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 2012.2.10[1](스팀) |
제작 | bitComposer Games Coreplay |
유통 | Kalypso Media |
플랫폼 | PC[2] |
장르 | |
영문 홈페이지 |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 | ||
재기드 얼라이언스 2 | ▶ | 재기드 얼라이언스: 백 인 액션 |
1 개요
복잡하게 꼬일 대로 꼬인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의 후속작 개발 문제와 판권이 돌고 돌아 결국 독일의 비트컴포저 게임즈에 넘어간 이후로 처음으로 개발된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 작품. 기본적으로는 재기드 얼라이언스 2를 리메이크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으나, 단점은 보완하고 현대적 감각에 맞게 시스템을 개선했다고 한다.
백 인 액션의 소개 영상. 백인만 액션을 펼치는 인종차별 게임이라고 한다. 고전게임 갤러리에서는 이 게임 얘기만 나오면 왜 백인액션은 있는데 흑인액션은 없냐는 말이 달린다.[4]
2 원작과의 차이점
그런데 좀 많이 골때리는 것은 바로 저 '단점은 보완하고 현대적 감각에 맞게 시스템을 개선했다'는 대목. 한편, 개발사 측에서는 70시간 정도의 플레이타임이 들어갈 것이며, 게임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쉬워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그럴까?
특별히 논란이 많이 되는 변경점은 굵게 처리하였다. 또한 타 게임과의 비교도 종종 들어 있다.
2.1 전술
- 턴제에서 실시간 기반으로 전환
- 이 작품에서 제일 골때리는 부분이다. 턴제 게임을 리메이크하랬더니 RTS가 튀어나왔다. 다른 거 다 필요없고 턴제에서 실시간으로 전환했다는 거 자체가 게임의 정체성을 버리는 행위로 간주될 수 있어서 특히 욕을 먹었다. 게다가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수적 열세를 잘 짜여진 전략으로 해결하는 게임이었기 때문에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가면 빠른 판단과 화력 우위로 적을 섬멸해야 하는 RTS와는 극 상성이 될 게 뻔한 상황. [5]
- Plan & Go
- 위에서 지적된 문제를 해결하고 리얼타임에 턴제의 맛을 살리기 위해 Plan & Go라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게임을 일시정지시키고 용병들이 다음으로 할 행동을 미리 지정한 뒤, 게임을 다시 진행시키면 용병들이 한꺼번에 행동을 개시하는 시스템이다. 문제는 옵션 설정에서 자동으로 시간 정지를 시키도록 설정할 수 있는데, 기본적으로 아무 항목에도 체크가 되어 있지 않음에 따라 처음 접하면 힘들 수 있다. 게다가 일반 RTS처럼 자동적으로 적을 발견하면 공격하는 시스템도 아니기 때문에 [6] (물론, Guard 기능을 사용하면 비슷해지는데, 이는 시야가 너무 좁고, 침투할 때 도움이 되지 않는다.) 넋 놓고 있으면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염 없이 얻어 맞다가 죽는 일도 발생한다.
- 캐쥬얼하게 변한 생명력 시스템
- 생명력 시스템이 변해서 부상은 전투에서 지혈해서 일단 DPS만 메꾸고 깎인 생명력은 아예 전투 끝나고 따로 집도를 해야 했던 원작과는 달리 이 작품에서는 깎인 HP를 순식간에 채울 수 있는 통상적인 생명력 시스템이 채용되었다.[7] 덕분에 난이도가 쉬워졌다. 전작 노스탈지아를 원하는 사람들은 욕하는 부분이지만.
