 발굴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월드 오브 탱크를 만들었다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

물론 월드 오브 탱크는 어디까지나 전차 액션 게임이지 시뮬레이션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밸런스를 위해 실 수치에 어느정도 변화를 주거나 게임상의 밸런스 수치가 게임에 영향을 크게 주는 경우가 제법 있다. 월탱의 고증이 현실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믿으면 심히 곤란하다.[6]

1.5 캐주얼성

월탱의 캐주얼성을 단적으로 말해주는 것이 바로 체력수리이다. 이게 싫으면 워 썬더를 해라

실제로는 전차가 피격당했을 시 주요 부위(엔진-연료탱크-탄약고 등)가 완전히 나가지 않는 한 전차가 파괴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월탱에서는 큐폴라나 동축기관총만 줄창 맞아도 체력이 쭉쭉 빠지다가 급기야는 폭발하는(…) 탱크를 볼 수 있다. 현실이라면 기껏해야 승무원 부상 정도로 끝날 일이며, 전차가 터지는건 당연히 말도 안되는 일이지만, 월탱은 게임이기 때문이다.

반대로 중요 부위에 맞는 경우, 실제로는 한 발만 관통해도 전차나 승무원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입히고 무력화 될 수 있지만, 월탱은 데미지와 체력수치에 따라 운용되는 고로 중요 부위라도 한 두발 가지고는 무력화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게임에서는 전투실에 122mm가 3발씩 관통되고도 멀쩡히 움직이는 위엄쩌는 전차들을 볼 수도 있다. [7]

수리 문제 또한 마찬가지인데, 궤도만 해도 야전에서 파손되었다가는 복구인원이 수십명 달라붙어도 수리하는데만 몇십분 걸리는 중노동이고[8], 엔진에 이르자면 야전에선 수리할 방법이 아예 없지만 월탱에서는 수리 도구만 있으면 1초만에 수리되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시간이라도 되돌렸나 아이템을 쓰지 않아도 승무원 스킬과 장비에 따라서는 그 크고 아름다운 마우스의 궤도를 5초만에 수리하기도 하니 말 다한 셈(...).

또한 체력 수치는 밸런스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같은 전차라도 티어, 차종에 따라 체력이 천차만별이다. 판터같이 다양한 파생형이 많은 전차를 예로 들자면, 중형전차 트리의 판터(7티어는) 체력이 1300대이지만, 거의 동일한 외형의 프로토타입인 VK.30.02(M)은 체력이 840, 같은 차체를 이용한 경전차인 정찰판터(7티어)는 체력이 870이며, 마찬가지로 차체를 유용한 유니크 전차인 4/5호 전차(6티어)는 체력이 870, 구축전차인 야크트판터(7티어)는 체력이 700대이며 자주포인 게쉬츠바겐 판터(7티어)는 체력이 300대다. 야크트판터와 게쉬츠바겐 판터는 장갑 수치가 아예 다르니 그렇다 치고, 상술한 네 대의 전차는 사실상 동일한 차체를 씀에도 불구하고 체력이 오락가락한다. 더 극단적인 예로, 티어가 높은 경전차가 낮은 티어의 중전차보다 장갑은 얇아도 체력이 많은[9]것은 현실적으로는 전혀 말이 안되지만, 고티어 경전차는 그만큼 고티어 전차와 싸운다는 의미로 HP를 높게 책정하고 있다.[10]

수치 고증도 밸런스를 위해서 다소 조정했다. 프랑스(+미국 일부) 전차의 특징인 요동포탑+자동장전장치는 월탱 내부에서는 압도적인 화력투사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데, 실제로는 한 탄창을 다 소모하면 재장전에만 4-5분이 소요되고 신뢰성이 떨어지는 등 실전에서 쓰기엔 무리가 많은 물건이었기에 사장되었지만, 게임에서는 재장전 속도가 1분 가량으로 조정되어서 현실에 비하면 상당히 버프되었기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신 현실의 장탄수는 인게임의 두배가량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혼자 몇대를 때려잡아서 상대를 멘붕시키고 게임의 절반을 장전하는 노답 사태가 나오게 된다.

다른 예로 IS-7은 전방위에서 소련제 130mm 주포 & 독일제 노획 128mm포에 대한 대응방어가 가능하고 적외선 탐지 능력에 속도도 엄청나게 빨랐으나, 이대로 나온다면 10단계가 최고 수준인 게임 내에서 대략 12단계 차량으로 분류될 판이라서 실제 성능을 일부러 대폭 깎았다. 반대로 독일 중전차 트리의 9티어 전차 VK 45.02(B)는 8티어의 전차와 사실상 동형의 전차이나 마땅한 대체 후보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고증과 달리 뻥튀기된 장갑수치를 지니게 되었다.
소련제 122mm 사골포 시리즈 역시 게임상에서는 쏘라고 만든 건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형편없는 명중율을 보여주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잘 맞는 물건이었고, 그 데미지에 명중율까지 좋으면 밸런스가 도저히 안 맞으므로 수정한 것이다.

