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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그 수사대'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미국 드라마 NCIS의 스핀오프물. 2009년 5월에 CBS NCIS 시즌 6 에피소드 22 ~ 23에서 파일럿 출연했고, 같은 해 9월부터 시즌 1이 시작되었다. 2014년 현재 시즌 5까지 방영되었고 성공적으로 시즌 6 오더를 받았다. 오리지널의 아성에는 못미치지만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는 인기 시리즈로 성장했으며 군데군데 개그요소가 잘 어우러진 스펙타클함과 다이나믹함으로 꽤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물론 시즌 5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NCIS의 든든한 푸쉬를 받아온 덕이라는 여론도 적지않으나 하반기 방영 예정인 시즌 6부터 새로운 스핀오프인 NCIS 뉴올리언스 시리즈가 합류하게 되면서 NCIS의 푸쉬를 벗어나 월요일 시간대[1]에 독립 편성되었기에 그 동안의 인기가 과연 오리지널 시리즈의 지원 덕인지 아니면 시리즈 자체에서 만들어진 인기인지를 확인해볼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NCIS: LA 시즌 6과 캐슬 시즌 7의 시청률을 비교해보자. 답 나온다.(...) 근데 시청률 0.06% 차이나던데? 동시간대 시청률 깡패던 블랙리스트가 시간대 옮긴 후론 그나마 숨통좀 트인듯
어렵게 시즌 8의 오더를 받는데는 성공했으나 CBS에서 공개된 16 ~ 17 시즌의 스케쥴에 의하면 시청률 불모지인 일요일로 자리 이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쨌든 잘 나가고 있는 맏형과 맏형의 지원받고 잘 나가는 막내와는 달리 여러모로 힘을 잃어가는 듯한 느낌이 짙은 것은 사실.
참고로 시즌 1만에 설정구멍이 나버렸다. 파일럿 에피소드에서의 팀장이던 라라 메이시가 본편에서는 빠졌는데 이에 대해 시즌 1 에피소드 8에서는 헤티가 '감사 때 깨져서 까이고 지부티로 쫓겨났다'고 한다. 그런데 NCIS 시즌 7 에피소드 23에서는 마르세이유에 있는 파병 미군 담당부서로 발령된 것으로 나왔다. 어느 쪽 작가의 주리를 틀어야 되는 거냐...; 지부티로 쫓겨났다가 거기서 파병 미군 담당부서로 재발령된 것일 수도 있겠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
2011년 시즌 3에서는 Hawaii Five-O와 크로스오버 에피소드가 방영되었다.[2]
첩보 위주이고 로스엔젤레스이기 때문에기 때문인지 일단 현장에 나가면 용의자는 거의 총에 맞아 죽는다.(...) 이 때문에 시즌 1, 시즌 2 총합 킬 카운트 123명(...)이라는 조낸 비범한 기록마저 달성하셨다. 아마 전직 저격수 출신이라는 깁스옹이나 옆동네 허리손 반장도 이 정도까진 못할 것이다.(...)
여담으로 시즌 1 에피소드 10에서 '의병제대'를 '의가사제대'라고 번역하는 병크를 저질렀는데 해당 출연자는 '임무 중 부상으로 제대했다'는 설정이므로 의병제대가 맞다. 의가사제대는 개인적인 문제로 제대하는 경우를 말한다. 집안문제나 부양가족의 사망 등...
시즌 2와 3에는 한국계인 Christina M. Kim이 프로듀서 겸 작가로 참여중이었기 때문에 한국 관련 내용이 많이 나왔다. 관련 기사 2013 시즌에는 Hawaii Five-O로 옮긴 듯.
근래에 방영된 7시즌의 에피소드 20에서 한국과 북한에 관한 스토리가 다루어졌는데 마치 번역기를 돌린듯한 기계적인 느낌을 주는 한국어 등의 고증문제로 인해 국내 팬들의 반응이 그다지...
