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 |
디에고 파블로 시메오네 곤살레스 (Diego Pablo Simeone Gonzalez) | |
생년월일 | 1970년 4월 28일 |
국적 | 아르헨티나(Argentina) |
출신지 | 부에노스아이레스(Buenos Aires) |
선수시절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Defensive Midfielder) |
신체 조건 | 177cm |
소속팀 | 벨레스 사르스필드(1987 - 1990) AC 피사 1909(1990 - 1992) 세비야 FC(1992 - 1994) 아틀레티코 마드리드(1994 - 1997) FC 인테르나치오날레(1997 - 1999) SS 라치오(1999 - 200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03 - 2005) 라싱 클럽(2005 - 2006) |
지도자 | 라싱 클럽(2006) 에스투디안테스(2006 - 2007) 리버 플레이트(2008) 산 로렌소(2009 - 2010) 칼초 카타니아(2011) 라싱 클럽(2011) 아틀레티코 마드리드(2011 - ) |
국가대표 | 106경기 11골[1] |
2014 FIFA 올해의 감독상 | ||
수상 요아힘 뢰프 | 2위 카를로 안첼로티 | 3위 디에고 시메오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역대 감독 | |||||||||||
그레고리오 만사노 (2011) | → | 디에고 시메오네 (2011~ ) | → | 현직 |
라 리가의 양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명장
위르겐 클롭과 함께 떠오른 감독계의 신성이자 명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는 속설의 반례 중 하나[2]
레알 마드리드 전문 킬러 감독이자 예토전생술사 [4] [5]
목차
1 소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감독으로, 2011년 겨울부터 팀을 맡고 있다.
2 선수 시절
현역시절 2002 월드컵에서 대표적인 악연인 데이비드 베컴과 함께.[6]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90년대 아르헨티나의 중원을 책임진 레전설인 미드필더이다. 현역시절 플레이스타일은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전형적인 5번, 운동량과 투지를 겸비한 불독 타입 인떼르디또레.[7] 세비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테르, 라치오 등 여러 구단에서 뛰며 한팀에서 100경기 이상 연속으로 뛴 적이 없는 저니맨 타입이지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5시즌동안 계약해 출장하며(1994–1997, 2003–2005) 통산 134경기 23골을 기록한 나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선 레전드. 1995-1996 시즌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1999-2000 시즌에는 라치오에서 각각 리그/컵 더블을 달성했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선수로 106 경기를 소화했으며 이는 하비에르 사네티, 로베르토 아얄라에 이은 통산 3위의 출장기록이다. 1994년, 1998년, 2002년 3번의 월드컵 출전, 두 번의 코파 아메리카 우승 경험도 갖고 있다. 1998년 월드컵에서는 주장 역할을 맡기도 했다.
3 감독 시절
3.1 라싱 클럽
라싱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하던 2006년 2월 17일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치루고 곧바로 라싱 클럽의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선수 겸 감독 부임이 아닌 선수 은퇴 후 바로 감독 부임. 석달 동안 팀을 잘 수습하여 2005/06 시즌을 마무리 지었지만 새롭게 부임한 구단주에 의해 재계약을 하지 않고 2006년 5월 석달간의 생활을 마무리 하고 라싱클럽을 떠난다.
3.2 에스투디안테스
2006년 5월 18일 1년 계약으로 아르헨티나 에스투디안데스 감독으로 부임한다. 2006/07 시즌 전기리그 (Torneo Apertura, 토르네오 아페르투라)에서 보카주니어스를 상대로 2:1 승리를 거둬 우승을 차지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시메오네는 2006년 아르헨티나 리그 최고 감독으로 뽑혔고 후기리그 (Torneo Clausura, 트로네오 클라우수라) 에선 리그 3위를 기록했다. 2007/08 시즌 전기리그는 썩 좋은 출발이 아니었으나 후반부 9경기에서 내리 승리를 거둬 6위로 전기리그를 마무리지었다. 그러나 에스투디안테스와는 더 이상 재계약을 하지 않고 1시즌 반만에 팀을 떠났다.
3.3 리베르 플라테
2007년 12월 15일 아르헨티나 리버 플레이트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 직후 참여한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컵에선 산 로레조와의 16강 경기에서 패배해 탈락함으로써 썩 좋지 않는 출발을 보였다. 그러나 시메오네는 팀을 2007/08 후기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2008 코파 수다메리카나 16강전에선 멕시코 CD 과달라하라에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2008/09 전기리그에서는 11경기 무승으로 팀이 최하위로 떨어지자 초기 장기계약으로 알려진 계약 내용과는 다르게 2008년 12월 7일 부임 1년 만에 리버 플레이트에서 사임했다.
3.4 산 로레조
2009년 4월 15일 아르헨티나의 산 로레조 감독으로 부임한다. 부임 직후 바로 2009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16강으로 팀을 이끌었고 후기리그에서는 리그 11위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다. 2009/10 전기리그에서는 리그 7위를, 후기리그에서는 리그 15위를 기록하는 등 저조한 성적을 거뒀고 팀 성적과 서포터들의 비판에 결국 2010년 4월 3일 1년여만에 산 로레조 감독직에서 사임하게 된다.
