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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픽에서 새로운 캐릭터가 소개될 때는 백이면 백 핑키 파이가 파티를 열어서 마을 포니에게 캐릭터 소개를 하는 게 클리셰처럼 자리잡았다. 작가 입장에서는 포니빌을 배경으로 소설을 쓸 때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환영 의례인데, 이를 진부하지 않게 이끌어가는 것도 작가의 능력이다.
핑키 파이의 모티브로, 1세대에서 비슷하게 장난꾸러기 이미지였던 포니 서프라이즈와 같이 등장해서 난리를 제곱으로 피우는 Ask Surprise 텀블러는 4세대로 건너온 1세대 포니 텀블러 중에서 가장 오래되고 잘 나가는 텀블러기도 하다.
심리 묘사가 용이한 팬픽에서는 핑키 파이를 소재로 철학, 특히 존재론에 관한 고찰을 시도하는 경우가 있다. 이를 가능케하는 사고 능력은 대개 핑키 파이가 극중에서 보인 천재성을 통해 정당화된다. 물론 다른 메인 식스가 볼 때는 핑키가 벌이는 또하나의 기행일 뿐이지만.
시즌 4 에피소드 12의 영향으로 치즈 샌드위치와 엮이고 있다. 두 캐릭터의 공통점이 많은 덕에 반대하는 브로니들은 거의 찾기 힘들 정도. 심지어 핑키 파이가 최애캐인 브로니들도 이 커플은 지지한다.
무섭고 잔혹한 것을 싫어한다면 아래에 나오는 Pinakmena Diane Pie나 Cupcakes와 관련된 것은 피하는 것이 좋을 수도 있다. 잘못해서 강도 높은 걸 본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Painis Cupcake
포확찢 이미지의 주인공 이기도 하다.[1] 그린 사람이나 찢으려는 쪽이 먼저 찢어질 것 같은데. 찢는 쪽 입장에서는 Xeno Scum에 미등록 사이커잖아?
팀포트리스2 창작물에서는 파이로랑 엮인다.
1 노래 리믹스
- 상세 : 항목 참고
메인 식스 중 가장 노래를 많이 부른다.[2] Giggle at the Ghostie, Pony Pokey, Smile Song, Pinkie's Lament, Make a Wish 등 작중에서 등장한 노래가 다양한 장르로 편곡되고 있다.
사실 자신도 노래 부르기를 워낙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다. 에피소드 하나에서 노래만 4개가 튀어나온 적도 있고.
이 때문인지 팬덤에서도 핑키 파이가 부르는 오리지널 곡이 꽤나 있는 편이다. 그 중에는 팬 애니메이션(팬 편집?)인 Friendshp is Witchcraft에서 나온 오리지널 노래들[3]처럼 원작 노래의 퀄리티에 육박하는 물건들도 있다.[4]
2 Breaking the Fourth Wall
"어이! 그래, 너! 나랑 친구들은 여기서 개고생하고 있는데 넌 죽치고 앉아서 우리가 X뺑이 치는 거 쳐다보고만 있냐? 이게 말이 돼?"
작중에서 제4의 벽을 수차례 깨부수고 공간을 넘나드는 능력이 알려지게 되면서 핑키 파이가 현실로 넘어오거나 매체의 한계를 지적하는 팬 픽션과 팬 아트가 퍼지게 되었다.
대놓고 제4의 벽을 깨부수는 데드풀과 자주 크로스오버된다.
Chimicherry, Cherrychanga? Chimicherrychanga!
몇몇 팬픽에선 아예 각 차원마다 그 차원의 각각 다른 종족의 핑키 파이가 있어, 평행 세계의 차원을 수호하는 일을 한다는 팬팩도 있다.
2.1 XK-Class End-of-the-World Scenario
말 그대로 XK급 세계멸망 시나리오.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야겠어
본디 SCP 재단 설정의 케테르급 SCP에 의한 세계멸망 시나리오 중에서 초월적인 존재에 의한 종말을 가리키는 단어에서 유래하였다. 평상시의 핑키를 유클리드 급으로 보고, 그 능력치를 끝장나게 강화시키거나 통제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등 케테르급으로 격상시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여기에는 핑키가 단순히 커피나 레드불를 마시는 수준에서부터 알리콘이 되거나, 마스크를 쓰는 수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이 나타난다.
