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하트 캐치 프리큐어!/등장인물, 프리큐어/등장 프리큐어
|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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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쿠루미 에리카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
| 최바다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
| 성별 | 여성 | ||
| 연령 | 14세 | ||
| 주요 출연작 | 하트 캐치 프리큐어! | ||
| 인물 유형 | |||
| 변신체 | 큐어 마린 | ||
| 변신 타입 | 프리큐어 | ||
| 첫 등장 | 하트 캐치 프리큐어! | ||
| 성우 | 미즈사와 후미에 | 파일:Attachment/20px-Japan Flag.png | |
| 김하영[1][2] | 파일:Attachment/20px-South Korea Flag.png | ||
来海えりか / Erika Kurumi
<일본판>
바다보다 넓은 내 마음도 참는 건 여기까지가 한계야!(海より広いあたしの心も、ここらが我慢の限界よ！)
<한국판>
태평양보다 넓은 내 마음도 참는 건 여기까지가 한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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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큐어 | 이름/한국명 | 상징 |
| 큐어 블로섬 | 하나사키 츠보미/진달래 | 대지에 피는 한 송이의 꽃 |
| 큐어 마린 | 쿠루미 에리카/최바다 | 바닷바람에 흔들리는 한 송이의 꽃 |
| 큐어 선샤인 | 묘도인 이츠키/강해라 | 햇빛 받는 한 송이의 꽃 |
| 큐어 문라이트 | 츠키카게 유리/문채희 | 달빛에 드러나는 한 송이의 꽃 |
1 개요
하트 캐치 프리큐어!의 두 번째 주역.
성의 海(바다)자가 변신 폼인 '마린'을 의미한다. 한국판 이름은 최바다로 아예 이름 자체로 사용하고 있다.[3]
바닷바람에 흔들리는 한 송이의 꽃(海風に揺れる一輪の花 / The flower fluttering in the ocean winds) 큐어 마린(キュアマリン / Cure Marine)으로 변신한다.
캐릭터 송은
- 스페셜, 컬러풀 (スペシャル＊カラフル)[4]
- 스페셜, 컬러풀 ~Ultra Happy remix~ (スペシャル＊カラフル～Ultra Happy remix～)
- More Smiles, More Happiness
- LET'S GO
- 마음의 꽃(心の花) with 하나사키 츠보미, 묘도인 이츠키
- 마음의 씨앗(心の種) with 하나사키 츠보미, 묘도인 이츠키, 츠키카게 유리
2 상세
역대 파랑캐 프리큐어 중에서도, 역대 모든 프리큐어 중 개그 프리큐어 No 1.
사립 묘도 학원 중등부 2학년생으로 하나사키 츠보미의 클래스메이트. 가족 구성은 아버지, 어머니, 언니(쿠루미 모모카)의 4인 가족이다. 참고로 프리큐어 올스타즈 DX 3 기준으로 최단신 프리큐어이기도 하다. 이후 후속작인 스위트 프리큐어♪에서 초등학생인 시라베 아코가 프리큐어로 데뷔하면서 최단신에서는 벗어났으며 그 다음인 스마일 프리큐어!에서 키세 야요이가 등장하면서 중학생 최단신에서도 벗어났다.
프로 카메라맨 아버지 류노스케와 패션 샵 '페어리 드롭'의 주인 겸 디자이너인 어머니 사쿠라 밑에서 자라왔기에 늘 패션의 세계를 동경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패션부 부장을 맡고 있으며 본디 원예부로 입부하려 했던 츠보미를 패션부로 데려오는 데 성공하여 부부장으로 임명했다.[5] 장래에는 어머니와 같은 프로 패션 디자이너, 스타일리스트가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어렸을 때는 모델이 되고 싶어했으나 언니인 모모카만 모델이 되었으며 덕분에 현역 고교생 모델로 활약 중인 언니에 대해서는 동경심과 열등감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품고 있는 상황. 이것 때문에 사소리나에게 마음의 꽃을 빼앗겨 데저트리안이 되는 원인이 되고 만다.
