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오닐(디시디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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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frioniel.png	초상화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pr1.png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pr2.png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pr3.png
	이름	프리오닐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korea.png
		フリオニール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japan.png
		Firion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usa.png
	배틀 컨셉	Weapon Specialist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japan.png
		Weapons Specialist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korea.png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usa.png
	HP	6999
	공격력	111
	방어력	112
	무기	모든 무기
	팔 방어구	수비용무기 방패 팔찌
	머리 방어구	모자 투구 *머리띠
	몸통 방어구	천 경갑 *흉갑
	등장 게임	파이널 판타지 2
	스토리모드 난이도	★★★
	EX모드	블러드 웨폰 장비
	EX버스트	퍼비드 블레이져
	성우	미도리카와 히카루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japan.png
		Johnny Yong Bosch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usa.png

1 소개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와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의 등장인물. 파이널 판타지 2의 주인공으로 파이널 판타지 2를 대표해 참전했다.

열정적이며 정의감이 넘치지만 여성에게 약한 순수한(?)면이 있는 인물로 자신의 꿈의 상징인 들장미를 늘 지니고 다닌다. 들장미가 피는 자유로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 그의 꿈으로 원작에서 자유를 위해 반란군 활동을 하던것과 관련이 있다. 파이널 판타지 2의 빌런으로 등장한 황제와 함께 초기 시리즈 보정을 받아서 그런지 스토리 전반에 활약하는 인물로 다른 캐릭터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캐릭터이다.

1.1 배틀 스타일

300px
프리오닐의 배틀 스타일은 웨폰 스페셜리스트로, 파이널 판타지 2에서 프리오닐이 모든 장비를 장착 할 수는 있었던 점을 재현한 것이다. 원작에서 숙련도를 적용받던 장비인 검, 단검, 완드(지팡이), 도끼, 창, 활, 방패, 맨손(!) 총 8가지의 장비를 사용한다. 또한 모든 무기를 장비 할 수 있다. 여러가지 무기를 사용한다는 점보다 더 돋보이는 특징있는데 바로 지상전에 특화되어 있다는 것이다. 강력한 성능의 지상전을 바탕으로 싸우는 캐릭터이며 대신 그에대한 반동으로 공중전 성능은 약한 편이다.

1.2 장점

• 지상전에서의 강력함

지상기술들이 매우 강력하고 유틸성이 좋아서 지상전에서의 강력함을 보여준다.
기습이나 회피사냥에 좋은 기술들이 많으며 가드기술에 견제기술까지 빠지는것이 없으므로 빈틈이 거의 없다.
아예 프리오닐과 싸울때 움직임을 따로 고려해야 할 정도.

• 원거리 약판정 견제의 완전봉쇄

가드기술인 실드배쉬는 원거리가드시 사정거리가 엄청나게 긴 마법 3종세트를 뿌려대는데,
이게 유도성능에 연타로 오다보니 어지간히 멀리있지 않은이상 피할수가 없다.
덕분에 밧츠의 홀리견제나, 세실의 서치라이트 등의 약판정 견제기술은 프리오닐상대로 아예 봉인할수밖에 없으므로 당연히 불리해진다.
마법견제가 알파이자 오메가인 티나의경우는 아예 기술배치를 새로 짜야할정도.

• 강력한 니가와 기술 보유

프리오닐의 매직아츠는 3번까지 낼 수 잇는데, 매직아츠 : 번개의 경우는 서치기술이기에 무조건 상대 위쪽에 3번 번개를 뿌려댄다.
이때문에 어지간한 거리에서의 큰기술은 죄다 번개에 처맞기때문에 함부로 낼 수도 없으며, 어시스트는 잘못 빗나가면 바로 번개맞고 록당한다.
게다가 HP기술을 히트시켰을때도 바로 번개로 회피사냥을 노려대기 때문에 멍때리고 있다가는 바로 번개맞고 브레이크당해서 오히려 프리오닐쪽이 이득인 경우도 많이 생긴다.
이 기술 하나때문에 상대는 억지로 프리오닐과 지상전을 강요당하게 되기에, 당연히 지상에서 강력한 프리오닐이 우세해진다.
또한 HP기술인 스트라이트 에로우는 단발기술이라 한방싸움에서 우세한데, 탄속이 빠르고 사정거리가 길어서 섣부르게 프리오닐이랑 거리를 둘수가 없다.
지상전으로 끌고가기에 최고의 니가와기술이 프리오닐의 지상에서의 강력함을 한 층 더 극대화시켜준다.

• 일발역전의 로망

프리오닐의 EX모드 성능은 HP어택시 브레이브만큼 HP를 회복하는 옵션이다.
설사 프리오닐의 HP가 1이더라도 어시스트 콤보 한방에 가뜩이나 높은 화력으로 맵브레이브 포함 한방에 4000정도의 피를 채울 수 있기때문에 게임을 완전히 뒤집어버릴 수 있다.
만약 프리오닐이 브레이브를 4천이상 착실히 모아놓은 상태에서 EX게이지가 다 차버린다면 당연히 HP공격을 우선 회피하려고 하기에
EX게이지를 모아둔 것만으로 프리오닐이 심라전에서 우위에 잇다.

• 아이템셋팅의 자유도

프리오닐은 컨셉에맞게 모든 장비를 착용할 수 있다.
천의총운같이 옵션이 좋은 아이템을 끼기위해 CP까지 투자하는 타 캐릭터에 비해 CP도 더 남게되고, 더 좋은데 투자할 수 잇게된다.
대인전에서는 잘 쓰지 않지만, 아티펙트가 어떤부위로 뜨더라도 그냥 착용할 수 있다는것도 장점.

1.3 단점

• 지상전에비해 약세인 공중전

지상에서 강력하다는 반동으로인해 공중전에서의 성능은 상대적으로 약하다.
소드블로우는 맞춰봐야 간지러운 수준이라 애초에 지상으로 끌어내리는 유틸성 기술이고, 매직아츠는 말할것도 없다.
마스터오브암즈의 미친듯이 길다못해 먼산으로 가버린 빗나갔을때의 후딜레이는 이미 유명하고, 그나마 스트라이트 에로우가 있긴 하지만 근접전에서 잘못쓰면 오히려 위험하다.
공중에서 어시스트콤보를 연결할 초단기술이 없기때문에 당연히 화력도 떨어진다.
보통이라면 지상으로 니가와전법으로 나가서 지상전으로 몰고가면 되지만, 오히려 압도적인 공중 니가와가 가능한 얼티미시아나 황제, 지탄같은 애들 만나면 답답할뿐.

• 정신나간 HP기술의 후딜레이들

HP기술들이 죄다 빗나가면 죽음인 기술들밖에 없다.
로드오브암즈는 후딜레이때문에 강력한 공대지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캐러들에게는 쓰기 껄끄러우며,
스트라이트에로우는 회피사냥에 실패하면 오히려 상대가 화살을처맞고 어시스트찌르기로 브레이크를 시켜버릴수도 있고,
마스터오브암즈는... 쿠쟈의 알테마로도 딜캣이 된다.
당연히 회피사냥에 신중해질수밖에 없어 많이 지를 수 없는 기술이지만, 공중에서의 중거리 회피사냥이 가능한게 마스터오브암즈뿐이라...어쩔 수 없이 써야하는 딜레마에 빠진다.

• 심각하게 낮은 EX포스 배출량

최상급인 EX모드 성능때문인지 EX포스 배출량이 심각하게 적다.
그나마 많은게 검,활 파생공격인데 이쪽은 데미지가 심각하게 낮아서 화력이 안나온다.
공식룰이라면 EX특화셋팅으로 커버되지만, 단위룰같은 경우에는 아예 EX모드 돌입도 못하고 게임 끝나는 경우가 더 많다.

