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트리어트(미사일)

(패트리엇에서 넘어옴)
세계의 중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미국러시아중국독일
패트리어트 / THAAD
GBI / Aegis Ashore
Buk / S-200 / S-300
S-400 / S-500
A-135 / A-235
HQ-9
HQ-16
MEADS
일본대한민국이스라엘프랑스/이탈리아
03식 中SAM
N-SAM
천궁
L-SAM
아이언돔 / David's Sling
애로우
SAMP/T
대만이란인도북한
천궁天弓1/천궁天弓2/천궁天弓3Talas 대공방어시스템아카시 / 바락 8KN-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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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커드_미사일_지금_만나러_갑니다.jpg[1]
독일연방군에게서 취득한 대한민국 공군의 패트리어트
표적에 명중하는 PAC-3 미사일

Phased Array Tracking Radar to Intercept On Target.
파일:팩트리어트 미사일.png
Patriot Factriot

1 제원

PAC-2
전장5.31m
수평타 길이84cm
직경41cm
무게900kg
속도마하5
최고 상승 한계24000m
최저 요격 가능 고도60m
항공기 및 비행체에 대한 사정거리70~160km
탄도탄 요격 사정거리15~20km
추진 연료TX-486-1 고체 연료 로켓
탄두M248 91kg 비산파편,MIM-104C/D:84kg 비산파편
탄도미사일 요격률55%
요격에 필요한 시간2분 13초
PAC-3
길이5.2m
수평타 길이51cm
직경25cm
무게320kg
속도마하 5+
최고 상승 한계25000~30000m
탄도탄 요격 사정거리15~30km
항공기 및 기타 비행체에 대한 요격 사정거리15~90km
추진 연료고체 연료 로켓
탄두직접 충돌방식 +11kg 파편고폭탄두[2]
탄도미사일 요격률PAC-2보다 높음
요격에 필요한 시간PAC-2보다 짧거나 같음

2 상세

미국지대공 미사일.

이 미사일 프로젝트는 사실 60년대부터 계획된 것이다. 그러나 미군은 강력한 공군력을 이용하여 제공권을 장악하는 교리를 채택한데다, 실전에서도 강력한 공군력 덕에 이런 지대공 병기가 없더라도 제공권 장악에 큰 문제가 없었기에 이 프로젝트는 취소되고 기억속에서 사라지는듯 했다. 그러나 4차 중동전쟁이 발발하면서 이야기는 달라젔다. 소련산 SA-6 미사일이 이스라엘의 미국산 전투기를 우수수 격추시키기 시작하면서 지대공 미사일? 그거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하던 미국은 그 생각을 바로잡고, 1980년대에 호크 미사일의 짧은 사정거리를 보완하기 위해 새로운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을 보유할 필요성을 느꼈고 미사일 잘 만드는 레이시온사에 예전에 만들던 새 지대공 미사일 개발을 요청하면서 시작되었다.

주로 ABM이라는 특수한 발사관에 탑재해 발사하기에 일일이 트럭으로 견인해야 하는 호크보다 백 배는 더 편하다. 또한, 단순한 비행기 격추용 지대공 미사일이 아닌 상대방 미사일까지 요격이 가능한 미사일이라,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이면 어떤 것이든 때려맞추는 것이 가능하다. 물론 탄도탄 대응용으로서만 따지면 처음부터 이렇게 잘나간건 아니라 초기형인 PAC-1과 PAC-2는 공중에서 폭발해 파편으로 적 미사일을 요격하는 방식이었으며, 후기형인 PAC-3에 와서야 비로소 완벽하게 요격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그러나 PAC-2의 성능도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걸프 전쟁에서 스커드 미사일을 격추[3]한 전적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면 그렇게 떨어진다고 할 수도 없는 성능이다. 따라서 현재 이것을 개량한 PAC-3의 성능은 탄도탄격추 성능에서는 세계 정상급 능력을 보유하고있다.