전학생인 츠보미에게 처음부터 관심이 많았으며 자기 소개 시간에 소심한 츠보미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했다. 매사에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성격이지만 마음속으로 생각한 것을 무심결에 입으로 내뱉고 마음대로 실행에 옮겨 비록 악의는 없었더라도 은연중에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입히는 것이 점이 옥에 티.[6] 마이페이스적인 성격이 강하지만 실제로는 마음이 여린 편이라서 사람들에게 자신의 주장이 거부당하거나 하면 상처를 입는 성격이다. 또한 언니 모모카에 대한 열등감을 갖고 있는 것을 보면 의외로 외강내유형인 듯하며 개구리를 무서워하는 등 소녀틱한 일면도 있다.
재봉에 특기가 있고 패션에 대해서는 자신이 있는 듯하며 학원제 패션쇼에 츠키카게 유리를 포섭한 이후 심지어 눈으로 본 것만으로 유리의 쓰리사이즈를 알아맞추는(!!!) 비범함까지 선보이기도 했다. 게다가 겉보기와 달리 요리를 꽤 잘하는 듯.[7]
반대로 공부는 못하는 듯 하지만 그렇다고 바보는 아니다. 운동에는 자신이 있다고 한다. 하트캐치 프리큐어 캘린더 보이스 7월 14일자에 따르면 수영은 자유형이 특기라고 한다. 여름방학 숙제를 못 끝내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당시에는 "숙제를 하지 않으면 되지" 라고 말하는 코브라자의 말에 넘어가 사상 초유의 적 간부의 말에 동조하는 프리큐어가 될 뻔했으며 초등학교를 파괴하려는 데저트리안을 보고 "저기 얘들아 시간 남으면 중학교도 좀..." 이라고 한 술 더 뜨는 모습까지 보였다. 다만 이후 정신을 차리고 "그래, 나는 공부를 못해! 하지만 공부를 못해서 학교에 가는 거야!"라는 명대사를 날려주셨다.
프리큐어 올스타즈 DX 3에서 파랑색 계통에 속한 프리큐어들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개그 캐릭터 역할과 얼굴개그 시전의 달인이다. 초반에는 그런 대로 괜찮았으나 카메라 데저트리안의 공격을 받아 잠시 돌이 되어서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을 때 얼굴개그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전투 중에 각종 굴욕(?)을 많이 당하는 캐릭터가 되었다.
또한 블로섬이 '저, 더 이상은 못 참겠어요!' 라고 외치며 설교를 거의 마무리하면 옆에서 "바다보다 넓은 내 마음도 참는 데는 여기가 한계야!" 라고 외치며 설교를 완전히 마무리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8] 한국판에서는 '바다' 가 '태평양' 으로 바뀌어서 본인이 대인배라는 사실을 어필했다...![9]
원래부터 귀여운 캐릭터지만 프리큐어 극장판에서 나오는 부분들은 외모 보정과 더불어 모에도가 한층 더 증가했다. 하지만 극장판에서도 츠보미가 甲인 상황...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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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보미가 카마쿠라에서 전학 온 첫날에 자기소개하고 있을 때 츠보미를 놀리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상당히 마이페이스적인 인상을 심어주었고 이것이 츠보미의 반감을 사게 되어 결국 하교길에 츠보미에게 패션부에 들어와달라고 부탁했다가 거절당했다.[10] 이후 언니 모모카의 충고를 듣고 잠시 뚱해져 있다가 마음의 아름드리나무를 지키던 요정 시프레와 코프레를 찾던 사소리나에 의해 마음의 꽃을 적출당해 데저트리안이 되었고 프리큐어가 된 츠보미에 의해 마음의 상처는 치유되고 원래대로 돌아온 이후 츠보미에게 자신이 너무 제멋대로 행동한 것에 대해 사과하며 서로 친하게 지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고 츠보미에게서 패션부에 들어오겠다는 말을 듣는다.
이후 츠보미가 꾸었던 꿈을 자신 또한 마찬가지로 꾸었다는 사실을 이야기했고 이를 들은 츠보미와 시프레, 코프레에게 프리큐어가 되기를 권유받았을 때는 패션부 부원을 모아야 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하지만 츠보미가 싸우는 모습에 마음을 먹고 큐어 마린으로 변신하게 되었으며 큐어 블로섬과는 달리 이쪽은 그녀가 싸우는 걸 보고서 프리큐어의 능력에 대해서 어느 정도 숙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처음 변신했을 때부터 특수기술도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등 무리 없이 싸워 승리했다.