2 캐릭터성능

B급 (S급 > A급 > B급 > C급 > D급)

높은화력과 기술의 유틸성, 최상급 EX모드로 인해 못해도 중간 이상인 캐릭터.
공대지 공격기술이 없는 캐릭터에게는 특히나 강하며, 있더라도 운영에따라 커버가 가능한 정도이기에 빈틈이 없는편이다.
다만 보통속도의 낙하속도에 매직아츠의 딜레이가 더해져 공중에서는 상당히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되는 캐릭터.
어떻게든 지상으로 니가와를 시전해서 지상전 위주로 풀어나가는 파일럿의 능력이 중요하다.
이 고비를 넘기고 넣는 어시스트콤보의 화력은 매우 후한편.
딜캣보다는 가드와 회피사냥의 심리전위주로 대전을 풀어나가야 하기 때문에 초심자가 쓰기에는 많이 어려운편이다.

3 기술 정보

3.1 브레이브기술

기술명	습득 Lv	지상/ 공중	공격 유형	판정	공격력	EX포스 배출량	발생 프레임 (60F 환산)	사용 CP (마스터 후)	마스터 AP	추가효과
시즈 나이프	초기	지상	물리	근접 약	2*10	30	발생 : 23F	30 (15)	160	BRV기 파생
리드 액스	초기	지상	물리	원거리 강	10,10	15	발생 : 47F	30 (15)	160	BRV기 파생
브러시 랜스	4	지상	물리	근접 약	8,12	15	발생 : 19F (오른쪽 15F), 흡입 : 13F~52F	30 (15)	160	BRV기 파생 흡입
주먹 파생	파생	지상	물리	근접 약	25	0				격돌(정면)
검, 활 파생	파생	지상	물리	근접 약 원거리 약	5,5	75				추격
창 파생	파생	지상	물리	근접 중	1*5,3	15	발생 : 11F			격돌(대각선 아래) 흡입
소드 블로우 (지상)	16	지상	물리	근접 약	20	60	발생 : 9F	30 (15)	90	추격
매직 아트 : 냉기	초기	공중	마법	원거리 약	12	0	발생 : 25F	30 (15)	90	추격
매직 아트 : 염	24	공중	마법	원거리 약	10	0	발생 : 25F	30 (15)	90
매직 아트 : 번개	초기	공중	마법	원거리 약	4,4,7	0	발생 : 53F	30 (15)	90	격돌(아래)
소드 블로우 (공중)	31	공중	물리	근접 약	20	0	발생 : 9F	30 (15)	90	격돌(아래)

시즈 나이프, 리드 액스, 브러시 랜스는 히트 후 레버 방향과 조합하여 총 3가지 후속 공격을 할 수 있다. UT까지는 각 공격마다 후속타가 한 세트로 고정되어 있었으나, 012에서 후속타를 선택 할 수 있게 변하면서 전략적인 선택폭이 증가했다.

공중 마법 기술들의 경우 매직 아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개편되었는데 마법의 종류와 상관없이 레버 방향과 조합하여 3연속 마법 사용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장착하지 않은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 전작에서 처참한 수준이었던 프리오닐의 공중전 능력이 개미눈물만큼 강화되었다.

• 시즈 나이프 / シーズナイフ / Rope Knife

단검 두 자루를 각각 마법의 끈으로 연결해 집어 던진 후, 적을 자신 앞으로 끌어오는 중거리 기술. AP 마스터 후 파생 HP기인 더블 디피트를 사용 할 수 있다. 프리오닐의 밥줄 기술로 우월한 사정거리와 범위를 지닌 프리오닐의 지상 장악 핵심 기술이다. 평균적인 발동 속도와 특유의 모션때문에 가드 당하기 쉬워 보이지만, 발사 모션이 빨라서 생각보다 가드가 힘든 기술이기도 하다. 사정거리가 제법 긴데다가 상하로 45도정도 총구보정이 걸리기 때문에 공중에 있는 적을 요격하기에도 좋은 기술이다. 단검을 회수하는 시간이 있어서 후딜이 제법 있는 편이라 상대가 공격을 회피했다면 위험하지만, 창 파생으로 심리전이 가능해 반격 위험도 적다. 보는것과 달리 단검을 연결한 끈에는 공격 판정이 없고 모든 판정이 단검에만 몰려있어서 끈 위를 지나가도 안전하다. 이 때문에 종종 공중에 뜬 적을 사정거리 중간 쯤에서 살짝 스쳐 맞출때 단검이 스쳐지나가 상대를 끌어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있다. 또한 마지막 판정이 히트 할때 쯤 브레이크가 나면 상대를 끌어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변화를 거듭해온 기술로 무인편에서는 사정거리도 짧고 발동도 느려 콤보용이나 눈물을 머금고 써야했던 기술이지만, UT판에서는 그야말로 환골탈태하여 상대를 따라 약간의 회전도 가능해지고 판정도 근거리 중으로 바뀌었다. 가차 없는 판정으로 여전히 공중전은 답이 없던 프리오닐을 지상전 깡패로 만들어놨던 기술이었으나 듀오데심에서 결국 다시 판정이 근거리 약으로 돌아왔다. 그 대신 사정거리가 더 증가하고 발동 속도 증가, 총구 보정 추가 등 적절한 상향을 받아 현재의 강력한 기술이 되었다.

• 리드 액스 / リードアックス / Reel Axe

상대에게 도끼를 던져 프리오닐 앞으로 끌고 오는 원거리 기술. AP 마스터 후 파생 HP기인 더블 디피트를 사용 할 수 있다. 느린 발동과 자비 없는 후딜로 상대가 회피한다면 반격 확정에 어시스트 찌르기까지 확정적으로 들어가는 기술이지만, 도끼의 판정이 원거리 강으로 심리전에 강한 기술이다. 도끼 자체의 속도는 굉장히 빠른데다가 사정거리도 모든 원거리 기술 중 탑급이라, 상대와의 거리가 멀다면 상대의 어시스트 게이지를 확인하고 견제용으로도 던져 볼만한 기술이다. 주 사용방법은 시즈 나이프와 섞어서 상대의 가드가 예상된다면 던져 주는 것. 상큼하게 가드 크러시시키고 후속타를 먹여줄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무식한 판정과는 다르게 맵 브레이크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둠의 세계처럼 오브젝트가 많은 맵에서는 전방을 확인하고 던지는게 좋다.

듀오데심에서 사정거리와 발동 속도, 후딜, 도끼 속도 등 거의 모든 면에서 상향을 받은 기술이지만 한가지 가장 큰 하향을 받았는데 그것이 바로 히트 경직. 전작에서는 끌어오는 순간에도 히트 경직이 커서 리드 액스 - 중립 회피 - 시즈 나이프라는 안정적인 콤보가 가능했지만, 듀오데심에 오면서 도끼 2히트째 경직이 짧게 변경되어 이 콤보가 불가능해졌다.

• 브러시 랜스 / ブラッシュランス / Lance Combo

붓 창이라니 네이밍 센스하고는 창을 자신 주변으로 한바퀴 돌려 적을 끌어 오는 근거리 기술. AP 마스터 후 파생 HP기인 더블 디피트를 사용 할 수 있다. 프리오닐의 지상 3종 기술 중 가장 빠른 발동 속도를 지니고 있고 강력한 흡입 성능을 지니고 있어 애매한 사정거리에서 엇 하는 사이 끌려가는 경우가 많다. 이 흡입성능이 다소 묘한게 공중에서 공격하는 상대를 가드 후 사용 시, 적이 코 앞까지는 끌려 오지만 공격은 안 맞는 경우가 있다.(...) 후딜이 조금 있는 편이라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지만, 마지막 창을 들어 올리는 순간 묘하게 판정이 크고 오래 남아서 여기에 오히려 카운터를 맞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렇다 할 특징이 없어 소드 블로우에 밀리는 등 취급이 좋지 못한 기술이지만 특유의 강력한 흡입 때문에 채용하는 사람들도 많다.