- 전투 중 세이브 불가능
- 전작도 Iron Man 모드를 켜면 동일하지만, 이번작은 기본적으로 전투 중 세이브가 불가능하다. 다만, 전투가 시작되는 시점에 자동 세이브가 만들어지는데, 이것 이외에는 전투중에 저장이 안 되므로, 긴 전투가 이어지는 상황에 한 순간의 실수로 전멸했을 경우 처음부터 다시 해야되는 경우가 왕왕 발생한다. 특히나 적은 인원으로 다수를 상대해야 하는 초반부에는(중반 이후에는 적어도 1개 분대가 함께 움직이지만 초반에는 두어명이 고작이다.) 이 때문에 도리어 전작보다 난이도가 훨씬 더 높다.[8]
2.2 전략
- 용병의 고용이 영구고용으로 변경됨
- 기존에는 용병 고용이 전부 기간제였는데 본작에서는 원작의 2주 고용비용을 영구 고용비용으로 만들어버리고 한번 고용한 용병은 끝까지 끌고가는 것으로 바뀌었다. 덕분에 매직 스피드런 같은 짓거리는 이제 못 한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용병들이 계약을 거부하는 정도가 늘었다. 좋은 용병을 고용하고 싶은데 초반에 계약을 거부한다면, 상성이 좋은 용병을 먼저 고용하면 '그 녀석이 고용되었으니 나도 낌 ㄳ'이라며 고용에 응해준다. 근데 맨처음에 이를 활용할수 있는 용병을 울프나 이반 정도. 아니, 애초에 초반에는 저렴한 용병으로 풀 스쿼드 채우기도 힘들다.
- 랩탑에서 들어갈 수 있는 사이트가 제한되어 있음
- 원작에서는 비록 성능이 구려서 거의 아무도 안 쓰기는 하지만 M.E.R.C.라는 또다른 용병 계약 사이트도 있었을뿐더러, 그 외에도 게임상 의미는 없지만 생명보험(...)에 가입한다든지, 디드라나 여왕에게 화환을 보내버리는 미친짓을 실행한다든지 할 수 있었는데, 이 작품에서는 딴 거 다 잘라버리고 용병 계약 사이트 A.I.M과 총기 구매 사이트 Bobby Ray's만 남겨두었다. 매우 아쉬운 부분. M.E.R.C.도 Unfinished Business에서는 종신 고용 모드가 되었는데 이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오면 될 걸.[9] 또한, IMP[10]도 잘렸다.
이제 DLC폭격만 남았다. 그런데 벌써 할인 행사중! 응!
- 민병 훈련 시스템 단순화
- 원작에서는 민병을 '교육'시키는 시스템이었던 반면, 본작에서는 전투로 도시를 정복하고 나면 전투 준비된 시민 NPC가 배치되고, 그 NPC에게 적절한 방탄복과 무기를 지급하면 NPC가 뿅하고 민병으로 변하는 시스템을 채용했다. 원작 스타일이 나았는지 본작 스타일이 나은지는 여러분의 판단에 맡긴다.[11] [12]
- 부대원이 할 수 있는 행동 단순화
- 생명력 시스템도 변하고, 트레이닝 시스템이 사라지고, 민병 교육 시스템도 바뀌다보니 이제 용병이 전술모드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은 세 가지뿐이다. 움직이든지 들어가든지 닥치고 쉬든지. 일부러 의사-환자 모드 설정해서 치료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체력이 찬다는 건 편리하지만 장비를 고치라면 전술 모드로 들어가서 수리공 용병을 일일히 시켜야 하기에 도리어 더 손이 많이 간다.
2선 용병들은 전장에서 주운 무기를 도시의 무기상인에게 팔러 다니는 택배원이 된다.
- 전략맵의 실시간화
- 이전 시리즈에서는 전략 맵이 격자로 나뉘어져 있어서, 이동을 시켜두고 시간을 보내면 일정 시간 이후에 다음 지역에 도착해 있는 방식이었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전략맵이 정말 RTS처럼 작동한다. 적 부대의 움직임이나 아군 부대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고 전투가 벌어지는 지역도 대로 중간에서 벌어지거나 마을 근처에서 벌어지기도 한다. 전작과 비교해 개선된 점이라면 개선된 점이다. 또한 전략맵에서는 Fog of War가 존재한다.
참고로 격자단위의 섹터는 존재하지만 이전 시리즈보다 훨씬 커졌고, 점령도 섹터단위가 아니라 거점단위로 바뀌었으며, 거점은 한 섹터내에도 여럿이 존재할 수 있다.
2.3 RPG
- 트레이닝 삭제, 레벨업시 스탯 배분
- 여러모로 기존의 RPG의 상식을 뒤엎는 파격적인 훈련 시스템으로 무장했던 원작과는 달리, 본작에서는 트레이닝이라는 요소가 아예 삭제되고, 레벨이 RPG 게임의 레벨과 거의 같은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레벨이 오를 때 능력치를 배분하는 식이다. 그러면서 최대 레벨은 여전히 10으로 제한되어 있다. 즉, 만능 캐릭터를 만들 수 없다는 것이다. 능력치가 낮은 용병들은 일반적으로 레벨업을 해도 딸리기 때문에 어찌 보면 불공정한 시스템.
