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마비노기의 지역
마비노기의 지역. 쿠르클레 지방, 헤르바 밀림의 동쪽에 존재하는 마을이다.
쿠르클레 지역에서 발견한 유물을 복원하고 감정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들르게 되는 마을로 유물을 감정하는 보이트가 있으며 야생 동물 조련을 하기위한 미끼와 지팡이도 이 마을에서 판매한다.
마나 실드, 매직 실드, 돌진 스킬, 변신 마스터리의 습득을 할수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간접적이지만, 자이언트의 윈드브레이커 스킬에 필요한 재료인 수정구슬들을 구할 수 있는 곳이다.
특별한 던전은 없고 대신 뗏목을 타고 홉고블린들을 잡아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경험치 배수 이벤트 때마다 학살극이 펼쳐지는(...) 케나이 사바나 중앙의 사자밭이 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꽤나 오랜 기간동안 코르 마을 주민중 쿠시나 혼자 독립 항목이 있었으며, 2012년 9월 기준으로 지금도 쿠시나와 샤말라만 독립 항목을 가진다..
샤말라 업데이트 이후 마을 안에 변신 수집 연습용 허약한 그린키위가 돌아다니고 있다. 필드보스 그린키위와는 달리 근팅도 없고 공격력과 체력도 보잘것 없지만 방보가 무식하게 높은지 데미지가 1씩밖에 안들어간다. 더군다나 변신 퀘스트 이외에는 볼일 없는 몬스터인지라 천년묵은 타이틀을 달은 녀석도 심심찮게 보이는데 어지간한 근성으론 잡기 힘들다. 애초에 잡을 이유가 없겠지만 말이다 (아이템은 다른 천묵몹과 동일하게 드랍한다.). 코르의 명물 한번 다운되고나면 워낙 빠르게 도망치기때문에 혹시라도 심심풀이나 변신 수집을 위해 잡아야할 경우 일회용 너클 하나를 사서 파이널 히트나 파운딩으로 잡는 게 가장 쉽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이다.
주변에 있는 문양들은 총 4개로 드래곤 문양, 밀림 나무 문양, 산 문양, 잠자리 문양이 있다.
- 코우사이
바람 소리에 따라 조용히 흩어지는 흰 눈썹, 물빛 눈동자 너머로 대륙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그림자가 물결친다.
- 족장. 복장을 보면 알겠지만 주술사로, 매직 실드를 배우려면 이 사람과 몇 번 얘기를 해야 한다. 마을에서 힐러 역할을 하며 G7 스킵에 관해서도 이야기할 수 있다. G10S2 사이드 퀘스트를 진행하는 도중 이리아에서 고대 엘프와 자이언트에 관한 전설을 전해주기도 하는 진중한 영감님.
- 샤말라 퀘스트와 악몽 퀘스트에선 왠지 성격이 좀 급해지시고 개그 캐릭터스러워졌는데, 이후 추가된 설명에 따르면 악령에게 침식된 탓이라고 한다. 악몽 퀘스트 마을 방어전에서는 파이어 볼트, 파이어볼, 썬더 등으로 지원해준다. 이리아 1화에선 플레이어에게 플레이어와 밀리아를 오해한 걸 사과한다.
- 투파이
흙투성이 맨발이 어울리는 귀여운 늑대 소년. 열대 나무 아기 잎사귀 위로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소년의 목소리는 언제나 즐겁다.
- 늑대소년. 어릴 때 야생에서 늑대에 의해 길러졌다. 하지만 엄마 늑대가 홉고블린 때문에 죽게되고, 배고픈 투파이는 코르 마을 근처로 왔다가 쿠시나를 만나 마을에 오게 되었다. 때문인지 정말 드문 동물 캐릭터로 대화가 되는 '사람' NPC이다. '죽음'에 대한 인식이 없는지, 엄마 늑대가 잠을 자는 걸로 인식했다거나, 코우사이가 말한 먼 곳으로의 여행을 문자 그대로 이해하기도 한다. 야생 소년답게 대사가 보통 사람처럼 말하지 않고, 3인칭화에 존칭 개념도 없는 아이 같은 느낌으로 말을 하는데, 샤말라 퀘스트부터는 조금 사회화(?) 된 건지, 보통 사람처럼 말하게 되었다. 조련 막대와 미끼, 드림캐쳐, 그리고 온천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쿠폰도 판매하고 있다. 악몽 퀘스트 마을 방어전에서는 고위 격투 기술로 증원해준다. 직접 맞붙을 때는 루와이와 함께 둘이서만 나오는데, 그런데도 가장 상대하기가 까다롭다.