이후에도 큐어 블로섬을 능가하는 활약과 특유의 마이페이스적 발언 등으로 인해 츠보미가 풀이 죽어 프리큐어를 그만두려고도 했으나 나중에 그런 츠보미의 마음을 알고는 격려를 해주어 츠보미가 다시 마음을 다잡고 꾸준히 프리큐어로 활약하는 데 공헌했다.
그 와중에 패션부 존속 위기가 다가오자 클래스메이트 3명을 선물을 주며 꼬드겨 패션부에 가입시켜 부서 등록 조건인 '최저 인원수 5명' 을 충족시켰고[11] 학생회장 묘도인 이츠키에게 정식 부서로 인정받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그 뒤 주변 사람들을 포섭해 부원을 늘려갔으며 심지어 학생회장인 이츠키까지 입부시켰다. 참고로 원예부에도 가입한 츠보미가 원예부 일을 돕고 있을 있을 때에는 츠보미를 빼앗길까봐 노심초사하며 선배인 원예부 부장에게 으르렁거리면서 완강한(?)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츠키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에 혼자 이츠키를 보며 동경의 나래(?)를 펼치던 츠보미에게 충고해주려다 차마 말을 못했는데 본인 또한 1학년 때 이츠키가 남자인 줄 알았다가 진실을 알고는 츠보미처럼 앓아누웠다고 하니 동병상련의 심정이었을 듯(...)
온몸이 물로 되어있는 데저트리안과 싸웠을 때에는 어찌어찌해서 데저트리안 체내에 갇혀있다가 큐어 블로섬이 데저트리안에게 '핑크 포르테 웨이브' 를 사용해서 엉겁결에 데저트리안과 같이 정화되었는데 그 이후 전작의 누구처럼 왠지 버릇이 될 것 같다고 하는 말로 봐서는 공격이 꽤나 아늑한 편이었는 듯(...) 그리고 오르골 데저트리안의 수면 공격을 받고 말 그대로 땅바닥에 대(大)자로 뻗어 자기도 했으며 데저트리안과 전투가 벌어질 때도 다른 멤버들은 진지한 모습인데 반해 혼자서 얼굴개그 및 몸개그를 연발하는 모습을 보인다.[12]
프리큐어 본연의 임무와는 관계 없이 자신의 방을 정화(?)하기 위해 '블루 포르테 웨이브' 를 사용하려고 해 역대 프리큐어 시리즈에 등장한 프리큐어들 중에서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 프리큐어의 힘을 사용하려 한 몇 안 되는 케이스가 되었다.
이와 같이 초반부에 보여주었던 강캐릭터 이미지는 큐어 선샤인과 큐어 문라이트가 들어오면서 점차 약해졌고 대신 개그 캐릭터로서의 면모가 점차 부각되었다. 물론 각종 개그컷과 다양한 표정변화가 차밍 포인트이긴 하지만 가면 갈수록 데저트리안과의 전투에서는 병풍 겸 잉여가 되어가는 다소 안습한 상황을 맞이했다. 큐어 마린 자체로는 약한 편은 아니지만 뒤에 들어오는 추가 전사들이 조금 압도적이다보니(...)
하지만 사막의 사도와의 최종 결전을 위해 다른 프리큐어들과 함께 혹성성으로 향했을 때 46화에는 쿠모자키와 치열한 마지막 전투를 벌여 격전 끝에 승리했으며 이후 개인 필살기 '블루 포르테 웨이브' 를 사용해 쿠모자키를 정화시키는 위엄을 선보였다. 이때 강함만을 추구해오던 쿠모자키에게 자신은 자신의 힘으로 자신이 살고 있는 이 세계를 구하고 싶다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강해질 수 있다고 말하는 평소하고 다른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이후 큐어 블로섬과 큐어 문라이트 일행과 함께 합류하여 듄을 상대로 대적하였고 무한 실루엣으로 합체해 듄을 정화하는 데 성공했다.
최종 전투 이후에는 여전히 패션에 대한 자신의 꿈에 매진하는 듯하며 자신들이 한 일에 대해서 묘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듯한 부분이 있다.
