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許景九
1942년 09월 28일 ~
1942년 강원도 인제군에서 태어났다. 춘천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미국에 유학가서 하와이 주립대학교 대학원 정치학과 석사,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귀국하여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조교수를 역임하였다. 1978년 제1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당 후보로 강원도 양양군-속초시-고성군-인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공화당 정일권 후보와 친여 무소속 함종빈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한국당 후보로 강원도 속초시-고성군-인제군-양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정재철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1983년 사단법인 국제정치문제연구소를 설립하였다.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민주한국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민주정의당 정재철 후보와 동반 당선되었다. 당선 직후 민주한국당을 탈당하여 신한민주당에 입당하였다. 이후 동교동계에 속하였다. 1987년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에 입당하였다가 다시 통일민주당을 탈당하여 평화민주당 창당에 참여하였다. 그러나 제13대 대통령 선거 기간 중 다시 평화민주당을 탈당하였다. 그리고 이철, 박찬종, 홍사덕, 조순형, 장기욱 등과 김영삼-김대중 단일화를 요구하는 서명파 5인방으로 활동하였다.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서울특별시 송파구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통일민주당 김우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0년 3당 합당 직후 평화민주당에 복당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춘천군-양구군-인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 이민섭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 후보로 서울특별시 강동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신한국당 김중위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양양군-속초시-고성군-인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천년민주당 송훈석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