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고등학교(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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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YpxHfh.jpg

사진 출처: doopedia (2007년 촬영됨)

(교표)
교명인천인제고등학교
개교1983(성헌고) 1997(인제고)
유형일반고등학교
성별남자
운영형태사립
학교법인양지학원
소재지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2동
홈페이지

1 개요

인제고등학교 (Inje High School, 仁濟高等學校)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사립 남자고등학교이다. 1983년에 개교하였으며, 당시에는 성헌고등학교 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나 97년부터 인제고등학교로 개명하였다. 절대로 인제대학교백인제와는 관련이 없다[1] 강원도 인제군에 존재하는 학교 '인제고등학교'와 동명이다.

1982년 1월21일 학교법인 성헌학원으로 설립인가되었으며 그해 10월 26일 12학급의 성헌고등학교로 인가되었다. 1997년 인제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 상징

  • 교훈: 성실, 창의, 협동
  • 교가: 조국관문 항도 인천에 배움의 요람섰네 / 겨례위에 닦은 지혜 사해[2]덮고남음있네 / 인제인제 우리인제 나라의 보배 / 지혜롭고 건강하라 우리의 인제 (여기서 들을 수 있다,)
  • 교목: 오동나무[3]
  • 교화: 영산홍

3 교통

3.1 도시철도

근처에 간석오거리역, 동암역, 인천시청역, 석천사거리역, 모래내시장역이 존재한다. 이중 석천사거리역이 가장 가깝다. 인근에서는 주로 동암역을 이용한다. 간석오거리역을 이용하는 학생이 있기도 하다.

3.2 버스

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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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학생들을 상위 대학으로 보내는 능력이 좋은 학교중 하나이다. 다만 정시로는 잘 못보낸다. 수능은 최저를 맞추기 위한 도구일뿐 논술최저 / 지균최저 / 교과최저 인근 학교중에서 수학문제를 어렵게 내는 학교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라 2,3학년 때 문과에서 과탐시험이라던가 이과에서 사탐시험을 보면 과목평균이 괴랄하다.[4]

그나마 축제나 동아리 전시회가 볼만 한 편이다. 그나마 동아리 전시회조차도 요새는 참여하는 사람이 학생, 그것도 아주 피시방에 가지 않고 학교에 남아있는 학생들로 한정되어 있어서 주최하는 사람도 힘든 실정이다.

지리적인 특징으로는 배수임산 지형에 언덕위에 있다.

4.1 시설

학교 시설은 전체적으로 열악한 편이다. 신관에서 창문으로 본관을 보면 쌍팔년도 교도소를 보는 기분이다. 하지만 신관에도 쇠창살이 설치되어있기 때문에 도긴개긴 우선 본관은 각 층마다 구조가 다르며[5] 화장실 포함 총 5개의 각이져 있다. 신관은 그래도 지은지[6] 아주 오래되진 않았지만 가끔 쥐가 출몰한다. 가끔 2층으로 비둘기가 올라오기도 한다. 1학년 교실과 음악실, 이사장실, 상담실이 존재하며 특이하게 지하 1층이 반지하이다. 그나마 정남향으로 되어있는 건물이라 아주 나쁜 건물은 아니다. 다만 문제는 구관쪽.

구관은 더욱 열악해 바퀴벌레가 출몰하는건 일도 아니며 여름에는 화장실에 날벌레가 대거 출몰해 방역을 하기도 한다. 다만 화장실에 들어온 학생도 같이 방역된다. 심지어 건물이 향으로 지어져 있다. 또한 건물 내 비둘기가 활개치기도 하는데 한 두번 들어온 것이 아닌지 능숙하게 계단을 오르내리곤 한다. 게다가 구관은 계단이 고르지 않고 불규칙적이라 흡사 수용소 계단 을 연상케 한다. 겉에서보면 수용소의 쇠창살처럼 창문에 다 설치돼 있어서 진짜 '인제 수용소'인거 같다.

안전 진단 등급에서 D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안전 진단 등급이 낮을 수밖에 없는 이유가 처음에는 본관서쪽(현 문과반)만 있다가 본관동쪽(현 이과반)을 만들고 이후에 이 두개를 연결하면서 'ㄱ'자형이 약간 펴진 형태의 건물이 만들어졌고, 5층인 본관동쪽에 비해 3층이었던 본관서쪽을 4층으로 증축시키기 위해 컨테이너 박스를 올려버렸다. 물론 본관 5층도 컨테이너 박스이기 때문에 비오는날 올라가 보면 비에 부딫혀 통통거리는 소리가 낭만적이다.