- 그러나 베테랑이 될 동안 키우지 못했던 용병의 능력치가 작전 한번 뛰었다고 최고 수준이 되는 것도 비현실적이거니와
동네 수리공을 석달만에 의사선생님으로 키워줬더니만, 사례비를 주기는커녕 일당만 올라가네?, 만능 캐릭터의 존재는 게임의 전략성 측면에서는 바람직하지만은 않다. - 그렇다고 해서 사실상 용병의 선택이 다양해진 것은 전혀 아닌것이, 고용이 종신제로 바뀌고, 수리, 치료, 민병 육성등의 행동이 즉시 이루어짐에 따라, 2선의 비전투 용병의 필요성이 사실상 사라졌다. '개스킷'과 같은 싸구려 용병에게 수리를 전담시키는 것 보다는 '매직'에게 전투와 수리를 모두 맡기는 것이 더 편하고 더 경제적이다. 게다가 수리와 같은 행동으로 얻는 경험치는 미미하기 때문에 비전투 용병은 레벨업 하기도 쉽지 않다.
M.E.R.C.가 있었어도 쿠거와 가스통 말고는 아무도 안 썼을 것이다.
- 명시적 퀘스트 시스템
- 퀘스트 단서를 따로 주지 않았던 원작과 달리 통상의 RPG처럼 퀘스트를 쉽게 추적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그것도 와우처럼 느낌표 NPC는 퀘스트를 주고, 물음표 NPC는 퀘스트 완료하는 것이다.
- 적병의 레벨
- 적병의 단계가 "일반병, 엘리트, 네임드"의 3단계로 나뉜 원작에 비해 5단계로 세분화되었다. 레벨에 따라 가지고 나오는 장비가 다르다.
- Lv 1. 동네 양아치수준. 총기류를 가진 놈들이 손에 꼽으며 있어봐야 권총류. 다만, 초기에는 총 든 놈보단 도끼들고 달려오는 놈들이 더 위험하다.[13]
- Lv 2. 민병대 수준. 자동화기를 들고나오거나 샷건을 들고나온다. 가끔 반자동 라이플도 들고나온다. 상대하기 가장 무난한 수준이다. 이 정도 수준까지가 원작의 일반병에 대응된다.
- Lv 3. 정규군 수준. 자동소총을 들고 나온다. 대부분 아룰코 군복 풀셋을 갖추고 있다.
- Lv 4. 특수부대 수준. 야시장비 헬멧을 자주 쓰고 나오며, VSS나 MP5SD 등으로 무장하고 나온다. 특히 VSS 든 녀석들이 상당히 아프니 주의. 검은색 군복이 주류. 이 정도 수준까지가 원작의 엘리트에 대응된다.
- Lv 5.
지구방위대해외에서 서방권 용병마이크이라도 들여왔는지[14], 디지털패턴 위장복은 기본, 게임상 최강 방어능력의 스펙트라 방탄복 등으로 무장하고 있어서, 대물 저격총 같은 걸로 쏘지 않으면 데미지가 1정도 밖에 안들어간다.저거너트네[15] 무기도 PSG라든가 M249같은 화려한 물건들이 기본. 주로 전술적으로 중요한 항구, 창고, 군사기지 등에 이런 용병들이 진을 치고 있다. - 네임드가 이 단계에 전혀 속하지 않는 장비를 들고 나오는 것은 원작과 같다.
2.4 기타
- 기본 옵션 설정의 부조리
- 옵션에는 특정 상황에 Plan & Go를 알아서 발동시켜주는 설정이 있다. 적을 발견했을 때, 적에게 발견되었을 때, 용병이 중상을 입었을 때 등 그럴 듯한 상황에는 거의 다 자동 발동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 설정이 있다는 것을 옵션을 파보기 전까지는 꽤나 알기 힘들며, 결정적으로 기본적으로 이건 전부 다 꺼져 있다.
난이도를 낮췄다면서 이 시리즈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배려도 안 했다. 이뭐...