2 특징
LA 소재의 NCIS 산하 첩보 부서 '특수 작전국(Office Of Special Project, OSP)'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파일럿 에피소드인 NCIS 시즌 6 에피소드 22 ~ 23 당시에는 개성 강한 캐릭터들에 비해 건물의 외관이 허름하고 팀장인 루이즈 롬바르도 역시 뭔가 차분한 분위기여서 발랄한 팀원+진지한 팀장과 배경의 대비를 끌고 가는가 싶었으나 본편 첫 에피소드에서는 새로운 건물(빨간 딱지 붙은 저택)로 이전한 것으로 나오며 매우 차분한 성격에다 깁스와의 과거 떡밥이 있어 분위기를 칙칙하게 만들 우려가 있던 팀장 메이스(루이즈 롬바르도 분) 역시 삭제[3]되어 한결 분위기가 가벼워졌다. 마치 '개그수사대는 스핀오프도 발랄하다'고 말하는 듯.
공공에 공개된 해군기지에 위치되어 있는 워싱턴 본부와 다르게 이쪽은 첩보 및 비밀작전 수행을 위해서 빨간 딱지가 붙은, 정부 소유 부지로 위장한 저택을 사들여서 거기서 작전을 수행한다. 범죄수사를 기반으로 첩보 등 다양한 요소를 가미하던 오리지널 시리즈의 스토리 라인과는 달리 이 쪽은 첩보, 특수작전[4] 등이 주가 되는 스토리로 되어있으며 그 덕에 일반 경찰에 가깝게 임무를 수행하던 오리지널 멤버들과는 다르게 위장작전과 코스프레 잠입 임무를 통한 정보 획득을 주로 보여준다. 예를 들면 깁스팀 멤버들은 일단 현장 출동하라 그러면 수사용 점프수트부터 입고 사진찍고 증거 채집부터 한 뒤 덕키와 애비에게 부검 결과 및 조사 결과를 보고받아가며 주변인물의 신상 조사 및 본격적인 수사를 한다면 이 쪽은 그런 과정 전부 다 생략하고(...) 현장 출동하여 상황 보고를 받은 뒤 잠입 및 위장작전으로 바로 돌입한다. 그만큼 캘런이 심하게 고생한다. 애초에 잠입하는 조직이 제정신이 아닌 놈들이라서[5] 과학수사는 아예 전담 요원조차 없으며 부검의인 로즈도 거의 나오지 않고 원작 요원들이 노가다 뛰느라 고생하는 신상 조사 등도 서포트 요원인 에릭과 넬 둘이서 다 해결한다. 대신 위장수사와 잠입 등을 거의 매화마다 보여주며 원작과는 또 다른 임기응변 및 연기력이 이 팀의 무기.
그 덕에 사건 수사에 골머리 썩히는 일이 오리지널 NCIS에 비하면 대폭 줄어 팬들 중에는 '날로 먹는 스토리'라는 평을 하는 이도 더러 있다. (NCIS도 CSI 과학수사대 시리즈와 비교하면 심플한 스토리이지만 이 쪽은;;;) 게다가 범죄수사물치고는 시체를 검시하는 장면은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기 때문에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아무리 '첩보 전문 부서'라고 해도...
또한 팀의 리더인 깁스를 중심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오리지널 NCIS 시리즈와는 달리 LA 시리즈는 샘과 캘런, 딕스와 켄지라는 작전 수행시에 함께 위장수사나 총격전 등을 수행하는 고정 파트너 조합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워싱턴 본부에서 깁스라는 캐릭터를 통해 리더쉽을 이야기하고 있다면 LA지부는 팀원들이 보여주는 파트너쉽이 중심 메시지라 할 수 있을 듯. 여기에 LA의 특수작전국이 첩보 및 각종 비밀작전을 전담하는 부서다보니 요원들이 워싱턴 쪽 멤버들에 비해 무모한 모습을 보이는 경향이 강하다. 물론 원작 요원들도 무모하기로는 따라올 자 없는 강캐들이다. 깁스라던가 깁스라던가...