운동장의 경우 무지하게 좁다. 운동장이 정말, 매우 매우 작다. 축구할 때 중앙볼이 바로 골이 돼 버리는 일이 자주 일어난다. 흙이 매우 고르지 못해 공이 어디로 튈지 예측할 수가 없다. 날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날에는 모래바람이 자주 일어난다. 게다가 운동장이 직사각형이 아닌 7각형이다.

그리고 급식실은 건물이 좁다. 또 공사 덜된 티가 난다.

여담으로, 체육대회는 주로 인천대공원을 대여하여 개최된다.]

본관과 급식실 사이에 있던 공터를 무려 8,000만원이라는 돈을 들여 공원 '인제동산'을 만들었다. 학생들의 산책이나 휴식을 위해 조성된 공원이지만 현실은 본관으로 들어오는 벌레들의 서식지... 온갖 곤충들이 살고 있어서 밤만 되면 본관 1, 2학년들이 야자시간에 벌레들과 사투를 벌인다.[7][8] 더이상 동산 수준이 아니라 밀림 수준으로 진화했다. 정말 다양한 벌레들이 출몰하며, 이 벌레들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가끔 농구하다가 풀숲으로 공이 제대로 빠지면 답이 없다. 그나마 낮 체육시간에 체육을 하지 않는 학생들이 햇빛을 피하기 위해 이 동산을 이용한다.

물론 인프라가 대학 입시를 결정짓지는 않지만, 적어도 최소한 학생들에게 쾌적한 조건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제고의 시설은 너무나 열악하다. 운동장이 좁은 건 둘째치고 (골키퍼가 뻥차면 반대편 골대에 꽂히는 경우가 허다하다.[9]) 고등학교 임에도 불구하고 변변한 도서관도 없고(구관 4층에 있어 1학년들은 빌릴 엄두가 안난다[10]), 체육관도 없다. 심지어 강당도 지하에 위치한데다 엄청 좁고 강당이 아니라 거의 소규모 교회 수준이다. 급식실 앞에 있는 음악실은 심지어 신관 지하 1층에 마련되어 있다.[11]

신관 교실에는 벽걸이TV와 빔프로젝터가 두개가 전부 설치됐는데 사용하는 선생님이 거의 없다. 예산낭비

현재 본관 3층은 1학년들이 써서 그런지 몰라도 화장실을 가보면 가끔 피시방 화장실 냄새가 난다.[12]

그리고 학교가 돈지랄을 상당히 많이 한다.[13]

4.2 학교 생활

수시를 중시하는 학교답게 상위권과 하위권 학생들에 대한 차별이 많이 있다. 물론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특별반이라는 시스템은 다들 있는 거지만, 이 쪽은 아예 3학년이 되면 수시 전담 선생님들에 의해 자소서부터 각종 입시 자료들을 제공받는데 비해 중하위권 학생들은 자신들이 알아서 살아남아야 한다. 인제고의 입시전략은 이과 엘리트 몇 명과 문과 엘리트 몇 명이 만들어내는 수시 입결 뻥튀기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서울대 5명이 붙고 연세대 고려대에 8명, KAIST에 3명이 붙었다고 한다면 서울대 합격생들이 모두 KAIST도 붙고 연세대, 고려대에 붙은 상황에서 현수막은 각각 따로 붙은 것처럼 표기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입결을 놓고 보면 서울대는 한 명도 안가고 다른 학교에 가는 경우도 왕왕 생긴다. 서울대에 지원할 때는 일부러 합격 가능성이 높은 과 (소위 말하는 비인기과)에 밀어넣었기 때문에 발생한 결과이다.