그리고 전투기는 일단 걸렸다 하면 사망이다. 특히 PAC-2는 탄두중량이 무려 90kg대이며, 일반 공대공 미사일의 탄20kg짜리 탄두 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살상반경을 갖고 있다. 만에하나 적이 밀집비행이라도 하고 있다면 1개 편대를 한번에 씹어 잡수시는 위력이라 중·고고도 비행 중에 패트리어트에 포착 되었다고 하면 희망을 포기하는 것이 좋다. 망했어요 그런데 미사일의 가격이 비싸고 재고량이 넉넉치 않으므로 상대가 MiG-19 같은 거 날려대면 쏘기가 상당히 아쉬울 듯. 안 쏠 수도 없고, 쏘자니 뭔가 손해보는 기분? 비싼 버프템 사놓고 마이너스 마진내며 경험치로 달래는 딜러의 고뇌[4][5]

한국은 현재 독일에서 운용하던 PAC-2를 도입해 PAC-2 미사일+PAC-3의 통제체계를 통합한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독일의 MAN사 트럭에 모든 체계를 탑재해 견인식 트레일러에 탑재된 미군사양보다 기동성이 낫다. 다만 중고 1980년대 구닥다리 장비이며 예방정비에 애를 먹고 있다. 2013년 5월에 공군에 미사일 탑재 작전차량의 제작사로부터 수리부속 단종으로 인한 계약해지가 통보되는 등 중고도입의 대가로 운용에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다. 결국 현행 체계 및 전 장비를 PAC-3 미사일까지 발사할 수 있도록 전면 개량할 예정이며 PAC-3 미사일 또한 2016년 부터 도입을 시작하여 2020년까지 전력화를 마칠 예정이다.# [6]

3 유도방식

패트리어트는 아무래도 첫 등장이 1970년대이다보니 최신형 지대공 미사일들에 비하면 좀 고전적인 방식을 사용한다. TVM(Track Via Missile)이란 방식으로 지령유도 방식과 반능동 레이더 유도방식의 중간쯤 되는 방식이다. 패트리어트 미사일 앞에는 전파를 수신만 할 수 있는 안테나가 달려있다. 지상의 패트리어트 유도용 레이더가 표적을 비추면, 미사일은 표적에서 반사되어 되돌아오는 전파를 수신한다. 여기까지만 놓고 보면 반능동 레이더 유도 방식 미사일과 비슷하지만 패트리어트는 전파를 수신하여 다시 지상의 관제소에게 그 정보를 무선통신을 이용하여 토스한다. 지상 관제소의 컴퓨터는 미사일과 표적사이의 상대속도와 방향등을 고려, 미사일에게 직접 조종명령을 내리며 미사일은 여기에 맞춰 움직인다.

이 방식은 기존의 지령유도 방식, 즉 미사일과 적 미사일을 별도의 레이더로 각각추적하는 것에 비하면 미사일과 표적사이의 상대적인 속도나 방향을 더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미사일 자체에 자신이 표적을 향해 어떻게 날아가야 할지 계산하는 고성능 CPU를 박아 넣을 필요는 없으므로 결국 소모품인 미사일 자체의 단가는 싸진다. 그러나 미사일이 자체적으로 표적에 어떻게 날아갈지 계산하는 유도기능은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시간지연문제나 전파방해에 취약하며, 동시 교전능력을 늘리는데 있어 불리해진다.

PAC-3부터는 표적에 정확히 명중해야 하고, 지상포대가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하기 대문에 표적에 접근한 이후부터는 미사일 자체의 레이더가 전파를 발신/수신하고 그 정보를 토대로 알아서 표적을 향해 날아가는 능동형 레이더 유도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미사일 자체의 탐색기는 크기의 한계상 표적에 명중하기 직전인 십 수 km 이내에서만 작동이 가능하므로 중간단계까지는 지상포대의 도움을 받아서 표적을 향해 날아가는 지령유도 방식을 섞어서 사용한다.근데 미사일을 따라가다가 미사일이 빨라서 미사일이 지상에 먼저 도착하면 패트리엇 미사일까지 더해서 폭발력이 더 커지는거 아닌가?

4 버전

4.1 MIM-104A

1970년대에 도입된 가장 기본 버전이다. 보통 기본형(Standard)라고 부르기도 하며 사실상 탄도탄 요격능력은 없다. 이 기본탄은 1980년대에 대부분 개량되었다.

4.2 MIM-104B

흔히 PAC(Patriot Advanced Capability, 패트리어트 성능 개량)-1 이라고 부르는 물건으로 개량된 부분은 미사일 보다는 주로 지상의 유도용 레이더 쪽이다. 레이더의 탐지가능 각도를 상방 89도까지 늘려서 탄도탄 포착 및 요격 능력을 추가했다. MIM-104B의 또 다른 별칭으로 ASOJ(Anti Stand off Jammer, 대 장거리 전파교란기)이 있는데 적의 ECM 항공기가 포착되면 그 ECM용 전파를 역으로 추적하여 쫓아가는 능력을 추가하였기 때문이다.

