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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에 나오는 등장인물을 다루는 항목이다.

7월 23일 패치 이후로 남성,여성 캐릭터의 성별에 따라 이동 속도와 방어력이 변경된다고 한다.

1 구매

1.1 공통

1.1.1 막스맨[1]

AVA 최초의 플레이어블 특수 캐릭터. 외인부대에서 경험을 쌓았다는 용병. 외인부대 출신이지만 지금은 용병이라서 EU와 NRF 둘 다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는 설정이다. 성능적인 면에서 별 특징은 없지만 외모 구성이 다름아닌 흑인 + 대머리 + 인남캐 속성!라는 환상의(?) 외모를 자랑한다. 문제점이라면 캐쉬로 구매하는 기간제 캐릭터라는 사실이다. 아래에 설명할 3인조보다야 다소 저렴하지만.

구매해서 써봐도 사실 군복과 헬멧 때문에 대머리 흑인 간지는 팍 죽는다는 것이 큰 단점이다. 발라클라바까지 질렀다면 그냥 눈만 보인다. 마렉과 프란체스카도 나왔으니 막스맨도 리뉴얼해서 다시 만들어줘요 또한 구매해서 사용하면 제공되는 옵션이 럭키샷 +3%가 전부. 별 대단한것은 아니지만 묘하게도 '백인 + 금발 + 인여캐 속성'인 에바와는 정 반대의 성향을 지니고 있다(……).러시아 듣보잡 죄수 용병 대신 막스맨을 달라!
삭제되어서 이젠 볼 수 없다.

1.2 포인트맨

1.2.1 프란체스카 레이 폴렌타(Francesca Lei Polenta)


충격과 공포의 여캐 추가 게다가 바스트 모핑까지 적용되어 있다!!

유로 : 30일 30,000 유로. 90일 60,000 유로. 중사 이상. 럭키샷 확률 +2%.
캐쉬 : 30일 7,900원. 90일 15,800원. 계급 제한 없음. 럭키샷 확률 +2%. 경험치 +20%.

(※위쪽 사진은 초창기에 등장한 모델링.)

산악 등반가인 이탈리아계 아버지와 세르비아인 어머니 사이의 2남 1녀중 장녀로 출생하였다.
어린 시절에는 모친의 희망으로 인해 댄서가 될 것을 종용받아 3살부터 댄스와 발레를 배우기 시작하지만, 부모의 불화로 인한 이혼 소동으로 곧 바로 중단되었다.

부모의 다툼으로 인해 어두운 시기를 보내면서도, 긍정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활동적인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비교적 무난하게 성장하던 그녀는, 부모의 이혼 후 9살이 되던 해 부친을 따라 남부 독일로 이주하였고, 울창하고 풍부하면서 아름다운 산림 속에서 성장하며 비교적 건강하게 사춘기를 맞이하지만, 13세가 되던 해에 부친의 재혼, 미국에서 전해진 모친과 두 동생의 사고사라는 두 가지 사건을 거의 동시에 겪는다.

저명한 등반가였던 부친의 영향을 받고, 산지가 많은 남부 독일에서의 성장 환경으로 인해 산악등반에 점차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그녀는, 아마추어이기는 하지만 불과 몇 년 만에 국제 대회의 주니어 부에서 입상하는 소질을 보이며 성장하는 등 재능 있는 산악인으로서의 성장을 기대받는다. 그러나, 16세에 부친이 등반사고로 사망하자 방황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전부터 문제가 있었던 계모와의 사이마저 결정적으로 틀어지자 절연을 선언하고는 미련 없이 집을 뛰쳐나와 버린다.

독립 후에 생활을 위해 여러 가지 직업을 전전하며 경력을 쌓아 나가던 그녀는, 우연히 이탈리아 출신 방송제작자의 눈에 띄어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 모델을 시작하게 된다.
타고난 미모와 우월한 신체조건, 특유의 보이시하고 활동적인 이미지로 삽시간에 높은 지명도를 얻은 그녀는, 모델 및 엔터테이너로서의 지위를 빠른 시간에 확보하였고 전도유망한 스타로서의 계단을 오르는 기회를 잡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일을 위해 경제적 기반을 충분히 만들었다고 생각한 그녀는 불과 1년만에 활동중단을 선언하고 잠적하여 세상을 놀라게 한다.

시간이 흘러, 남부독일에 은둔하며 세간이 자신을 잊어주기를 기다린 그녀는 곧바로 등반가로서의 복귀를 위한 훈련을 시작하지만, 곧이어 발발한 유럽전쟁의 참화, 그로 인한 민간인들의 피해와 참상을 목격하고는 곧바로 저항군에 지원하여 비정규 전투에 참가하기 시작한다.

비록 군사적인 경험이 전혀 없는 그녀였지만, 일반 남성을 능가하는 뛰어난 체력과 천부적인 전술 판단 능력으로 인해 실전에서 점차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점차 저항군 조직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고, 어느덧 남부독일 전체 저항군의 상징적인 존재로 인식되기 시작한다.