예를 들어 LA지부의 정신적 지주이자 실질적 책임자인 헤티는 거의 매 시즌마다 사임 떡밥을 던지며 주인공 캘런은 시즌 2에서 결국 헤티가 사라지자 그녀를 찾겠다고 나서다가 리온 밴스 국장이 만류하자 일말의 미련조차 보이지 않고 뱃지를 내놓으며 직장을 박차고 나가는데 이 때 파트너인 샘은 물론 동료인 켄지와 LAPD 소속인 딕스까지도 한꺼번에 사직하는 패기(...)를 발휘한다.
물론 워싱턴 본부의 팀원들도 시즌 10에 이르러선 자신들의 의지로 깁스를 위해 사임을 선언하고 뱃지를 반납하지만 자신들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깁스가 희생된다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이후로도 뱃지를 되찾고 싶어서 안달이 났는데[6] 이 쪽은 이후에도 직장 복귀에 대해 상당히 쿨한 태도를 보인다. 한꺼번에 5명이 집단 사임한 상황에 밴스 국장이 그들의 사임 처리를 하지않고 '그냥 뱃지를 두고 간 거 뿐이다' 식으로 처리해서 다들 사임은 아닌 게 되었지만. 사실 밴스도 놀랐을 듯
또한 상명하복 체제에 대한 시각도 원작과는 차이가 존재한다. 원작 요원들은 깁스 정도를 제외하고는 밴스가 밥맛 없는 보스처럼 굴던 때에도 상사로서 예우하며 따르는 태도를 보이는데 비해 이 쪽은 자신들의 감독인 그레인저 차장차장이 만만하냐에 대해 하극상도 꽤 빈번하다. 샘은 대놓고 항변하다가 그레인저가 '자네가 좋든 싫든 난 자네의 차장이고 부하직원에 대해 알아야한다'며 설득하기도 하고 밥맛없게 굴 때는 존대도 안 해준다. 항상 '밴스 국장님'이라고 깍듯이 칭호를 붙여 부르는 워싱턴 본부 쪽에 비해 이 쪽은 그냥 면전에서도 성인 '그레인저'라고 부르고 '그레인저 차장님이라 부르라'고 정정을 요구해도 끝까지 계속 그레인저라고 부르기도 하며 켄지의 일과 관련하여 마주쳤을 때는 요원들의 의심을 사는 바람에 총을 들이대기도 했고 Sir을 붙여서 존대하라는 요구에도 그냥 그레인저라고 부른다.(...)
물론 원작의 밴스는 NCIS에서 깁스보다도 지위가 높은 사람이고 이 쪽은 직급은 높을지라도 그레인저의 선배라고 할 수 있는 헨리에타 랜지의 빽이 있어서 그렇기도 하지만. 그래도 최근 시즌까지 가면 그레인저하고도 잘만 같이 일한다.
3 시즌 정보
시즌 | 총 에피소드 수 | 시즌 프리미어 방영일자 | 시즌 피날레 방영일자 | 비고 |
1 | 24 | 2009년 9월 22일 | 2010년 5월 25일 | |
2 | 24 | 2010년 9월 21일 | 2011년 5월 17일 | |
3 | 24 | 2011년 9월 20일 | 2012년 5월 15일 | |
4 | 24 | 2012년 9월 25일 | 2013년 5월 14일 | |
5 | 24 | 2013년 9월 24일 | 2014년 5월 13일 | |
6 | 24 | 2014년 9월 29일 | 2015년 5월 19일 | |
7 | 24 | 2015년 9월 21일 | 2016년 5월 2일 | |
8 | 24 | 2016년 9월 25일 | 미정 |
4 등장인물
4.1 주요 멤버
- G.캘런(크리스 오도넬)
- 샘 한나(LL Cool J)
- 켄지 블라이(다니엘라 루아)
4.2 서포트
- 에릭 빌(바렛 포아)
작전실의 미어캣1- LA 지부의 컴퓨터 전문가로 캐릭터는 Geek에 가깝다. 미니 블로그인 페이스북의 이용자로 친구 1000명을 등록했는데, 그 1000명에는 작전 매니저인 헤티, NCIS 국장인 리온 밴스까지 등록되어 있다. 비중의 측면에서는 유사한 포지션을 가진 모 드라마의 FBI의 토실토실한 컴덕女가 확실한 개성을 부여받은 것과 달리 캐릭터가 약해 캐릭터가 정보 전해주는 NPC일 때가 많다. 하지만 딕스 합류 후 캐릭터성이 확립되고 있는 켄지와 마찬가지로 넬이 합류한 이후 그녀와 미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점차 캐릭터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팀원들을 소환할 때 처음엔 무난하게 휘파람을 부르더니 점차 해괴망측한 휘슬을 구해 불어대고 있다. 헤티가 그 역할을 대신했을 때 서운해하는 걸 보면 꽤 즐기고 있는 듯.
