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유미의 세포들)/뇌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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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인 유미의 뇌 속 세포들을 서술한다.

1 궁금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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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물음표를 연상시키는 구부러진 장식이 달린 세포로, 주로 다른 세포들에게 자신이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역할을 맡는다. 유미의 호기심을 상징하는 듯. 그러나 초반에만 잠깐 출연하고 그 이후로는 출연이 없는 듯 싶더니 115화에서 엄-청 오랜만에 등장. 이때는 남자 정찰단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는 장면이다. 그 후 120화에서 신데렐라 약물의 효능을 묻는 장면에도 나온다.
독자들의 궁금함을 표현한 캐릭터인듯 하다.

2 이성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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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 없어. 스트레스비를 멈추지 않는 이상, 우리는 유미를 컨트롤 할 수 없어.

이성적인 유미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난 것인지 가장 활발하게 행동하고 영향력이 높은 세포 중 하나이며 사실상 뇌내 파트의 주인공격인 세포. 다만 외형면에서는 디자인이 수수해서 눈에 잘 띄지 않는 편이라 가장 자주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이성세포인지 못알아보는 사람들이 많다(…). 이성이라는 이름 하에 폭력으로 뇌내 랜드를 다스리고 있었다 (....)그러나 감성세포의 폭력성이 작중에서 더욱 부각되고,사실상 주인공급의 세포는 사랑세포인지라,최근화에선 묻히는 감이 있는편.

잘 보면 세포들이 합심해서 무언가를 할 때 항상 다른 세포들에게 명령(?)을 하거나 부추기기만 할 뿐 같이 하지는 않는다(...)

88화에서는 유자새이 때문에 세포들이 전쟁 직전 상태까지 가자 유자랑 새이를 각각 귤 사촌과 웅이 회사 사람으로 바꿔보지만 효과는 없었다(...)

3 감성 세포

유미의 세포들 폭력세포
감성세포사랑세포예의세포세수세포착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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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 우리 방식대로 해야겠네.
...가만 있자, 근데 내 핑크색 오함마 어딨지?

독자들을 대변하는 캐릭터

하단 트윈테일 머리의 여성형 세포. 작중 주된 내용이 연애에 관련된 것이다보니 이성세포와 함께 비중이 많아서 뇌내 파트에서는 주연 격이다. 초반 사랑 세포가 의식이 없는 상황에서 연애에 관한 것의 대부분을 주도하고 있다.
이성 세포와 함께 등장 빈도와 영향력이 가장 높은 세포 중 하나로, 때로는 이성적이지만 밤에 청승을 떨다가 이성 세포에게 각목을 맞고 강제로 잠드는 모습도 보여주는 등 감수성이 풍부한 소녀캐릭터다.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다른 세포들을 구타하며 다스리는 건 어째서인지 감성세포의 몫이 되어버렸고, 오함마를 들고 다니며 날강도 세포의 물품을 구타하여 빼앗아 오는등 다혈질 깡패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누가 날강도인지 모르겠네 이 작품의 여성형 세포들은 포악하다는 클리셰의 막을 연 세포이기도 하다...

94화에선 유미의 선물로 자신의 전재산을 걸었으나 보조 배터리가 나와 쫄닥 망했는데 알고보니 속에 목걸이가 들어있어서 사실상 내기에서 유일한 승자가 되었다.

참고로 감성 폭발을 하면 마음의 문도 날려버리는 위험한 존재(...) 그덕에 양파맛 맥주가 들어왔다 나방도 들어왔다

4 사랑 세포

유미의 세포들 폭력세포
감성세포사랑세포예의세포세수세포착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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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안 취하는 날이야~
설탕이 아니더라도 세상엔 달콤한게 널려있지. 널 제압할 무기는 얼마든지 있다고.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원칙이, 이제야 떠올랐어.

사랑을 담당하는 세포로, 유미의 뇌내 세포 중 가장 우수한 세포인 프라임 세포이다.그리고 4대 쌍욕세포들 중 하나이다 그러나 3년 전 유미의 이별로 인한 대홍수가 나면서 부상을 입고 혼수 상태이다. 유미의 원동력이 되는 프라임 세포라서 그런지 얼굴이 유미와 가장 닮았다.

한동안 혼수 상태에 빠져 있었지만 20화에서 두근두근 게이지가 다 채워진 덕분에 부활에 성공하였다.
이어서 21화에서는 과연 프라임 세포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활약을 한다. 우기, 루비와의 술자리에서 유미가 루비보다 먼저 뻗으면 안된다는 일념으로 술을 술술 들이키면서도 전혀 취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이 바로 사랑 세포의 힘이다. 간의 알콜 방어선이 모두 무너져 쓰러지기 직전의 상황이 되었는데도 그걸 단숨에 무마시키는 막강한 파워를 보여주었다. 알코올의 파도를 막으면서 "오늘은 안 취하는 날이야" 라고 말할 때의 모습은 그야말로 폭풍간지.

여러 방면에서 상당히 강력하지만 내구력(방어력)에서만큼은 상당히 딸리는 세포여서 실연 등의 상처에 쉽게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다. 더군다나 유미가 우기에게 차임으로써 또 다시 대홍수가 나는 바람에 본심 세포랑 함께 무인도에 갇혔다.

후에 본심 세포와 함께 마을로 돌아오지만 마을을 점령한 히스테리우스와 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발린다.

이후 마음의 문을 통과한 개구리, 아니 웅이의 사랑 세포에 의해 치료된다. 히스테리우스가 자신감 세포와 본심 세포가 융합된 신의 한 수세포에게 발린 뒤, 히스테리우스를 뒤지게 두들겨 패려는(...) 다른 세포들을 막지만 히스테리우스가 '유미는 혼자 살 팔자'라고 말하자 언제 그랬냐는 듯 복날 개 패듯 털어버렸다.

이후 유미가 쇼핑을 나가 웅이를 위해 쉐이빙 폼을 살 지 말 지에 대해 세포들이 다툴 때 '내가 해결할게'라며 반대하는 사람의 이름을 노트에 적는다. 나름 합리적인 다수결로 정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 노트의 이름은..

그 뒤 전남친 우기를 만났을 때에 충격이 전혀 없었던 것으로 보면 구웅에게로 완전히 마음을 돌린 듯.
우기가 '시공간 이동술'로 유미의 추억을 되살아나게 해 유미의 모든 세포들이 무력화되나 했는데...

더 이상은 같은 공격에 안 당해. 반격해주마.

유일하게 시공간 이동술에 당하지 않고 우기에게 반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기가 허허실실 블로킹(....)으로 웃어 넘겨 버리니, 지옥의 맹수 '캬옹이'(....)를 소환하여 확실한 상처를 입힌다.
이후 우기가 물러나자 웅이가 올 것에 대비해 다른 세포들에게 각자 할 일을 명령한다. 그리고 자신이 이제까지 잊고 살았던 무언가를 기억해낸다.