3.5 카타니아 & 라싱 클럽 복귀
산 로레조 감독에서 사임 직후 휴식을 취하던 시메오네는 2011년 1월 19일 이탈리아 세리에 A 클럽인 카타니아의 감독으로 부임한다. 리그 강등권이었던 팀을 리그 13위로 이끌어 세리에 A에 잔류 시킨뒤 팀을 떠났고 2011년 6월 21일 다시 아르헨티나의 라싱 클럽으로 복귀한다. 그러나 12월 22일에 감독직을 사임했다.
3.6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
13/14시즌 우승확정을 눈앞에 두고[8]
아틀레티코 패밀리 대부의 섬뜩한 미소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
3.6.1 부임 이후
"시메오네는 팀의 모든 걸 바꾸어 놓았다. 선수들에게는 물론 이 클럽 주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그는 신과 같은 존재다. 선수들은 그가 만약 다리에서 뛰어내리자고 하면 그럴 것이다. 그가 우리의 감독인 게 자랑스럽다." -티아구 멘데스
그의 감독 커리어의 정점이자 현재진행형 전성기
2011년 12월 23일 라 리가 10위권에서 허덕이던 팀에 부임해 2011-12 잔여 시즌을 훌륭하게 지휘하였고, 팀을 유로파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다. 리그에서는 말라가에 승점 2점 차로 밀려 5위를 기록, 아쉽게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따는 데는 실패했다.
2012-13 시즌엔 2라운드 빌바오전 4-0 승리를 시작으로, 발렌시아에 2-0으로 패할 때까지 팀을 리그 8연승으로 이끌었다. 또한, 리그 3라운드에서 2위를 탈환한 후 26라운드까지 2위 자리를 지켜내며 “라 리가는 두 마리의 경주마만 달리는 리그다”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며 신계를 위협했다.
비록 유로파 리그는 32강 탈락, 리그에서도 결국 레알 마드리드에게 밀려 3위로 마무리했지만, 승점 76점을 챙기며 2000년 강등 이후 클럽 역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더비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를 연장 승부 끝에 2-1으로 꺾고 1996년 이후 아틀레티코의 첫 컵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시즌 종료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4년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팀에 안정감을 되찾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비록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 내 득점왕 라다멜 팔카오가 AS 모나코로 이적했지만, 성공적인 시즌의 주축이 되었던 선수들이[9] 잇달아 재계약을 체결하며 시메오네 감독에게 신뢰를 보였다. 사실 시메오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직을 수행하면서 이슈가 될 만한 선수들과의 마찰이 단 한 건도 없었고, 이적을 요구한 선수도 단 한 명도 없었다는 것을 봤을 때, 선수 관리는 시메오네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듯하다.
시작부터 리그 8연승이라는 클럽 역사상 최고의 폼으로 2013-14 시즌을 시작하며, 이전 시즌 못지않은 돌풍을 예고했다. 리그 전반기 19경기를 16승 2무 1패, 승점 50점으로 마무리했는데, 이 역시 클럽 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 22라운드에서는 1996년 이후 처음으로 라 리가 1위 자리를 탈환하였다. 26라운드부터 9연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챔스에서는 8강과 4강에서 바르셀로나, 첼시를 차례대로 누르고 40년만에 결승 진출도 확정된 상태. 첼시 격파 후, 팀의 부주장 티아구 멘데스는 "시메오네 감독이 꿈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극찬했다.
그리고 결국, 리그 38라운드 FC 바르셀로나와의 리그 우승을 건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18년 만에, 본인이 선수로서 우승시킨 팀을 감독으로서 다시 우승시키며 꿈을 현실로 이루어냈다. 그리고 비록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역전패를 당하며 레알의 라 데시마를 저지하지 못했지만 구단 역사상 2번째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 성과가 더욱 빛났던 이유는 10년만에 라리가 양강체제를 무너뜨린데다가 경쟁 팀들에 비해 얇은 스쿼드였기에 리그와 챔스를 병행하는데 더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클럽의 에이스인 디에고 코스타는 시즌 막판에 부상으로 제 역할을 못해줬기에 시메오네 감독의 능력에 대한 찬사가 더욱 넘쳤다.
코케는 꿈만 같은 시즌이었다며 팀의 멘탈리티를 바꿔준 시메오네 감독을 극찬했고, 다비드 비야 역시 팀의 롤모델로서 시메오네의 영향력을 높게 평가했다. 시메오네는 아틀레티코의 우승을 작은 혁명이라 했으며, 좋은 팀을 만드는데 몸값 8000만 유로의 선수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이로써 시메오네의 임기 첫 시즌에는 유로파 리그, 두 번째 시즌에는 국왕컵, 그리고 세 번째 시즌에는 리그 우승을 이뤄냈다. 과연 네 번째 시즌에는 빅 이어에 도전할 수 있을지...? 그러나 2014-15 시즌부터는 MSN이 결성되어 시종일관 털리고 있다..
일단 디에구 코스타의 자리는 펩 과르디올라와 불화 끝에 팀을 떠난 마리오 만주키치를 헐값에 영입하고, 필리페 루이스의 자리에는 길레르미 시케이라를 영입해 메꾸고 있다. 마지막으로 쿠르트와의 공백은 벤피카에서 영입한 슬로베니아 출신의 얀 오블락과 헤타페 CF에서 영입한 미겔 앙헬 모야를 영입해 메꾸었다. 두 선수 중 모야가 주전 골키퍼로 출전하고 있다.