전술되어 있듯이 정시에는 매우 취약한 학교이다. 그래서 최저 등급이 있는 수시 전형에서는 또 죽을 쑨다. 논술이나, 최저 있는 입학사정관제에서는 맥을 못추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얼마나 심각하면 문과 전교 1등이 최저등급을 못맞춰서 서울대에 탈락한 흑역사도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학교 수시 시스템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선생님들이 베테랑이라는 점이다. 사립 학교라는 장점을 살려 3학년 만을 전담으로 하는 선생님들이 입시 흐름에 따라 자소서와 봉사활동 등의 이른바 스펙을 잘 챙겨준다. 하라는 대로 따라하면 봉사활동이 100시간을 가뿐히 넘길 수 있다. 합격을 위해서라면 펑크난 곳을 찌르는 등의 다소 리스크가 있는 수시 전략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중앙대 안성 캠퍼스의 서울 캠퍼스 통합 소문이 돌던 때에 일부러 안성캠퍼스에 지원시켜 합격시킨 사례 등이 있겠다. 실제로 이 학생의 경우 군대 갔다왔더니 과가 서울로 이전되었다 카더라. 사실인지는 확인바람.

4월 1일 만우절 때 몇몇선생님들께 장난을 치는 행위는 피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이다. 2016년 기준, 1학년 2개 반이 생각 없이 반을 스위치 해버리는 탓에, 수업을 들어오신 선생님 중 한 분께선 웃으며 넘기셨지만, 다른 한 분 께서는 매우 기분을 나빠하시며, 2개 반 65명 학생들에게 벌점 22점 유예를 가하셨다.

참고로 이 학교 문서가 디시위키에도 있었는데, 디시위키 특성상 까는 내용으로 얼룩져 있었다(...).[14]

현재는 디시위키에서 초중고 항목을 작성금지 시키면서 내용이 삭제된 상태.

다른 학교에 비해서 야자시간이 짧지만 빡빡하다.[15]

방과후는 또 의무이며 안하면 큰 불이익이 있다고 한다. 12반에서 5명의 선생님을 제외하면 불이익을 준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부모나 친적이 교육공무원이면 빽이 된다.

야자를 빼려면 거의 부모님과 연락이 통해야 한다고 한다.

4.3 학생회

학생회는 회장을 중심으로한 친목모임이다. 회장에게 잘보이면 좋다. 학생회에 들어가면 돈도 굉장히 많이내야한다. 10명의 임원을 선출하는데 이중 교사 추천 4명, 학생회 추천 4명으로 실제 면접을 보는 소위 공채는 2명으로 뽑힐 가능성이 거의 없다.
2016년 1학년 학생회 10명 중 7명이 낙하산이다.
2명은 면접도 안보고 엄마가 운영위원이라서 뽑혔다
올해는 약간 다르게 회장 추천 4명 부회장 추천 4명 면접 2명이다.

학생회로 활동하는 경우에도 입시에서 선생님들의 집중케어를 받는다.

도서부 부장과 방송부 부장은 학생회 당연직으로 도서부와 방송부 자체도 입시에 있어서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

4.4 교내 동아리

인제고등학교의 꽃

학교 생활을 알차기 하기 위해서는 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것을 추천한다. 면접을 일찍보는 동아리의 경우가 좋은 곳이고 생기부를 잘 늘릴 수 있는 곳이다. 이과의 경우 알짜이온이라는 화학동아리가 역사적으로도 좋은 동아리로 소문이 나있고, 천문동아리 성전은 말할 필요도 없이 교내의 입지가 탄탄하고, 천문 대외상을 휩쓸고 다닌다. 또한 물리에 관심이 있는 학생은 물리동아리 포스에 가입하는것도 좋다.

문과 동아리 중에서는 경제 동아리 호모 이코노미쿠스, 법·정치 동아리 인제로스쿨 등이 유명하다. 이런 동아리들의 경우 담당 선생님의 서포트가 좋기 때문에 생활기록부가 풍부해지는데 이만한 것이 없다. 다만 활동을 거의 하지 않는 유령 동아리가 존재한다 실질적으로 낮잠 동아리에 가깝기때문에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동아리를 가입하는 것이 생기부에 유용할꺼다. 면접을 보지 않고 들어가는 동아리의 절반정도는 유령동아리로 보면 된다. 실제로도 낮잠자는 것보다는 그나마 의미있다.

자신이 학생부 종합전형을 쓸 생각이라면, 문과를 갈지 이과를 갈지 확실히 정하고 그에 맞는 동아리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물론 학년이 바뀔 때 어느정도 바꿀 수 있으나 그다지 추천하지 않으며, 만약 문과인데 이과동아리에 계속 있었다거나 반대의 경우라면 자소서를 작성할 때, 면접준비할 때 크게 힘들어질 것이다.