무인판에서는 형편 없는 흡인 능력을 자랑했는데 UT판에서 상향을 받았어도 마찬가지였다.(...) 소용돌이가 이는 효과와 함께 흡입이 강력해진 것은 듀오데심부터다.

• 주먹 파생

시즈 나이프, 리드 액스, 브러시 랜스의 후속 파생기 중 하나로 레버를 중립으로 두고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circle.png 를 입력하면 된다. 정면으로 적을 날려버리는 기술로 세 파생기 중 데미지가 가장 높고 격돌거리도 압도적으로 길다. 주로 적의 브레이브를 깎아내는 데 사용하며 격돌도 쉽게 일어나 어시스트를 연결하기 좋다. 이전작까지는 시즈 나이프의 후속타였다.

• 검, 활 파생

역시 지상 파생기 중 하나로 앞방향으로 레버를 입력하면서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circle.png 를 입력하면 된다. 검으로 상대를 공중에 띄운 후 활로 적을 공격하는 기술이다. 데미지는 그럭저럭이지만 추격 기술이라 EX포스 배출량은 세 파생기 중 가장 많다. 프리오닐의 모든 브레이브 기술 중 가장 EX포스 배출량이 많은 기술이지만, 대부분의 EX포스가 화살에 맞는 순간 배출되서 추격을 하지 않고는 EX포스 회수가 어려운 편이다. 제한적이긴 하지만 자력 콤보 연결이 가능한 기술이기도 하다. 벽에 완전히 근접해 벽을 등진 상태에서 검으로 적을 띄우고 중립 회피를 사용하면 시즈 나이프가 연결된다. 하지만 타이밍 꽤 빡빡해 난이도가 높은 콤보다. 이전작까지는 브러시 랜스의 후속타였다.

• 창 파생

마지막 지상 파생기로 뒷방향으로 레버를 입력하면서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circle.png 를 입력하면 된다. 세 파생기 중 데미지는 가장 낮지만 약간의 EX포스 배출도 있고 판정도 근접 중인데다가, 무엇보다도 첫타가 빗나가도 사용할 수 있기때문에 주로 가드 용으로나 심리전 용으로 사용된다. 첫타를 회피 한 후 신나서 돌진하는 상대를 근접 중 판정으로 엿 먹일 수 있고 바닥 격돌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창 파생에 몇번 낚인 상대는 쉽게 후딜을 찌르러 오지 못하게 된다. 흡입성능 덕분에 근거리에서 눈치를 보던 상대를 잡을 수도 있기에 수비용으로 매우 훌륭한 기술이다. 단 기술 자체의 후딜이 있는 편이라 상대가 창 파생을 완벽하게 읽고 회피했다면 콤보 한 세트를 얻어 맞을 수 있으니 남발은 금물. 또, 이 기술자체의 발동 속도도 다른 파생기보다 느리고 브러시 랜스처럼 흡입 판정이 미묘해서, 첫타로 끌어 온적을 맞추지 못한채 멀뚱멀뚱 헛손질만 하고 있다던가 하는 경우가종종 발생한다. 숙련도가 부족해서 그렇다 이전작까지는 리드 액스의 후속타였다.

• 소드 블로우 (지상) // ソードブロウ (地上) / Swordslash (ground)

검으로 근접한 적을 쳐 올리는 기술. 데미지는 보통이지만 추격 기술이라 EX포스 배출량은 타격 수에 비해 굉장히 많다. 지상 파생기 중 검 파생과 모션이 똑같은 기술로 디시디아에서 가장 발동이 빠른 기술이다. 하지만 사정거리도 가장 짧은 근접 기술이라(...) 공격 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애매한 성능을 보인다. 이 기술을 맞추기 위해서는 필히 적에게 근접해야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읽히기 쉬우며 정말 사정거리가 절망적으로 짧어서 적 코앞에서 헛손질을 하는 프리오닐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기술의 주용도는 공격용보다 수비용으로 회피사냥을 노리는 적이나 대쉬캔슬 등으로 압박을 가하는 상대에게 카운터용으로 활용하면 좋다. 발동 속도 하나는 정말 빠르기 때문에 상대가 눈으로 보고 가드하는건 불가능하며 오로지 감으로 막아야한다. 추격 대신 후딜을 공격이나 가드로 캔슬이 가능하기 때문에 타이밍을 잘 맞추면 상대가 낙법을 안하면 소드 블로우 - 시즈 나이프 콤보가 가능하다.

• 매직 아트 : 냉기 / マジックアーツ：冷気 / Magic Arts: Frost

이전작의 블리자드를 개편한 기술로 상대방에게 얼음 덩어리 하나를 날리는 기술이다. 이전작에 비해 얼음 덩어리의 속도가 상승하고 추격 성능이 생기는 상향을 받았지만, 얼음 덩어리의 속도는 여전히 느린 편인데다 가드 시 깔끔하게 반사되 오히려 프리오닐이 맞는 경우가 많아 견제용으로도 미묘한 기술. 약간 늦은 발동 속도를 활용해 가드 낚시 등에 활용할 수는 있겠지만 다른 매직 아트에 밀려 대부분 쓰지 않는다. 매직 아트 연속기로 사용하려면 레버를 중립으로 둔 채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circle.png 를 누르면 된다.

• 매직 아트 : 염 / マジックアーツ：炎 / Magic Arts: Flame

이전작의 파이어를 개편한 기술로 상대를 향해 천천히 유도되는 불꽃을 발사한다. 불꽃의 속도는 매우 느린편으로 아무리 가드를 잘못하는 초보자로도 손 쉽게 가드가 가능하다. 가드당한 불꽃은 오히려 프리오닐을 향해 날아옴으로 전혀 쓸모가 없는 기술처럼 보이지만 이 기술의 주 활용도는 바로 이것이다. 반사되어 날아오는 파이어를 유유히 실드 배쉬로 카운터 치는것이 이 기술의 주활용법. 느린 속도때문에 일단 깔아 놓으면 전혀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적의 공격을 끊어 주는 등 의외의 상황을 자주 만들어 줌으로 여유가 되면 하나 정도는 깔아 놓고 싸울만 하다. 매직 아트 연속기로 사용하려면 레버를 윗쪽방향으로 입력한 후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circle.png 를 누르면 된다.

• 매직 아트 : 번개 / マジックアーツ：稲妻 / Magic Arts: Bolt

이전작의 썬더를 개편한 기술로 상대의 위치에 3개의 번개를 생성시켜 공격한다. 상대가 지나치게 멀리 있는게 아닌이상 번개는 무조건 상대 위치에 생정되기 때문에 견제력이 우수하고 3개의 번개가 약간의 시차를 두고 생성되기 때문에 회피사냥도 가능하다. 이전작부터 프리오닐 공중전의 유일한 희망으로 고군분투하던 기술로 이번작에서는 마지막 3번째 번개에 아랫방향 격돌 성능이 추가되면서 상대를 지상으로 끌어내리기 쉬워졌다. 어떤 프리오닐이든 필수로 장착해야하는 기술로 이게 없다면 프리오닐의 안 그래도 암담한 공중전은 더 고통스러워 진다. 매직 아트 연속기로 사용하려면 레버를 뒷쪽방햐으로 입력한 후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circle.png 를 누르면 된다.