3.1 프리큐어 올스타즈
New Stage 2에서도 블로섬과 함께 목소리가 나왔는데 역시나 개그성 캐릭터는 여전했다. 엔딩 후 프리큐어들이 층을 져서 서있는 장면이 있는데 모두가 정면(화면 왼쪽)을 바라보고 있는데 끝나기 전에 갑자기 시청자들 쪽으로 고개를 돌린다.[13][14]
New Stage 3에서는 블로섬과 함께 플로랄 파워 포르테시모를 쓴 직후 "올해도 깔끔했슈"라는 발언을 한다. 메타발언자중
영화 프리큐어 올스타즈 봄의 카니발♪에서는 블로섬이 오도렌이 설치한 함정을 헤쳐나가면서, 미사일을 쳐내고 결정대사인 "저, 인내주머니의 끈이 끊어졌어요!"라고 하니까, 바로 이어서 본인의 대사인 "바다보다 넓은 내 마음도…"까지 말하려다가 "으아아아악! 아직 말하고 있는 중이잖아아아아아아앗!!"이라면서 미사일에 날아갔다.(...) 또, 그 와중에 또 혼자서 작화보정을 받아서 개그용 작화(선이 굵어지는 마린 특유 작화)가 나왔다.
영화 프리큐어 올스타즈 모두 노래하자♪ 기적의 마법!에서는 아예 지금까지의 통례를 뒤집고, 다른 프리큐어들에게 마린이 딴지를 건다!!!
사실상 몇몇 리더들 빼고는 감옥에 갇힌 상황에서, 블랙, 블룸, 드림이 뮤지컬처럼 말장난으로 중얼거리고 다른 프리큐어들이 동조하니까 딴지.
블랙 : (고개를 까딱이면서)나, 나(で、で)블룸 : (손짓을 하면서)나갈, 나갈(でら、でら）
드림 : (제스처를 취하면서)나갈 수 없는~(出られない~)
전원 : (정면을 바라보면서)감옥~(檻！)
마린 : 바보냐아아아아아아!!!(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소리를 지르면서 화를 낸다(...).) 뭐가 '감옥~'이야! 프리큐어 대 핀치여! (몸을 흔들면서)하나같이 다 붙잡히고!(흔드는 속도가 빨라진다.)
화이트 : 진정해 마린…
이 시점에선 이번 신작인 마법사 프리큐어, Go! 프린세스 프리큐어, 큐어 해피, 큐어 멜로디, 큐어 블로섬, 큐어 피치를 제외하고 두 사람은 프리큐어 ~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및 프레쉬 ~ 스마일의 분홍캐[15] 이외의 캐릭터가 전부 감옥에 갇혀있다.
그 외에도 최종결전에서, 스마일 프리큐어!팀이 트라우마의 미사일을 피해 건물 아래로 뛰어내릴 때, 하트캐치 프리큐어!팀이 망토를 펼치고 받아내는 장면이 있는데, 마린 혼자 슈퍼맨처럼 (>ㅇ<)라는 웃는 표정으로 날아가다가 해피를 못 보고 지나가서 해피 혼자 떨어졌다.[16]
4 프리큐어/큐어 마린
- 일본어판
"바닷바람에 흔들리는 한 송이의 꽃, 큐어 마린!"
- 한국어판
"바닷바람에 나부끼는 한 송이의 꽃, 큐어 마린!"
참고로 블로섬과 마린은 개인 변신 뱅크신을 짜집기한 것이 아닌 전혀 다른 공동 변신 뱅크신이 따로 존재한다. 국내 더빙판
프리큐어 큐어 마린으로서 등장 시 기본/테마 색은 파란색과 하늘색. 헤어 스타일은 모양은 좌우로 갈라진 롱헤어. 꽃은 파란 코스모스.
전투 스타일은 에리카의 성격답게 돌격형으로 높은 곳에서 착지한 뒤 곧바로 달릴 수 있는 등 큐어 블로섬보다는 강한 편. 여기에 다양한 원거리 공격 기술을 보유한 균형 잡힌 타입으로 '마린 택트' 의 힘으로 '블루 포르테 웨이브' 라는 정화 기술을 사용하며 이 외에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다양한 기술을 고안해냈다. 이러한 기술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프리큐어/필살기 항목을 참조.
그리고 정화된 마음의 꽃에서 나온 마음의 씨앗을 사용해 스피드 향상 등의 다양한 효능을 낼 수 있다.