3 Pinkie Spy
시즌 3 티저 동영상에서 핑키가 야간투시경과 쫄티를 입고 도시를 잠입하는 장면에서 영감을 얻은 밈. 저게 설마 2세대라면 기술 수준이 어떻게 되는 거지
4 Cupcak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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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쯤 등장한 그림다크 고어 팬픽션. 어지간히 고어물을 좋아하는 게 아니면 읽지 않는 게 정신 건강에 좋다. 근데 어차피 영어라서 못 읽는다 스토리를 요약 하자면 핑키 파이가 레인보우 대쉬를 고문해서 죽인 뒤 컵케이크로 요리해서 먹는다는 이야기.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이 팬픽으로 핑키 파이의 다중인격 사이코패스적 이미지가 확립되게 되었다. Cupcakes가 등장할 당시는 시즌 1이 아직 방영되던 중이었고, 이 때의 팬덤도 갓 태어나 순수하고 연약했던 때라 포니를 이용한 고어물이라는 컨셉 그 자체가 크나큰 충격으로 다가왔다.[6] 때문에 Cupcakes는 금서 취급을 받으며 뉴비 낚시용 팬픽 정도로 여겨졌다.
팬 애니메이션으로도 나왔으며, 그중 가장 유명한 것이 MisterDavie의 "Cupcake HD"이다. 원작 소설의 고어도를 잘 재현..한것을 넘어서 그로테스크의 정점을 달리므로[7] 잔인한 걸 싫어하는 브로니라면 보지 말자.
참고로 여기 쓰인 곡은 앤드루 W.K.의 Ready To Die인데, 몇 달 후 앤드루 W.K.가 페이스북에 핑키 파이 포스트를 올리면서 자신이 브로니라는 것을 밝혔다. 며칠 후 한 포니 컨벤션에서 연사로 나서겠다고 자청하고, 그 후 한 인터뷰에서 자신이 1세대 MLP 시절부터(!) 마이 리틀 포니 팬이었음을 밝히며 스스로를 핑키 파이의 화신이라고 선언했다.(...) 애초에 W.K.의 곡과 공연 컨셉이 광란의 파티였으니... 2012년에는 포니 컨벤션 Canterlot Gardens에서 따로 패널 파티 강연을 열었다.
하지만 이후 점차 팬덤이 발달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팬들이 유입된 것과 핑카미나의 등장에 힘입어 '잔인한 핑키'와 관련된 2차 창작이 늘어나게 된다. 이후 레인보우 대시를 주제로 한 비슷한 팬픽과 같이 윗 그림처럼 다른 캐릭터들을 소재로 한 어두운 팬아트들이 늘어나면서 포니 팬덤 내에서 한 축을 이루는 자리에 오르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일들을 거치며 Cupcakes는 암울하고 뒤틀린 분위기의 폭력적 2차 창작의 시초격으로 자리매김하며 재평가받게 되었다. 물론 그렇다고 덜 잔인해지지는 않는다
Cupcakes HD를 보는 핑키 파이 무섭거나 잔인한 장면은 안나오지만 일그러진 핑키의 얼굴이 꽤나 부담스럽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원작의 캐릭터들이 이러한 팬픽을 읽는 것도 하나의 소재가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보고 나면 대부분 겁에 질리거나 학을 떼는 경우가 대부분.만약 스쿠틀루가 레인보우 팩토리를 읽으면..
전혀 겁 없다면 이것들을 구글에 검색해봐라.
Sicssor Twilight
crapplejack
shed.mov
Rainbow Factory
pinkie pie cupcakes
Lil miss rarity
Twilight Glimmer(준비중)
응? 전혀 안 무섭잖아? 내가 이상한 건가
5 Pinkamena Diane Pie
우울해져서 머리털과 꼬리털이 직모가 된 핑키 파이. 이때의 모습은 시즌 1 에피소드 23의 회상에서 핑키 파이의 어머니가 부른 이름인 핑카미나 다이앤 파이(Pinkamena Diane Pie)라고 따로 불린다.
팬들 사이에서는 두 가지 성격으로 또다시 나뉜다. 보통은 한니발 렉터의 성격과 능력을 그대로 빼다 박은 것으로 묘사되고, 아~주 드물게 진지하면서 똑똑하고 평범한 포니로 묘사되는 때도 있지만 그다지 관심을 받지는 못한다. [8]크로스오버되는 작품이나 캐릭터도 대부분 정신병자나 살인마 계통이다.
2011년 4월 29일에 Pinkamena Diane Pie가 소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완전히 자리 잡아버렸고, 결국 핑카미나라는 이름 자체가 공포의 대상이자 우울하고 잔인(Grimdark)한 팬 픽션을 찾는 검색 용어로 변질돼버렸다.