그래, 복잡할 거 하나도 없는데 말이야...

싫은 건 싫다고 하고,
좋은 건 좋다고 하면 되는 거였어.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원칙이,
이제야 떠올랐어.

71화에서는 단발교 본부에 쳐들어가 찰랑이 세포를 꺼내게 해 유미가 머리를 기를까 하게 한다.

74화에서는 요리 세포에게 협박해 구웅에게 줄 도시락을 만들게 한다.

참고로 댓글에서 성욕세포, 음란세포 등으로 불리는 응큼세포와 식욕세포 등으로 불리는 출출세포처럼 자주 연애세포(…)라는 다른 이름을 불린다.

사랑세포의 성별을 헷갈려 하기도 한다.

5 출출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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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만두에 골뱅이 소면. 떡볶이삶은 계란 먹고 싶다. 뭐든 먹고 싶다.

말 그대로 먹는 충동, 즉 인간의 3대 욕구 중 하나라는 식욕[1]을 담당하는 세포이다.
설정상으론 프라임세포인 사랑세포가 가장 우수하지만 사실상 작중 최강캐릭터. 사랑세포가 홍수에 휩쓸리는 동안에도 비밀금고를 한주먹에 박살낸다.
사랑 세포가 멀쩡했을 당시에는 발차기 한방으로제어가 가능했다는 것 같지만 현재로써는 출출 세포가 웬만한 충동이나 감정들은 그냥 무시해버리고 튀어나온다.
32화에서는 이성 세포가 유미 친구가 가져온 닭강정을 이용해 출출 세포의 식욕을 자극해서 비밀 지킴 세포를 처리하고 유미가 자신이 우울해진 비밀[2]을 유미의 친구에게 공개하도록 만들었다.
머리에 달린 떡꼬치 모양의 이름은 입맛이다. 51화에서 히스테리우스가 이 입맛을 떼어버려 힘이 없는 상태가 되었다. 물론 이후 유미의 마음의 문을 통과한 개구리, 아니 웅이의 사랑 세포에 의해 입맛이 되돌아온다. 그리고 깽판을 친다. (...)
여담으로 유미가 밥을 안 먹어서 세포깡[3]의 수량이 모자라게 되면 폭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세포인 듯 하다. 그러니 식사는 꼬박꼬박 챙겨먹자
참고로 출출이가 계속 식사를 할때는 "야 이 돼지야!"라고 하면 식사를 종료한다.

6 응큼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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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쳑쿰쳑 프렌치 트위스트 텅 타임!!!!
진정한 연애의 꽃은 외박이다!!!

응큼 섹포
독자들이 응원하고 밀어주는 세포

몹쓸 생각을 전담하는 성 충동 세포. 자기 역할에 따라 극단적인 성격을 가진 캐릭터가 많은 특성상 등장할 때마다 말하는 대사의 대부분이 검열삭제 되어있다.
사실 하나하나 세어보면 감성이나 이성에 비해 비중 자체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등장할때마다 임팩트가 강하다 보니 독자들에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정도가 아니라 최고 인기 캐릭터(...). 상품화도 되었다.# 다른세포들은 여럿이 같이 나오는데 비해 혼자서 제품이 나올 정도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어권 라인웹툰 에서도 응큼이 찬양을 쉽게 볼 수 있다
기본적으로 우기를 좋아하는 유미의 성향을 따르고는 있지만 충실하게 야한 것에만 포커스하는 슬라네쉬 신도와도 같은 역할이기 때문에 우기와 루비가 잠을 자는 꿈을 유도하는 등 그야말로 부정적인 의미로 순수하다. 인기에 힘입어서 인지 프리퀄이 나왔다.
한때는 너무 응큼하여 팬티도 입지 않고 다녔는데 그 정도가 지나쳐서 결국 똥빚는 일을 배우러 갈 처지에 놓였는데 뽀뽀랑 키스도 구분 못하는 유미의 세포들 사이에서 차이점을 설명해주는 응큼세포를 사랑세포가 구제해 줬다.
여담으로 뒤쪽에서 키스 자세를 연습(...)하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다른 세포들이 말하고 있을 때 뒷배경을 자세히 보면 응큼이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자세는 영락없는 키스 자세(...)

시즌2 2화에선 굉장한 드립력을 보여주었는데, 스케쥴 세포가 남친 생기면 하고싶었던 일을 말하라고 하는데. 세수 세포가 말하려는 와중에 발음 잘 해라...라고 뒤에서 웅얼거리고 있다가 맞았다.그러게 발음좀 잘 하지 그리고 연애의 꽃이 외박이라는 진리를 전파하며 퇴장.

뇌세포가 되기 전에는 견습세포 1302호였다고 한다. 이때는 팬티도 안 입었다...[4]

7 명탐정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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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를 담당하는 세포. 은근히 뻘추리가 많아서 우수한 세포라고는 할 수 없지만 나머지 세포들이 귀가 얇아서 금방 솔깃해하기 때문에 영향력 자체는 꽤나 강하다. 작중 비중도 많은 편이지만 첫 등장부터 유미가 우기와 같이 돌아갈 기회를 뻥 차버리는 뻘추리를 보였기 때문에 독자들에게도 허당 이미지가 강하다.[5]
하지만 29화에선 우기가 소개팅을 주선할 것을 미리 예측하고 의심세포에게 '마음의 준비'[6]를 요구하는 제대로 된 추리를 보여주었다.

8 낚시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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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황의 프라임 세포 의도적으로 상황을 바꾸려고 연기하는 성향을 나타내는 세포인 듯 하다. 14화가 되어서야 처음 등장했는데 등장과 동시에 루비의 술수에 카운터를 넣고 우기와 함께 단둘이 꽃놀이에 갈 약속을 잡아냄으로써 루비에게 처음으로 제대로 된 유효타를 한방 먹여준 역할이라 인기가 많은 편. 하지만 이후 분량은 거의 없는 편.

9 꿈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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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현실보다 행복하면 깼을 때 우울하단 말이야! 깼을 때 현실이 더 행복해야 진짜 좋은 꿈이잖아!

유미의 꿈을 만드는 세포. 영화감독 비슷한 비주얼이다.[7] 사실 뇌 속의 세포들에게는 꿈이 곧 영화이다. 그런데 작중에 처음 나왔을 때 같이 일했던 각본가는 바로 응큼 세포여서 감성 세포의 질타를 받는다.
여담으로 월요일에는 다른 요일보다 더 재미있는 꿈을 상영하기 때문에 유미의 늦잠자고 싶은 욕구를 강화시키는 요인이 되는 듯 하다(…) 진정한 적은 내부에 있다더니
95화에서 구웅과의 일을 전부 꿈으로 만든 꿈을 상영해 독자들은 대혼란에 빠지게 만든 장본인.

