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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창조 정보 | |
최초 등장 만화 | 뉴 뮤턴츠 #98 |
최초 등장 시기 | 1991년 2월 |
창조자 | 파비안 니시에사, 롭 라이펠드 |
캐릭터 설정 정보 | |
본명 | 웨이드 윈스턴 윌슨[1] |
다른 이름 | 떠벌이 용병, 잭(Jack)[2] 와일드카드, 진홍색 코미디언, Regenerating degenerate, 기타 수많은 가명들[3] |
성향 | 중립 |
국적 | 캐나다 |
기혼 여부 | 기혼 |
가족 | 쉬클라(아내) 엘레노어 카마초(친딸) |
직업 | 용병, 암살자 |
신장 | 188cm |
체중 | 95kg |
눈 | 갈색 / 파란색 (힐링팩터 없을때) |
모발 | 대머리 / 금발 (힐링팩터 없을때) |
출신지 | 불명 |
동료 | 케이블 |
적 | 불스아이, 해머헤드, 킹핀 오메가 레드, 세이버투스, 태스크마스터, 악의 데드풀 군단 |
능력 | 저주로 인한 불사의 몸, 힐링팩터, 정신공격의 저항[4], 무술, 사격, 전략 |
소속 팀 | 엑스포스, 엑스맨, S.H.I.E.L.D., 데드풀 군단, 어벤져스[5] 등 |
목차
1 개요
Deadpool
마블 코믹스 최고의 수다쟁이.
안티 히어로의 대표주자
본명은 웨이드 윌슨(Wade Wilson). 캐나다 출신의 용병이다. 첫 등장시에는 케이블의 엑스포스를 습격하는 용병으로 등장했으나, 이어지는 연재에서 영웅이 되려고 애쓰지만 맘처럼 되지 않는 안티 히어로의 이미지로 굳어진다. 원래는 아무런 능력도 없었으나[6] 뇌에 생긴 악성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웨폰X 프로젝트에 자원해서 울버린의 힐링 팩터 능력을 이식받는다. 하지만 수술은 실패했다. 힐링 펙터 이식은 성공해서 회복 능력을 얻었지만, 동시에 암이 온 몸으로 퍼져 온몸이 추하게 뒤틀리고 정신도 온전하지 못하게 됐다.
또한 데드풀은 제4의 벽을 파괴하는 캐릭터로 유명하다. 본인이 만화속 등장 인물인 것을 알고, 독자들만 알 수 있는 정보를 언급하며 본인의 분량이 적게 나왔다며 작가들을 욕하기도 한다. 기본적으로 정신이 나가버린 문제도 있지만, 본인이 죽지 않는 탓에, 진지한 상황이나 치열한 전투 도중, 심지어 다른 사람이라면 죽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능청스럽게 수다를 떤다. 어떤 상황에도 그 특유의 장난스러운 방식으로 일을 헤쳐나가지만, 그렇기 때문에 특히 데드풀마저 웃음기를 잃어버리는 진지하거나 슬픈 상황에서 극적 효과가 극대화된다. Vol. 3에서는 자아가 3개라는 설정이 있었다. 만화에서 데드풀에게 말풍선 3개를 붙인 것이 종종 있는데 각각 다른 자아로, 종종 서로 대화도 한다. 데드풀 더 게임에서 이걸 차용한 듯. 하지만 Vol. 4 부터는 사라진 설정.
데드풀은 사실 DC 코믹스의 악당 데스스트록의 패러디 캐릭터였다. 장비와 복장이 상당히 비슷하며, 데스스트록의 본명은 슬레이드 윌슨(Slade Wilson)으로 웨이드 윌슨(Wade Wilson)과 성이 같고 이름도 알파벳 두 글자만 다르다. 그렇지만 진지한 데스스트록에 비해 데드풀은 개그 캐릭터. DC에서 데드풀의 성격에 제일 비슷한 캐릭터를 꼽자면 로보나 플라스틱 맨를 꼽을 수 있겠다. 그런데 사실 마블 코믹스에서 데스스트록 포지션은 태스크마스터다.
2 기원
데드풀은 캐나다인이다. 과거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거의 없고 본인도 정신이 온전치 못해서 서로 모순되는 옛 기억들을 가지고 있다.(예를 들어 아버지에게 학대당한 기억과, 아버지가 어릴때 자신을 버리고 떠난 기억을 동시에 가지고 있었다.) Vol.4에서 비극적인 과거의 일부분이 공개된다. 결혼도 하고 잃어버린 딸을 찾기도 했다.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캐나다 육군에 입대한다.
원래는 이렇게 생겼다. 일시적으로 본래 얼굴을 되찾는 시기가 두 번 있었는데 결국은 다시 추한 모습으로 되돌아간다.
군대를 제대한 후에는 용병으로 활동하며 매춘부 바네사와[7] 연인 관계가 된다. 그러나 뇌에 일반적인 의학 기술로는 치료할 수 없는 치명적인 종양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치료해 주겠다는 말에 웨폰 X 프로젝트에 지원하면서 짐이 되지 않기 위해 그녀를 떠나게 된다. [8] 웨이드 윌슨은 실험의 일환으로 울버린에게서 추출한 힐링팩터를 이식받는다. 그러나 실험이 실패하여 오히려 암이 전신에 퍼져 흉물스러운 몰골이 되고 실패작 취급을 받아 호스피스로 넘겨진다. 사실 호스피스는 실패한 실험체들을 가지고 킬브류 박사가 각종 인체실험을 하는 곳이었고, 웨이드는 실험 중 여러번 생사의 갈림길을 넘나들며 데스를 인지하게 된다. 데스는 자신을 볼 수 있는 웨이드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완전히 사망한 상태에서 자신에게 입맞추면 영원히 자신과 함께할 수 있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한다. 데스에게 빠진 웨이드는 어떻게든 죽어 데스와 함께하기 위해 간수 역할을 하는 능력자에게 시비를 거는 등 온갖 노력을 하고, 결국 친했던 재소자 하나는 본보기로 전두엽 절제술을 당하게 되고 웨이드는 빡친 간수에게 살해당한다. 그러나 죽음의 순간 웨이드의 분노와 의지에 힐링팩터가 발동하고, 다른 재소자들과 함께 간수들을 죽인 후 시설을 탈출하며, 스스로를 데드풀[9]이라고 부르게 된다. 탈출 후에는 여러 용병 일들을 전전하며 빌런에 가까운 삶을 살게 된다.
3 능력 및 특성
능력치 | |
지능 | ■■■■■□□ |
힘 | ■■■■□□□ |
속도 | ■■■■■■■ |
체력 | ■■■■■■■ |
에너지 투사 | ■□□□□□ |
전투 기술 | ■■■■■■■ |
뛰어난 암살자 겸 마블 최고의 개그맨
전신에 퍼져있는 암세포 때문에 얼굴과 온 몸이 추하게 뒤틀려있다. 얼굴을 묘사한 그림들, 부디 마음의 준비를 하고 클릭하기 바란다.
처음 등장했을 땐 수다스럽지만 뛰어난 암살자였으나(Merc with mouth) 시간이 지날수록 개그 캐릭터로 굳어졌다. 데드풀이 되기 전, 용병 웨이드 윌슨은 수술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한 뇌종양을 치료해주겠다는 웨폰 X의 말에 넘어가 웨폰X에 들어가 힐링 팩터를 이식받게 된다. 실험을 진행한 이들이 예상하지 못했던 부작용이 있었는데, 웨이드의 머릿속의 종양도 힐링팩터 덕분에 온 몸으로 퍼져나가게 되었다다는 것. 온몸에 퍼진 암세포는 웨이드의 신체 세포를 끝없이 파괴하고, 그 때마다 힐링팩터가 발동돼서 다시 재생을 시키는 끝없는 순환에 빠졌다. 그 때문에 웨폰 X 프로젝트에서는 실패작 취급을 받았으나 힐링팩터가 제대로 작동하게 된 후에는 암과 힐링팩터가 서로 견제하면서 공존하기 때문에 암세포가 힐링팩터의 폭주를 막아주며 암으로 죽지도 않는다. [10] 다만, 뇌종양은 계속 뇌 속에서 활동 중이며 그 뇌세포가 죽는 만큼 데드풀의 힐링팩터가 회복시키고 있다. 말인즉 뇌가 자꾸 새로 갱신되고 있는 터라 다중인격이 되는 등 정신 자체가 불안정해졌기 때문에 보통 2개의 다른 자아들과 대화하고[11][12] 툭하면 상황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환각[13]을 본다. 이 때문에 성격이 무슨 주의력 결핍증마냥 대단한 마이페이스를 자랑하며, 동시에 정신 제어가 먹히지를 않는다. 이러다보니 자기가 죽을 상황에도 개그를 작렬시키는 센스를 발휘한다. 냉동인간이 된 상태에서도 입담을 한다든지, 불에 타면서도 말을 꺼낸다든지.
그리고 정신상태가 저 모양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말버릇이 정말 고약하다. 서브컬쳐에 대해 정통한 면이 있어 전투 도중에도 각종 미국 영화, 드라마, 노래가사 등을 인용한 농담을 던져대며 쉴새 없이 떠들어대기 때문에 적들에게서는 데드풀과 싸우면 데드풀에게 죽거나 데드풀의 수다에 질려 자살하거나 둘 중 한가지로 끝나게 된다라는 평을 얻고 있다.