2014-15 시즌에는 수페르 코파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승 1무로 누르고 우승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 리그에서는 발렌시아와 세비야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점 78점으로 리그 3위를 수성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는 16강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잡았지만 8강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나 떨어졌고, 챔피언스 리그는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에게 떨어졌다. 레알 마드리드에게 상대적으로 뒤쳐지는 전력에도 불구하고, 총 8번의 맞대결에서 4승 3무 1패를 거두며 시메오네의 지도력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그리고, 아틀레티코와 2020년까지 계약을 연장하였다.
2015-16 시즌에도 전반기를 14승 2무 3패, 승점 44점으로 라리가 1위로 마무리했다.[10] 코파 델 레이에서는 8강에서 셀타 비고에게 탈락했다.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2시즌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하였다. 결승까지 간 과정이 매우 드라마틱했는데, 16강에서 전력상 한수 아래의 상대인 PSV 아인트호벤과 1,2 차전 0-0 승부로 승부차기까지 가는 의외의 결과가 나왔고, 승부차기에서도 PSV 키커들이 정확한 킥으로 아틀레티코를 탈락 일보직전까지 몰고갔지만 아틀레티코 선수들 역시 실수없이 승부차기를 성공시켰고 결국 PSV의 8번 키커 루치아노 나르싱의 실축에 힘입어 8-7로 승부차기에서 승리해 간신히 8강에 진출했다. 그런데 8강에서 하필이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부임한 이후로 전패를 당하고 있던 상대이며 세계 최강 공격진 MSN을 구축하고 있고 2연속 트레블을 노리고 있던 FC 바르셀로나를 만나게 되었다. 실제로 8강 1차전 원정 경기에서 페르난도 토레스가 선제골을 넣고난 뒤 퇴장 당했고, 루이스 수아레스에게 2골을 먹혀 역전당하며 2-1로 패배해 역시 안되나 했지만, 2차전 홈 경기에서 앙투안 그리즈만의 멀티골로 2-0으로 승리해 합계스코어 3-2로 바르셀로나의 2연속 트레블을 저지했다. 4강에서 만난 상대는 역시 트레블을 노리고 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FC 바이에른 뮌헨이었다. 1차전 홈 경기에서 사울 니게스의 멋진 선제골로 1-0 승리하며 2차전 원정을 떠나게 되었지만,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바이에른의 공세는 맹렬했다. 전반전 사비 알론소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내주고 얼마안되어 페널티킥까지 허용하는 대위기에 빠지게 된것. 하지만 얀 오블락 키퍼가 토마스 뮐러의 킥을 막아내며 아틀레티코를 구원했다. 결국 후반전 페르난도 토레스-앙투안 그리즈만으로 이어지는 멋진 역습 동점골이 터졌으며 비록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 실점해 2-1로 밀리며 한골 더 실점하면 결승 진출이 좌절될 위기에 몰렸으나 끝끝내 남은시간동안 버텨내는데 성공하며 합산스코어 2-2 원정 다득점 원칙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하지만 시즌막판 패배로 바르셀로나와의 리그 우승경쟁에서 밀려났고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도 승부차기 끝에 패배하며 15-16시즌은 아쉽지만 무관에 머물렀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는 또 레알 마드리드에게 잡혔기때문에 더더욱 한스러울수밖에 없었다. 아틀레티코는 13/14시즌부터 15/16시즌까지 3시즌 연속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 레알에게 덜미를 잡히며 대회를 마감했다.[11]
3.6.2 16-17 시즌
2016-17 시즌에 들어서는 지금 구단과의 계약 지속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듯 하다. 시메오네 감독이 구단에게 제시한 잔류 조건은 디에고 코스타의 영입과 +@ 추가영입.# 시메오네 감독은 15-16시즌의 두줄 수비는 완벽하나 득점루트로 이어지는 스트라이커를 원한다고 발언하였고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하며 그리즈만과의 시너지 효과와 함께 부족했던 공격력을 채워넣으려는 생각인 듯하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것이 아틀레티코는 이전 시즌 이미 유럽 리그의 최강방패[12] 로써 자리매김 했지만 득점에서 만큼은 앙투안 그리즈만 혼자 해결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공격 부진이였던 것은 사실이다. 사실 구단 측에서도 싫지만은 않은 조건인 것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13-14시즌의 라리가 우승에 득점으로써 많은 공헌을 한 디에고 코스타의 복귀는 공격력 강화와 이번 시즌의 리그 우승 및 챔스리그 우승에 대한 전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해 보이기 때문이다.[13] 게다가 이 제안을 구단 측이 들어줄 가능성이 큰 것이 감독 부임 초기에는 재정난에 시달린 아틀레티코가 시메오네 부임 이후 팀 성적이 좋아지며 TV 중계권료가 크게 늘었고, 라리가의 양대 산맥에 대항하기 시작하며 이젠 대항도 모자라 산맥 밀어버리고 다닌다 빅클럽 반열에 들어섰으며, 중국 자본이 유입되며 그의 유산 예전보다 훨씬 더 탄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시메오네 감독 덕분이기 때문이다. 이런 초신성 감독과의 계약은 클럽의 미래에도 연결되는 선수 영입 못지않게 중요한 계약이기에 구단측에선 최선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 역시 잔류를 바라며 떠날까봐 불안해 하는 듯. 또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 역시 시메오네를 붙잡아 두려고 노력하고 있다.
