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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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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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파일:Attachment/코펠리온/coppelion comics cover.jpg
일본어 : コッペリオン
영어 : COPPELION

1 소개

2008년 6월부터 고단샤의 주간 영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한 이노우에 토모노리(井上智徳)의 작품이다. 장르를 굳이 따지자면 포스트 아포칼립스+능력자 배틀물. 2012년 6월 부터는 월간 영 매거진으로 옮겨서 연재중이다. 2013년 9월 일본에서 단행본 19권이 발매되었다.

배경은 2036년의 도쿄. 20년 전인 2016년에 간토 일대를 담당하는 민영 전력회사 신토전력이 늘어나는 전력소비를 감당해내기 위해 도쿄 만의 오다이바에 원전 4기를 건설했는데, 그만 대지진이 일어나 화재가 발생하고, 노심 냉각장치가 파손되어 원자력 사고가 발생하여 간토 일대는 전멸하고[1] 일본은 수도를 교토로 옮겼다는 설정이다. 작중에서 언급되는 사망자 수는 도쿄도민의 90%로 1100만 명이다. [2][3]이 부분에서 배경을 2011년 센다이, 신토전력을 도쿄전력, 오다이바를 후쿠시마로 바꿔 읽으면...본격 예언만화(?)

주역들은 유전자 조작을 통해 만들어진, 방사능 면역으로 지닌 이능력 고등학생들로 이들의 임무는 혹시 모를 도쿄의 생존자 수색. 바로 이들에 대한 이야기가 이 만화의 주된 내용이다.[4]

재난이 잦은 일본이지만, 원폭 투하의 트라우마로 인해 그동안 직접적으로 다루지 않은 원자력 사고를 소재로 썼다는 점에서 신선함과 동시에 많은 주목을 받았고, 2010년 9월에 전격적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이 발표되었다. 그리고 2011년 3월 말에 프로모션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었는데…….

2 애니화 전격 취소, 그리고 부활

운명의 2011년 3월 11일, 사상 초유의 대지진이 터지더니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터져버렸다.

덕분에 애니메이션 얘기는 쏙 들어가버렸고, 소재가 소재인 만큼 사람들 사이에서는 원작 역시 연재중단 되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까지 돌았으나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월간으로 옮긴 것도 2012년 6월의 일이고, 2013년 9월 현재까지 19권까지 1년에 4권 페이스로 꾸준히 발매되었다. 그러니까 결론은 지진 사태의 눈치같은건 별로 보지 않았다는 얘기 되겠다.

애니메이션화 기획은 계속 진행되고 있었는지 2013년 10월에 애니화의 부활을 알린다. 놀랍게도 성우진도 일부 밝혀진 상태. PV와 포스터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으편, 하지만 문제는 주역 3인방 중 노무라 타에코 와 후카사쿠 아오이의 모습이 원작과 괴리감이 상당하다. 특히 아오이는 다른 사람으로 봐도 문제 없을 정도이다. [5] 애니메이션 제작은 과거 K를 만들었던 Gohands. 지상파에서는 방영하지 않는다. AT-X에서 방영하고 있다. 1쿨 13화[6].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현실을 반영하여 기존 원작의 방사능, 전력회사, 멜트다운 같은 각종 설정 용어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다소의 어레인지가 가해졌다.

서력 2036년 → 서력 20xx년
도쿄도 → 옛 수도
방사능 오염 → 오염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 멜트다운 → 사고

어레인지를 가한 이유는 불행을 팔아 흥행을 노린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해서.

이런 노력이 무색하게 마이씨앗TV 에서는 코펠리온이라는 제목만으로는 작품을 알리기 어렵다고 생각했는지, ~도쿄방사능 그 후 라는 부제를 붙여서 이름을 올리고 있다.허가는 받으셨는지 덕분에 네이버에 검색해도 저 부제가 같이 나온다.

3 비판점

작품 속에서 그려지는 몇몇 묘사들이 다소 생각 없이 그려진 부분들이 많이 있다. 간단히 말하면 고증오류라고 할 수 있는데 B2 전폭기가 저고도로 비행하질 않나, 그게 또 스팅거 미사일에 격추 된다거나 하는 장면들이 그렇다. M79 유탄발사기를 쐈는데 무슨 소총 같은게 나가는 장면 등등 다소 얼빠진 장면들이 많이 있다. 물론 이런게 작품의 개연성을 위협할 정도는 아니지만 애니메이션에까지 그대로 재현되었다.

이제 개연성 따위는 개나 주는 수준으로 와버렸다. 디자인 위주의 메카들을 볼 때마다 현실성이 노심융해하는 수준. 원자력 때문에 나라가 쑥대밭이 되고 그것 때문에 인체개조를 한 사람들까지 나오는 마당에 무슨 돈이 있어서 날아다니는 공룡 뼈다귀 비행기를 만들고 실러캔스 모양의 비행선을 만들고 하겠나.....그것도 모자라 이제는 거대 로봇까지.그런데 나온 로봇이 클레이모어각성자를 빼닮은 건 어째서일까

주역들이 여고생이고 교복을 입고 싸우다보니 판치라가 종종 나오는데 그림체도 모에와는 거리가 있고 내용도 전체적으로 무거운 편인지라 오히려 마이너스 요소가 되기도 했다.

외교 관련 묘사는 외교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이 보더라도 이뭐병 수준이다. 세상에서 가장 좋은 말만 오고 간다는 외교계에서 막말이 오고 가는건 둘째 치더라도 희화화된 캐릭터들이 국가의 대표랍시고 기어나오고 대체 아무런 연관점을 찾을수가 없는 미숙한 행동만 계속 하는등… 자궁건도 그렇고 그냥 공부를 안한것 같다

외교 파트가 나오기 시작하며 엉뚱하게도 일본이 피해자이자 정의의 사도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도 걸리는 부분. 평화를 바라는 것처럼 그려지는데 일본의 평화헌법은 전범국가로서 내려진 일종의 족쇄이지 정말로 평화를 사랑해서가 아니다. 그마저도 2016년 현재 안드로메다행 열차에 오르려 하고 있다

4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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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뒤로 가면 갈 수록 장르가 점점 바뀌기 때문에 한 작품에서 세 가지의 장르를 맛볼 수 있다. 2013년 10월 기준으로 3부가 진행중인데 1,2부를 합친 것보다 3부의 분량이 더 길다.

장르가 심하게 요동치게 된 데에는 후쿠시마 원전사고의 영향 때문에 눈치를 본 작가가 현실적인 측면을 배제하고 원전사고 후의 일본을 배경으로만 빌려다 쓴 비현실적 능력자 배틀물로 일부러 노선을 바꿨다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이미 배틀물로 전환되어 한 스토리를 끝낸 9권의 단행본 발매 시점이 2011년 1월, 사고 이전이었으니 이 주장에 대해서는 각자 판단하도록 하자.

4.1 1부(1권~3권 중간, 1화~21화)

인재로 인한 폐허의 도쿄, 방사능으로 얼룩진 그 곳에서 싹트는 휴머니즘.

시간대 : 10월 1일~10월 3일

말 그대로 1부는 작품의 세계관을 설명하면서 등장인물들의 구조 활동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서술해 나간다. 체르노빌을 연상케 하는 세밀한 배경 묘사와, 삶과 죽음 사이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 그리고 동물들까지도 그려내었으며, 거기에 사춘기의 학생이라는 등장인물의 설정을 통해 정신적으로 성장하는 과정도 잘 그려냈다.