예전부터 높은 힐링 팩터를 가지고 있는 데다가 '불사의 저주'까지 받아[14] 통상적인 방법으로 그를 해치울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오죽하면 "불사라는 거 되게 따분하네."라면서 심심할 때마다 자해를 한다거나, 자살한다. 헐크한테도 시비를 걸었으며, 급기야는 울버린한테 죽으려고 약을 올리더니만("네가 날 죽일 거야, 로건? 못하잖아."), 용병 시절 알고 지낸 러시아인들한테 핵폭탄을 두 발 사서는 마구 터뜨린다. 하지만 말버릇을 보면 굳이 핵이 필요할까 싶은데...저렇게 못 죽어서 환장하는 이유는 순전히(!) 데스와 영원히 함께 있고 싶어서 저렇다. 또한 데드풀의 힐링 팩터가 다른 히어로들의 힐링 팩터보다 세다고 알려져 있는데 '힐링 팩터' 자체로 봤을 때의 우위는 없다. 애초에 울버린의 힐링 팩터를 이식 받은 거고 데드풀의 경이로운 생존 능력은 불사의 저주 때문이지 힐링 팩터 효과가 아니기 때문이다.
시크릿 인베이전 후 노먼 오스본에게 떼먹힌 돈을 수금하러 다니다가 그가 개발하던 밸트형의 순간이동장치를 우연하게 훔쳐서 잘 써먹기도 한다.
비교적 최근 이슈들에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고 살고 있지만, 초기 이슈에서는 능력을 얻는 실험 과정에서 변형된 얼굴에 콤플렉스를 갖고 있었다. 뜻하지 않게 마스크가 벗겨지는 사고가 발생하면 필사적으로 얼굴을 가릴 것을 찾아다니거나 전 인류의 얼굴을 파란색으로 바꿔버리겠다는 정신나간 사이비 종교에 동조할 정도. 이 때 얼굴이 변형되는 바이러스가 유출되어 케이블과의 융합과 분리를 거친 후 매끈매끈 보송보송한 아기 피부가 되었으나 그것도 잠시, 케이블이 바이러스를 싹 날려버려 다시 화성 표면 같은 얼굴로 돌아온다. 그 덕에 항상 복면을 쓰고 다니며, 가끔 복면을 벗으면 주변인들이 기겁하고 도망치는 상황이 많다.[15] 화풍에 따라 피부 상태가 좀 안 좋은 대머리에서부터 혐짤 수준의 구울 피부까지 그 심각도가 달라진다.
개그 히어로 집단인 그레이트 레익스와는 싸우다가 정든 사이로 적이지만 동시에 예비멤버기도 하다.[16]
헬로키티의 팬이다.
헬로키티 가방(영화)
헬로키티 손목시계(코믹스)
3.1 제 4의 벽 돌파
파일:Attachment/DeadpoolYellowBoxes.jpg
(아직도 내가 생각할 때 노란색 박스가 나올까?)"나 좀 쩌는듯."(예상이 맞아서)
(이야, 보고 싶었다 노란색 박스야! 이번엔 무슨 재미난 일이 일어날까!)
거기! 이 만화책 사고 있는 너! 택시 좀 불러줄래?
오오오오오오래전 1장으로 돌아가는구먼(지금 나한테 얘기하는거냐?)
아니, 쟤들.
("쟤들"이 누군데?)
잊어버려. 만화 한 칸에 설명하기엔 너무 어려워.
제4의 벽을 넘어 자신이 '코믹스 내의 인물'이라는 사실 또한 잘 알고 있는 인물. 이런 설정이라면 중2병 캐릭터가 되기 쉽지만, 유쾌한 개그 센스로 넘겨버리고 있다. 다만 이렇다 보니 코믹스 내에서 취급이 안습이다. 히어로든 빌런이든 데드풀을 '미친 놈'이라고 부르면서 무시한다. 마블 내에서 어디에서도 인정 못 받는 왕따 같은 느낌.[17] 본인도 제대로 정신이 나가있기도 하고…. 하지만 데드풀의 실력은 진짜이기 때문에 그냥 개그맨이라고 우습게 보다가 털리는 경우가 부지기수.[18]
어느 코믹스의 후기에는 '자신이 표지에는 등장했는데 본편에는 등장하지 않았다'며 마블 편집장에게 전화를 걸어 따지는 장면도 있다. '다른 편에 자주 등장시킨다'는 것으로 합의본 듯. 또, 데드풀이 있을 때 각주가 달리면 데드풀이 그 해설을 하기도 한다. 미즈 마블 이슈에선 전투에 들어가기 직전 뮤직 큐!를 외치기도 한다.
이건 2016년판 영화에서도 여전하다. 관객들한테 쉴새없이 떠들어대지를 않나, 127시간 스포일러해서 미안하다고 하질 않나, 제 4의 벽 안에서 제 4의 벽을 뚫었으니 그럼 16의 벽을 뚫어버렸다고 자축하지를 않나, 크레딧 끝나고서는 관객들보고 쓰레기 치우고 가라고 하질 않나.(…) 마지막 결판 직전에서도 촬영진에게 말하듯이 뮤직 큐!
데드풀 더 게임에서도 울버린과 얘기하다가 "아 ㅅㅂ 이거 내 게임인데 시나리오가 왜 이따구임?"이라고 불평하한다. 물론 울버린은 "게임이라고? 무슨 뜬금없는 게임 타령이냐. 이건 비상 상황이다."라고 핀잔을 준다. 마블 VS 캡콤3에서도 "야! 너! 그래, 너! 난 여기에서 X똥싸면서 방방 뛰고 있는데 넌 거기 엉덩이 깔고 앉아서 내가 쌩쇼하는 것만 보면 다냐? 이게 말이 돼?!"(승리대사) "너 버튼 잘못 눌렀어~!"(KO패) "TV앞에 있는 양반은 PP받았으니까 안불러도 돼~"(엔딩 중) 그리고 졸지에 공범으로 지명수배 같은 대사가 난무한다.
문제는 다른 등장인물들이 보기에는 이런 데드풀의 제 4의 벽 너머의 사람들과 대화하는 모습이 그저 허공에 헛소리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것. 그 예로 마블 나우에서 베티스의 협박으로 초능력자를 사냥하는 데드풀과 데어데블이 충돌하면서 데어데블 왈 "데드풀, 넌 미쳤어. 항상 누군가가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는 망상에 빠져 헛소리나 하고 있고." 라고 까내린다.
3.2 전투력
근거리 무기[19]와 원거리 무기의 콤비를 즐겨 사용한다.
무기를 다루는 능력만큼은 마블에서도 최고를 달리는 듯 하다. 마블 좀비즈에서는 혼자 장난치면서 싸우다가 동료들이 제대로 싸우라고 하자 쌍권총 난사로 주위의 좀비들을 단숨에 쓸어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엔 좀비들한테 먹혀서 머리만 남지만.
평소에 보여주는 괴이한 행각과 대조적으로 상당히 강하다. 자신의 능력을 광고하기 위해 주요 인사들을 납치해 묶어놓고(!!!) 용병 중 최고로 인정받는 놈과 열심히 싸워 가볍게 이기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한다.(묶여 있던 녀석을 풀어 주고 자기 손발을 묶은 채로 싸웠는데도)[20]
데드풀의 최고의 전투 수단은 바로 쉴새없이 놀려대는 그 주둥아리일지도 모른다. 싸우는데 계속 뭔가 말도 안 되고 어디서부터 나온건지도 모르는 요상한 유머가 계속 들리며 패배하든가 자살하든가라는 선택을 해야한다나.[21]
다크 레인 시절에는 H.A.M.M.E.R. 요원 107명을 혼자서 박살내기도 했다.[22] 근데 이 동네에선 H.A.M.M.E.R.나 S.H.I.E.L.D.는 툭하면 발리는 집단이라.
특유의 또라이 기질로 종종 돌발행동을 일삼기 때문에 데드풀의 공격방식은 예측 불가능이라서 고수들도 당황하게 만든다. 얼티밋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판에선 태스크마스터도 데드풀의 다음 공격을 예측하지 못해 패배하였다. 태스크마스터는 완전기억능력의 소유자라 한번 보면 전부 다 기억할 수 있고 이를 기반으로 '보는 것만으로' 상당한 무술 실력을 쌓아서 싸울때 상대의 다음 동작을 바로 예측할 수 있지만, 데드풀이 전혀 예상치 못한 기괴한 자세들을 취하는 통에 거기에 말린 것이다. 태스크마스터도 데드풀에게는 학을 떼는지 스파이더맨과 싸우는 도중 스파이더맨이 데드풀이 와있다고 하자. "데드풀이 여기있어?"라며 당황하는 장면을 보여줄 정도.
전략면에서도 뛰어나서 노먼 오스본이나 여러 빌런들이 데드풀의 전략에 넘어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었다.
4 작중 행적
스파이더맨의 복장을 훔쳐서 죽은 것처럼 위장해 스파이더맨의 장례식이 일어나게 만들었다. 이유가 있었으니 대인배 피터는 용서해줬지만. 데드풀의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를 꼭 집어 알려주며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었다며 위로(?)를 해주기도.
2011년 사악한 데드풀이 등장. 사악한 데드풀은 데드풀이 살면서 잃어버렸던 신체부위가 모여서 만들어진 존재로 공개된 일러스트에선 양 팔이 오른팔이다. 그리고 맨얼굴도 조각을 꿰맨것인지라 더욱 흉칙하다. 원래 데드풀과 싸우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였지만 그 뒤에도 살아있는 모습으로 등장중.
그 즈음 데드풀의 얼굴이 다시 이전의 잘생긴 얼굴로 돌아왔다!! 하지만 그 대가로 불사의 능력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잘생긴 얼굴로 돌아온것은 훼이크였고 후에 다시 힐링팩터를 되찾게 된다.