결국 시메오네의 잔류에 힘이 실리며 선수와 구단, 팬들 모두 한숨을 돌렸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MSN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링크가 뜬 루시아노 비에토의 이적을 막았다.오오 대부 #시메오네 감독은 SL 벤피카의 니콜라스 가이탄. 사수올로의 세리에A 특급 유망주 라이트백 시메 브르살리코를 영입하는 등[14] 차근차근 로테이션 멤버와 포지션 별 세대교체를 위한 영입을 하면서 전 시즌 아틀레티코의 가장 아쉬운 부분이였던 공격력을 보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을 원했지만 이전 시즌 후반기에 첼시 FC에서의 활약상과 새로 부임한 콩테 감독이나 구단 측에서 쉽게 놓아줄 가능성이 애초에 낮고 코스타 역시 팀에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세비야의 케빈 가메이로를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기용하기 위해 비에토의 세비야로의 임대이적 계약과 동시에 가메이로의 영입을 시도 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비에토와 바르셀로나와의 개인 협상은 이미 마무리 됬지만 구단간의 계약이 지지부진하며 결국 불발되었고 그 가운데에는 시메오네 감독이 있었다 한다. 리그에서만 보자면 바르셀로나는 엄연히 레알 마드리드와 같은 세계 최강 전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라이벌 팀이며 저번 시즌 MSN의 로테이션 없는 무리한 출전 감행에 시즌 후반부에 챔피언스 리그8강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의해 탈락하는 패배의 고배를 마셨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그러한 폼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비야레알에서 데니스 수아레즈 바이백으로 재영입하였다. 비에토가 지금 시점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해다음 시즌 MSN의 세컨드 포워드 자원으로써 뛰게 된다면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것이 불보듯 뻔한 상황. 이에 시메오네 감독은 반대로 세비야와의 계약에 비에토를 집어 넣으며 가메이로의 영입 시도를 시작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선 비에토와의 계약 불발시 가메이로를 영입하려던 계획까지 통째로 날려먹게 생겼다!!. 시메오네 감독의 선수 장악력이나 영입 센스, 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리그에서의 위치를 보면 여름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에 가메이로가 이적 해올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인다. 완벽에 가까운 수비력, 거기에 케빈 가메이로의 영입이 확정된다면 앙투안 그리즈만과의 전방 투톱 프렌치 커넥션을 기대해 볼만 하다. 16-17시즌에도 디에고 시메오네의 마법이 기대되는 영입 시도인 것은 확실하다.
7월 30일 3200만+옵션400만유로의 이적료로 결국 케빈 가메이로의 완전 영입에 성공하였다!!#리얼마법사
하지만 결국 구단 측과 협의 끝에 본래 2020년까지의 계약을 2018년까지 축소하는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아틀레티코가 비록 16-17 시즌 개막전 부터 리가 2라운드까진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폭발적인 상승세를 보이면서 리가 7라운드가 끝난 현재 프리메라리가 1위에 등극함과 동시에 3경기 연속 무실점, 8경기 무패을 이어나가고 있다!! 시즌 시작이후 알라베스 전과 바르셀로나 전의 1골씩 합이 2골을 제외하곤 실점이 없는 상황이고 챔스 조별리그 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의 홈경기에서 뮌헨을 완벽히 제압하는데 성공하면서 조별리그 1위 등극하며 엄연한 유럽 리그의 강호임을 다시 한번 당당히 증명해냈다. 게다가 시메오네 감독이 이번 시즌 영입에 성공한 케빈 가메이로가 초반엔 부진했으나 점점 폼이 살아나며 현재 3골 3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그외에 앙헬 코레아 역시 유망주 답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지난 시즌에 이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토레스의 큰 무대와 강팀에 강한 성향을 그대로 이어가는데 성공하며 이젠 수비 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확실히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리그에서는 2실점으로 최소 실점을 달리고 있고 득점은 17득점으로 시즌 현재 리그 최고의 득점력[15]을 자랑하고 있는 바르셀로나와 골득실차가 동률이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에서 부진하고 있는 현재 정말 이번 시즌은 다시 한번 시메오네의 매직으로 챔피언스 리그를 포함하여 큰 일을 낼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계속해서 시메오네 감독의 감독직에 대해 언론에서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에 혹여나 클럽을 떠날까 선수들과 팬들이 약간은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 평가
"우리는 시메오네를 믿는다. 나에게 있어 그는 최고의 감독이며, 그는 팀을 승리로 이끈다." -가비
"Atlético Madrid = Diego Simeone"
금세기 각광받는 전술인 두 줄 수비를 확립 시킨 남자[16]
시메오네의 추구하는 전술의 기본은 탄탄한 수비와 빠른 역습이라고 할 수 있다. 2012-13 시즌에는 38경기 31실점으로, 40실점을 한 바르셀로나와 42실점을 한 레알 마드리드보다 앞섰다. 2013-14 시즌에도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는 38경기 26실점으로 리그 최강의 수비를 자랑했다. 티에리 앙리는 2013-14 시즌 챔스에서 가장 까다로울 것 같은 상대로 아틀레티코를 꼽으며, 아틀레티코의 수비는 단 1센티미터도 허용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시메오네 취임전 아틀레티코 수비진의 별명은 자동문(...). 별다른 영입 없이 유럽 최고의 수비를 자랑하는 팀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
또한, 시메오네의 아틀레티코는 공수 전환이 빠르고 세트 피스 상황에서 창의적인 플레이로 득점을 노리며, 군더더기 없는 패스를 보여준다. 짧은 패스 위주로 플레이 하지만 볼 점유를 위해 수비진에서 공을 돌리는 일은 거의 없는데, 이렇다 보니 2013-14 시즌 라리가를 우승했음에도 경기당 평균 볼 점유율이 50%가 채 안 된다.[17] 똑같은 선수들을 데리고 막장스러운 성적을 냈지만, 점유율 하나만큼은 60% 가까이 기록하던 선임 그레고리오 만사노 감독은 시메오네 전술의 낮은 볼 점유율을 비난하기도 했다.