4.3 MIM-104C

흔히 PAC-2라고 부르는 물건. 기존의 MIMG-104A, B 버전보다 탄도탄 대응능력을 더 높인 버전이다. 걸프전 당시 이라크가 발사한 스커드 미사일을 요격하면서 세상에 이름을 크게 알렸다. 이 버전의 레이더는 탄도탄의 조기 탐지 및 추적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량이 또 추가 되었다. 미사일의 탄두는 전체 중량은 기존것과 비슷하지만 안에 들어있는 파편을 숫자를 줄이는 대신 하나하나의 중량을 2그램급에서 45그램급으로 늘렸다. 이는 일반 항공기보다 더 튼튼한 탄도탄의 구조물을 더 확실하게 파괴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 탄도탄 같은 고속 비행체에 대응하기 위하여 근접신관의 반응속도 역시 개선하였다. 다만 탄도탄 대응시의 기본 교전교리는 Shoot-Shoot-Look으로 두 발을 먼저 쏜 다음 명중을 판정하는 것이다. 이는 PAC-2의 최대 비행속도가 마하 5급임에도 Shoot-Look-Shoot, 즉 1발 발사후 명중/비명중 판정후 비명중시 재공격 방식으로 교전 하기에는 1발 명중 실패시 2발을 재사격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기 때문이다. 만약 명중실패시 적 탄도탄은 계속 낙하하고 있으므로 2발 재사격 시간이 없게 된다. 이 때문에 걸프전 투입당시 '미사일 발사 숫자 대비 요격성능'만 따지고보면 무조건 50% 이하로 나올 수 밖에 없었다. 대신 패트리어트 교전 거리로 들어온 적 스커드 미사일 대비 파괴한 비율만 놓고 보면 뭐...

4.4 MIMG-104D

흔히 PAC-2 GEM(Guideance Enhanced Missile, 유도 성능 개량탄)이라 부르는 버전. 1990년부터 현재까지 쓰이고 있는 버전으로 주로 소프트웨어 부분이 개량된 버전이다. 하드웨어적으로는 근접신관의 반응속도를 더 빨리하여 탄도탄 대응능력을 좀 더 향상시켰다. 미사일 전방의 탐색기 역시 개량하여 좀 더 레이더 반사 면적이 작은 표적도 탐지 가능하도록 개량하였다.

2000년대 들어서는 추가 개량이 진행되었는데 Plus를 붙여 GEM+ 버전으로 불린다. 미사일 종류로는 GEM/C와 GEM/T가 있는데 C는 Cruise, 즉 순항미사일이며 T는 TBM(Tactical Ballistic Missile), 즉 전술탄도탄 대응용이다. GEM/T는 탄도탄 대응에 초점을 맞추어 근접신관을 조정하였으며, GEM/C는 순항미사일 같은 저고도로 비행하는 낮은 레이더 반사 면적을 갖는 표적을 요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4.5 MIMG-104F

흔히 PAC-3라 부르는 버전. 이건 아예 미사일을 전혀 새롭게 개발했다. 미사일의 이름은 ERINT(Extended Range Intercept Technology)로 록히드 마틴이 개발했으며, 직경을 기존 버전과 비교하여 거의 절반 이하로 줄였는데 덕분에 사거리는 짧아졌으나 미사일 자체의 비행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그래서 대 항공기용으로 사용시에는 PAC-2보다 사거리가 한참 짧지만, 대 탄도탄용으로 사용시에는 도리어 PAC-2보다 대응 가능 거리가 더 길다.

종말 단계에서 명중률을 높이기 위해 탐색기는 mm단위의 파장을 사용하는데다가 액티브 방식, 즉 미사일 스스로가 레이더 전파를 발신하고 이를 수신하여 적을 쫓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미사일과 지상 레이더가 양방향으로 통신하면서 미사일이 표적을 포착했는지를 지상포대에 알려주며 지상 통제소는 이를 토대로 다음 탄을 준비해야 할지, 이대로 명중시까지 기다릴지 등을 결정할 수 있게 되었다.

