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AKB48 팀8을(를) 찾아오셨나요?
이모탈로는 못들어온다.
과거 Team 8 시절 로고
변경된 Immortals 로고
목차
1 소개
2015 NA LCS 스프링 시즌부터 LCS에 참가한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 팀의 창단은 2013년 12월에 이뤄졌고, 2014년 NA 챌린저 시리즈(NACS)[1] 스프링과 서머 두 스플릿 모두 참여했었다.
2016 시즌 들어서 팀이 매각되었고, 팀명이 Immortals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2016년 6월 1일 카운터 스트라이크팀인 Tempo Storm을 영입해 창단했다.
2 리그오브레전드
북미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임단 (현재 1부 리그 소속팀은 볼드 처리) | |||
Cloud 9 | Counter Logic Gaming | Apex Gaming | Phoenix1 |
Team Liquid | Team EnVyUs | Team Solomid | Immortals |
Echo Fox | NRG Esports | | |
2.1 NA CS 시절
창단 당시에는 Chu8을 중심으로 해서 팀이 만들어졌으나 정작 2014 NA CS Spring 1차에선 예선 탈락을 하면서 팀을 리빌딩하면서 지금의 팀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지금의 팀이 완성되면서 상승가도를 달리기 시작했는데 비록 2014 NA CS Spring 2차에선 8강에서 LMQ를 만나고 탈락하면서 Summer시즌을 기약하게 만들었으나 1판이라도 잡았고 2부리그 팀을 위한 리그인 NACL S2 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2014 NA CS Summer 2차에서 3위를 차지하면서 플레이오프 진출기회를 잡았고 플레이오프에서 Curse Academy[2]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2014년 9월, NA LCS에서 6,7,8위를 기록한 Counter Logic Gaming(CLG), Evil Geniuses(EG), Complexity Gaming과 NACS 3팀 Curse Academy(커스 아카데미), Team 8, Team Coast(팀 코스트)[3] 사이에 NA LCS 승강전이 벌여진다. CLG와 EG는 자리를 수성하는데 성공하지만 역시나 눈썩 경기력을 보여주던 컴플렉시티 게이밍은 Team 8에게 5경기까지 가며 패하고 결국 강등.[4] 고로, Team 8은 세 팀 중 유일하게 NA LCS팀을 누르고 승급에 성공한 팀이 되었다. 참고로 2014년 NA LCS 서머 승강전에서는 두 팀[5]이 승급에 성공하였다.
2.2 2015 NA LCS 스프링
3주차 현재 3승 3패를 기록, 5승 1패 씩을 기록한 공동 1위 CLG와 TSM 아래 Team Impulse, Team Liquid, Gravity Gaming, Cloud 9 Hyper-X와 함께 3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1승 5패로 꼴찌를 달리고 있는 팀 코스트에 비해 연착륙하고 있다는 평. 말파이트와 오리아나의 궁극기 시너지를 이용해서 4인 궁을 맞추는 데 성공하는 등 링크 참조 그러고 졌지만 신선한 도전을 하고 있다.
사실 전형적인 챌린저팀의 강력한 장점과 단점을 보여주는데 탑라이너 칼리트롤즈는 현 대세 메타를 따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픽을 하며 그러한 픽을 위주로 초반에 이득을 보거나 상대방의 운영이 날카롭지 않을 경우 챌린저팀이라고 보기에는 힘든 좋은 한타력을 보여서 승리하는 공식이 많다. 다만 역시 챌린저팀답게 상대방의 운영이 날카롭거나 픽/밴에서 망할 경우 침몰하기도 한다.
한마디로 EU LCS의 Unicorns of Love와 매우 비슷한 상황. 똑같이 승률은 5할인데 이쪽은 TSM의 전승을 저지했고 그쪽은 프나틱의 전승을 저지했다는 것이 흥미롭다. 두 팀 모두 약점이 있지만 그만큼 현재 성적에 비해 높은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1주만에 중위권 팀을 상대로 2패를 찍어 유럽 단독 3위인 UoL과 희비가 갈렸다(...) 정석 운영도 잘하는 UoL에 비하면 북미에서도 정석픽을 했을 때는 딱히 장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다.