한편 도쿄에 남아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로부터 버림받거나(독거 노인), 사회에서 반기지 않는 부류(범죄자)이기 때문에 다시 사회로 돌아간다 한들 좋을 것이 없기 때문에 구조를 거부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와 같은 행동은 구조를 전제로 태어나 훈련받았던 코펠리온들에게 큰 충격을 준다. 1부 마지막에 이르러서는 비록 친부모는 아니고 범죄자였지만 (그것도 살인범) 자신들이 친딸처럼 길러왔던 아이의 행복을 위해 목숨까지 희생하는 사람들의 일화를 다룸으로써 휴머니즘의 절정을 찍었다.

그리고 그 후에 실직적으로 도쿄의 생존자들을 책임지고 보살펴온 박사(시마 덴지로, 신도 전력의 오다이바 원자력 발전소를 설계한 장본인)의 일화를 다룸으로써 그의 고뇌와 죄책감을 절절히 느낄 수 있다. 따지고 보면 사실 1부가 가장 코펠리온의 취지에 부합하는 스토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에서 코펠리온들이 언급했던 특수 능력은 후에 엄청난 스토리의 안드로메다행을 만들어낼 씨앗이었다. 누가 이 스토리가 능력배틀물이 될 줄 알았을까

4.2 2부(3권 중간~9권 중간, 22화 ~ 81화)

휴머니즘이 점점 옅어지고 능력자의 색채가 짙어지다.

시간대 : 10월 4일~10월 6일

여기서 미리 알고가야 할 것이, 코펠리온은 군대 조직이다. 명실히 자위대의 제3 사단으로서 방사능의 항체를 지닌 점을 이용하여 구조, 또는 청소(?)의 역할을 한다. 역할에 따라 보건계, 청소계 등으로 나뉘며 각기 소수의 팀을 이루어 활동한다. 그렇다면 1사단은 어디에 있을까? 원래 1사단은 수도 방위를 맡고 있었다. 그러나 작품상으로 2016년 오다이바 원전폭발이 일어난 이후, 도쿄에서 구조 활동을 벌이다가 정부의 배신으로 방사능이 가득한 도쿄에 고립되었고 이윽고 도쿄는 납벽으로 봉쇄된다.

후에 정부는 1사단이 전멸했다고 기록했으나 20년 동안 도쿄 내에서 근거지를 형성하며 왕 비슷하게 군림한다. 정부에 엄청난 배신을 당한 이들은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목적으로 핵 폐기물들을 오다이바 발전소에 모아다가 한번에 터뜨릴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려 한다. 작중에서는 이들을 '자위대의 망령'이라고 부른다. 1부의 스토리가 끝난 이후 계속해서 생존자 구조활동을 벌이던 코펠리온이 구조한 생존자들의 입을 통해 작중에서는 처음 언급된다. 이후 같은 팀의 일원인 후카사쿠 아오이가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인질로 잡히면서 정면 충돌은 불가피해지게 된다.

한편 이같은 내용을 보고받은 정부에서는 코펠리온 봉사계에게 1사단을 전멸시킬 것을 요구하며, 그러기 전까지는 구조 헬기의 파견을 막겠다며 협박한다. 1사단에 대한 내용을 들었을 때 총리의 반응으로 보아 1사단과 현재의 총리 간에 모종의 관계가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미시마 교감(제 3사단 책임자)의 요청에 의해 코펠리온의 다른 조직 청소계가 도쿄에 투입되며 청소부 대장 쿠로사와 하루토가 봉사계와 합류하게 된다. 나머지 청소부 소속 오즈 자매는 1사단에 협력하게 되며, 이들간의 충돌과 갈등을 주로 그리고 있다.

위와 같은 설정이 이루어지면서 선천적으로 특수 능력을 한가지씩 갖고 있는 코펠리온간의 대립 구도가 형성되면서 능력자 배틀이 불가피해졌다. 주로 충돌하는 이들은 보건계의 나루세 이바라, 청소계의 오즈 자매(오즈 시온과 오즈 카논)으로, 이들의 능력에 대한 것은 등장 인물에서 다루겠다. 구조자 중 임산부의 출산일이 가까워지고, 어떤 방호복으로도 피할 수 없는 죽음의 바람(고농도 방사능 폐기물이 대기에 퍼져서 이동하는 것)이 다가옴에 따라 도쿄를 탈출하려는 과정에서 서로 피튀기는 투쟁 끝에 오즈 자매는 결국 패배하고, 투항한 1사단의 일부와 오즈 자매, 그리고 처음 만났던 생존자들은 무사히 도쿄를 빠져나가게 된다. 그러는 이 과정에서 쿠로사와 하루토가 희생된다.

2부는 1부에 비해 거의 그 분량이 배를 넘어서 1부는 2.5권으로 끝났지만, 2부는 6권으로 종료되지만 시간적으로는 1주일도 안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스토리를 긴장감있게 잘 그려냈다. 꽤 철학적으로 파고들 수 있는 내용도 여러 가지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인간의 모순성에 대한 고찰이다

그리고 각 인물들의 내적 심리가 역시 깊은 감명을 준다. 정부의 명령에 충실하고, 국민을 구하겠다는 신념으로 피폭도 마다하지 않고 뛰어들었지만 그것이 정부의 속임수였음을 깨달았을 때에서 오는 1사단의 깊은 절망감, 자신들이 언젠가는 돌연사로 인해 행복하지 않은 결말을 맞을 것임을 알고 그와 같은 운명을 피하려 발버둥치는 동시에 그렇게 자신들을 만들어낸 이들에게 분노하는 오즈 자매, 진정 자신들이 인형인지, 아니면 사람인지에 대해 계속 회의하는 코펠리온 전원의 마음은 실로 마음아프다. 2부의 맨 마지막에서 생존자들이 "비록 우리는 20년 간의 삶을 잃어버렸지만 요 4일간 그것을 다시 찾은 느낌이야", "비록 4일 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수십 년을 같이한 느낌이야" 라는 부분에서 독자들에게 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기존의 '운동 능력 강화'라든가, '시력의 강화'와는 차원이 다른 '전격', '골근 조직의 초강화' 등의 특수 능력이 나오면서 능력자 배틀물의 성향이 짙어진 것은 아쉬운 점이다. 비록 그와 같은 설정이 작품 전개에 있어 지속적으로 긴장감을 주는 데에는 기여했을지 몰라도, 결정적으로 지금까지 그려왔던 휴머니즘이 퇴색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음은 명백한 사실이다.

4.3 3부 (9권 중간 ~, 82화~ )

음모, 탐욕, 휴머니즘, 파워 이능력 배틀

시간대 : 10월 7일~11월 13일

10월 7일 오전 10시 신주쿠. 이바라는 시바 박사에게 받은 생존자 리스트를 보며 생존자가 마지막으로 남아있을것 같은 지역은 시부야쪽이라는 결론을 내며 시부야로 향하려한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무선 응답은 역시 없어서 아오이는 그런 바보들을 놔두자고 하고 이바라는 아오이를 달래 일으키려한다. 이때 타에코가 무언가에 반응하여 갑자기 뛰어가는데 그곳에는 놀랍게도 헤어진 늑대가 죽은 너구리 시체 옆에 있었다. 늑대와의 재회의 기쁨도 잠시, 죽은 너구리는 죽은지 얼마되지 않았으며, 외상이 아닌 내출혈로 피를 토하며 사망해있음을 확인한 강력한 방사능을 의심하며 급히 방사선측정기를 꺼내지만 방사능 수치는 기준치 이내로 신주쿠는 고방사선대에 오염된 지역이 아니었다.