• 소드 블로우 (공중) / ソードブロウ(空中) / Swordslash (midair)

소드 블로우의 공중 버젼으로 지상 버젼과 달리 상대를 칼로 내리쳐 아래로 격돌시킨다. 이전작까지는 지상 버젼과 똑같이 추격 성능이 있어 맞출때마다 상대를 공중으로 더 높게 떠오르게(...)하는 기술이었지만, 듀오데심에서는 지상전 유도를 쉽게하기 위해 추가 효과가 아랫방향 격돌로 변경되었으며 그에 따라 모션도 내려치는 모션으로 바뀌었다. 매직 아트 : 번개와 함께 프리오닐 공중전의 밥줄로 사정거리는 절망적으로 짧지만 빠른 발동과 적은 후딜로 상대를 압박하여 지상으로 끌어 내리는 역할을 한다. 어시스트 콤보 중 우겨넣기도 좋은데 주의할 점은 짧은 사정거리때문에 헛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어시스트 추격 후에도 대쉬로 상대에게 접근해야 맞기 때문에 거리 조절 연습이 필요하다.

3.2 HP기술

기술명	습득 Lv	지상/ 공중	공격 유형	판정	공격력	EX포스 배출량	발생 프레임 (60F 환산)	사용 CP (마스터 후)	마스터 AP	추가효과
스트레이트 애로우 (지상)	초기	지상	물리	원거리 강	HP	0	발생 : 61F	30 (15)	130	격돌(정면)
실드 배쉬	20	지상	물리/ 마법	근접 강 원거리 강	4*4,HP 3,7,HP	96 30,각 30	가드 : 1F ~ 26F 근접 : 43F, 비근접 : 27F	30 (15)	130	가드
로드 오브 암즈	36	지상	물리	근접 강	4*6,HP	36	발생 : 33F	30 (15)	130	격돌(아래)
스트레이트 애로우 (공중)	초기	공중	물리	원거리 강	HP	0	발생 : 61F	30 (15)	130	격돌(정면)
마스터 오브 암즈	8	공중	물리	근접 강	2*10,HP	30	발생 : 57F	30 (15)	130	격돌(정면)
더블 디피트	파생	지상	물리	근접 강	2,1*6,2,HP	30	시즈 나이프, 리드 액스, 브러시 랜스에서 파생	30 (15)	130	격돌 (대각선 아래)

• 스트레이트 애로우 / ストレートアロー / Straightarrow

활로 적을 저격하는 기술.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squar.png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 상대를 겨누고 있다가 버튼을 떼는 순간 발사한다. 사정거리가 질서의 성역 끝에서 끝까지 닿을 정도로 길고 탄속도 굉장히 빠르기 때문에 피하기 쉽지 않은 기술이다. 상대를 겨누고 있는 동안의 선회 능력은 훌륭하지만 화살 자체에는 유도 성능이 없어 점프 한번으로도 피할 수 있다. 하지만 탄속이 엄청나게 빨라 엇 하는 순간 화살 맞고 데꿀멍하고 있는 상대를 많이 볼 수 있다. 이 어마어마하게 빠른 탄속때문에 프리오닐이 대놓고 화살을 모으고 있어도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 심리전에 밀려 먼저 회피를 하는 순간 화살이 바로 꽂히기 때문. 한대만 맞으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에서 화살을 겨누고 있는 프리오닐은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다. 화살을 겨누는 시간은 61F으로 느린편이지만, 화살을 쏘는 속도는 굉장히 빨라 어시스트 찌르기를 시도한 상대방의 어시스트를 코앞에서 록시킬 수 있을 정도. 단 화살을 발사 한 뒤에 후딜은 책임질 수 없음으로 어시스트 찌르기는 물론 상대가 가까이 있다면 콤보 한 세트 맞을 준비를 해야한다.

이전작까지는 속도도 그저 그런편에 사정거리도 지금 보다 짧았고, 무엇보다 선회 능력이 최악이라 상대가 조금만 움직여도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피하기 매우 쉬운 기술이었다. 듀오데심에 와서 엄청나게 강화되었고, 공중에서 농성하는 적을 저격하기 좋은 기술이 되었다.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ShieldBash1.gif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ShieldBash2.gif

• 실드 배쉬 / シールドバッシュ / Shield Bash

방패를 사용하는 유일한 기술로 반격기이다. 고성능 반격기로 다른 캐릭터들의 반격기와 달리 통상가드 판정이지만 발동속도가 1F이고 가드 지속력도 좋은데다가 후딜도 거의 없어 지상에서 통상 가드 대용으로 사용해도 좋을 정도다. 카운터시 상대와의 거리에 따라 공격이 달라지는 특징을 가졌다. 적과의 거리가 가까우면 단검을 적에게 4번 날린 뒤 2개를 더 날려 HP 데미지를 주며, 그 외에 경우에는 파이어, 블리자드를 사용 한 후 썬더로 HP 데미지를 주는 공격을 한다. 데미지는 근접 카운터 쪽이 더 강력하지만 비근접 카운터의 마지막 썬더가 뿜어내는 EX포스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각각 일장일단이 있다. 굉장히 좋은 기술이지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카운터 공격을 자신이 정할 수 없다는 점으로 애매한 거리에서 카운터가 날 경우 던진 단검이 하나도 맞지 않아 오히려 프리오닐이 카운터를 얻어 맞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 로드 오브 암즈 / ロードオブアームズ / Lord of Arms

듀오데심에서 새로 추가 된 지상 HP기술로 가지고 있는 무기들을 1자로 길게 뻗어 공격한다. 이전작까지 지상에서 밖에 희망이 없는을 장악해야했던 프리오닐의 지상 HP기가 수비적인 기술들 뿐이었던 점을 단박에 매꿔논 기술이다. 1자로 길게 뻗어 범위가 좁을것 같지만 뛰어난 사정거리덕분에 공중에 떠 있는 적도 쉽게 잡아내며 선회 능력도 훌륭해 사정거리 안이라면 적이 어디로 회피하던 다 잡아내는 강력함을 보여준다. 두번째 내려 칠때 판정이 첫번째보다 묘하게 길기때문에 첫번째 공격을 피해도 두번째 공격에 얻어 맞는 경우도 많다. 무기가 없는 프리오닐의 앞도 판정이 있기때문에 기술 사용 중에 반격을 당할 일도 없고 바닥 격돌이라 어시시트 연결하기도 좋은 그야 말로 만능 기술. 단, 무기를 다시 회수하느라 모든 HP기 공통이지만 후딜이 만만치 않기때문에 근거리에서는 약간 주의해서 사용 할 필요가 있다.

• 마스터 오브 암즈 / マスターオブアームズ / Weaponsmaster

무인편때부터 있던 기술로 프리오닐 정면으로 모든 무기를 발사해 폭풍을 만들어 적을 공격하는 기술. 암울하기 짝이 없는 프리오닐 공중전의 희망으로 넓은 범위와 훌륭한 데미지로 회피사냥과 가드낚시에 특화된 기술이다. 사정거리도 제법 길고 공격 중에도 상대를 향해 이동하기 때문에 상대는 공격이 끝날때까지 계속 피해다녀야 한다. 마지막 공격의 판정은 사정거리 끝에 몰려있지만 그 전에는 프리오닐 앞으로 쭉 판정이 있기 때문에 끼어들수도 없다. 로드 오브 암즈랑 흡사한 기술로 로드 오브 암즈와 똑같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빗나가면 반격 확정이기 때문에 맵이 좁아서 무조건 맞는 상황이 아닌이상 신중하게 지를사용할 필요가 있다.

