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시내버스


20px전라북도시내/농어촌버스 회사
전주시전일여객제일여객호남고속
시민여객성진여객김제시안전여객
군산시군산여객우성여객남원시남원여객
부안군부안여객부안스마일교통정읍시
고창군
대한고속
임실군ㆍ순창군임순여객무주군ㆍ진안군ㆍ장수군무진장여객
익산시광일여객신흥여객익산여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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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232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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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101번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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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전의 좌석버스 도색.

1 시군별 시내버스

1.1 전주, 완주

전주시 시내버스 항목을 참조.

1.2 군산

군산시 시내버스 항목을 참조.

1.3 익산

익산시 시내버스 항목을 참조.

1.4 정읍

정읍시 시내버스 항목을 참조.

1.5 남원

남원시 시내버스 항목을 참조.

1.6 김제

김제시 시내버스 항목을 참조.

2 버스 운행회사

2.1 시내버스, 농어촌버스

2.2 시외버스

3 버스요금

전주 버스요금
종류일반인중, 고등학생초등학생
현금승차1,200원950원600원
카드승차1,150원900원550원
남원 버스요금
종류일반인중, 고등학생초등학생
현금승차1,250원1,000원600원
카드승차1,200원950원550원
전주, 남원 이외 지역 버스요금
종류일반인중, 고등학생초등학생
현금승차1,300원1,050원650원
카드승차1,250원1,000원600원
익산 좌석버스요금
종류일반인중, 고등학생초등학생
현금승차1,450원1,150원700원
카드승차1,350원1,050원600원

전북도내 시내, 농어촌버스 요금표

MYbi 카드를 사용하며 신명이 카드라 부른다. 30분 이내로 1회 환승가능하며 같은 번호의 버스에는 환승할 수 없다. 2010년 2월 중순부터 티머니 카드로도 이용 가능하다. 버스카드는 본래 주민센터은행등에서만 발급했으나 요즘에는 편의점에서도 발급가능하다.

전라북도 자체가 타 도보다 인구도 적고 시골이 많은데다 산업시설도 부족해서 유동인구가 적다. 따라서 버스 이용객의 수가 크게 늘거나 주는 일이 없다. 다시 말해 평이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가끔씩 119번이나 완주군이 차고지인 버스는 좌석버스가 있다.

전라북도에는 지하철이 없으므로 택시요금 인상 이후로 시민들 인식 속에 대중교통은 버스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따라서 시내버스 파업이 생기면 교통대란으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게되는 경우가 많다.

관내 단일요금제도와 무료환승제도 추진현황이 전국에서 가장 부진하다. 덕분에 시내버스 평균 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비싸다.[8] 현재 군산, 익산, 전주, 완주,[9] 진안, 무주, 장수[10], 임실[11]에서만 시행되고 있으며, 김제, 남원, 정읍은 충주, 밀양과 더불어서 시계내에서도 구간요금을 징수하는 몇 안되는 시 지역이자[12][13], 강원 속초, 경남 밀양, 사천과 더불어서 무료환승이 안되는 몇 안되는 시 지역이기도 하다.[14] 군 지역으로 넘어가자면, 고창은 기본요금 기준이 5km으로 전국에서 가장 짧으며, 부안은 7km으로 전국에서 두번째로 짧다.[15]

4 버스 도색

2015년 현재 전주시 시내버스는 녹색으로 도색되었으며, 남원시내버스는 자체 도색을 쓰고 있다. 나머지 지역들은 바꾸지 않았다.[16]

5 버스회사 및 사원복지

버스 기사 일이 힘들고 성격버리는 일인 건 전북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전북 버스 기사들은 박봉에 짧은 쉬는 시간, 비리, 사고책임 전가 등의 문제로 알게 모르게 불만이 축적되어 있었으며 이는 2010년 12월 초 전주버스파업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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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월드컵경기장 임시차고지에 정차중인 전주 시내버스.

쉬는 시간 문제는 예전에도 TV언론등에서 보도한 바가 있으나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는 의문이다. 보통 한 턴 돌고 10~15분 정도의 쉬는 시간이 주어지는데 그러나 버스가 한번 도는데 최소 1시간 최대 3시간 이상까지 걸리는 것을 감안하면 피로가 쌓일 수 밖에 없다. 15분이면 충분하지 않냐는 말이 있지만 문제는 회사규정에 있다. 구간에 늦게 도착하면 벌금 등을 내야 하며 러시아워 때는 차가 막히는 구간이 발생하여 정시 도착을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일찍 출발하거나 아예 쉬지 못하는 버스들도 생긴다.

월급도 200만원대 초반 수준으로 노동시간에 비하여 많이 받는것도 아니다.

5.1 전주버스파업(2010~2011)

위의 문제들이 결국 폭발하여 전주시 5개 버스회사 포함 총 8개 버스회사에서 기습파업을 단행, 12월 8일부터 전주시 모든 시내버스 및 전라북도 일부 시외버스구간이 마비되었다. 전주 내 버스회사들이 일으킨 파업이라 타 시, 군은 일부 시외버스구간 빼고는 큰 피해는 없다.

전주는 당일 기습파업으로 사실상 대중교통 마비 상태가 되어 학생, 노인 등이 영문도 모른 채 버스정류장 앞에서 1시간 이상 기다리게 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물론 파업주체인 민노총소속 버스회사원들이 사전에 정류장마다 버스회사 비리 폭로 및 파업공고문을 붙였으나 이게 완산구 일부지역만 돌려진데다 파업 날짜도 적혀있지 않아서 대부분의 시민들은 파업소식을 모른 채 당해야 했다.

전주시청은 살아있는 버스들을 최대한 동원하고 택시들을 쉬는 날없이 풀가동시키는 한편 관광버스회사들에 SOS를 요청 운행구간에 긴급배치시켰다.