갑자기 늑대가 무언가에 반응하여 도청쪽으로 뛰어가고 이바라 일행은 급히 늑대의 뒤를 쫓는다. 이제는 완전히 숲이 되어버린 신주쿠를 바라보며 묘한 감정을 느끼면서 도청에 도착한 일행은 어쩌다 이 도시가 이렇게 되었는지, 언젠가 먼 미래에 사람이 돌아올 수 있을지등을 생각한다. 사라졌던 늑대는 아무 탈 없이 다시 나타났는데 또 다시 무언가에 반응하여 사납게 짖기 시작하며 방사능측정기도 방사능 수치의 급격한 상승을 알려오는 동시에 멀리서 2학년 탐색계 츠부라야 마나가 나타난다.

그녀의 손가락에 앉은 나비는 힘없이 죽어버리고 늑대는 그녀를 보자 생명의 위협을 느낀듯 도망가고 새와 다른 동물들도 마찬가지였다. 그 이유는 마나의 등장과 함께 급격하게 높아진 방사능 수치로 순식간에 1000미리 시퍼트로 올라갔는데 발생원인으로 보이는 방사성 물질이 '마나' 이외에는 보이지않아 일행은 당황한다. 이바라는 일단 마나에게 악수를 건네며 왜 혼자있는지를 물어보지만 마나는 충격파를 날리며 일행을 공격해온다. 이바라들은 어쩔수없이 마나에게서 도망치고, 왜 자신들을 공격하는지 몰라 답답해한다. 그러던중 이바라가 소지한 측정기가 마나에게서 나온 방사능이 중성자임을 알려주고, 마나가 다시 나타난다. 충격파로 주변 대형 빌딩들의 창문을 모조리 날려버리며 일행을 공격하는데 페이로더를 타고온 오즈 자매가 일행을 구해준다.

오즈 자매 덕분에 무사히 마나를 피해 그녀들의 아지트 카부키쵸에 도착한 일행에게 생존자가 보낸 신토 은행에 도착했다는 무전이 오지만 동시에 하늘을 나는 여고생=츠부라야 마나를 목격했다는 말이 들려온다. 급하게 무기를 챙겨 오즈 자매의 애마중 하나인 고기동차량을 타고 신토은행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생존자인 '마마'와 '아시모프', '류노스케'와 만난다. 류노스케에게서 신토 은행 지하에 생존자가 더 있으며 '마마=아키코'로부터 반년전 분쟁으로 인해 생존자 그룹이 시부야와 신주쿠 그룹으로 나뉘어졌음을 듣게된다. 무언가의 공격을 피해가며 신토 은행 지하에 도착하지만 그들의 눈에 보인 것은 쉘터로 사용되는 지하금고 안쪽에서부터 흘러나와 굳어있는 흥건한 피였다. 금고문을 열고 들어가니 '타키지 목사' 한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죽어있었다. 목적인 '아비산'을 찾은 일행에게 무언가가 또 다시 공격해오고 전투끝에 이바라와 아오이가 마나에게 납치되어 도청으로 끌려간다. 도청에서는 닥터 코펠리우스가 토끼인형을 통해 마나 & 메이사와 대화를 하고 이바라도 코펠리우스와 대화를 하게된다.

이때 아오이가 각성하여 마나를 제압하고 이바라와 함께 도청 밑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하지만 메이사의 추격을 받게되는데 정체불명의 VTOL기가 이를 저지하고 이바라와 아오이를 태워 탈출한다. 이바라는 파일럿을 보고자 조종실로 가려하나 수면가스로 인해 잠이들어 버린다. 10월 8일 생존자 일행들은 시부야로 향하던중 무언가에 반응한 늑대를 따라 타케시타로 향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잠이든채 길가에 버려져있던 이바라와 아오이를 발견한다.

도착한 시부야는 예상과는 달리 저지대였기 때문에 물에 침수되어 있었고 일행은 호버크래프트를 타고 쉘터 109에 도착하지만 쉘터의 주민들은 구조를 원치 않았지만 시바 박사의 설득으로 쉘터 109의 주민들 모두 구출을 희망하게되고 미시마 교감의 도착만을 기다리던 일행들이지만 미시마 교감은 코펠리우스 박사에 대해 조사하려했다는 이유로 출발 직전 마사무네에 의해 체포,구금 되고 마사무네는 제3사단의 해체를 전한다. 다음날 절망에 빠져있던 이바라에게 오우가이가 무전을 통해 '보건계는 해산되었고 너희들은 이후 자신의 직속부하로 활동하라'는 지시를 내리며 코펠리우스 박사를 확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거부할 경우 구조 헬기의 파견은 없다는 협박에 굴복한 이바라들은 코펠리우스 박사 확보에 나서고 오즈 자매와 합류하여 이동중 록본기 힐즈로 향하는 2학년들을 발견하게 된다. 그들을 따라 진입한 록본기 힐즈에서 거대한 무언가의 발자국과 제1사단 잔당의 시체를 발견하는데 기적적으로 생존해있던 1사단 잔당은 공룡 화석을 가리키며 단 1마리에게 전멸했음을 알린뒤 사망하고, 이어서 코펠리우스 박사의 최상층에서 기다리겠다는 통신과 함께 제1사단을 전멸시킨 범인인 '폭시로이드'의 공격을 받게된다.

힘을 합쳐 폭시로이드를 격파하고 조사하던 중 폭시로이드에 붙어있던 '옐로우 케이크' 마크와 주변에 쌓여있는 방사성 폐기물들을 발견하게 된다. 전멸한 제1사단 잔당은 2부에 나온 자신들의 계획을 위해 이 방사성 폐기물들을 확보하고자 록본기 힐즈에 왔지만 이것을 지키던 폭시로이드에게 공격받아 전멸한 것이었다. 일행은 최상층을 향해 이동하던중 28층에서 잠시 휴식하게되고 이바라가 '옐로우 케이크'의 사무실이 있음을 알게된다. 사무실을 조사중 PC에서 암호로 된 문서를 찾게된 이바라는 '무샤노 코우지'에게 이를 보내고 격전끝에 코펠리우스 박사가 통신을 하고 있던 인형을 손에 넣게되지만 단말기의 중요부분은 모두 암호화되어 있어 무용지물이었다. 이바라는 메이사가 온라인 게임을 즐겨한 것을 떠올리고 무샤노 코우지가 조사하던도중 메이사외에도 불법 접속한 유저가 1명 있으며 그 불법 유저는 자위대 제3사단의 거점이 있는 '나고야'에서 접속했음을 알려준다. 사실 코펠리우스 박사는 제3사단 과학 연구소에 '청소원'으로 위장한채 숨어있었고, 비행장의 헬리콥터를 폭파하여 자위대의 눈을 돌리고 무샤노 코우지를 인질삼아 에테르의 제조법을 훔쳐낸뒤 준비해둔 VTOL기로 탈출한다.

