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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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

대한민국의 유명 네티즌. 영어 닉네임이 'Dr. Gothick'인 것으로 보아, '고두익'은 'Gothick(고딕)'을 한국 한자음스럽게 만든 명칭인 듯. 인터넷 잉여인간역사에서 결코 누락할 수 없는 개인 홈페이지ExCF(이하 엑셒)의 운영자임과 동시에 디시인사이드(이하 디시)의 본좌급 인물이기도 하다. 또한 음악리뷰웹진 웨이브에도 글을 기고한적이 소수 있다. 심영의 진정한 적이다

작품이 하나같이 난해하고, 과거의 흑역사때문에 항간에는 정신병자라는 루머까지 떠돌고 있다. 이는 고두익의 안티 세력들이 정신병자라는 루머를 확산시키고 있는 경향도 있고,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사실도[1] 루머 확산에 한 몫하는 듯. 과거 안티 세력이 그의 신상을 털어서 까발린 적이 있으며 군면제 사실은 이때부터 확산되었다.

모종의 흑역사 때문인지 구 3cf계열 멤버들은 그를 혐오한다.[2] 당시 만화가 영 인기없기도 했다

본업이 음향 디자인이라는 말이 있으며, 만화나 플래시 합성이 뜸해진 이후에도 음악 쪽으로는 간간이 활동을 하고 있다. 실제로 어떤 글에서는 자신이 어떤 음악 엔지니어링 작업에 참여했다는 투의 언질을 하기도 했다. 비트볼 레코드의 패러디인 미트볼 레코드를 운영중. 트위터(2013년말 돌연 계폭됨)도 미트볼 레코드의 홍보담당이라는 컨셉으로 운영중이었다. 덧붙이면 비트볼 레코드 공식계정은 미트볼 레코드 트위터의 유일한 팔로워(...)이기도 해서 단순히 패리디가 아닌 최소한 한명 이상의 비트볼 관련자와도 인맥이 있는듯.

2013년에는 LittleDEV라는 인디게임 팀에 음향 담당으로 참여했다.# 해당 팀은 안드로이드(OS)용 게임인 Space Block Monster를 개발한바가 있다. 완성된 게임으로 Project APT가 있으며 Weird Dreams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현재 제작팀은 해산되었다.

어느정도 알려진 커리어만 빼면 의도적으로 공개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와 관련된 뜬소문도 여전히 돌고있다.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느니, 레진코믹스의 중역으로도 근무한다느니...

2 엑셒에서의 행적

본디 엑셒의 전신인 3cf의 부운영자였으나, 그곳이 시망한 뒤 유민들을 이끌고 엑셒을 창건한다. 여러가지 이유로 3cf출신 올드회원들은 그의 안티 세력화 했다.

그의 운영 정책에 대해서는 단순한 3류 만화 사이트에 불과했던 3cf의 창작 퀄리티를 높였다고 평가받는 한편으로, 신규 회원 가입을 귀찮게 여겨서 폐쇄적인 친목질 사이트로 만들고 인터넷 독재를 하고 있다는 비판 역시도 공존한다.

허나 비록 폐쇄적일 망정 이곳 회원의 면모는 현재의 시선으로 보았을 때 마치 인터넷 인물의 갈락티코를 연상시킬 정도로 굉장한 것이다. 당장 손꼽아도 무한동력주호민을 필두로 지구방위 연구소니나노머신, 하이브리드 스쿨Mr. 판당고 등과 같이 정식 데뷔한 웹툰 작가가 부지기수요, 그 밖에도 삼국지랄의 몬굼☆, 섹스왕의 솔스, 유명 와갤러 강화인간, 그리고 월드스타 망○○☆ 등 네임드 잉여에게까지 미친다.[3]

이곳 출신으로 현재 가장 출세한 인물인 주호민신과함께에서 카메오로 깜짝 출연하여 그를 알아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준 바 있다. 그런데 정작 웹툰에 달렸던 댓글은 액셒퍼가 아니라 죄다 합필갤러. (...)#

만화도 꽤 꾸준히 그렸으나 그다지 대중적이지는 않아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하지만 플래시는 꽤 유명하다. 예를 들면 김성모 소재의 르네상스를 가져온 '왱알앵알'이나 '철수와 영희 시리즈' 등... 작품에 보이스웨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선구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콘크리트 방주 같은 공포작을 만들때도 있다.