또한 M18 헬캣은 실제로는 최대 88km를 찍는 속력을 자랑했으나 월탱에서는 엔진의 한계가 풀렸음에도 속력이 72km로 책정되어 있다.[11] 결국 월탱은 어디까지나 게임이기 때문에 엔진의 한계나 밸런스상의 문제로 실 성능과 다른 고증을 지향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마땅한 티어 후보가 없거나 자료가 부족하여 가상으로 스펙을 책정하거나, 개발이 중지된 주포를 티어를 맞추기 위해 억지로 되살려서 쓰거나(7,5cm Kw.K. 45 L/100 등), 아예 한술 더 떠서 창작한 전차를 넣은 케이스도 상당하다. 이 경우의 예는 독일 구축전차 10티어인 야크트판처 E-100과 10티어 중형전차인 E-50M. 이는 기획은커녕 설계도조차 없었던 가상의 전차이지만 워게이밍의 고고학 덕후스러운 일면 덕분에 이러한 전차가 실존했었다고 믿는 유저도 일부 있을 지경이다.

자주포는 현실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방향으로 구현되었다. 원래 자주포는 원거리에서 간접 사격을 통한 광역 제압을 위해 탄생한 병기지만, 게임 내에서는 캠핑을 방지한다는 단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최전방으로부터 1km 이내로 붙이는 막장스러운 배치를 시키고, 최소 사거리 한참 안에서도 쏠 수 있도록 포탄에 가해지는 중력가속도100G ~ 120G이상 먹인 뒤[12] 전차에 포탄을 직격시킬 것을 강요하는 시스템을 통해 매우 막장스럽게 우겨넣었다. 최대 렌더링 거리가 564m인 점을 감안하면 아군이 스팟해주는 전차를 쏘는 행위는 100% 데인저 클로즈이므로[13] 고증과 완전히 안드로메다로 떨어지는 것이다.

결국 이 모든 것은 어디까지나 게임 밸런스를 위한 것으로, AMX-12t나 AMX-13도 고증상으론 12발 탄창을 써야 하지만 게임상에서는 절반인 6발에 불과하고, MK 103은 탄띠로 장전하는 녀석인데 고작 6~12발만 장전되면서 장전 시간이 15초를 넘나드는 것과 같은 사례는 비일비재하므로 너무 따지지 말자.불독은 12발이던데

그래도 특별히 밸런스에 영향이 없고, 실차가 한대라도 남아있는 전차들은 장갑수치를 꽤 정확히 고증하려고 하는 편이다. 그 예로 M103의 장갑수치가 고증보다 강화되었다는 말이 떠도는데 사실 게임내에 구현된 M103의 장갑수치는 고증대로 구현한 게 맞고, 실차를 찾아가서 초음파로 장갑 두께를 측정해보는 일도 흔하다. 다만 밸런스상의 문제로 게임상에 구현하지 않을 뿐 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전차의 성능을 조절한 것 외에도 실제 교전거리의 절반도 되지 않는 작은 맵[14], 야간전의 부재, 그리고 마우스 / 자동 조준으로 아주 정밀하게 원하는 방향으로 포를 돌리는 것[15] 등도 원활한 게임의 진행을 위한 것이다.

1.6

일반적으로 중국,아시아 서버는 100ms 이하, 북미, 유럽, 러시아 서버는 2~400ms, 한국은 10~100ms 정도로, 북미 서버 경우 조작이 반박자 늦게 들어간다. 원킬이 거의 없는 게임 특성상 이 정도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만 가끔 전차가 끊기듯이 앞으로 나가는 건 300핑에서도 발생하며 400m밖에서 기동하는 적을 저격하기는 매우 어렵다. 특히 고속 고기동인 상위 티어 경전차들은 이 경우가 잡기 더욱 어려워진다.

외국 온라인 게임이라 예전에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를 할 경우 속도가 느렸고 토렌트로 패치하면 빠른 편이었다. 게임사도 공식 홈피 다운로드 페이지에 가 보면 아예 일반 다운로드와 함게 토렌트 파일이 있다. 한국 공식 서버가 오픈하면서 이제는 옛말이 된 말이지만, 북미섭을 할 사람이라면 참조하자.