버스회사와 언론이 불법파업이라 하면서 기분이 나빠진 노조와의 타협이 난항을 겪는 동안 겨우겨우 시내버스+관광버스 150여 대가 긴급운행되면서 가동률을 40% 선까지 끌어올렸으나 이젠 관광버스회사에서 힘들고 적자가 심하다며 80여 대의 관광버스를 45대로 줄인다고 해버렸고 전주시에서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어르고 달래고 애를 쓰는 동안에도 협상은 진전될 기미가 없으며 파업은 20일째로 접어들고 있다. 2011년 3월인 현재도 진행 중이다.

파업으로 나아진 건 아직까진 없으며 남아있는 버스기사(일명 간첩)들은 쉬는 시간이 더 줄어들고 더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또한, 버스 운행시간도 최대 오후 11시에서 9시까지로 줄어들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피해자는 전주시민들로 전주 외곽에서 시장으로 오는 어르신 분들이나 장거리 통학생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고 있다.

현재는 버스 가동률을 60~80% 선까지 끌어올리는 데 성공하였으나 아직 파업이 끝난 건 아니며 문제 해결을 못 한 전주시와 버스회사들은 물론 버스노조도 욕을 먹고 있다.

2012년 파업이 끝나긴 하였지만 그 후 복지가 어떻게 나아졌는지는 모른다.
  1. 1991년 전북여객에서 물적 분할하였으며, 주로 완주군 북부권 노선을 운행. 1997년 전북고속에 재인수되어 현재는 전북고속 계열사로 남아 있음. 2008년에 시민여객으로 사호 변경.
  2. 1968년 설립하였으며, 2016년 5월 13일 신성여객 사장의 공금회령으로 회사가 부도위기에 처하자 제일여객에서 인수하여 성진여객으로 사명을 바꾸고 현재는 제일여객 계열사가 되었다.
  3. 2000년에 부도난 부안여객을 금일여객에서 인수한 후 광일여객으로 사호 변경.
  4. 80년대에 전북여객에서 물적 분할.
  5. 1991년 전북여객에서 물적 분할.
  6. 1991년 전북여객에서 물적 분할.
  7. 1990년대 이전에는 전북 지역 농어촌 버스 대부분을 도맡아서 운행하였다가, 1991년에 농어촌 버스 사업에서 최종 철수하였고 해당 부분을 무진장여객, 임순여객, 금일여객, 풍남여객 등으로 물적 분할시킴.
  8. 충청남도 시내버스의 기본 요금이 가장 비싼 1400원임에도 불구하고. 전라북도 시내버스의 성인 현금 기준 기본요금도 2014년 2월을 기해 전주 1200원, 남원 1250원, 나머지 시/군 1300원(익산의 좌석은 1450원)으로 인상되었다.
  9. 전주·완주 통합 무산으로 2013.8.1부로 폐지되었다가 2015.2.1부로 전주-완주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및 무료환승제도가 부활되었다.
  10. 단일요금제만 진안군2014년 10월 1일부터, 무주군2015년 3월 1일부터, 장수군2015년 10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11. 단일요금제만 2016년 3월 1일부터 시행중이다.
  12. 특히 남원은 전국 시 단위 중 유일하게 시계내 구간요금 요금상한선이 없는 곳이다. 특히 남원역-남원 달궁까지 하루 3번 이동하는 142번 노선의 경우, 중간에 시 경계를 한번도 통과 안하고도 성인 현금 기준 6,000원에 육박하는 5,850원을 징수하고 있어 당연하게도(...) 남원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도내 김제, 정읍을 포함한 나머지는 죄다 요금상한선이 있다.
  13. 반면 충청도 시내/농어촌버스는 충남도내에서 마지막으로 관내 요금상한선 없이 구간요금을 징수하던 태안마저 2015년 7월 1일부터 관내 요금상한선을 도입하여 충청도내에서 관내 요금상한선이 없이 구간요금을 징수하는 곳은 단양만이 남아있다. 경북 시내버스는 고령, 성주만 관내 구간요금을 징수하고 있으며, 해당 노선의 대구, 칠곡 구간은 단일요금이다. 강원도도 횡성은 2014년 3월 1일부터, 홍천은 금강고속과 대한교통은 2014년 3월 24일부터, 현대교통은 2014년 4월 7일부터, 철원은 2016년 1월 1일부터 관내 단일요금을 징수하며, 양양은 농어촌버스 관내 구간요금 제도를 실시하면서 1,500원의 요금상한선이 존재한다. 전라남도도 곡성이 2016년 1월 1일부터 관내 단일요금을 징수한다.
  14. 반면 강원 영월, 정선, 철원, 평창, 홍천, 화천, 횡성, 충남 부여, 서천, 예산, 청양, 홍성, 경북 예천, 의성, 칠곡은 군 단위이지만 무료환승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15. 도내 순창을 포함한 다른 관내 구간요금 징수 지역은 기본요금 기준이 보통 10km(강원도는 8km)이다.
  16. 80년대까지 전북 지역 버스는 시외-빨간색 줄무늬(현재의 대한고속의 도색과 비슷), 시내-초록색 줄무늬, 군내(농어촌)-군청색 줄무늬, 좌석-파란색과 흰색 도색에 빨간색 줄무늬 도색이었다가, 2000년경 현재의 도색으로 바꾸었다. 대부분의 지역은 신도색을 제정해도 신차부터 서서히 적용시키지만 전라북도의 경우는 지역을 막론하고 90%가 넘는 차량이 도색개조를 하였으며 그나마 나머지 차량들도 연식이 오래된 차량들이라 대부분 1년 안에 교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