PAC-3는 반응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 미사일 앞부분에 독특한 측추력기(Side Jet Thruster)를 달고 있다. 이것은 소형 로켓모터 수 십개를 미사일 옆면에다 박아 넣은 것으로 높은 고도에서 공기밀도가 낮아 꼬리날개만으로는 원하는 반응속도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충해준다. 필요한 방향에 맞춰 측추력기를 터트리는 방식.[7]

PAC-3의 탄두는 중량이 매우 작아졌는데, 이는 PAC-3의 기본 명중방식이 근접신관을 이용한 파편/폭풍효과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직격 방식(HTK, Hit to Kill)이기 때문이다. 이 탄두는 소량의 폭약이 들어 있긴 한데, 폭풍효과를 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명중 직전 탄두에 들어있는 텅스텐 막대들이 일정거리 만큼 퍼지게 하기 위해서다. 아무리 신기술을 접목했다고는 하더라도 상대속도가 마하 10이 넘어가는 탄도탄에 미사일을 100% 명중시키기는 어렵기 때문에 나온 방식. 즉 미사일 자체 탐색기가 표적에 명중하는 것이 확실하게 된다고 판단하면 탄두 내의 소량의 폭약을 터트린다. 그러면 텅스텐 막대들이 일정 영역만큼 퍼지지만, 이미 관성이 붙은 상태이므로 그대로 표적을 향해 돌진한다. 그래서 마치 명중직전에 '직격'할 수 있는 영역자체를 넓히는 것같은 효과를 볼수 있으며 특히 탄도탄의 취약 지점(탄두 부분 같은 곳)에 명중할 확률이 더 높아진다. 이 때문에 이 탄두를 전과확대(L.E, Lethality Enhance) 탄두라고 부르기도 한다.

4.5.1 개량

기존 ERINT탄을 MSE(Missile Segment Enhancement)란 명칭으로 개량하였다. 두 탄 모두 외형이나 크기 상 별 다를 것이 없음에도 MSE탄은 유효 사정거리와 고도가 ERINT에 비해 2배 이상 연장돼 탄도탄에 대한 대응 기회가 대폭 증가했다.# 이는 로켓 연료 탱크와 엔진부를 개량해 추력을 높이고 이중 연소 체계를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 미사일은 독일MEADS에도 사용된다.

또한 레이더도 차세대 반도체 소재인 GaN(질화 갈륨) 기반의 AESA로 바뀌고 회전하는 소형 레이더 2개가 추가로 장착되어 기존 패트리어트 레이더로는 불가능한 360도 탐색이 가능하게 되었다.

4.6 PAAC-4(Patriot Advanced Affordable Capability)


이스라엘의 방산기업인 라파엘과 미국 레이시온이 공동개발 한 Stunner(이스라엘명 : David's Sling(다윗의 돌팔매)) 미사일을 패트리어트 시스템에 통합하는 프로젝트로 차기 4세대 패트리어트 시스템의 미사일로서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었던 것 같다.# 허나 미군이 자체적으로 새로운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으로 결정이 난 듯.#

David's Sling 미사일은 세계최초로 CCD/적외선 광학 시커와 MMW AESA 레이더 시커를 동시에 갈아 넣은 이중 유도 조합을 채택했으며[8], 부스터 로켓으로 최대 300km의 긴 사정거리를 자랑한다.

4.7 ALHTK(Air Launched Hit To Kill)


록히드 마틴에서 제안된 F-15 장착용 공중 발사형 PAC-3. 사정거리는 약 400㎞에 달하며, 610갤런 연료탱크를 개조한 전용 런쳐를 사용한다. 경쟁 미사일로는 NCADE가 있는데 사거리나 파괴력은 NCADE보다 확실히 우위에 있지만 가격이 더 비싸다는 것이 문제.[9] 미국의 BMD 프로그램을 주도하는 미사일 방어국(MDA)이 2007년에 300만 달러의 초기 연구 비용을 투자 했지만 그 이후로 새로운 소식이 전혀 없어 취소된 것으로 보인다.

