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육군의 제2작전사령관 | ||||
18대 차규헌 | → | 19대 이기백 | → | 20대 김홍한 |
대한민국 국군의 합동참모의장 | ||||
18대 김윤호 | → | 19대 이기백 | → | 20대 정진권 |
역대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 | ||||||
23대 윤성민 | → | 24대 이기백 | → | 25대 정호용 |
1931년 충청남도 연기군(現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태어났다. 전두환 전 대통령과는 육군사관학교 11기 동기이다.
1983년 6월 김윤호의 뒤를 이어 합동참모의장이 되었다. 합동참모의장으로 있던 1983년 10월 전두환 대통령과 함께 버마(現 미얀마)에 갔다가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로 인해 부상을 당하였으나, 다행히 그가 입고 있던 장교 정복과 정복에 달린 훈장이 방탄복 역할을 하여 살아남았다. 그리고 수행했던 전속부관 전인범 중위에 의해 구조되었다. 귀국 후 그 정복을 육군사관학교에 기증하여 육군사관학교 내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당시 입었던 정복.
이후 1986년 1월부터 1987년 7월까지 국방장관을 지냈다. 이때 북한이 금강산댐을 건설하여 서울특별시가 물에 잠길 것이라고 과장하여서 평화의 댐 사건의 주역 중 한 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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