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 스쿨 플릿

(하이스쿨 플릿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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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후리
はいふり
장르해양 일상 학원물
원안스즈키 다카키[1]
감독노부타 유우
캐릭터 디자인, 총작화감독나카무라 나오토
시리즈 구성, 각본요시다 레이코[2]
캐릭터 원안앗토[3]
색채설계이케다 히토미
배경헤드워크스
음악고모리 시게오
애니메이션 제작프로덕션 아임즈[4]
CG그라피니카
제작해상안전정비국
방영 시기2016년 4월
현지 방송사BS11 , TOKYO MX
TVK , GTV[5]
국내 방송사애니맥스
웹페이지공식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1 개요

바다에 살고, 바다를 지키고, 바다로 향하는

그것이 블루 머메이드!

지금으로부터 약 100년 전, 판의 어긋남에 의해 많은 국토를 수몰로 잃은 일본. 국토보전을 위해서 차례차례로 건설된 수상도시는 어느새인가 해상도시가 되어서 그것들을 잇는 항로의 증대에 따라서 바다를 지키는 많은 인원이 필요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여성직업의 해상진출도 진행되어 바다를 지키는 직업 블루 머메이드가 여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었다.

그런 시대, 소꿉친구인 미사키 아케노와 치나 모에카는 블루 머메이드가 된다는 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들과 함께, 요코스카의 해양고등학교에 입학한다.

그녀들의 명랑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그리는 TV애니메이션.

2 PV

1차 PV 영상

2차 CM 영상

3 내용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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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px
하이스쿨 플릿
ハイスクール・フリート
장르해양 일상 밀리터리 학원물
260px240px
방송 전 광고판방송 후 광고판[6]

일상물 난민들을 싣고가다 해상에 던져놓고 십자포화
여학생들이 선원의 꿈을 품고 군함을 타고 나갔다가 바다에서 우여곡절을 겪는 밀리터리물


사실 '하이후리'는 공식 약칭. 하이스쿨 플릿[7]의 일본어 발음 '하이스쿠-루 후리-토'에서 앞 두 글자씩 따온 것이다.

이 작품은 방영 전까지만 해도, 사실 1화 방영 중까지도 '하이후리'라는 제목으로 알려져 있었다. 방영 전까지는 홈페이지, 공식 트위터, PV, CM 기타 등등 모든 미디어에서 '하이후리'라는 제목으로 홍보를 했기 때문이다. 심지어 1화 내에서도 아이캐치에 타이틀이 '하이후리'라고 나온다. 1화의 방영이 끝나면서 처음으로 하이스쿨 플릿이라는 진짜 제목이 나타났고, 통수 그와 함께 공식 홈페이지나 트위터 등의 제목도 하이스쿨 플릿로 바뀌었다.

4 주제가

  • 오프닝
하이 스쿨 플릿 오프닝 테마 -High Free Spirits-
노래TrySail[8]
작사유마사키 케이스케, 타나카 하나노
작곡유마사키 케이스케, 노무라 유스케
편곡미즈구치 마사히로, 노무라 유스케
발매일2016.05.11발매사애니플렉스
통상판초회한정판기간생산한정판
SVWC-70155SVWC-70151~2SVWC-70153~4
트랙곡명비고
01High Free Spirits
02僕らのシンフォニー
03High Free Spirits [Instrumental]기간생산 에서는 TV Size 버젼
04僕らのシンフォニー [Instrumental]기간생산 에서는 3번트랙 수록
05僕らのシンフォニー [Instrumental]통상판,초회판 에서는 없음


오프닝이 공개되고 나서, 어느 군함 관련 애니메이션의 오프닝 영상에 이 오프닝곡을 덧입힌 영상이 나왔다. 물론 반대의 경우도 있다.
  • 엔딩
하이 스쿨 플릿 엔딩 테마 -Ripple Effect-
노래하루나 루나
작사ZAQ, 오츠카 리에, 하루나 루나
작곡ZAQ, 후지나가 류타로, 야마구치 히로오
편곡ZAQ, 마츠다 아키토, Saku
발매일2016.05.25발매사SME
통상판초회한정판기간생산한정판
SECL-1907SECL-1905~6SECL-1908~9
트랙곡명비고
01Ripple Effect
02Dynamic Dreamers
03サイレントカラーズ
04Ripple Effect (Instrumental)기간생산 에서는 TV Size 버젼