진 보스
- 루와이
가지런히 두 손을 모으고 서 있는 수달. 익숙한 듯 상대를 바라보는 두 눈에는 해거름 무렵의 부드러운 온기가 녹아 있다.
- 식료품점을 운영하고 있는 수달. 티르 코네일의 케이틴과 같은 종류의 물품을 취급한다. 키워드로 대화를 해 보면 사람의 말을 제대로 알아듣는 듯. 특히 가슴 등의 키워드로 물어보았을 때 짓는 음흉한 표정(…)은 한 번쯤 보도록 하자. 동물 캐릭터로 대화를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NPC 중 하나이기도 하다. 악몽 퀘스트 마을 방어전에서는 동물들을 증원해주는데, 쿠시나의 크래시 샷 파편이나 투파이의 차징 피스트에 다 맞는다(...). 아마도 연속기가 끊기지 않게 하거나 크래시 샷의 대미지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장치일지도.
그래도 직접 맞붙을 때는 투파이의 공격을 지연시켜주는 좋은 장치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 보이트
콧등 위로 걸린 투명한 안경 너머 물에 젖은 잉크처럼 흐려있는 눈동자, 맨살 위에 닿은 비늘 가죽은 뜨거운 열대의 숨소리마저 서늘하게 식힌다.
- 유물 감정가. 도박빚에 쫓겨 오래 전에 이리아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워낙 깊숙한곳에 정착한탓에 치아의 통증을
마약류의약초를 씹으면서 버틴다나(...)안되겠소 수술을켈라 베이스 캠프의 알렉시나나 칼리다 탐사 캠프의 아르넨과도 아는 사이인데, 아르넨과는 오래 전부터 절교한 상태. 이에 관해서는 G10 진행 중에 내막을 알 수 있다. 본인은 별 관심 없지만 어째 여자와 많이 엮인다. C5 시점에선 마을에 오래 있었던 탓인지 거의 마을 주민으로 간주되는 듯. 악몽 퀘스트 마을 방어전에서는 증원 없이 튄다.역시 네 말대로 네 인생은 쓰레기였어
- 워보카
사바나 자칼을 닮은 경계심 가득한 눈빛 앙다문 입술의 깊은 주름으로부터 쿠르클레 전사로서의 자존심이 전해진다.
- 무기점 상인. 원래는 랍파 출신으로, 겉으로는 잘 드러내지 않는 편이지만 소꿉친구인 쿠시나를 짝사랑 중이고 보이트를 적대시한다. 랍파를 빼앗은 홉고블린들을 적대시하는 코르의 사람들 중에서도 특히나 홉고블린들에 대한 복수심에 가득차 있는데, 이는 랍파에서 홉고블린들에 의해 형인 쿤카가 목숨을 잃었기 때문. 돌진이나 마나 실드를 얻기 위해서 이 사람에게 거치는 퀘스트 내용도 죄다 홉고블린 사냥이다. 심지어 가슴 키워드로 얘기를 해도 선천적인 심장 기형 덕분에 죽음의 위기에서 목숨을 건졌다는 상당히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는 진지한 전사. 과거 화살을 왼가슴에 맞았는데 심장이 오른쪽에 있어서 살아남았기에 신에게 감사한다는 말을 한다.
- 그런데 샤말라 관련 퀘스트에서부터 여자와 엮여서 개그 캐릭터(…)화되었다.[1][2] 같이 행동하는 퀘스트에서는 팔카타를 쌍으로 사용하며, 패턴은 인간 샤말라와 비슷하다. 악몽 퀘스트 마을 방어전에서도 도와주며 코르마을에서 NPC들과 싸울때는 적, 그것도 보스로 등장한다. 이후 추가된 설명에 의하면 그가 저런 행동을 보인 건 악령에게 침식당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2 파이널 판타지 15
파이널 판타지 15의 주역, 코르 레오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