그리고 진로진학부에서는 생기부를 위해 자율동아리를 운영한다.[16]

돈이 없어서 생물실을 못 만들어서 그런지[17] 생명과학 관련 동아리가 없다. 생명관련전공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매우 불리하다.

4.4.1 동아리 목록

4.4.1.1
  • 돌무더기(바둑부)

2014학년도에는 천대받았던 동아리지만 2016년도에는 3초만에 온라인 신청마감을 기록하였다. 알파고와 이세돌이 한 몪 해 준 탓에, 돌무더기의 홍보포스터 또한 '알파고를 이겨보자'로 알파고랑 맞장뜨자!!이다시작해, 돌무더기는 올해 가장 입에 많이 오르내렸던 동아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 다울림 (구 밴드부)

2013년때 밴드부가 해체된 이후 2014년에 다시 생긴 밴드부이다. 2014년에는 사실 드럼연주부 였다. (1년동안 정말 드럼만 쳤다...) 그래서 그런지 가입한 1학년 학생이 4명이었다. 담당선생님의 막장 개방식 교육에도 불구하고 학교축제에 참가해서 무려 3곡이나 합주를 성공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이 동아리의 장점은 연습공간이 외부의 음악학원이라는 점. 그러나 이 이외에는 다 안좋다...

4.4.1.2
  • 라디안

옛날에는 성전, 알짜이온과 함께 3대 동아리였으나, 작년 1학년과 2학년이 친해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올해 장기자랑 보고 뽑았다... 그래서 지금까지 자습만 했다고.

4.4.1.3
  • 만화부: 말그대로 만화 및 일러스트레이션 관련 부서. 덕후가 많다. 오래전엔 별볼일없던 동아리였으나 2014년부터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
  • 마테마티코스: 추가바람.
  • 미추홀 히스토피아: 역사에 관한 동아리 즉 진로가 역사쪽에 있다면 여기로 오면 된다. 탐방도 간다. 탐방을 가게 되면 기본 야자를 뺀다. 단 인천 지역에 탐방을 하면 야자는 못 뺀다. 하나 팁 주자면 기본 야자는 빼 되 학교에 잠시 들릴 경우 외출증을 미리 준비를 한다.
4.4.1.4
  • 인제고 방송부: 학교에서도 신경별로 안 써주고 학교 내에서 '노동부'라고 불릴 만큼 힘들다. 생기부에 괜찮은 면이 있는데 방송부에서 부장, 차장을 맡게 되면 학생회에 들어가게 되고 학교에서 강의하시는 분 마이크 설치해드리고 뒤에서 보고 있으면 가끔 선생님들이 명단에 넣어주기도 한다. 본관 1층에 방송부가 있는데, 그 방송부 복도쪽 입구에 부원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하지만 인쇄가 흑백으로 되어있어 마치 영정사진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수 있다.[18]
4.4.1.5
  • 성전: 교내 천문관측동아리이다. 인천과학대제전등 외부활동을 굉장히 많이 참가한다. 봉사시간과 생기부를 가득 채워주는 만큼 시간도 많이 뺏긴다. 5,000만원 상당의 망원경을 소유하고 있다. 2013학년, 2014학년, 동아리부원들과 담당교사[19] 간의 사이가 매우 화목하다.
  • 생활수학부: 이름은 생활수학부인데 학교 외부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자주 나가서 그런지 생활봉사부로도 불리고 있다(...). 담당선생님이 무척 꼼꼼하고 배려심 깊으신 분이셔서 생기부도 잘 챙겨주시고 부원들과 사이도 정말 좋다. 수학진로를 생각해보고 있는 사람이라면 와보는 것도 좋다.
4.4.1.6
  • 알짜이온: 인제고에서 가장 오래되었다는 화학동아리. 담당 선생님의 학교 근속년수와 알짜이온의 기수가 동일하다. 그만큼 이 학교의 역사를 잘 아시는 분 중 하나이며 여러 경험을 토대로 부원들이 대학에 대한 꿈을 포기하게 해주신다. 동아리에서는 실험과 보고서 작성이 있다. 또한 2학년들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게 되는데 이는 1학년에서 올라오는 과정에서 무참히 썰려나가는 경향도 있고, 실험을 보는것에서 직접 하는것으로 주체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1학년때 동아리 활동을 만만하게 본 부원들이 2학년때 짤려나간다... 주로 하는 행사로는 '실험캠프'라는것이 있다. 또한 올해는 제도의 영향인지 무엇인지 이유는 모르겠으나 부서 내에서 자율동아리를 만들게 되어 다른 이과생들에게 대차게 까이고 있다.
  • 에코피아: 저탄소 녹생 성장 동아리. 과거에는 에코피방이라고 불리던 시절이 있었다 카더라 2014년에 담당교사가 바뀌고 신입생이 들어오면서 동아리 자체가 탈바꿈했다. 평상시에는 외부활동이랑 자습으로 놀다가 소논문경진대회랑 동아리전시회 개최시기가 오면 반짝 일한다. 예산이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에 너무나도 부족한다.[20] 소논문경진대회랑 동아리산출물 대회에서 좋은 실적을 냈다.
  • 인제로스쿨: 법학 동아리. 호모이코노미쿠스와 도서부와 함께 몇 안되는 문과대표 동아리다. 사실 도서부는 문, 이과 혼성이다. 학기 초에 홍보는 법원도 견학가고 변호사와 면담도 하고 나름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 처럼 말하는데.. 뻥이다. 몇년 전 부터 동아리 지원비가 없어져서 동아리 논문준비나 강연, 법 관련 영화감상 등에 시간을 투자한다. 근데 그렇다고 꼭 나쁜 것 만은 아닌게, 대부분의 동아리 시간을 논문에 투자하다보니 수상률도 다른 동아리에 비해 높은 편이라 학생부 스펙등에 이득을 볼 수 있다. 면접을 보고 들어오는 만큼 동아리활동 기록도 꽉꽉 채워서 해줘 학생부가 풍부해진다. 문과라면 위에서 말했던 호모이코나 도서부, 로스쿨 중에서 골라서 들어오는게 인생에 도움이 될거다
4.4.1.7
  • 포스: 물리실험동아리. 작년에 예산 남아서 용케 드론을 샀다고 한다.
4.4.1.8 폐지된 동아리
  • 축구부: 원인은 불명이나 폐쇄되었다.
  • 프라모델부: 추가바람