5 등장인물

등장인물에 관한 부분은 하이 스쿨 플릿/등장인물 문서 참고

6 등장함선

학교 및 등장함선에 관한 부분은 하이 스쿨 플릿/등장함선 문서 참고

7 설정

  • 작품 세계관 상의 일본
지반침하로 인해 일본 열도의 일부는 침수되어 도시 기능을 정지한 상태다. 때문에 해상 도시들을 만들어 선단을 조직하는 것이 중요한 일본 국 생존의 목표가 된다. 1화 마지막 장면을 보았을 때 관동 지역은 거의 완전히 수몰된 상태로 나온다. 한반도 남부도 살짝 나오는데 오프닝 영상에서는 구름으로 교묘하게 가려놓았다. 다만 작중 등장한 지도에서 한반도는 멀쩡하다. 원인은 러일전쟁이 끝난 후 본격화된 광물 메탄 하이드레이트 채굴로서, 채굴과 함께 지반침하가 발생, 연안의 많은 도시들이 수몰되었다고 하며, 이 때문에 일본은 그 자리를 수상 플로트로 메꿔 새로 도시를 만드는 등 해양개발에 필사적으로 매달려 이후 해양대국으로 거듭났다고 한다.
6화의 린의 발언을 보아 러일전쟁 이후, 20세기부터는 큰 전쟁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에따라 자동적으로 1차대전 승전국 및 2차대전 패전국의 역사 또한 사라진 상태로 보인다.[9]
현실의 역사에서 러일전쟁 이후 5년만에 조선이 병합된것과 다르게 메탄 하이드레이트 채굴과 함께 일본이 가라앉아 버리자 일본인들은 주로 해상 플로트와 선박에서 살아가는 해양민족으로 바뀌었고 그에 따라 식민지 또한 필요없게 되어 조선을 병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단, 다케시마 표기로 미루어보아 독도 등의 수역 분쟁은 현재진행형일 것으로 추측된다.
  • 작중 세계정세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주력군함과 현대 군함이 병존하고 작중 추크 섬을 식민지 시대의 명칭인 트럭 섬으로 부른다거나 애드미럴티 섬 제아들러 항구가 독일령으로 남아있는 등, 세계지도가 1차 세계대전 이전으로부터 별로 바뀌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블루 머메이드가 활동하기 이전 자국의 경계수역에 기뢰를 까는 등의 행위가 이뤄지는 것과 RATt의 보고서 설명 일부가 영어로 되어있는 것, 빌헬미나가 대잠전에 대해 언급할때 미군 장비에 대해 언급하는것을 볼때 전쟁 없이 군비확장이 마구잡이로 이뤄지다가, 어느 시점에서 대규모 해군 군축조약이 이뤄지고 미국은 국제적으로 현실에 가까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것으로 추측된다.
한국은 11화에서 독립되어 있는걸로 판명. 전쟁이 없었으니까 당연하긴 한데 분단도 없이 그냥 한국이다. 러일전쟁 이후 일본이 한국을 합병하지 않은 세계관으로 추정된다. 독도의 경우는 하레카제의 해도에서 타케시마로 표기되어 있으나 영문표기가 리앙쿠르 암초라고 되어 있는 등 정확히 어느 쪽 영토로 설정되어 있는진 아직 알 수 없다. 현실의 역사에서 독도 강탈 전에도 다케시마란 표기는 울릉도에 계속 썼으니 더더욱 알 수 없다.
빌헬미나가 사용하는 화폐가 마르크가 아닌 유로이기 때문에 유럽연합도 똑같이 존속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빌헬미나는 평민으로, 테아가 귀족출신이라는 말이 있는 것으로 보아 근대 신분제가 존속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현재의 독일연방공화국이 아닌 독일 제국으로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 비행기
비행선은 있으나 비행기는 없는 세계관. 이는 노사 코코가 "새처럼 수소나 헬륨을 쓰지 않고 날수 있는 배는 없을까.."라고 하자 무네타니 마시로가 "그런건 공상의 산물이야"라고 하는 것과 이후 비행선은 자주 등장한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통신을 차단 함으로서 상당한 시간동안 발견이 되지 않았기에 더 가능성 있다. 비행기가 있으면 반란을 일으킨 배가 돌아다니는 것을 빨리 찾지 못할 이유가 없으므로. 팬들 사이에서는 이 설정이 항공모함을 세계관에서 배제하기 위한 수단이라 짐작 중.[10] 비행선이 헬기 대용으로 사용되면서 헬기 데크에는 헬기 대신 비행선을 운용 중이다. 러일전쟁 이후 태평양에서 전쟁이 없었다는 설정에 기반해보면 적어도 제2차 세계대전이 없었기에 항공모함의 시대가 오지 않았고 거함거포주의가 유지된 채 현대 해전의 주력이 전함에서 바로 미사일 구축함으로 옮겨가는 과도기가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벽하게 공중 전력이 없는 세계관도 아니고 전술적으로 비행선이 쓰이기에, 대공 전력또한 그대로 살아있다.
  • 스킵퍼
작중의 세계에서 사용하는 고속단정의 일종. 현실에는 없는 종류이며, RHIB와 같은 용도이나 모터보트와 제트스키의 절충형으로 추측된다. 소형과 중형이 있으며, 소형은 코믹스에서 아케노가 타고 다니는 민간용 오토바이의 느낌으로 주로 쓰이고, 중형은 실전용으로 주로 쓰인다. 함상에 설치되는 중형은, 일반 함선으로 얻기 어려운 기동력을 이용해 승무원을 수송하거나, 구조작업에 투입하거나 비상시 소해구의 대용으로 투입하기도 한다. 작중 뭔가 꼬이면 죄다 스킵퍼로 해결하는 통에 치트키 취급받고 있다(...). 귀찮은걸 스킵하니까 스키퍼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카더라
  • 민간선
위의 해상 플로트 설정과 맞물려 이 곳의 민간선은 현실의 마을을 대체하는 수단으로 보인다. 7화의 '신바시 상점가선'의 경우 상점가와 거주구가 제대로 마련되어 단함으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 곳에서 구할 수 없는 물건은 4화에 나온 해상 플로트의 상업지구에 들러 물품을 구비하는 식으로 살아가는 듯. .
  • 해양안전정비국
해양안전위원회라고도 불린다. 3화에 등장. 해상 선박, 혹은 직교함들을 대상으로 치안 활동 및 관리를 하는 단체로 보인다. 요코스카 여자 해양학교와는 비슷하거나 살짝 위의 단체.[11] 현재 전 해역에서 일어나는 직교함들의 연락 두절 상태에 대해 반란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다만 내부적으로 의견이 통일되지 않아, 4화에서 정비국 산하 안전감독실이 독단적으로 급양함 마미야와 공작함 아카시를 통해 하레카제를 보급해주며 도와주었다. 안전감독실의 경우 마시로의 언니 마시모가 실장으로 앉아있는 듯하여 가능한 듯.
정식 명칭은 "밀폐환경에 대한 생명유지 및 저산소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유전자 도입 실험". 작은 잠수정을 이용해 해저 깊이 잠수해 실시하는 실험이었으나 이 실험을 하던 도중 예상치 못한 부산물이 발견된다. 그러나 해당 실험함이 해저에 그대로 가라앉아 인양조차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해당 부산물과 함께 버려지게 된다. 하지만 그대로 버려져야 했을 터인 실험함이 해저 화산 활동으로 인해 위로 올라오게 되면서 뒷처리를 조용히 해버려야하는 상황이 되자, 요코스카 여학교의 해양 실습을 기회로 삼아 교관함 사루시마에 '해양생물의 생태 연구'를 위한 연구자로 위장시키고 승선시켜 뒷처리를 명한다. 그러나 그 뒷처리가 제대로 되질 못해 사루시마가 감염되게 되고, 현재에 이르게 된다. 하여간 높으신 분들만악의 근원
  • RATt
이름하야 전체주의의 질환. '랏트'라고 발음한다. 4화부터 등장한 만악의 근원. 붉은 눈을 한 흰색과 갈색 조합의 햄스터이며, 위 실험의 부산물. 보통 쥐랑은 유전자 구조가 살짝 다르며, 'RATt바이러스'라 불리는 것의 전염 매개체이다.[12] 하레카제에는 카요코와 리츠코가 통신판매 회사인 Abyss[13]의 상자를 건져올렸을 때 유입되었다. 포술장인 타테이시 시마가 이 햄스터를 주머니에 넣었다가 조종당해 도와주러 온 블루 머메이드를 공격하게 된다. 1화의 후루쇼 교관의 행동의 원인이기도 하다. 즉, 이 햄스터랑 1화부터 일어난 모든 일에 대해 관계가 있다. 위 뿐만 아니라 주변의 전파를 방해하는 기능을 지녔다. 묘사만 보면 쥐떼거지가 국소적으론 거의 EMP와 흡사한 수준의 전파 방해 기능을 가지는 듯.
마시모의 자료[14]에 의하면 전자파를 발산해 주변 인간의 뇌파에 간섭한다고 한다.[15] 감염숙주가 된 자는 그 자체가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허브가 되어 주변에 바이러스를 확산시킨다. 바이러스 숙주군이 크면 클수록 발하는 전자파는 강해지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전파 방해 효과 또한 쥐가 스스로 발하는 전자파에 의해 교란이 일어났던 것.
감염자들은 전원이 하나의 군체 의식을 갖고 그에 따라 무조건적으로 행동한다. 말 그대로 전체주의를 그대로 표방한 증상. 요코스카 교장 마유키의 비유에 따르면 마치 군대와 같다고 한다.
하레카제 의무실장 미나미의 연구에 의하면, 감염시간이 짧다고 가정했을 시에는 해수가 바이러스에 유효한 결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타테이시가 감염됐을 때, 미나가 바다에 빠뜨려 제정신으로 돌아온 것을 관찰한 듯. 다만 시간이 지났을 경우 항체 주입만이 유효하다고 한다. 하지만 왼전한 치료가 아니라 일시 제압에는 해수도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물총에 감염된 사람들이 제압되는 이유가 설명하기 어려워진다. 본래라면 조용히 바닷속에 묻혀서 사라져야 했을 생물이지만, 위 내용과 같이 처리가 제대로 되질 못해 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여담이지만 이 RATt 바이러스에 감염된 무사시가 일본 열도에 상륙할 경우 전일본을 숙주삼아 이유를 알수 없는 공격성을 보이면서 세계를 공격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 고양이
이소로쿠가 배에 거둬들여진 것은 하레카제만의 설정인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4화에서 등장한 아카시와 마미야에서도 보급품의 손상을 막기 위해 1마리씩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다. 애초에 현실에서도 함내에 딸려들어온 쥐들이 보급품을 갉아먹는 문제로 많은 함선들이 고양이를 같이 승선시키기도 했다. 8화에서는 RATt와 접촉한 고양이는 바이러스를 전파시키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다만 RATt가 대책없이 퍼진 것으로 보아서는 보편적인건 아닌듯.
  • 파시어스 작전(페르세우스 작전)
10화에서 최초로 언급. 현재 RATt에 감염되었다고 추정되는 스즈카제, 아마츠카제, 이소카제, 토키츠카제, 무사시를 탈환하는 작전. 블루 머메이드의 주도로 작전이 실행되나, 요코스카 학원 측 또한 협력한다. 이에 하레카제는 수리가 끝나는 대로 후방 제2진에서 파시어스 작전을 지원하라는 교장의 지시를 받는다.
작중 11화에서 작전의 핵심인 무사시의 저지와 탈환을 위해, 블루 머메이드 주력 함대가 무사시가 목격 되었던 필리핀 근방에 있었으나 이게 최악의 한수가 되었다. 무사시는 항로를 틀어 이즈 반도를 거쳐 도쿄만으로 향하는 중이었던 것. 이에 그나마 가까이 있던 후쿠우치의 함대만으로 무사시와 결전을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 때 하레카제는 지각을 피하기 위해 약간 빨리 출발 했으나, 오히려 무사시와 가장 가까운 함선이 되었다.

7.1 블루 머메이드

전후, 메탄 하이드레이트의 채굴이 시발점이 되어 일본에서 지반 침하가 시작되었다. 수몰한 도시부에 거대 플롯함을 건조해 플로트 도시로 바꿔 개조, 개발이 진행되었다. 이에 군함을 민간용으로 사용하면서 전쟁용으로 쓰지 않는다는 상징으로써 여성을 함장에 앉히는 것이 관례화되었고,[16] 이것이 블루 머메이드의 시작이 된다.
암살을 면한 사카모토 료마가 만든 여성해원대(海援隊)[17]가 전신(前身)으로, 본래 여성해원대원이었던 한 여성이 첫번째 여성 함장이자 블루 머메이드가 된다. 그녀가 바로 무네타니 마시로의 증조모.
이후 블루 머메이드라는 시스템을 배워가기 위해 세계 각국에서 유학생을 보내 자국에도 블루 머메이드를 유치시키고 있다고 한다.
바다의 안전을 지키는 국제 해양경찰 같은 느낌이며, 마구잡이로 부설된 기뢰 등을 소해하고, 국경을 불문하고 각국의 함선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일본 국내에서 블루 머메이드를 육성하는 학교는 요코스카, 구레, 사세보, 마이즈루 총 4곳[18]에 세워져 있다.
여담으로 하레카제 내에선 약칭으로 부르마(...)라고 부르는게 유행인 듯.
일단 블루 머메이드는 여성에 국한한 명칭이며, 남성의 경우는 화이트 돌핀이라고 부른다.
무네타니 일가가 간부로 포진중이다. 이들은 작중 초반부 하레카제가 반란 혐의를 받고 있을때 윗선의 지시를 무시하고 독자적으로 하레카제를 지원하였다. 항명만 해도 문제인데 그 하레카제에는 무네타니 마시로가 타고 있었다. 무네타니 일가 전체가 충분히 의심받을 만한 상황이었지만 이 문제에 대한 묘사는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이런 기강으로 괜찮은 건가 사실 무네타니의 사조직이라 카더라