급기야는, 그녀의 스타성과 전술적 판단능력에 기인한 지휘능력, 전투력 및 여성이라는 특성에 주목한 EU군 정보국이 비밀리에 그녀와 접촉하여, 특수임무의 수행 및 이를 진행하기 위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에 대한 그녀의 동의를 받아 곧바로 정식요원으로 등록하기에 이른다. 현재, 그녀의 행적은 일체 비밀에 싸여 있으며, 그 내용을 아는 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 GMN(GM 네트워크) 캐릭터 소개글 중 발췌


일명 레이.
2012년 4월 24일 패치에서 추가된 AVA 최초의 플레이어블 '인간' 여성 캐릭터이다. NRF소속의 현 아바의 뜨거운 감자였던 캐릭터. 나올 때 얼마나 어그로를 모았는지 위키에 캐릭터 스토리 하나 업데이트 안 됐다

일반 이동속도가 포인트맨보다 조금 더 빠르며 여성 캐릭터 전용 애니메이션과 보이스가 적용된다. 그 외 효과(럭키샷+2%, 캐쉬 버전 경험치+20% 옵션)은 마렉과 동일...하다. 여성 캐릭터라서 슬림하지만 피격범위는 일반 캐릭과 똑같게 설정되어있다.[2] 이에 대해 개발진은 "이 부분도 하나의 밸런스로 생각하고 제작하였으며 ","현실적이지 않는 위 내용이 거슬릴 수도 있겠지만, 밸런스에 민감한 아바 유저분들이 이해해주실 것으로 믿습니다"...라고 한다. 덧붙여서 우월한 외모와 몸매는 모델 출신이라서 그렇고, 집안이 대대로 등산 및 암벽등반을 즐기는 취미가 있어서 신체능력도 뛰어난 것이다...라고 한다. 메탈슬러그 4나디아도 아니고

아바 유저들의 반응은 "이젠 정말로 접을 때가 됐다", "어차피 갈 데까지 간 게임인데 여성 캐릭터 추가도 이젠 무덤덤하다", "여성 캐릭터 하악하악"(...) 등으로 구분된다. 사실 아바는 이미 초창기의 무겁고 진중한 정통 밀리터리적 요소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고 AI전, 갈수록 작아지고 짧아지는 맵, 무반동 사기총 등 캐주얼 요소만 추가되고 있다. 산으로 가는 스토리는 덤. 여성 캐릭터 추가는 아바의 캐주얼화에 마침표를 찍은 것과 다름없다.차후 나올 카스온2 견제용?
그리고 감염전에서 감염될때 동일하게 일반 감염체남성 캐릭터로 된다.(...)하긴 일반병사가 숙주될때 여성 캐릭터 되는 것 자체도 이상했으니...

결국 2012년 중으로 보정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고 각주에서도 언급했듯이 이것을 위해 일시 판매중지가 되었다.

- 전체 크기(몸집)가 커집니다.
- 의상 컨셉이 변경되고 군장도 추가됩니다.
- 이동속도는 기존 캐릭터와 동일하게 조정되고, 다른 추가속성이 부여됩니다.

그리고.... 10월 26일 AVA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 10월 30일 업데이트 중 하나[3]로 드디어 리뉴얼된 레이 디자인(오른쪽 사진)을 공개하였다! 보다시피 기존 레이 디자인에 노스페이스패딩 입혀놓은 모양이다(...). 날씨가 추워지는걸 반영한 건가? 기껏 만든 디자인을 썩히기는 싫었던지 그냥 몸에 이것저것 붙여서 덩치를 '불리고' 끝났다.
얼마 후 특유의 기동력이 부활하고 방어력이 감소하는 등 성별에 따라 차별화를 두기로 했다. 하지만 공구가 출동하면 어떨까?

2013년 1월 22일자로 한시적인 할인 판매로 인해 가격이 인하됐다.(30일 4,700 / 90일 9,400)

캡슐상점에서 상인으로 등장한다 가슴을 꼭 클릭해보자

모 논란의 게임이 나오면서 졸지에 재평가의 여지가 생겼다.[4]

1.2.2 릴리 마를렌 (Lili Marleen)



이젠 캐릭터가 사람마저 아니다.

이미지가 구체화된 요괴서번트인가보다

유로 : 30일 38,000 유로. 90일 76,000 유로. 중사 이상. 럭키샷 확률 +3%, 후면 공격 시 데미지 증가.
캐쉬 : 30일 5,700원. 90일 11,400원. 계급 제한 없음. 럭키샷 확률 +3%. 경험치 획득 +30%, 보급 유로 +300, 유로플러스 +5%, 후면 공격 시 데미지 증가.

‘너와 반드시 다시 만나리, 릴리 마를렌’

1915년,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던 한스 라이프는 참호 속에서 사랑하던 여인을 그리며 시를 썼다. 이 시는 1937년 출간된 “젊은 초병의 노래(Das Lied eines jungen Soldaten auf der Wacht )”라는 시집에 실렸고, 곧 이어 랄레 안데르손이 이 시를 노래로 불렀다. 노래 가사 속의 릴리 마를렌은 연인과 밀회하던 가로등 아래에서 그를 그리는 여인으로 그려져 병사들의 심금을 울렸다.

라디오 베오그라드에서 방송된 뒤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게 된 이 곡은 결국 라디오 베오그라드의 방송 종료를 알리는 시그널 송이 되어 북아프리카 병사들의 귀에 울려 퍼지게 되었다.

릴리 마를렌에 매료된 것은 독일군 병사들만이 아니었다. 적 진지의 연합군 병사들마저 가사의 의미조차 모르면서도 노래에 빠져들어, 릴리 마를렌은 결국 영어, 프랑스어 등 수많은 언어로 번역되며 모든 병사들의 영원한 연인이 되었다.