다만 이는 당시로도 지금 현재로도 유효한 축구 전술계의 끝판왕인 티키타카에 대한 시메오네의 파훼법으로 봐야 하는데 그가 선택한 전술이 미칠듯한 압박과 이에 따른 공수전환으로 이 전술을 통해 FC 바르셀로나를 몰락하게 만들어 티키타카 몰락의 전주곡을 불러온 전술이기 때문이다.[18][19]
선수들의 장단점을 보는 안목 또한 매우 뛰어나며, 아틀레티코에서 감독직을 수행하며 여러 선수의 최상의 기량을 이끌어냈다. 사실 시메오네의 지휘하에 실력이 오른 게 아틀레티코 스쿼드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3-14 라리가 우승에 주축이 된 선수들 대부분이 시메오네가 팀을 맡기 시작한 2년 6개월 전 까지만 해도 유로파 리그 진출 조차 불투명한 10위에 위치해 있었다.
- 윙어로서 시망(…)이던 후안프랑을 시메오네는 과감하게 오른쪽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시켰고, 이후 27세의 나이에 처음으로 스페인 국가대표팀 라이트백에 기용되었다. 정확히 따지면 전임인 만사노 감독도 후안프란을 풀백에 기용했었다.[20] 그러나 본격적으로 주전 라이트백으로 기용된 것은 시메오네의 취임 이후이다. 즉, 유틸리티 맨이었던 후안프랑을 풀타임 라이트백으로 기용한 것은 시메오네라 할 수 있다.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도 오른쪽 풀백은 항상 적임자를 찾지 못했었고 그해 실비오를 영입했으나 초반 부진 & 부상으로 또 공석이 돼버린 오른쪽 풀백자리에 윙어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던 후안프란을 기용하게 되었다. 어찌 됐든, 시메오네의 지휘 하에 후안프란의 실력이 엄청나게 상승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 당시 팀 내 입지가 확고하지 않던 유망주였던 코케 또한 포지션을 중앙에서 측면으로 변경하며 주전으로 기용했다. 코케는 2012~2014 두 시즌 간 리그에서 2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핵심적인 선수로 등극했지만, 사실 시메오네 취임 당시에 말라가로 이적을 고려하던 것을 잔류하도록 설득했다고 한다.
- 중앙 미드필더에 주로 기용되던 라울 가르시아를 2013-14 시즌에는 공격형 미드필더나 포워드에 기용했고, 가르시아는 시즌 총 17골을 기록하며 다비드 비야를 제치고 팀 내 득점 2위에 올라섰다.
- 여러 클럽을 오가며 임대생활만 3년 넘게 한 디에고 코스타 역시 시메오네의 지휘 아래 포텐이 터졌다. 2012-13 시즌 디에고 코스타가 임대에서 복귀한 이후, 시메오네는 친분이 아닌 실력으로 선수 기용을 할 것을 약속했고, 코스타는 당시의 시메오네가 자신의 커리어의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디에고 고딘, 필리페 루이스, 미란다, 가비, 마리오 수아레스, 티아구 멘데스 등 여러 선수들이 시메오네의 지휘 하에 기량이 급상승했다[21]. 재미있는 사실은, 1200만 유로에 이적한 필리페를 제외하면 이 선수들 모두 자유 이적 또는 헐값에 영입한 어중간한 선수들[22]이었다는 점[23].
2014년 여름 이적시장에 첼시로 이적한 코스타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마리오 만주키치와 앙투안 그리즈만을 영입했다. 그런데 만주키치는 영국과 러시아 클럽에서, 그리즈만은 아스날와 파리 생제르맹에서 더 좋은 조건의 제의가 왔었으나 모두 거절하고 아틀레티코와 계약했으며, 두 선수 모두 시메오네 때문에 아틀레티코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쯤 되면 시메오네 한 사람이 클럽에 가져오는 금전적 이득은 정말 엄청난 듯하다.
14/15 시즌에도 그의 선수보는 안목이 입증되었다.