자신을 노리는 암살 원숭이(Hit-Monkey)를 잡기 위해 스파이더맨과 잠시 힘을 합친 적도 있다.(참고로 이 암살 원숭이를 주인공으로 한 이슈가 마블에서 발행 중이다.) 이때 스파이더맨 복장을 훔치고 죽는 척 해 스파이더맨 사망이라는 빅뉴스를 만들었다. 피터는 판타스틱 포도 기겁하는 데드풀을 잘 챙겨주고 억울하게 갇힌 데드풀의 탈옥도 도와준다.
스파이더맨을 얼마나 좋아하냐면 손수 스파이더맨 게임의 중간보스로도 출현해 준다. [23] [1] 어떤 이슈에서는 데드풀의 방이 나오는데 침대 옆에 스파이디 디폴메 인형이 있을 정도니...슈피리어 스파이더맨은 당연히 데드풀을 싫어하지만 데드풀은 우린 사실 애인사이야라고 하며 달라붙는다. 아예 메리 제인 왓슨의 대사를 패러디하기까지...
다만 둘이 절친한 친구라기보단 데드풀이 스파이더맨에게 일방적으로 집착하는 사이에 가깝다.
기어이 스파이더맨/데드풀 이슈에서 '데드풀의 프리패스 톱 파이브!' 목록에 스파이더맨을 당당히 올려놓았다[24]
개그 캐릭터지만 2012년의 언캐니 엑스포스에선 차기 아포칼립스로 점찍힌 에반을 지키기 위해 자기 희생을 하는 모습을 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평행세계 이슈인 '데드풀의 마블 유니버스 죽이기'에서는 더이상 독자들의 즐거움을 위해 히어로와 빌런이 굴러서는 안 된다며 빡돌아버린 데드풀이 히어로들과 빌런들을 차례대로 죽이는 중이다. 현재 판타스틱 포와 어벤저스 멤버 전원을 죽인 상황. 급기야는 갤럭투스 등의 캐릭터들을 모조리 죽인 뒤 마블 유니버스의 세계에서 해방되어 작가들이 있는 세계로 가버린다. 그리곤 독자들에게도 찾아갈 것이라고 예고하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데드풀이 마블 유니버스의 캐릭터들을 모두 죽인다는 내용과 후속작인 명작 캐릭터들을 죽이는 내용의 코믹스 시리즈가 있다. 여기서 데드풀은 독자들의 즐거움을 위해 계속 죽어야하는 히어로와 악당들을 해방시켜야 된다며 그들을 모두 죽이는데(데드풀 킬스 마블 유니버스), 너무 많아서 끝이 없자 아예 그들에게 영감을 준 명작 캐릭터들도 모두 죽여버리려 한다(데드풀 킬러스트레이티드[25]). 이때 데드풀은 그가 죽이는 명작 캐릭터들에게서 마블 캐릭터들의 환영을 느끼게 된다. 혼자서 싸우는게 힘들자 프랑켄슈타인의 괴물에 자신의 뇌를 이식해 세뇌시키고 다른 명작 캐릭터들을 학살한다.
이를 보다 못한 셜록 홈즈는 다른 픽션의 주인공들을 불러 데드풀과 싸우고 마침내는 아이디어버스에서 데드풀의 타임머신위에서 데드풀을 떨어뜨려버린다. 하지만 이미 데드풀에 의해 명작 캐릭터들이 허무하게 죽는 이야기들이 퍼져나가자 데드풀 킬러스트레이티드와 같은 자극적인 작품이 인기를 끌고, 영웅들도 허무하게 죽을수 있다는 사실이 퍼져나가며 창작세계가 점점 죽어가게 된다. 이에 만족한 데드풀은 셜록 홈즈에게 패배해 추락하면서 영원히 잊혀지는 것도 아름답다는 독백을 남긴다. 이를 본 셜록 홈즈는 가장 먼저 살해당한 모비딕의 프롤로그를 기억하며 누군가 명작을 기억한다면 이야기가 살아남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다음 시리즈는...데드풀 킬스 데드풀(Deadpool Kills Deadpool).
4.1 마블 나우!
《데드풀》 볼륨3 1호의 표지
사람을 죽이는 게 어떤지 안다는 이유로 사실 복장이 빨갛고 검어서 로스 전 장군에게 스카우트되어 썬더볼츠에서 활약중.
쉴드 소속 강령술사 마이클의 실수로 미국의 전 대통령들이 사악한 좀비들로 부활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처음에는 캡틴 아메리카가 나섰지만 미국 국기 히어로가 미국 대통령을 패는 웃긴 상황이 벌어진지라 데드풀이 좀비 소탕에 나선다. 중간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만들어준 마법검으로 무쌍을 찍는데 독자에게 자신이 선정한 음악을 틀고 보라며 추천한다. 다른 쉴드 요원들은 탐탁치 않게 생각하지만 데드풀을 끌어들인 에밀리 프레스턴 요원은 데드풀을 맘에 들어한다. 하지만 프레스턴이 도중에 사망하자 데드풀은 자신을 진심으로 믿어준 사람을 모욕했다며 진지한 태도로 마지막 최종보스 조지 워싱턴을 처치한다. 그런데 그 뒤 마이클이 데드풀 뇌에 빈자리가 많다며 프레스턴의 영혼을 데드풀의 머리에 안착시킨다. 여기가 6화까지의 내용. 이후 프레스턴은 데드풀의 머릿속 목소리로 활동하면서 츳코미, 서포터를 담당하며, 상황에 따라선 직접 몸을 조종하기도 한다.[26]
7화는 과거 회상 에피소드인데, 작가진이 아직 만화를 다 못 만들었다는 이유를 내세우며 땜빵용으로 80년대의 데드풀 이슈를 보여준다. 물론 데드풀은 90년대 캐릭터이므로 이건 농담이고 사실 차후 전개의 밑밥을 까는 에피소드. 데드풀이 메피스토의 부하 베티스의 의뢰로 아이언맨을 다시 술에 취하게 만들라는 의뢰를 받았었다.[27] 이 때 데드풀은 술을 한 무더기 산 다음 토니가 숨어있던 호텔로 들어가선 잡담을 떨다가 같이 술을 버리고[28] 토니가 기분이 좋아지자 뒤통수를 때려서 기절시킨 뒤 자신이 술에 취한 채로 아이언맨 갑옷을 입고 원자력 발전소의 차이나 신드롬을 막으려 나선다.[29] 하지만 아니다 다를까 데드풀의 해결 방법은 연료봉을 바다에 집어널는 것이었고,어쩌다보니 원작의 누군가에게 제대로 빅엿을 먹인 셈이 되었다 토니는 화가 나서 사고 피해 복구에 힘을 쓴다. 한편 베티스는 토니 스타크가 술에 취하긴커녕 이제 술을 입에 대지도 않을 거라며 불평하지만 데드풀은 아이언맨을 취하게 하라고 했지 토니 스타크를 취하게 하라고 하진 않았다며 보수를 요구한다. 그 때 메피스토가 나타나 베티스를 끌고 간다. 베티스는 데드풀에게 속았다고 항변하지만 메피스토는 오히려 속여야 하는 놈이 속았다고 더 화낸다. 그리고 데드풀은 케이블이 나타나 90년대의 미래로 끌려(?) 간다.
8~12화에서는 다시 나타난 베티스에게 반협박으로 고용되어 악마에게 영혼을 팔고 초능력을 얻은 사람들을 처리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베티스는 사실 사람들에게 나누어준 능력들을 회수하고 힘을 얻어 주인 메피스토에게 반역할 생각을 품고 있었는데, 데드풀이 동료 강령술사를 죽여서(!) 지옥으로 보내 메피스토에게 까발리게 하는 것으로 골탕을 먹인다.
데드풀이 다른 데드풀이 그려진 표적에 총알을 박아넣은 표지. | 포니화된 마블 캐릭터들과 같이 등장한 코믹콘 한정판 표지 |
Deadpool Kills Deadpool의 데드풀은 지구-616 출신.즉 메인 이슈의 데드풀로 전작인 데드풀 킬스~의 데드풀은 지구-12101의 데드풀로 히어로에 고전동화의 인물을 전부 죽인 것도 모자라서 자기 자신을 대체할 인물, 즉 평행 세계의 데드풀들도 죽여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다른 차원의 자신들을 전부 죽이고 있다. 이름도 드레드풀로 변경. 이블 데드풀[30]이 등장하고 그 와중에 갤럭터풀(갤럭투스의 데드풀 Ver.)까지 등장하는 와중에 레이디 데드풀이 자폭으로 갤럭터풀을 죽이는 등의 정신없는 상황. 결국에는 616 데드풀이 최후에 남아서 마지막으로 남은 드레드풀의 목을 벤을 베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려 한다. 하지만 1화의 검은 데드풀 반쪽과 이블 데드풀 반쪽이 합쳐진 데드풀이 616 데드풀을 노리고...후속작은 살아있는 데드풀의 밤(Night of the Living Deadpool).
데드풀 스토리 아크인 The Good, The Bad, The Ugly에선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과거 웨폰X 관련자인 버틀러가 자신을 노린다는 사실을 알고, 캡틴 아메리카랑 울버린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별 소득을 얻지 못한다. 하지만 버틀러의 수하가 자신을 습격하자 울버린과 함께 맞서 싸우지만 결국 붙잡혀 북한의 연구소로 끌려간다. 하지만 연구소에서 눈뜨자마자 탈출하고, 근처의 수용소에 있던 실험체[31]와 조우한다. 그리고 같이 잡혀온 캡틴과 울버린을 풀어주고 팀을 맺어 수용소의 북한군을 개발살낸다. 하지만 근처의 시체구덩이에서 과거 자신의 애인의 시체를 발견하자 그자리에서 오열한다. 그리고 데드풀이 말하길 데드풀과 그녀 사이에 딸이 있었고 그 딸 또한 죽었을지 모른다며...사실 버틀러는 죽어가는 혹은 죽은 자신의 여동생을 되살릴려고 이런 만행을 저지르고 데드풀을 납치한 거였다. 데드풀 일행은 연구소를 습격하고, 데드풀은 버틀러의 여동생의 도움으로 버틀러의 목을 꺾어버린다. 이후 일본을 거쳐서 미국으로 돌아오는데, 일본에서 모습을 보면 입은 적이 없는 평상복을 입고 상당히 진정된 성격이 된다. 이게 유지 될지는 앞으로의 코믹스를 지켜봐야 알 듯.