7.1.1 블루 머메이드의 일곱가지 선서[19]

블루 머메이드 후보생이 된 자는 일곱가지 선서[20] 를 한다.
하나. 바다는 꿈. 이룰수 있는 길은 셀 수 없다.(一.海は夢―かなえる道は 百千万)
하나. 바다는 사랑. 마음으로 느끼고 살아간다.(一.海は愛―こころで感じ 生きていく)
하나. 바다는 인연. 드넓은 세상과 깊게 맺어간다.(一.海は絆―ひろい世界と 深めゆく)
하나. 바다는 별. 배움을 쌓자, 끝없이.(一.海は星―学びを積もう 果てしなく)
하나. 바다는 빛. 풍요로운 은혜에 감사한다.(一.海は光―ゆたかな恵みに 感謝する)
하나. 바다는 벗. 서로의 손을 잡고 서로를 돕는다.(一.海は友―互に手を取り 助け合う)
하나. 바다는 보물. 함께 소중히 지켜간다.(一.海は宝―皆でだいじに 守り継ぐ)

8 줄거리

예고편 당시 성우들이 소개하는 제목이 따로 있는데, 여기에는 반드시 (가짜)를 붙여서 이것이 진짜 제목이 아님을 미리 알려준다. 10화만 빼고 일상물같은 제목으로 사기치는 건 여전하다(...). 참고로 예고편은 목요일 밤쯤에 업로드된다.
10화를 제외하고 모든 에피소드의 제목에는 "~로 핀치!(でピンチ!)"가 붙는다. 산치핀치 12화는 최종화라 예고편의 배경음도 다르고, 가짜 제목도 없다.
각 에피소드별 줄거리는 하이 스쿨 플릿/줄거리 항목 참고.

화수원제 번역 가짜 제목 방영일
#1初航海でピンチ!첫 항해에서 핀치!없음2016.04.10(日)
#2追撃されてピンチ!추격당해서 핀치!시로쨩, 걸려 넘어져 그릇을 뒤집어 엎다!(가짜)2016.04.17(日)
#3パジャマでピンチ!파자마 상태로 핀치!노로 파티!(가짜)[21]2016.04.24(日)
#4乙女のピンチ!소녀의 핀치!타임세일은 개이득!(가짜)2016.05.01(日)
#5武蔵でピンチ!무사시로 핀치!수영복으로 쏴버려, 물총!(가짜)2016.05.08(日)
#6機雷でピンチ!기뢰로 핀치!목욕탕에서 꾸벅, 영혼의 세탁!(가짜)2016.05.15(日)
#7嵐でピンチ!폭풍으로 핀치!라무네를 마시면 시원 상쾌!(가짜)2016.05.22(日)
#8比叡でピンチ!히에이로 핀치!크루징은 재밌어!(가짜)2016.05.29(日)
#9ミーナでピンチ!미나로 핀치!고양이의 저력!(가짜)2016.06.05(日)
#10赤道祭でハッピー !적도제로 해피!하레카제 개그왕 결정전!(가짜)2016.06.12(日)
#11大艦巨砲でピンチ!대함거포로 핀치!강하다구! 뉴 하레카제!(가짜)2016.06.19(日)
#12ラストバトルでピンチ!라스트 배틀로 핀치!없음2016.06.26(日)

9 미디어 믹스

본래 애니가 방영되기 전, 코믹 얼라이브를 통해 2015년 10월부터 애니 분량의 전일담이 연재되었으며, 2016년 4월 23일에 이를 모은 애니메이션의 프리퀄 코믹스 단행본이 1권이 발매되었다. 학교 수험공부를 하던 시절 각 인물들의 관계와 일상, 서로 어떤 연결점이 있었는지 알 수 있으며, 1화 시점에서 아케노와 모에카가 함께 학급 발표를 보는 장면에서 1권은 끝난다.
또한 2016년 7월호부터 테아와 미나의 이야기를 그린 스핀오프 작품이 연재중이다.

WEB라디오 '아케노와 마시로의 하이스쿨 플릿 라디오 하레카제 함내방송'가 방송중이다. 미사키 아케노 역의 나츠카와 시이나와 무네타니 마시로 역의 Lynn이 진행한다. 매주 토요일 23시 30분에 니코나마에서 방송 중. 끝나면 곧장 본편 TVA 방영시간이다. 차후 방송은 여기서 들을 수 있다. 첫 방송인 0화가 TVA 1화보다 일찍 방송되었는데, 이때는 아직 제목이 '하이후리'로 알려졌던 때라서 라디오 제목도 '아케노와 마시로의 하이후리 라디오(仮)'였다.


하이 스쿨 플릿 요코스카 적도제 2016 이벤트에서 2017년에 OVA 신작 발매가 결정되었다. 애니메이션의 후일담을 그려질 것이며, 내용은 일상적인 이야기와 함께 군함 배틀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 고증 및 기타 오류

방영 후 비교되는 걸판과 여러모로 뒤처지는 부분이 많다. 걸판은 설정으로나마 변명[22]이 되거나 대충 때워지는 부분이 많고 그래도 연출이나 흐름에 대해선 앞뒤가 심각하게 안맞거나 하는 부분은 적은데 본작의 경우 직접 봤거나 아래 내용들을 읽어본다면 문제가 한두군데가 아니라는 걸 알 수 있다.