- 소소한 재미 요소 삭제
- 위에서도 설명한 디드라나 여왕에게 화환 보내기에서부터 시리즈의 트레이드마크나 다름없었던 디드라나 여왕의 엘리엇을 향한 분노의 싸닥션에 이르기까지 게임에서 잔재미를 줄 수도 있었던 요소가 많이 잘려나갔다. 클래식 시리즈의 팬에게는 매우 아쉬운 점.
- 스토리라인 변경
- 스토리라인이 꽤 바뀌었다. 또한 오메르타 마을의 반군을 만나면서 시작했던 원작과는 달리 아예 시작부터 드라센 먹고 시작한다. 아, 드라센 수성전은 어떤 의미에서는 안 잘리긴 했는데, 적의 무장이 형편없다.
- 용병들의 외모 몰개성화
부제: 기술의 발전에 걸맞지 않는 외모 너프.용병들이 외모가 상당히 비슷비슷해졌다.[16] 더군다나 용병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는 백인액션 포트레이트의 특성상 나중가서 헬멧 씌우고 완전군장 시킬 때쯤이면 머리 모양의 개성까지 없어져서 누가 누구인지 이름만 보고 구분할 수밖에 없다.때문에 진정한 올드비라면 군장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
- 돈만 잔뜩 쳐먹는 방어구.
- 원래 방탄복이란게 전투중에 자주자주 닳는다지만 BIA에서는 한번만 전투를 해도 걸레짝이 되는데, 무기 말고는 수리할수 없다.
맙소사!!!!!!!!!!!이걸 매번 구매해서 충당하자면 적자파산해서 전쟁도 못한다. 되려 팀에 의무병 하나를 필수로 배치하고 메디킷으로 좀비플레이를 하는게 더 싸게먹힌다. 가끔 벗으면방어력사기치가 올라가는 캐릭터가 있는데 이런 경우도 있고 하니 더더욱 이런 플레이를 권장하는 느낌이다.[17]
- 무성의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부착물
- 부착물을 단 한 개만 달 수 있다. 게다가 재기드2 1.13에서는 다양하게 어드밴티지와 패널티가 존재했는데, BIA 부착물은 그런거 없다. 게다가 부착물 종류도 전작보다 많이 줄어들었기 때문에 피스톨에 레이저 조준기를 장착한다던가 라이플에 삼각대나 유탄 발사기를 장착하는 게 불가능하다. 그런데 또 웃긴건 샷건에 스코프를 장착할 수도 있다. 엉? 총기를 교체하면 부착물도 따라서 인벤토리로 떨어져나간다. 인벤토리에 공간이 없으면 총기교체도 불가능.
- 병맛 고증
- 총기류의 스펙이나 이름을 차근차근 살펴보자. 이름이야 라이센스 문제가 있다 치고 봐주더라도 총기의 장탄수가 안맞거나 하는건 기본이고[18], 실제로는 호환이 안되는 탄도 지름구경만 맞으면 호환인셈 쳐주고,[19][20][21] AK-47이 5.45mm 총기류로 되어있지를 않나.[22][23] 아, LAW 얘기가 나와서 한 번 더 씹자면, LAW가 재장전이 된다. "후기형은 재장전도 된다능!"이라고 실드를 쳐주기엔 앞에서 벌여놓은 짓들이 너무 창대해서 못 봐주겠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재장전이 되는 모델도 실전용이 아닌 훈련용으로 만들어진거다.
그런데 사실 LAW가 재장전이 되는 게임은 이 외에도 몇 있다. 고증문제라기보다는 편의성 문제인듯
- 미묘하게 발로 한 모델링과 애니메이션
- 자세하게 눈여겨보면 발로 한 듯한 모델이나 애니메이션이 확 눈에 띈다. 예를 들어 셔터식 문을 여는데 접혀 올라간다든지, 불펍식 소총들과 P90을 일반 소총 잡듯이 파지해서 왼손이 허공을 받치고 있다든지 개머리판이 몸을 뚫고 나온다던지.