이말년이 excf가입을 3번이나 시도했으나 실패함에 따라 그에게 욕을 먹기도 하였다.

3 디시에서의 행적(최팔보)

2004년경 자랑거리 갤러리에서 최팔보라는 닉네임으로 빌 클린턴과의 '야오이' 컨셉과 '대한의 남아' 라는 컨셉으로 정신나간 글과 그림을 올리면서 놀았다. 이때 나온 짤방이 디씨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씩은 봤을듯한 '찌질이들에게 리플을 던지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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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최팔보는 고딕의 다른 닉네임인 팔보채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최팔보는 2005년경 홀연 자취를 감추었는데, 집에서 기르던 미나리 사진을 올리며 '내일부터 이 미나리가 내 자리를 대신할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은퇴를 선언했다.

오래 전부터 스타크래프트 갤러리[4], 자랑거리 갤러리 등지에서 활동했으며, 김성모 갤러리에서는 희대의 플래시 명작 왱알앵알을 발표한 바 있다. 다만 스타크래프트에서는 여러가지 유동닉으로 활동했으나, 짤방의 센스중 그의 것으로 추정되는 것을 가끔 볼수 있기도 한다.
김성모 갤러리 이전에도 김성모 관련 패러디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X-MEN처럼 인물들을 덧칠한 D-MEN이라는 작품. 교강용->울버린, 개나리->매그니토 등으로 바뀌었다.

디시인사이드 르네상스를 전후해서는 합성-필수요소 갤러리에 정착하고, 거장 대접을 받았다. 합필갤의 최대 업적빌리 헤링턴일본에서 수입하여[5] 필수요소로 정착시킴과 동시에 심영x빌리 커플링을 유행시킨 것. 그 밖에도 치킨흑형 같은 억지 필수요소를 퇴출시키며 합필갤을 정화하는 등, 거의 합필갤의 수호신 취급을 받는다.

심영 능욕물(...)이 작품의 상당수이며, 합필갤 숨겨진 명작이자 심영 붕탁 합성물의 시초격인 육중주를 만들었으며 이때 글 내용인 건전한 내용입니다를 유행시켰다. 그 외 심영 펠라치오물(...)의 시초격인 아이스크림이 먹고싶은 심영을 만들기도 했다.

만화 갤러리에서는 와갤스러운 유동닉으로 데꿀멍이라는 넷슬랭과 관련된 그림을 그려 유행시키기도 했다.

폴아웃 시리즈재기드 얼라이언스 시리즈의 팬이기도 하다. 직접 재기드 얼라이언스 관련 항목을 손본 적이 있다고 밝힌 바도 있다.

초창기부터 디시인사이드를 사용해 온 유저로서, 르네상스 이후 유입된 유저들과는 다르게 호성드립 등의 고인드립과 지역드립 요소를 절대 쓰지 않는다. 한마디로 만만한 게 심영날이 갈수록 고인, 지역 드립이 늘어나는 합필갤의 추세를 따라가지 않아 그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2010년대 중반 카연갤에 '최팔보'라는 작가가 있는데, 이 인물과 동일인은 아니다.