Wolverine and the X-Men에서는 진 그레이 고등 교육학교에 교사로 들어가려다당연히떨어졌다. 첫번째로 Hi, I'm dead~(안녕, 나는 데드~) 라고 하다가 떨어지고 노벨상 수상자를 암살한적이 있다면서 그거면 들어갈 수 있냐고 하다가 떨어지고, 빌고 하다가 탈락. 결국은 스톰이 선생으로 취직한다. 참고로 당시 데드풀 말고도 교사직에 지원한 인간들 면모가 정상이 아니다. 흡혈귀 사냥법을 가르쳐준다는 하프 뱀파이어, 눈만 마주쳐도 위험할 것 같은 불타는 해골바가지, 이미 학교에서 근무중인 교사, 교사 채용에는 관심없고 교장실 촬영하겠다고 찾아온 민폐 카메라맨 등.
오리지날 신에서는 프레스턴과 애드싯이 각각 데드풀에관한 비밀을 보게되었는데 프레스턴은 데드풀에게 자신도 모르던 딸[32]이 있다는 사실을, 애드싯은 데드풀의 부모님은 데드풀이 직접 죽였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33]
액시스 이벤트때 반전마법의 영향으로 성향이 반전되어 불살주의의 젠풀(Zenpool)[34]이 되었다.
울버린이 죽은 후에는 나이든 캡틴과 같이 예전 울버린을 찔러서 피가 묻어있는 나이프를 회수, 캡틴이 그 나이프를 맡기고 데드풀이 기억하고 있는 DNA 하나만으로 사람을 완전히 재생시키는 기계를 찾아서 울버린의 DNA를 나이프의 핏자국에서 추출 후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만나면 서로 디스하고 싸우는 사이긴 하지만 어찌되었든 서로 협력도 하고 미운 정도 든 사이기 때문에...
그리고 데드풀의 죽음에서 자신도 죽었다
4.2 결혼
하객들 클라스가 장난이 아니다[35]
왓처가 구경왔으니 대참사가 벌어진다
2014년 1월 2일 Deadpool #27에서 결혼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마블 공식 링크 데스라는 추측이 대부분이었으나 '쉬클라(Shiklah)'라는 캐릭터로 밝혀졌다.# 언데드들의 여왕으로, 전투시에는 머리에 뿔이 달린 괴물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싸울 수 있다. 둘이서 결혼한 후에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가서 잘 놀고 있다는 듯. 타노스님이 좋아 합니다
그리고 이 결혼식의 하객 참여 수는 무려 232명이며, 덕분에 만화책 표지 사상 최다 인원 출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다.#
4.3 올 뉴 올 디프런트 마블 이후
올 뉴 올 디프런트 데드풀 #1 이슈 이후부터는 언캐니 어벤저스에도 가입, 데드풀 용병회사를 만드는 등 세계관 내에서도 인기가 많아졌지만, 자신의 모습을 한 가짜 데드풀의 등장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올 뉴 올 디프런트 엑스맨 #4 이슈 표지에서는 X-23에게 로건은 어떠냐며 고인드립을 쳤다가 X-23에게 싸다구를 맞는다(...).
시빌 워 2에서 아이언맨 진영으로 참전한다는 것이 드러났다. 근데 자기가 애인이라고 주장하던 스파이더맨은 캡틴 마블 진영으로 간 지라 이쪽도 부부싸움이 예상된다.어디까지나 데드풀 시점 한정이지만
5 관련인물
- 위즐: 본명은 잭 해머로, 데드풀에게 무기를 공급하고 기술 지원을 하는 서포터 역할을 한다. 데드풀 때문에 인생을 망친 대표적인 인물로, 피터 파커와 같은 대학에 다니는 매우 촉망받는 인재였으나, 시간여행 중 피터 파커로 변장한 데드풀의 꼬임에 넘어가 결국 데드풀의 서포터나 하는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데드풀(영화) 에도 등장.여기서는 처음부터 데드풀의 친구로 등장하며 원작처럼 막바지에 데드풀에게 무기를 왕창 담은 가방을 챙겨준다.
- 노먼 오스본: 데드풀이 닉 퓨리의 부탁으로 스크럴 함선에 잠입하여 얻은 스크럴족 데이터를 중간에 가로채어 이를 바탕으로 스크럴 워 전쟁에서 스크럴 여왕 베랑케를 처단하는 등 크게 활약, 그후 쉴드를 대신할 해머를 창설한다. 그러나 자신이 데드풀이 보낸 데이터로 영웅이 된만큼 데드풀에게 불스아이 및 썬더볼츠 팀원을 이용하여 데드풀을 제거하려고 하나 오히려 낭패만 본다. 더 웃긴 것은 데드풀은 노먼 오스본이 자객을 보낼때까지 자신이 힘들게 모은 스크럴 자료를 빼돌린 사람이 누구지도 몰랐고 노만 오스본이 누구인지도 몰랐다. 괜히 데드풀을 건드려서 낭패를 본 타입. 결국 데드풀이 원래 닉 퓨리에게서 대가로 받기로 한 돈을 노먼 오스본한테서 수금하려고 괴롭히면서 고통받게 된다.
- 불스아이: 데드풀과 어릴때부터 또라이짓을 같이한 불알친구. 데드풀과의 싸움은 톰과 제리를 보는것처럼 피와 살점이 난무해도 재밌다. 본래는 적대관계가 아니었으나, 데드풀을 죽이라는 오스본의 명령을 받아들이면서 적이 되었다. 결국 데드풀과의 전투 중 트럭에 깔려 전기톱으로 인수분해 당하게 된 상황에서 노먼 오즈본이 돈을 주기로 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자기 돈을 대신 줌으로서 살아남는다.
- 에밀리 프레스턴: 쉴드 소속의 여성요원, 쉴드소속의 강령술사 미쉘의 실수로 미국 대통령들이 사악한 좀비로 부활하자 안티 히어로 데드풀을 고용. 대통령좀비를 음모를 막던 중 워싱턴 좀비에게 사망했으나 네크로맨서 미쉘이 그 영혼을 데드풀 머리에 이식해 한동안은 데드풀에게 전략적 서포터 역할을 하였고 그후 디코이 로봇에 자신의 영혼을 옮겼다. 데드풀의 잃어버린 딸을 입양해 자신의 아들과 함께 키우게 되며 데드풀을 진심으로 믿는 몇 안되는 사람이다.
- 스파이더맨: 마블 히어로들 중 데드풀에게 호의적인 몇 안되는 사람이다. 초창기 데드풀과의 만남에서 자주 투닥거리는 하였으나 미워할 정도는 아니다. 피터는 홀로 활동하는 데드풀을 동정하고 도움을 준적도 있었고 데드풀도 이를 아는지 정체불명의 적에게 공격당하는 피터가 기절하자 피터를 구해주고 안전한 곳으로 피신시킨후 자신이 스파이더맨 복장으로 하고 자신이 미끼가 되어 스파이더맨을 공격하는 빌런을 잡아주기도 했다. 참고로 이 때 스파이더맨의 정체를 알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터의 얼굴을 가리고 옷을 갈아입는 등 피터를 배려해 주었다. 다만 둘이 절친이라고 할 만큼 친한 사이는 아니고, 데드풀이 일방적으로 집착하며 피터는 다소 귀찮아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그러나 한번 제대로 엮이면 수다쟁이들의 특성상 다른영웅들이 피곤해할정도로 엄청난 수다들을 내뱉기 시작한다.
- 하이드라 요원 밥: 데드풀&케이블 에서 사고로 핌 입자를 맞아 앤트맨 크기로 작아진 데드풀이 에이전트X를 구하러 하이드라 시설에 잠입했을 때 박살나는 하이드라 요원 3 정도의 역할로 처음 등장한다. 하이드라에는 아내의 바가지와 안정적인 직장인데다가 치과보험이 된다는 말 때문에
이정도면 로켓단 안부럽다친척의 소개로 가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데드풀에게 신분증으로 고문당하여 구출 작전에 강제로 협조하게 되었으며 이후에는 데드풀의 사이드킥 역할로 종종 등장하게 된다. 하지만 데드풀에게 무시+능욕 당하는 캐릭터. 데드풀에게 많은 무시와 조롱을[36]가하지만 가끔씩은 챙겨주며 마음속에는 친구로 여긴다.[37]츤데레?
영화에선 빌런에게 고용됐다 서로 알아보고 인사를 나누다 데드풀이 기절시킨다. 카메오 출연이지만.그나마 데드풀이 챙겨주는거다.그래도 죽이진 않았다. 딴놈들은 능욕[38]당했다...
5.1 평행세계의 데드풀
5.1.1 데드풀 군단
"어이! 새로운 신바람을 소개하지! 우리가 바로 데드풀 군단이라구!" - 데드풀(616)
마블 코믹스에서도 알아주는 차원이동자+누구에게도 인정 못받는 외톨이라는 점이 합쳐진 지라 아예 다른 차원의 자기 자신들을 모아서 팀을 조직했는데 그게 바로 데드풀 군단(Deadpool Corps). 평행우주를 뛰어넘어 다니면서 온갖 난리와 깽판을 치고 다니는 유쾌하기 그지없는 막장 팀.
