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후한 말의 황건적
張寶
(? ~ 184년)
황건적의 난을 일으킨 주모자인 장각의 동생으로 스스로 지공장군이라 칭했다. 형인 장각이 병사하고 아우인 장량이 패해 사망한 뒤에도 하곡양에서 황보숭과 곽전에게 항거했지만 184년 11월에 대패하고 전사했다.
삼국지연의에서는 장량과 함께 영천에서 황건적을 이끌고 황보숭과 주준의 관군을 요격했다가 장사에서 화공을 당하고 조조의 기습을 받아 군사를 태반이나 잃고 패배했다. 이후 주준, 유비에 맞서 요술을 사용해 물러나게 했는데, 다시 주준, 유비 등의 공격을 받자 요술을 사용했지만 관우와 장비 등이 산 뒤의 높은 언덕에 매복해 돼지, 양, 개의 피와 더러운 물건들을 쏟아 부으면서 요술이 깨져 양성으로 후퇴했으며, 양성에 포위되어 있다가 부하 장수인 엄정에게 목이 잘려 죽었다.
삼국지평화에서는 장표(장량)이 패해 연주로 달아나면서 군사를 합쳤는데, 장비의 도발에 응한 장표와 함께 싸우러 나섰다가 유비가 이끄는 군사에게 패하고 달아나서 연주성으로 가던 중에 전사했다.
1.1 미디어 믹스
삼국지를 품다에서 영천 전략 전투와 곡양 전투에서 패하는데, 곡양 전투에서 엄정이 배신해서 관군에게 길을 안내하면서 관군의 공격을 받아 군이 괴멸되었고 결국 엄정의 창에 찔려 사망한다.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에서는 철문협에서 지형과 기후를 이용해 요술인 것처럼 속임수를 연출해 주준을 여러 번 패배시키고 유비의 의용군을 한 번 패배시켰지만 유비가 두번째로 공격할 때 절벽을 올라 다른 길로 공격했는데, 갑자기 뒤 쪽의 병사들이 공격한다는 보고를 받자 배반자가 있는 것인가 하면서 후방의 상황을 보러가다가 유비가 쏜 화살에 맞아 허무하게 죽는다. 애니판에서는 화살을 칼로 튕겨내고 위풍당당하게 유비와 일기토를 한 끝에 죽는다.
삼국지 12,13 |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장각의 둘째 동생이라 그런지 지력이 80대이다. 기본적으로 장각의 군사으로 책정되어있다. 능력치는 형보다 통솔, 지력, 매력은 형보다 약간 낮지만, 그래도 무력은 60대중반에 나머지 능력치는 70대~80대의 능력치을 가지고 있어서 적어도 황건적의 희망격인 무장이 되고 그리고 이벤트로 장각이 죽으면 세력을 계승하는 것과 동시에 태평요술서를 받는다.
삼국지 9에선 형과 같이 환술을 가지고 있고(!)[1],치료[2],요술을 가지고 있는 무장으로 나온다. 능력치도 83/70/86/72로 준수한 편.
삼국지 10에서는 형조차도 없는 군사 특기가 있다. 전장에서는 군사 특기가 없는 형보다 오히려 더 활약한다.[3]
삼국지 11에서는 형처럼 특기가 귀문이다. 흠좀무. 능력치가 통솔 83, 무력 71, 지력 81, 정치 64, 매력 82로 준수하고(총합 380으로 형과 1차이로 순위는 전체 36위) 창병과 병기가 S인 우수한 장수.인재가 터무니없이 부족한 황건적 세력이라는 걸 떼어 놓고봐도 우수한 인재.
삼국지 12에서는 통솔,지력은 80대에 모든 능력치가 70대에 총합은 311이다. 흠좀무. 전법은 복병
삼국지 13에서는 동생인 장량과 같이 형의 태평요술의 하위호환 전법인 요술이라는 전법을 들고 나왔다. 능력치와 일러스트는 전작과 동일하다
삼국지 조조전에서 첫 전투인 영천 전투에 동생인 장량과 함께 등장하며, 연의의 내용에 맞게 도사 계열로 나온다. 능력치는 무력 42, 지력 80, 통솔력 62. 장보를 죽이면 태평청령서를 얻을 수 있다. 여담으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전투가 끝난 이후 장량과 함께 이전과 악진 대신 아군으로 들어온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당연히 그런 거 없다.
삼국전투기 정식 스토리에서는 황건적의 난부분이 생략되어서 나오지 않다가 마지막화 에필로그 하편에서 개노답 삼형제라면 삼총사 중 한명인 데가와로 등장한다.
2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
張普
위나라의 장수.
조휴를 따라 석정 전투에 종군했는데, 조휴가 거짓 항복을 한 주방으로부터 길 안내를 받아 석정으로 유인되었고 오군이 산의 어귀를 차지하고 대비한 것을 통해 주방에게 속았음을 알게 되자 대장이었던 장보는 조휴의 명으로 선봉이 되어 수천 군사를 이끌고 나가 오군과 싸웠다.
말을 달려 나가면서 도적 장수는 어서 항복하라고 욕을 했으며, 서성이 달려나와 맞서면서 싸웠지만 몇 번 어울리지 못하고 당해내지 못해 달아나 군사를 거두었다가 영채로 돌아가 조휴에게 서성의 용맹을 당해낼 수 없다고 했다. 조휴가 자신이 직접 군사를 지는 척 유인해서 매복한 군사로 오군을 물리치기 위해 설교와 함께 각기 2만 군사를 이끌고 매복하라는 명을 받아 2만 군사를 이끌고 석정의 남쪽에 숨었다. 그러나 오군에서 주환과 전종이 육손의 명으로 각기 3만 군사를 이끌고 석정의 산길을 통해 뒤로 돌아가 불을 지르도록 해서 밤 2경 쯤에 매복하고 있다가 주환의 군사와 조우했는데, 오군인 줄도 모르고 다가와서 말을 묻다가 주환에게 한 칼에 죽었다.
3 자위대의 장관급 장교
한자로는 将補. 육상자위대의 장보는 육장보(陸将補), 해상자위대는 해장보(海将補), 항공자위대 공장보(空将補)라고 한다.
준장이 자위대에 없기 때문에 이 계급을 소장이라 봐야 할지 준장이라 봐야할지 애매하다. 일단 한국에서 준장이 맡는 여단장 등의 보직을 장보가 맡게 된다. 일본 내에서도 장보를 1종과 2종으로 나눠 1종은 미국의 소장, 2종은 준장에 상당하는 걸로 치고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