• 더블 디피트 / ダブルディフィート / Double Trouble

시즈 나이프, 리드 액스, 브러시 랜스에서 파생되는 HP기로 검과 도끼로 적을 끌어 올린 뒤 바닥으로 내리친다. 준수한 성능의 파생기로 브레이브 데미지도 적절하고 EX포스 배출량도 적절해 프리오닐의 밥줄 기술이다. 얼티미시아 성이나 꿈의 끝 같이 지형이 불규칙한 곳을 제외하고는 바닥 격돌도 거의 확정이기 때문에 어시스트 콤보를 사용하기도 좋다. 적은 바닥으로 떨어지지만 프리오닐은 여전히 공중에 떠있는 점이 불편할 수 있으니 고속하강을 장착해두는것도 좋다.

이전작까지는 적을 45도 정도의 각도로 비스듬하게 내려쳐 지형이 들쑥날쑥한 경우 아래쪽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아 불편했지만, 듀오데심에서 내려치는 각도가 가파르게 변경되어 아랫 지형으로 빠지는 경우가 줄어들었다.

3.3 어시스트 공격

기술명	BRV / HP	추가 효과	발동 조건	발동 위치
시즈 나이프	BRV	격돌(정면)	상대가 지상에 있을때	상대 근처
매직 아트 : 염	BRV		상대가 공중에 있을때	상대 멀리(측면)
스트레이트 애로우 (지상)	HP	격돌(정면)	상대가 지상에 있을때	상대 멀리(측면)
마스터 오브 암즈	HP	격돌(정면)	상대가 공중에 있을때	상대 근처

어시스트로서 프리오닐은 꽤나 암울한편이다. 시즈 나이프는 주먹 파생으로 이어지는 데 이 과정이 너무 빨리 이루어져 좁은 맵이 아닌 이상 추가타를 집어넣을 여유가 없다.주먹 파생만 아니었으면 괜찮았을것을 창 파생으로 이어졌으면 넉넉한 시간 이후 바닥 격돌, 검,활 파생으로 이어졌으면 추격 효과가 붙었을 확률이 높다. 그럼 뭐해 이미 망했는데 공중 브레이브 어시스트인 매직 아트 : 염은 소환되고 나서 꿋꿋하게 파이어 3개를 다 발사하고 사라짐으로 격돌이후 넉넉히 소환했어도 록을 당하는 경우가 비일비재. 어시스트를 주로 안정적인 콤보를 위해 쓴다는 점에서 굳이 견제를 위해 어시스트 록의 위험 부담이 높은 기술을 쓸 이유가 없다.

HP 기술도 암울하기는 마찬가지다. 스트레이트 애로우로 난전을 유도해보는 것도 좋아 보이지만 하필 상대가 지상에 있어야 발동되기 때문에 그냥 봉인.차라리 로드 오브 암즈였다면 마스터 오브 암즈도 다른 어시스트 HP 공격과 같이 효율성과 활용도의 문제로 봉인당한다. 퍼포먼스용으로도 사용하기 애매한 어시스트이기 때문에 그냥 다른 좋은 어시스트들을 쓰는 것이 속 편하다.

3.4 EX모드

파일:Attachment/프리오닐(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EXmode.png
블러드 웨폰 장비! / ブラッドウェポン装備！ / Blood Weapon equipped!

원작의 황제전최강의 무기였던 블러드 소드를 모티브로 한 EX모드로 모든 무기가 블러드 웨폰이 된다. 원래 붉은색이었던 검을 제외한 모든 무기가 붉게 변하며 갑옷은 노란 빛을 띄게된다.

• 리제네 & 크리티컬 업 / リジェネ & クリティカルアップ / Regen & Critical Up

전 캐릭터 공통 EX모드 성능으로, EX모드시 서서히 HP가 회복되며 크리티컬 확률 증가한다.

• 블러드 웨폰 / ブラッドウェポン / Blood Weapon

HP공격으로 입힌 데미지 만큼 자신의 HP를 회복한다. 프리오닐을 좀비로 만들어 버리는 성능으로 경험치의 5%를 HP로 전환하는 어빌리티의 쥐똥만한성능과 달리 입힌 데미지 100% 그대로 흡수하기 때문에 빌빌거리며 다 죽어가던 프리오닐이 HP기 몇번 맞추고 몸에 생기가 돌아오는 것을을 볼 수 있다. EX버스트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아무 기술이나 맞추고 바로 사용해버려도 최소 1000의 HP는 후딱 수급 할 수 있다. 일발역전의 로망을 지닌 훌륭한 성능의 EX모드다.

3.4.1 EX버스트

EX 버스트 공격력
버스트 돌입	1 HIT	2 HIT	3 HIT	4 HIT	5 HIT	마무리
물리, 3*3	물리, 4*3	물리, 5*2	물리, 13	물리, 6*2	물리, 12	물리, 4*8

퍼비드 블레이져 / ファービッドブレイザー / Fervid Blazer

방패를 제외한 무기를 활용해 적을 난타한 후 활을 쏘아 마무리하는 EX버스트. 중간중간 마법 공격도 같이 하지만 어째서인지 전부 물리 공격 판정이다. 커맨드는 빛의 전사나 바츠처럼 화면에 표시되는 커맨드를 입력하면 되는 형식이지만, 둘과는 다르게 방향키말고도 오른쪽의 도형 버튼들도 사용한다. 그때 그때 표시되는 커맨드를 입력하는 빛의 전사와 바츠와는 다르게 프리오닐은 5개의 커맨드가 한번에 표시되며, 이 커맨드들을 틀리지 말고 순서대로 입력해야 한다. 난이도가 낮은 EX버스트이지만 처음에는 의외로 제한 시간이 빡빡해 실패하는 경우가 있으니 사용에 익숙해질 필요가 있다.

4 코스튬

4.1 기본 코스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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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오닐의 첫번째 코스튬은 아마노 요시타카의 원작 표지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하였다. 초창기 작품이라 그런지 어차피 도트라 프리오닐의 디자인은 딱 정해진것 없이 다양한 일러스트가 있었는데 FC버젼에서 사용한 일러스트가 아닌 PS1버젼과 GBA버젼에서 사용한 일러스트가 기본 코스튬으로 정해졌다...고는 하지만 두건을 제외하고는 망토부터 갑옷까지 이전 시리즈들과 다른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다. 사실 PS, GBA 버젼 디자인이 두건만 씌웠지 다른 일러스트 디자인과 비슷하니 오히려 이 모습이 원작 일러스트를 재현했다 할 수 있다. EX모드가 되면 갑옷이 노란색으로 바뀌는데 이는 아마노의 다른 일러스트(두번째 그림)를 바탕으로 했다.

4.2 어나더 코스튬 : 스파이키 헤어(スパイキーヘア / Spiky 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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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더 코스튬은 FC버젼 캐릭터 일러스트였던 아마노 요시타카의 다른 일러스트를 바탕으로한 주황색 망토와 갈색 톤 갑옷에 뿔달린 반다나를 한 모습이다. EX모드의 모습은 역시 아마노의 다른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하였다.

4.3 서드 코스튬 : 본 밴드(ホーンバンド / Bone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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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데심에서 추가된 서드 코스튬 역시 아마노의 다른 버젼 일러스트를 기반으로 하였다. 빛의 전사만큼이나 긴 뿔이 달린 헤어밴드와 풀어헤친 장발이 가장 큰 특징으로 연보라빛 망토와 진홍빛 갑옷을 입은 모습이다. EX모드가 되면 전체적인 복장이 하늘색으로 변한다.

