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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희왕 ARC-V에 등장하는 기관. 융합 차원 소속의 교육 기관이다.
7화에서 나온 유토와 사와타리 신고의 듀얼 직후에 처음으로 그 존재가 언급되었으며, 36화에서 드디어 그 모습이 공개되었다.
유희왕 GX의 듀얼 아카데미아처럼 건물이 망망대해 한 가운데 외딴 섬에 세워진 것이 특징으로, 여기에 소속된 학생들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복장이 빨간색, 노란색, 파란색으로 구분되어 있다는 점 또한 듀얼 아카데미아의 오마쥬로 보인다.[1] 다른 점이 있다면 건물이나 핵심 인물들의 복식이 죄다 중세풍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이다.
또한, 어린 아이들은 적당한 연령대가 되면 강제로 아카데미아에 입학해서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고 한다.
2 실체
단순히 듀얼만을 가르치는 학원이 아니라 타 차원 침공을 위한 "듀얼 전사"라는 이들을 길러내는 양성소.
엑시즈 차원의 멸망을 초래한 직접적인 원흉으로, 세레나의 언급에 따르면 작중 시점으로 약 3년 전부터 엑시즈 차원의 침공이 시작되었던 듯 하다.[2][3] 게다가 싱크로 차원의 멸망도 계획에 들어가는 모양. 그 외에도 스탠다드 차원의 정세를 알기 위해서 시운인 소라를 스탠다드 차원에 조사원으로 잠입시키고[4], 히이라기 유즈를 납치하기 위해서 유리를 보내고, 시운인 소라와 스탠다드 차원으로 동행한 3명의 오벨리스크 포스들이 나이트 오브 듀얼즈들을 쓰러트려서 카드화까지 만들어 버리는 등, 현 시점에서 여러모로 흑막스러운 일들을 벌이고 있다. 프로페서는 아카데미아는 자신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전선 기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아직까지 이들의 정확한 목적은 불명이지만, 41화에서 프로페서로부터 모든 것은 세계를 무력으로 합쳐서 하나로 만들기 위함이라는 언급이 나오면서 떡밥이 뿌려진 상태이다.
소라의 언급에 따르면 특진 클래스라고 불리는 클래스가 따로 있는 듯 하며, 41화에서는 오벨리스크 포스라고 불리는 인물들이 등장하기도 하는 등 아직까지는 수수께끼가 많은 조직. 그 밖에도 아카데미아의 교관들이나 오벨리스크 포스들 등이 앤틱 기어 덱을 사용하고, 데니스와 엑시즈 차원을 침공한 병사들도 앤틱 기어 덱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아서 일단 기본적으로 앤틱 기어 덱을 지급하고, 특별한 임무를 받은 자들이나 간부급 이상의 조직원들 같이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는 자들만 다른 덱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5] 또한, 검&방패형으로 디자인 된 듀얼 디스크를 사용한다.
지금까지의 듀얼들을 보면 아카데미아의 듀얼리스트들은 번 데미지를 주는 전술을 자주 사용한다. 소라가 유토나 쿠로사키 슌과의 듀얼 선턴에 에지임프 토마호크로 8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주거나, 바렛이 비스트보그 팬서 프레데터로 선턴에 8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주거나, 오벨리스크 포스들이 앤틱 기어 하운드 도그로 600 포인트의 데미지를 주는 등. 소라의 말에 따르면 무슨 인사라도 되는 거 같다. 바렛의 듀얼을 보면서 세레나가 평가한 걸 보면, 아카데미아에서는 번 데미지를 주는 전술을 자주 사용하는 모양이다.
작중에서 전작에 나온 듀얼 아카데미아의 오벨리스크 블루 기숙사를 연상시키는 오벨리스크 포스라는 집단이 등장하면서 듀얼 아카데미아의 나머지 두 기숙사들인 오시리스 레드 기숙사와 라 옐로 기숙사처럼 오시리스 포스, 라 포스라는 집단들도 등장하는 거 아니냐고 추측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듀얼 전사 양성소"라는 언급이나 "전선 기지"라는 언급들을 고려해 본다면 명백한 군사 기관으로 보인다.