- 전직이 해커였는지는 모르지만, "3분이면 (해킹으로) 당신들을 부자로 만들어 줄 수 있다."라는 발언을 했었다. 그 발언 직후 갈구는 시선의 동료들과 식겁한 표정의 에릭의 교차가 볼 만하다.
- 시즌7 16화에서 드디어 현장요원으로 투입됐다! 헤티가 켄지보고 빌을 지켜달라고 신신당부할정도로 초반엔
소풍가기 전날 밤의 어린이처럼어리숙했지만 막상 범인과 맞붙자 수류탄을 던져 용의자 검거에 크게 일조한다.켄지:방금 뭐였어? 에릭:이게 바로 콜 오브 듀티에서 배운거죠.
- 넬 존스(르네 펠리스 스미스[8])
작전실의 미어캣2- 시즌 2 4화에 첫등장하는 서포트 요원. 에릭과는 다르게 준 현장요원 수준의 무력과 담대함을 보유한 아가씨이기도 하다.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본인 스스로 ADD 인증을 한 비범한 사람.[9] 시즌 2 4화부터 에릭과 함께 레귤러 서포터가 되었다. 컴퓨터 다루는 실력은 수준급으로 LA 지부 내에서 유일하게 컴퓨터에 대해 에릭과 동급의 레벨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 그 외에 헤티에게 꽤나 신뢰를 받고 있는지, 따로 기밀에 대해서 뒷조사를 하거나 일처리를 넬에게 맡기기도 했다.[10] 그리고 에릭과는 다르게 현장에 파견나갈 시 총기 휴대를 하고 있어 에릭과는 차별화된 캐릭터성을 보여 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여러 모로 다재다능한 처자. 다만 가끔 에릭이 하기 싫어하는 일은 은근슬쩍 부추기는
모에한소악마 같은 성격도 가지고 있다. 시즌 5 에피소드 20에서 현장 요원직을 원한다고 밝혔으며, 실제로 현장에 출동하여 요원들을 지원하는 경우가 종종 나온다. 그 중 한 번은 IT 관련 회사의 수사현장에 출동했다가 해당 회사의 너드들에 의해 거의 여신으로 추앙받은 적도 있다.(...) 범인에게 밀쳐진 뒤에도 총 들고 쫓아가서 범인의 도주를 막더니, 시즌 5에서는 아예 사이코패스 킬러에 의해 심문실에 갇히고 총까지 뺏긴 상황에서 나이프 파이팅 스킬을 써서 범인으로부터 스스로를 구했다. 부국장 그레인저마저 '분석가치곤 나쁘지 않았다'고 칭찬할 정도. 시즌 6에서 헤티를 죽이려고 하는 테러리스트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결국 테러리스트 한 명을 죽이게 되고, 이후 PTSD에 걸려 네이트에게 상담을 받는 모습도 보여지지만 바로 극복.
- 네이트 게츠(피터 캄보)
- LA 지부의 정신 분석 전문가를 맡고 있는 의사로 전반적으로 Nerd 기믹을 갖고 있다. 파일럿 시즌과 비하면 오묘하게 공기화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그래도 스핀오프 시절부터 등장한 캐릭터이기도 했고 최근에는 용의자 심문 시에 등장하여 심문자의 심리 상태에 대한 조언을 하는 일이 늘고 있다. 처음보다는 공기 기운은 많이 빠진 듯. 도미닉과 함께 개인 에피소드가 한 번쯤 필요할 것 같은 인물 1. 도미닉의 하차 후 켄지와 함께 다니기 시작했는데... 심리 조언할 때는 "오, 님 좀 짱인 듯" 싶던 인간이 현장에 나가니까 "이건 뭐 병신도 아니고"의 레벨이 되어 뜻하지 않게 갭 모에(?) 캐릭터가 되었다.