- 디에구 코스타 이적 후, 대체자로 영입한 마리오 만주키치는 본래 정통적인 스트라이커로서 투박한 플레이를 하는 공격수였지만 아틀레티코에 합류 후, 드리블도 늘어나고 단점이던 몸싸움까지 개선하며 연계, 헤딩도 잘하는데 발끝도 좋은 공격수로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 쿠르트와의 임대 복귀와
유리몸세르히오 아센호의 이적으로 주전과 백업 키퍼가 모두 필요했던 상황에서 벤피카의 얀 오블락과 헤타페의 미겔 앙헬 모야를 영입했다. 사람들은 어린 나이에 일찍이 주전 골키퍼가 된 데 헤아와 쿠르트와를 고려하여 골키퍼 유망주였던 오블락이 주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예상을 깨고 모야가 주전이 되었다. 단 3M에 영입된 모야는 오블락보다 이름값이 떨어지는 골키퍼임에도 불구하고,[24] 아직 안정감이 떨어지는 오블락보다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후반기 들어서는 오블락마저도 포텐이 터지려는 모습이 보였는데 코파델레이 8강 1,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선방쇼를 선보이더니 3월 들어서 모야가 부상으로 빠진 자리를 놓치지 않고 모야가 부상 복귀한 이후로도 선발 자리를 꿰차는 모습을 보였다. 챔피언스리그 8강 1,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어머어마한 선방쇼를 선보이며 두 경기 모두 M.O.M에 선정되었다.결과적으로 모야만 안습...
-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왼쪽 윙어로 활약하던 앙투안 그리즈만을 만주키치 아래에서 뛰는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포지션을 변경시켰는데 전반기 말 까지는 다소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포지션 적응이 끝나자 말 그대로 라리가를 씹어먹는 모습을 보이며 라리가 37경기에서 22골을 득점하여 팀내 득점 1위이자 리그 득점 4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25]
어?만주키치는???
- 그리고 토레스가 살아날 기세가 보인다.
무리뉴, 인자기 X까안 넣던 골을 숨풍숨풍 넣고 요새는 어시까지 한다. 물론 설레발은 금물이니 더 지켜봐야하긴 할 듯. 이쯤되면 라 리가의 재활공장장이라고 해도 손색없다.최강희 감독이 한국의 시메오네인가 아니면 시메오네가 라 리가의 최강희인가?심지어는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골을 기록했다. 흠좀무.
2014년 12월 4일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로 부터 축구발전에 기여한 지도자에 주어지는 '이베로-아메리카 커뮤니티 트로피'를 수여 받았다.
시메오네도 작은 키는 아닌데 루저로 만드는 국왕의 위엄 오오[26]
15/16 시즌에도 그의 선수보는 안목이 어떨지 기대된다.
라리가 4라운드, 에이바르와의 원정경기에서 잭슨 마르티네스와 루시아노 비에토를 앙헬 코레아와 페르난도 토레스로 교체 투입했는데, 교체 투입한 선수들이 사이 좋게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시메오네의 뛰어난 용병술을 보여줬다.
7라운드 마드리드 더비에서 다시 한번 그의 용병술이 빛을 발했는데, 1-0으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그는 그리즈만을 제외한 모든 공격수를 교체했다. 공교롭게도 후반 39분, 그리즈만과 교체 투입된 잭슨 마르티네스, 야닉 카라스코, 루시아노 비에토가 동점을 만들어냈다. 골은 비에토가 기록.
32라운드까지 1위 FC 바르셀로나와 승점 3점차로 좁혀놨다. 비록 겨울 이적시장에서 잭슨 마르티네스를 보내긴 했지만, 최근에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는 페르난도 토레스가 있기에 별 문제는 안되는 듯하다. 역시 공격수 재활센터
5 기타
아틀레티코 패밀리 보스 시메오네가 조직원들에게 승점을 가져오라고 지시를 내리고 있다.
너 숙청
기자회견에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인다. 논란의 여지가 있는 발언을 삼가고, 심판이나 다른 클럽의 감독을 비난하는 일이 없다.[27][28] 하지만 2012년 12월엔 “라 리가는 지루하다”라고 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스페인 축구가 지루하다는 게 아니라 2004년 이후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이외의 팀들에게는 우승의 기회조차 허락치 않는 빈부격차 때문이라고. TV 중계권료 재분배를 바라고 있는 것 같다. 2013년 8월, 코파 델 레이 우승 이후에도 라 리가가 지루하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토너먼트 형식의 코파 델 레이에서는 약팀도 작전을 잘 짜면 우승이 가능하지만, 마라톤과도 같은 38경기 체제의 리그에서는 엄청난 재정의 차이 때문에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를 이길 수 없다고 한다.[29] 이후 “지루하다”라는 말은 잘못된 단어 선택일 수도 있다고 인정하였다.
하지만, 라리가 우승 이후에도 "우리는 9500만 유로로 7~8명의 선수를 영입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9500만 유로로 두 명의 선수를 영입한다." 라며 디스를 계속했다. 라 리가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은 굽히지 않는중.
사실 시메오네의 주장에는 일리가 있다. 성공적인 2012-13 시즌을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3위 아틀레티코, 4위 발렌시아, 5위 레알 소시에다드, 6위 말라가 모두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의 에이스를 다른 클럽에 빼앗겼다. 팔카오는 6천만 유로에 AS 모나코로, 로베르토 솔다도는 3천만 유로에 토트넘으로 이적했으며, 이야라멘디와 이스코는 각각 3000만 유로와 2400만 유로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반면,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네이마르와 가레스 베일을 영입하며 이적료 기록을 경신 중이다. 결국 기적적으로 2013-14 시즌 라리가 우승에 성공했지만, 팀의 주축이 되는 몇몇 선수들은 비싼 몸값에 다른 클럽으로 이적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항목 참고.
위의 사진이랑 달라진게 뭐지?아.. 머리숱이..