-
다행인건 L85의 신뢰성이 제대로 구현되어 있지 않다. - 아이템 사용이 불편하다
- 전작의 경우 수치가 0가 아니면 어느 정도 사용할 수 있었던 응급 구조 키트라든가 수리 박스가 사용하기 어렵게 바뀌었다. 즉, 수치가 너무 낮은 상태에서 고급 도구를 사용하려 하면 애초에 사용이 안 된다. 덕분에 가장 사용하기 간단한 스팀팩도 사용하지 못 해 전투 후에 치료를 못 받아서 죽기도 하고, 폭발물 수치가 높지 않은 용병들만 있다면 C4나 대인 지뢰는 짐짝이 되는 것과 더불어 적군의 지뢰는 발견해도 치울 수도 없게 된다. 게다가 AI가 높지 않아 지뢰를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마구 밟고 다니는 게 보통.
3 평가
상기한 시스템 관련 평가의 악영향이 여러가지로 겹쳐서 발매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메타크리틱의 평가는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의 작품답지 않게 60점대로 낮은 편이다. 메타크리틱 점수로 환산하면 40점을 매긴 곳도 있는 판국이다.
물론 평범한 RTS 요소가 들어간 RPG로 생각하면 백 인 액션은 평작, 아니 수작이다. 문제는 이 게임은 턴제 전술 게임의 킹 오브 킹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었던 재기드 얼라이언스 2의 리메이크였고, 그 결과로 원작을 과연 파 보고 낸 것이 맞긴 한지 의심스러운 이런 작품이 나온 것이다. 당연히 팬들이 이걸 기쁘게 받아들일 리가 없다. 아니 용병들 보이스오버가 문제였으면 원작 소스 가져다가 써도 되었잖아!! 왜 나의 M.E.R.C.를 없애버린거냐!!
4 팁
- 캄브리아 대학과 병원은 점령하면 마을의 충성도가 올라 수익이 오른다.
- 농장은 점령한 만큼 마을의 수입을 올린다.
- 알마 군 기지는 민병 훈련속도를 높여준다. 알마 감옥과 함께 무기와 방어구가 아주 많으므로 돈 아끼는 데 좋다. 저격 소총 및 주력 소총들이 여기 쌓여 있다. 문이 열리지 않으면 열쇠를 찾거나 메카닉 스킬로 문을 딸 수 있다. 물론, 힘이 장사인 캐릭터(예: 스테로이드, 불 등)들이 있으면 빠루로 락을 풀어버릴 수도 있다.
- 스카이라이더가 주는 다이아몬드 퀘스트는 캄브리아 서쪽 농장 숲을 잘 뒤지다 보면 추락한 헬기가 있는데 여기서 다이아몬드를 얻을수 있다. 이를 가져다 주면 반반으로 나누고, 대신 은닉처 열쇠를 준다. 남은 다이아몬드를 팔면 대물저격총 한개 값은 나온다. 은닉처는 알마 남쪽 로드블럭과 샘사이트 사이의 산에 위치해 있다.
attachment:파일이름.확장자
- 캄브리아 병원에서 두개의 퀘스트를 주는데 그중 하나가 SAM사이트 세개를 30일 안에 무력화하는 것이다. 시간적으로 자신이 없으면 최대한 보류하자. 병원 상점을 쓸 수 없지만 이런건 비행장 보급(택배)으로 때우는걸 추천. 게다가 이번작은 물건 떼먹는 일도 일어나지 않으므로 인터넷 쇼핑이 쓸만하다. 다만, 전선이 남쪽으로 내려가면 보급이 힘들어진다.
- 킹핀의 의뢰를 받아 산 모나를 해방시키면 이기를 고용할수 있고, 5만달러가 구좌에 입금되는데, 이걸로는 메카닉수치가 높은 대원을 우선적으로 고용하는게 좋다. 알마 군사기지와 발리메를 소탕하는데 유용하고 이 쯤 되면 무기들이 망가지기 시작하고, 적들도 좋은 무기를 떨구기에 고칠 수 있는 사람이 하나 쯤 있으면 매우 좋다.
- 발리메에는 T-72 탱크가 있다. LAW를 확보하기 전까지는 접근하지 말자.
- 알마 군사기지에 로켓라이플이 없으므로 삽질하지 말자[24]. 대신 그 밑의 항구 상인이 고급 무기와 탄약을 잔뜩 쟁여놓고 판다. 또 왠지 Bobby Rays에서 로켓라이플을 판다. 항구는 중간보급으로 적당.
- 초반 적들을 상대할 때에는 근접무기로 상대하면 편하다. 숫자도 적고, 조준 속도도 느려서 지그재그로 접근하면 한 발도 안맞고 선빵을 때릴 수 있는데 체력까지 낮아서 그냥 학살할 수 있다. 단, 일대일이 중요.