  • 아무리 구식 전투함이라지만 실탄을 쏠 수 있는 전투함을 별다른 교육도 받지 않은 이제 갓 고등학생들에게 관리 감독도 없이 맡겨 바다로 보낸다. 비록 이 세계관에서는 중학교 때 관련 내용을 배워오고, 그 중학 3년간을 평가하는 첫 실습이 이 항해 실습이라고는 하나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적어도 각 병과별 훈육관 정도는 동승해야 정상이다. 하지만 훈육관이 동승할 경우 따로 훈육관이 중도 퇴장하는 씬을 만들지 않으면 "미소녀끼리 고민하며 살아남는 스토리"를 그릴 수 없게 된다. 즉, 이 모든 게 밀리터리 모에물의 장르적 한계라 비난하지만, 애당초 판타지물에 고증을 요구하는 것 부터 살짝 무리수.
  • 초반부 반란혐의 때 해양안전정비국의 대응이 너무 성급하고 이상하다. 해양안전정비국은 "현시간부로 하레카제의 입항을 불허. 저항시 격침해도 상관없다"는 지령을 하달한다. 사건을 조사해보거나 하레카제를 나포해 승조원을 심문할 생각은 안하고 정신을 잃어서 제대로 취조도 할 수 없는 교관의 말로 모든 혐의를 확정한 후 구축함 하나에 쫄아서 무작정 저런 명령을 내린거다. 이에 요코스카 학원 측은 크게 반발하며 "학생들을 위험에 빠뜨리게 할 수 없다"는 스탠스를 고수, 안전을 보장할테니 모항으로 돌아오라는 지시를 하달한다. 이는 토우마이 측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라는 걸 무사시에 대한 구조작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정비국 산하의 안전감독실은 대놓고 지령을 무시하고(!) 하레카제와 독자적으로 접촉까지 하는 등, 해양안전정비국이란 기관의 역할과 의의가 상당히 애매하다.원래 창작물 속 정부기관이 다 그런거지 뭐
게다가 정작 교원함을 직접 공격하는 등 확실하게 반란 혐의를 보였고, 방치할 경우 하레카제와 비교도 못하게 위험한 무사시의 경우 장갑과 주포를 상대할 수 있는 함선이 없다는 이유로 쓸데없이 신중한 태도를 취하는 등, 하레카제 반란 혐의에 대한 강경한 태도와는 전혀 다른 대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높으신 분들의 실험 도중 실패로 인한 뒷처리를 하다가 일어난 일이기에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반란으로 처리하고 묻어버리는게 좋았을테지...
  • 자동화가 되었다는걸 감안해도 함정 운용 인원이 너무 적다. 한 반의 머릿수가 40명이 채 안되는데, 주인공이 탑승한 카게로급은 원래 필요 승무원이 200명이 넘고, 무사시의 경우는... 특히 24시간 당직이 필요한 조타, 통신, 전탐, 견시는 보직원이 각각 한명이고, 그나마 대리가 있다는 묘사가 나온건 조타밖에 없다. 통신이나 전탐, 견시는 어떻게 자동화로 다 퉁칠 수 있냐는 얘기는... 아래 전탐 파트 참조.[23]
  • 전탐이 구식이다. 현행 국제해사법상 일정 총톤수[24] 이상의 함선에 장착되는 레이더에는 ARPA(Automatic Radar Plotting Aids, 자동 목표 추적 장치)기능이 탑재되어 있어야 한다. 하레카제에서 사용하는 전탐은 전파에 반사되는 대상만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그야말로 2차대전 시절의 초기 전탐이다. 다른 걸 다 자동화시켰으면서 왜 항해 안전에 가장 중요한 전탐이 이 모양인지는 알 수 없다. 전탐의 능력도 극히 제한되어있어, 견시원의 발견보다 전탐의 발견이 늦는다. 가장 설득력 있는건 견시원을 띄워주기 위한 연출이기는 한데, 국제 해사법에서 전탐의 성능을 규정하고 있는 이유는 자함의 안전 뿐만 아니라 항해 중인 모든 함의 안전을 위한 것이다. 해상 안전을 지키는 블루 머메이드가 되겠다는 학생들한테 이런걸 쓰게 하면(...).
  • 야간 항해 중에 함교의 불을 켠다. 등화관제? 그게 뭔가요? 작중 하레카제는 쫒기고 있는 상황이라 들키면 안되니 더욱 더 불을 켜면 안된다! 망망대해에서 불빛을 발하고 있는게 자신들밖에 없다는 걸 잘 모르고 있는 듯(...). 3화 대잠전에서 이걸 보고 분노한 미나가 당장 불을 끄라고 할 때 린이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외치는데,[25] 반대로 불을 꺼야 바깥을 볼 수 있다. 불을 켜면 유리에 빛이 반사되기 때문.[26] 3화야 초기 서투른 조함을 지적하기 위해 만든 에피소드라고 해도, 이후에 나오는 야간항해에서도 모두 함교의 불을 켠 상태다. 다 똑같은 놈들이었어 움직이는 표적판 날좀보소 날좀보소
  • 항해 중 구명조끼를 입는 캐릭터가 없다. 애니메이션 방영 직전인 4월 1일 만우절에는 해상보안청이 농담 반 진담 반으로 구명조끼도 없이 바다에서 활동하는 미사키 아케노에게 엄중 경고조치를 내린 적도 있다.
  • 1화에서 하레카제가 사루시마에게 공격받을 때 지근탄으로 인해 하레카제가 크게 기우는데도 아케노와 마시로는 미동도 하지 않고 꼿꼿이 서있다.(...)[27]
  • 3화에서 잠항 중인 잠수함과 통신을 위해 액티브 소나로 모스 부호 타전을 시도한다. 잠수함 입장에서 액티브 탐신음은 "너를 공격하겠다." 와 동일한 의미가 될 수 있다. 지나가던 사람이 갑자기 총을 꺼내 장전하고 겨누고 있는 것으로 비유해도 무방하다. 실전에서 이런 짓 하면 바로 어뢰 맞아도 할 말 없다(...). 수상함은 최악의 경우 퇴함이라도 가능하지만 잠수함은 그대로 가라앉아 압궤되어버린다. 물론 부함장이 말리기는 하는데 부함장 외에는 아무도 말릴 생각을 하지 않는걸 보면 다 비슷비슷하다. 어느 드라마모 대위도 비슷한 짓을 했다.
  • 5화에서 무사시와 교전 중 마시로의 우현전타 지시 후 무사시의 주포탄이 발사, 하레카제 함수 우측에 피탄되는 것이 관측되었다. 직후 마시로가 바로 바깥쪽으로 피하라고 하면서 재차 우현전타를 지시하는데, 사실 바깥쪽으로 나가려면 좌현전타를 지시해야 한다. 그런데 바로 직후의 하레카제의 진로를 보면 좌현전타를 하고 있다.
  • 5화에서 무사시와 교전 중 무사시가 하레카제를 정확히 노리고 포탄 3발을 발사한다. 하레카제는 3발 중 2발[28]을 정확한 능동방어사격으로 막아냈지만, 나머지 한 발에 대한 언급이 없다. 심지어는 물기둥이나 착탄으로 인한 배의 흔들림도 없다! 도대체 어디로 간 거야? 혼자 멀리 떨어지고 불발 흔들리지않는 편안함 어디로갔지? 어디로 갔냐구!
  • 교원함 아카즈키급이 무사시를 상대로 ASROC만 주구장창 쏴댄다. ASROC은 대잠어뢰 발사로켓으로 대잠용 경어뢰의 투발수단이다. 대잠용 경어뢰를 떡장을 두른 전함에다가 쏘면 피해가 얼마나 있을까? 학생 보호가 명목이라고는 해도 만약 실전이라면 무사시가 교원함을 향해 함포를 쐈을때 이미 대함미사일이 날아갔어야 한다. 또한 전함이 아직 남아있는 세계관에서 전함을 상대할 수 없는 경어뢰만 탑재한 것도 의문. 현실 세계야 전함이 이미 도태되어 중장갑의 함선을 격파할 필요가 없으니까 어뢰도 자연스럽게 대잠 정도로 용도가 제한되는데, 만약 항공모함의 시대가 오지 않고 전함이 남아있었다면 분진어뢰도 반드시 그에 대응하는 기술 발전이 있었을 것이다. 전함은 비행기라는 가성비 좋은 대체방안이 나와서 도태된 거지 성능이 구려서 도태된 게 아니다![29]작중에서 함선의 반란 상황(어떤 함종이 반란을 일으켰던 간에)도 충분히 준비하고 대응 방법까지 갖춰놨으면서 막상 전함에 대응할만한 무장이 도통 보이질 않는것이 문제가 된 것.[30]물론 다 포기하고 그냥 제작진이 현대함과 야마토급 전함을 교전시켜보고 싶었다로 해석하면 설명이 끝나긴 한다. 기적의 논리지만 이게 사실이다(...)
  • 7화에서 신바시 상점가선의 조난 인원은 총 552명인데, 하레카제가 1시간 후 도착할 때까지 일체의 구명정이 뜬 묘사가 없다. 심지어 양현을 보면 탑재조차 되어 있지 않고, 이함한 사람들은 기껏해야 빈 상자에 매달려 있는게 고작. 물론 해사법상으로 모든 함선은 최대정원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구명정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그 세월호에서도 구명정은 다 갖추고 있었다. 안 띄우고 그냥 도망갔거나, 띄운 것도 작동이 안되는 것들이었을 뿐.
  • 7화에서 바로 당일까지만 해도 30명이 사용할 정수가 모자라서 식수까지 제한하고 있었는데, 신바시 상점가선을 구출하고 난 이후 조난자들에게 죽과 차를 비롯한 음식물을 제공하고 있다. 다시 말하지만 조난자 총원 552명이다. 오병이어의 기적?[31]
  • LCS가 어째 일본의 아키즈키급의 무기체계를 쓰고있다. 일단 연안전투함을 그려보긴 했는데 고증할 수가 없어서 협찬받은 자위대의 아키즈키급으로 퉁친 듯.
  • 무사시가 주포를 쏘는데 바닷물이 잔잔하다. 아이오와급 전함항목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16인치급 함포만 쏴도 폭압때문에 바닷물이 엄청나게 밀려난다.[32] 이와 같은 문제로, 포성이 상당히 약하다. 비록 합성음이라도 크고 아름다운 46cm의 포성을 기대한 덕후들에게는 상당한 실망을 안기는 부분. 제대로 된 포성 듣고싶으면 워쉽 하러 가라는 제작진의 배려
  • 11화 기관실에서 마론이 마시로를 두고 설득할 때 얘기가 함내에 퍼질까봐 전성관을 막는데, 전성관 자체가 그렇게 성능이 좋지는 않아서 관에 대고 직접 말하지 않으면 전달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럴 필요는 없다. 근데 작중 전성관을 보면 대고 말하지 않아도 다 들리고, 심지어 함교에서 싸우고 있는데 그게 전 함선에 생중계되는 등(...) 엄청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은 전성관을 가장한 마이크라 카더라
  • 의아한 점으로 항공전력을 전혀 활용하지 못한다. 작중 설정상 비행기가 개발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항공기가 없는 건 아니다. 작중 등장하는 항공기로 비행선이 있는데 규모가 큰 건 거의 공중전함이라 불릴 만큼 크다! 그러나 이것들에 무장은 커녕 통신장비나 레이더 등을 장착해 활용할 생각을 안한다. 작중 등장은 7화 상점가선 조난사건때 구난을 위해 블루 머메이드에서 파견한 거대한 기체하고 11화 무사시와의 교전 때 LCS 헬기 데크에 탑재되어 있던 기체들이다. 그런데 이것을 가지고 하는게 고작 함포 위에 둥둥 띄워서 시야 가리기(...) 하다못해 여기에 돌입대원들을 태워서 강습하기라도 할 수 있을것이다. 작중 무사시에게서 발사된 엄청난 대공탄막에 전부 격추되긴 했지만 회피기동도 없이 둥실둥실 떠 있었다가 격추당한데다가 그게 스키퍼 타고 각종 함포를 몸으로 받아가며 접근하는것 보단 나을듯.
  • 교관 후루쇼 카오루가 어떻게 RATt에서 회복되었는지 묘사가 전혀 없다. 후루쇼 카오루가 회복되었을 때는 아직 항체가 발견되기도 전이었고, 가능성이 있다면 사루시마가 침몰하면서 해수를 뒤집어 썼거나 감염원인 햄스터와 격리되면서 자연 치유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일단 작중에서 묘사된 바로는 사루시마가 대파된 이후에도 하레카제의 반란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는 것으로 보아 아직 RATt에 감염된 상태였고, 구조와 사루시마의 인양 과정에서 해수를 덮어썼거나 감염원과 격리된 것이라면 정작 사루시마의 감염원은 어떻게 처리했는지가 불명이다.
  • RATt는 감염자가 모두 같은 의식을 공유한다는 거창한 설정을 가진 주제에, RATt에 감염된 다른 함선들은 사루시마를 버리고 뿔뿔이 흩어졌다. 최소한 이게 어떤 집단적 의식을 가지고 있었다면 사루시마를 구조, 인양하기 위한 구조함대를 기습하거나, 하다못해 하레카제를 쫓아가서 동료로 삼던지(?) 박살을 내야 정상이다(...). 하레카제에 누명을 씌우고 그 사이에 다른 동료들을 모아서 제해권을 잡겠다는 목적이었다 하더라도 바이러스 퇴치의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는 사루시마를 그냥 인양하게 내버려두고, 나중에도 일단 문답무용으로 닥치고 쏘는 모습들을 보면 그런 고차원적인 생각을 한게 신기하다.
이후에도 마찬가지여서, RATt에 감염된 함선들은 그냥 각자 태평양을 뿔뿔거리며 돌아다닐 뿐이지, 어떠한 전략적인 행동을 할 의사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봐도 그냥 함선의 좀비화지, "전체주의의 질병"이라고 부르는 데에는 무리가 따른다(...).
  • 근본적인 문제는 RATt에 바이러스로서 특징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작중 핵심에 위치한 설정인데도 허술하거나 설명이 아예 되지 않는 부분이 너무 많다! 해당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방법은 대부분 해수로 우선 처리 후 나중에 개발된 항체를 쓰는데, 이 항체 개발이 별다른 기기도 없는 하레카제 의무실에서 개발 된 건 둘째치고라도(...) 상황이 심각한 정도에 맞지 않게 너무 싱겁게 끝나버린다. 바닷물 끼얹고 주사 놔주면 끝(...). 군체의식을 가지게 된다는 설정은 무장 함선들이 감염된 작중 상황에선 매우 위험한 증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작중에서는 감염된 함선들은 죄다 따로 놀고 포격은 잘 하지만 막상 함선에 승선한 하레카제의 승조원들을 공격하는 데에는 대충 몇명 달려들다가 어물쩡 전부 제압된다.[33] 도저히 군체의식이라고 볼 수가 없는 행동을 보인 것이다. 바로 윗 문단에서도 지적했지만 바이러스의 가장 크고 위험한 증상을 너무나도 허술하고 앞뒤가 안맞게 보여줬고 바이러스의 전염에 대해서도 보여주는 것이 너무 적다.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면 맨 처음 감염이 일어났다고 볼 수 있는 사루시마에서 어떻게 다른 함선들도 연달아 감염이 일어나게 된건지 알려주질 않는다. 전부 하레카제처럼 햄스터가 든 부유물을 건진건가 특히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은 함선 탈환 후의 감염원 처리인데, 작중에서는 이걸 햄스터 몇 마리 잡는 걸로 보여준다. 바이러스가 그렇게 쉽게 퇴치되는 것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11 평가