73화에서 장 미셸 로제가 싱크로 차원에 리얼 솔리드 비전 등의 각종 기술력들을 인위적으로 보내주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마도 싱크로 차원에 로제가 쉽게 파고들 수 있도록 보급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6] 이걸 보면 정황상 리얼 솔리드 비전은 아카바 레오 회장을 주체로 한 LDS가 개발해서 스탠다드 차원에 보급한 것이 시초이고, 그 후에 레오가 융합 차원으로 건너가면서 이 솔리드 비전을 아카데미아에도 퍼트렸으며, 결과적으로 싱크로 차원에도 전파한 것으로 보인다.
80화에서의 소라의 이야기로 아카데미아가 상당히 어릴 때부터 듀얼리스트들을 양성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소라의 말에 따르면 그 곳은 친구들끼리 함께 웃으면서 장난을 친다는 개념조차도 없이, 그냥 주입식으로 사람들을 사냥하게 만드는 군인들을 키워내는 곳으로 보인다.
이후, 88화에서 드디어 싱크로 차원에 잠입함으로써 침략이 시작되었다. 89화에서 시큐리티들과 대치하게 되는 데, 도중에 소라가 오벨리스크 포스들과 함께 등장했다. 그러나 소라가 오벨리스크 포스들을 팀킬하고, 아카데미아를 배신했다. 설상가상으로 대치 끝에 아카데미아의 조직원들이 모조리 패배하면서 침략은 실패로 돌아갔지만, 그 대신에 바렛의 분투로 세레나는 융합 차원으로 송환된다.
100화에선 엑시즈 차원의 아카데미아 학생들이 갈 곳을 잃은 주민들을 카드화 하면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여기선 빨간색, 노란색 제복을 입은 학생들이 등장했다. 하지만 후에 유우야, 곤겐자카 노보루, 사와타리 신고의 협공에 털리고 도망치다가 카이토에 의해서 카드화 되어버린다.
그리고 이들의 계획이 "아크 에리어 프로젝트"라는 것이 밝혀졌는 데, 텐죠인 아스카가 한 말에 따르면 세계를 하나로 모아서 이상향을 만들어 내는 계획이라고 불리지만, 그 실체는 평화로운 다른 차원들을 무너트리는 침략 전쟁이라고.
참고로 103화에서 융합 차원의 상황이 자세히 나왔는 데, 그 곳에서는 일정한 나이가 되면 무조건 아카데미아로 가야 되며, 정황상 일반 사람들은 아카데미아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지 전혀 모르거나, 또는 알면서도 그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아카데미아에서 그들이 하는 짓에 회의감을 느끼고 도망친 학생들도 상당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도망친 학생들을 이 사람이 자신의 듀얼 스쿨에 거두어서 듀얼을 가르치고 있다는 것이 103화에서 밝혀졌다.
총사령관인 에드 피닉스가 한 말에 따르면 카드화는 사람들의 생명 에너지를 모으는 수단으로 새로운 이상향이 완성되었을 때, 사람들은 그 곳에서 소생한다고 들었다고 한다. 그걸 위해서 카드가 된 사람들은 전부 아카데미아로 옮겨졌다고 하는데, 프로페서의 의자 뒤쪽에 있는 초록색 기계로 옮겨지는 듯 하다.
모두 신체 능력이 비정상적으로 뛰어나다.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거나, 점프해서 올라가는 것은 기본이다.[7]
현재 엑시즈 차원으로 파견된 아카데미아 군 전체가 아카데미아를 배신하고, 엑시즈 차원 복구 사업에 나선 상태다.
참고로 이전까지는 이들의 생각이 정말 상식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상해 보였는 데[8], 118화를 보면 이들[9]은 크게 "강해지고 싶은 사람", "잘못된 교육으로 인한 잔인함을 가지고 있는 사람", "반강제적으로 아카데미아를 따르고 있는 사람" 이렇게 세 가지로 나누어지는 듯 하다. 또한, 실전에 투입하기 전에는 아무 상관없는 민간인들까지 카드화 시켜야 한다는 것은 가르쳐 주지 않고, 전투로써 상대 듀얼리스트들을 쓰러트리고 카드화 하라고 가르치는 듯. 그리고 일부 학생들은 이 카드화에 재미를 들여서 잔인해진 듯 하다. 다만 이들도 인간이라서, 자신들이 카드화 되는 것은 알게 모르게 두려워하고 있다.
