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광복 70주년 특별기획 : 장사의 신 - 객주 2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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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등급 | 15세 이상 시청 가능 | |
| 방송 시간 | 수요일, 목요일 오후 10:00~ | |
| 방송 기간 | 2015년 9월 23일 ~ 2016년 2월 18일 | |
| 방송 횟수 | 41부작[1] | |
| 채널 | 50 | |
| 장르 | 중편사극 | |
| 제작사 | SM C&C | |
| 연출 | 김종선, 김동휘 | |
| 극본 | 정성희, 이한호 | |
| 출연자 | 장혁, 유오성, 김민정, 한채아 外 |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
| KBS 2TV 수목 드라마 | ||||
| 어셈블리 | → | 장사의 신 - 객주 2015 | → | 태양의 후예 |
광개토대왕 조선 말기 장사치 버전
1 개요
소설가 김주영이 서울신문에서 연재했던 소설 객주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하지만 두 작가 앞에서 원작은 별 의미가 없을지도?[2] 이전에 만들어졌던 드라마 객주 이후 32년 만의 리메이크작.[3] 연출은 태조 왕건과 대조영,왕모토 연출 담당이었던 김종선 PD가 맡았고, 극본은 서울 1945의 극본 담당이었던 정성희 작가와 이한호 작가가 맡았다. 책임프로듀서는 정도전을 연출했던 강병택 CP가 맡았다.
한 때는 드라마 닥터 프랑켄슈타인과 함께 편성이 미뤄진 작품 중 하나였으며 이전에 어셈블리 후속으로 논의가 여러 번 되다가 객주에서 장사의 신 - 객주 2015로 변경되어 방영되고 있다.
조선 후기[4]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
2 트리비아
- 5~6화만에 갑자기 18년의 세월이 흘러서 시청자를 당황스럽게 하였다.
이거의 30년 후 설정보다는 나은 편이다.
- 대조영을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주연들을 제외한 등장인물 중 대조영에 출연했던 배우들이 많은 편이다.
덤으로 분위기는 광개토태왕과 비슷하다.
- 14회에서 신석주역에 분하는 이덕화가 본인의 유행어인 "좋아, 아주 좋아."를 시전했다
3 등장인물
★은 실존인물을 의미한다.
3.1 주요 인물
- 천봉삼(장혁, 아역 - 조현도)
장사하는 이대길 또는 장혁의 왕모토버전 - 길소개(유오성)
전작의 김승수의 역할을 계승 - 매월(김민정)
조선판 얀데레이자 운명 성애자 그리고 천하의 개쌍년 - 조소사(한채아)
전작의 오지은
독사에게 물리고 매월이 풀어놓은 독을 먹고 사망(...)
3.2 천가객주
- 천소례(박은혜, 아역 - 서지희)
- 오득개(임형준)
- 천오수(김승수) - 특별출연
- 길상문(이원종) - 특별출연
- 천가객주 보부상(최주봉)
- 천가객주 보부상(임대호)
- 천가객주 보부상(박효준)
- 천가객주 보부상(박건태)
- 천가객주 보부상(김진태)
- 천가객주 보부상(송영재)
3.3 송파마방
3.4 육의전
3.5 그 외 인물
- 청나라 관리(이기열)
- 김형중(김하균)
- 조순득(김진태)
- 최 접장(고인범)
- 명성황후(최지나)★
- 민영익(안재모)★
전생에서 민씨에게 도움받고 민씨 집안을 박살내더니 민씨 집안으로 환생하였다
4 평가
사실은 장사가 아니라 장사(葬事)의 신 하라는 장사는 안하고!
조선 후기의 상도를 그리겠다는 취지는 이미 안드로메다로 가버렸고, 온갖 우연과 기연과 음모가 얽히고 섥히며 막장 드라마 + 무협지 같은 전개로 가고 있다. 이에 따라 원작 소설을 홍명희의 임꺽정이나 황석영의 장길산 같은 정통 문학작품으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원작을 훼손한 거 아니냐'라는 비판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건 장사의 신이라는 제목이 낚시성으로, 객주 소설 원작 자체가 장사 보단 당시의 천봉삼이 펼치는 무협과 막장의 향연이다. 드라마판 제목에 '장사'라는 말을 안 넣었다면 그나마 나았으려나? 공부의 신, 직장의 신에 이어지는 神 3부작을 만들려는 무리수 심지어 원작의 막장도는 드라마보다 더 하다. 살인, 겁간 등이 수시로 일어나는 수준. 장사꾼, 보부상이라는 신분은 그냥 천봉삼의 활극을 위한 장치 정도. 인물의 배경이나 설정이 좀 바뀌기는 했지만 원작에서 약간 뜬금없던 전개를 드라마 상에선 좀 더 개연성있게 바꾼 정도이다. 이건 원작 자체가 줄거리의 퇴고가 거의 불가능한 신문연재였기 때문[6]에 짧게 짧게 보면 박진감 넘치고 자극적이고 재밌지만 길게 보자면 인물들에 약간 무리한 설정들이 꽤 있다. 예를 들어 원작에선 매월은 그냥 천봉삼을 좋아하는 호색한 주모였는데 어느새 명성황후의 최측근 무당이 되어버리는 것 등. 소설 속 사건들을 드라마 상에서 비교적 개연성 있게 엮어내는 편. 이쯤 되면 원작이 먹어야 할 욕을 드라마가 대신 먹는다고 해야 할 듯 비운의 원작초월
하지만 점점 후반으로 갈 수록 천봉삼을 향한 매월이의 집착을 미화하여 메인 플롯으로 삼으려는 푸쉬가 강해지면서 우연에 의지한 날림전개나 원작 캐릭터의 붕괴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결국 매월이에 대한 제작진의 집착은 조선시대판 막장드라마를 만들게 되었고 초반에 원작의 한계를 잘 보완하던 작품이라는 평가가 무색한 결말을 맺게되었다.