1.7 부분 유료

과금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무료이지만 부분유료화 정책을 펴고 있다. 골탄이라 불리는 더 좋은 포탄이나 장비를 사거나 특정한 전차를 사려면 게임 머니인 '골드'를 구입해야 하고, 100% 승무원 구입이나 일부 장비 해체 등 골드로만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다.

골드를 쓰면 일단 노가다가 줄어드는데, 프리미엄을 구입할 시 경험치와 게임상 돈인 크레딧이 1.5배 들어와서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다. 1.5배라고는 해도 실제 게임에서는 전차의 수리비용 및 포탄비용을 뺀 돈을 받기 때문에 프리미엄 사용시 버는 순이익은 체감상 2배에 가깝다.

흥미로운 것은 게임상에서 승리에 직접 영향을 주기 쉬운 골탄과 아이템들은 패치를 통해 적자를 감수할 수 있다면야. 게임상 벌 수 있는 크레딧으로도 살 수 있게 바뀌었다는 것으로, 현금 안 내도 약간의 많은 노가다와 자기 실력만으로도 무쌍을 찍을 수 있다. 워게이밍 쪽에서는 이런 정책을 뭉뚱그려서 이기는 게 공짜, F2W(Free to Win)으로 부르고 있는데, 이전 세대의 게임들이 하는 게 공짜, F2P(Free to Play)였던 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는 생각이다.

골드로만 살 수 있는 전차들 역시 일반 탱크보다 성능이 오히려 떨어지며 크레딧을 버는 데에만 특화되어 있어 밸런스상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 59식과 62식처럼 골탱이 일반 탱크 수준으로 강력하다고 평가되어 대량으로 팔리자 상점에서 철수시켜버리고 가끔씩 이벤트 선물로만 나눠줄 정도.아니 그럼 T34는?갠10탑방까지가자나 넥슨이나 EA 같은 회사의 부분유료 정책과 굉장히 비교된다.

단 일반적으로 8티어 넘어가면 전차를 타면 탈수록 손해가 나고, 10티어쯤 되면 전차의 운용비용이 굉장히 비싸지기 때문에 골탱을 지르던가 프리미엄을 사던가 해야 하지만, 무료인 5티어 전차들로 크레딧 노가다를 하면서 가끔씩 타는 정도라면 큰 무리는 없다. 물론 클랜전 등에 10티어가 필요하긴 하지만 고티어 탄다고 해서 저티어에 비해 특출난 장점이 있는 것도 아니다. 어쨌건 이런 요소들 때문에 게임 자체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사람들도 부분 유료 정책 하나만은 좋게 평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 중요 업데이트 내역

2.1 8.0 물리 엔진 패치

8.0 패치가 추가되면서 게임 내부에 물리엔진이 구현되었다. 기껏해야 전차나 맵이 추가되는 것에 그쳤던 기존 패치와는 달리 게임의 양상을 크게 뒤흔든 최대 규모의 패치.

언덕같은 지형을 최고 시속으로 달릴 경우 점프!!도 가능하다. 다만 점프가 너무 높았을 경우 궤도가 박살나고 피해를 받으며(…) 이렇게 추락해서 파괴된 전차는 자폭(…)이라고 표기된다. 엔진의 마력이 부족해(혹은 파괴되어) 가속력이 부족한 상황이거나 절벽같이 경사가 급한 지형에서는 전차가 미끄러져서(…) 굴러 떨어지기도 한다. 이때 피해를 입을 수가 있는데 심할 경우 터질 수도 있다. 또한 패치 이전과 달리 전차가 잠길만한 깊은 물 속에서 전차가 오래 있을 시 침수 판정을 받는데, 이 상태에서 10초 이상 물속에 머무를 경우 그대로 꼬르르르륵~ 하고 파괴된 것으로 간주된다. 차고에 따라 판정이 시작되는 깊이가 다르니 주의하자. ELC AMX처럼 차고가 낮은 차량은 웅덩이 수준의 물에서도 카운트가 시작한다. 카운트 시작됐는데 때마침 궤도가 작살나면...

일부 맵의 지형이 아주 약간 바뀌었으며, 일부 지형은 절벽을 미끄러져 내려오거나 언덕을 점프하거나 하는 식으로 7.5 이전엔 통행이 불가능했던 지역을 통행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전체적으로 언덕은 뭉개고[16], 평지는 굴곡을 더 주는 경향이 있다.미 중전차가 이런 패치를 좋아합니다.