- 데드풀 본인
- 레이디 데드풀: 본명 완다 윌슨. 출신 지구-3010. 그 우주에서는 파시스트 제너럴 아메리카에 대항해 싸우는 저항군의 일원이었다. 금발에 쭉빵한 몸매를 지녔지만 역시 데드풀인지라 얼굴이 얽어있다. 성격은 데드풀보다 낫지만 그래도 귀찮기 그지없는 성격. 전투력은 데드풀이랑 동급. 데드풀이랑은 커플링으로 엮인다. 하지만 데드풀 킬스 데드풀 이슈에서 갤럭터풀을 막기 위해 우주선으로 자폭, 사망한다.
- 좀비 데드풀(헤드풀): 그 유명한 마블 좀비즈(지구-2149)의 데드풀. 그 우주에서 좀비화되어서 날뛰다가 지구-616. 그러니까 본 우주에 들어와서 날뛰다가 머리만 남았지만 어찌저찌 탈출한 뒤에 데드풀 군단에 합류한다. 머리 하나만 남았지만 머리 위에 프로펠러를 달고 날아다니면서 입에다가 일본도 물고 잘 싸운다. 데드풀 킬즈 데드풀 극초반에 블랙풀을 데드풀로 보고 안심했다가 전자레인지에 돌려져 사망. 코믹스 이외의 매체에서는 마블 히어로즈 MMORPG에 펫으로 등장한다.
- 도그풀: 출신 지구-103173. 립스틱 연구에 사용되던 개이나 어쩌다가 보니 데드풀과 똑같은 능력을 얻게 된 뒤 서커스에서 활동하다가 데드풀이 데리고 왔다. 키드풀을 잘 따르고 있다. 데드풀을 구하고 블랙풀에게 분해되어서 사망.
- 키드풀: 출신 지구-10330. 원래는 엑스맨 학교에 다니고 있었지만 데드풀 성격이 어디 안 가서 외톨이였다. 항상 문제를 일으키고 조롱까지 당하다가 데드풀이 나타나서 데리고 왔다. 무기로 라이트 세이버 두 자루를 쓴다. 악의 데드풀 군단의 함정에 걸려서 폭사.(정확히는 도그풀의 죽음에 상심이 커서 폭탄이 터질 것을 알면서도 사는 것을 포기하고 피하지 않았다.)
- 골든 에이지 데드풀: 본명 윗지 윌슨. 방독면을 쓴 데드풀. 무기는 두 개의 레이피어. 블랙풀에게 기습당해 사망한다.
- 펄프 데드풀: 데드풀 모양의 마스크를 쓴 데드풀. 얼굴이 얽어있지 않다. 데드풀과 구별하게 위해 입을 내놓는데 꽤 잘생겼다! 무기는 두 개의 일본도. 울버린풀과 싸우다 머리를 잘려서 사망한다.
- 판다풀: 판다 데드풀. 모습은 귀여우나, 덩치와 민첩성, 발톱으로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한다. 악의 데드풀 군단 몇을 손쉽게 관광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가장 오래 출연한 캐릭터지만 아쉽게도 악의 데드풀 군단과의 마지막 싸움에서 가슴이 뚫려 사망.
- 모터풀: 자동차 회사가 국위기업인 세계에서 온 데드풀. 악의 데드풀 군단의 공격에 당해 죽어가다가 데드풀 일행에게 발견되지만 키드풀이 건드린 부비트랩에 그와 함께 폭사.
- 로닌풀: 로닌 데드풀. 무기는 두 자루의 장검. 악의 데드풀 군단 몇을 갈아버리며 꽤 선전했으나, 가슴에 4개의 칼을 맞고 사망.
- 그루트풀: 그루트 데드풀. 화염방사기 데드풀에게 사망.
- 호크아이풀: 호크아이 데드풀. 불화살을 날리며 악의 데드풀 군단 다수를 순살시켰으나 밤 전투때 그를 적으로 오인한 로닌풀에게 사망.
- 기사풀: 마법사풀에게 뒤치기를 당해 사망.
- 꼬마(Chibi)풀: 몸이 동글동글한 꼬마 데드풀. 무기는 한자루의 단도. 로봇풀의 손가락에 깔려 사망.
- 다람쥐 데드풀: 무기는 쌍권총. 비둘기풀과 싸우다 같이 사망.
비중 있는 데드풀은 이 정도고, 나머지 데드풀 군단은 사망.
5.1.2 악의 데드풀 군단
- 드레드풀: 지구-12101의 데드풀. 사실 위의 데드풀 킬스~의 데드풀은 바로 이녀석이다. 악의 데드풀 군단의 두목이며, 최종보스. 스파이 꿀벌풀을 가려내고, 선발대를 보내 데드풀 군단을 공격하게 한다. 악의 데드풀 군단이 데드풀 군단에게 전멸당하자 자신은 자신 주위의 남아있는 악의 데드풀 군단을 모조리 죽인다. 혼자남은 데드풀과 1:1 매치를 뜨면서 데드풀은 창조자이니 뭐든지 할 수 있다는 것을 일깨워 설득하려 했지만 오히려 힘을 제어 가능하게 된 데드풀에게 역관광되고 감정도 복구되어[40] 자신의 죄를 알게 되어 고통스러워하며 회개하는 듯 했으나... 데드풀이 순삭했다.
- 블랙풀: 검은 유니폼을 입은 데드풀. 자신에게 떠들던 헤드풀을 전자레인지에 돌려 죽여버리고 보드를 타고 데드풀 일행을 습격해 골든 에이지 데드풀을 죽인다. 분노한 데드풀에게 추락하지만 손목의 순간이동장치로 죽이기 직전까지 간다. 하지만 도그풀을 죽이느라 시간을 지체한 사이 데드풀이 순간이동장치가 음성인식으로 된다는 간파해 반쪽만 순간이동되고 나머지는 데드풀이 처리. 나머지 반쪽은 이블 데드풀과 합체.
- 이블 데드풀: 데드풀의 떨어진 팔이 자아가 생기고 나머지 부위들이 합체한 데드풀. 스파이 꿀벌풀을 죽인다. 그 뒤에 데드풀 군단을 습격하고 데드풀과 싸우지만 일방적으로 발린다. 온몸이 떡이 되고도 살아있었지만 갤럭터풀의 머리에 깔린다. 그래도 반쪽은 빠져나와 블랙풀과 합체.
- 울버린풀: 울버린 데드풀. 머리에 문제가 있는지 "맥주", "Best there is" 같은 짧은 말만 한다. 펄프 데드풀을 죽이고 데드풀이 던진 데드풀 살해용 벌레 폭탄에 사망.
- 세스풀: 온몸에 입이 달린 데드풀. 팬더풀에게 발리고 레이디 데드풀에게도 발리지만 전투 중 갤럭터풀에게 먹힌다.
- 갤럭터풀: 갤럭투스 데드풀. 레이디 데드풀의 가미카제 공격으로 사망.
- 스파이럴 데드풀: 이름은 완다 윌슨이며 팔이 6개이다. 팬더풀이 휘두른 양철 판자에 두토막이 나고도 살아있었지만 갤럭터풀의 머리에 깔려 사망.
- 데스록 데드풀: 팬더풀에게 분해돼서 사망.
- 데드풀 덕: 하워드 덕 데드풀. 새비지 랜드의 차원문을 부수고 데드풀과 치고박다가 목이 꺾여 사망.
- 데.드.풀.(D.E.A.D.P.O.O.L): 모독 데드풀. 새비지랜드의 차원문을 부수고 팬더 데드풀에게 사망.[41]
- 티렉스풀&문보이: 공룡 데드풀이며 등 위에 기관총이 장착되어 있고 문보이가 타고 있다. 새비지랜드의 차원문을 부수고 둘다 데드풀에게 순살.
- 상어풀: 상어 데드풀. 데드풀과 팬더풀에게 끔살.
- 마법사풀: 뒤치기로 기사 데드풀을 죽였다. 사망.
- 로봇풀: 손가락으로 꼬마풀을 죽였다. 사망.
- 화염방사기풀: 그루트풀의 나뭇가지에 온몸이 꿰뚫린 상태로 그루트풀을 태워버렸다. 사망.
- 용풀: 날개와 꼬리가 달린 데드풀. 사망.
- 황소풀: 머리가 황소모양이며 두 발로 서있을수 있다. 호크아이풀의 불화살에 순살.
- 비둘기풀: 드레드풀의 정보원. 다람쥐풀과 싸우다 같이 사망.
- 베놈풀: 사망
- 이블 키드 데드풀: 드레드풀에게 사망.
5.1.3 그웬풀
Howard The Duck #1~3의 서브 캐릭터로 처음 등장하며 12에 발매된 단편집 Gwenpool Special #1의 한 에피소드에서도 출연했으나 실제 첫 등장은 Deadpool's Secret Secret Wars #2의 바리엔트 커버에서다. 이름대로 피터 파커의 여자친구 그웬 스테이시+데드풀로 보이지만 사실은 전혀 관계없다. 그저 본명이 그웬 풀(Gwen Poole)일뿐. 현실 세계와 마찬가지로 마블 세계관과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영화, 만화책 등의 미디어로 존재하는 세계 출신이라고 한다. 슈퍼 파워도 딱히 없고 싸움 실력도 영 별로지만 출신 차원에서 마블덕후였기 때문에 모든 인물들의 정체과 능력과 약점,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다 알고 있다. 맨다리를 시원하게 드러낸 디자인의 핑크색 코스튬를 입고 있다.