5 기타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시리즈의 연합군의 대공방어건물이 이 이름을 땄는데, 이 미사일을 쏘는거 같다. 한발한발의 공격력은 높지만 이 게임의 대공타워중 가장 효율성이 떨어지는편. 착탄딜레이가 길어서 개틀링 캐논이나 대공포처럼 폭격을 사전에 막아낼 수 없고, 로켓보병 다수를 한꺼번에 공격할 수도 없다. 하지만 그래도 자체는 아주 못써먹을 물건은 아닌데, 다른 진영의 대공포들이 너무 우월한 것이 문제. 유리군의 개틀링 캐논이 어설픈 공중유닛 러쉬는 시도조차 못하게 만드는 것과 비교하면 참 안습하다.
더불어 현대전 배경의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의 경우에는 미군의 방어건물로 등장하는데 미사일이라 보병은 잡기힘들지만, 대 차량 데미지는 상당한 수준이며 각 패트리엇끼리 통신을 해서 자신의 사거리 밖이라도 근접해있는 다른 패트리엇이 공격가능하면 해당 목표물을 공격할 수 있다. 확장팩 제로아워에서 슈장을 선택하면 여기다 EMP까지 터뜨리는데, 상대가 기갑러쉬를 할 경우 물량이 받쳐주지 않으면 아무것도 못한채 몰살시키는 진풍경을 펼칠 수 있다.

주문은 토끼입니까?의 주인공 중 한 명인 테데자 리제가 개발한 테니스 필살기 이름인 "패트리어트 슛"이 이 유도탄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보인다. 군인의 딸이라는 설정이 있는데다 밀덕으로 추정되는 행적들을 보건대 확실한 듯. 이후 리제는 치노에게 "패트리어트 서브"를 전수한다.

은혼에서는 나무 막대기에 두루마리 휴지(통칭 네이키드) 및 티슈(통칭 솔리드)를 붙인 망치 형태의 정체불명의 물체를 말한다. 애니메이션 기준으로 216화에 등장. 본래의 뜻과는 전혀 연관성을 찾아볼 수 없으나, 본편 중 패트리어트를 휘두르며 '패트리어트 미사일'이라고 외치며 내려치기는 한다.(...) 자세한 내용은 패트리어트 항목 참조

워게임: 레드 드래곤에 미군 방공무기로 등장한다. 한때 1팩에 2대씩 4대나 나온 시절에는 팩트 항공기 봉인이었지만, 지금은 너프 먹고 2대만 나온다. 그래도 흉악하다.

팩트폭력을 폭격수준으로 하게 되면 팩트리어트를 쏜다 카더라

여담이지만 이 patriot(애국자)이란 단어는 본래 무기의 원산지인 미국식으로 읽을 때 페이트리엇이라 읽어야 맞다.

축구선수 정조국의 별명이기도 하다
  1. 사진 속에 있는 녀석은 PAC-2. 이 사진은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에서 페트리어트 미사일의 초상화로도 쓰였다.
  2. 폭파력 증폭기의 작동이나 자폭 명령시 작동된다
  3. 일부 시민단체 등에선 명중률이 0~40%인 고물 미사일이라는 주장을 펼치나, 이는 고폭 파편탄두로 Hit-to-kill(직접명중)이 불가능한 PAC-2의 특성, 확실한 요격을 위해 1개의 탄도탄에 2발 이상의 PAC을 할당한 미군의 교리(초탄이 명중하면 2탄은 자폭한다.)를 고려하지 않은 억지주장이다. 다만 PAC-2 GEM+의 탄두는 스커드 미사일을 완전히 날려버리기엔 적합치 않았고(파편에 의한 요격은 확실한 격추를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애초에 GEM+는 탄도탄 요격만을 위한 전용 미사일이 아니다.) 따라서 이후 PAC-3 ERINT에선 Hit-to-kill 방식의 진일보한 탄두를 채택했다.
  4. 물론 쏘는 게 남는 게 맞다. 아무리 전투기가 구식이라도 미사일보다는 비싸다. 더군다나 전투기를 모는 조종사의 가치를 미사일 따위에 비교하는 게 에러다. 그래도 안둘기에 숙련 덜된 북한 조종사면 아까울듯 그건 그냥 중기관총 쏴 죽창을 던져도 된다 카더라
  5. 물론 An-2 정도를 잡을 저고도 방공망은 국군도 충분히 준비되어 있다.
  6. 그리고 2017~2018년에 천궁 PIP형을 개발완료함에 따라 KAMD는 PAC-3와 천궁 PIP형이 담당할듯하다.
  7. 우리나라의 천궁 미사일도 이 방식을 쓴다. 근데 천궁의 측추력기 기술원천은 미국이 아니라 다른 방식을 사용중인 러시아 것인 것이 좀 독특하다.
  8. 이 때문에 끝부분이 돌고래 코와 같은 특이한 모양을 하고 있다.
  9. NCADE는 암람 개조형이라 당연히 더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