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창세기전 시리즈
1 마장기
1.1 초급 마장기
1.2 1급 마장기
- 오거스매셔
가라드 왕성 지하공간에 보관 중이라는 초대형 마장기. 다른 마장기의 두 배 이상의 크기를 자랑한다고 한다. 운동성이 매우 떨어지고 많은 사이킥 에너지가 필요해 사용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알려진 점이 아스모데우스를 연상케 한다. 창세기전 1에서의 언급에 따르면 최종병기 수준이지만 정작 시리즈 내내 등장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설정에만 존재하는 환상의 기체란 느낌을 풍긴 탓에 여러 SS와 팬픽에서 튀어나와 온갖 동인 설정이 난무한다. 가령 에스겔 1200년대 팬드래건의 침공으로 마장기 자체가 작살이 났다거나 마지막 왕녀 아이린만이 유일하게 운용하는 식으로(...). |
1.3 2급 마장기
- 듄 그리니드
아스타니아에서 가리우스를 모방하여 개발한 뒤 양산한 마장기. 양손에 장착된 칼날을 무기로 쓰는데, 이 설정은 창세기전 3의 라 MK-III의 한 타입으로 이어진다. 창세전쟁 당시 아스타니아의 주력 기종으로 활약했으며 아수라에는 뒤지나 엘 제나로보다는 뛰어난 성능을 지녔다. 이후 투르에 의해 아스타니아가 멸망하면서 전 기체가 투르에 의해 파괴 및 노획되거나 팬드래건군에 의해 운용된다. |
- 듄 그리니드 fs
라 MK-III가 나오기 이전 팬드래건 왕국의 주력 기종이었던 마장기. 라 MK-III가 양산되면서 밀려났다 생각되며 작중에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음은 물론 세부 사항도 언급된 바가 없다. 다만 팬드래건에서 이전 아스타니아의 듄 그리니드를 발전시켜 제작했다 할 수 있으며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까지도 엘 제나로가 운용되고 있었다는 걸 생각해 볼 때 클라우제비츠 즉위 직후 개발되어 제 1차 투르 원정까지 쓰였다는 정도만 추측 가능하다. 일단 1차 투르 원정 이후 투르 북부에 걸쳐 있는 사막 때문에 고전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양산에서 밀린 것 같아 보인다. |
- 라
- 라 MK-II
창세전쟁 당시 트리시스의 양산형 마장기인 라의 우수성을 인정한 라시드 팬드래건 국왕은, 아스타니아와 트리시스의 기술자들을 두루두루 초빙해 남해의 요새 포레스트를 중심으로 라의 개량작업에 착수한다. 그러나 본래 사막 전용이었던 라는 프레스톤 연구소의 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숲과 평지로 이루어진 팬드래건의 지형적응에 실패했고, 이 과정에서 실험적으로 생산된 것이 라 MK-II, 일명 포레스트 라다.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서는 이러한 설정 없이 그냥 라의 양산형으로 나오는데, 라와 마찬가지로 날카로운 양손을 무기로 쓴다. 어드벤처 모드에서 포레스트를 공격하면 파괴할 수 있는데, 이후 창세기전 3에서 괴도 샤른호스트 일행에게 파괴되었다는 설정으로 굳어지게 된다. |
- 아수라
- 아수라 MK-II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한정으로 등장. 체사레 보르자가 니코시아의 요새에서 비밀리에 개발하던 아수라의 후계기로 레이저 병기를 갖췄다. 니코시아 쪽에서의 움직음을 눈치챈 제피르 팰컨에 의해 파괴당한 이후 개발이 중지되었는지 재생산되었는지는 제국측 마장기 운용에 대한 묘사가 전무한 관계로 알 길이 없다. 칼리를 제외하고는 제국 측의 정통 마장기 계보가 끊겼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 |