6 코믹스
데드풀 코믹스는 국내에서 발매된 번역본을 읽거나, 아니면 마블 웹사이트에 가입을 하여서 원문으로 보는 방법등으로 구입하여 볼 수 있다. 구매방법이야 어찌됐던 읽어볼 수 있는데, 문제는 독해다.
90년대 후반부터 연재가 된 데드풀 코믹스는 시대별로 미국에서 유행한 유행어나, 최신문화 조류 같은 것을 반영하여 적절하게 농담을 구사하는데, 이것이 현지팬들로부터 지속적으로 좋은 인기를 얻고 있으나, 북미 이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는 사람들은 이해하기 어려운 비유나 농담이 상당히 많다. 때문에 단순히 단어를 알거나 어휘력이 좋아도, 영어독해능력만으로 문장을 읽을 수 없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예컨데 실사영화를 번역할 때에도 마마준이나 프레디 크루거, 야코프 스미로노프 등 북미에서만 알 수 있는 비유를 썼기 때문에 각각 하마암내, 공포영화, 할머니 칠순잔치로 의역했었는데, 코믹스에서는 그것보다 더 많은 기괴한 비유들이 쏟아진다.
물론 이런 것이 해결이 되고 미국문화에 훨씬 더 폭넓은 이해를 가지게 된다면 보다 더 재미를 느낄 수 있겠지만, 난이도가 조금 높다.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성우는 대개 놀런 노스.
7.1 애니메이션
애니에서는 대개 본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 또는 까메오로 나온다.
- 얼티밋 스파이더맨: 2기 16화에 까메오로 출연하였다. 초반엔 동료 또는 그냥 개그 캐릭터줄알았는데 쉴드를 등지고 쉴드의 히어로의 기밀문서를 빼돌렸다. 화장실 간사이에 태스크마스터가 가로챘지만... 역시 태스크마스터를 상대로 반은 장난 반은 전투모드로 하여서 단숨에 쓰러뜨리는 강적의 면모를 보였다.
- 디스크 워즈: 어벤저스: 자세한 사항은 데드풀(디스크 워즈: 어벤저스)항목 참고. 여기서 인기투표 히어로부문에서 스파이더맨을 재치고 무려 1위를 차지했다!
- 엑스맨/애니메이션: 이때는 마지막화에 등장했는데 사람들을 돕는 선행으로 나왔다. 이때는 성우가 없다(세계멸망인데도 개그드립치는 미친놈의 면모는 엿바꿔먹었나...)
- <헐크 VS 울버린>: 웨폰 X 프로그램의 일원(슈퍼 빌런)으로 등장했다. 물론 개그 캐릭터이나 상당한 액션도 보여준다. 작중 마지막에 울버린에게 팔을 한 차례 토막으로 잘리지만[42] 그것을 그냥 조립해서(!) 복구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러나 얼마 안 가 헐크에게 한 대 맞고 기절한 뒤 이후 헐크가 연구소의 핵을 뽑아버려 연구소의 대부분이 통째로 날아가는 바람에 생사불명이 된다. 하지만 폐허의 잔해를 해치고 나와 나는 살았다!!!를 외치고 기뻐하나 그 직후 바로 점프하던 헐크에게 밟힌다. 하지만 능력 특성상 바로 치유 될테니 생존했을걸로 보인다.
시청자의 반응을 조합하자면 애니에서 크게 성공한 마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7.2 게임
데드풀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게임으로는 데드풀 더 게임이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마블 어벤져스 얼라이언스 : 페이스북 부속 게임. 누가 개그풀 아니랄까봐 여기서도 스킬이 개그다. 페이스북 게임답게스킬중에 상대방에게 '좋아요'를 하는 게 있지 않나... 후술할 MvC3처럼 체력게이지로 후려패는 기술도 있다.
- 마블 히어로즈 :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누가 데드풀 아니랄까봐 죽으면 치트키를 써서 살아난다거나 게임 서버를 해킹해서 적들의 움직임을 멈추는 등의 나사 빠진 설정의 스킬들을 선보인다.영화 개봉과 함께 리뉴얼 되었다.
-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 :PS2, PSP, PS3, XBOX360 GBA등 다양한 기종으로 발매된게임 여기서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는데 성능은 최상급으로 말도 안되는 증가량을 가진 팀전체 공격력 증가 버프를 가지고있다.게다가 솔로 플레이시에는 적 몰이 후 휠윈드, 보스전 때는 사격기술을 사용해서 쉽게 처리 여기에 더블점프 대신 가지고있는 텔레포트 덕에 코믹스 미션에서 레벨업 노가다시에도 갇혀 죽을 일이 전혀 없다..[43] 한마디로 솔플 헌정 최강자 하지만 팀플레이시에는 3버프(데드풀의 공격력증가 버프, 토르의 속도증가 버프에 아이언맨 마나 소모 감소 버프)걸린 울버린이나 저 3버프에 빔데미지 증가 버프 사용한 사이클롭스에는 못미친다. 안타깝게도 전작인 엑스맨 레전드 떄문인지 엑스맨에 관한 스토리가 없어 따로 스토리에 직접적인 연관은 안되어 있지만 적을 잡을 때 울버린을 조롱하는 대사가 나오는 등 나름 잘 표현 되어 있다.
- 마블 얼티밋 얼라이언스2 :동명게임의 후속작 이번에는 PC, XBOX360, PS3 , PSP, NDS,WII, PS2등으로 발매되었다. 이번에도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 다만 성능은 전작에 보여줬던 말도안되는 사기캐에서 나락으로 추락.. 전작에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던 힐링팩터는 이번에 구현되어있으나 게임 시스템의 변경 때문에 스킬수가 4개로 줄면서 휠윈드가 없어지고 공격력 증가 버프 역시 없어졌다.. 게임내 첫등장은 보스로 등장하는데 플레이어에게 삿대질을 하고 벛꽃축제에 못갔다고 역정을 내면서 보스전이 시작된다. 그리고 보스전이 끝나면 팀으로 합류해 지하철역으로 같이 이동한다. 이후에는 캐릭터가 많이 등장하고 어벤저스 위주인 이 시리즈 특성상 비중이 공기화 또한 성능 역시 하급이라 볼일이 거의 없다.(그에 반해 울버린은 이번에도 또 개캐..)
- 스파이더맨: 섀터드 디멘션즈란 게임에서는 베놈 스파이더맨 스토리에서 보스로 등장, 스파이더맨을 자신의 티비 프로 '페인 펙터'에 강제로 참가 시킨다. 스파이더맨이 거절할수 없는 이유는 바로 스파이디가 찾고있던 유물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 데드풀의 코스튬이 다른 매체와 다르게 보이는데, 그이유는 바로 얼티밋 세계관의 코스튬을 입고 있기 때문. 로고는 같지만. 그리고 데드풀을 쓰러뜨린 스파이디는 바다 한가운데 갇혀선 집에 어떻게 돌아가야하냐고 한다. (...) 참고로 이 레벨에 등장하는 적들은 모두 데드풀의 팬이라고 한다(...)
7.2.1 마블 VS 캡콤 3
두 번째 트레일러에서 단테와 싸우는 것으로 나왔다. 그런데 개그풀이란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간지폭풍 전투신을 보여줘서 웬일인가 싶더니만...
모리건이 아이언맨을 향해 날린 촉수(?)공격이 하필 데드풀의 영 좋지 못한 곳을 찔러 한껏 비명[44]을 지르는 추태를 보여 역시 여기서도 개그 캐릭터임을 보여주었다. 모리건이 '...뭔가 이상한 걸 찌른 기분인데?'라는 듯한 표정으로 눈썹을 살짝 찡그리는 모습이 모에 포인트.
E3 2010에서 나온 얘기를 보면 데드풀의 성능은 중상위권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성우는 언차티드의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와 애니메이션 <헐크 VS 울버린>에서 데드풀을 담당해 호평을 받았던 놀란 노스.
게임내에서도 상당히 개그를 많이 하는데, 쓰는 기술들이 모두 패러디로 점철되어 있다. 총 쏘는 모션은 단테의 그것과 비슷하며 쉬헐크의 스파이크 모션이라든가 스파이더맨의 공중 웹 모션의 장풍기 등...더 나아가 기본걷기 모션은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에, 에어리얼 개시기는 류의 승룡권 모션. 대사도 "쇼류켄!". 수류탄 투척 시의 음성은 "Pine apple, surprise!". 이런 기술들이 모션만 그대로 따온 게 아니라 데드풀 식으로 어레인지 되어있다는 점에서 캡콤의도발을 시전하면 "Taunt button(도발 버튼)!"이라 하며 말풍선을 띄우는데, 말풍선 자체에 타격 판정이 주어지고 약간의 대미지를 가할 수 있다. 실제로 사용 가능한 콤보로도 이을 수 있고, 실력 차이가 심하면 이런 경우도 발생.[45] 이런 말빨 판정은 후에 모 변호사님에게 이어진다.
데드풀로 승리할 시 데드풀이 화면에 다가와 마구 화면을 흔들면서
"You were recording that weren't you player? No? Hahaha...WHAT DO YOU MEAN YOU WEREN'T RECORDING THAT!?"
"너 지금 그거 녹화했지, 플레이어? 안 했다고? 하하하...그거 녹화를 안 했다니 대체 무슨 소리야!?"
또는(0:33)
Hey! Yeah, You! I'm down here busting my ass while you're sitting on yours watching me jump around? How is that fair?