결국 다소 지지부진한 성적을 내다가 공동 6위를 기록했고 타이브레이커에서 피글렛의 팀 리퀴드에 패해 포스트시즌이 좌절되고 말았다. C9을 잡는 저력도 보여주었지만 그 불안정성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평가. 잔류는 했으니 다음 시즌에 발전이 필요할듯.
2.3 2015 NA LCS 서머
경기력에 별다른 발전이 없는 상황에서 2연패로 1주차를 시작, 상황이 안 좋다. TIP에게는 임팩트의 탑 야스오에 양학을 당했고, TL에게는 유리하던 경기를 피글렛이 한타에서 캐리하며 그리고 칼리트롤즈가 캐리하다가 던지며 뒤집어졌다.묘하게 T1 코리안들과의 악연이(...)[6]
그리고 개판인 경기력 탓인지 퓨전에 묶여있던 니엔을 데려와 2주차부터 출전시켰다. 하지만 또 CLG에게 양학당했다(...)그건 그렇고 Misfits는 Team 8이랑 TDK랑 뭐하는 사이지 그리고 디그니타스와의 경기는 니엔의 삽질, 칼리트롤즈의 쓰로잉과 함께 패했다. 전패로 TDK와 함께 승점셔틀이 되었는데 TDK는 원 멤버들이 합류를 못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팀 8이 직접강등 후보로 떠올랐다. 결국 원딜만 바꾸는 재정비를 하였으나 무언가가 망해버린 C9과 함꼐 강해진점이 보이는 CLG, GV에 비해서 아쉽다는 평가다.
그나마 3주차에는 3승 중이었으나 강해보이지는 않던 NME를 잡고 첫 승을 올렸다. 초반 4인 다이브에서 에너미의 어정쩡한 대처로 데스 없이 3킬을 먹어 대박을 쳤고 이후 운영에서 삽질하며 따라잡혔으나 다시 한타로 승리했다. 하지만 곧바로 동네북 C9에게 30분 관광을 당했다. 슬루쉬가 거품이라던 인카네이션에게 털리고 스노우볼이 굴러갔다. 딱 한번 C9의 욕심을 한타로 받아쳤으나 다시 한타로 털리며 자멸(...)
그리고 4주차에는 슬루시가 임시적으로 벤치에 내려가서 대타를 구했는데 다름이 아닌 디그니타스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줬던 Goldenglue(...) 결국 GV에게 양학당했다. 상대 미드가 혼자 쌍둥이 미는 사이 5:4로 기습을 했는데 에이스를 당하고 넥서스는 넥서스대로 동시에 깨진 마무리가 압권이었던 경기. 다만 TDK의 비자 문제 덕분에 아직도 꼴찌는 아니다. 그리고 TDK와의 희대의 단두대 매치에서 서로 주전 미드가 없는 상태로 환상적인 OME 대결을 펼쳤다. 하지만 그래도 상대 땜빵 원딜의 미친듯한 쓰로잉 덕분에 결국은 승리했다. 그래도 아무리 슬루쉬가 빠졌다고는 하지만 T8이 직접강등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TDK의 비자 문제가 장기화되어야 한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아예 답이 안 보이는 경기력이다.
그리고 5주차 TSM이 다이브로 2킬을 헌납했는데 병맛같은 한타력으로 역전패. 원딜과 미드만 그대로 있어도 이겼을 것처럼 느껴지는 희대의 졸전. 그나마 정말로 TDK가 비자를 못받아서 격차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도 NME와의 희대의 눈썩경기에서 대역전(?)승, 3승째를 올렸다. 하지만 TDK가 용병들의 합류로 디그니타스를 잡아내면서 T8의 미래는 여전히 불안하다.TDK : 이제 저 두 팀을 잡으면 꼴찌는 안 하겠지?
6주차에서 첫 경기에서는 디그니타스에게 졌지만 두 번째 경기에서 C9을 잡아내면서 C9을 9위로 몰아넣었다.