5 설정

5.1 코펠리온의 특성

개인별로 약간의 차이는 존재한다.

  • 방사능에 면역이라 방호복조차 어떻게 할 수 없는 강력한 방사능이라도 문제없이 다닐 수 있다. 설정상 체세포에 특수한 이온교환체가 있어 방사성 물질의 이온을 흡수해서 무해화시킨다. X선감마선은? 애당초 방사능을 흡수하는 이온으로 반사능 면역이 생길리는 없지만 그냥 만화니하며 보자. 이것 때문에 피부도 약간 푸르스름하다고 한다. 같은 이유로 그들의 피는 Rad-X 같은 효과가 있지만 투여자당 한번밖에 일정 시간만 사용할수 있다.
  • 개체별로 특수한 능력을 보유. 덕분에 극이 진행될수록 온갖 요상한 능력이 등장하여 작품을 이능력 배틀물로 만드는데 한몫 단단히 한다.
  • 생식 불능. 생식 세포만큼은 도저히 방사능 면역 능력을 가지지 못해 자궁을 적출했다[7]고 한다. 남자의 경우 따로 언급된 바는 없으나 별 다를 바 없을 걸로 추정.내가 고자라니
  • 학년에 따라 혈액형이 나눠져 있다.
  • 코펠리온은 돌연사한다. 인형이라 불리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며 하루토는 예전부터 교감에게 이 사실을 듣고 알고 있었고 오즈 카논은 우연히 지나가다 이 사실을 듣고 알게된다.
  • 코펠리온은 모두 실제하는 인간의 체세포 클론으로 탄생하며 품종 개량 식물처럼 방사능 항체와 특수 능력을 받지만, 원본이되는 인간의 지능, 판단력, 성격등 그대로 이어받는 부분도 존재한다.

5.2 일반인

  • 방호복이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으며,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 10분을 넘기면 사망하게 됨.[8]

6 애니메이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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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감독, 캐릭터 디자인:스즈키 신고[9]
시리즈 구성:나카무라 마코토[10]
시리즈 감독:쿠도 스스무, 카나자와 토모[11]
총작화감독:후루타 마코토
메카디자이너:오쿠보 히로시
음악감독:타카하시 히데오
음악제작:스타 챠일드 레코드
음악: 엔도 미키오
애니메이션 제작 : GoHands[12]
제작:코펠리온 제작위원회

오프닝 주제가: 「ANGEL」/angela[13]
엔딩 주제가:「遠くまで」/angela

원작의 2부까지의 내용을 다룬다. 본작의 어두운 분위기를 잘 표현하는 독특한 색감의 작화가 특징. 1쿨 13화에 이 내용을 모두 담기에는 버거웠던지 10화가 넘어가면서 개연성을 파악하기 어려울 정도로 생략되는 부분이 늘어났다. 매체 판매량은 악의 꽃, C3부와 동급인 297장.

이유는 모르겠으나, 지하철 3호선 열차 내에서 광고가 나왔다. 추가바람

7 등장인물

7.1 육상자위대 제3사단 특수부대 코펠리온

- 코펠리온을 육성한 책임자. 공적인 자리에서는 자위대 관련 상관, 사적인 자리에서는 해당 주인공들의 교장 선생님 위치에 해당한다. 해당 사고로 부인과 딸을 잃었다. 심지가 굳고 군인다운 인물. 이는 모든 일의 원흉이라고 할 수 있고, 가족의 원수라 할 시바 텐지로 박사를 코펠리온 보건계들이 구해오자 사적인 감정을 우선시하기보다 시민을 구해야한다는 자위대원으로서의 의무로 먼저 그에게 손을 내밀고 부축해주는 장면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 오사카 지부 교사. 미시마 오니헤이의 부하.원작에서는 최근 연재분에 가까울수록 억류당한 미시마 오니헤이를 대신해 여기저기에서 활약한다.그러나 기본적으로는 미시마쪽에 휘둘리는 편.

7.1.1 보건계

1학년. 민폐 담당.[14] 3인칭화 속성. 능력도 없는데 성격도 찌질하고 온갖 사고란 사고는 다 치는 지라 독자들의 어그로를 확실히 끌고 있다. 본인도 자신이 별 능력이 없음에 힘들어한다. 다만 스스로를 미소녀로 지칭하는 걸 보아 얼굴에는 자신있는 모양이다. 원작과 애니의 괴리감이 상당한 주역 2.
사실 Dr. 코펠리우스에 따르면 코펠리온 중 완전체로, 원래는 여분으로 만든 열등생이지만 완전체의 징후가 나타난 것으로 염동력등의 능력을 쓸 수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인격이 존재하는데, 이 인격은 본인을 '수호천사 이자나미'라고 칭한다. 그 정체는 아오이가 오즈 자매에게 이지매 당한뒤 정신적으로 도피할때 본 동명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원래는 이 인격일 때에만 능력 사용이 가능했지만 지금은 본래 인격으로도 쓸 수 있게 됐다.
각성한 후로는 도움이 되나 싶었지만 피아식별을 못해 아군을 공격하는가 하면 그녀의 능력을 노리는 이들의 공격으로 인해 주인공 일행이 위기에 빠지는 등 여전히 민폐 속성을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이 정도면 훌륭한 영고라인(…). 게다가 또 납치당한다.

7.1.2 청소계

3학년. 오즈 자매의 장녀로 제조 번호는 C-3. 성격은 진성 사디스트. 전기뱀장어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어 전기를 날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 덤으로 1km 이내 사람의 전기 신호를 파악하여 위치를 알아낼 수 있다. 추가로 전격으로 인해 통각이 마비되어 있다. 2부의 주적으로 초반에는 동생 시온을 방패로 쓰는 등 우애없는 냉정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바라에 의해 성격이 그나마 완화되었다. 17권에서 살아 돌아온 시온을 껴안는 모습을 보면, 많이 인간적으로 변한 듯. 초반에는 코펠리온의 비밀중 하나인 돌연사 사실을 알고있어서 사람을 증오하여 1사단에 붙어 사람을 구하려는 이바라들과 대립하지만, 이바라 쪽과 동행하게 된다. 오즈 자매의 원본이 된 인간은 '오즈 쿠온'이라는 여성으로 오즈 자매를 만들 당시에는 알지못했지만 오즈 쿠온은 사실 '지능적 연쇄 살인마'였다.
사실 코펠리온들의 돌연사에 대해 우연히 알게된데다 이후 청소계에 투입되어 하는 일이 불량품 사냥인 것까지 알게된 것을 포함해 여러가지 이유로 멘붕에 가까운 상태로 날뛰었던 것임이 이후에 확인되었다. 그러나 위에 기술된대로 기본적으로 사디스트에 흉폭한 성격이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니였어도 선하다고 보기엔 성격이 거리가 있는 편.특히 후카사쿠 아오이를 상대로 한 스토킹 괴롭힘이나 이치카와 메이사 상대로 시켰던 빵셔틀 등은 이들 자매의 성격을 직접적으로 드러나게 한다.최근 연재분에서의 성격은 나루세 이바라에 의해 감화당한 것에 가까운듯.
3학년. 오즈 자매의 차녀로 제조 번호는 C-4. 언니 카논을 잘 따른다. 보쿠소녀. 능력은 골근조직의 초강화로 즉, 괴력. 머리가 나쁜 편으로 16권에서 5살의 정신연령이라고 나온다. 카논과 같이 폭력적이었지만 성격이 많이 순해졌다.이쪽의 경우 원작에서는 여러 인체실험을 당했던듯한 묘사가 나왔으며 이후 카논에 의해 사실로 확인.