치열했던 세계 2차대전 기간 중 수많은 여인들이 릴리 마를렌처럼 사랑하는 이를 전장에 내보내고 하루라도 빨리 그가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렸다. 가정에서는 바느질을 통해 군복을 만들고, 공장에서는 그녀들의 연인이 탈 비행기와 탱크를 수리하기도 하고, 일부는 병사로, 레지스탕스로 직접 총을 들고 전선에 뛰어들기도 했다. 양장을 입고 구두를 신은 그녀들의 손에 들린 총구는 바로 사랑하는 이의 적을 향해 불을 뿜었다.

AVA의 새로운 캐릭터 ‘릴리 마를렌’은 2차 대전 당시 모든 군인의 연인을 형상화 하는 한편, 조국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헌신하고 끝내 전장에까지 나섰던 당시 유럽의 강인한 여인을 그리고 있다.

- GMN(GM 네트워크) 캐릭터 소개글 중 발췌

2013년 7월 23일 패치로 등장한 여성 포인트맨 캐릭터.

음? 왠지 익숙한 이름의 캐릭터라고? 당신이 아는 그 릴리 마를렌이 맞다. 설명에서도 대놓고 2차 대전 중, 피아의 상관없이 유럽과 아프리카전선의 모든 병사들에게 사랑받은 전설적인 노래 '릴리 마를렌 (Lili Marleen)'의 이미지를 구현한 여성 전투원 이라고 써 있다! 깊게 생각해보면 어이가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아갈 듯한 컨셉이지만... 이미 유저들은 여캐가 세 종류나 연달아 출시되는 건 아무것도 아닌 듯 달관한 태도 (...)를 보인다. 포기하면 편해

추가되고 보니 이건 뭐, 캐릭터에 유로 플러스, 경험치 플러스, 추가 유로 보너스를 때려박은 꼴이라고 볼 수 있다. (캐쉬버전 한정) 이 쯤되면 무슨 생각으로 넣은 것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

9월9일자로 그녀가 트위터를 하는것이 목격되었다!
https://twitter.com/Lili_AVA_RPA

1.2.3 아흐메드 압델 카데르 사미르 (Ahmed Abdel Kader Samir)


리비아 망명자 출신의 SAS대원. 현지 잠입 및 동화, 특수임무에 있어 탁월한 재능을 인정 받아 각 종 임무에 투입되어 활약 중

2014년 1월 7일 패치로 등장한 남자 포인트맨 캐릭터.
특수기능으로 피격 시 빨점 노출시간을 0.5초 줄여준다. 덕분에 매치에서 릴리나 레이(사실상 멸종)을 밀치고 자주 등장한다.

모델은 너무 잘생겨서 추방당한 남자 라고 국내에 소개된 '오마르 볼칸 알 갈라' 로 추정된다.

1.3 라이플맨

1.3.1 마렉 레스티슬라프 레즈낙(Marek R. Reznak)

유로 : 30일 30,000 유로. 90일 60,000 유로. 중사 이상. 럭키샷 확률 +2%. 걷기 속도 증가.
캐쉬 : 30일 7,900원. 90일 15,800원. 계급 제한 없음. 럭키샷 확률 +2%. 경험치 +20%. 걷기 속도 증가.

마레기가 아니다

2012년 2월 14일자로 추가. 사용시 걷기 이동속도 증가 옵션이 붙어있으며, 유로 버전은 럭키샷 +2%, 캐쉬 버전은 럭키샷 +2% / 경험치 +20% 옵션이 붙어있다. 고유 룩을 갖추고 있어서 특수 방어구를 걸쳐도 표시가 되지 않는다. 성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이상하게도 손목시계를 스톱워치로 설정해놓고 쓰질 않는다.(00:00:00)

2013년 1월 22일자로 한시적인 할인 판매로 인해 가격이 인하된다.
(할인 기간 : 30일 4,700 / 90일 9,400)

1.3.2 "지니(Ginny)" 레지나 카데아 아코스타 (Regina Gadea Acosta)

유로 : 30일 30,000 유로. 90일 60,000 유로. 중사 이상. 럭키샷 확률 +2%.
캐쉬 : 30일 7,900원. 90일 15,800원. 계급 제한 없음. 럭키샷 확률 +2%. 경험치 +20%.

섹시함을 위해뜬금없이 육지에서 잠수복을 입고 다니는 건데 그나마도 지퍼를 엄청나게 내리고 있으니 뭘 노리고 있는지는 뻔하다. 그나마 전장 느낌 난다고 하던 사람들도 너무 비현실적이라며 실망 중이다. 이로서 서든어택이 아니라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소스로 환골탈태 레이의 복장으로 엄청 까이고, 지니 처음 공개때 겁나게 까이고도 업데이트를 강행하는 걸 보니 개발자들의 멘탈도 참 대단할 따름이다. 남성 캐릭터 몸에 여성 캐릭터 얼굴만 붙이라고! 그게 그렇게 어렵냐? 어려운건 아닌데 돈이 안되거든.

여담이지만 레이와 마찬가지로 컨셉 이미지와 실제 게임상 이미지가 차이가 나는 편이다. 다만 레이처럼 패딩을 입은 것은 아니고, 저 디자인에 이곳저곳 레이와 비슷한 지나칠 정도로 두꺼운 보호구들이 주렁주렁 붙어있다. 역시 덩치 불리기용으로 넣은 것으로 추산된다.

참고로 이름의 제대로 된 표기는 레히나 가데아 아코스타 가 맞다.