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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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12번째 윤회

"들장미"? 아니, 왠지 그 이름을 어디선가 들었던 것 같아서.

나는 꽃에 대해서 전혀 아는바가 없어. 하지만, 이 꽃의 이름을 들었을 때 무언가 강하게 마음에 울린 것 같았어.

12번째 윤회 본편에서는 신캐릭터들에게 밀려 기존 캐릭터들과 함께 별 활약은 하지 못한채 리타이어 한다. 하지만 본격적인 싸움 이전의 내용을 담은 리포트를 통해 어느정도 행적을 알 수 있다.

아직 본격적인 싸움이 시작하기 이전, 프리오닐은 스퀄, 라그나와 함께 정찰을 다니다 들판 위에 자체발광장미 한 송이가 떨어졌있는 것을 발견한다. 무슨 꽃이길래 이런데 떨어져피어 있을까 궁금해하던 중 라그나가 들 위에 떨어졌있던 장미니까 들장미가 아닐까 하고 이름을 유추해낸다. 깨알같은 스퀄의 츳코미 들장미라는 이름에 무언가를 느낀 프리오닐은 그 꽃을 가지고 있으면 기억이 돌아올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말했고 라그나는 흔쾌히 꽃을 프리오닐에게 넘겨준다. 이로인해 프리오닐은 그냥 장미를 들장미라 완전히 잘못 알게되었다. 들장미가 13번째 싸움에서 끼친 영향을 생각했을때 라그나의 착각이 큰 힘을 발휘한 셈.

일본판에서만 배포되고 플레이 가능한 오피셜 퀘스트에서 그 이후의 행적을 짧게 알 수 있다. 들장미를 주운 직후 몇몇 동료들이 뒤쳐진것을 깨닫고 프리오닐은 그들을 찾기 위해 잠시 스퀄, 라그나와 헤어진다. 그리고 티나에게 공격 받고있는 양파기사를 발견하고 티나와 싸워 그를 구해낸다. 프리오닐은 양파기사에게 들장미를 보여주며 들장미가 자신의 기억과 관련이 있는것 같다며 말한다. 양파기사와 함께 스퀄과 라그나에게 돌아온 프리오닐은 들장미를 잃어버린것을 깨닫고 당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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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필이면 들장미를 여자인 라이트닝이 줍게된다. 들장미를 돌려 받고는 싶지만 라이트닝에게 말도 붙이지 못한채 전전긍긍하고 있던 프리오닐은 세실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말을 거든데는 성공한다. 하지만 세실이 엄한 오해(...)를 해서 결국 부끄러움이 폭발한 프리오닐은 도망을 치고 만다. 이후로도 프리오닐은 몇번이고 라이트닝에게 말을 걸려 했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결국 둘만 있게된 자리에서 라이트닝이 무슨 일때문에 그러는거냐고 물어보게된다. 프리오닐은 나같은 사람이 꽃을 들고 다니는게 부끄러워서 과연 그것때문일까 말을 못 붙이고 있었다고 말하고 라이트닝에게 들장미를 돌려받게 된다. 이에 라이트닝은 남의 눈따위는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고 자신도 그 장미를 보면서 무엇인가 떠올랐다며 프리오닐이 기억을 되찾게 된다면 그 꽃을 자신에게 달라고 말한다. 이 약속은 결국 지켜지지 못했지만...

본 스토리에서는 카인을 만나 함께 행동하던 중, 카인에게 뒤통수를 맞아 그대로 리타이어한다. 이후 나타난 엑스데스와 이미테이션들때문에 카인은 프리오닐을 지키기위해 싸우다 부상을 입게된다.

5.2 13번째 윤회

싸움이 끝나면 세계를 꽃으로 가득 채우고 싶어. 잃어버린 것을 넘어서 비나 폭풍조차 힘이 되는 그런 세계를 만들고 싶어.

오래전부터 보고싶은 풍경이 있어. 난 그것을 위해 이 싸움을 끝내고 싶어.

13번째 윤회에서, 프리오닐은 세실, 클라우드, 티더와 함께 크리스탈을 찾아 나선다. 크리스탈을 찾던 도중, 싸워야되는 이유를 찾지 못해 방황하던 클라우드는 동료들에게 무엇때문에 그들이 싸우는 것인지 질문한다. 클라우드의 질문을 곰곰히 생각하던 프리오닐은 클라우드에게 들장미를 보여주며 자신은 꿈이 있기에 싸울 수 있다고 말한다. 클라우드는 꿈만으로 싸울수 있는지 그 힘을 확인하기 위해 프리오닐에게 자신과 싸워주길 부탁한다. 털림의 시작 결투를 승낙한 프리오닐은 클라우드와 싸워 졌지만 클라우드는 굉장한 힘이었다며 감탄한다. 하지만 클라우드는 이 세상에서는 자신의 꿈을 발견하지 못할 것 같다며 말하고, 얼마뒤 싸울 이유를 찾아 일행들을 떠난다.

클라우드가 일행을 떠난 뒤, 계속해서 크리스탈을 찾아 다니던 일행은 세피로스에게 기습을 받고 들장미를 뺏기게 된다. 프리오닐은 들장미를 되찾기 위해 혼자서 세피로스를 추격했고 탈탈탈 털려 소멸 직전까지 갔다가(...) 도와주러 온 빛의 전사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빛의 전사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결국 들장미는 되찾지 못했고 프리오닐 일행은 빛의 전사와 헤어져 계속해서 크리스탈을 찾아 나선다.

이 후 세실은 형과의 결착을 맺기위해 일행을 떠나고, 티더와 단둘이 다니던중 다수의 이미테이션을 상대하다 티더와 길이 엇갈리게된다. 때마침 티더와의 싸움을 방해받고 화가 나있던 젝트가 그 근처를 지나가다 프리오닐을 발견하고 화풀이 상대가 되어달라며 싸움을 건다. 이번에도 역시 털리던중 프리오닐은 젝트에게 자신을 대용품으로 써가며 화를 참지 말고 차라리 티더와 직접 맞붙으라며 일갈를 하고 젝트는 정곡을 찔렸다며 그를 방해하는 황제를 상대하려 떠난다. 그리고 돌아온 티더에게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얼마 뒤, 프리오닐과 티더는 젝트와 황제가 서로 싸우다 부상을 입는 장면을 목격한다. 황제는 사라지고 젝트도 티더의 도움을 무시한채 사라지자 프리오닐은 마지막 남은 포션을 티더에게 주며 아버지와 결착을 맺고 오라 말한다. 티더가 사라진 후, 부상 당한 줄 알았던 황제가 멀쩡한 모습으로 얼티미시아와 함께 다시 나타나서 프리오닐의 꿈은 덧 없으며 너는 그저 코스모스의 도구일뿐이라고 놀린다말한다. 황제가 말문이 막혀 어버버 하고 있는 프리오닐을 내버려 두고 사라진 후, 프리오닐은 자신은 다른 동료들처럼 확실한 목표 없이 단지 싸움을 끝내려 할뿐이고 이대로라면 정말 도구라 다를바가 없다고 고민하지만 코스모스와의 만남을 통해 확실한 목표가 없어도 꿈이 있는 자신은 도구가 아니라고 확신한다.

다시 황제를 만난 프리오닐은 황제에게 자신은 도구가 아니라 소리치지만 빠르게 제압당하고(...) 크리스탈을 얻고 뒤를 쫓아온 클라우드와 티더의 도움으로 위기를 모면한다. 황제는 자신과 싸우고 싶다면 자신의 궁전으로 오라고 말하며 도망떠난다. 클라우드는 프리오닐에게 들장미를 돌려주고 어쩌다보니 프리오닐의 꿈이 모두의 꿈처럼 된것같다며 자신이 지금 싸우는 이유는 동료의 꿈이 이루어지는것을 보기 위해서라고 프리오닐을 독려한다. 이에 힘을 얻은 프리오닐은 황제와의 싸움을 위해 판데모니움으로 향한다.