7.1.3 2학년

  • 츠부라야 마나
한 때 존재했던 탐색부의 일원. 3부의 주적으로 후카사쿠 아오이의 전 버전이라고 할 수도 있다. 메이사와 함께 선발대로 먼저 교토에 투입되어 신주쿠 신토 은행으로 이주한 생존자 그룹을 발견하여 구조하려 하지만 쉘터의 입구를 앞에두고 넘어져서 메이사만 쉘터로 들어간 순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몸에서 중성자를 방출하는 버그가 발생하였다. 저절로 신체에서 중성자를 방출해 버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암흑물질을 다룰 수 있어서 충격파를 방출하거나, 염동력, 공중부양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Dr. 코펠리우스 쪽에 있었으나, 배신하고 이바라 쪽에 붙는다. 그러나 친한 친구였던 이치카와 메이사에 대해선 죄책감을 느끼는 것처럼 보인다. 지금 아오이를 가르치는 스승 역을 하며 적극적으로 나루세 일행을 돕고 있다.
  • 이치카와 메이사
츠부라야 마나와 같이 탐색부의 일원이다. 마나와 함께 선발대로 먼저 교토에 투입되어 신주쿠 신토 은행으로 이주한 생존자 그룹을 발견하여 구조하려 하지만, 마나가 쉘터의 입구를 앞에두고 넘어져서 메이사만 쉘터로 들어간 순간, 츠부라야 마나와 같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몸에서 중성자가 방출되어 버리는 버그가 발생하였고 메이사는 본의아니게 생존자들을 죽이고 만다. 이 2학년들 사이의 DNA 버그 해결을 위해서 Dr. 코펠리우스 쪽에 붙는다. 소립자 분해로 인해 자신의 신체를 산산조각낼 수 있다. 이 때문에 알몸으로 싸우기도 하며 약점은 산산조각내지지 않는 왼쪽 안구[15].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고, 유능한 해커이기도 하다. DNA 오류가 나기 전의 성격은 탐사시 묘사된걸로는 이바라와 비슷한걸로 보였으나 학교에서는 약간 음침하고 오즈자매에 의해 오병이어 레벨의 빵셔틀[16]을 강요당했던 묘사가 있다.이바라랑은 기본적으로 성격에 차이가 좀 있는 편이나 구조작업에 나서면서 마나 등에 의해 활발해진걸로 보인다. 마나의 배신 이후에 멘붕 상태였지만 Dr. 코펠리우스의 말을 듣고 부활한다.
이후 자신을 찾아온 마나에게 코펠리우스를 사랑한다고 말하는데 확실히 진심인 듯 하다.나이 차가 엄청날 텐데[17] 코펠리우스가 클론인 이타미 세츠나를 보고서 무엇인가 반응을 보이자 얼굴을 들이대며 누구냐고 물어보고 대답을 하지 않자 불편한 표정으로 시선을 돌린다. 게다가 코펠리우스가 딸인 세츠나에 대해서 언급하자 벙찐 표정을 짓기도 한다.
코펠리우스가 세츠나에게 납치되었을 때 열심히 찾아다니고 그가 세츠나를 바라보며 미소짓는 모습을 보이자 반쯤 정신을 놓은 상태로 그녀를 만난 뒤부터 코펠리우스가 이상해졌다고 말하며 '닥터는 내 것이 되어야 하는데!'라는 심히 얀데레스러운 발언을 한다. 그리고 코펠리우스가 아오이를 해석해 얻은 유전자 데이터를 보낸 서버를 해킹해 그의 계획을 망쳐버림으로서 코펠리우스에 대한 집착의 끝에 정점을 찍는다.[18]
메이사가 코펠리우스를 사랑한다는 감정이 세츠나와 코펠리우스의 관계처럼 부모자식간의 감정일수도 있지만 작중에서 코펠리우스를 대하는 태도 등을 보면 이성 간의 감정쪽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 미진코
거대 물벼룩으로 물벼룩의 유전자와 인간의 유전자를 합친 '코펠리온'의 일원이다. 왜 하필 물벼룩인데 도쿄내의 항체실험을 위해 가장 먼저 투입되었으며 '키메라'라고 불렸다. 은근히 머리가 좋은 편으로 적어도 아오이와 시온보다는 좋다. 또, 몸속에 자전거 같은것이 들어있는걸 보면 아무래도 자전거도 먹는 것 같다.
  • 기타 3명
여학생 1명과 남학생 2명으로 마나와 메이사와 함께 선발대로 투입되었지만 여학생이 돌연사하고 남학생 2명은 그것을 보고 자신들이 다다를 운명과 그것의 중압감을 견디지 못해 권총 자살한다. 그들의 시체는 후에 하루토와 오즈 자매가 발견하여 공동묘지에 묻어주었다. 이들의 죽음과 함께 새로운 사실이 밝혀졌는데, 사실 선발대의 임무는 '코펠리온의 환경 순응력' 실험이 목적이었다.

7.1.4 분실계

20권에서 새롭게 등장한 코펠리온으로 남학생 3명, 여학생 2명 총 5명이 확인되었다. 교수 A/B/C의 지휘를 받아 메구로 대로에 트랩을 설치하여 지나가던 본대의 버스를 정차시키고, 지유가오카 고등학교로 유인하여 포획하려 하고 있다.