10 상상 세포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우기와 루비의 애프터씬에 관한 꿈에 대해서 CG를 맡았다. 현장에는 없었으므로 꿈 세포나 응큼 세포처럼 이성 세포에게 질타를 당하지 않는다.

11 오지랖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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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랖을 담당하는 세포이다. 그런데 정도가 너무 심한 듯 하다. 심지어는 우기와 루비가 꽃 축제를 간다는데 돕기까지 해서 다른 세포들에게 질타를 받았다...

12 패션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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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패션감각을 전담한다. 유미의 지출을 막대하게 늘린 전례가 있어서 사용되지 않고 감금되어 있었다.[8]
하지만 9화에서 꿈 세포와 응큼 세포가 내놓은 꿈[9] 때문에 위기감을 느낀 세포들이 결국 9화 막판에 패션 세포를 석방한다.
10화에서 유미 패션 고르느라고 출근 시간을 다 잡아먹다가 세포들에게 주리를 틀려서 청자켓을 입고 가라고 한다. 하지만 루비는 이걸 보고 예쁘다고 칭찬해주고는 뒤에서는 험담한다.그리고 루비에 대한 독자들의 호감도는 또 하락하고야 말았다
기껏 석방된 주제에 17화에서 또 제 버릇 못 버리고 카드를 긁어대다가 다시 감방행이 되었지만, 감성 세포 덕에 다시 가석방 조치된다(…).
후에 옷이 너무 과하다는 은근 신경 쓰이는 세포의 말을 듣고 나무라지만 결국 옷을 바꿔버린다...
그후 아침에 일어나서 옷을 먼저 고르려 하지만 세수 세포에게 저지당하고 예의 세포에 의해 날아간다.

94화에선 유미의 선물이 파우치라고 생각해 모자를 걸었지만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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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화에선 옷갈아입는 모습으로 나왔는데 이때 응큼이를 제외한 캐릭터중 최초로 팬티를 노출시켰다(...)[10]

13 레이싱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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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에서 패션 세포의 옷 고르기 때문에 유미가 지각할 뻔하자 등장해서 유미 스페샬 부스터를 발동, 유미의 신체속도를 한계까지 내몰아서 달리게 했다.[11] 그 덕에 유미의 온도가 상승했고, 이성세포가 온도 좀 낮추라고 하자 그 말을 들은 응큼세포가 윗옷[12]을 벗게 만든다(…).
이 때 작중에서 유미가 자켓 벗는 걸 보던 다른 회사원들은 당연히 놀랐지만, 독자들 사이에서 응큼 세포의 호감도는 상승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레이싱 세포가 이렇게 유미를 달리게 만들어준 덕에 지각은 면한 듯 하다. 온도상승시켜서 독자들에게 팬서비스도 제공해줬고

14 텔레파시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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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뇌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세포로. 일단 작중 설정상 괜한 세포가 아니라 진짜로 타인에게 영향력을 주는게 가능하다! 다만 대체적으로 왠지 버스가 타고 싶게 만든다거나 하는 사소한 영향력밖에 못 주고 발동 확률은 극히 미미하다. 게다가 한 번 쓸 때마다 피부노화 1년 패널티(...)가 있다고 한다. 다만 커플들 끼리는 무료라고 한다.손가락이 4개다

15 난폭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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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충동을 담당하는 세포. 그러나 주인공인 유미 성격이 기본적으로 이성적인 성격이라서인지 아예 등장하지 않거나 등장해도 한컷만에 이성 세포를 포함한 여타 세포들에게 봉쇄당하는 일이 많기 때문에 강렬한 감정을 담당함에도 불구하고 비중은 미미한 편이다. 그렇지만 본심 세포의 봉인을 해제할 때 자기 머리에 불을 붙여 폭발을 일으키는 활약을 해서 본심 세포를 석방시키는 데 한 몫을 해냈다. 그 이후 다시 잉여가 되었다는게 문제지만

16 의심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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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세포

의심하는 성향을 담당하는 세포. 상단 트윈테일+웨이브라는 헤어스타일의 소유자로, 루비가 유미의 옷차림을 칭찬해줬을 때 다른 세포들이 다 기뻐하는 와중에도 혼자서 나무 뒤에 숨은 채 루비의 말을 못 믿겠다고 말했다.
그런데 의심 세포의 의심은 결국 11화 끝부분에 나온 루비의 메시지[13]를 통해 들이맞았음이 입증되었다(…).그리고 독자층에서 루비의 호감도는 다시 한 번 추락했다
이후 71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유미와 구웅이 진짜로 사귀는건지 의심하면서 감성이와 대립한다. 하지만 74화에서의 구웅의 문자를 보고 본인도 의심을 풀게 된다.

여담으로, 맞으면 무조건적인 의심을 유발하는 히스테리우스의 이동건(...)에 면역이라 그가 폭주했을 때 사랑 세포와 함께 그를 저지하는 공을 세웠다. 본인이 이미 의심이 많아서 더 의심스러워질 수 없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17 본심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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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걸 죄다 까놓고 말해놓고 싶어하는 성향과 도를 넘은 솔직함을 담당하는 세포로, 유미가 사회인이기 때문에 당연히 마음 속 깊은 곳타르타로스에 단단히 봉쇄되어 있다.

알코올이 들어가거나 극단적인 몇몇 세포들[14]이 폭주해서 봉인을 깨뜨려버리는 일이 종종 있다고 한다.

15화에서 세포들의 합의 하에 위험한 도박이라는 것을 감안하고 감성 세포가 난폭 세포에게 부탁해서 본심 세포의 봉인이 터지게 만들고, 풀려난 본심 세포는 엄청난 돌직구를 날린다![15] 그리고 그 돌직구가 성공했는지 16화에서 다른 세포들에게 행가레를 받는다.멋지다 본심이

그리고 대홍수가 일어나자 사랑 세포와 함께 무인도로 떠내려간다. 이때 사랑 세포와 이야기를 하는데, 프라임 세포인 사랑 세포가 어째서 능력을 쓰지 않는가에 대해 의문인 듯하다.

이때 사람들은 본심 세포와 사랑 세포가 융합을 하는 것이 아니냐에 대한 의문이 있었다.

그 후 사랑 세포와 함께 마을로 돌아가는데, 히스테리우스에게 끌려 간다. 다름 아닌 사랑 저금통에 있어야 하는 사랑들이 없고 저금통은 텅텅 비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히스테리우스가 부른 것. 그리고 히스테리우스는 본심 세포가 자신을 도와 유미 철벽 모드를 가동해달라고 한다. 본심 세포는 이를 제압하려고 노력하지만, 혼자의 힘으로는 히스테리우스를 제압할 수 없다는 것을 직감한다. 그런데, 때마침 지나가던 자신감 세포가 근거를 찾는 걸 보고 본심 세포는 잠깐 "본심 + 자신감 = ?" 이라는 생각을 하다가, 자신감 세포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래! 자신감 너라면 가능하겠다! 나와 융합하자!! 자신감!!"