- 그리 비중 없는 것도 서러운데 시즌 2 시작하자마자 에피소드 1 끝부분에서 헤티가 어딘가로 보내버렸다. 미드의 경우 한동안 안 나오면 사망 플래그급 하차 징조라 네이트의 팬들은 공포에 떨고 있다. 다행히도 시즌 2 에피소드 14에서 '이슬람 전사들'이라는 과격 테러리스트 단체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연방 교도소에서 심리 상담가로 일하며 위장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오며, 시즌 2 에피소드 18, 시즌 3 에피소드 20에서도 등장한다. 이런 식으로 시즌 6까지도 매 시즌마다 한, 두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형태로 알바뛰고 있다. 교도소에서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자신의 위장 신분을 이용해 샘의 위장근무를 지원하고 막판에는 어떻게든 시간을 끌어보라는 본부의 재촉에 기지를 발휘하여 범죄자를 맨손으로 제압하고
오오 네이트 오오샘의 손에 죽는척하는 연기까지 깔끔하게 수행하며 작전을 돕는다. 의사지만 현장요원급의 위장 및 전투 실력을 보유한 인물. 이후 중동으로 날아가 위장잠입을 계속하지만 네이트의 신분을 알고 있는 테러리스트들이 찍은 네이트의 사진을 통해 그들이 일부러 샘을 함정에 빠뜨린 것을 눈치 챈 요원들의 연락으로 빠져나오게 된다. 이후에도 계속 중동지방에서 위장근무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부검실의 부검의 로즈와 플래그가 서 있다.
- 헨리에타 랜지(린다 헌트)
- 리온 밴스(록키 캐롤)
- 해당 항목 참조.
- 시즌 1, 2, 3에 출연하였지만 오웬 그레인저 등장 이후 등장하지 않았으나(...) 시즌 6에서 다시 출연하였다.
- 애비 슈토(폴리 페렛)
- NCIS의 메인 캐릭터로 법의학 관련 자문을 구할 때 가끔 등장한다. 이것도 시즌 1 초반 얘기고 이후에는 시즌 3까지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시즌 1에 그녀가 출연하는 크로스오버 에피소드가 존재한다. 까다로운 헤티조차도 애비에겐 호감을 가지는듯 하다. 패션 센스가 훌륭하다고 칭찬을 퍼붓는등..
- 앤소니 디노조(마이클 웨덜리)
- 최근 방영된 시즌 7 에피소드 5에서 출연. 싱가포르에서 이송되어오던 범죄자가 구금에서 벗어나 탈주하자 그를 다시 체포하기 위해 LA팀 멤버들과 협력해 수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깁스의 사주를 받은 헤티에게 뒤통수를 찰지게(...) 맞으셨다.
4.3 그 외
- 오웬 그레인저(미겔 페레)
- - NCIS의 차장 (Assistant Director).[11] 시즌 3에서 첫 등장했으며 LA 첩보 부서의 지휘 및 감독을 맡고 있다.[12] 물론 팀의 실질적 지휘는 헤티가 맡고 있지만 감독은 분명 이 분이시다.[13] 차장이라는 직책과는 달리 워싱턴에서 벌어지는 정치놀음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 외지로 자주 나오는데 시즌 4에서 방영된 바 있는 RED팀 관련 에피소드에서도 이 분이 RED팀의 감독으로 등장하셨었다. 전형적인 '밥맛이지만 팀을 위하는 상사' 캐릭터인데 부정적이던 첫 인상과는 다르게 가면 갈수록 이 녀석도 사실 착한 녀석이었어의 클리셰를 따르긴 하지만 팀원들과 함께 움직이다가도 단독 행동을 강행하며 팀원들로부터 신뢰도를 깎아먹는다. 작중 헤티의 표현을 빌리자면 오래동안 혼자 일해서 믿는 사람이 없는[14] 사람. 켄지의 아버지와 같은 팀에 있었던 적이 있으며, 그것 때문에 범인으로 오해받기도 했다. 스포일러이므로 자세한 사항은 본편에서 확인할 것.