"어이! 그래, 너! 난 여기서 개고생하고 있는데 넌 죽치고 앉아서 내가 X뺑이 치는 거 쳐다보고만 있냐? 이게 말이 돼?"
라면서 플레이어에게 화를 내며, 그리고 데드풀이 다운 당하면(0:15)
"You pressed the wrong button~"
"너 버튼 잘못 눌렀어~"
라고 외친다. 게임상 플레이어에게 이렇게 뭐라 말하는 건 데드풀이 유일하며, 역시나 여기서도 자신이 게임 캐릭터란 걸 알고 있다. 덤으로 울버린을 이기면(0:41)
You see that? That's how you beat Wolverine, people. AND YOU DON'T EVEN NEED OPTIC BLAST! HAHAHAHA!!
봤지? 이게 바로 울버린을 뭉개는 방법이라구, 인간들아. 옵틱 블래스트 따윈 필요 없어! 하하하하하!
라는 대사를 보면 영화 세계의 자신도 잘 아는 것 같다.
이처럼 캐릭터에 대한 등장 대사와 승리 대사가 상당히 다양하면서도 상대 캐릭터의 배경을 꽤나 자세히 언급한다. 단테에게 승리할 경우 단테에게 네로를 데려오라고 한다던가, 매그니토 성대모사, 류에게 허파에(...) 사인을 해달라던지, 이의있소를 외치는 등.
하이퍼 콤보로는 "BANG! BANGBANGBANG! BANGBANGBANGBANG!!"이라고 외치며 전방에 쌍권총을 난사하는 해피 트리거의 강화판인 해피 해피 트리거[46]와,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상대방에게 이도류 5연참을 날리는 커팅 타임이 있다.(윗 동영상) 그리고 레벨 3 전용 하이퍼 콤보 4.W.C는 반격기인데….
디스 이즈더 하이펄 컴-보-!약자 그대로 제4의 벽을 거침없이 파괴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반격 성공시 섬광탄으로 상대를 경직시킨 뒤 본인의 체력 게이지를 집고 내려치고 나서 기 게이지를 집어서 후려친 후 "앤 이츠어 호~옴러언~!"을 외치며 한번 더 후려치고 기 게이지를 원 위치에 놔둔 뒤 날아가는 상대를 바라보는 것으로 마무리하는 공격이다.
전용 BGM은 보컬곡인데 데드풀의 정신상태에 맞춰서인지 가사가 심하게 괴랄하다.
do the work. 방정떨고. do the talk. 입놀리고. don't get fooled. 바보짓 하지 말고. go to school. 학교 가. do the watch. 야리고. do the touch. 부수고. sing a song and sing you have. 네가 가진 걸 노래해. gimme a gun. 총 내놔. do me the bed. 나랑 자. don't be shy. 쪽팔려하지 마. do not lie. 구라도 까지 마. do not cry. 질질 짜지 마. do not shout. 비명지르지 마. do not, do it. 지랄하지 마, 하라고. never do it! 하지 말라고! please don't run about in my house, in my house. 내 집에서, 내 집에서 난동부리지 마. please don't talk about in you and me, you and me. 너와 나에 대해, 너와 나에 대해 얘기하지 마. please don't tell a lie, please don't make a lie. 거짓말 지껄이지 마, 거짓말 만들지 마. please please don't don't never never do it do it! 제발, 제발, 하지 마, 하지 마, 절대, 절대로 하지말라고! Don't you understand while I mean while I say so? 내가 말하는 동안 못 알아먹냐? Never do it now! Never do it now! 하지 말라고! 하지 말라고! I just don't know why you make me feel like this again. 난 네가 날 이따위로 만드는지 모르겠어. Never do it now. 절대 하지 마. Never, Never, Never! 절대, 절대, 절대! I just don't know why you make me feel like this again. 난 네가 날 이따위로 만드는지 모르겠어. Never do it now. 절대 하지 마. Never, Never, Never! 절대, 절대, 절대! ×3 |
엔딩영상은 더 어처구니 없다. 파티를 열고 모든 캐릭터들을 전부 초대했는데 "TV앞에 앉아있는 양반은 PP 받았으니까 괜찮겠지 뭐"라면서 TV앞의 양반도 언급한다.. 결국 만취한 데드풀 덕분에 칵테일 제조기가 터지면서 마을 일대가 불타 사라지는 엄청난 사건이 발생한다. 그 덕에 골때리는 사태에 멍하니 모니터만 처다보던 TV앞의 양반까지 지명수배된다.
그리고 얼티밋 MVC3 일러스트에서는 나루호도와 짝을 이뤄서 이의 있음!을 외친다. 정말 뜬금없는 구도라서 "역시 데드풀!" 하고 배를 잡고 뒹구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에서 속출. 같은 게임의 PV 영상에서는 삿대질하는 나루호도와 같이 나오는데, 무슨 파편 같은 걸 밟고 공중에 떠 있는 모습으로 나온다. 참고로 그 파편 발판 밑에는 Objection!이라고 쓰여있다.
7.3 영화
영화화를 희망하는 골수 팬이 많을 정도로 인기 캐릭터지만, 정작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선 설정이 크게 바뀌어서 팬들에게 경악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어울리지도 않는 옵틱 블래스트를 억지로 넣은 게 무리수.
데드풀을 주연으로 하는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스핀오프가 2016년 2월 17일에 개봉, 자세한 사항은 데드풀(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 문서 참조.
8 기타
힐링 팩터로 영국 요리의 극악함을 견디려 했다.그만해 그건 너도 무리야!
데드풀이 가장 좋아하는음식이 치미창가 라는 멕시코 음식이다. 근데 먹는 게 좋은 게 아니라 어감이 좋아서 그런 거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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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 스파이더맨 애니메이션에선 제목을 얼티밋 데드풀 이라고 바꾸며 등장한다 그리고.. 보다시피.... 그의 4차원성이 가득한 행동들을 되게 많이 보여준다
데드풀 버전의 강남스타일.
그리고 정말로 마블에서 공식으로 강남스타일 춤을 추는 데드풀을 그려내고 말았다!! 마블 공식 사이트의 해당 내용 데드풀이면 진짜 이럴 것 같아서 전혀 위화감이 없다.
삼국전투기에도 등장했다. 제갈탄으로… 노란색 말상자까지 빼지 않았다! 제갈탄의 아들인 제갈정도 데드풀이지만, 이쪽은 오나라 소속이라 옷도 파란색이고 결정적으로 노란색 말상자가 없다.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촬영된 데드풀 버전의 GENTLEMAN 역시나 위화감이 없다! Homestuck 코스어들이 상당히 눈에 띈다
웹툰 《마음의 소리》 902화에서 행인으로 출연했다.#
<슈퍼맨/배트맨 애뉴얼>에 출연했다! 정확히는 원본이 아닌 그것을 기반으로 만든 리메이크판. 그 정체는 평행차원에서 건너온 울트라맨, 아울맨, 슈퍼우먼 등이 이 세계의 브루스 웨인을 노리자, 그들이 온 차원에서의 토머스 웨인이 브루스 웨인을 구하고자 고용한 평행차원의 데스스트록이다. 하지만 코스튬만 비슷할 뿐 성격에다가 불사의 힐링 팩터 능력은 영락없는 데드풀. 원본이 원본(…)이라 울트라맨, 슈퍼우먼, 아울맨을 상대로 무쌍을 찍다, 마찬가지로 브루스 웨인을 노리고 온 원래세계의 자신인 데스스트록과 대치. 하지만 칼에 찔리고 총에 뚫리고 몸이 뜯겨져나가고 뭔 짓을 당해도 안 죽고 안 닥치니(…) 데스스트록이 "이건 지옥이야 차라리 날 죽여줘" 하며 멘붕하고 만다. 결말에는 드디어 슈퍼맨이 이 평행차원의 존재들을 원래 차원으로 되돌릴 방법을 찾아내 되돌려보내면서 같이 원래 차원으로 돌아간다.
참고로 여기서 이 평행차원의 데스스트록은 자기 이름을 수차례 밝히려고 하지만 그럴 때 마다 난입한 암살자의 총탄에 벌집이 되거나, 데스스트록의 칼에 뇌에 바람구멍이 나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이름을 밝히질 못한다. 마지막에 겨우 이름을 밝히려고 하나 강제 전송 프로토콜에 휘말리면서 처절하게 "데에에에에!!!" 라는 단말마만 남기고 종료…. 라는건 진짜로 이름이 데드풀일 가능성이 높다(…).
참고 링크(영문)
그리고 2015년 가을, 타노스(!)와의 전투가 예고 된 상황. 게다가 데드풀의 죽음(!!!)까지 예고되어 있어서 타노스와의 전투 끝에 죽는게 아닌지 추정.
결국 DEADPOOL #45 (250)에서 인커전으로 지구가 폭발하며 죽게되고 시크릿 워즈로 이어진다.
하지만 타노스와의 대결이 2015년 가을에 예고되어 있는 상황인지라...죽어서 싸우거나, 부활해서 싸우는 전개가 예상된다...는 그냥 외전격인 이벤트성 이슈로 밝혀졌고, 납치당한 데스를 구출하기위해 타노스와 데드풀이 협심하는 내용이다. 사건의 범인은 이터니티인데 데스를 건드렸다고 목졸라 죽여버리려는 걸[47][48] 말리기 위해 캡틴 유니버스가 된 데드풀이 타노스와 격돌하기는 한다.
코스프레하는 사람들이 데드풀 코스프레만 하면 또라이짓을 하게 된다. 말 가면과 같은 원리려나?
할로윈에는 현실에 나와 어린이들의 동심을 파괴했다.
사이클롭스의 옵틱 블래스트[49]와 반지닦이를 깠다….