비록 사랑 세포와 융합을 하진 않았으나 결국 융합을 했으며, 신의 한 수라는 이름의 프라임 세포가 된다. 이 융합으로 인해 유미는 본심을 당당히 드러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자신감에는 드디어 근거가 생겼다. 그야말로 신의 한 수.

18 설레발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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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29화. 따로 드릴 말씀이 있다는 우기의 말에 "우리 사랑 영원히!"라고 하며 폭죽을 터트린다. 이에 이성세포가 설레발 좀 그만 떨라 하자 나름의 근거를 들며 계속 폭죽을 터트린다.
33화에서는 젖은 폭죽을 끌어안고 울며 "내 폭죽 다 젖어버렸는데! 소개팅은 무슨!"이라고 소리친다.
66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히스테리우스와의 합공으로 전남친 우기에게 한 방 먹인다.

19 간수 세포[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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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 감옥의 간수를 담당한다. 노인 얼굴.

20 경찰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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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들이 잘못하면 끌고 나간다. 세포 교육도 담당한다. 세포 프리퀄에서도 나온다. 이 세포는 하나가 아니고 여럿 있는 듯.

21 뒷북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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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끝난 다음에야 더 좋은 해답이 나오는 성향을 전담한다. 근데 엄청나게 시끄러운데다가 역할 자체가 나머지 세포들에게 있어 어그로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나왔다 하면 다른 세포들에게 린치당하기 일쑤다. 그리고 비슷한 경험을 한 독자들에게도 욕을 먹는다.
여담으로 이동건 작가가 가장 좋아하는 세포라고 한다.
여자다? TAKE HER DRUM!!

22 상처 기록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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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아픈 일을 기록하는 세포이다. 고양이귀를 하고 있다. 최근에 한 기록은 "학번은 왜 물어보냐?, 두고보자 루비 " 이다. 당연히 밤중에 기록 궁상 떨다 이성세포한테 하이킥을 맞는다.감성 세포?

23 자장자장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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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욕구(수면욕)를 담당한다. 다른 세포들이 활동하는 동안은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에 보통 이성세포가 의도적으로 다른 세포들의 활동을 이성이라고 쓰고 폭력이라고 읽는 각목 때리기로 정지시킨다. 그러나 45화에서 구웅의 데이트 이후 뜻밖에도 출출세포마냥 거대한 덩치로 등장해서 그 덩치로 아직 깬 상태를 유지하며 다른 일[17]을 하려고 하던 다른 세포들을 압박해 구웅의 문자메시지에 답장을 보내려던 유미를 그대로 재워버렸다. 데이트 직후 최악의 패턴 제 1단계 발동!!
어쩌면 식욕을 담당하는 출출세포가 배고프거나 먹고싶은 것이 있을 때 힘이 강해지듯이, 유미의 수면욕을 담당하는 자장자장 세포는 유미의 수면욕이 강해질 때 본인의 힘이 강해지는 세포라고 추측된다. 그러나 그 강해진 힘으로 데이트 후의 상황처리를 엉망으로 만들어버린 원흉이다

24 불안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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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불안을 담당하며, 머리 위의 토끼귀처럼 생긴 장식에 긴 노란머리가 특징인 세포.
유미의 세포들이 우기에게 둘이서 꽃 축제에 가고 싶다는 본심을 드러내려고 하자 "안돼!! 그랬다가 나중에 루비가 어떻게 나올지 알고?! 게다가 우기에 대한 마음을 들켜버리고 말 거야!! 회사에 다 소문이 날 거라고!!" 라고 외치면서 세포들을 제지한다.[18]
그러자 다른 세포 하나가 "끌어내"라는 대사 한 마디로 불안 세포의 등장을 종료시켰다(…)
하지만 우기와의 꽃 축제 데이트 중에 물티슈를 새똥 맞을까봐 챙겨 우기가 옷에 흘린 아이스크림을 닦게 도와주고, 물벼락 맞을까봐 가져온 선크림 덕에 우기의 볼에 선크림이 뭉쳤을때 볼터치까지 이끌게 되며 공로상을 받는다.
패션 세포에게 속아 패딩을 사기도 했다.
꽃축제 에피소드 이후로는 비중이 없다가 최근 들어서 배경화면(...)으로 자주 나온다.

25 대답 솔루션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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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와 유미 둘만 가면 불편하다라는 식으로 끼어든 루비에게 해줄 대답을 마련하기 위해 불러낸 세포들로, 실루엣으로만 봐서는 5인 1조로 이루어진 팀인 것 같다. 이들의 역할은 현 상황에서 상대가 자신에게 던진 질문에 가장 알맞은 대답을 고르는 것.
허나 기껏 불러냈음에도 불구하고 대답은 늘 신중하게 골라야 하거든? 보채지 말아줄래? 사심도 없어 보이고 너무 신나하지 않으며 마지못해 가는 건 아닌듯한 인상의 대답을 찾아야 하거든? 이라는 이유로 다른 세포들에게 눈치나 주면서 2초나 시간을 잡아먹었다. [19]
그걸 못 기다린 감성 세포가 대답 안 하고 뭐하냐고 달려오자 거 좀 조용히 해줄래? 최소 5분은 고민해야 하거든? 이라고 답해버렸다.
결국 인내심이 바닥난 감성 세포가 야 이 미친 놈들아 평생 고민만 하다가 늙어 죽을래?!! 라고 외치면서 패버리고, 결국 대답할 세포들이 없게 되자 결국 본심 세포가 루비의 말에 대답할 역할[20]을 맡게 된다.

26 자신감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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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아무리 찾아도 없던데???근거 없는 자신감을 담당하는 세포로, 잃어버린 근거를 찾으러 떠났다가 돌아왔다. 유미는 빼빼 말랐으니까 쫙 달라붙는 걸 입히라고 말하지만 안 들어가고, 다른 세포들에게 구타당한다.
그러고는 바지가 안 맞는 것을 출출 세포 탓으로 돌린다.
자신''이라서 그런지 머리에 감꼭지가 달려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도 별 쓸모가 없는 근자감을 상징하는 세포인만큼 평상시에도 그닥 도움은 안 되는 듯 했으나...
본심 세포와 융합하며, 융합형 프라임 세포인 '신의 한 수' 가 된다. 이 덕분에 유미에게는 본심을 드러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으며, 자신감에는 잃어버린 근거가 드디어 생겼다.

27 자린고비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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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거 다 사고! 처먹을 거 다 처먹고!