4 weiv에서의 행적 및 음악활동

이쪽에서는 팔보채라는 명의로 알려져있다.[6] '팔보채와 황금단무지'라는 1인밴드를 만들어 인더스트리얼 음악의 거장 捌선생님 하는 식으로 소개했었다. 또한 그의 아티스트 명의중 하나로는 테츠오가 있기도 했다. 다만 위에서 설명한것 못지않게 다른 유저와 달리 상궤에서 벗어난듯한 모습도 보여줘서 당시 구웨이브게시판에 상주하던 어떤 사람은 그의 음악을 듣고 윤키가 가명[7]을 쓰는게 아닌가 의심하기도 했다. 서로 다른 인물이며 2015년 8월에는 윤키와 같은 공연에 출연하기도 했다. #

과거에 필진으로서 기사를 기고한적도 소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마츄어 증폭기[8] 앨범 리뷰 기사등이 있다.
초창기 인더스트리얼에 영향을 받은 그의 음악을 보면 알겠지만, 주로 70~80년대 인더스트리얼 및 원시 일렉트로니카에 관심이 많은것 같았다.[9]

그러나 5년전 웨이브 분위기가 디씨스러웠을때에는 그 사이트에서 칭해지는 소위 '그분'(이아무개)과 더불어 논란의 중심에 선 흑역사가 있었으나.(지속적으로 따라다니는 안티가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일부 유저들처럼 다른 명의로 활동했다는 의혹도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당시 웨이브 게시판 상주인들을 병맛 그림판으로 표현한듯한 그림등으로 유명세를 얻은 '강감찬'이 팔보채의 명의중 하나였다는 설이 있다.
아직도 떡밥이 되는 '그분'에 비하면[10] 지금은 좋든싫든 웨이브 역사에 비교적 비중있는 족적을 남긴 인물정도로 인식되는듯. 그가 떡밥소재로 잊혀갈때쯤 그는 조용히 여러가지 유동닉으로 음악게시판에 음악정도만 소개하게된다.

당시 웨이브 유명인사의 핸들네임이 일부 언급되기 때문에 그 시절의 웨이브를 알고보면 좀더 웃을수 있는 플래시. 제목은 볼링 포 콜럼바인의 패러디(...)

2012년 아트선재센터에서 열린 "북조선 펑크록커 리성웅" 전시회에 팔보채라는 이름으로 참여했다. 인디 뮤지션이자 행위예술가인 야마가타 트윅스터[11]와의 협연을 펼쳤다고 한 다. 근데 그 전시회에는 밤섬해적단도 참가... 응??

2012년경에 있던 사이트 리부트 이후에도 기고하는듯 싶다. 근래 기고한것중 하나. 보컬로이드와 목소리. 아니 어떻게된거요 고두익양반 보컬로이드에 대한 고찰을 하다니
  1. 실제 사유는 체중미달이다. 키가 180대인데 몸무게가 40대였다고 한다.근데 여기에는 슬픈 사실이 있다. 저 장대한 키에도 불구하고 하체가 그리 길지 않다는 점이다.
  2. 전 운영자인 보노가 3cf를 인계할때 트러블이 있었고 이후 사이가 매우 안좋다고 한다.
  3. ☆는 2004년 이전 시기의 원로회원이었으나 2004년 이후를 기점으로 탈퇴한 경우
  4. 임요환 vs 홍진호, 홍콩 등의 플짤이 유명하다. 이쪽은 ExCF 잡동사니 코너에도 올라와서 고두익 작품 확정.
  5. 처음 유입자체는 리듬게임갤이나 와우갤에서 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일단 널리 보급한 건 고두익이 맞다.
  6. 이외 Siren 레이블에서 활동했다는 설정의 Tetsuo 명의도 그일 가능성이 있다.
  7. 애초 해당커뮤니티에 멀티ID 굴리는 이들이 적지 않았기도 하고, 거기다가 음악업계에서 (Pseudonym이라 하는) 부활동 명의를 한둘이상 굴리는 사례가 한둘이 아닌지라...
  8. 한받(現 야마가타 트윅스터)의 1인밴드.
  9. 실제로 70~80년대 뉴웨이브/신스팝의 엄청난 팬이다. Devo조이 디비전, 크라프트베르크, 닉 케이브같은 뮤지션들을 좋아한다고 한다.
  10. 심지어 유저들이 사케르로 옮기고 거기서 또 디씨일베스러운 유저가 소도로 빠져나간 2014년 이후에도
  11. a.k.a. 한받. 한받은 2인조 인디밴드인 아마츄어 증폭기의 멤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