현아와 화보를 찍기도 했다. 2016년에 데드풀 실사영화화가 예고되어 알려진 것 때문인 듯 하다.
2016년 1월 27일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참여했다. 근데 중계진들은 데어데블이라고 소개했다(…). 시구 후 가면을 벗으려고 해서 몇몇 코믹스 팬들이 경악하기도 했으나, 알고보니 SBS의 개그맨 이융성이 분장한 것이었다. 데드풀의 시구 영상
다른 마블 캐릭터 때문에 착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데드풀은 스탠 리가 만들지 않았다. 데드풀의 창조주는 90년대에 악명(?)을 떨친 작가 롭 라이펠드와 아티스트 파비안 니시에사이다.
드라마 아이가 다섯 36회에서 당구장에 데드풀과 스파이더맨 포스터가 붙혀져있었다. 보통 당구장에 나올법한 표지는 아닌데말이지...- ↑ Wade Winston Wilson. 코믹북 캐릭터답게(?) 이름 머리글자가 다 똑같다.
- ↑ 한 이슈에서 데드풀의 본명으로 나온적이 있다. 웨이드라는 이름은 신분 세탁을 하고 얻은 이름으로 나온다.
- ↑ 이중에는 피터 파커, 진 그레이 같은 것부터 톰 크루즈까지 있다.
- ↑ 힐링팩터와 암의 싸움으로 뇌 또한 무한히 재생하고 파괴되기 때문에 텔레파시는 물론 그 외 정신공격도 무효화 한다.
- ↑ 부상당한 로그를 돕고, 스티브의 추천으로 어벤져스에 들어오게 되었다.
- ↑ 본인이 뮤턴트가 아니라 Human mutate임을 강조한다.
- ↑ 후에 카피캣이 된다
- ↑ 울버린의 뼈와 발톱에 아다만티움 코팅을 한 실험인 웨폰 X 프로젝트가 맞다. 울버린과 데드풀은 같은 실험 출신인 셈이고, 데드풀도 울버린을 같은 실험 출신 형제라는 식으로 농담을 하곤 한다.
- ↑ 재소자들이 하던 데드풀 내기에서 따온 것이다.
- ↑ 실제로 스크럴이 데드풀 스크럴을 양산한 적 있지만, 암이 없던 데드풀 스크럴들은 힐링팩터가 폭주해서 죽었다.
암세포도 생명 - ↑ 좌뇌와 우뇌가 대화하는 거라고 하는 것도 있다. 아니면 딴지용 인격이랑 전투용 인격이거나. 데드풀의 기본적인 자아(ego)를 둘러싼 초자아(superego)와 이드(id)일 수도 있다.
- ↑ 마블 나우 이전엔 수십개의 자아가 있는것으로 묘사되었으나 마블 나우 이후 3개로 고정되었다
- ↑ 특히 여자가 친절하게 대하거나 잘 되어가면 대부분 환각이다.
- ↑ 바네사의 복수를 하다 죽어서도 자신의 묘에 찾아온 지인들을 서로 싸움 붙이고는 낄낄대면서 데스의 성에 갔는데, 실험체 시절 했던 약속대로 그녀에게 입맞추려는 찰나 그녀를 연모하던 타노스가 이걸 보고 빡돌아서는 데드풀을 불사의 몸으로 만들어버렸다. 그 때문에 데드풀은 되살아나게 됐다.
- ↑ 그레이트 레익스의 빅 버사는 데드풀의 맨얼굴을 보고 구토했다!
- ↑ 본래 가입되어 있다가 빅 버사의 큰 가슴에만 신경을 쓰다가 다른 팀원과 사이가 안 좋아졌고 이에 분노한 스쿼럴 걸이 구타하고 내쫓는다.
- ↑ 여담으로, 엑스맨에 넣어달라고 사정하러 멤버들 찾아갔을 때, 거절하고 데드풀을 보낸 뒤 대거(마블 코믹스)가 (데드풀이)뭐가 맘에 안 드는 거냐고 묻자 툭하면 서로 핏대올리고 싸우기 일쑤인 울버린과 사이클롭스가 서로를 마주보더니 동시에 하는 소리가 "전부 다(Everything)".
- ↑ 데드풀v4 26이슈에선 데드풀의 얼굴을 보자마자 그리즐리가 쫄기도 했다.
- ↑ 그 중에서도 일본도를 이도류로 사용한다.
- ↑ 하지만 불쌍하게도, 데드풀과 싸웠던 태스크마스터는 데드풀의 강함을 인정해주었지만 납치 당했던 사람들에겐 욕만 얻어먹었다.
불쌍한게 아니라 당연하잖아 - ↑ 실제로 데드풀의 전투 패턴은 측정이 불가능하다. 더구나 정신 자체도 매우 비정상이라 마음도 조종할 수 없다. 심지어 별명 마저 the merc with a mouth, 떠벌이 용병이다
- ↑ 노먼 오스본이 데드풀 때문에 많은 골치를 썩었다.
- ↑ Spider-Man:Shattered Dimensions
- ↑ 쉬클라랑 협상해서 옛날에 받아놨다고.. 목록의 나머지 인물은 순서대로 힐러리 클린턴, 토르, 헬캣, 좀비 아서 마지막으로 스파이더맨. 사실 정확히는 말풍선에 가려 보이지 않지만 철자와 정황상..
- ↑ 제목부터 고전 문학들에 삽화를 곁들인 미국의 고전 문학 선집인 클래식 일러스트레이티드의 패러디다.
- ↑ 이후 프레스턴 요원은 디코이 로봇으로 신체를 이전해 아쉽게도(?) 이런 모습은 더이상 볼수 없다.
- ↑ 당시 토니 스타크는 알코올 중독 때문에 우울한 상태였다. 게다가 이 이슈 표지는 아이언맨의 알콜중독을 다룬 명작 이슈인 Demon in a bottle의 패러디. 표지부터가 병 안의 악마에서 나오는 망가진 거울 안의 자신을 바라보는 토니가 자신의 모습 대신 데드풀의 모습이 비치는 것을 보는 것이다.
- ↑ 이 때 토니는 술 마시는 것보다 더 신난다고 좋아했다.
- ↑ 이 와중에 진짜 은행차량 탈취사건을 영화 촬영으로 오인하고 그냥 지나가버린다.
- ↑ 예전에 잘리고 잃어버린 팔이 재생해서 자아를 가지게 되면서 탄생한 사악한 데드풀
- ↑ 데드풀과 엑스맨의 능력을 섞은 모습. 당연히 피부도 같은 상태.
- ↑ 후에 밝혀진 바로는 뮤턴트라고 한다. 뮤턴트 능력은 불명.
- ↑ 데드풀이 이때쯤 안좋은일을 많이 겪었던 터라 둘은 후자에 대해서는 비밀로 하기로한다.
- ↑ 'zen'은 (일본식)불교라는 뜻
- ↑ 슈퍼리어 스파이더맨을 포함한 어벤저스는 물론이고 울버린파 엑스맨과 사이클롭스파 엑스맨 그리고 진 그레이 고등교육학교의 학생들,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에 주례는 나이트 크로울러 그리고 왓처랑 아스가르드의 왕과 다른 이들...
- ↑ 데드풀이 해적단을 만든뒤 선원이 없자 밥을 불렀다. 밥:전 뭔가요? 일등 항해사? 데드풀:아니, 넌 앵무새야 앵무새처럼 울어봐.
- ↑ 위즐이나 알할머니처럼 사이드킥으로 여기며 절때 잃고 싶어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혼자 - ↑ 의사양반이 '내 이름이 뭐라고'하며 묻자 시체로 FRANCIS라는 글자를 써 대답했다.
- ↑ DC 코믹스의 유명 슈퍼히어로 그린 랜턴을 패러디한 포즈. 이후 그린 랜턴 실사영화에서 할 조던 역이었던 라이언 레이놀즈가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데드풀을 맡게 되었고, 뒤이어 진짜 데드풀(영화)에서도 주인공을 맡으면서 이 표지는 예언급으로 격상되었다.
- ↑ 셜록 홈즈에게 잘렸던 왼손도 복구되었다.
- ↑ 발톱을 쓰는 팬더풀이 근접 공격을 하자 팔다리가 짧아 대항을 못했다.
- ↑ 한국에서는 이 때문에 19세 시청가 등급을 받았으며 그 문제로 새벽에만 방영한다.
- ↑ 이걸로 던전 돌때는 벽도 넘는다!
- ↑ 하늘을 뚫을 기세로 GYAAAAAAAAAAAA―――!!!
- ↑ 참고로 데미지가 10이다. 어지간해선, 아니 그냥 대미지가 없다고 보는 게 맞다. 참고하자면 캐릭터 평균 체력이 90만 정도이고, 연사기인 단테의 밀리언 달러가 발당 2000이 넘는다.
- ↑ "총알은 치킨 맛이 난다고 들었는데! 하하핫!!"라는 대사도 있었지만 실제 제품에선 잘렸다. '치킨맛이 난다'는 요리사들이 요리 맛을 보고 말로 형용 못 할 미묘한 맛이 날때 쓰는 taste like chicken을 뜻한다. 다른 게임에서도 볼 수 있는 관용어구.
- ↑ 일반적으로는 노템 타노스나 데드풀이 이터니티와 싸워 이길 가능성은 없겠지만 데스가 이터니티를 무찌르기 위해 둘을 자신의 아바타로 만들었다.
- ↑ 마블의 우주적 존재들이 다 그렇지만 이터니티를 죽이면 우주가 망했어요 상태가 된다. 이터니티가 우주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 ↑ 실사영화에서 입이 꿰매진채 옵틱 블래스트를 썼던 흑역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