- 차장이란 직책과는 달리 팀원들이 따라주지 않아서 불만을 표출한 적도 있는등 알고보면 매우 안습한 인물이다(...) 초반에 그레인저와 비슷한 캐릭터였던 원작의 등장인물이자 워싱턴에 계신 직속상관인 리온 밴스나 옆동네 라스베가스 경찰국의 에클리 국장등이 밥맛없게 굴어도 지위덕에 대접받고 사는 걸 생각해보면 그레인저 입장에선 나름 억울할지도? 그래도 알고보면 LA 요원들을 많이 위해주는 편이다. 앞에서 밥맛없게 굴어서 다들 알아주지 않는 것 뿐.. 항변하는 샘에게 상사로서 그를 알고 돕는 것이 자기 임무라고 진심으로 설득하기도 하고 뭔가 일이 터지면 말로 구두 지시만 하는게 아니라, 현장에서 자기 발로 뛰는 일도 꽤나 빈번하다. 시즌5에선 하얀유령 작전을 위해 직접 아프간에서 활동하고 대 탈레반 결전과 켄지 구출작전까지도 본인이 전부다 직접 참가한다. 밴스 다음가는 높은 직책의 소유자이고 이런 캐릭터들은 흔히 정치싸움이 주 행동패턴이란 걸 생각하면 상당히 의외. 시즌6 1화에선 아무것도 못하고 손발이 묶인 해티를 대신해 캘런과 샘을 구해내기 위해 해군에게 무전을 넣으며 노력을 다하기도 하고 멕시코에서 캘런과 샘이 델타 포스로 위장한 용의자들에게 위기에 몰리자 직접 멕시코까지 날아가 그들을 구해주기까지 한다. 없어보이면서 확실한 개그포인트가 있는데, 위엄 있고 쿨한척 하면서도 은근히 뒷끝이 있다.[15] 시즌 4까지만 해도 음험하고 심각한 캐릭터였지만, 시즌 5부터는 개그캐릭터 포스를 풍기고 있다[16]. 거의 캐릭터 붕괴나 다름없는 변화지만, 워낙 전 시즌에서 저지른 통수가 많아서 언제 팀의 뒷통수를 칠지 걱정되는 인물.
- 여담이지만 배우는 영화 '아이언맨3'에서 부통령 역으로 나왔다. 목소리 톤마저...
- 폴 안젤로(다니엘 헤니)
- - NCIS의 위장 잠입 요원. 시즌 5 에피소드 21에 등장했다. 마약 밀수업자에게 접근하려고 그의 아내 올리비아를 유혹하다가 오히려 그녀에게 빠져버린다. 그리고 헤티에 의해 깔끔하게 제거당하신다. 자세한 것은 본편 참조.(...)
- 사족으로 이 분은 NCIS LA와 크로스오버했던 바 있는 하와이 파이브 오에서도 등장한 적 있다.
돌려막기?
4.4 퇴장한 인물
- 도미닉 베일(애덤 자마엘 크레이그)
- 정규 편성이 되면서 합류한 캐릭터로 MIT를 졸업하고 바로 NCIS에 영입되었다고 한다.
맥기와 동창현장 업무 외에 컴퓨터 쪽도 어느 정도 다루는 듯 하나 전반적 기믹은 뉴비. 어버버 어버버... 어찌 보면 네이트보다도 더 공기스럽다는 의견도...ㅠㅠ - 네이트와 함께 개인 에피소드가 한 번쯤 필요할 것 같은 인물 2... 였는데, 모처럼의 개인 에피소드인가 했더니 누군가에게 납치되어 버렸다!! 결국 납치범들은 잡았지만, 정작 도미닉의 행방은 불명. 게다가 납치의 배후는 오리무중. 시즌 1 에피소드 21에서 '칼릴 에이브람슨'이라는 배후의 인물이 드러나며 다시 등장했으나 결국 샘을 대신해 칼릴의 총에 맞아 사망. 게다가 수단, 소말리아 등에 있는 지하드의 훈련캠프에 잡혀있을 거란 예상을 뒤엎고 작중시간으로 2달 동안 LA에 감금당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반전. NCIS를 비롯한 수사물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퇴장≒사망의 클리셰를 그대로 따르고 말았다.