방영 전까지는 약간 베일에 싸여있으면서도 배경설정과 등장인물이 유난히 많은 일상물 정도로 여겨졌고,1화에서 주인공 일행이 반란군으로 쫒기는 내용이 나오며 혼란에 빠지면서도 종잡을 수 없는 작품에 기대를 거는 시청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액션을 동반한 해상 도주극에 미소녀 일상물 뿐만 아니라 중반에 드러난 전염병에 대항하는 미스테리 요소나, 후반에 들어서는 주인공이 함장으로써 갈등하고 성장하는 성장극 요소가 부각되기까지 하면서, 작품 전체의 내용이 1쿨으로 전부 다루기에는 너무 많은 주제를 다루게 되었다.

하이후리가 담고 있는 장르적 요소는 <주인공 성장>, <밀리터리>[34], <서바이벌 생존>, <미소녀 동물원>, <일상물>, <반전 메세지>[35], <미스테리 요소>, <반전요소>[36], <붙잡힌 히로인> 까지 9개. 그리고 이 모든 게 1쿨. 이 중 절반만 골라집어도 애니 한 분기 분량이 나오는 수준이다. 막나가는 전개에 오죽하면 분할 2쿨이라는 추측까지 나왔을 정도.

설정에서 어색한 부분이 많은데, 블루 머메이드는 전투함선이 아니라는 상징으로 여성 함장을 태운다지만 무기는 멀쩡히 작동하고 있으며 실탄까지 적재한 모순된 묘사를 보여준다. 게다가 국토가 바다에 잠겨 바다 위에 도시를 건설하는 해양국가가 작중 동원한 함선이 LCS 몇척과 학원함뿐이었다. 사정이 있어서 동원하지 못한 함선도 있고, 이미 파손된 함선도 있지만 긴급상황에 동원할 방어전력이 저것뿐이란 얘기는 사실상 학원함들을 국가방위에 투입하고 있었다는 것과 다름없다. 첫 항해에서 실탄을 적재하고 있었던 것까지 포함하면 말이 학원함이지 국가방위의 한 축을 어린 소녀들이 맡고있는 상황으로 해석하기에 무리가 없다. 주인공이 싸워야 이야기가 진행되는 밀리터리물의 특성을 고려하면 설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지만 작중 묘사가 너무 빈약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제를 센스있게 다루면 큰 불만은 나오지 않았을 텐데, 안타깝게도 스토리의 구성도 만족스럽지 못하였다. 전투씬은 BGM이 어울리지 않거나, 정형화(하레카제가 위험→기지를 발휘해 돌파)화된 위기상황이 반복되거나, 등장인물이 위험에 빠져도 미소녀 일상물 특유의 캐릭터를 희생될 위기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는 점 등과 현대 해상전의 상식에 맞지 않는 수많은 고증 오류가 상호작용하여 긴장감과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디오 코멘터리에서 제작진이 "하이후리의 세계관은 100여년간 전쟁이 일어나지 않아 전투나 위기상황에 대한 긴장감이 없다"라는 발언을 했지만, 작품의 구성과 개연성 부족을 변명하는 핑계에 불과한 소리. 무장선단을 전멸시킨 전설의 지휘관이라는 중년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상황이니 전혀 설득력이 없다. "전쟁을 몰라서 야쿠자 항쟁을 참고로 했다"급 설득력일세

한편 추격극의 미스테리 요소도 쥐가 전파한 전염병이 원인이라는 약간 현실성이 떨어지는 내용인데다가, 원인이 밝혀지자마자 갈등(반역혐의, 전염병 등)이 허무할 정도로 간단히 해결되거나 맥거핀으로 끝나버리는 모습을 보인다. 쥐의 정체가 밝혀진 뒤로는 쥐에 대한 묘사가 줄어들더니 결국 마지막화에선 언급조차 하지않고 끝나버렸다. 감염원을 제대로 처리하지도 않았는데 감염자들 치료했다고 그대로 해피엔딩이 된 셈. 또 주인공의 성장 스토리는 걸핏 보기엔 주인공이 함장으로써의 책임감을 자각하는 왕도적인 내용이지만, 작품상에서 보면 함장이라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번이나 작전 중 자신의 위치를 무단으로 이탈해버리는[37] 모습을 보이고, 그 행동에 대해 작중에서는 일부 캐릭터를 제외하면 주인공을 옹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시청자들의 스트레스를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본 애니에서 가장 잘 만들어진 부분으로 여겨지는 일상 파트도 후반의 최종결전 직전까지 A파트 일상/B파트 전투 및 스토리전개라는 구성을 편집적으로 밀어붙인 덕에 스토리 전개에 집중하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고, 어필 포인트 중 하나였던 많은 캐릭터도 작중의 비중이 주인공이 속한 지휘과를 포함한 일부 캐릭터에 스포트라이트가 편중된 결과, 결국 작품 끝날때 까지 캐릭터들의 이름을 전부 못 외운 시청자가 태반이라는 결과를 낳았다.

작품의 기둥이 되어야 할 각본과 연출에도 문제가 있다. 3화의 브리핑 화면에 실종된 것으로 표시된 함선을 6화에서 다시 보고하자 그때서야 대책을 세우려는 기묘한 상황이 벌어진다. 또 감염병의 백신이 개발되자 쥐는 완전히 맥거핀이 되어 등장은 커녕 언급조차 보기 힘들다. 4화에선 감염자가 뛰어난 신체능력을 발휘하는 듯한 묘사가 있었지만 나중엔 물총에 제압당하는 어처구니없는 장면도 있다. 그리고 11화에서 전설적인 명장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교장이 직접 출격하겠다고 선언했는데 마지막 12화에선 '3분만 버텨라'라고 교신만 했고 결국 아무것도 안 했다. 의미심장하게 밝힌 설정은 그대로 맥거핀화. 그밖에도 하레카제가 무사시에 접현하자 무사시가 그대로 정지하는 이해하기 힘든 연출이 나오는 등 작품 곳곳에 어색한 부분이 많다.