  • 이타미 세츠나
여학생으로 리더. 그 정체는 선발대로 투입되어 돌연사했던 여학생으로, 시체는 폐기될 예정이었으나 교수 A/B/C가 살려주고 머리에 폭발칩을 장착해서 부려먹고 있다. 처음 등장 당시 순간이동으로 보이는 능력으로 이바라와 일행을 손쉽게 제압했는데 이후 22권에서 공간치환 능력으로 밝혀졌다.
Dr. 코펠리우스의 딸[19]의 클론이다.
닥터 코펠리우스를 납치해 그와 협력하게 되었으며, 코펠리우스의 도움으로 분실계의 머리속에 있는 폭발칩들을 제거하는 데 성공한다. 이후 분실계와 함께 세 교수 전원을 끔살하고 코펠리우스와 분실계를 동반해 떠난다.
과거에 수많은 이타미 세츠나의 클론이 양산되었는데, 첫 번째로 만들어진 클론을 제외한 나머지 클론들은 유전자가 열화되어 전부 사망하였다. 작중에 나온 이타미 세츠나가 바로 첫번째로 만들어진 클론이다. 206화에서 이바라와 대치한 세츠나는 우리에게는 한 가지 목적이 있으며 그것은 완벽한 이타미 세츠나를 살리는 것이라고 말한다. 닥터 코펠리우스에게 협력하는 이유도 이때문.
사실 클론이 아닌 오리지널 이타미 세츠나는 처음부터 닥터 코펠리우스와 함께 살았던 게 아니었다. 이타미 세츠나를 인공수정한 그녀의 어머니가 코펠리우스와 법정공방을 벌여 양육권을 빼았았던 것이다.[20] 하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세츠나를 학대했었고, 이로 인해 세츠나가 기댈 가족이라고는 생물학적 아버지일 뿐이기는 했지만 코펠리우스밖에 없었던 것이다.
초반에 코펠리우스와 세츠나의 과거 회상에서는 세츠나가 발레 발표회가 있다고 코펠리우스에게 말하며 올 수 있겠느냐는 말을 할 때 코펠리우스는 조용히 하라며 자신은 춤에 관심이 없다고 소리를 지르고 연구에만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주어 관계가 별로인 부녀지간으로 묘사가 되었었다.
하지만 이후 코펠리우스가 세츠나를 맡게 된 경위가 설명될 때 당시 코펠리우스는 생활고에 시달리는데다가[21] 자신의 딸로 생각하지도 않던 세츠나를 몇 년만에 만나게 되었는데도[22] 받아들이고 딸로서 키우게 된 점을 보면 아예 매정한 관계라고 볼 수는 없을 듯 하다.
그리고 212화에서의 표지가 젊은 시절의 코펠리우스에게 어린 세츠나가 밝은 얼굴로 뒤에서 안고 있는 모습인데다가 표지에 있는 글도 '그들은 평범한 부모자식이 아니었지만, 그들이 함께 한 시간은 소중했다'라는 것을 보면 부모자식으로서 서로 사랑하는 관계라고 봐도 될 정도이다.[23]
  • 미조구치 토우마
이타미 세츠나를 '누나'라고 부르며 불을 다룬다.
  • 미조구치 류가
미조구치 토우마의 동생
  • 잉그마르
머리에 철구를 연상케하는 헬멧을 쓰고 건물 2층 정도 높이의 거대한 덩치와 괴력과 뛰어난 후각을 지닌 남학생으로 웅남(熊男)이라 불린다. 지능이 낮아서 제대로된 언어 구사를 하지 못하고 간판의 햄버거를 실제로 알고 먹으려했다. 교복안에는 곰과 같이 털이난 몸이 숨겨져 있었다.
  • 야마다 키아라
교복 위에 후드 자켓을 걸쳐 입은 여학생으로 항상 잉그마르의 목줄을 쥐고 어깨에 타서 이동하는 등 잉그마르를 부리는 사육사 같은 느낌이다.

7.1.5 기타 스탭

- 자위대 소속 방호복 연구자.
- 나고야에 위치한 생존자들을 수용하는 병원의 의사.
- 총리로 체구가 작다. 20년전에는 방위대신.
- 제1사단의 리더 쿠니키다와는 막역한 친구.
- 내각관방장관. 미시마와는 친구로 나름의 꿍꿍이가 있고 '옐로쿠 케이크'와도 관련되어 있다.
  • 교수 A,B,C
- 코펠리온 제작에 관여하고 어린 코펠리온들에게 생체 실험을 자행한 인물들.

7.2 제1사단

2부의 주적. 참고로 그 외의 대원들도 있으며 소, 돼지, 닭, 말 등의 가축들도 키우고 있다.

  • 쿠니키다 사단장 - 아키모토 요우스케
- 하얀색의 제복을 입은 제1사단의 사단장으로 현 총리, 전 방위대신이었던 '나츠메'의 친구. 1인칭이 我輩(와가하이).
- 현 시점에서는 오른쪽 눈의 피부만 멀쩡하고 나머지 피부는 백골이 드러난 상태. 하지만 이 눈을 이바라는 인간의 눈으로 인정하였기때문에 방사능의 바람에서도 인간으로써 죽을 수 있었다는 말을 남기며 최후를 맞는다.
  • 타로 - 미야모토 카즈야
- 1사단 대원으로 카지이 이부키의 남편. 아오이가 1사단에 납치되었을 당시 그녀의 편을 들어줬던 인물. 이때문에 아오이는 무사히 탈출할 수 있었다.
  • 철거미
- 1사단의 비밀병기. 후카사쿠 아오이의 각성에 의해 단시간에 격파된다.
- 하지만 오즈 카논의 능력에 의해 부활, 최후까지 보건계의 앞을 막는다.

7.3 일반인

7.3.1 1부

- 처음 수도를 정찰한 보건계 3인이 발견한 생존자. 미시마는 그냥 놔두라고 지시했지만 이바라는 이를 어기고 멋대로 자신의 의지대로 진정제를 투여한다.
  • 카와바타 미츠오 - 마츠모토 다이
- 재혼을 한 생존자. 이 과정에서 탈옥을 하여 가정을 구성한 모양. 타에코가 늑대에게 습격을 당한 위기에서 만난 생존자에 해당.
- 경마장의 위령비를 찾아가려는 목적이 있어서였는지 그 목적을 이룬 후 구조를 거부. 그곳에서 목숨을 다한다.
  • 카와바타 유키코 - 이시카와 아야노
-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형무소에 수감되어 있었던 과거를 가진 부인. 미츠오와 재혼하여 가정을 구성했다.
- 미쿠를 구하기 위한 모성애[24]를 발휘, 이바라의 손을 놓고 추락사. 신체능력이 좋았던 이바라였지만 두 사람을 들어올리는 것에는 무리가 따랐기때문에 둘을 구하지 못한 것을 마음에 담아두지 않을 수 없었다.
- 미츠오의 전 부인[25]이 낳은 딸. 종적을 감춰 미츠오가 수색에 나선다. 원작에서는 카와바타라는 성을 붙였지만 애니메이션이 진행된 시점에서 아버지와 어머니 모두 사망한 것이 되어 스탭롤에서는 해당 성이 없어진채 이름만 남는 것으로 나온다. 이것을 알고보면 참으로 씁슬한 결과가 된다.
- 오다이바 원전 책임자였던 인물. 생각해 보면 이 모든 사건의 일차적 원인이 되기때문에 거기에 대한 속죄형식으로 살아남아있는 일반인들에게 물자공급을 하는 봉사역을 맡고 있다.
  • 아야메 할머니 - 쿄다 쇼우코
- 시바 박사가 구조하려는 인물로 전직 간호사였으며 그 경력을 살려 2부에서 카지이 이부키의 출산을 무전을 통해 도와주었다. 1인칭은 아타이.
  • 카마타 - 노가와 마사시
- 시바의 조수.

7.3.2 2부

  • 쿠로베 아저씨 - 나카무라 코우타로
- JAXA 소속의 시설을 개조한 플래닛에 살고 있는 아저씨. 코펠리온 주역 3인들의 이해자.
- 출산을 앞둔 이부키를 인류의 희망으로 생각하고 있다.
- 만능 수리공. 수력과 태양력으로 자가발전을 하도록 플래닛을 개조, 나름대로의 낙원을 구축하였다.
- 방사능 바람에 피폭되어 목숨의 위기를 맞는다. 그 영향으로 결국 사망하였다.
  • 넌센스 - 노가와 마사시
- 겐나이의 부하로봇. 플라넷이 사용불가능이 되자 자신의 역할이 끝난 것을 직감하고 그곳에 남으려했으나 겐나이에 의해 전투용으로 개조되어 자신의 역할을 계속할 수 있게 되었다.
- 코펠리온 자체가 인간을 빙자한 비생명체의 형태다보니 이 캐릭터와 넌센스는 어떤 의미로 만들어졌다라는 접점을 가지고 있다. 아오이와 플래그를 쌓고 있다.
- 제1사단으로 인해 습격당하게 된 위기를 타에코에게서 구원받은 만삭의 임산부.
- 이부키의 아버지로 오다이바 원전 사고와 관련있는 신주쿠 전력의 사장이었다. 해당 전력의 사원을 해고하는 과정에서 최후까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 리쿠(男) & 소라(女)
- 이부키가 출산한 쌍둥이로 이름은 먼저 부탁받은 아오이가 머뭇거리는 사이 이바라가 지어버렸다.