유미의 과소비를 막아주는 세포로, 절약을 담당한다. 자린고비 설화에서 이름을 따와서 그런지 머리에 굴비가 달려있다. 놓지마 굴비줄 간식비만 아껴도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출출 세포가 간식비에 손대지 말라며 날려버린다. 이렇게 다른 세포들에게 별다른 힘을 못 쓰는 걸 보면 작중 이 세포가 지니는 영향력은 그리 높지 않은 편이라고 추측된다. 그저 안습이구나
77화에서 같은 처지인 예의 세포와 동맹을 맺어 출출이를 구슬려 권리를 주장하려 하지만 출출이의 권리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라 금세 접고만다.

28 민감한 자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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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세포. 자린고비 세포의 유미가 늙었다는 말에 몰려와서 '내 나이가 어때서'[21]를 부르며 집단 구타를 한다. 뭘 담당하는지는 불명이지만 유미의 자존감이 상처입는 외부요인/내부요인으로 인해 상황을 감지하고 이 상황을 차단/수습하는 역할의 세포라고 추측하는 사람도 있다.

29 비밀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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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비밀이다!

유미가 간직한 비밀들이 담긴 비밀 금고를 지키며 다른 세포들이 접근해서 비밀을 공개하지 못하게 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세포.
그러나 워낙 융통성이 없고 꽉 막힌 벽창호 타입이여서 유미가 비밀을 털어놔야 자신의 상처[22]를 치료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그저 우격다짐식으로 비밀을 지키려 들었다.
결국 비밀을 해방시키려는 이성 세포와 뒷북 세포를 동시에 야구방망이로 날려버리는 강함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허기에 자극받은 출출 세포의 난입으로 되려 처리당하고 만다.와장창 그리고 그가 지키던 비밀 금고도 함께 와장창 상태가 되었다.

30 은근 신경 쓰이는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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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고 한다. 머리에 개의 귀 비슷한 것을 달고있으며, 17화에서 패션세포에게 '진짜 데이트도 아닌데 너무 오버하는것 같다' '스트라이프 티가 이런날은 좋긴 한데 내가 뭘 아나?' 등의 대사를 날리며 말 그대로 은근 신경쓰이게 만든다. 거기에 유미는 결국 스트라이프 티를 입고 나갔다(...) 일부 독자들이 이 세포의 이름은 '참견세포'가 아닐까 했다. 그래서 개犬(개 견)의 귀를 하고 있는 거라고... 또한 누군가 옆에서 자꾸 참견하면 은근히 신경쓰이기 때문.

31 상인 세포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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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화에서 망가진 표정관리 레버를 AS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단종된 제품이라 부품이 없다고 하며 첫 등장, 대신 관리가 필요없다며 리액션 1호를 1억 8천 유미에 팔아넘기려다 감성세포 일당에게 빼앗겼다(...)얘들은 그냥 강도 그래 그래야지
이름은 날강도이며, 이쪽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는 듯 하다. 하는짓은 정말 말 그대로 날강도다(...) 그러나 감성이의 빳다 앞에서는 날강도라는 이름의 위엄도 소용없었지

이후 93화에서 오랜만에 등장하는데 이번엔 사심 측정기를 2600만유미에서 5800만유미를 할해서 팔려다가 착한 마음에게 뺏긴다.

32 리액션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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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강도상인세포6이 선보인 신제품. 버튼을 누르면 유미가 쌓아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동을 한다. 감성 세포를 주인님이라 부르며 잘 따른다.

33 예의 세포

유미의 세포들 폭력세포
감성세포사랑세포예의세포세수세포착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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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가 구웅을 처음 본 화에서 등장한 세포로, 담당하는 것은 말 그대로 예의.그리고 4대 쌍욕세포이자 4대 폭력세포
땋은머리와 여자한복 속성을 지닌 세포로, 말 그대로 예의범절을 중요하게 여긴다.

특히 옷차림에 관한 예의범절을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듯, 구웅이 유미와의 소개팅 때 반팔 T셔츠 + 반바지 + 슬리퍼를 신고 나오자 엄청나게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첫인상 결정 세포에게 낮은 점수를 주라고 부탁했다. 여담으로 말투가 사극풍이다. 2부 70화에선 길거리에서 유미와 구웅이 키스한다고 하자 혼자 조신하지 못하다고 방방 날뛰면서 할거면 집에서 하라고 한다. 이에 대한 세포들의 반응은 니가 제일 안조신해!

다른 세포들이 다 그렇듯, 수틀리면 폭력과 욕을 서슴지 않고 있다(...)
77화에서 같은 처지인 자린고비 세포와 동맹을 맺어 출출이를 구슬려 권리를 주장하려 하지만 출출이의 권리를 포기해야 하는 것이라 금세 접고만다.
출출이를 패야지

144화에서는 새이가 구웅과 유미의 저녁식사에 끼어들려고 한 걸 구웅이 미리 차단했으나, 얘가 예의상 한 마디 해야지 하는 심산에서 불편하지 않으니 같이 먹을래요? 하는 식으로 말해버리는 대형사고를 쳤다. 예의타령하다가 연적 끌어들이는 멍청한 짓을 하다니 덕분에 독자들에게 왕창 까이는 중. 사실 변명이나 변호의 여지도 없는게, 그냥 예의 세포만 입다물고 있었으면 새이가 끼어들 구석을 못 찾아서 알아서 떨어졌을텐데 얘가 끼어들 여지를 준 거나 다름없다. 다음편에서 세포들에게 까일지 말지...

34 첫인상 결정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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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처음 만났을 때 받는 인상, 그러니까 첫인상을 결정하는 세포. 작은 벨이 놓인 전용 책상에 앉아있으며 모자를 쓴 외관이 특징이다. 유미가 구웅과 처음 만난 화에 등장했으며, 구웅을 보자마자 바로 낮은 점수를 주었고, 응큼세포가 이에 항의하자 첫인상을 결정하는 건 자기 권한이라면서 첫인상을 바꾸는 것을 반대했으나, 끝에가선 다른 세포들과의 폭력과 협박합의 하에 '나쁘지 않음' 이라는 첫인상 점수를 구웅의 첫인상 점수로 책정했다.

35 히스테리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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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유미를 위해서야!
감성에 젖어 사랑타령할때부터 내 알아봤지.

지미 뉴트론
42화에서 첫등장.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히스테리를 담당하는 세포로, 뾰족한 헤어스타일이 특징이다.

유미의 마음의 문을 여는 비밀번호를 28자리로 바꿔버린 천하의 개쌍놈 원흉. 본인 말로는 유미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하는 짓들이 현실에서는 그냥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히스테리가 될 뿐이며, 유미가 구웅과의 데이트에서 기분이 제법 괜찮아진 상황을 아니꼽게 여겼는지 갑툭튀해서 멋대로 유미의 기분 레버를 내림으로써 현실에서 유미의 기분을 갑자기 나쁘게 만들었다.

