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 흰 수염 해적단
성우는 나가사코 타카시/김정훈[1](투니버스), 김일 → 박요한(대원).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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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ョズ[2]/Jozu
흰 수염 해적단의 3번대 대장이며 엄청난 거구를 가진 파워 캐릭터이다. 생일은 11월 11일.
첫 등장은 25권에서 샹크스의 편지를 전하러 온 록스타와 마르코의 대화에서 컷에 잘려서 나왔었다(…). 애니에선 색만 다를 뿐, 현재와 동일한 모습으로 나왔다. 즉 설정된 시기로만 치면 흰 수염 해적단 최고참 중 하나인 격.[3]
그 이후 45권, 샹크스와 흰 수염의 대면에서 마르코와 함께 등장, 그후 한참동안 등장이 없다가 해군본부와 흰 수염 해적단의 전쟁에서 다른 대대장들과 함께 재등장했다.
등장 후 쥬라큘 미호크가 날린 거대한 참격(검풍)을 온 몸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 순식간에 막아내었다. 이 일로 롤로노아 조로가 강철 능력을 보유한 다즈 보네스를 썰었던 것처럼 미호크와 제대로 맞붙은 뒤 썰려서 미호크의 강력함을 어필시킬 제물이 될 것이란 추측이 농후했으나, 그냥 떡밥으로 끝나버렸다.(…)
초인계 악마의 열매 능력자로 보이며 악마의 열매 능력자는 수련하면 할수록 그 열매의 능력이 강해지기에 실제로는 다이아몬드보다 훨씬 더 단단할지도 모른다[4] 열매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금까지의 방식으로 보면 '다이아다이아 열매' 정도 되지 않을까.[5]
또한 악마의 열매 능력에만 의지하지 않고 기본적으로도 초인적인 신체스펙을 자랑한다. 거인보다도 더 큰 사이즈의 성채만한 빙하를 바다에서 맨속으로 한번에 들어내 그대로 던져버리기도.루피처럼 근섬유도 다이아몬드라던가 또한 크로커다일, 아오키지를 공격해 대미지를 입힌 걸 보면, 패기 사용자로 보인다. 견문색과 패왕색 여부는 불명.
주 공격기는 왼팔을 다이아몬드로 만들어 덩치에 맞지 않는 엄청난 스피드로 돌진해 태클을 먹이는 브릴리언트 펑크[6] 라는 기술을 쓴다.
2 능력
다이아다이아 열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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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중 활약
흰수염을 노리는 크로커다일을 막으며 선전하다가, 도중에 난입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의 기생실에 걸려 도플라밍고의 의자 신세가 된다.(...) 그 직후 크로커다일의 모래폭풍에 도플라밍고와 같이 휩쓸려서 공중으로 날아가버렸다.[7]
리틀 오즈 쥬니어가 만든 길을 통해 쳐들어가 흰 수염에게 덤비는 아오키지를 다이아몬드화된 팔로 후려쳐서 데미지를 주었다. 다만, 바로 그 다음화에 키자루에게 당한 마르코에 한눈을 팔다 한쪽 팔이 얼려지고, 결국 전신이 얼어붙어 보석바로 만드려는 아오키지의 확인사살로 오른팔이 잘려서 리타이어했다.[8]
초반에는 흰 수염, 마르코와 함께 독보적인 활약을 했으나, 아오키지에게 당한 뒤부터는 급격하게 포스가 떨어져 존재감이 상실되었다. 1번대 대장인 마르코는 해군 대장들과 몽키 D. 가프에게 꾸준히 태클받으면서도 어떻게든 활약하는 것에 비해 조즈는 쭉 아웃 오브 안중…. 심지어 5번대 대장인 비스타보다 더 등장 빈도가 줄어들었다. 그 뿐만 아니라 형제와 아버지의 임종마저 지켜보지 못했다. 그야말로 폭풍 같은 안습 캐릭터로 전락한 셈….