선수 시절에도 아틀레티코에서 활약했으며, 5년간 라리가에서 134경기를 소화했다. 특히 1995-96 시즌에는 리가 37경기에서 12골을 넣으며 라 리가 & 코파 델 레이 더블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선수 시절 클럽 19년 만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던 선수가 지금 감독으로 돌아와 17년 만의 첫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안겨 줬으며, 14년간 이기지 못했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코파 델 레이와 리그에서 연이어 승리를 거뒀다. 18년 만에 팀의 10번째 리그 우승을 이끌고 덤으로 무려 40년 만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진출시켜 역사상 첫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노렸던 만큼 팬들 사이에선 이미 최고의 인기 감독. 그의 취임 전 10년간 10번이나 감독이 바뀐 아틀레티코 구단에선 시메오네가 아틀레티코의 알렉스 퍼거슨으로 남아주기를 바라는 듯하다. 시메오네도 인터뷰에서 퍼거슨을 언급하며 장기 집권에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데이비드 베컴과는 악연이 있다. 98 프랑스 월드컵 당시 잉글랜드와 아르헨티나의 16강전에서 베컴에게 끊임없이 도발을 걸다가 베컴이 다리를 걸도록 유도해[30][31] 퇴장당하게 한 선수가 바로 디에고 시메오네였다. 그리고 4년 뒤...
선수시절부터 상대방을 계속해서 걷어차고 때리면서 자극하다가 이득을 보는 스타일이었는데 아틀레티코 감독으로 팀에 그 정신을 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바르셀로나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돌아가면서 옐로카드를 받지만 레드카드는 거의 받지 않는 모습은 가히 예술 수준. 마치 2016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의 칠레 축구 국가대표팀과 똑같았다.
상기된 플레이 스타일에다가 그 특유의 얼굴(...)까지 겹쳐서 마피아 보스라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참고로 이 사진은 영화 대부의 말론 브란도를 합성한 것.
아들인 지오반니 시메오네도 축구선수의 길을 걷고 있다. 아르헨티나 연령별 국가대표팀에 단계적으로 발탁되고 있으며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화제가 됐었다.[32] 이후 2016년 리우 올림픽 아르헨티나 올림픽 국가대표 최종명단에 발탁되었다. 그리고 알제리전에 교체 투입되었다. 그리고 8월 19일 세리에 A의 제노아 CFC로 이적 하였다.
6 경력
6.1 선수 시절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1997/98 - 1998/99)
- UEFA 컵 (1) : 1997/98
- SS 라치오 (1999/00 - 2002/03)
- 이탈리아 세리에 A (1) : 1999/00
- 코파 이탈리아 (1) : 1999/00
-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1) : 2000
- UEFA 슈퍼컵 (1) : 1999
-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 코파 아메리카 (2) : 1991, 1993
-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1) : 1992
- 1996 애틀랜타 올림픽 : 은메달
6.2 감독 시절
- 에스투디안테스 (2006/07)
-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1) : 토르네오 아페르투라(전기리그) 2006
- 리버 플레이트 (2008)
-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 (1) : 트르네오 클라우수라(후기리그) 2008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11/12 - )
- 스페인 라 리가 (1) : 2013/14
- 코파 델 레이 (1) : 2012/13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1) : 2014
- UEFA 유로파 리그 (1) : 2011/12
- UEFA 슈퍼컵 (1) : 2012
- UEFA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 (2) : 2013/14, 2015/16
- ↑ 아르헨티나 최초의 센츄리 클럽 가입자이다.
- ↑ 반례는 하인케스, 베켄바워, 안첼로티, 델 보스케, 황선홍, 과르디올라, 크루이프 등...얼마 없다.
슈틸리케도 한국에서 성공하면 껴야 할지도? - ↑ 실제로 경기가 시작되면 벤치 앉아 보고 있거나 단지 일어서서 가볍게 지시를 하는 여타 감독들과는 다르게 상당히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향해 지시를 내린다. 시메오네 감독 역시 경기가 시작되면 자신은 선수들과 피치 위에서 뛰고 있는것과 마찬가지이며, 자신또한 그렇다고 생각하고 지시를 내린다고 한다. 어쩌면 이것이 아틀레티코를 빅클럽으로 만든 원동력일지 모른다.
- ↑ 그런데 유독 토너먼트에서는 레알 마드리드에게 한 끗 차이로 패배하여 좌절하는 모습을 보인다. 13-14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14-15 시즌 챔피언스 리그 8강, 15-16시즌 역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승부차기로 패배했다.
하필이면 3시즌 연속으로 챔스에서 당했다그럼 전문 킬러라고 보기는 무리 아닌가? - ↑ 재밌는 점은 리그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F.C바르셀로나에게 패배하는 경우가 많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바르셀로나를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반대로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에서 거의 천적 수준으로 잡아내지만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패배하는 경우가 많다
- ↑ 그렇다, 베컴의 흑역사인 1998 프랑스 월드컵 16강전 퇴장 사건의 당사자다. 시메오네의 헐리우드 액션이 성공했기 때문. 베컴이 고의적으로 발을 걸었기 때문에 면밀히 따지면 다이빙은 아니다. 하지만 덕분에 4년후 2002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리매치가 성사되었을 때 정말 핫한 관심을 받았다. 그런데 경기 시작 후 잉글랜드 선수 하나가 혼자서 넘어지기 시작하는데...