이러한 단점들로 인해 초반엔 포스트 걸판[38]으로까지 주목받던 하이후리는 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평가가 떨어져서, 현재 일웹에서는 하이후리를 까는 안티들과 정신줄을 놓고 미소녀만 바라보거나(...) 하이후리의 설정이나 캐릭터 등을 아까워하는 팬들이 양분되어 찬반양론을 펼치는 중이다. 이 찬반양론도 어디까지나 트위터 등의 비판이 적은 편의 사이트를 예시로 든 것으로, 2ch나 과격파 애니 마토메 사이트로 갈수록 안티의 강도가 세지는 경향을 보여준다. 한국 인터넷계에서는 완결 나기도 전에 일부 열성 팬을 제외하면 이미 희망을 버린 상태(...).

넷상에서는 해상 밀리터리 미소녀 애니로 나왔다가 작품 구성에서 혹평을 들은 함대 컬렉션의 애니메이션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은데, 깡애니와 비교하자면 하이후리는 일상물과 진지한 스토리로 양분된 칸코레와 달리 능력과 분량 이상으로 스토리를 늘렸다가 전체의 완성도를 말아먹었단 단점이 있지만,그럼 구조도 단순했는데 말아먹은 깡애니는 뭐지 조연들을 희생시키거나 꿈에 나온 신부 드립을 쳐서 일부 열성을 제외한 원작 팬이나 백합계 팬들도 학을 뗀 칸코레의 전철을 밟지 않고, 평균 이상의 완성도를 유지하였다. 또한 밀리터리적 요소로도 수상전의 연출은 칸코레와는 비교하는게 실례인 수준. 이러한 면과 대대적인 홍보로 인해 밀리터리를 내세웠음에도 2016년 2분기의 일상물 난민 대피소의 역할을 한 애니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리고 반사피해를 본 언해피와 삼자삼엽

결과적으로는 "시작은 좋았으나 시작만 좋았다" 정도로 정리된다. 호평을 받는 건 대개 스토리 외적인 요소로, 캐릭터들이나 수상전에 대한 평이 주류. 비록 고증에 맞지 않은 수 많은 문제를 안고 있으나, 이래뵈도 클래식한 수상전을 묘사한 덕후들용 애니는 이거밖에 없다(!)[39] 게다가 동분기 작품들과 비교해도 상당한 수준의 작화를 선보여서 영상의 화려함만큼은 평가가 높다. 하지만 후반부엔 복붙 영상이 많았다. 일본에서는 캐릭터들과 메이커 업체의 강한 푸쉬에 힘입어 그래도 순위권에 드는 BD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미소녀와 밀리터리를 함께 좋아하는 덕후들은 그동안 좁았던 시장이 걸판의 폭주를 시작으로 넓어져간다는 의미이기에 다소 수동적인 지지를 보내는 팬들도 있는 편.

BD/DVD 초동 판매량이 6천장 후반대로 집계되었다. 많은 문제점이 있었지만 어느 정도 작화가 나온 전투장면과 호평을 받은 안정된 작화, 미소녀 동물원과 전투장면의 적절한 조화, 업계의 강력한 홍보 등의 이유로 예상보다 좋은 판매량이 나왔다. 2주차 집계에서 8천장을 넘기며 선전을 이어갔다. 드디어 아임즈가..[40]

12 기타

방영 전까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하는 것 외에는 줄거리가 공개되지 않았고, 미소녀 동물원 분위기로 홍보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청 전까지는 '미소녀들이 배타고 다니는 학원일상물인가 보구나'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이후리'라는 뭔가 몽실몽실하고 큐트한 느낌의 제목, 논논비요리로 유명한 앗토의 캐릭터 원안, 그 논논비요리 TVA의 각본가였던 요시다 레이코, 일상물이라고 생각할 이유가 차고 넘쳤다. 난민이라는 신조어까지 유행할 정도로 일상물이 유행하던 시기인데다가, 공개된 줄거리가 없다는 점도 일상물에선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에 일상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고보니 그 정체는 걸즈 & 워쉽이었다. 차라리 걸쉽이면 다행이지 무한의 리바이어스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해상전이 벌어지고, 주인공의 배는 누명을 쓰고 쫒기게 되는 이야기가 전개되며, 일상물으로 예측했던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학교생활! 애니 이상의 충격 반전[41] 사실 2화까지의 전개를 보면 학교생활 같이 하트풀봇코물이라고 할 정도까지는 아니고 어드벤쳐물 수준의 느낌이긴 한데......문제는 굳이 낚시를 했다는 점이 오히려 불안으로 다가온다. 마마마의 전례를 볼 때 3화 정도가 분수령이다. 애들이 죽을 때마다 오프닝 영상에서 사라지고 살아남은 애들의 표정이 어두워진다던지 승무원들의 이름과 얼굴을 다 외우고 가족같이 대한다는 미케의 설정이 오히려 멘붕에 일조할 듯[42][43]

또 일본의 IT미디어는 레코더가 녹화를 할 때 프로그램 제목으로 예약을 하는데, 이 때문에 '하이후리'로 예약해놓으면 원래 제목인 '하이스쿨 플릿'과 달라 녹화에 실패할 수도 있으니 2화부터는 아예 새로 예약하는 것이 좋겠다는 말을 남겼다.

1화 방영 시점에서는 주인공의 소꿉친구로 나온 치나 모에카가 다른 배에 부임하면서 별다른 비중을 못 얻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2화 끝나기 직전 상당히 다급해 보이는 무사시의 긴급타전과 함께 다시 등장하면서 그런 의문을 불식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3화에서 모에카는 코빼기도 안보였다

여담으로 걸즈 & 판처의 전투시 BGM과 매우 흡사한 BGM을 매우 흡사한 상황에 사용한다. 월드 오브 워쉽과 콜라보할듯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후술 일본에서도 이 반응은 매한가지라, 니코생에서 재방송을 할 때 "구루구루 작전이예요!" 라던지 "'걸판이냐www"'하는 반응이 시도때도없이 올라왔다(...).
더불어 걸판이 오아라이읍을 관광지로 개발시켰던 것을 노리는지 배경이 된 요코스카를 띄워주려는 움직임이 강하다. 주요 성우들의 요코스카 탐방 인증은 물론이고[44] 철도를 타고 스탬프를 모으는 이벤트, 지역 신문에 하이후리를 게재하는 등 상당히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게이머즈가 이 작품을 밀기 시작했다. 아니메이트와 함께 포인트제 특전 이벤트를 시작했고, 아키하바라 본관 엘레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하이후리 사양으로 맞추면서 엘레베이터 쪽에는 기관장 마론의 광고 음성도 추가했다. 설정 항목에 쓰인 일곱가지 선서도 게이머즈 에스컬레이터에 걸려있는 것.근데 정작 걸려있는 대형광고는 코코사케

본방 시작 1시간 전에 니코니코 생방송에서 전 주 분량을 방영해 주는데 "일본"의 "군함"을 그리는 작품 특성 상 방송 시작 전 AA욱일기를 그려내는 사람들이 보인다. 라디오 생방 쪽에는 이런 경우는 보이지 않는 듯하나 전 주 애니 재방을 보려는 위키니트들은 이 점을 염두해두는 편이 좋을듯.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하는 character1이란 행사에 참가가 결정되었으며, 9월 24일 요코스카 예술극장에서 이벤트도 결정되었다. 또한 5월 14~15 양일간 요코스카 미카사 공원에서 개최된 <요코스카 카레 페스티벌 2016>에 참가해 굿즈들과 한정 요리를 판매했다. 세가와도 콜라보를 진행해, 세가의 게임 센터에서 6월 한달간 하이후리 특전과 기간한정 크레인 경품을 선보였다.
6월 11일~12일 양일간 <요코스카 YY 탈것 페스타>에 부스로 참가해 굿즈를 판매했다. 다만 일요일의 토크쇼와 맞물려 장소 선정에 상당한 악의가 보였는데, 성인 남성 기준 걸어서 20분 거리를 두고 있는 미카사 공원과 베르니 공원에서 각각 따로 행사를 진행해 강제로 덕후들에게 요코스카 관람을 시켰다(...). 요코스카에 살지 않는 이상, 흔히 도쿄나 사이타마, 치바에 사는 사람들은 아침 일찍 도쿄 도외지인 요코스카로 가는게 힘들기에 10시~11시 정도에 도착하는게 일반적인데,[45] 이때 도착한 사람들은 미카사 공원에서 토크쇼를 듣고 베르니 공원까지 간 뒤 부스 굿즈를 구매해야 했다. 물론 토요일 반이나 일요일 오전에 온 사람들에 의해 대개 동이 나 있다.[46] 그나마 다행인건 지금까지 나온 굿즈의 재탕 수준이라는 거지만.[47] 일찍 와도 두 공원을 왔다갔다해야 하는건 피차 일반. 게다가 오후 2시에 또 해자대 총감부에서 성우 토크쇼를 열었기에, 갈 사람들을 빠르게 이동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이 두 공원을 중심으로 한 <탈것 페스타>는 아이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 일반 행사다. 즉, 상당한 일반인 인파를 뚫고 다녀야 한다는 것. 심지어 베르니 공원쪽에는 경항모 이즈모급 1번함 이즈모를 일반인에게 공개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한 인파가 몰렸다.[48] 또한, 일요일의 경우 전날 방영한 캐릭터 중심의 10화와 맞물려 베르니 공원~미카사 공원~요코스카 중앙역~스와 오오가미샤[49]까지의 성지순례 루트에 있는 모든 해군카레+체리 얹은 치즈케익을 파는 가게를 털기 시작하면서 오후 1시쯤에 대로변의 가게가 하나 둘씩 품절로 문을 닫더니, 오후 4시 쯤에는 해당 루트 안, 요코스카 중앙역을 중심으로 상당한 반경의 해군카레+치즈케익 집이 전부 품절되는 기현상이 일어났다(...)[50]