- 엘 제나로
팬드래건 왕국에서 아론다이트를 모방하여 개발한 뒤 양산한 마장기. 검을 무기로 쓰며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에서는 창을 지닌 MK-II 타입도 목격되었다. 한 때 최강의 2급 마장기로 불렸으나, 창세전쟁 당시 게이시르 제국의 아수라는 물론 아스타니아의 듄 그리니드에도 못 미쳤다. 그래도 팬드래건의 주력 기종으로 창세전쟁 내내 쓰였으며 실버애로우가 흑태자에 대항하기 위해 재집결할 때 비행형이 새로 개발되었다. 템페스트 시대까지도 운용되고 있었으나 이후 개발된 신형들에 밀려난다. |
1.4 3급 마장기
- 라크라이
창세기전 3에 등장. 베헤모스와 마찬가지로 투르에서 개발한 기갑기[1]. 기관총과 손등부의 쐐기를 무기로 사용한다. 보통 마장기에 비해 조작이 쉽고 제작비가 저렴하여 대량생산되던 기체다. 경량화가 되어 있어 작고 탁월한 기동력을 지녔지만 장갑과 무기는 왜소한 편. 자주 적으로 등장하는 편인데, 기관총이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자랑하기 때문에 상당히 귀찮다. 그나마 에너지가 적은 게 다행이다. |
- 마네스
게이시르 제국에서 개발한 전차형 3급 마장기. 페리튼과 비슷한 형상이나 다연장 화살 발사기 대신 베샤르와 마찬가지로 중앙에 포가 장착되어 있다. 제국이 붕괴하고 투르의 전차가 등장한 뒤 전차가 새로운 병기 체계로 독립한 이래 생산과 운용이 중지되었다. |
- 베샤르
팬드래건 왕국의 3급 마장기. 포가 장착되어 있다. 팬드래건이 게이시르 제국에 잠시 점령당한 동안 제국군이 썼고, 투르의 전차가 등장한 뒤에는 전차가 새로운 병기 체계로 독립하여 생산과 운용이 중지되었다. |
- 어스베샤르
전통적으로 기술 수준이 다른 국가에 비해 미미한 다갈이 팬드래건 왕국의 도움을 받아 제작한 전차형 3급 마장기. 베샤르와 비슷한 형상이나 베샤르 같은 포 대신 로퍼와 같은 쐐기가 장착되어 있다. 그다지 뛰어난 성능이 아니라고 하며. 창세기전 2에서는 다갈 성 마장기 격납고에 다수가 진열되어 있는 모습만 나온다. 투르의 전차가 등장한 뒤에는 전차가 새로운 병기 체계로 독립하여 생산과 운용이 중지되었다. |
- 페리튼
트리시스에서 개발한 전차형 3급 마장기. 넓은 범위에 걸쳐 공격이 가능한 다연장 화살 발사기를 무기로 지니고 있다. 게이시르 제국이 붕괴하고 투르의 전차가 등장한 뒤에는 전차가 새로운 병기 체계로 독립하여 생산과 운용이 중지되었다. |
1.5 그 외의 마장기
- 레드 오브 슈츠
창세기전 외전 낭천편에 나오는 한 제국 최강의 마장기. 한 제국 최강의 붉은 기사가 사용했다고 하며 1급 마장기로 추정된다. |
창세기전 3의 벨제부르가 크리스탈 신전에서의 최종결전에서 탑승한 마장기. |
2 우주선 및 비공정
- 라이트닝 볼츠
창세기전 3에 등장하는 전투기. 팬드래건 왕국에서 개발된 전투기로 왕국군 내에서 활발하게 이용되고 있다. 소형 비공정의 일종이기에 1인용이며 생산 가격도 저렴한 것으로 보인다. 외형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군용기 형태. 고증에 맞게 폭격 기능을 갖고 있으며 팬드래건 내전 및 갖가지 전쟁 때 많이 이용되었다. 게임상 기관총 외엔 그다지 쓸모없다. |
- 켈베로스 호
게이시르 제국에서 건조된 비공정으로 칼스의 기함이다. 칼스가 트리시스에서 발굴된 파괴신상을 가져갈 때 등장한다. 이도경이 쓴 창세기전 2 팬픽에서는 전방에 함포가 세 개 장착되어 있으며 로드 오브 리베리아를 격침시켰으나 베라딘 측 비공정으로 활약하다가 느려터진 장전 속도와 집중 포격으로 사라지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게임상에서도 창세기전 2 이후에는 행방이 묘연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