다행히도 죽지는 않았고 9번대 대장 블렌하임에게 구출받은 뒤 해동되어 샹크스, 흰 수염 해적 단원들과 함께 신세계의 한 섬에서 흰 수염, 에이스 두 사람을 장례지낼 때 모습을 보인다. 다만 아오키지의 공격에 당해 깨진 팔은 복구하지 못했다. 연재본에서는 오른팔에 붕대가 감겨져 있어서 팔이 복구된 것처럼 나왔지만 후에 정식 단행본에서는 오른팔이 없어진 것으로 수정되었다. 표지연재에서 갈고리 대신 손이 나왔으나 후에 수정된 크로커다일과 같은 케이스.연재분개정판 샹크스와 마찬가지로 외팔이 된 셈이며 그나마 왼손잡이라는 건 다행이나 작중 얼음 덩어리를 집어던지는 등 완력이 강조된 캐릭터였기에 결론적으로 상당한 타격이라 볼 수 있다.
원피스 0화 시점인 20년 전에도 마르코와 함께 흰 수염 해적단에 있었다. 그런데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외모가 같다. 다이아몬드는 영원히….
4 기술
4.1 패기
- 무장색의 패기
보이지 않는 갑옷을 두른 듯한 힘을 발현하는 패기.
4.2 일반
원작에서 등장한 기술은 ★로 표시한다.
- ★ 브릴리언트 펑크
ブリリアント・パンク/Brilliant Punk. 팔을 다이아몬드로 변환시킨 후, 빠른 속도로 돌진하여 상대를 후려치는 기술. 이 기술의 이름은 다이아몬드를 깎아내는 방식인 '브릴리언트 컷트'에서 유래한듯. 작중에서 크로커다일이 이 기술의 맞아 각혈하였고 해군대장인 쿠잔 또한 흰 수염과의 싸움도중 이 기술에 기습당해 피를 조금 흘렸다.
- 카보숑 너클
カポションナックル/Cabochon Knuckle. 기술의 이름은 마찬가지로 보석을 연마하는 방법 중 하나인 카보숑 컷에서 유래. 게임인 언리미티드 크루즈에서 나왔으며 왼팔의 주먹을 다이아몬드로 바꾼 후 상대를 타격하는 단순한 기술이다.
- 옥타곤 해머
オクタゴンハンマー/Octagon Hammer. 마찬가지로 게임 언리미티드 크루즈에서 등장했다. 명칭의 유래는 팔각형(옥타곤) 다이아몬드 컷인듯. 팔을 다이아몬드로 변환시킨 후 상대의 머리를 팔에 끼워 세게 가격하는 기술이다.
- ★ 분산 충격
파일:Attachment/조즈/Examplve.jpg
ディスパーションインパクト/Dispersion Impact. 작중에서 빙하를 던졌을 때의 기술이지만 명칭 자체는 마찬가지로 게임 언리미티드 크루즈에서 등장했다. 분산 충격의 분산은 다이아몬드에서 발생하는 빛의 현상에서 유래된듯. 단단한 바닥을 세게 친 후, 바닥을 덩어리로 분쇄하여 그 덩어리를 집어던져버린다. 작중에서 빙하를 집어던지는 모습을 보였지만 아카이누에 의해 녹여지면서 불발했다.
5 그 외
루머로 그의 능력 덕분에 흰 수염 해적단의 경제력이 뒷받침된다는 설도 있다. 손발톱이나 체모 같이 잘라도 계속 자라는 부분을 떼어다 팔 면된다오다작가의 SBS에 따르면 거시기도 다이아몬드란다.(…) 오오!! 애인 죽일 일 있냐 이름만 봐도...
원피스 해적무쌍에서는 아쉽게도 다른 대대장들과 함께 얼굴조차 비추지 못했지만, 이상하게 졸개 대장 중에서 조즈와 완전히 똑같은 복장을 한 졸개 대장들이 널려있다. 얼굴이 비슷한 대장도 꽤 있는 편. 눈물이 난다.