2013년 1월 22일자로 한시적인 할인 판매로 인해 가격이 인하된다.
(할인 기간 : 30일 4,700 / 90일 9,400)

1.3.3 "아나스타샤 (Anastasia)" 마리아 파블로브나 팔레이 공작부인 (Duchess Maria Pavlovna Paley)



본명 참 길다

유로 : 30일 38,000 유로. 90일 76,000 유로. 중사 이상. 럭키샷 확률 +3%, 낙하 데미지 감소, 조준 사격 시 집탄율 상향.
캐쉬 : 30일 5,700원. 90일 11,400원. 계급 제한 없음. 럭키샷 확률 +3%. 경험치 획득 +30%, 보급 유로 +300, 유로플러스 +5%, 낙하 데미지 감소, 조준 사격 시 집탄율 상향.

1916년, 파벨 알렉산드로비치 로마노프 대공(Grand Duke Paul Alexandrovich of Russia)과 올가 발레리아노비 팔레비 공작부인(Princess Olga Valerianovna Paley)의 사이의 1남 3녀 중 막내로 출생하였다.

아버지인 파벨 알렉산드로비치 로마노프 대공은 제정 러시아 황제 알렉산드르 2세(Alexander II of Russia)의 6번째 황자로, 재혼상대로 택한 올가 카르노비치(Olga Karnovitsch, 후의 올가 발레리아노바 팔레이)의 신분이 낮았기 때문에 결혼을 왕가에서 정식으로 인정을 받지 못한 상태로 프랑스에서 아들 하나와 두 딸을 낳아 가정을 이룬 상태였는데, 1915년에 이르러 비로서 정식으로 결혼을 인정받아 러시아로 귀국하기에 이르렀고, 이듬해 마리아가 출생하였다.

그러나, 그녀의 출생 직후 발생한 러시아 혁명으로 인해 아버지와 오빠를 비롯한 로마노프가의 왕족들이 볼세비키 정부에 의해 처형당하자, 어머니의 품 안에서 두 언니와 함께 핀란드를 거쳐 프랑스로 망명하여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파리에서 보내게 된다. 파리의 이채로움과 패션모델 겸 영화배우인 언니 나탈리아(Natalia Pavlovna Paley)의 영향으로 자유롭고 밝게 성장하였다.

이렇듯 자유 분방했던 그녀는 당시로서는 생소했던 비행기 조종에 몰두하여 조종사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비행가로서 수많은 지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식견을 넓히기 시작하였다.

그 무렵 발생한 스페인 내전에 국제 의용군으로 참가할 것을 결심하여 어머니를 비롯한 주변인을 처음으로 놀라게 하였고, 비록 어린 나이 때문에 의용군의 꿈을 이루지는 못하였지만 그때 부터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활동을 계속한다.

1939년, 독일의 폴란드 침공으로 시작된 2차대전은 곧, 프랑스, 영국과 독일의 전쟁으로 확대되었고, 순식간에 독일군에 짓밟힌 프랑스에서 남겨진 그녀는 저항운동에 몸을 던지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수많은 공작과 작전에서 특유의 기민함과 활동력, 전투 능력으로 전설적인 전공을 거둔 마리아는 레지스탕스는 물론, 독일 비밀경찰에서도 상징적인 암호명 '아나스타시아' 로 불리기 시작했고, 이 암호명을 통해 새로운 전설들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다.

그녀의 활동에 주목한 당시 영국군 정보부에서는 그들의 특수 훈련에 마리아를 초청하여 그 능력을 한층 강화시켜 주었으며, 훈련을 마친 그녀는 자유 프랑스군 소속의 첩보원으로 다시 독일 점령하의 유럽에 침투하여 특수작전을 시작한다.

- GMN(GM 네트워크) 캐릭터 소개글 중 발췌

2013년 7월 23일 패치로 등장한 라이플맨 여성 캐릭터.

설정상으로는 망명 러시아 황족으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활동한 전직 파일럿이자 특수 요원. 아나스타샤는 작전 시의 호출명이라고. 지니 이후 라이플맨 캐릭터는 색기담당인지 가슴골이 드러난다 (....) 그런데 생긴건 약간 별로다

추가되고 보니 이건 뭐, 캐릭터에 유로 플러스, 경험치 플러스, 추가 유로 보너스를 때려박은 꼴이라고 볼 수 있다.(캐쉬버전 한정) 이 쯤되면 무슨 생각으로 넣은 것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

1.3.4 쿼터백 (Quarter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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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소리야! 미식축구라니! 이건 미친 짓이야. 난 여기서 나가겠어!

슈퍼볼을 기념해서 나온 캐릭터인지, 무엇을 위해 나온 캐릭터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단지 9월 4일 북미/유럽 아바 업데이트 때 북미/유럽 아바 독점 캐릭터로 그 모습을 드러냈을 뿐. 북미 아바에서는 쿼터백 패키지 (Quarterback Package)라고 해서 MG4KE T-Rex 영구제, 쿼터백 캐릭터 30일, 미식축구 공 수류탄 30일, 09세트 30일로 구성된 패키지를 5999 AP에 판매중.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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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공 수류탄은 이렇게 생겼다.

한국 유저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충공깽. 여러모로 전장에 안 어울릴 것 같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1.4 스나이퍼

1.4.1 "프리스트(Priest)" 카이자드 라탄지 불사라 (Kaizad Ratanji Bulsara)

유로 : 30일 30,000 유로. 90일 60,000 유로. 중사 이상. 럭키샷 확률 +2%. 주무기 장전 속도 증가.
캐쉬 : 30일 7,900원. 90일 15,800원. 계급 제한 없음. 럭키샷 확률 +2%. 경험치 +20%. 주무기 장전 속도 증가.