덧붙여서 프리큐어로 변신한 이후 말버릇이 하나 있는데 바로 "바다보다 넓은 내 마음도 참는 데는 여기까지가 한계야!(海より広いあたしの心も、ここらが我慢の限界よ！)" 이다. 한국판에서는 "태평양보다 넓고 깊은 내 마음도 참는 건 여기까지가 한계야" 로 번안되었다.[17] 참고로 작중 자연스래 튀어나온 블로섬의 "저, 더 이상 (중략)" 과는 다르게 이쪽은 에리카가 블로섬에 맞춰서 일부러 생각해낸 것이다.[18]
이름은 프리큐어를 권유 받은 다음부터 계속 생각해두고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변신 뱅크와 블루 포르테 웨이브 적중시 나오는 꽃은 블루 코스모스.[19]
5 동인 2차 창작에서
특유의 성격과 예쁜 색깔[20]로 팬아트를 그리는 사람들에게도 인기가 높으며 주요 커플링 대상은 서로 대조되는 색상을 가진 블로섬. 마이페이스적이고 시원시원하기 때문에 공으로도 그려지지만 요리를 잘한다는 점을 높게 사 수가 되기도 한다.(공보다는 수가 더 많은 듯. . .?) 하트캐치 프리큐어 백합계에서 마린과 블로섬은 꽤 많은 지분을 차지하는 커플링.
작품 방영 초반에는 쿠모자키X츠보미와 함께 코브라자X에리카가 유행하기도 했었다. 아무래도 같은 파랭이인 데다(...) 둘 다 패션 관련 모습을 많이 보였기 때문인 듯. 하지만 작품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 유행하고 있는 쿠모자키X츠보미와는 달리 작품이 종반부를 향해 갈수록 코브라자X에리카 커플링은 거의 사멸해버렸고 오직 블로섬과의 커플링이 크게 강조되었다. 사실상 하트 캐치 프리큐어!를 백합큐어로 만든 주 캐릭터.
사실 코브라자X에리카가 유행하던 시기에도 이 커플링만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팬픽은 거의 없었고 대부분이 에리카와 코브라자가 이미 커플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무뚝뚝한 쿠모자키를 코브라자가 조언하고 소심한 츠보미를 에리카가 밀어준다는 전개가 많았다. 당시부터 어느 정도 한계가 보였던 커플링. 당시 2ch의 한 잉여는 코브라자X에리카에 반발하면서 "에리카는 귀여우니까 저런 더러운 남정네에게 넘겨줄 수 없지!"라는 매우 씹덕스러운 말을 남기기도.
방영 당시에 이츠키의 오빠인 사츠키가 츠보미와 에리카를 만나면 주로 에리카의 머리를 쓰다듬는 장면이 종종 나왔다. 에리카도 그게 싫지는 않은지 헤~ 하며 좋아하기도 했다. 이 점을 통해 가끔 '사츠에리' 를 미는 사람도 있다.
어쨌든 지금의 동인 이미지는 츠보미에 죽고 사는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6 기타
전작까지의 주인공들의 공통적인 성격이던 활발함, 단순함, 공부 싫어함 3종 셋을 가져갔다. 이 덕에 프리큐어 유닛들을 모아본 가상의 아이돌 그룹에서 숙제 같은 건 잊고 싶어 그룹에 유메하라 노조미(큐어 드림)과 모모조노 러브(큐어 피치)와 같이 팀을 이루는 업적(?)을 달성했다. 더불어 방학숙제 때문에 학교를 파괴하려는 데저트리언에게 동조한 경력도 있다. 스틱 분실이라는 경력도 존재...
특유의 마이페이스인 성격과 귀여움(우자카와이이)으로, 히시카와 릿카와 함께 파랑캐를 넘어서 모든 시리즈 캐릭터 중에서도 인기가 높다. 실제로 관련 상품도 잘 팔리는 편이며 덕들이 많이 참여하는 잡지(뉴타입이나 아니메쥬)의 설문조사에서는 다른 멤버들을 제치고 유일하게 순위권에 올라 있다. 보다시피 프리큐어 변신시에는 사이하이 삭스에다가 절대영역까지 보유하고 있다.
다만 작중 제작진의 편애가 느껴질 정도로 보정을 많이 받아 본작 캐릭터간의 비중 문제를 일으키는 장본인이라는 평가가 있다.[21] 또한 극성팬이 많은만큼 안티도 꽤 많은데, 흔히 나오는 빠가 까를 만든다의 전형적인 사례.