패치 이전과 달리 구릉에서는 카탈로그상 최대 속도 이상의 속도도 나오게 되었다. 또한 전차간의 충돌 판정도 바뀌어서 패치 이전엔 전차가 서로 걸렸을 경우 이동이 거의 불가능했지만, 패치 이후에는 상대 전차를 밀어내는 식으로 바뀌어서 마력이 높고 무거운 전차가 가벼운 전차를 쉽게 밀어내는 게 가능해졌다. 또 타 전차가 뒤에서 밀어주면 속도가 빨라지는 효과를 얻는다.

그래픽도 개선되었는데, 물 출입시 물보라 효과나 모래지형 통과시 흙먼지 효과 등 각종 자잘한 기타효과가 개선되었으며, 또한 광원효과도 개선되어 보다 화사한(…) 그래픽이 되었다. 최적화 면에서 저사양은 패치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벼워졌으나 풀옵션은 패치 이전보다 많이 무거워졌다는 평가가 많은 편이다.

참고로 한국서버는 슈퍼테스트가 8.0패치 이후로 열렸기 때문에 위에서 말한 사항들을 신규유저들은 잘 느끼지 못하는 편이다.

2.2 다포탑/다주포 시스템

정확한 시기도 언급되지 않았지만 언젠가 다포탑 시스템을 추가할 것이라는 제작진의 언급이 있다. B1, M3 Lee, 처칠 등 대개 좋지 않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전차들이 추후 패왕이 될지도 모르는 일. 포 하나 더 쏘고 탄약고도 하나 추가 여담이지만 B1은 다포탑이 적용되면 본체의 75mm 단포신포가 사용가능해지면서 화력이 확실히 올라간다. 다만 이 포는 구조상 좌우 포각이 거의 없다는 게 문제일뿐... (약 좌우 1도 가량 정도) 고티어의 경우는 아예 육상전함이 될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초중전차가 대표적인 예 그리고 일본 중전차등.

비공식 정보이긴 하지만 무려 소련 3차 중전차를 시작으로 다포탑, 다주포를 지원한다고 한다!

2.3 임무

며칠 및 한달정도의 기간을 두고 하루에 한번할 수 있는 임무나, 같은 임무를 계속 할 수 있는 임무로 이루어져있다. 예를 들면 5번 이기면 25000크레딧을 주거나 24시간안에 50,000경험치 얻으면 프리미엄 계정 1일치 공짜. 덕분에 돈을 빨리 모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몇몇 유료서비스를 제공하기에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나중에는 임무보상으로 전차도 있기에 더욱 기대가 되는 시스템이다.[17]

2.4 9.0 패치 내역

물리 효과와 그래픽이 개선되었는데 그 덕분에 프레임이 더 떨어졌다. 포탑사출이 구현되였으며 날아가는 포탑에 깔리면 데미지를 입으며 엄폐물처럼 사용할 수 있다. 우선적으로 12종류의 전차에 HD 전차 모델링이 적용되었다. 지형에 따른 복잡한 궤도 움직임이 구현되었는데 매우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전반적으로 전차의 폴리콘숫자가 증가하였으며 CPU점유율도 증가했다. 신규 게임 모드인 '역사 전투' 가 도입됨. 그외 전차 추가, 기존 맵 지형 변경 등. 그나마 일부는 몇번의 핫 픽스를 거쳐 수정되긴 했다.

9.14에서 게임 내 사운드와 차고 대기 배경음이 변경되고 새로운 전차 물리엔진이 추가되었다. 이제는 전차가 뒤집어질 수 있다! 또한 핸드브레이크를 이용해서 고속기동중에 전차를 급하게 옆으로 꺾을 수 있게 됐다. 뱀발로 차고와 보관소가 무기고로 통합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9.14.1 만우절 업데이트로 IS-8 ball 전차와 루나파크라는 맵이 추가되었다. IS-8 ball 전차 운용시 무조건 루나파크 맵에서 전투가 진행되며, 맵 곳곳의 용암구덩이에 전차를 밀거나 쏴 떨어뜨리면 된다.