7주차 첫 경기에서 TSM을 잡아내는 데 성공했다. TSM에 패배를 안기며 공동 1위의 자리에서 끌어 내렸다.
최종순위 8위로 승강전에 갔고 바위게로 유명한(...) 스틸백의 이매진을 잡아내고 잔류했다.
근데 데일리닷 기사에 의하면 시드를 매각한다는 카더라가 있다.다른 팀이면 좀 까고 싶은데 여기는 그럴만도(...)
그리고 시드가 팔린 뒤 Immortals라는 이름으로 재창단했다. 그 뒤 원래 T8의 멤버들은 다 떠나면서 사실상 연관성은 거의 없는 편.
2.4 2015 시즌 이후
2015년 10월 7일 부로 팀의 LCS 시드가 매각되면서 새롭게 창단되었다. 새로운 팀인 Immortals는 LOL뿐만 아니라 eSports와 관련된 것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일종의 프랜차이즈가 될 거라고. 향후에 도타 2나 카운터 스트라이크 팀을 창단할 의사도 있는 것으로 밝혔다. 바로 위에서 설명했듯이 창단 후 모두 떠나고 Dodo8만 남았다. Dodo8은 은퇴 후 바로 Immortals의 'player management'를 맡는다고 한다. 현재로서는 정확하게 이 직책이 뭔지는 알 수 없는 상황. 'player management'라는 단어의 의미를 생각해봤을때 아마 감독이나 코치등으로 예상이 된다.
팀원들이 모두 떠난 관계로 새롭게 팀을 구성하는 중에 Fnatic을 떠나는 후니, 레인오버와 CLG에서 주전에서 밀려난 포벨터가 영입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TSM에서 밀려난 와일드터틀과 시드권 매각을 추진중인 Team Impulse의 아드리안이 바텀 듀오로 거론되고 있다.
위의 루머의 주인공들이 결국엔 모두 모여 후니, 레인오버, 포벨터, 와일드터틀, 아드리안 조합이 완성되었다. 후니는 원거리 딜러로 전향할 수 있다는 썰이 있었고, 실제로 본인이 시즌 6은 탑보다는 원딜이 캐리할 수 있는 메타라며 전향 의사를 밝혔으나 레인오버가 후니의 플레이 스타일로는 원딜에 부적절하다며 만류한 끝에 탑으로 남았다.
CEO인 노아 윈스턴이 인터뷰를 했는데 상당히 진지한 매니지먼트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어 호평이 많다. 선수들의 개인기량뿐만 아니라 케미스트리와 메타 적응력도 고려해보고 영입을 추진했다고. 코치로는 TSM, H2K의 분석가였던 Dylan Falco를 데려왔는데 그럭저럭 평가가 괜찮고 SI에서 유창한 분석력을 보여준 바 있는 코치다. 노아 윈스턴은 딜런에 대해 분석력보다도 SI에서 논리적으로 몬테소린 듀오에게 자신의 의견을 납득시키는 태도가 마음에 들었고 코치로 적합하다고 낙점했다고 한다.
C9의 흥망은 볼즈에, TSM의 흥망은 하운쳐에 달려있다면 이 팀의 흥망은 와일드터틀에 달려있다는 의견이 많다. CEO의 의견대로 와일드터틀은 메카닉으로 승부하는 초공격적인 원딜이었으나 TSM의 쫄보운영 속에서 자기 색깔을 잃더니 시즌 5 시점에서는 정말 이도저도 아닌 원딜이 되어버렸다. 넓은 챔프폭과 유연한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베테랑 포벨터, 아직도 성장 가능성이 남은 후니, 날카로운 오더의 레인오버, 그리고 레인오버를 충실히 보좌할 수 있는 아드리안까지 이론적으로 상당히 밸런스가 좋지만 와일드터틀이 충실히 아드리안이 와드깔고 로밍가버린라인을 지켜주고 짤리지 않아야 임모탈즈가 우승후보의 면모를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선수들의 멘탈이 관건이 될거라는 예상도 많다. 후니의 경우 멘탈이 잘 흔들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거기에 레인오버는 프나틱 시절에도 평가가 팀 멤버 중 가장 낮은 편이었다. 아드리안 또한 TIP시절 팀원들에게 비판을 받았다고 자신이 트위터로 하소연도 하였기에 팀케미스트리 면에서는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줄 수도 있지만 합이 잘못 맞으면 엄청 떨어질 수도 있다는 평가가 공존하는 상황.