게다가 프라임 세포도 아닌 주제에 힘도 무지 세서 이 녀석을 제지하려던 다른 세포들을 상대로 아주 가볍게 무쌍을 찍어대면서 지 멋대로 폭주행각을 벌였다. 현실에서 보자면 갑자기 데이트 상대남한태 알 수 없는 냉기를 뿌리며 그 자리를 떠 버리는 유미

이놈 때문에 구웅과의 데이트가 실패로 돌아갈 뻔 했으나, 이 녀석의 약점이 설탕()[23]이라는 것을 아는 출출세포가 히스테리를 부리고 있던 유미를 축제가 열리는 공원 구석에서 고구마 맛탕을 파는 노점으로 이끌어[24] 유미에게 을 공급할 수 있는 고구마 맛탕을 먹이고, 다른 세포들은 체내에 공급된 설탕을 대포알로 삼아 히스테리우스를 공격해 그를 제지하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현실의 유미는 바로 기분이 좋아진다. 그리고 그 순간 구웅의 문자를 받는데…[25]

49화에서는 유미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만들어내는 스트레스를 용기에 담고 심지를 꽂으면 폭탄이 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그 후 탄약고(?)를 보여주는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이 폭탄은 바로 다음 화에서 쓰이게 된다.

50화에서는 유미가 폭발할 때 열기구를 띄우고, 폭탄을 무지막지 던져대는 걸로 등장. 설탕 대포 협박이 먹혀 들어가는 줄 알았으나, 입방정 세포 때문에 더 마음껏 폭탄을 던져대게 된다. 그리고 이후 54화에서 사랑 세포를 일방적으로 바르고 58화에서 철벽 방어로 구 웅을 섭섭하게 만들어 독자들에게 까임을 획득했으나 본심 세포와 자신감 세포의 융합으로 리타이어. 마지막유언으로 유미는 혼자 살 팔자야.라고 말한뒤 사랑 세포에게 두들겨 맞고 출출이에게 싹싹빈다.

포지션은 말 그대로 내부의 배신자(?)[26], 공공의 적, 어그로 담당이며, 본인 말로는 유미를 위해 한다는 것들이 전부 유미한테 나쁘게 작용하기만 한다는 게 특징이다. 그래도 우기(전남친)이 다시 출몰해서 찍접거릴 땐 그를 퇴치하는 활약을 하기도 했다.

이후 102화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데 새이와 관련된 남아있는 앙금을 모아 총을 만든다. 참고로 이름은 이동건(...) 이 총은 히스테리우스의 물건답게 맞으면 모든 것에 대한 불신과 의심을 유발하나, 세포에 따라 효과 발동 속도가 조금씩 다르다.[27] 이후 한참 설치고 다니다가 사랑 세포와 의심 세포의 협공으로 쓰러진다.

36 세수 세포

유미의 세포들 폭력세포
감성세포사랑세포예의세포세수세포착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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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용품은 늘 순수해...
...방금 어떤 새끼야?(...)

45화에서 첫등장. 백금발에 세수할 때 쓰는 분홍색 머릿수건[28]을 머리에 맨 원피스차림의 세포로, 말 그대로 세안행위(=세수하는 행위)와 그 행위에 대한 욕구를 담당한다.

구웅이 보낸 문자메시지에 답장을 보내기 위해 다른 세포들에게 맷돌로 집합하라고 말하던 이성 세포의 앞에 갑툭튀해서 이성 세포에게 왜 세수를 안 하냐고 물어보고, 문자 보낸 다음에 한다는 이성 세포의 대답에 전에도 세수 안 하고 자버렸다고 반발하나, 이성 세포는 그녀에게 왜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구냐고 면박을 준다. 그야 업무방해하려고 들었으니까 당연한 거 아닌가

그러나 세수 세포가 이성 세포에게 푸대접을 당하는 걸 본 감성 세포가 세수 세포의 편을 들어서 이성 세포에게 킥을 날리고, 이에 편승한 세수 세포는 밤에 세수 안 하고 자면 유미 피부가 다 망가진다고 다른 세포들에게 하소연을 한다.

처음에 이 말을 들은 이성 세포는 세수 세포가 오버하는 거라고 생각하나 이내 생각을 고쳐 유미를 위한 일(세안행위)이 더 중요하니까 이거 먼저 하자라는 결정을 내리나, 그 전에 5분만 누워있자라는 최악의 한 수를 둬버리고, 이는 타이밍 안 맞게 증폭된 수면욕에 의해 거대해진 자장자장 세포의 출몰을 초래했으며, 결국 세수 세포를 비롯한 다른 세포들은 자장자장 세포에게 압도당해 그냥 유미를 잠들게 냅둘 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문자메시지 답장 보내기는 옛날옛적의 일로

그리고 다음 날 일어나서 세수를 하려 하지만 패션 세포와 한바탕 하다가 예의 세포에게 킥을 맞는다.

56화에서는 세포감옥 안에서 다른 세포들과 숨바꼭질을 하고 있는데, 자신의 수건으로 눈을 가리고 있는 걸 보면 술래인 듯 하다.

여담으로 독자들이 유미의 세포들 중에서 가장 예쁜 세포같다고 한다. 귀여운 외모, 백금발, 그리고 치마 덕분에 상당히 여성스럽고 귀엽다는 이미지가 박힌 듯.

94화에선 유미의 선물로 에센스를 생각해서 세숫대야를 걸지만 실패한다(...)

37 스케줄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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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화에서 첫 등장. 유미의 스케줄을 체크하고 있다. 끝나고 뭐하냐는 구웅의 질문에 특별히 할 건 없다고 답한다. 진짜 없으니까.

38 입방정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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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화 첫등장. 입이 가벼워서 비밀을 잘 드러내는 듯 하다. 머리위에 역삼각형 장식이 있다. 확성기나 나팔 등에서 볼 수 있는 고깔 모양을 형상화한 듯. 히스테리우스를 더 폭주하게 만든 장본인. 설탕 없다고 해서 협박 효과를 지워버렸다. 그 후 이성 세포에게 한소리 듣는다. 그 후 115화에서 회상장면에서 나오고 125화에서 제대로 나왔다. 활약은 자린고비 세포가 딴 네잎클로버 소문내기...

39 신의 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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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유미는 이제 본심을 드러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고 자신감에는 근거가 생겼어. 솔직해 질 거거든."

본심 세포와 자신감 세포가 융합되어 만들어진 융합형 프라임 세포. 사랑세포를 이은 2번째 유미의 프라임 세포이다. 이로서 유미는 이제 프라임 세포가 둘이다. 주인공 보정 프라임 세포인 만큼 융합 직후 히스테리우스를 단번에 발라버린다(...)

이 세포로 인해 유미가 앞으로 더 솔직해 지고 자신감 있어질 것으로 보인다.

히스테리우스를 석방시켜 유미의 위기에서 탈출하게 만든다.