피장파장 - ↑ 수비형 미드필더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아르헨티나 5번의 자리는 시메오네 은퇴 후 시메오네의 더블 볼란치 파트너였던 마티아스 알메이다가 에스테반 캄비아소와 함께 메웠고, 이후 등장한 선수가 바로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였다. 스타일은 전부 상이하지만 굳이 계보를 따지자면 시메오네 - 알메이다 - 캄비아소 - 마스체라노라고 할 수 있다.
- ↑ 그리고 현재까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이 사진 한장으로 설명된다.
- ↑ 미란다, 디에고 고딘, 필리페 루이스, 아르다 투란, 디에고 코스타 등.
- ↑ 단, 승점 42점인 바르셀로나가 클럽 월드컵 일정으로 1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다.
- ↑ 패배 후 SNS에 남긴 글을 보면 상심이 꽤 크신 듯 하다...
- ↑ 유럽 全 리그를 통틀어 최소 실점
- ↑ FA컵 8강전 에버튼과의 경기에서 가레스 베리의 목덜미를 무는 듯한 장면이 찍히면서 구설수에 올랐다. 과거 리버풀에서 수아레즈가 바르셀로나로 이적하기 전 했던 행동과 흡사하기에 이적을 위한 밑밥아니냐는 소리가 나오는 중. 하지만 정작 물렸다는 가레스 베리는 코스타가 나를 물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발언
- ↑ 헤수스 가메즈의 뉴캐슬로 이적하였기 때문에 후안프랑의 로테이션 자원으로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 ↑ 7라운드 기준 22골
- ↑ 라니에리 감독도 수비적인 전술을 짤 때 시메오네의 두 줄 수비를 본받았다고 하고, 그 결과는...
- ↑ 같은 시즌 바르샤의 경기당 평균 점유율은 67%.
- ↑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스페인을 몰락하게 만든 네덜란드나 칠레의 전술도 이와 비슷하다.
- ↑ 무리뉴 감독 또한 인터뷰에서 점유율이란 허황된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며 결국 축구는 골을 넣는 팀이 이긴다고 말해 극단적인 점유율을 중시하는 전술에 대해 비판한 바 있다.
- ↑ 리그에서 줄전한 5경기중 2경기는 풀백, 3경기는 윙어로 기용되었다.
- ↑ 고딘은 현재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명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필리페 루이스는 시메오네 이전에도 라 리가의 수준급 레프트백이었으나 시메오네가 오면서 마르셀루를 국대에서 밀어낼 수 있는 선수로 기량이 더 상승했다. 가비 역시 30대의 나이에 월드 클래스급 수비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았다.
- ↑ 다만 첼시와 유벤투스에서 활약한 적이 있는 티아구는 어중간한 선수라기보다는 한물간 선수였다는 표현이 적합하다.
- ↑ 고딘은 800만 유로, 가비는 300만 유로, 수아레스는 350만 유로에 이적했으며, 미란다와 티아구는 자유 이적으로 영입했다.
- ↑ 마요르카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으며 09/10 시즌, 발렌시아 C.F.에 영입되었지만 노장 골키퍼인 세자르 산체스의 후보로 있다가 헤타페로 임대 이적하며 겨우 주전 키퍼가 되었다.
- ↑ 참고로 라리가 득점 1,2위는 신계인 호날두와 메시고 3위는 반신(...)이나 다름없는 네이마르.
사실상 인간계 1위인 셈 - ↑ 펠리페 6세의 키는 197cm로 알려져 있다.
- ↑ 2013-14 시즌 챔피언스 리그 4강 1차전 첼시와 0-0 무승부를 기록한 후, 언론은 무리뉴 감독의 수비적인 전술을 비난했지만, 시메오네는 “모두가 똑같은 전술을 사용한다면 축구는 재미없을 것”이라며 무리뉴를 옹호했다.
그래서인지 무리뉴도 시메오네에 관해선 굉장히 우호적이다 - ↑ 또한, 2014년 레알 마드리드와 슈퍼컵 1차전에서 심판과 충돌 후 퇴장당하고 이후 징계로 8경기 출장 정지를 당했는데, 다소 과도한 징계라는 의견이 많았지만 시메오네는 별말없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세레조 회장은 "당연히 항소하겠다"고 했으나, 감독의 의견을 존중해서인지 결국 항소하지 않았다.
- ↑ 그러나 결국 2013-14 시즌 라리가 우승을 거머쥐며, 자신이 불가능하다 여기던 것을 이뤄냈다.
- ↑ 동영상으로 찾아볼 수 있지만 정말 베컴은 살짝 툭 친 수준이었다.(...)
- ↑ 하지만 정확히 따지자면 베컴의 명백한 잘못이다. 아무리 툭 친 수준이라도 데드볼 상황에서 보복성이 있는 태클을 했기 때문에 레드카드가 나온 것이다. 때문에 베컴도 별다른 항의 없이 그라운드를 떠났다.
- ↑ 사실 소속팀인 리베르 플레이트의 신입 신고식 같은것이다. 1군으로 처음 훈련에 참여하면서 같이 올라온 드리우시, 토마스 마르티네즈와 함께 촌마게 비스무리하게 앞머리를 빡빡 밀었다(...).
일명 왜구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