2012년 7월 24일31일자로 추가. 사용시 장전속도 5%증가 옵션이 붙어있으며, 유로버전은 럭키샷 +2%, 캐쉬 버전은 럭키샷 +2% / 경험치 +20% 옵션이 붙어있다. 고유 룩을 갖추고 있어서 특수 방어구를 걸쳐도 표시가 되지 않는다. 성능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상체에 위장포를 두르고 있으며 전체적인 색감이 어둡다. 발라클라바를 쓰고 있으며[5] 색감이 어두워서인지 진짜로 어두운 곳에서는 눈에 거의 띄지 않는다.
추가된 캐릭터 중에선 외형적으로는 가장 압도적으로 포스와 간지가 흐른다.

출시기념으로 한시적으로 유로 버전에도 경험치 옵션이 적용된 적이 있다.

2013년 1월 22일자로 한시적인 할인 판매로 인해 가격이 인하된다.
(할인 기간 : 30일 4,700 / 90일 9,400)

1.4.2 바실리 그레고리에비치 자이체프 (Vasilij Grigor'evich Zajtsev)

유로 : 30일 38,000 유로. 90일 76,000 유로. 중사 이상. 럭키샷 확률 +3%. 주무기 꺼내는 속도 증가.
캐쉬 : 30일 5,700원, 90일 11,400원.[6] 계급 제한 없음. 럭키샷 확률 +3%. 경험치 +30%. 주무기 꺼내는 속도 증가.

스나이퍼 전용 클래식 캐릭터.

2012년 11월 27일에 추가. 실존하는 그 유명한 저격수 '러시안 토끼' 바실리 자이체프를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이다. 군복부터가 대놓고 소련군 군복이니...

프리스트와는 달리 오로지 캐시 전용이며, 옵션은 럭키샷+3%, 경험치획득 +30%, SR 계열 장착속도 2% 증가, 대기실 전용 배경음악 추가[7], 게다가 모신나간트 장착시 사거리+1, 장탄수+1에 전용 스킨을 가진 모델 장착 같은 무지막지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8]무기도 2차대전 무기들이 더 쎄게 만들더니 사람도 2차대전 사람이 더 쎄게 만드는거냐[9]

현재로서는 웹에서만 판매. 2013년 1월 22일자로 가격이 인하되고 유로 버전이 추가된다.

1.4.3 세나 잘라리안(Shenah Jalalian)


유로 : 30일 30,000 유로. 90일 60,000 유로. 중사 이상. 럭키샷 확률 +2%, 보조무기 데미지 증가.
캐쉬 : 30일 4,700원. 90일 9,400원. 계급 제한 없음. 럭키샷 확률 +2%. 경험치 획득 +20%, 보급 유로 +200, 유로플러스 +3%, 보조무기 데미지 증가.

1988년, 이란 이라크 전쟁 말기. 독재자 후세인은 세계의 눈이 전장에 쏠려 있는 것을 틈타 안팔 작전(Anfal Campaign)을 명령했다. 이는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방불케 하는 쿠르드족에 대한 계획적 인종 청소 작전으로[10] 민간인에 대한 신경가스 및 각종 화학탄 살포로 수많은 민간인들이 사망했다.

이라크와 이란 국경 지방의 한 쿠르드족 마을, 당시 두살이었던 세나 잘라리안은 이 때 아버지를 잃었고, 친척 집을방문하러 갔던 어머니 덕에 간신히 목숨만 건진 채 피난하게 된다. 잠시 몸을 숨기고 있던 두 사람은 1990년, 갓 내전이 끝난 레바논의 베이루트로 이주한다. 무슬림과 기독교도가 공존하고 서구와 자유의 물결이 함께 뒤섞인 베이루트에서, 세나는 평화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성장한다. 그러나 조금이라도 고향 가까운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하는 어머니의 뜻에 따라, 모녀는 독재자 '하페즈 알 아사드' 사망 후, 다시 자유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시리아로 떠나게 된다.

그러나 희망은 거품처럼 덧없이 꺼져 버렸고, 18세가 된 세나의 눈앞에서 다시 한 번 혹독한 운명을 마주하게 된다. 카미실리에서 일어난 쿠르드족의 시위에 휘말린 세나의 어머니가 시리아군에게 살해당하고 만 것이다. 분노한 세나는 쿠르드 분리주의 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싸우는 PKK(쿠르디스탄 노동자당)의 사상에 동조하여 이라크 북부 산지에 숨겨진 캠프로 들어갔다.

혹독한 훈련을 통해 소녀에서 용맹한 쿠르드족 여전사로 다시 태어난 세나는 이라크, 시리아, 터키의 쿠르드족 탄압에 맞선 수 많은 전투를 치루며 노련함을 갖춰나갔다.

2007년, 유럽 전쟁의 폭풍 속에서, EU 세력을 등에 업은 터키 정부와 NRF의 영향 아래있는 시리아, 이라크, 이란 정부는 서로간의 힘의 균형을 이루며 섣불리 군사 행동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PKK내부의 과격분자들은 다른 나라들이 섣불리 나서지 못하는 지금이야말로 대규모 공격 및 테러를 통해 독립의지를 관철할 기회라고 주장한다.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증오와 화학탄 등을 사용한 지옥같은 전장에 대한 원한을 품은 세나는 이 과격파에게 찬동하여 좀더 적극적인 군사행동에 참여하여 시리아의 군사 기지를 공격하거나 터키의 폐광을 점유하는 등 여러 활동을 거쳐 그녀의 명성은 더욱 높아져만 갔다.