여담으로, 정상결전 당시 아오키지가 아니라 키자루와 싸웠으면 더 좋았을 거란 얘기도 있다. 이런 소년만화에서는 얼었다 깨지는 것은 타격과 달리 빼도박도 못할 부상인데 반해, 마르코는 얼마든지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 [9] 또 조즈의 강점은 뛰어난 방어력인데, 하필 상대는 방어력을 무시하고 얼려버리는 아오키지였다. 상성이 매우 안 좋았던 것. 그 외에도 키자루와 싸울 경우 다이아몬드가 빛을 투과시킨다는 드립도 있다. 상하관계 팀킬
물론 이는 가정일뿐 실제로는 비행이 가능해 기동력이 뛰어난 마르코를 키자루가, 언채로 부서지면 끝장인 조즈는 아오키지가 상대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다이아몬드는 고무와 같은 절연체라 에넬의 전격이 전혀 먹히지 않는다. 만날 일은 없겠지만 에넬이 만약에 조즈를 보게 된다면 루피 이상으로 뜨~악하며 당황하는건 기정사실.루피는 창 같은걸로 찌를수라도 있지...죠즈는 그것도 힘들다
파일:Attachment/조즈/Example.jpg
어린시절의 조즈
- ↑ 투니버스 8기인 신인 성우이다. 다만 연기력은 좋은 편.
- ↑ 일본어의 'ジョ'는 한국어로 명기할 때 '조'로 쓴다. 외래어 표기법/일본어 참고.
- ↑ 비스타는 초기에 외모가 제대로 설정되지 않았었다.
- ↑ 실제로 다이아몬드 끼리도 강도차이가 나곤 한다. 또 의외로 다이아는 흠집에 강할 뿐 망치로 내려찍으면 잘만 깨진다.
- ↑ 하지만 악마의 열매는 일본어로 2음절 반복의 법칙을 지키고 있기 때문에 일본어로도 3음절인 다이아다이아 열매가 될 가능성은 적다. 일단 일본에선 'いわいわ(이와이와, 바위바위) 열매 - 모델 다이아몬드'나 'きらきら(키라키라, 번역하자면 반짝반짝
번쩍번쩍과는 다르다.보석이 반짝거리는 의성어를 의미한다.) 열매 정도로 이름 붙여지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다이아몬드의 한자명이 금강석(金剛石)임을 들어 금강금강 열매라는 주장도 있지만 이는 일본어로 4음절(こんごう)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무리가 있다.다야다야 열매 - ↑ 다이아몬드를 깎아내는 방식을 브릴리언트 컷트라고 부른다.
- ↑ 물론 어디까지나 도플라밍고와 조즈가 정정당당히 대결하여 기생실에 걸린 것이 아니라 크로커다일과의 싸움에 집중하느라 미쳐 신경쓰지 못해서 도플라밍고의 기생실에 걸린 것이기 때문에 조즈가 도플라밍고보다 약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 실제로 여태까지 기생실에 걸린 다른 인물들과 달리 조즈는 기생실에 걸려도 당황하지는 않았다. 도플라밍고도 조즈를 붙잡아두기만 했지 조종은 하지 못했다.
- ↑ 단, 여기서 조즈가 리타이어했다고 조즈가 아오키지한테 실력으로 진 것이라고 볼 수는 없다. 근접캐인 조즈는 한 순간이라도 아오키지에게 잡히면 끔살당할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눈 팔기 전까지는 멀쩡하게 대치하고 있었다. 만약
흰수염 -> 마르코 -> 조즈로 이어지는 도미노 현상한눈 팔지 않았더라면 이기긴 힘들지언정 저렇게 쉽게 리타이어 되지 않았을듯. - ↑ 그러나 상처 재생만 할 수 있는 마르코가 아오키지의 능력으로 상처 없이 얼어붙을 경우 재생도 못하고 리타이어할 확률이 더 높다. 얼음얼음 열매의 진짜 무서움은 상처를 입히는 것 보다는 대상을 얼어붙혀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조즈의 경우에도 무력화된 이유는 팔을 잃은 부상 때문이 아니라 몸이 완전히 얼어붙은 것 때문이다. 그러나 통채로 얼면 끝인건 모든 인물이 똑같은거고(...), 오히려 마르코의 경우 조즈처럼 붙잡혔을때 스스로 신체를 잘라내거나 무리를 해서라도(설령 몸이 깨져나가더라도) 어떻게든 탈출한 다음 재생하기만 하면 그만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