독자들이 '이세돌세포'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40 캬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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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맹수라고 불리지만 생긴 건 노란 털을 한 고양이. 상대의 자존심에 예리한 스크래치를 낼 수 있다.
첫등장은 68화로, 너도 나에게 있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야 라는 말로 우기에게 결정타를 먹인다.

41 다른 그림 찾기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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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게 아니야 다른것 뿐이야
60화에서 처음 등장한 세포. 밑으로 내린 만두머리를 하고 있으며 사이다 언니를 닮았다 손에 돋보기를 들고 있다.
다른 세포들이 마을을 복구하는 동안 구웅이 면도를 하고 셔츠를 입었다는 점과 젓가락이 짝짝이라는 것을 찾아낸다.
여담으로 다른그림찾기 세포가 처음 등장할때 잠깐 틀린그림찾기세포였다.

42 게시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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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야, 신경쓰지마. 운명은 없어. 선택만 있을 뿐이야. 네 마음대로 하면 돼.

61화에서 첫등장. 유미의 뇌속 게시판 담당 관리자이며 세포들이 하루동안 올린 의견들중 쓸모없는것들을 버리고 중요한건 맨 위에 게시한다. 특히 다이어트 세포가 올린 메모는 버리는것이 일상중 하나다. 여기서 작성자도 없이 적혀진 우기는 운명이야!라는 메모를 보고 구웅을 볼때마다 난감해하던 유미를 불쌍히 여겨 쓰레기통에 버린다.

43 다이어트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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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에서 첫등장. 매일매일 게시판에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메모를 적지만 말로만 적고 막상 실천을 하지는 않는다(...) 메모를 버리려는 게시판 관리자 세포에게 항의하지만 정작 중요한 메모면 게시판 맨 위로 올려준다고 하니까 그 정도는 아니라며 우물쭈물...내 안의 다이어트 세포도 저런 듯하다. 오늘까지만 먹고 내일부터[29]
110화에서 배고파하는 출출세포에게 세포깡을 주는 장면과 함께 명탐정세포가 다이어트세포가 프라임세포와 맞먹는 힘이 있지만 출출세포를 제어하지 않는 이유가 출출세포를 좋아하는거여서 그렇다는 추측을 하였고 111화에서 다른세포들이 다이어트를 하기위해 출출세포를 가둬버리자고 하자 그사이를 가로막는다.

44 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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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화에서 첫 등장. 백발에 긴 수염이라는 전형적인 신의 모습이다. 패션 세포의 기도에 '파파파 자로 끝나는 말은~양파~대파~쪽파~실파~ 에네르기파[30]나 이거 사고파~'라는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여 유미를 깨워 외출을 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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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서 사는 세포
유미와 관련된 일들을 미리 알 수 있다. 그러나 마을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사는데, 그 이유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까지 알려주기 때문.
73화에서 첫 등장을 했다. 자전거를 타고 나타나 새이가 예쁠 거 같다, 구웅이 과거 새이를 한 번은 좋아했을 거 같다고 한다. 그러나 다른 세포들은 이를 귀담아듣지 않았다. 그러나 세수세포만은 과거에 클렌저를 사려 했다가 곧 세일할 거 같다는 촉의 말을 듣고 안 샀는데 진짜로 다음날 세일했더라면서 고맙다고 말한다. 이에 촉은 또 세일할 거 같으면 알려주겠다고 답했다. 다른 세포들에게 전구맨이라고 불린다
그리고 첫 등장 시 나무가 머리위에서 자라는것 같이 (....)그려졌었는데, 이컷에서 나무위키 드립이 나왔다!유미의 세포들에도 읶는 위키니트들

46 미술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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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화에서 첫 등장. 유미가 중3일때 은퇴후 네일 아트쪽으로 자리를 알아보고 있다지만 그림 실력이 영 꽝이다(...)

47 어디서 본 건 있는(...)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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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화에서 첫 등장. 사랑 세포조차 처음만난 세포로 유미가 관심있게 본것들을 비슷하게 재현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48 요리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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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화에서 첫 등장. 을 연상시키는 콧수염이 특징이다. 새벽 5시부터 많은 음식을 요리하는 부탁을 받자 거절을 한다. 그러나 사랑 세포의 간절한 부탁으로 결국 도시락을 만든다.

49 아기 세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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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화에서 등장. 감성이의 수위 높은시 덕에 이성이가 데리고 나온다. 이에 감성이는 당황해하며 빨리 재우라고 한다.

50 구질구질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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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형님??
81화에서 첫 등장. 눈을 가리는 덥수룩한 은발에 모자를 눌러쓰고, 미련이라는 이름의 보따리를 들고 있다. 작별 인사는 자신이 하겠다 하고, 뭉그적거리며 구웅과 더 있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51 색조 화장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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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조로 이루어진 세포 팀. 페인트통과 롤러를 들고 있다. 어째서인지 첫 등장시 가석방이라는 언급이 있었다.

52 마음의 평화 사절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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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화에서 등장한 세포. 명상으로 세포들의 마음에 평화를 부르게 하는 역할이지만 잘 되진 않는거 같다.
그리고 본인도 103화에서 히스테리우스의 공격에 결국 폭력을 쓴다,

53 착한 마음

유미의 세포들 폭력세포
감성세포사랑세포예의세포세수세포착한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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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난 너희들의 못돼 쳐먹은 생각을 막기 위해 파견된 착한 마음이야
하늘색 단발머리에 천사날개를 단 세포. 93화에서 파란마음 하얀마음을 부르며 첫 등장한다. 이름은 착한마음인데 유미의 세포답게 입이 험하다. 그리고 날개가 탈착식이라는것이 밝혀져 독자들에게 충격을 주었다.(...)상인세포 6이 사심 측정기를 할인해 8천만 유미로 팔려 하자 감성 세포에게 두들겨 맞고 뺐기기 전에 논리적으로 대화하며 사심 측정기를 사려 했으나 상인세포가 너무 꽉 막혀 있어 결국 활을 쏴대며(...) 사심 측정기를 빼앗는다.최종병기 활

54 상인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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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상인세포 6과는 달리 세포깡만을 팔며, 그만의 가게도 있다. 세포들 간에 싸움이 나면 현장에 가서 세포깡을 판다.

55 몽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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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교 교주. 이름의 유래는 몽실언니의 몽실이인 듯. 머리를 기르려는 성향의 세포 찰랑이를 감금하고 있다.

56 남자 정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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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주시하며 괜찮은 남자가 없는지 보고 괜찮은 남자를 발견하면 다른 세포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했으나 유미가 구웅과 사귀는 지금은 휴가를 가고 없다고 한다.

57 우울 처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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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화에서 첫 등장. 머리 위에 파이프가 달려 있다. 유미의 우울함을 희석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희석 작업이 진행되지 않아 일을 하지 않고 있다.