4.5 급식

학생들의 평은 대체로 좋지 않은 편이다. 배고파서 다 먹는다.

급식실을 짓기 전에 급식을 도시락으로 했던 때가 있었다. 뜨거운 밥 덕분에(?) 뜨겁다 못해 쉬어버린 김치와 뜨거운 요구르트를 맛봐야 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급식실 확장공사를 위해 2009년에서 2010년까지 또다시 급식을 도시락으로 했었는데 맛은 역시나 별로라는 평이다. 급식 중에 '인제버거'라고 불리는 흡사 군대리아스러운 비주얼의 햄버거가 나온 적이 있다.

항상 3월만 되면 급식 버프가 생긴다. 일명 '신입생 낚시 급식'. 3월만 엄청 큰 닭다리를 준다던가 그릇 채로 우동을 준다던가 등 신입생들은 그 시기에 급식이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만 4월이 되면 급식이 본색을 드러낸다.

음식을 새로운 방식으로 만드는 시도를 자주 하고는 한다. 함박 스테이크에 크랜베리블루베리를 박아넣어 주기도 한다.

급식실은 학생들이 사용하는 곳과 교사들이 사용하는 곳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가끔 교장이 학생들이 사용하는 곳에 등장하여 충격과 공포를 준다 카더라. 매우 드물게 급식으로 나온 후식을 가져가시는데, 이 때문에 후식이 부족해서 곤란했던 적이 있다고 한다.

게살백탕 이라는 희대의 음식이 나온적 있다. 게살처럼 보이는 맛살과 계란 등을 넣어서 맑게 끓인 국인데, 맛살을 넣고 국을 끓이면 식감이 물컹물컹 해진다. 거기에 계란도 넣고 심지어는 맛도 없다. 급식에 이 국이 나오는 날이면 매점의 매상은 2~3배가량 뛰고, 심지어 밖에서 밥을 먹고오거나 아예 음식을 배달시키기도 한다. 다행히도 2014년 3학년들의 급식 선호도 조사덕분에 2015년 이후로는 자취를 감추었다. 당시 3학년들이 최고의 음식으로 게살백탕을 뽑았기 때문이라고. 2015년 9월 25일, 석식으로 게살백탕이 부활했다.