- 중후반에 접어들면 저격특화 용병 하나나 둘을 고용해서 키우자. 저격 자체는 별로 강하지 않지만, 장거리 저격으로 어그로를 끌고 몰려오는 적들을 지뢰로 잡거나 미리 배치시켜둔 용병들로 벌집을 만들어 줄 수 있다.
- LAW나 로켓라이플을 사용하여 적군(사람)을 공격할 때에는 인근 벽 등에 명중시키는 편이 명중률상 효율적이다.
- 위의 내용과 비슷하게, 근거리 전투(근접무기가 아닌 총을 이용한)가 벌어질 것을 예상한 경우, 적 뒤의 벽 등을 미리 조준하면 적을 직접 조준하는 것에 비해 효과적이다. 예를들자면 적이 문을 열고 들어오려는 상황에서 문에다 총을 쏘려고 하면, 문이 열림과 동시에 총알을 퍼부어줄 수 있다. P90이라도 사용한다면.......
- 전략맵과 전투맵의 위치가 공유된다. 무슨 말이냐면 전투맵의 오른쪽 끝에서 왼쪽 끝으로 이동하면, 전략맵에서도 그만큼 움직인다는 소리. 게다가 전투맵에서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다. 즉, 전투맵에서 맵의 끝으로 이동을 하고 전략 맵에서 다음 섹터까지 이동을 하고 다시 전략맵에서 이동을 하고... 이짓을 반복하면 반시간도 안되는 시간 동안에 동쪽 끝에서 서쪽 끝까지 달려갈 수 있다는 이야기. 덕분에 밀리샤 없이도 맵 전체를 커버할 수 있다.
- 일부 팁은 아룰코 항목 참조.
5 등장인물
5.1 현지인
5.2 AIM
- 배리
- 블러드
- 불
- 번스
- 버즈
- 클리프
- 대니
- 닥터Q
- 피델
- 폭스
- 그리즐리
- 그런티
- 거스
- 히트맨
- 아이스
- 이고르
- 이반
- 렌
- 링스
- 매직
- 말리스
- MD
- 멜트다운
- 네일즈
- 레이더
- 레이븐
- 리퍼
- 레드
- 스코프
- 스컬리
- 쉐도우
- 시드니
- 스파이더
- 스태틱
- 스티븐
- 스테로이드
- 토르
- 트레버
- 비키
- 울프
- ↑ PST 기준. 대한민국에서 이 게임을 해볼 수 있게 된 것은 실질적으로 11일부터이다.
- ↑ 스팀 인증 필수
- ↑ 왜 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의 전통인 "턴제 전략/전술 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이냐고? 시스템 부분을 보자.
- ↑ 사실은 Back in Action을 백인 액션이라 읽으면 이렇게 되는 것이다. 몬데그린? 이에 반발로 어떤 커뮤니티에서는 흑인 액션이라 부르기도 한다.
차라리 인종 액션이라 하자? - ↑ 단 RTS 방식이 턴제보다 전략성이 못한 것은 아니다. 다만 방향성이 다를 뿐. 오히려 한 턴에 하나의 용병이 하나의 적을 제거하는 패턴이 위주인 제기드 얼라이언스 2보다 복수의 용병이 동시에 하나의 적을 협력하여 제거하는 방식인 백 인 액션쪽이 더 사실적이고 전략적이라고 볼 수도 있다.
- ↑ 그러나 이 게임의 용병들은 일반 RTS게임의 소모품 유닛과는 다르기 때문에 적을 발견했다고 무조건 공격하는 시스템은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 즉 적에 대한 명중률과 자기자신의 엄폐물, 그리고 협력하는 동료의 상황등이 갖춰졌을 때 공격하는 쪽이 단연 유리하다.
- ↑ 단, 어떤 의미에서는 골 때리는 페널티를 넣긴 했는데, Dying에서 살아난 놈은 최대 생명력이 낮아진다. 물론, 휴식 시키면 다시 회복된다.
- ↑ 전작의 경우, 고급 용병을 하루만 고용해서 주요 시설 점거하는 데 투입한 뒤, 장비를 걷어내서 사용할 수 있었는데, 이번작은 닥치고 종신 고용이라 능력치가 떨어지는 용병들로 좀비 플레이를 하던지, 중급 용병으로 일당백 플레이를 해야 한다.