  1. 크라이시스3이 최고옵션이 인텔 코어 i7-2700k. GTX680이라는 괴물 사양을 자랑하는데, 한때의 월탱은 후술하듯이 680에서도 돌리기 힘들'었'다.
  2. 주된 고객층인 러시아 유저들의 평균 사양이 대략 똥컴 ~ 조선컴 사이이기 때문에 최저 옵션에서의 사양은 매우 낮은 편이다. 옵션을 최소한으로 낮추면 2006년 수준의 그래픽을 2006년 수준의 사양으로 즐길(?) 수 있다. (그래도 VRAM이 최저 사양보다도 심하게 모자라는 유저들이 있어서, 이미 뭉개지는 텍스쳐를 더욱 저해상도로 압축하는 모드까지 존재한다.) 월탱이 최적화로 욕을 먹는 이유는 최저 옵션을 조금이라도 넘어서는 순간 발적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다만 워게이밍의 입장에서는 사실상 클라이언트 2개를 동시에 유지해야 하는 부담이 가중된다.
  3. 참고로 자경은 전차가 얻는 경험치의 5%가량이 자동으로 누적된다. 이는 최초 승리 보너스도 적용 받기 때문에 3배나 5배 이벤트에서는 한번에 더 많은 경험치를 누적시킬 수 있다. 그래서 별 뗄 때는 다들 골크탄을 쓴다 카더라
  4. 다만 안드로이드 어플에서 확인 가능하다.
  5. 물론 최소한 계획안 자체는 존재했다는 전제를 두고 추가한다.
  6. 개발자가 "정말 사실적인걸 원하면 군대에 가라"라고 했다고 한다(...).
  7. 워썬더에서는 바이탈 파트의 파괴나 승무원 피격 여부를 측정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체력이 없고, 중요 부위 피격시 승무원 사망이나 유폭으로 게임오버된다. 월탱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체력 수치를 없애고 중요 부위 피격여부와 승무원 사망 여부로 전차 파괴판정을 결정하는 사실적(?) 모드를 구상중이라는 떡밥이 제작진 Q&A에서 투척되었으나 결국 한번 테스트되고 버려졌다고 한다. 행운으로 인한 변수가 너무 컸다고.
  8. 궤도 조각이 일견 우스워보일 수 있으나 실상은 통짜 쇳덩어리이기 때문에 엄청나게 무겁다. 기껏해야 5명 내외인 전차 승무원들이 외부의 도움을 받지 않고 포탄이 빗발치는 전장에서 10초 안에 수리하는 것은 슈퍼 히어로 수준의 위업이다.
  9. 중량이 6톤에 전면 장갑 14mm인 5티어 경전차 ELC-AMX의 HP가 400인데, 중량 28톤, 전면 장갑 60mm인 4티어 중전차 샤르 B1 bis와 정확히 똑같다.
  10. 실제로 자신이 만나는 최대 티어는 자기 티어 +2티어이나, 일부 3-4티어 경전차와 5티어 이후의 모든 경전차는 +3티어와도 싸우게 된다.
  11. 다만 M18 헬캣은 고증적인 76mm에 전용포탑 장착 모델로만 88km가 나왔지 90mm로 교체하고 잭슨 포탑을 단 모델은 무게 때문에 속도가 감소한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처럼 업그레이드가 스텟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는 시스템을 가져오기 전까지는 이런 한계가 있을 수 밖에 것이다.
  12. 중력가속도를 정상적으로 책정하면 2티어 자주포의 75mm 포탄조차도 맵 밖을 훌쩍 날아가버린다. 당장 곡사포 중에서 작은 축에 속하는 M3 105mm 경곡사포의 유효사거리가 6.5km이다.
  13. 소련의 203mm B-4 사용 자주포, 미국의 T92 등 대구경 자주포의 경우 아군으로부터 1km 내로 붙어있는 상황 자체가 데인저 클로즈이다.
  14. 일반 전차를 기준으로 약 500미터, 자주포는 1000미터 내외로 제한된다. 2차대전 / 60~70년대의 분쟁에 참전했던 전차를 기준으로는 근접전이라고 생각해야 하는 거리를 최대 교전거리로 제한한 이유는 본질적으로 FPS/TPS 게임인 장르 특성상 교전 거리를 너무 늘리면 움직이지 않고 저격을 하는 유저들이 너무 많이 늘어나고 진행이 지루해지는 등의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거리 내로 들어오면 자살 행위일 자주포와 구축 전차의 경우에도 과거에는 자주포가, 8.9 버전 기준으로는 구축전차가 너무 세다는 불만이 계속 들려오는 실정이다.
  15. 수동식 조작으로 포탑을 돌리는 것을 체험하고 싶다면 화살표키로 포탑을 돌려보면 된다. 게임 내에서 구현된 것과 같은 정밀한 자동 조준은 르클레르K-2 흑표처럼 전자장비가 도배된 3.5세대 전차에나 간간이 도입되고 있는 최신 기술이다.
  16. 엘할루프 북쪽의 언덕이나 북극지방 북쪽 언덕등이 한 예로 전자의 경우 자주포 안전지대였던 곳이 자주포로 타격이 가능한 곳으로 바뀌었을 정도로 상당히 수정되었다.
  17. 다만 난이도는 굉장히 힘들거라고 워게이에서 답변했다. 대표적으로 10티어 보상 전차는 클랜전에서 승리하는 클랜만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