7.3.3 3부

  • 아키코 - 시부야 109를 개조한 '시부야 쉘터 109'에 사는 생존자 그룹의 일원.
  • 류노스케 - 시부야 쉘터109에 사는 생존자 그룹의 일원. 밝은 성격으로 붙임성이 좋다. 그 성격 나쁜 오즈자매나 다른 사람들에게도 친근하게 대할 정도.
  • 아시모프 - 시부야 쉘터109에 사는 생존자 그룹의 일원. 정체는 옐로우 케이크의 끄나풀로 고용된 용병으로 쉘터내에 피폭된 거주민들의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옐로우 케이크사에 보내고 있었다.
  • 아리스 - 시부야 쉘터109에 사는 생존자 그룹의 일원으로 류노스케의 누나다. 백혈병에 걸렸으며, 아키코들은 그녀의 치료를 위해 '독으로 독을 제압한다'는 이유로 신주쿠 신토 은행으로 이주한 그룹이 들고간 독성 물질 '아비산'을 구하기 위해 신주쿠로 향하다 2학년들에게 공격받는다. 이바라가 번아웃 상태에 빠졌을때 제로센을 '자유자재한 조종성, 시속 500km/h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경량 동체, 추가 급유 없이 2000km 이상 날아가는 경이로운 항속거리'라고 찬양하며 설명해주고, 상태가 악화되어 침대에 누워 죽기 일보직전임에도 제로센 모형을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타키지 목사 - 원래 시부야 쉘터 109에 사는 생존자 그룹의 일원이었으나 내부 분열로 신주쿠 신토은행으로 이주한 그룹의 일원이다. 혼자만 살아남아 구조하러 온 일행을 버리고 탈출을 시도하다 거대 물벼룩(미진코)에게 사로잡혀 사망한다.
  • Dr. 코펠리우스(가명)
본명은 이타미 마타사부로
- 3부에서 등장을 시작한 코펠리우스의 제작자로, 2학년에게 '후쿠사카 아오이'를 포획하면 유전자의 버그를 해결해준다며 접근했다. 20년전 연구 시설을 만들었으나 이바라등의 3학년생이 7살일때 추방되었다가 다시 등장하였고 자신의 존재를 세계에 알리겠다는 이유로 후쿠사카 아오이를 각성시키며 각국에 그녀의 DNA를 보내는등 주인공 일행과 대립하게 된다. 하지만 흑막 역할을 해야할 과학자 답지않게 당하는 일이 많다. 예를 들어 자신의 클론인 쿠로사와 하루토에게 시한 폭탄을 해제하라고 명령했을때도 본인이라면 시간내에 하지 못할것을 계산하고서 일부러 기회를 준것이지만 성공할것 같자 당황하며 폭발시키려고 했다.
사실 전 교토과학대학 재생 의과학 연구소의 소장으로 ES세포와 게놈 해석 프로젝트등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가졌었지만 한편으로는 비윤리적인 '배아' 실험등으로 수많은 인권단체에 비난을 받아왔고 20년도 전에 관련 학회에서 추방되어 자금난에 시달려왔고 얼마지나지 않아 발전소 사고가 발생하자 탁상공론이나 마찬가지던 '인형'을 만들수 있다는 이유로 정부와 접촉하여 코펠리온을 만들었다. 코펠리온을 '내 인형들'이라고 부르고, 자신의 소유물로 여긴다. 이타미 세츠나라는 딸이 있으나 그녀는 작중시점 25년 전에 사망하였다.
여담으로 이사람의 외모의 모티브는 이 사람일 확률이 높다. 안경 + 캡 + 수염의 표현까지 닮았는데다가 이 작품내에서는 일본도 그렇지만 다른 나라에 대한 표현도 그리 좋지 않기때문에... 젊었을 때는 상당한 미남. 그의 모습을 통해 하루토의 나이 들어가는 과정을 예상할 수 있다 그리고 의외로 대인배일지도 모른다. 본인도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배아였을 때에는 클론 실험의 실험체로만 여긴데다가 태어나고 몇 년동안 보지도 못한 갈 곳 없는 세츠나를 받아들이고 딸로서 키운 점만 해도 꽤나 아량이 있는 셈이다.
세츠나를 딸로서 키우기 시작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이바라가 그녀를 받아들였느냐고 물었고, 코펠리우스는 그 질문에 세츠나의 어머니에게 화가 났던 것은 아니라고 답변한다. 자신은 인간의 불완전함에 익숙하며 인간들이 때때로 실수를 저지르고 그렇기에 반드시 진화해 그럼으로서 그런 비극들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자신은 코펠리온은 완벽하게 될 것이라 믿었으나 결함이 있었으며 메이사가 그렇게 된 데 대해 책임이 있다고 말한다.
세츠나의 어머니와의 법정 공방과 함께 인생이 내리막길로 들어섰음에도 인간이란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그녀에게 화가 나지는 않았다고 말하며 갈데 없는 세츠나를 받아들인 걸 보면 확실히 대인배다. 게다가 메이사의 경우에는 코펠리우스의 계획을 막판에 망쳐버렸는데 거기에 원망을 품기보다는 그녀의 버그를 고쳐주겠다고 거짓말을 한 것과 그녀가 그렇게 변한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한 걸 보면 확실히 책임감이 있다고 볼 수 있다.