- ↑ 다행히 M.E.R.C. 용병을 고용할 수 있는 모드가 있다.
- ↑ 플레이어의 분신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사이트.
- ↑ 여섯 명 키우는 데 750달러 + 며칠 vs. 한 명 키우는 데 1000달러 이상. DECIDE? 아 물론 적성 장비로 키울 수도 있긴 한데, 거의 도시 하나마다 상인이 최소 하나씩 배치된 백 인 액션의 특성상 적성 장비는 곧 돈줄이기도 하다는걸 잊지 말자. 게다가 적 시체에서 방탄복을 루팅하는건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 더 어렵다.
- ↑ 다만 상인들의 자금에는 제한이 있기 때문에, 무기가 남아도는 중,후반부에서는 남아도는 총기만 쥐어주면 된다는 측면에서는 백 인 액션쪽이 간편하긴 하다. 저격총, 산탄총, 도끼 등 원하는 무기와
깔맞춤복장으로 구성한다는 재미도 있고...그러나 비싼 저격총을 들려줘도 정작 저격하기 좋은 위치에 배치시킬 수는 없다! - ↑ 시스템상 영거리에 근접한 적에게는 총을 갈기지 못해서 개머리판 전투로 응전한다. 당연히 선빵 때리는 놈은 도끼 든 놈일테니 내가 먼저 죽을 확률이 높다. 이럴 때는 인벤토리에 똑같이 도끼를 가지고 있다가 바꿔주자. 적어도 생존률을 높힐 수 있다.
- ↑ 실제로 얘들은 발음도 영미권 영어다.
- ↑ 저 정신나간 방어력은 플레이어도 스펙트라 풀셋으로 재현해볼수 있지만 전투 한 번에 걸레짝이 되는 내구도의 방탄복으로는 지출을 감당할수 없을 것이다.
- ↑ 데모 버전에서 매직이 흑인으로 안 보일 정도.
그래서 백인 액션이구나!자꾸 매직만 이런 설명에 끌어들여서 미안하긴 하다.아, 물론, 지금은 흐긴남캐 간지 절정 캐릭터. - ↑ 사실, 그 캐릭터가 미소녀 성향 캐릭터라 그렇다.
- ↑ 그런데 해외 포럼에서는 "보통은 "이 총 이름 쓰게 허락해주셈 ㄳ"이라고 물어보면 대개는 허락을 해준다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봐서 귀찮아서 이 짓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 ↑ ex) Vintorez(9x39mm의 고위력탄)와 M92(9x19mm 파라블럼 탄)가 같은 탄환을 공유한다. 명색이 저격 소총이란 총과 권총이 사용하는 탄환이 같다니...
- ↑ 단 한 가지의 예외가 있는데, 7.62x39mm(소비에트 단축형 7.62mm, 게임상 명칭은 7.62mm WP)과 7.62x51mm(7.62mm NATO)은 분리해놨다.
- ↑ 이전 내용에서는 SVD는 탄종이 다른데 왜 탄이 호환되냐고 하는 내용이 있었으나 인게임 모델링을 자세히 보면 이 게임의 'SVD'는 AK-47계열 돌격소총에 SVD 스타일의 컨버전 키트를 씌운것으로(...) 애초에 제대로 된 SVD가 아니다.
- ↑ AK-47이야말로 7.62mm WP가 들어가아 옳다. 차라리 AK-74라고 오타라도 내 놨으면 약간 이해가 갈 듯... 그런데 또 재미있는건 AKM은 7.62mm WP가 들어간다. 사실, AKM은 AK-47을 개량한 물건으로, 우리가 통상적으로 아는 AK-47은 대부분 이 총이다. 물론, 사용 탄환도 동일하다.
- ↑ 사실 엄밀히 따지자면 'AK-47/AKM 스타일의' 총기나 타국에서 만들어진 AK-47/AKM계열 소총 중에서 5.45x39mm 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긴 하다. 대표적으로 루마니아제 PA md.86 시리즈가 그 예.(개인이 개조해서 탄종을 바꾸는 경우도 있으나 이 경우는 논외)
- ↑ 그런데 LAW용 로켓은 엄청나게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