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곡

Togok / 土谷

1 개요

연산9동 일대를 일컫는 지명. 이름의 유래는 옛날 이 동네 고개에 아침 해 뜰 무렵이면 많은 토끼들이 왕토끼를 따라 멀리 장산을 바라보며 한 쪽 다리를 들고 서 있었다는 전설이 있어서 지금의 망미주공아파트 입구에서 수영구 망미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톳고개라고 부르다가 한자 표기 토곡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한자 표기는 간단하게 음차한 것이기 때문에 유래와는 달리 토끼 토(兎) 대신 흙 토(土)를 쓴다.

공식적으로 쓰이는 행정구역은 아니지만 지금도 일상적으로 지명으로 쓰이고 있다. 부산진구의 서면과도 어느정도 비슷한 사례. 연제구의 행정동 중에서 가장 인구가 많다. 연제구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이다. 연산8동과 9동의 경계가 되는 지점이 바로 토곡사거리이다. 이곳이 토곡의 상업적 중심지라고 볼 수 있다.

온천천이 흐르며 그 옆쪽으로 고층 대단지 아파트더샵 파크시티가 들어섰다.

파일:Attachment/연제구/togok.jpg

이 곳 근처 동서남북으로 부산 도시철도 1, 2, 3, 4호선에 광역철도 공사가 진행 중인 동남권 전철 동해남부선 철도까지 지나지만 정작 이곳을 지나는 도시철도 노선은 단 하나도 없다. 도시철도들이 주변에서 원을 그리지만 사용은 불가능한 안습한 상황(...) 엄궁동, 반여동,영도, 용호동,마린시티 등과 함께 부산 도시철도의 대표적인 미싱링크. 게다가 여기는 흔한 경전철 계획조차 아직 없다. 그렇다고 여기는 부산의 다른 미싱링크들처럼 거대한 이 가로막아 지형적으로 고립된 곳도 아닌데다 이 지역의 인구도 적은 편이 아니라서 덕분에 도로상황은 헬게이트가 자주 열린다. 특히 고분로 구간은 좁은 2차선 도로 때문에 출퇴근 시간이 되면 난리가 난다.[1]
그나마 부산 도시철도 용호선을 금련산 아래로 통과시키면 도시철도 운행 가능 각도는 나오지만, 용호선 자체가 베이퍼웨어인데다 금련산 아래를 통과할 시 역간 거리가 너무 길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호롤롤로 할머니가 이 구의 부구청장이다 카더.라

2 주변 지역

부산경상대학교, 부산외국어고등학교가 위치한다. 그 밖에도 부산과학교육원, 부산광역시 영재교육진흥원, 부산교육연수원, 연제경찰서, 부산소방안전본부, 동래소방서가 위치한다. 부산광역시 영재교육진흥원 자리는 당감동으로 이전하기 이전의 부산과학고등학교(현 한국과학영재학교)가 사용했다. 이후 한 동안 비어 있었다가 장영실과학고등학교(현 부산과학고등학교)가 새로 설립되면서 이 시설을 사용했고, 구서동으로 이사가기 전까지 사용했다.

토곡사거리에서 고분로를 쭉 따라 가면 연산터널이 나오고 연산터널을 지나가면 연산교차로에 도착하게 된다. 과정교나 좌수영교를 건너면 센텀시티를 포함한 해운대구로 갈 수 있다. 번영로 망미램프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와 접속이 가능하며, 과정교를 이용하여 광안대교황령터널, 동서고가로를 통해 김해국제공항 등 서부산권과 남해고속도로제2지선으로 갈 수 있다. 안락동 방향으로는 동래 및 만덕터널남해고속도로로 향할 수 있다.

3 경유하는 버스 노선

부산 버스 42, 부산 버스 49, 부산 버스 54, 부산 버스 57, 부산 버스 86, 부산 버스 87, 부산 버스 100-1, 부산 버스 115, 부산 버스 210, 부산 버스 307
  1. 3호선을 아시아드대로, 신리삼거리 경유 대신 부산경상대학과 토곡을 경유하여 수영교차로로 조금 둘러가는 선형으로 건설했더라면 이용객을 조금이나마 더욱 늘릴 수 있었을거라는 의견도 있다. 다만 토곡을 경유할 경우 선형이 나빠지거나, 급드리프트가 생기던가, 공사비가 증가한다던가, 동해남부선이 너무나도 가까워진다던가 등의 문제가 있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