Ask Pinkamena 텀블러는 Pinkamena Diane Pie를 Cupcakes와 결합시켜 적나라하게 다루었고, 곧 이어 어둡고 잔혹한 주제를 다루는 텀블러 Ask 블로그들이 이 Pinkamena Diane Pie가 벌인 일 때문에 사일런트 힐처럼 변해버린 포니빌을 배경으로 하여 모여들었다. 1년여 후에는 Ask Pinkamena 텀블러를 중심으로 메이저급 텀블러 준차원(...)이 형성되기까지 이르렀다. Ask Pinkamena의 원본은 폐쇄되었지만[9] 이 준차원에 서식하는 텀블러들이 남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고, 팬들이 저장해둔 복사본이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6 Smile HD
Cupcakes HD의 애니메이션 제작자 MisterDavie가 2013년에 올린 두번째 고어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은 역시 핑키 파이. Cupcakes만큼은 아니지만[10]솔직히 많이 순화되긴 했다 폭력적이면서 유혈이 낭자하는 연출은 여전하며,[11] 전작이 그냥 고어였다면 이번껀 액션 고어물로 바뀌었다. 내용은 잔뜩 흥분한 핑키가 나머지 메인6를 상대로 무쌍을 펼친다는 내용 포확찢의 주인공이 직접 시전해주시는 포확찢 처음엔 맨손으로 때려잡더니만 레인보우한테 한대 쳐맞고 난 뒤엔 초사이언포니으로 각성하여 에네르기파는 물론이고 나중엔 원기옥에 심지어는 아래 나와있는 자막도 무기로 쓴다(...) 최종보스인 플러터샤이와의 액션씬이 꽤나 인상적.
2분 37초에 자세히보면 플러터 샤이랑 핑키 파이가 껴안는 장면이 있다... 일종의 이스터 에그. 잘 찾아보시길.
Smile Song의 리믹스인 ~*Smiel!*~이 배경음으로 사용되었다.
7 성 반전(Rule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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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베리 출처 | 춤추는 버블 베리 출처 |
핑키의 성 반전 버전. 팬들이 부르는 이름은 버블 베리(Bubble Berry)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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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모 버전 출처 |
- ↑ 혹자는 플라나리아마냥 분열할 것 같지 않냐고도 한다.
핑키가 둘이라니 - ↑ 특히 시즌 1에서 전체 노래의 약 90%의 비중을 차지하는 노래광의 면모를 보여준다.
- ↑ 왼쪽이 오리지널이 아니라 둘 다 팬 창작이다!
- ↑ 참고로 이 시리즈는 블랙유머에 가까운 작품으로 주요 캐릭터들에게 괴악한 설정이 부가되어 있다. 핑키파이는 어렸을 적 화재로 부모님을 잃은 집시 혈통의 고아라는 설정으로, 작중 파라스프라이트 사건 때 아무 근거없이 범인으로 의심받거나 바른 소리를 해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등 메인 식스 사이에서 따돌림을 받고 있는 상태.
- ↑ FiM은 어도비 플래시로 제작되는데, 직전 장면은 클레이 애니메이션과 같은 원리로 만들어진 스톱 모션으로 펠트로 만들었고, 그 장면에 뜬 펠트 소재의 확인 표시를 핑키가 끌고 들어온 것. 해당 조각을 따로 스캔한 듯 하다.
- ↑ Cupcakes가 등장한 시기는 시즌 1 초창기라 아래 설명할 핑카미나가 등장하기 전이기 때문에, 여기서는 사이코 핑키가 독립된 인격체가 아닌 원래(머리가 곱슬곱슬한) 성격의 일부로 묘사되었다.
- ↑ 보다보면 일그러진 핑키나 레인보우의 얼굴이 나오는데 이게 보는 사람에 따라 공포를 느낄 수도 있다. 또한 무서운 부분이 고문이 다 끝난 후 레인보우 대쉬와 핑키 파이가 춤을 추는 장면이 있는데, 내장이 다 꺼내져있기 때문에 레인보우 대쉬의 배가 홀쭉해져있다.
- ↑ Jacob Kitts의 re-enacted by ponies 시리즈에서 나오는 핑카미나는 비중과 사연이 있는 있는 악역인 경우가 많다. 다스 베이더와 골룸, 스네이프의 경우는 마법사의 돌 시점에선 악역이 맞다.
- ↑ 해당 텀블러의 아티스트인 Crookedtrees는 포니를 이용한 공포물, 고어와 R34 분야를 개척한 인물 중 하나로 명성과 악명을 동시에 쌓았지만, 오랫동안 맹렬한 비난을 받은 끝에 작품을 전부 지우고 팬덤을 떠났다. 그나마 그의 그림체는 Crookedtrees style이라 하여 공포물을 지향하는 후계들에 의해 계속 이어지고 있다.
- ↑
잔인함으로 봤을때는 둘다 비슷비슷하다. - ↑ 그냥 치고박고 하는게 아니라 모가지가 날라가고 내장이 튀어나오니 보기 전에 주의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