58 여행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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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화에 첫 등장. 유미에게 멋진 남자친구가 생기면 근사한 여행을 가게 해준다고 하였으나 활동을 오랫동안 하지 않아 죽었다. 이후 스케줄 세포가 여행 세포의 못 이룬 꿈을 대신하게 되었다.

59 점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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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화에서 첫 등장. 다른 사람의 점을 발견하면 당사자에게 알려주는 일을 한다.(...)

60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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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화에서 첫 등장. 어쨰서인지 너절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아마 유미가 사회 생활을 하면서 이리저리 치인 것을 표현한 듯. 사랑 세포가 쓰는 편지를 빼앗아 꽤 많은 부분을 생략해 버린다.

61 판사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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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화에서 첫 등장. 세포들의 말은 듣지도 않고 유미 무죄를 선언한다. 원래는 윰덕(유미덕후)로 유미를 응원하는 역할을 하다가, 유미가 자신의 말을 잘 들어주지 않자 유미고시를 패스하고 판사세포가 되어 "유미 무죄 새이 유죄"라는 에세이집을 썼다. 무조건 유미 무죄라고만 해서 멍청해 보이지만 154화에 새이한테 판결을 내릴때를 보니 꽤 똑똑한 듯하다.[31]

유미 덕후라는 점, 유미는 무조건 무죄를 선언하는 행동방식을 지니는 것으로 봤을 때, 아무래도 자존감을 지키는 자아의 보호본능을 상징하는 세포일지도...?

남의 말을 듣지않고 무조건 유미가 옳다는 식으로 판단하는것을 보면 아몰랑 세포일지도 모른다.

62 작가 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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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화에서 첫 등장. 빵모자를 쓰고 깃털펜과 종이를 들고 있다. 여행 세포, 수학 세포 등과 함께 묘지에 묻혀 있었으나 사랑 세포로 인해 부활했고, 곧바로 그의 주특기인 '시나리오 쓰고 있네'를 발동시켜 구웅과 결별한 뒤 5년이 지나 부하 직원들과의 술자리에서 과거 이야기를 하는 상상을 하게 한다.

63 유미 수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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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화에서 첫 등장. 고글을 쓰고 총을 들고 있다. 유미와 같은 회사 사람이 말을 걸자 남자라는 이유로 경계하지만, 그가 자신의 여자친구를 언급하자 다른 세포들에게 두들겨 맞으며 경계를 해제한다.
  1. 나머지 욕구들은 각각 수면욕과 성욕
  2. 우기에게 차인 것
  3. 유미 몸 속에서 만들어지는 세포들의 식량으로, 유미가 그날 뭘 먹었느냐에 따라 세포깡의 맛이 결정된다. 그 예로 딸기를 먹은 날의 세포깡은 딸기맛이 되고, 떡꼬치를 먹은 날의 세포깡은 매콤달콤한 맛이 된다.
  4. 작중내용에 따르면 팬티라도입는 조건으로 정식세포가 된듯
  5. 게다가 11화에서 보여준 이성 세포의 상황정리 능력을 보면 전문 분야인 추리능력도 어째 이성 세포가 더 강하다(…).
  6. 가운데에 유미의 얼굴이 그려진 전형적인 나무방패 모양인 방패로, 충격적인 상황을 미리 예상해주고 받을 충격의 80%를 흡수하는 방패라고 한다.
  7. 콧수염에 흰 나비넥타이
  8. 대놓고 경제사범이라고 불리기까지 할 정도니, 그야말로 지갑이 작살나는 수준으로 돈을 쓰게 했나 보다.
  9. 우기랑 루비랑 술자리 에프터 가서 그렇고 그런 짓까지 다 마치고 침대에서 둘이 에프터 장면 보여주는 내용이다(…). 참고로 난폭 세포가 이거 보고 또 자기 머리 위의 폭탄을 터뜨릴 뻔 했다.
  10. 그것도 여캐들 중에서
  11. 무려 시속 20km를 넘기는 속도로 뛰게 만들었다!(대충 1초에 5.5m 이상을 달리는 것) 그 덕에 허파 세포에서 항의가 오고야 말았다(…). 그러나 레이싱 세포 자신은 용수철 자동차 위에서 혼자 편하게 제자리운전이나 하고 앉아있었다(…)허파세포 : 이 자식아! 너 혼자 편하면 다냐!
  12. 청자켓
  13. 유미 옷차림을 보고 신나게 까댔다.
  14. 출출세포와 난폭세포 등
  15. 위의 유미 항목 참고
  16. 9화에 등장한다.
  17. 원래는 문자메시지 보내기였는데 세수 세포가 참견해서 세수하기로 목표를 바꾸었다. 이놈들이?!!
  18. 근데 불안 세포 말대로 했다가 잘못하면 우기랑 둘이서 꽃축제 가는 걸 다 날려먹어서 독자 입장에선 또 속터지는 전개가 진행될 수도 있었다(…)
  19. 현실에서 보자면 무려 2초나 대답도 안 하고 아무 말 없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20. 그리고 유미의 본심을 드러낼 역할안돼!
  21. "야! 야! 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라며 대놓고 나온다.
  22. 우기에게 실연당해서 생긴 상처
  23. 실제로 기분이 나쁘거나 꿀꿀할 때 단 걸 먹으면 기분이 좋아지거나 안정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기분 좋아진답시고 당을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찌거나 이가 썩어서 스트레스를 야기한다는 게 함정이다
  24. 중도에 히스테리우스가 고구마 맛탕 노점으로 못 가게 발길을 돌렸지만(이 때 고구마 맛탕 노점 주인이 눈물 한 방울을 흘리는 게 포인트!) 결국 유미는 기어이 고구마 맛탕 노점으로 가고 만다.
  25. 그러나 자장자장 세포 항목과 세수 세포 항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두 세포의 간섭으로 인해 유미는 결국 답장도 안 보내고 잠들어버림으로써 데이트 후 상황처리를 엉망으로 하게 된다(…) 앙돼
  26. 라고는 쓰여있지만, 내부의 배신자라기보다는 내부의 적이라 보는 게 더 맞다.
  27. 대부분의 세포들은 한 방에 바로 의심병에 걸렸으나, 마음의 평화 사절단은 4~5발+얼굴 낙서 도발을 받고서야 효과가 나타났고 의심 세포는 아예 면역이었다.
  28. 주로 머리가 이마와 얼굴에 흘러내리지 않도록 이마를 기준으로 머리를 감싸는 수건. 완성하면 토끼귀 매듭이 형성된다.
  29. 다만 114화에 따르면 어느정도 구실은 하는 모양.
  30. 실제로 베댓 중 이런 내용이 있다(...)
  31. 애초에 세포들이 그의 판결을 명판결이라고 한다는 걸 기억하자. 어찌됐건 판결 내용이 유미에게 도움이 된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