2009년, 마침내 NRF의 약세가 확연해지며 각지의 분리 독립세력이 움직일 때, 세나가 몸담고 있던 과격 분파는 분리 독립을 추진하던 우크라이나 공화국과 비밀리에 군사협정을 맺어 신형 탄도 미사일 살라흐 앗딘을 완성, 터키 북부 아르트빈의 세라테페에 위치한 금광 채굴 시설에 숨겨놓게 된다.

미사일 기지를 지키던 세나는 그러나 바로 그 순간, 처음으로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다. 부친을 이라크의 화학탄 공격으로 잃은 그녀에게 핵미사일을 발사하겠다는 과격분파의 선언은 심각한 갈등의 요인이 되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과격분파는 쿠르디스탄의 독립이라는 처음의 목적을 잊은 채, 고국인 이라크는 물론, 모체인 PKK까지와도 심각한 갈등을 빚고 있었다. 마음 속에 일어나는 폭풍을 애써 잠재우던 그녀는 결국 이라크를 지원하기 위한 NRF, 그리고 터키를 지원하기 위해 달려온 EU의 공격에 맞서 싸우게 된다.

그러나 결국 쿠르드족 과격 분파의 손에 의해 미사일 발사 타이머가 작동된 것을 안 그녀는, 자신이 이제껏 몸담아 온 그들을 버리고 전향하게 되는데...

- GMN(GM 네트워크) 캐릭터 소개글 중 발췌

신 캐릭터 중에 유일한 오리지널 캐릭터라 그런건지 배경이 제일 길다

2013년 7월 23일 패치로 등장한 여성 스나이퍼 캐릭터.

드디어 스나이퍼도 여성 캐릭터가 추가된다! 그리고 스큐어 영상부터 시작해서 공수모드 영상까지 그 동안 뿌렸던 떡밥이 회수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설정 상으로는 쿠르드 족 출신으로, 전쟁과 학살로 부모를 여의고 그 원한으로 인해 PKK 저항조직의 전사로 성장하였지만 회의를 느끼고 전향하여 유럽전쟁에 참전 중이라고.

추가되고 보니 이건 뭐, 캐릭터에 유로플러스, 경험치플러스, 추가 유로보너스를 때려박은 꼴이라고 볼 수 있다.(캐쉬버전 한정) 이쯤되면 무슨 생각으로 넣은 것인지 알 수가 없을 정도.

3월 11일자로 그녀가 트위터를 하는것이 목격되었다!
https://twitter.com/Shenah_Jalalian

2 AI

2.1 에바 마리아 보렐(Eva Maria Vorel, Eva M. Vorel)

파일:Attachment/AVA/등장인물/56.jpg
[11]

한국판 성우는 서혜정. 일본판 성우는 모토코 소령타나카 아츠코.

한때 유일한 여성 캐릭터[12] !! 사실 오픈 배타 당시 도움말 한정으로 그림으로만 등장한 여성 캐릭터가 있었지만, 유저들의 서든화 반발로 플레이어블로서의 등장은 무산되었다.
결국 구출 모드에서 NPC로 추가되었으나 도미닉 산티아고과 함께 언리얼3 최고의 무뇌아로 평가하며 흑역사 취급한다. 사실 길찾기는 별로였지만 전투시 베레타로 적의 헤드를 숭숭 따면서 무지막지한 체력을 바탕으로 유저들의 인간 방패 노릇은 톡톡히 하고 있었다. 그런데 난이도 하향을 이유로 타겟팅 시스템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려 벽이나 땅에다 총을 갈기지 않나 길찾기 시스템은 어디를 건드렸는지 가끔 UH-60에 끼는 바람에 탈출을 다 깼는데 실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뭐병.
이후 아바의 서버 방식이 DS 방식으로 바뀌더니 전투력이 상승했는지 다시 베레타로 헤드슈터만 하고있다. 덕분에 '고구마다리'라는 사람이 이를 소재로 한 그림을 그려놨다.

섬멸전(용병)에서도 등장한다. 킬수가 더 높은 팀쪽에 소환된다. AI에게 쏴댈때는 몰랐지만 유저에게 대고 자비심없는 M82A3 바렛 연사로 많은 악명(?)을 쌓고 있다.(아군 팀킬을 허용하고 에바 앞에서 적과 교전을 하면 에바의 본의아닌(?) 무지막지한 난사에 적은 물론 본인까지도 목숨을 잃는 수가 있다) 에바를 빨리 제압하지 못하면 안 그래도 벌어진 격차가 더 크게 벌어질 수도 있다. 혹자는 "아니 지는 쪽에게 에바를 줘야지 왜 이기는 쪽에게 에바를 주는거냐고!!!"라고 절규하기도...그래서인지 2011년 후반기 패치를 통해 랜덤 리스폰되게 변경되다가 현재는 지는 쪽에만 리스폰되고 있다.
가끔 '에바 리디아 보렐(Eva Lydia Vorel)'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이는 에바 마리아 보렐의 동생이라는 설정이다. 암만 봐도 클론이지만 그러려니 하자 둘의 차이점은 '마리아'쪽은 녹색의 베레모를 착용하고 스커트가 회색이고 한쪽 팔에 붕대가 감겨져 있으며, '리디아'쪽은 베레모를 착용하지 않고 스커트가 주황색이며 팔에 붕대가 없다는 점이다.