또한 스팸마파두부라는 괴식이 나온적이 있는데, 문제는 마파두부인데 케첩맛이 났다는거(...). 수요일은 다 먹는 날 이라고 해서 그나마 평범한 음식이 나온다.

5 학교 매점

정말 장사가 잘된다. 매 교시마다 늘 사람으로 미어터진다(...).

5.1 메뉴

버거류, 음료류, 기타류로 나누었다.

5.1.1 버거류

  • 불벅고기

가격은 1000원. 인기는 그저 그런편.

  • 내가 맛스타

가격은 1000원. 인기는 아마 인제고내에서 제일 많을것이다.

  • 치즈&피자핫

가격은 1000원. 인기는 '내가 맛스타'와 쌍벽을 이루는 인기제품이다.

  • 불고기 치즈 버거

가격은 1000원. 인기는 조금 많은편.

  • 고구마 프리타타

가격은 1000원. 인기는 별로 없다.

  • 핫 바베큐

가격은 1000원. 인기는 보통

  • 통살치킨벅

가격은 1500원. 인기는 좀 비싸서 그런지 별로 없다.

  • 내가 햄스타

가격은 1000원. 인기는 무난.

참고로 버거류는 좀 유동성이 있어서 조금씩 조금씩 잘 바뀌는 편이니 바뀔 때마다 추가바람.

5.1.2 라면류

불닭볶음면, 김치면, 생생우동, 열라면, 진라면(매운맛), 라면볶이, 짜장볶이, 스파게티 등이 있다.

5.1.3 음료류

초코우유, 바나나우유, 생수, 에이요[21], 오렌지주스 등이 있다.
그외 추가바람

5.1.4 음료류(자판기)

참고로 자판기에서 음료를 뽑을때 캔 밑에 스티커가 붙어있는것을 뽑으면 그 음료 가격만큼 간식을 교환해준다.[22] 코코팜(복숭아, 요거트, 사과맛), 마운틴듀, 나랑드사이다, 자몽소다, 멜론소다, 샤인온더비치, 블루하와이, 모히또, 게토레이, 사과스퀴즈, 포도스퀴즈, 프레주망고, 복숭아아이스티, 제주사랑감귤사랑, 초코라떼, 매실, 트로피카나, 미닛메이드 등이 있다.

5.1.5 기타류

가나초콜릿, 크런키, 목캔디, 카라멜, 마이쮸 등이 있다.

5.1.6 과자류

꼬깔콘, 쫄병스낵, 양파링, 마가렛트, 칙촉, 감자알칩 등이 있다. 더 많은건 추가바람.

6 학교 주변 시설

말했듯이 담장에 문구점과 이발소, 매점이 있다. 참고로 문구점 가격이 비싸다.[23] 이발소의 경우 가격은 5천원인데 주로 외부인들이 이용하고 학생들은 잘 이용하지 않는다. 학교 주변에 나가면 맛있게 한 끼 때울수 있는 식당들이 많다. 교문 바로 앞엔 서점이 있는데, 책이 아니라 문제집들만 취급한다. 그래서 장사가 학기초에는 장난아니게 잘된다. 문제집 뿐만아니라 일부 문구류나 아이스크림, 음료수도 판매하여 점심시간 저녁시간 꽤나 짭잘하게 돈을 번다. 매점에 비해 가성비가 좋은 것 간식류도 있고 아이스크림의 종류가 다르고 다양해 매점에 질린 학생들이 밥을 먹고 종종 여길 나가 사먹는다. 원래 점심, 저녁시간에 허가증없이 밖에 나가는 건 금지되어있지만 이 서점까지는 허용해준다.

7 출신 인물

추후에 생기면 추가바람 (나무위키에 등재되어있는 인물에만 한정하며 나무위키의 인물등재 기준은 나무위키:편집지침#s-3.4 참고 테너 한 분이 이 학교 출신인데 교장 퇴임식 때 '지금 이 순간'을 부르고 갔다고 한다. 누구인지는 확인바람.