8 관련 설정

  • 오다이바 원자력 발전소
모든 사건의 원흉. 겉으로는 깨끗한 최신식 원자력 발전소지만 내부는 심각할 정도로 위태로웠다. 안전대책 비용 대부분이 사용되지 않았고, 소문으로는 개입되어있는 관료와 정치가들에게 지급되고 의미없는 공공사업에 사용되었으며 관리 업무도 외부 업체로 위탁되며 안전 점검 횟수도 점차 단축되었다. 이후 5년에 걸쳐 극한 작업용 인간형 로봇 '에돈 1식'을 사용하여 '석관'을 만들어 외부와 차단했다.
  • 에테르
쿠로사와 하루토가 개발한 일반인에게 항방사성 능력을 10분간 갖게해주는 약으로 코펠리온의 유전자로 만들어진다. 단, 모든 코펠리온의 유전자가 사용가능한 것은 아니라서 99%는 인체에 주입되자마자 스스로 붕괴되어 소멸하기에 나머지 1%의 유전자로만 제작되어 그 수량이 적고 제조 시간이 긴 것이다. 제작에 사용되는 1% 유전자는 지극히 높은 재생력을 가진 개체인 '제조 코드 C-1'으로 닥터 코펠리우스의 클론이자 제작자 본인인 쿠로사와 하루토의 것으로 손가락 하나를 잘라 보관하여 유전자를 채취하고 있었다. 코펠리우스 박사는 이것을 탈취한뒤 짧은 시간만에 유효 시간을 10시간으로 늘린 에테르+를 사용했다.
  • 옐로우 케이크[26]
일본 국적의 사용후 핵연료와 방사성 폐기물의 처리를 담당하는 '백엔드' 전문회사로 1부에서는 B-2에 기관포등의 무기 장착과 수송칸을 증설한뒤 고액을 받고 해외의 방사성 폐기물을 수도의 조정경기장에 유기했고, 3부에서는 '폭시로이드'를 이용하여 1사단 잔당과 이바라들을 공격했으며 일본을 제외한 G9 국가들에게 각각 1대씩 총 8대의 군용 폭시로이드를 판매하기도 하였다.
  • 폭시로이드
3부에서 등장한 옐로우 케이크사가 개발한 방사능 오염 구역 무인작업용 로봇들의 명칭으로 등장한 폭시로이드는 공룡형들이다.
  • 플래닛
JAXA 소유의 우주유영 훈련용으로 진공 상태를 만드는 시설이었으나 겐나이등이 오랜 세월동안 개조하여 쉘터로 사용되고있었다. 출입용의 지상과 거주용의 지하로 나뉘어져있다. 내부는 지상과 비교하면 낙원으로 잔디도 깔려있고 나무도 자라고 있으며, 식용으로 돼지등의 동물도 기르고 있다. 벽의 풍경도 홀로그래픽을 이용하여 언제든지 원하는 풍경으로 변경할 수 있다. 전력은 태양광과 인근의 타마천에 건설한 간이 수력발전소를 이용해 충당하고 있다.
  • 시부야 쉘터 109
시부야 109의 지하에 오다이바 원전과 같은 시기에 건설된 정부 전용의 대피 시설로 시바 텐지로 박사가 정부의 요청을 받아 직접 고안했다. 원자력 발전소에 사고가 일어날시 높으신 분들이 피난할 예정이었지만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은 대사태였기에 높으신 분들은 그대로 도쿄를 버리고 떠났다. 사고 당시에는 '요츠바장'이라 불리는 서양식 저택밖에 없었으나 생존자 그룹의 리더격인 아키코가 할 일이 없다는 이유로 20년간 자신의 취향에 맞춰 내부 거주시설을 20세기 일본풍으로 리모델링 했다.
  • F-41 '검은 날개'
일본 항공자위대의 핀포인트 폭격이 주특기인 국산 범용 무인전투기로 칠흑의 동체색 때문에 지어진 '검은 날개'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 '환용' 공격잠수함
일본 해상자위대의 신형 공격잠수함.
  • 죽음의 바람
대기의 흐름을 타고 이동하는 고농도 방사능 폐기물의 바람. 방호복을 입고 있어도 소용 없다는 설정이라 전차를 수리/개조하여 탈출하는 에피소드는 꽤나 중요한 에피소드였던 것.
  • 에든 영식
도쿄를 납벽으로 둘러쌀때 사용된 '극한 작업용 거대 인간형 로봇'으로 리모콘으로 조작된다. '석관' 건설 이후 파츠 단위로 분해되어 쉘터 109 곳곳에 흩어져 방치되고 있었다. 당시 에든 영식을 조종했던 생존자들과 쉘터 109의 주민들이 다시 재조립하여 G9 가맹국들의 폭시로이드 8대와 자위대에 대항하려한다. 완성된 모습은 의외로 여성형으로 머리와 등에 연결된 케이블들로 인해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부관 혹은 사라 케리건을 연상케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1. 이 정도 피해를 입힐려면 멜트다운으로 택도 없고 100% 멜트스루다.
  2. 그런데 이정도 규모의 재앙이 체르노빌에서 일어날 뻔… 아니 더 심각한 사태가 일어날뻔 했다. 자세한건 체르노빌 참조
  3. 만약 체르노빌 사태가 이지경까지 갔다면 여기는 그나마 간토일대만 전멸했지만 체르노빌의 경우엔 인류전체가 전멸하는 사태가 일어났을거다!
  4. 처음에는 만들어 질 수 있을 법한 특기 정도로 나오다가, 뱀장어의 유전자를 이식한 덕에 전기를 마음 먹은대로 다루는 학생이 나오더니 그 다음엔 중성자를 뿜어내며 염동력을 사용하고 결국 암흑물질까지 나왔다. 야메로 모 야메룽다.
  5. 이바라도 원작과 좀 차이가 있지만 다른 두 명에 비하면 양반이다.
  6. 마이씨앗 發 국내 저작권이어서 몇 화인지 알아내는데 애로사항이 있었다. 12화로 끝날 수도 있었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13화로 종료.
  7. 생식 세포가 있는 건 자궁이 아니라 난소다. 아무래도 고증 오류거나, 아니면 잘못 옮겨 쓴듯
  8. 정확히는 만능약 에테르를 한방 맞은 상태에서 노출될 경우.10분동안 피폭당하는걸 막아준다고 한다.
  9. K의 감독, 마르두크 스크램블, 프린세스 러버!의 캐릭터 디자인
  10. AIR, CLANNAD 등의 시리즈 구성과 각본 담당
  11. GoHands의 여러 작품들 감독 출신
  12. 프린세스 러버!(TVA), K, 학생회임원들, 아침까지 수업중, 마르두크 스크램블 등
  13. 스타챠일드 소속
  14. 아오이의 민폐의 대표적 피해자로 주인공 나루세 이바라가 있다. 보면 나루세의 부상의 원인은 대부분 이 사람…
  15. 분해 중 이 부분을 빼앗기자 분해된 몸을 잘 다루지 못해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아 일종의 통제장치인 듯 하다. 파괴되거나 할 경우 어찌되는지는 불명
  16. 돈 없다는데 빵사오라고 강요한다(…). 결국 사러간다.
  17. 실제로 코펠리우스는 1995년에 27세였는데 작중시점은 2036년이다. 무려 58세… 40년도 넘는 나이 차다(…).
  18. 메이사의 말에 따르면 코펠리우스가 자신을 홀로 내버려 두었기에 그런 것이다라고 한다.
  19. 여담으로 인공수정으로 낳은 아이이기 때문에, Dr 코펠리우스의 아내는 없다.
  20. 코펠리우스 본인 말에 따르면 법정공방을 준비하지 않아서 졌다고 한다.
  21. 배아를 사용하려고 한 일 때문에 학계에서는 코펠리우스를 피하였고, 대학도 그에 대한 지원을 중단했다.
  22. 처음에 코펠리우스가 이타미 세츠나를 필요로 했던 이유는 클론 연구를 위해 태아가 되기 전의 배아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23. 적어도 부모 자식으로서 지냈던 것만큼은 확실하다. 코펠리우스 본인도 부모와 자식으로서의 이상한 삶을 살기 시작했다고 말하기도 했고.
  24. 전 부인의 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25. 경마장에 위령비가 있다.
  26. 이름의 유래는 우라늄이다. 정확히는 대충 정제해 불순물만 뺀 팔산화삼우라늄(U3O8). 우라늄에서 불순물을 제거하면 색이 노랗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