근데 본작이 사극의 품격을 업그레이드시켰다는 식의 언플이 있었다(...). 적어도 후반부엔 최소한의 품격조차 개나 줘버렸지
5 시청률 추이
- 굵은 글자는 '최고 시청률', 빨간 글자는 '시청률 상승'을 의미하고 파란 글자는 '시청률 하락'을 의미합니다.
- 시청률 제공 : 닐슨 코리아
| 회차 (방영일) | 전국 | 변동 | 수도권 | 변동 |
| 1회 (150923) | 6.9% | - | 7.3% | - |
| 2회 (150924) | 5.9% | 1.0% | 5.8% | 1.5% |
| 3회 (150930) | 6.0% | 0.1% | 5.8% | - |
| 4회 (151001) | 6.7% | 0.7% | 6.7% | 0.9% |
| 5회 (151007) | 7.8% | 1.1% | 8.2% | 1.5% |
| 6회 (151008) | 9.5% | 1.7% | 10.0% | 1.8% |
| 7회 (151014) | 11.1% | 1.6% | 11.5% | 1.5% |
| 8회 (151015) | 10% | 1.1% | 9.8% | 1.7% |
| 9회 (151021) | 9.9% | 0.1% | 10.5% | 0.7% |
| 10회 (151022) | 10.9% | 1.0% | 11.2% | 0.7% |
| 11회 (151028) | 10.1% | 0.8% | 9.9% | 1.3% |
| 12회 (151104)[7] | 11.1% | 1.0% | 11.3% | 1.4% |
| 13회 (151105) | 10.2% | 0.9% | 10.2% | 1.1% |
| 14회 (151111) | 11.3% | 1.1% | 11.7% | 1.5% |
| 15회 (151112) | 12.1% | 0.8% | 11.6% | 0.1% |
| 16회 (151118) | 12.0% | 0.1% | 11.9% | 0.3% |
| 17회 (151119) | 11.7% | 0.3% | 11.6% | 0.3% |
| 18회 (151125) | 12.2% | 0.5% | 12.2% | 0.6% |
| 19회 (151126) | 13.0% | 0.8% | 12.8% | 0.6% |
| 20회 (151202) | 12.4% | 0.6% | 12.6% | 0.2% |
| 21회 (151203) | 12.2% | 0.2% | 12.3% | 0.3% |
| 22회 (151209) | 11.6% | 0.6% | 11.8% | 0.5% |
| 23회 (151210) | 11.4% | 0.2% | 11.6% | 0.2% |
| 24회 (151216) | 10.6% | 0.8% | 10.1% | 1.5% |
| 25회 (151217) | 11.6% | 1.0% | 10.9% | 0.8% |
| 26회 (151223) | 11.7% | 0.1% | 11.0% | 0.1% |
| 27회 (151224) | 11.0% | 0.7% | 11.1% | 0.1% |
| 28회 (160106)[8] | 9.8% | 1.2% | 9.7% | 1.4% |
| 29회 (160107) | 11.4% | 0.4% | 11.6% | 0.5% |
| 30회 (160113) | 10.7% | 0.7% | 10.4% | 1.2% |
| 31회 (160114) | 11.4% | 0.7% | 11.5% | 1.1% |
| 32회 (160120) | 10.8% | 0.6% | 11.0% | 0.5% |
| 33회 (160121) | 11.5% | 0.7% | 9.8% | 1.2% |
| 34회 (160127) | 10.2% | 1.3% | 9.9% | 0.1% |
| 35회 (160128) | 11.8% | 1.6% | 11.0% | 1.1% |
| 36회 (160203) | 11.2% | 0.6% | 11.1% | 0.1% |
| 37회 (160204) | 11.4% | 0.2% | 10.6% | 0.5% |
| 38회 (160210) | 10.4% | 1.0% | -[9] | - |
| 39회 (160211) | 11.1% | 0.7% | 10.4% | - |
| 40회 (160217) | 10.4% | 0.7% | 9.7% | 0.7% |
| 41회 (160218) | 11.2% | 0.8% | 10.9% | 1.2% |
- ↑ 후속작 태양의 후예의 중국 판권 문제로 인해 기존 36부작에서 5회 연장했다.
이럴거면 1TV 대하드라마로 편성하지.. - ↑ 다만 의외로 원작의 내용을 잘 따라가면서도 원작의 단점인 부족한 개연성을 잘 매꾼 편이다.
- ↑ 32년 전 작품은 완결 도서인 10권이 나오기 전에 리메이크된 작품.
- ↑ 소설에서는 고종 시대라서 조선 말기에 가깝다. 대원군이 하야하고 명성황후와 이용익, 민영익이 나올 정도니까 거의 구한말 수준. 드라마 초중반에는 실존 정치 인물들이 나오지 않고 있고, 일본인이나 서양인들도 전혀 나오지 않은 상태라 개항 시대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으나, 후반부에는 명성황후와 민영익이 등장하였다.
- ↑ 서자인 형. 쉽게 말해 아버지의 첩은 낳은 형이다.
- ↑ 자극적으로 얘기자면 밤의 대통령이나 신이라 불리운 사나이 같은 성인취향의 극화뽕빨물과 유사한 포지셔닝이다.
- ↑ 10월 29일 야구 중계로 결방되었다.
- ↑ 가요대축제, 연기대상 시상식 중계로 12월 30일, 31일 방영 분 결방되어 일주일 연기.
- ↑ 시청률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