8 트리비아

  • 2014년경 인제고등학교의 한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의 눈을 향해 살충제를 뿌린 사건(살충제 체벌 사건)으로 논란이 되었다. 네이버 뉴스 해당 교사는 6개월 임시 정지 후 다시 복귀하여 현재 재직중인 상황이다. 체벌을 받은 학생은 그 트라우마로 학교를 그만두고 현재까지 치료중이다.
  • 이사장의 몸이 상당히 편찮으신 모양이다. 연세도 있으시지만 계단 올라가는 걸 누가 부축해줘야 할 정도[24]이며 학교 보건실에도 가끔 방문하시는걸 보면 보는 학생들이 안쓰러움을 느끼기도 할 정도라고 한다.
  • 교장이 자기 몸을 무지하게 걱정한다. 모 학생의 증언으로는 항상 당뇨 있는지 체크하려고 보건실에 들른다고 할 정도라고.[25]
  • 학교에 매점이 하나 있는데 장사가 너무 잘 된다. 먹고 버리는 쓰레기가 하루에 100L 쓰레기 봉투 10여개를 다 채울 정도다. 그리고 급식 먹고 나서,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거의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급식이 맛없으면 매점의 매상이 2배이상으로 뛰는데 그 역은 성립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매점 안에 와이파이 존이 있다. 원칙적으로 핸드폰을 수거하지만 핸드폰을 내는 학생들이 거의 없다 보니 그냥 만들어 놓은 것 같다.[26]
  • 학교 주변에 유흥주점이 너무 많다. 학교 정문을 나서서 몇 걸음만 걸으면 유흥주점들이 산재해 있다. 신관에서 바라보면 아방궁 나이트와 여러 로열 호텔이 보인다. 뿐만아니라 여러 사정상 학교가 현재 구월고가 만들어질 뻔한 부지로 옮길 수도 있다고 한다.
  • 오래된 이야기로는 89년 유령 교사를 만들어 예산을 빼돌린 사건(재단 비리)과 전년 12월 부당해임과 징계 등으로 문제가 커져 20명의 교사와 천여 명의 학생이 운동장에서 농성을 벌여 3월 8일부터 4일간 휴업한 이야기가 있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 담장에 이것저것 많이 있는것이 특징인데, 정문 옆 담장에 매점과 문구점, 이발소가 있다. 그래서 인제고에 처음 들어온 새내기들은 언제든지 담장 안 이발소로 끌려가 강제로 머리를 깎일것이라는 불안감에 휩싸이지만 두발규제가 어느정도 풀린 이후로 옛이야기가 될듯. 그래도 학교 두발규정 때문에 소문이 안 좋지 실제로는 커트를 매우 잘 하신다는 증언도 있다. 머리기르다가 자른 아이들이, 괜찮게 정리됐음에도, 우울해 하는 것 때문에 더욱 시선은 안좋다.
  • 실제로, 남자 선생님들께선 가끔씩 이곳에서 머리카락을 자르신다. 그 때 마다 '나쁘지 않다'라는 생각을 한다. 가끔 삭발내기로 걸려서 삭발하는 학생을 종종 볼 수 있다.

9 시험

인제고의 시험을 보게 되는 자, 희망을 버려라.

꽤 어려운 편이다. 지금은 그래도 난이도가 하향되었다지만, 2000년 초반에서 2012년 까지는 정말 난이도가 극악이었다고 한다.

평균은 정말 못하면 20점대, 보통이 3~50점대, 잘 나오면 70점대가 한계라고 한다.2016년에는 일본어 100점이 너무 많아서 1등급이 없었다고 한다.

인제고 시험문제를 풀다가 문제가 쉬운 학교의 시험을 보게 되면, 상당히 쉽게 느껴진다.

문과 생명과학 시험 같은 경우 보통 평균이 25에서 30점대를 형성한다.

