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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貞薰
1934년 11월 15일 ~
1934년 경기도 양주군에서 태어났다. 연세대학교 정법대학 법학과, 동 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 과정을 졸업, 수료하였다.
정치 입문 전에는 대우그룹에 입사하여 새한자동차 직업훈련소장, 부일교통 대표이사를 역임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경기도 인천시 동구-북구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김숙현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민주당 류제연 후보와 민주한국당 김숙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선거 이후 신한민주당에 입당하였고 민주화추진협의회 상임 운영위원(노동문제 특별위원)으로 활동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일민주당 후보로 인천직할시 북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하자 참여하였다. 1991년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에 선출되었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자유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친여 무소속 조진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같은 해 치러진 제14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민주계 출신임에도 김영삼이 전당대회에서 대통령 후보로 선출되자 탈당하여 민주당에 입당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부평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조진형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통합민주당이 신한국당에 흡수되어 한나라당이 창당하자 한나라당 소속이 되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인천광역시 서구-강화군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조한천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