패러사이트 퓨저너의 존재와 그로 인해서 세뇌 당한 학생들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세뇌 당한 녀석들이 많았던 게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3 소속 인물
3.1 배신 또는 카드화 등의 사유들로 탈퇴한 이들
- 세레나[10]
- 시운인 소라[11]
- 데니스 맥필드[12]
- 장 미셸 로제[13]
- 에드 피닉스[14]
- 노로 마모루[15]
- 글로리아 타일러&그레이스 타일러[16]
- 텐죠인 아스카[17]
- 카치도키 이사오[18]
- 캡틴 솔로
- 아폴로, 디아나
- 닥터[19]
- 스포일러[20]
- 스포일러[20]
- 스포일러[20]
- 샌더스
- 테드, 에단, 바니, 제이콥, 에마
- 배틀 비스트[21]
- ↑ 다만 건물과 복장에 있어서 세부적인 디자인에서는 차이가 나고, 모든 여학생들이 오벨리스크 블루에 소속되었던 GX와는 달리 여학생들이 빨간색 또는 노란색 교복을 입고 있다는 점 또한 다르다.
- ↑ 사카키 유우야의 아버지인 사카키 유우쇼가 같은 년도에 실종된 시점이 떡밥일 듯 싶다.
- ↑ 근데 75화에서 나온 데니스 맥필드의 회상을 보면 1년도 된 거 같지 않다.
- ↑ 자신이 전에 살던 곳에서는 누구나 평범하게 융합을 사용한다고 말했던 것이 떡밥이었던 셈.
- ↑ 하지만 41화에서 아카바 레이지의 과거 회상을 보면 교관들도 앤틱 기어 덱을 사용한다. 이 높은 위치의 기준이 정확히 어떤 지는 불분명한 상태.
- ↑ 다만 로제가 자신이 싱크로 차원을 지배할 수 있는 환경을 쉽게 만들기 위해서 개인이 직접 보급한 것일 수도 있다.
- ↑ 이들은 어렸을 때부터 아카데미아에서 군인 이상의 혹독한 훈련들을 받았다. 80화에서의 소라의 회상을 보면 알 수 있다.
- ↑ 예를 들면 보통 땐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들을 카드화 시키던 엑시즈 차원의 아카데미아 군사들이 에드의 설득에 바로 아카데미아를 배신한다던가.
- ↑ 잘못을 깨닫고 탈출한 학생들은 제외.
- ↑ 원래는 아카데미아 소속이였다가 랜서즈에 가입하면서 랜서즈 편이 되었지만, 닥터에 의해서 세뇌된 탓에 다시 아카데미아 편이 되어 버렸었다. 그러나 닥터가 프로페서에 의해서 카드화 되어 버리는 바람에 세뇌가 풀렸다.
- ↑ 사카키 유우야에게 감화되어서 배신.
- ↑ 현재 스스로를 카드화해서 사실상 자살한 상태이다. 카드화하기 전의 행동을 보면 사실은 아카데미아를 배신하고, 랜서즈의 동료들에게 돌아가고 싶어했던 것 같다.
- ↑ 아카데미아에서 싱크로 차원으로 보낸 스파이였지만 본인이 싱크로 차원의 지배자가 되기 위해서 반역을 일으켰다. 하지만 98화에서 자신의 계획이 실패로 끝나면서 싱크로 차원 지배를 포기하고, 아카데미아로 돌아가려고 했으나 차원 이동 장치에 빨려들어가 버려서 행방은 묘연한 상태.
- ↑ 유우야에게 감화되어서 배신.
- ↑ 에드가 배신하자 어쩔 수 없이 배신.
- ↑ 유우야에게 감화되어서 배신.
- ↑ 원래는 아카데미아 출신이었지만, 아카데미아의 사상에 의문을 품고 빠져나왔다고 한다. 현재는 융합 차원의 유우쇼 학원 소속.
- ↑ 용병으로 합류했었다.
- ↑ 프로페서에 의해서
허무하게카드화 되어 버렸다. - ↑ 20.0 20.1 20.2 닥터에 의해서 세뇌 되었지만 닥터가 프로페서에 의해서 카드화 되는 바람에 세뇌가 풀렸다.
- ↑ 122화에서 유우야에게 감화되어서 사실상 아카데미아를 탈퇴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