사실 영어는 다외우면 점수 잘 나온다 2학년 기준 모의고사 2개 영어 교과서 4단원 부교제 4파트(수능의감)...
  1. 한자는 완전히 똑같은데 인천고등학교의 인'(仁)과" 제물포고등학교의 제(濟)를 그대로 따온 것이라 한다.
  2. 서'해가 아니라해라 되어있다!
  3. 말만 교목이며, 학교에 오동나무 한 그루도 없었지만 작년에 인제동산에 새로 심은 모양이다.
  4. 한문 같은경우에도 평균 15점이 나온적이 있었다고 한다.
  5. 아래에 서술되어있듯이 애드온 형식으로 시설을 증축해 나갔기 때문.
  6. 그래봤자 2007년에 완공되어 거의 10년 됐다. 2003년에는 2층과 지하 1층이 완성되어 음악실을 개방했고, 2005년에는 1층을 개방하여 3학년 문이과 상위 30명 전용 독서실로 활용되었다.
  7. 모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이 시설은 남동구에서 제공해주었다고 한다.
  8. 2016년은 1, 2학년이 본관이고 3학년이 신관이다.
  9. 과거 본관으로 공이 날라가 유리가 깨져서 학생이 다치는 사고가 생겨서 전부 강화유리로 바꿨다. 다만 반대쪽은 일반 유리
  10. 2016년 부터는 3학년이 신관을 쓰기에 불편함이 없어졌고 3학년은 도서관에 잘 안들르니 문제가 없다.
  11. 공사를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학교와는 달리 음악실이 2개이다. 스피커도 상당히 좋은 엠프가 구비되어 있다.
  12. 화장실 방향에서 꺾어진 쪽에 '교구자료실'이라는 데가 있는데, 그곳이 특히 담배냄새가 많이 난다. 과거에 흡연자 학생들이 그곳에서 몰래 담배를 폈었다고... 참고로 거기선 학교의 옛날자료가 방치되어 있었으며 imf때의 신문 및 학생신문이 덩그러니 찢겨진채로 나뒹굴어 있었다. 또한 캐비넷이 2개정도 있었는데, 다 고장나 있는 캐비넷이었다. 참고로 그 캐비넷은 학교 초창기때부터 있던 것이다.
  13. 예를 들면 멀쩡히 있는 반 현판을 떼고 새 현판으로 교체한다던가, 갑자기 칠판에 화이트보드를 200만원이나 주고 설치해서 청소하기 힘들게 해놨다던가, 멀쩡한 걸상을 대랑 폐기하고 새 걸상을 들여온다던가...(심지어 신관만 교체하였다.)
  14. 대표적으로 절대 이 학교 오지마라. 이 학교는 부실고등학교다., 에프킬라로 유명한 학교, 이 학교는 폐교돼야 마땅한 학교다., 헬조선의 축소판. 차라리 다른 학교로 전학가든지 자퇴해서 검정고시 준비해라 등 학교의 대한 비방이 너무 심해서 학생부측에서 디시위키측에 작성금지 요청을 했었다(...).
  15. 근처 고등학교들이 10시까지 하는 반면 인제고는 고3을 제외하고 9시가 되면 보내준다. 또한 선생님에 따라 사정이 있으면 가끔 1시간 일찍 8시에 가라고 하는 경우도 있다.
  16. 자율동아리답게 개설, 활동 모두 알아서 해야한다. 그래서 그런지 모두 조작한다...
  17. 생물지학실로 있지만 사실상 지학실이다. 생명관련 실험도 아밀레이스로 녹말 분해하는 실험 밖에 못한다.
  18. 2016년도 방송부 담당교사가 모의고사 영어듣기마다 사고를 치고있다. 에코는 기본이고, 1, 2, 3학년 영어듣기를 동시에 들려주거나, 듣기가 끊기기도 한다.
  19. 인제고에서 굉장히 일을 많이 하시는 분들 중 한 분이시다.
  20. 2014년 동아리전시회를 준비할 때는 신입생과 담당교사가 사비를 털어서 자전거 발전기 만들고 태양전지를 구매했다.태양전지와 수소연료전지는 거금을 주고 구매했지만 곧 건전지의 위대함을 깨닫게 되었다 카더라
  21. 사과맛 칼피스
  22. 참고로 조작은 거의 불가능하며, 스티커가 자주 바뀐다.
  23. 카드로 하면 2~3000원 더 받는다. 어떨때는 카드결제를 아예 받지 않는 경우가 있으므로 학교내 문방구에서 구입할 경우에는 현금을 내는 것이 더 편리하다.
  24. 학교자체에 엘리베이터가 있다면 모를까 학교에 엘리베이터가 없다.
  25. 그러나 이제 교장이 바뀌어서 이런 풍경은 없을 듯.
  26. 여담으로 어느 특정 반은 핸드폰을 수거를 안한다. 즉 본관 2층 3층 12반쪽에서는 와이파이존이 잡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