여담이지만 AVA의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AI들을 통틀어서 유일하게 정식 시나리오에 포함되는 캐릭터인듯 하다. 몇몇 스토리가 붙은 맵에서 정보 탐색이라든지 특수 임무라든지 하는 역할들을 수행했다는 언급이 가끔 나온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오덕왕국 일본에서 그 인기가 매우 높다. 심지어 더 자세한 배경 스토리와 설정까지 가지고 있는데 나이가 26이고 국적은 루마니아라고 한다. 흠좀무. 한국유저라면 절대 알수 없는 이야기다. 한국에서도 관련 설정이 등장하긴 했지만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수준인지라...(홈페이지 게임 모드 설명란 내 프리즌 브레이크 2 설명에 따르면 NRF 반체제 인사의 가족으로 EU로 망명한 것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에바 리디아 보렐이 한국의 캡슐상점을 대신한 복권상점에서 옷 앞춤을 풀어 헤치고(……) 복권을 팔고 있다. 미국에선 에바는 출시되지도 않았다가 미국날짜로 9월 21일에 E-보트가 추가되면서 에바가 등장하게 된다.

정작 본산지(?)인 한국에서는 왠지 하라구로 이미지로 활용되고 있다. E-보트의 탈출 보트를 새우잡이배로 왜곡한 짤방은 매우 유명.

각종 신사들은 각종 미션에서 나오는 에바의 치마속을 보려고 노력한다. 특히 용병 피라미드의 경우 패치 이전엔 에바가 경사로 위에서 안 내려와서 아래에 앉아 줄창 구경하는 플레이어들도 있었다.

2.2 러시아 용병

섬멸전(용병)에서만 등장하는 M249 Red Tiger로 무장하고 있는 인간 남성 캐릭터 용병이다. 에바와는 반대로 킬수가 더 낮은 팀쪽에 소환되는 캐릭터. 사실 탈출맵에서 나오는 NRF군 죄수의 재탕일 뿐이다. 잘 보면 죄수복 그대로에 신발 안 신은 상태인 것도 동일하다(……). 에바는 비주얼이 좋은 편이라서 다행(?)이지만 이쪽은 뭐...일단 비주얼에서 한점 깎이고 들어간다(?).

그나마 성능이라도 좋으면 다행이지만 이 용병이 들고 있는 무기는 에바의 바렛 마냥 한방 무기도 아니고 AI 주제에 명중률이 썩 좋지도 않다.[13] 이름 그대로 상점에서 1일에 500원 받고 파는 그 M249 레드 타이거와 동일하다. 아니, 그 이하인 노멀 M249 레타 도색요. 이름도 Weapon. 실제로 용병전 뛰다보면 에바에 비해 압도적으로 적은 킬수를 자랑한다. 에바와 1:1로 맞붙어도 가망이 없다. 레드 타이거 말고 레오파드를 주란 말이오!
그러다가 2013년 2월 26일 패치로 용병이 가지고 오는 물건은 소격변을 맞이했는데 50발인것은 여전하지만 이름이 M249 Red Tiger 로 제대로 표기되고 떨어져도 바렛처럼 표시가 되며 무엇보다도 무한탄창이 되었다!!! 이로서 어느정도 안습은 벗어나게 되었다.

용병 쉬린마켓에서는 MG4KE를 들고오는데 30발 + 도트 + 무한탄창 사양인데다 죽을때 무기위치가 표시된다. 용병저격에서는 역시 무한탄창 사양의 모신 나간트를 들고 나온다.

여담이지만 이름은 효도르 쿠즈미치노프, 바실리 이바노비치 츄이코프 둘 중 하나가 나온다. 이 이름도 AI전에서 나오던 그 이름이다. 효도르 쪽은 주황색, 바실리 쪽은 검은색 옷이다.

2.3 감염 관련

2.3.1 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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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RF군 소속 야전 간호사로, NRF측에서 비밀리에 연구중이던 바이러스에 감염된 감염체라고 한다. 바이러스에 직접적으로 감염된 경우이기에 일반 감염체들에 비해 더 높은 체력과 공격력, 점프력과 속력을 보유하고 있다. 일단은 AVA 최초의 플레이어블 여성 캐릭터(……)이다. F키를 이용하여 '폭주'하는것도 가능. 나이트비전 키를 이용하여 무제한으로 붉은색 나이트비전을 사용할 수 있다. 도약 능력이 좋아서 도약 아이템 없이도 명당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이다.

여성 캐릭터이긴 하지만 인간 여성 캐릭터가 감염된다고 숙주가 되진 않는다. 그냥 감염체는 다 일반 감염체가 된다. 슈퍼뮤턴트? 이건 카운터 스트리아크 온라인도 그랬으니 아무래도 상관 없었지만...

고유 보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분석해보면 약간 여왕님 속성도 있다(……). 여하튼 좀비라서 그런지 여성 캐릭터 치고는 비난(?)이 다소 덜한 편이다.

2.3.2 감염체


숙주에 의해 감염된 군인. 그래서 잘 보면 목에 군번줄이 걸려져있다. 왠지 데드 스페이스슬래셔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 숙주처럼 바이러스에 직접 감염된 것이 아니라 숙주를 통해 간접적으로 감염된 케이스라서 숙주에 비해 낮은 체력, 이동속도, 도약력, 공격력을 가지고 있으며, 폭주 기능이 없다. 나이트비전 기능은 동일하다.