해상 자위대의 협조 하에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들이 사용하는 용어들도 전부 해상 자위대에서 실제로 쓰이는 용어들이라고 한다.[51] 참고로 함장의 발음도 일반적인 발음과 다른 이유도 전부 해상 자위대측 원 악센트가 모티브라고 한다. 이 작품은 걸판과는 달리 스즈키 타카아키는 군사 내용을 애니메이션에 어떻게 넣을지를 감수한 것이고, 실질적인 군사고증은 코다카(小高) 씨와 '안경 메이드로이드'라는 닉네임을 쓰는 사람이 담당했다고 한다. 성우들에게 위의 발음 교육을 한 것도 이 둘.
미묘하게 보급과 명령체계에 한해선 현실적인 묘사를 보여준다. 다른 부분에선 현실성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 듯하나, 설정 상 같은 학년의 학급이면서도 상하관계가 나름 잡혀있다던지, 항상 보급문제에 시달리며 정수가 부족해 해수로 목욕 및 세탁 등을 한다던지[52], 절수 중에 비가 오자 다들 신나서 갑판 위에서 목욕을 하고 물을 받는다던지[53] 하는 모습들이 보인다.

주인공 함정으로 카게로급 구축함이 선정된 이유는 "카게로밖에 마땅한 것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함급을 올려버리면 전투를 그리는 것도, 캐릭터를 충실히 그리는것도 불가능해지기에 구축함으로 정했으며, 그 중에서도 그나마 함 내부에 관한 자료가 어느정도 남아있는 것이 카게로급 뿐이었다고. 그 이전의 구축함(대표적으론 유명한 후부키급)은 전쟁 중 전부 소모되었기 때문에 자료가 전무하지만, 카게로급의 경우는 자료가 어느 정도 남아있으며 유키카제의 경우는 비교적 최근까지 존재했었기 때문에 고증하기가 쉬웠다고 한다. 물론 이러고도 부족한 것들이 있기에, 호위함 쿠라마에게서 증기관 터빈의 소음 표본을 채취하거나, 1술과학교 및 2술과학교로 가서 포술과 어뢰 등을 배우고, 이러고도 부족해 대전기 미국 구축함의 어뢰발사관에 대한 자료가 남아있어서 이것을 바탕으로 고증했다고 한다. 작중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함교 내부로, 함교에 있는 자잘한 기계들까지 전부 그려내었기에 나름 자신이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스즈키 타카아키는 개인적으로 타마급 경순양함 타마와 키소를 한번쯤 그리고 싶었으나, 시나리오 상 낡은 경순양함이 나와서 할게 없기에(...) 출연시키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한다.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중국의 bilibili에서 4월 17일부로 본 애니의 방영이 중지 되었다. 이전에 방영된 분량도 전부 사라지고 정규판 방송에서 강판된 상황. 2차대전 일본군의 전함이 소재라는 점이 민감하게 작용할 수 있어 중단한 듯 한데, 한국에서는 방영되지 않은 극우 미디어물게이트 - 자위대. 그의 땅에서, 이처럼 싸우며, 마법과고교의 열등생[54]이라든지, 야스쿠니 신사 드립으로 물의를 빚은 소니애니까지 방영 취소 없이 잘만 방송하던 중국이었기에 한국에서도 멀쩡히 방영되는 이게 왜 방영이 중지됐냐는 반응이 많다.

다만 중국 입장에서 보자면 아무리 아직 이렇다 할 극우적 요소가 없는 작품이라고 한들, 중일전쟁때 적성국이던 나라의 실제 군함은 껄끄러울 수 밖에 없는 듯 하다.[55] 게이트와 마고열이 극우물로 논란은 있으나 두 작품은 가상의 등장인물이 가상의 적들과 싸우는 내용이지만, 본 애니에 등장하는 일본군은 진짜로 중국과 사생결단을 치뤘던 대적들이다 보니 그런 것으로 보인다. 그로 인해 이전에도 함대 컬렉션 역시 한국은 물론 중국에서도 방영이 되지 않았으며, 심지어는 일본 우익사관을 비판하는 애니메이션인 동 분기조커 게임도 한국과는 달리 중국에서는 방영되지 않았다. 특히나 일본 해상자위대는 센카쿠 열도 등 중국과의 영토분쟁에서 중국 해경, 해군과 직접적으로 충돌 할 수 밖에 없는 사이다! 이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혹시 군국주의적 요소가 있는 작품일까봐 걱정하는 팬들 역시도 아직은 적지 않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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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에서 일본과 한반도의 지도가 나오는데, 약간 흐릿하긴 하지만, 울릉도 옆의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시해 놓은 것이 나온다. 지도에서 다른 섬들의 경우 제주도 처럼 큰섬이나, RC가 있는 섬 빼고는 지명 표기를 안해놨다는 점에서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했음을 알 수 있다. 어느 영토인지 표기는 안했다고 하지만 물론 한국땅이지만 대부분의 다른 애니메이션에서는 독도가 누구땅이라고 생각하든 간에 정치적인 논란을 피하기 위해 독도를 지도 상에서 지운다. 하지만 이름을 넣었다는 것은 일본 영토라고 여기고 그려넣었을 가능성이 높다.그리고 깨알같은 KOREA, 6•25전쟁도 없어서 그냥 통일한국이라 카더라 또한 한반도랑 일본 사이의 해협을 통째로 쓰시마 해협이라고 표기했다. 쓰시마랑 일본 열도 사이의 해협이 쓰시마 해협이고 쓰시마랑 한반도의 해협이 대한해협인데 쓰시마 해협이라고 칭하려면 쓰시마와 규슈 사이의 해협만을 가리켜야 하는데 그런 거 없이 통째로 쓰시마 해협이라고 표기한 것.[56]

다만 이 경우는 이 애니가 자위대의 협찬을 받았고, 당연히 자위대에서 해상보안청에서 발간한 해도를 쓰지 한국해양개발에서 발간한 해도를 사용하지 않을테니 일어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실제 해상보안청에서 발간한 W1009번 해도 (Nippon and Adjacent Seas)[57]를 참고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해도엔 독도가 표기되어 있고 한반도와 일본사이 해협 전체를 쓰시마 해협이라 표기하고 있다.

독도의 경우는 해상보안청에서 발간한 해도에 다케시마라고 표기되어 있고, 한국해양개발에서 발간한 해도엔 독도라고 표기되어 있으며, 영국 수로국에서 해상보안청의 W해도 시리즈를 재발행 하여 JP해도로 출시 하고 있는데 여기엔 독도가 리앙쿠르 암초 (독도/다케-시마)로 병행 표기되어 있다. 다만 위에 서술했다시피 당연히 해상자위대에서 굳이 영국 수로국 발간해도를 쓸 일은 없고, 위 화면에 나온 W1009번 해도는 영국 수로국에서 JP시리즈로 내놓지 않는 해도이다. 다만 논란을 고려하여 삭제를 하던가, 차라리 병행표기를 했으면 좋았을 아쉬운 부분.

그 외에는 그닥 논란요소라 할 만한게 없는 편. 심지어 다른 작품들에서 이런저런 설정을 끼워 넣어 현실에서는 사라진 '일본군' 을 은근슬쩍 혹은 대놓고 부활시키지만 여기서는 오히려 일본 해군이라는 말은 전혀 안나온다. 오히려 해상자위대나 해상보안청과 비슷한 역할이다. 무엇보다 작중 요코스카 여자 해양 학원장 무네타니 마유코가 적이라 할 수 있는 RATt를 마치 군대 같다고 표현하는것은 명확히 군대를 부정하는 발언이다.