내게는 목숨을 건 꿈이 있다!

미래를 믿고 현재를 관철한다. 그뿐이다!

대륙 동남쪽 끝에 텔레포트 스톤을 타고 혼돈의 대륙에 도착한 프리오닐은 판데모니움에서 황제와 다시 만난다. 하지만 싸우기도 전에 황제의 함정에 걸려 이번에도 탈탈 털리고(...) 쓰러져 버린다. 하지만 의문의 힘을 발휘하여 알수없는 허세 퍼포먼스와 함께 부활한 프리오닐은 황제와 싸워서 승리하고 크리스탈을 손에 넣는다.

코스모스가 소멸한 이후, 프로오닐은 다른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쳐 카오스의 전사들을 무찔러 나가던 중 죽은줄만 알았던 황제가 나타나 무너져가는 세상에서 마지막까지 발버둥 쳐보라며 코스모스의 전사들을 도발하고 사라진다. 그 후 진(眞) 판데모니움에서 황제를 만난 프리오닐 일행에게 황제는 지금까지 모든것은 자신의 계획대로였다며 코스모스가 죽게 된 이유는 바로 너희들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미 크리스탈을 얻는 과정에서 멘탈이 강화된 코스모스의 전사들은 동요하지 않고 황제와 맞서 싸워 황제를 소멸시킨다. 우보아아아아

끝나는 게 아냐. 새로운 꿈이 시작되는 거야.

카오스와의 마지막 싸움에서 승리한 코스모스의 전사들은 모두 FF1의 세계로 보내지고 이내 자신들의 세계로 돌아간다. 빛의 전사와 함께 가장 마지막까지 남은 프리오닐은 발 밑에 핀 들장미들을 보고 새로운 꿈이 시작된다는 말을 남기며 자신의 세계로 돌아간다.

6 운영 및 평가

6.1 디시디아 파이널 판타지 무인편 & UT

무인편부터 프리오닐은 지상전에 특화된 이른바 땅개로 공중전 능력은 정말 형편 없지만 지상전에서는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상대가 바보가 아닌 이상 프리오닐과 지상전을 하려하는 사람은 없었고, 시스템부터가 공중전에 유리한 환경이어서 최약캐 수준까지는 아니어도 보통과 약캐 중간 정도의 평가를 받았다. 지상 기술들도 지대지에만 주로 특화되어 있어 대공이 힘들었다. 시즈 나이프가 땅에 붙어 직선으로만 나가던 시절이라 공중에 있는 적은 건들지도 못했고, 브러시 랜스도 묘하게 위쪽 판정이 작고 흡입도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라 대공을 치기 힘들어 상대가 맘 먹고 공중에서만 농성하면 상황이 많이 어려웠다. 주 전략은 파이어 반사 유도 후 실드 배쉬, 아니면 눈의 불을 켜고 가드해서 리드 액스 - 시즈 나이프 콤보같은 수비적인 운영이었다. 아니면 엑스데스처럼 반격기만 믿고 가던가 그나마 EX모드 성능이 좋고 파생기술이 많아 EX위주의 세팅을 해놓고 어떻게든 지상 BRV기술 한대만 맞춘다면 꾸역꾸역 풀어 나갈만 했다.

UT버젼에서는 시즈 나이프의 판정이 근접 중이 되면서 지상전은 이길자 없는 깡패가 되어버렸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대공 능력에는 변화가 없었고 공중 기술들도 아무런 변화가 없어 여전히 무인때처럼 눈에 불을 키고 가드를 노리거나 상대가 땅에 내려오기를 오매불망 기다려야 했다.

6.2 디시디아 듀오데심 파이널 판타지 에서의 성능

지상의 지배자

상대가 공중에만 올라가면 닭 쫓던 개 꼴이 되야만 했던 프리오닐이지만, 듀오데심에서는 이제 상대를 직접 지상으로 끌고 내려 올 수 있게 되었다! 시즈 나이프의 판정이 다시 근접 약으로 돌아갔지만 사정거리가 거의 두배 가까이 증가하였고 무엇보다도 드디어 대공 성능이 추가되어 상대가 공중에 있어도 공격 할 수 있게 되었다. 썬더에도 아래 격돌이 추가되고 공중 소드 블로우도 아래 격돌로 성능이 변화하면서 이제 상대가 공중에 있어도 손가락만 빨고 있을 일 없이 적극적으로 압박이 가능해졌다. 안그래도 탑급의 지상전 성능은 더욱더 강화되어 상대를 끌어내릴 수만 있다면 우세를 점할 수 있게되었다. 신 기술인 로드 오브 암즈는 전체 HP기를 통틀어서도 몇 손가라가 안에 꼽이는 기술이고 격돌 기술도 많아 어시스트를 연결하기 좋다. 그라운드 대쉬와 급하강의 추가로 가장 큰 혜택을 본 캐릭터이기도 하다.

하지만 상향은 되었어도 여전히 공중전이 강한편이 아니라 공중에서 어시스트 연결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고 어시스트 콤보 이후 공중에서 연결할 기술이 마스터 오브 암즈 뿐이라 어시스트 빨을 많이 받는다. 그리고 시스템의 변화로 EX모드의 돌입과 유지가 힘들어지면서 이전처럼 좀비같은 플레이가 더이상 불가능해져 타격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젠 EX모드 없이도 게임을 풀어 나갈 수 있을만큼 적절한 상향들을 받았고 공중전도 상대를 압도 할 수는 없지만 수비적으로 운영한다면 그놈의 수비 어느 캐릭터 등 제법 대처가 가능하기에 이전 시리즈보다는 확실히 강해졌다 할 수 있다. 전체적인 평가는 평균보다 살짝 쳐지는 정도 프리오닐도 강해졌지만 다른 캐릭터들이 더 강해졌다.

지상전은 강력하지만 역시 지상전이 강한 황제나 공중전에 특화된 지탄과의 상성이 썩 좋지 못하다. 황제는 번개의 문장 하나만으로 프리오닐의 운영을 어렿게 만들기 때문이고 지탄은 타이달 플레임 하나만으로 지상 장악이 가능하기 때문. 대신 타이달 플레임을 사용하는 순간 리드 액스를 사용하면 기술 사용을 막을 수 있고 타이달 플레임을 사용했어도 로드 오브 암즈로 반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카운터가 강력한 지탄이 로드 오브 암즈의 후딜을 찌르려 드는 경우가 많아 그마저도 쉽지가 않은 경우가 많다.