- ↑ 동시간대 경쟁프로가 <캐슬>이다.
- ↑ 시즌 3 에피소드 21.
- ↑ 해외로 발령났다가 NCIS 시즌 7 후반에서... 지못미;
- ↑ 즉 해군/해병 관련 범죄가 아니더라도 시즌 4 에피소드 13의 체첸인 테러 조직 에피소드처럼 테러 의심 사건이면 개입한다. 그리고 개중에는 시즌 1 에피소드 8의 꼴통 민병대처럼 미국 내 테러리스트 그룹에 관련된 사건도 있다.
- ↑ 시즌 2 에피소드 2에서 전직 체첸 검은 미망인(그것도 자폭 테러 소모품으로 쓰인 것도 아니고 전직 KGB에게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테러조직 내부에서 톱에 드는 실력자)을 암살하려는 청부 암살단에 잠입할 때는 머리에 총이 겨눠지는 입단 테스트를 받았고, 시즌 4 에피소드 13에서는 마지막에 위장 신분이 들통나서 체첸인 테러범에 의해 폭탄 방석에 앉기도 했다(...).
- ↑ 이후 몇 달간 잉여로 지내다 모종의 사정으로 다시 건물에 돌아오게 되자 방문자 신분으로라도 있게 해달라 하거나 자신들의 대체 요원들을 보고 박탈감을 느끼다가 자신들을 마녀사냥한 원흉인 파슨스가 예전 일에 대해 사과하려 하자 그딴 거 상관없고 내 뱃지나 빨리 돌려내라고 동시에 외칠 정도.
- ↑ 시즌 1 후반에 처음으로 등장해 시즌 2부터 레귤러로 합류한 캐릭터. 모사드 연락 장교인 지바에 대응되는, LAPD의 연락책으로 들어왔다.
- ↑ NCIS시리즈 특유의 드레스코드로 넬은 항상 꽃무늬 원피스 등 여성스럽고 귀여운 옷을 입는다.하지만 배역을 맡은 르네의 실제 성향은 애비 슈토에 가깝다...
- ↑ 다만 장애로 구분될 정도로 심한 것은 아니라는 듯. 하긴 장애가 됐다면 심리 테스트 통과 못 했지.
- ↑ 시즌 3 오프닝을 보면 헤티가 맡은 사무적인 일은 전부 넬이 처리하고 있었다.
- ↑ 부국장으로 오역되는 경우가 꽤 잦은데, NCIS에서 부국장에 해당하는 직책은 Deputy Director이다. NCIS에서 밴스 국장의 아내가 살해당했을 당시 별도의 인물이 국장 직무대행으로서 등장한 적이 있다.
- ↑ 실제 NCIS의 지휘구조를 볼때 그레인저의 위치는 NCIS 태평양지역작전담당 차장 내지 첩보/정보작전담당 차장으로 보여진다.
- ↑ 헤티와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듯 여러모로 티격태격하는 사이임에도 딱히 서로를 혐오하거나 하는 뉘앙스는 없다. 의견 차이는 상당하지만
- ↑ 시리즈 초반의 캘런과 똑같다.
- ↑ 자기 앞에서 까불어대는 넬과 에릭을 작전실 미어캣이라고 부른다던가, 멍청이들이라고 부른다던가.
- ↑ 딕스의 저주받은 요리실력과 어울리는 미각(...)이라던가, OSP 팀들이 가진 파티에 초대받지 못해서 서운해하는 모습이라던가, 샘에게 주식에 대한 팁을 얻기위해 경쟁을 유도한다던가... 게다가 술 한두병 마시면 주정도 심각한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