마요라 의혹이 있다. 프리큐어들의 트윗을 받아볼 수 있는 프리트폰이라는 관련 완구에서 마요라 기질을 드러냈다.
프리큐어를 몰래 보며 에리카를 좋아하던 남성과 그가 걱정이라는 어느 아내의 사연에서도 같이 한 번 프리큐어를 보고 에리카가 너무 귀엽다며 빠지게 되었다는 훈훈한(?) 사연이 있을 정도.
이름인 에리카는 진달래과 에리카속에 속하는 꽃의 이름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에리카의 카가 향기 향(香)으로도 쓸 수 있는데 향긋한 향기로 긴장을 풀듯이 분위기 메이커 역을 맡아 자칫 긴장되는 작중 분위기를 풀어주는 그녀의 역할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일리 있는 가설.
사족으로 하트캐치에서 유일하게 큐어 문라이트와 2인 합체기인 플로랄 파워 포르티시모를 시전 하지 못했다.[22]왜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프리큐어 올스타즈 DX 3 기준으로 모든 프리큐어 중 가장 키가 작았으나 최근 후속작의 모 캐릭터[23]들이 프리큐어로 데뷔하면서 그 자리를 내주게 되었고 스마일 프리큐어!에서 키세 야요이가 데뷔하면서 중학생 2학년 한정으로도 최단신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프리큐어 올스타즈 NS 3에서 대사가 매우 적은 프리큐어에 속했지만, 존재감만큼은 진짜 비정상적으로 큰 편.[24]
한국판 성우인 김하영이 시사 작업을 잘 했는지 원판을 본 매니아들에겐 일본판 성우인 미즈사와 후미에가 마치 한국어를 하는 것처럼 무척 목소리가 비슷하다며 좋아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도 프리큐어 4인방 중에서 '프리큐어라는 작품에 제일 어울리는 목소리' 라며 호평을 하는 등 상당히 반응이 좋다. 그 밖에 디지몬 때와 마찬가지로 선배 성우인 김서영하고[25] 비슷한 느낌이라고 말하는 성우팬들도 많은 듯. 확실히 연기할 때의 톤과 엔딩을 부를 때 톤이 확연히 다르다.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 28화 오프닝 축하인사에서 "큐어 마린 등~장~! 프리큐어가 10주년이래! 모두들 덕분이야! 앞으로도 잘 부탁해!"라고 등장하였다. 평소 마린의 성격과 같이 아주 활발한 모습으로 등장하였다. 표정변화가 현재까지 축하인사를 한 프리큐어들 중 아주 압권이라는 평이다. 본격 작화감독 고생시키기 하지만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편애가 심각(...)[26]하다는 평도 있다. 또 너무 시끄럽다는 비판도.[27]
- ↑ 주역 4인방 중 가장 좋은 평을 받았다. 또한 본 작의 엔딩도 불렀다.
- ↑ 후에 심쿵! 프리큐어에서 큐어 소드 역도 맡았다.
- ↑ 아마도 변신 후 전사의 이름과 머리색과 성에 '바다'의 의미인 海자가 들어가서 그런 식으로 로컬라이징한 것으로 추정.
- ↑ 8화, 19화에서 사용되었으며, 스마일 프리큐어! 19화에서도 사용되었다.
- ↑ 대신 츠보미가 패션부 활동이 없을 때에는 원예부 활동에도 참가할 수 있게 해달라는 조건을 걸었고 이를 수락해서 패션부에 입부했다.
- ↑ 이것 때문에 초반에는 츠보미가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다. 나중 가면 아무런 사색 없이 동화되는 바람에 넘어가는 부분이지만(...)
- ↑ 언니인 모모카는 오이 하나 써는 것조차 제대로 못하는데 에리카는 매우 손쉽게 해냈다.
- ↑ 가끔 혼자서 외칠 때도 있다.
- ↑ 사실 바다에서 태평양으로 바뀌어 오히려 스케일은 줄어든 셈이지만 로컬라이징 이름이 최바다였으니 어쩔 수 없는 선택이였을 것이다. 자기 자신보다 넓은 자기 자신이란 소리로 들릴 수 있으니(...)