잘 어울리는 어시스트는 국민 어시스트인 쿠쟈나 세피로스. 빈약한 공중 기술 때문에 채공 시간이 길고 움직임이 적은 쿠쟈 쪽이 많이 사용되는 편이다. 그 외에도 양파기사도 잘 어울리는 편인데 타이밍을 잘 맞추면 "더블 디피트 - 지상 어시스트 - 타이밍 맞춰 썬더(2히트 까지만) - 시즈 나이프 - 더블 디피트"라는 고위력에 간지나는 콤보도 가능하다. 고성능이지만 까다로운 사용 조건 때문에 사용하기 힘든 황제 어시도 지상에 거의 붙어 사는 프리오닐하고 잘 어울린다. 잘못된 만남

7 원작 재현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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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오닐의 크리스탈은 빛의 전사와 비슷한 아랫부분이 깨진 정석적인 모양의 분홍색 크리스탈이다.
• 프리오닐의 스토리 모드 중, 월드 맵에서 흐르는 음악은 원작의 월드 맵 테마를 어레인지 한 곡이다.
• 프리오닐의 스토리 모드 중, 던젼에 들어갔을때 흐르는 음악은 원작의 던젼 테마를 어레인지 한 곡이다.
• 프리오닐의 전용 무기인 롱기누스와 와일드 로즈는 PSP/iOS 버젼 파이널 판타지 2에서 레온과 스콧의 최강 무기이다.
• 프리오닐의 UT버젼까지 첫번째 전용 무기였던 아벨의 창은 PSP/iOS버젼 파이널 판타지 2에서 용기사 리차드의 최강 무기이다. 012에서는 진짜 용기사인 카인 하이윈드가 참전하면서 아벨의 창은 카인의 전용 무기가 되었고, 빈 자리는 새로생긴 전용 무기인 리벨 아미로 변경되었다.
• 프리오닐 항상 지니고 다니는 "들장미"는 원작에서 핀 왕국의 상징으로 프리오닐이 활동한 반란군의 이름이자 암호다.
• 스토리나 대전 인카운트 대사에서 프리오닐이 여성 캐릭터들을 어려워 하는 이유는 원작 라미아 퀸과의 이벤트 때문이다.
• UT버젼까지 프리오닐 스토리 모드에서 시바를 얻었을때 시바가 프리오닐에게 하는 대사와 프리오닐의 반응은 원작에서 힐더로 변장한 라미아 퀸이 프리오닐에게 건낸 대사와 똑같다. 꿀꺽 012에서는 카인 스토리 모드에서 프리오닐과 동행하던 중 시바를 얻는 걸로 변경되었지만 시바는 여전히 라미아 퀸의 대사를 하고 프리오닐은 당황한다.
• 프리오닐 스토리 모드 중 첫 보물 상자를 열었을때 일행들과 나누었던 대화와 프리오닐이 한 불세출의 명대사 말인 "괜찮아. 공짜잖아!"는 원작에서 레이라의 배를 타기 전 했던 대사와 똑같다.
• 프리오닐의 스토리 후반 자신의 꿈에 대해 이것저것 생각한 후 "언젠가, 반드시!"라는 말을 하는데, 이는 엔딩에서 레온하트를 떠나보내기전 했던 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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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제와의 싸움 직전 컷신에서 검을 들고있는 프리오닐의 자세는 원작 아마노 요시타카의 일러스트를 재현한 것이다.
• 프리오닐이 장비하고있는 검을 제외한 모든 장비들은 각각 원작의 동료들에게 특화된 장비들이었으며, 방패는 원작 밍우의 일러스트에서 밍우가 들고있던 방패를 모티브로 했다.
• 13번째 윤회에서 클라우드랑 프리오닐이 싸우는 장면은 원작에서 숙련도를 올리기 위해 동료끼리 공격하던 점을 재현한 것이다.
• 지상 BRV기술인 시즈 나이프는 PS1 버젼 오프닝에서 프리오닐이 레온하트를 구하기 위해 단검을 던지는 장면과 관련이 있으며, 나이프와 프리오닐을 연결한 번개의 끈은 원작에서 단검을 사용하는 캐릭터인 레이라가 처음부터 썬더를 배우고 있던 점에서 유래했다.
• 무인판과 UT판 스토리 모드에서 프리오닐이 싸우는 이유에대한 예시로 들었던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서"와 "다른 이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서"는 원작에서 각각 프리오닐 일행을 위해 희생한 요제프와 밍우를 뜻한다.
• 012 스토리 모드에서 프리오닐이 황제와의 싸움을 위해 텔레포트 스톤을 타고 대륙을 거슬어 올라간 것은 원작에서 판데모니움에 도달하기 위해 제이드의 입구를 통과한 것과 유사하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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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노 요시타카가 그린 디시디아 프리오닐의 일러스트

일러스트가 코스모스측 훈남 TOP 3에 들정도로 아주 멋지게 그려져있다. 근데 일러스트라 멋진거지 실상은 강철팬티...

발목에 장비한 나이프를 언제든 뽑기 위해 전투 시 꾸부정한 자세를 하고 있어 잘 모를 수 있지만, 코스모스 진영내에서 키가 꽤 큰편이다. 최장신인 빛의 전사와

비슷한듯.

다른 캐릭터들이 전투때에만 무기를 소환해서 싸우는것과 달리 전투 외에도 항상 무기들을 장비하고 다니는 유이한 캐릭터이다. 나머지 하나는 듀오데심에서 추가된 라이트닝.

스토리 내내 들장미 한 송이를 들고다니면서 늘 꿈 얘기를 하는 소박한 청년으로 이로 인해 팬들이 부르는 애칭은 들장미의 일본명인 노바라. 무인판이 발매될 당시, 왜 장미를 들고 다니면서 들장미(찔레꽃)라 부르고 다니는지 의문을 표하던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 이유는 듀오데심에서 밝혀졌다.

스토리상에서의 취급은 굉장히 안습하다. 원작에서 숙련도를 올리기 위해 일부러 맞아주고 동료끼로도 서로 패고 자학하던 마조히즘을 적용한것인지 스토리 내내 여기저기 털리고 다닌다. 동료인 클라우드를 비롯해 젝트, 얼티미시아, 황제에게 털리며 세피로스에게는 소멸 직전까지 간다. 여러곳에서 털리고 다녀 HP 숙련도가 높아져서 황제의 함정을 버틸 수 있었다 카더라

이리저리 털리고는 다녔지만 동료들에게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치고 다녔다. 프리오닐과 들장미를 통해 싸울 이유를 찾고 각성한 클라우드, 젝트와 싸울 마음을 다잡게 된 티더, 들장미를 통해 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은 티나 등. 황제와의 결전 전, 클라우드가 한 "프리오닐의 꿈이 이제 모두의 꿈이 된것 같다"는 말을 통해서 프리오닐 본인은 소박하고 부끄러운 꿈이라고 했지만, 그 작은 꿈이 13번째 싸움에서 동료들에게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 모든것은 장미의 이름을 잘못 알고있던 라그나덕분이다.

황제와의 전투에서는 왜 굳이 무기들이 공격하는걸 멈춰서 일일히 폼잡는건지 당최 이해가 안가는 장면중 하나. 그렇지만 황제에게 쓰러져서 "우왕 프리오닐 리타이어임?"하는 순간에 디시디아에선 드문 주인공 보정을 받으며 우와아아앙!!하고 일어서는 장면은 프리오닐의 가장 멋진 장면이다. 원작에서도 뭔지 모를 힘을 내며 황제와 싸워 결국 쓰러트린 것의 오마쥬인듯.

들장미를 제외하고 팬들이 부르는 별명이 있다면 동정, 황제와 대적하는 동제(童帝) 등(...). 원작에서 라미아 퀸의 유혹에 빠질뻔한 장면때문에 생긴 별명으로 디시디아 시리즈에서도 여성들을 상당히 어려워 하기 때문에 꽤나 사랑(?)받는 별명이다. 라이트닝에게 꽃을 돌려달라는 간단한 말도 걸지 못한체 전전긍긍하는 모습이 대표적인 모습이다.

듀오데심 추가된 오이요이요신참이 더한 웨폰 마스터로 나와서 묘하게 정체성이 약해졌다. 정작 둘은 스토리 내에서 접점이 아예 없지만.

듀오데심에서 유일하게 전용 무기가 바뀐 기존 캐릭터이다. 전용무기였던 아벨의 창은 대대로 용기사 캐릭터들의 무기였기 때문인지 카인에게 빼았겼다.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