고유 보이스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분석해보면 숙주보다 지능도 다소 딸리는 편(……)임을 알 수 있다. 숙주의 보이스는 전부 제대로 된 언어인데, 감염체의 보이스는 가끔은 제대로 된 언어, 가끔은 그냥 괴성(……)라면시켜라으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 게임은 인간이건 좀비건 용병이건 목긴스나건 남성 캐릭터는 항상 안습하다

2.4 그 외의 네임드 몬스터

3 목긴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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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e

물리엔진 뻘짓아바의 물리엔진인 하복엔진[14] 특유의 래그돌 글리치.[15]로 인한 대표적인 사례가 되어버린 아바의 필수요소(...)이자 아이콘.
그 유래는 한 유저가 콜드케이스 맵 플레이 중 NRF군 스나이퍼 시체의 목이 길게 늘어져 있는것을 찍은것으로, 그 특유의 적절함과 시크함으로 인해 아바 제작자마저 공인한 필수요소가 되었다.

ScreenShot00051_RESIZED.jpg
(ai맵 프리즌 브레이크를 보면 목긴 스나 그림이 있다.)

http://boardr.pmang.com/files/pm/attach4/cmboard/320/b1-/b13/22-/26-/27-/22262723./사본%20-사진%200050_RESIZED.jpg

팬아트도 있다.(유저 네임"쟞이폭발"-현재 "정열폭발" 작)[16]

http://boardr.pmang.com/files/pm/attach1/cmboard/320/b2-/b24/24-/81-/96-/24819636./목긴스나_bak_RESIZED.jpg

그리고 목긴스나는 이게 그림쟁이들 사이에서 점점 예술로 승화되기 시작하였다.(유저 네임"쉭쉭이식식이" 작)

참고로 일러스트에 등장하는 캐릭터 모두 이름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이름이 뭔지 알고 있는 사람은 없다.(……)

최근에는 아바의 에러 홈페이지에서 목긴스나를 공개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흠좀무. 리로드 패치 이후 그냥 목을 길게 늘린 라이플맨만 덩그러니 남아있다. 시크한 표정도 없어서 꽤나 심심해졌다."목을 빼고 찾아보셔도, 페이지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7주년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모니터를 뜷고 나와있는 모습을 보여주고있다."이제 상징이 되가는듯..."

가끔 목긴스나와 짝으로 쩍벌남(?)이 언급되곤 한다.

굳이 이름을 붙여주자면 "모킨스키" 정도가 될 듯싶다.

2011년에 나온 옆동네 모 B게임3에서도 미군 측 돌격병이 한때 목이 늘어나는 버그가 있어서 백인에서 흑인으로 케릭터의 인종이 바뀌는 사례가 있었다.# 물론 그쪽도 당연히 화.

애인이 생겼다 카더라[17]
  1. Marksman. 이름이 아니라 보통명사다!
  2. 하지만 막상 교전에 들어가면 사람들이 그런 것을 신경쓰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당장 적 여성 캐릭터가 튀어나오면 확실히 눈에 보이는 몸에 대고 사격하겠는가, 아니면 '피격 판정이 있다'는 허공에 대고 사격을 하겠는가? 허공에 대고 사격한다고 특별한 어드밴티지가 있는 것도 아니다...
  3. 나머지는 SPAS-12 리메이크 총기 SPAS-12 MOD 0 출시, AK-200, 데스모두스 하향
  4. 그 게임은 여캐가 캐시로만 구매할 수 있는 데다 대놓고 Pay to win 요소가 들어갔지만 레이는 처음에 논란이 되긴 했어도 일시 삭제 후 재조정을 하기라도 했다. 더군다나 레이는 게임머니로 살 수 있는 염가판도 있으며 결정적으로 남캐와 여캐 똑같이 적용된다.
  5. 로비에서 보면 되게 무섭다
  6. 출시 기념으로 한시적으로 30일 3,300원, 90일 6,600원에 판매.
  7. 붉은 군대는 가장 강력하다초원(군가)를 적절히 리믹스한 곡이다.
  8. 추가 당시 로즈웰같은 우려먹기 모델에는 이런 버프가 적용되지 않다가 2012년 12월 18일 패치를 통해 똑같이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9. 바실리 자이체프야 역사상 가장 격렬한 전쟁의 대명사인 2차대전, 그중에서도 가장 격렬한 전투인 독소전쟁때 활약한 저격수다. 이정도 버프는 당연한건지도 모르겠다.
  10. "으로" 부분이 원문에선 글자가 깨져있어서, 원래 무슨 글자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막? 다른 적절한 단어로 교체하였다.
  11. 오른쪽. 왼쪽은 에바 리디아 보렐.
  12. 4월 24일에 포인트맨 캐릭터스킨인 레이가 추가되었다. 굳이 따지자면 이전부터 숙주 감염체가 있었으니까...
  13. 에바가 바렛 쏠때 보면 알겠지만 무반동 수준에 원래 바렛 자체 연사속도보다 미세하게 더 빨리 쏴댄다. 심지어 바렛은 드롭되면 친절하게 위치 표시까지...
  14. 자주 언리얼 엔진으로 수정되는데 언리얼 엔진은 어디까지나 그래픽 엔진이다.
  15. 같은 물리엔진 쓰는 게임들에는 자주 나오는 현상으로 심지어 신 폴아웃 시리즈헤일로3에서도 저런 오류가 발생하곤 한다.
  16. 달력이벤트에서 대상을 했으나 아바 운영진이 전화해 닉이 좋지 않으니 바꿔달라고 요구해 바뀌었다.
  17. 사진의 주인공은서든어택 2의 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