3인칭화 - ↑ 이때 츠보미가 자신의 옆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 작중 초반부에는 부서 자체가 존폐의 위기에서 간당간당하기도 했다.
- ↑ 아예 5화에서는 정화 후, 블로섬이 마음의 꽃을 신경쓸 때, 혼자 데자트리언의 소체가 되었던 라멘을 아슬아슬하게 캐치하기도…
- ↑ 이는 홍보 포스터에서도 나왓다. 전원이 옆모습인데 혼자만 정면샷...
- ↑ 실은 이건 하트캐치 극장판 - 꽃의 도시 파리에서 패션쇼…인가요? 엔딩의 오마쥬로 보인다. 엔딩송과 함께 패션쇼를 하는데, 츠보미, 이츠키, 유리, 모모카, 심지어 콥페까지 전부 정면으로 걸어가는데, 혼자 갑자기 시청자를 향해 고개를 돌리며 윙크를 했다.
- ↑ 큐어 리듬 제외
- ↑ 그 직후 해피가 어찌어찌 파닥이며 날아오르려다가 그거 보고 돌아가서 붙잡았지만…
- ↑ 39화에서 코프레가 마린 택트를 가지고 가출하면서 이 대사를 날린다.
- ↑ 블로섬의 말버릇 뒤에 맞장구를 치려고 하다가 알맞은 말이 없어서 '다음번까지 뭔가 생각해둬야지' 하고 다짐하는 장면이 있다.
- ↑ 시리즈 디렉터 트위터에서 원래는 에리카라는 꽃을 사용하려 했으나 빙글빙글 돌아가는 모션에 적합하지 않아서 코스모스를 사용하였다고 밝힘.
- ↑ 사실 여지까지의 프리큐어는 노랑색을 제외하고는 RGB 색상의 빨녹청 원색 사이에 끼인, 소위 눈 아픈 색들이 잘 사용되지 않았는데 이는 파워업 이벤트에서 보통 캐릭터가 빛나게 처리를 하려면 해당 색상을 써서 대비를 만드는 게 효과가 좋았기 때문. 당장 이후의 스마일 프리큐어의 파워업 이벤트들을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다. 하트캐치는 때문에 기본 색상이 예쁘긴 했으나 동일 계열의 색상만으론 강화를 표현할 수 없게 된 한계도 가지고 있었다.
- ↑ 실제로 20화까지 즉 절반에 가까운 분량이 츠보미와 같이 활약하는것만 나와 이츠키와 유리의 활약상이 적다.
- ↑ 큐어 선샤인은 38화 때, 큐어 블로섬은 48화 때 같이 시전.
- ↑ 이쪽은 변신 전 한정.
- ↑ 꿈의 세계에 오기 전의 대사는 분명히 괜찮았는데("나 자신의 꿈의 씨앗을 키울 수 있는건 나 자신뿐이잖아?") 꿈의 세계에 프리큐어들이 모두 돌입한 후, 큐어 하트의 말로 꿈의 세계라는걸 알자 마자, "뭐야, 꿈인가. 꿈이라면 괜찮나"라면서 드러누우려고 했다가 큐어 에이스의 태클 직후 큐어 로제타의 "잠드는게 무서워진다고요"라는 말에 "뭐여? 그거 문제잖아!"라며 벌떡 일어서지를 않나, 블로섬과 함께 플로랄 파워 포르테시모로 정화한것까지는 좋은데, 정화가 끝나기가 무섭게 "올해도 깔끔했유!"라는 메타발언에, 나중에 악몽수가 모조리 합체한 후에는… 다른 인원들은 모조리 악몽수(문어)의 공격을 피하거나 다리를 공격하고 있는데, 혼자서 다리를 붙잡고 얼굴개그(워낙 순식간에 지나가서 얼굴개그인지도 못 본 사람들이 수두룩할테지만…)를 선보이다가 블로섬에게 구출되지 않나…
- ↑ 이쪽도 전작의 큐어 피치로 프리큐어 역할을 맡은 적이 있다.
- ↑ 참고로 10주년 기념인사부분은 해당작품의 작화감독이 직접 감독해서 제작한다. 즉... 우마코시 요시히코씨의 편애...
- ↑ 이 부분에 대해서는 네타 캐릭터로 밀어주는 경향이 아예 원작에서도 드러나다 못해 미친 존재감을 가지게 해서 마린답다는 평도 상당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