다만 일본 내에서는 육해공 자위관 모집 포스터에 해당 작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사람에 따라선 모에팔이로 민감하게 받아들일 여지가 있다.#

일문 위키보다 본 항목이 거의 모든 면에서 양이 많고 자세하다(!) 덕후들의 사랑의 힘

월드 오브 워쉽 아시아서버 공지사항에 푸강아 콜라보를 마친 뒤 하이후리와의 콜라보를 예정하고 있다.해당 공지
  1. 걸즈 & 판처 군사 고증 담당
  2. 논논비요리 애니메이션 각본가
  3. 논논비요리(원작) 작가
  4.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제작
  5. 최속 방송국
  6. 아키하바라 라디오회관 빌딩
  7. fleet. 선단 등을 뜻하나 일반적으로 해군 함대를 뜻할 때 쓴다. 참고로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fleet'는 'ee'가 장음이므로 플리트라고 쓰는 게 맞다.
  8. 하이후리의 배역으로 치면 아케노, 미캉, 모에카.
  9. 이것과 블루 머메이드 설정을 생각하면 작중 연대를 알 수 있다. 20세기 초반, 각국이 바다를 둘러싸고 갈등을 높이고 있던 때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국제적 평화 유지 수단으로 만들어진게 초대 블루 머메이드이며 이 사람이 곧 마시로의 증조모. 즉 마시로의 증조모는 당시 (블루 머메이드가 대개 젊은 여성인 것으로 보아) 20~30세 정도의 여성이었을 것이며, 이때부터 차례로 계산하면 작중 시점은 현실의 2016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0. 항공모함이되 초안이 본래 전함이었던 아카기, 카가, 시나노 등은 전함으로 존재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11. 요코스카 학교의 경우 해상 함선들에 대한 지휘권은 없으나, 자교 함선에 한해선 지시 우선권을 지니는 듯하다.
  12. 본래는 바닷 속 플랜트에서 실험 중 우연히 발생한 생물이다.
  13. 심해라는 뜻이다.
  14. 정식 명칭은 <RATt바이러스 감염 후의 생체전류 네트워크 개념도>
  15. 다만 지금까지의 묘사를 보면 비말, 공기감염같은 방식이 아닌 물리적 접촉이 생겨야 바이러스가 퍼지는 듯.
  16. 실제론 함내 실탄을 적재하고 있으며 전투를 위한 포술장까지 있다. 자동장전장치로 오히려 전투력이 올랐다(...)
  17. 실제 역사에선 해원대는 있으나, 여성해원대는 없었다.
  18. 2차대전 당시 일본 해군기지가 있던 곳
  19. 애니 방영기간동안 게이머즈 아키하바라 점 에스컬레이터 쪽에 걸려져 있는 문구.
  20. 원문 ブルーマーメイド候補生七つの誓い
  21. 배를 젓는 '노'다
  22. 핵심 설정인 학원함, 전차도, 등장 전차의 실제 전차와의 괴리 등은 대부분 설정으로 커버한다.
  23. 학원함을 학생이 운용한다는 비슷한 설정을 가진 걸스 앤 판처의 경우, 항해과 학생들이 3교대로 돌아가며 근무와 수업을 병행하고, 그 부담 때문에 학비를 면제해주고 요구 학점이 적다는 것을 분명하게 언급한다.
  24. 이전 버전에서는 배수량이라 나와있으나 SOLAS 규정 상 톤수 규정은 중량톤인 배수량(Displacement)가 아닌 용적톤인 총톤수(Gross Tonnage)이다.
  25. 그와중에 이 조타장이 함교에 난입한 괴한의 조타지시를 군말없이 따르는게 걸작이다.(...)
  26. 멀리갈 것 없이, 당장 밤에 방의 불을 켠 상태로 바깥을 보면 알 수 있다. 바깥 풍경이 보이는게 아니라 방의 풍경이 보일 것이다.
  27. 폭풍우로 인한 황천 항해나 작중에서 이렇게 심한 포격을 당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는데, 그에 비해 함교 내부가 좀 많이 심심하게 보여진다. 원래는 중심도 유지하기 힘들어야 하는데 멀쩡히 서있는 경우가 좀 많이 나온다.이 글을 작화진이 싫어합니다
  28. 2연장 함포 하나를 사용했다.
  29. 미사일까지 포함하면 성능도 구린 게 맞긴 하지만...미사일은 아직까지도 많이 비싼 편이다.
  30. 전함은 다른 전함으로 대응하는 방법이 작중에서 나오지만, 막상 대응할 다른 전함이 해당 지역에 없었다(...). 야마토급 1번함 야마토는 독에 들어가 수리중이고 3번함인 시나노는 원양으로 지구 반대편에 있다고 한다
  31. 억지를 부리자면 폭풍우 치는 속 와중에서도 어찌어찌 빗물을 받아 그것을 정수해서 사용 했다고 우기면 되지만 폭풍우가 치면서 상부갑판의 출입을 통제했고, 모아둔 빗물도 다 날려버려서...
  32. 게임 월드 오브 워쉽에서도 이와 같은 표현이 되어있다. 전부 망원경으로 보고 쏘느라 볼 일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33. 이 부분은 연출상의 문제로도 볼 수 있다. 배 한척을 죄다 돌아다니면서 제압하는 장면을 다 보여줄 순 없으니..
  34. 묘한 부분의 고증에 집착하는 것도 포함해서
  35. 군대에 대한 부정적 발언과, 전체주의를 일본에 퍼뜨리려는 것을 막는 스토리
  36. 묘한 스토리적 반전에 집중한 결과 일상-밀리터리에서 한 번, 반란-RATt에서 또 한 번 주제 전환이 일어난다.
  37. 그것도 한번은 11화의 최종결전 도중에 일어났다!
  38. 일본 하이후리 팬들이 중반까지 밀고가던 응원구호가 걸판의 대표적인 호평에서 따온 "하이후리는 좋아(はいふりはいいぞ。)." 였다.
  39. 푸강아의 경우가 있긴 하지만 이쪽은 완전히 판타지의 영역이라 장르가 다르다. 기승전초중력포
  40. 다만 애니메이션이 끝난 이후 없었던 것처럼 언급이 사라져 버리면서 사실 판매량의 대부분이 해상자위대가 홍보차 구매한거 아니냐(...)는 음모론이 있다.
  41. 사실 학교생활이 원작이 있는 작품임을 고려하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인 하이후리 쪽이 충격이 훨씬 더 컸다.
  42. 다만 눈치가 빠르거나 선행상영회 정보를 초기부터 접한 사람들 중에는 일상물 치고는 등장인물이 지나치게 많고, 해상자위대 협찬에 홍보행사를 기념함 미카사에서 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일상물이 아니란 예측을 한 사람들도 간혹 있는 모양.
  43. 1화 엔딩 크레딧에 올라온 협조 명단에 보면 일본 해상 자위대 막료감부 총무과 공보실, 해상 자위대 1 술과학교 및 2 술과학교, 호위함 쿠라마(시라네급 헬기구축함 2번함), 자위대 요코스카 지방 협력본부가 포함되어 있었다. 공익재단법인 미카사 보존회의 이름도 협조명단에 올라와 있었다.
  44. 요코스카 군항에 있는 니미츠급 핵항모 로널드 레이건 호를 찍어 올리는 등(...)
  45. 나카노 기준 요코스카까지 약 1시간 반 소요. 무엇보다 이 이벤트는 규모가 작은 이벤트라 코미케나 코믹1같은 거마냥 새벽 일찍 준비할 필요성도 크지 않다.
  46. 게다가 미카사 공원에 가서 안내원에게 하이후리 부스 위치를 물으면 일괄적으로 베르니 공원으로 가야 한다고 안내해줬다. 대개의 경우 이벤트와 부스는 같은 곳에서 할 거라는 생각을 쉽게 할 수 있기에, 심지어 베르니 공원이나 미카사 공원이나 같은 행사를 하고 있는, 각기 다른 장소였기에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대강 준비해 간 사람은 부스만 찾고 토크쇼는 못찾는 현상도 생겼다. 11시에 베르니 공원에 있는 사람 전원이 거의 해당자다
  47. 농담이 아니라, 이 부스에서 파는 굿즈를 그대로 요코스카 포트 마트에서 팔고 있었다(...) 팀킬. 물론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울분을 삼켜야 했다.
  48. 격납고에서 항공기 엘레베이터를 이용, 갑판 위까지 올라가 마음껏 구경할 수 있었다. 주변에 정박중인 아타고급, 공고급, 무라사메급, 소류급은 덤.
  49. 2화에 어린 마시로가 방문한 신사
  50. 특히 요코스카 시내 해군카레 No.1이라는 플래카드나, 하이후리 포스터를 붙여서 덕후들의 어그로를 끈 가게는 얄짤없이 품절되었다(...)
  51. 숫자를 셀 때 마루(0), 히토(1), 후타(2) 등을 사용하는 건 국군이 숫자를 셀 때 하나, 둘, 삼, 넷 등으로 읽는것과 같다고 보면 된다. 군대식 읽기법.
  52. 국내 격오지 부대들도 다들 급수 사정이 좋지 못하기에 격오지 출신 군필자라면 십분 공감할 내용(...)
  53. 더 퍼시픽의 한 씬을 떠올리게 하는 장면이다.
  54. 해당 작품은 극우 성향을 넘어서 아예 한국을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다.
  55. 한국이 일제에 대해 느끼는 감정은 주로 '식민지 지배', '위안부' 등에 초점이 맞추어진 반면, 중국이 느끼는 감정은 '일본군', '중일전쟁'이라는 조직과 전쟁 자체에 맞추어져 있다.
  56. 사실 해상자위대의 해도를 적당히 어레인지해서 독도와 대한해협 문제가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대한해협까지 쓰시마 해협(서쪽)이라고 부르는 경우이 있고, 자위대 측에서는 당연히 독도를 일본의 섬이라고 여기고 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
  57. 이 해도는 애니에 나온 해도와 같이 중국 동해안 일부와 한국, 일본 전역 및 필리핀 동부까지 커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