2.5 LCS NA 스프링 2016
2015 스프링 시즌 GE 타이거즈의 재림
서로 다른 의미의 충격의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
개막전에 전 시즌 롤드컵 진출팀인 C9을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27분 전에 경기를 끝냈다. 후니의 탑 초가스 막픽이 상대의 라이즈나 미스 포츈 같은 픽을 상대로 효과적이었고, 와일드터틀이 루시안으로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캐리를 했다. 특히 정석적인 스노우볼링으로 C9을 압도했다는 평가다. 임모탈즈는 자신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켰고 C9은 하이가 없으면 무력하다는 인상을 지우지 못한 경기였다.
그리고 2경기 최약체로 꼽히는 TIP를 퍼펙트 게임으로 압살하면서 기분 좋게 2승을 챙겼다. 1주차만으로는 알수 없는 게 페넌트레이스지만 NRG와 함께 순위 경쟁의 유리한 고지를 점한 것은 확실하다. 전반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상대적으로 약팀들을 상대로 승리한 것이기에 이 기세를 2주차까지 끌고 가는 것이 중요한 편.
모든 방면에서 2%가 부족했던 북미에 오랜만에 클래스가 다른 팀이 나타났다고 보는 팬들도 많다. 지난 시즌 그래비티와 임펄스가 보여줄 뻔 했으나 보여주지 못한 그 무언가를 이뤄낼지 모르는 팀이라는 것. 다만 아무래도 코리안 듀오와 와일드터틀이 모두 잘할 때는 잘하지만 망할 때는 그냥 처참한 플레이어들이기에 지나친 설레발을 자제하는 감이 강하다.
그리고 TSM과의 혈전끝에 승리하였다. TSM이 조금씩 차이를 벌려가면서 이기는 구도로 가다가 TSM의 디그니타스를 방불케하는 의아한 바론 오더로 바론을 빼앗고 승리하면서 IMT가 3승을 손에 넣었다. 다만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IMT또한 북미 원탑이라고 부르기에는 시기상조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TSM의 조직력과 오더만 좀 더 명확했다면 패배했을 가능성이 더 컸던 경기고 이 두 팀의 경기로서 북미 또한 상위권 쟁탈이 심해질거라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리고 3대0 더비에서 NRG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전승기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NRG가 바루스와 코르키를 중심으로 포킹 조합을 짰지만 그것을 리산드라와 렝가의 망설임없는 이니시로 타파하면서 인상적인 승리를 거뒀다.
그리고 3주차에서 가장 하위권팀들인 레니게이즈와 후보들이 나온 FOX를 격파하면서 전승을 이어나갔다. 특히 FOX 상대로 19분만에 게임을 끝내면서 양학할때 화끈하게 하는 법을 보여주었다. 다만 아깝게 1킬을 줘서 퍼펙트 게임은 아니었다.
그리고 4주차 CLG와 TL이라는 북미 상위권 팀들을 만나서 2연승으로 격파하면서 전승을 이어가고 있다. 5주차에 1라운드 마지막 상대는 팀 디그니타스이기에 무언가 소통의기적(...)이 일어나지 않는한 1라운드 전승은 확실해보인다. 후니와 레인오버 콤비가 잘 돌아가고 있고 포벨터또한 물오른 기량을 과시하자 거기에 맞춰 봇듀오도 잘하는 현재 북미로서는 경기력에 헛점이 거의 없는 팀이다. 일단 가장 힘들었던 경기는 TSM이었고 나머지 NRG,TL,CLG는같은 북미 상위권팀들은 무력하게 진 것은 아니고 어느순간까지는 대등했으나 스스로 자멸하거나 팀웍 문제점을 보인 것을 보면 스프링 리그 1위는 유력해 보인다.
참고로 지금 가장 기세가 좋은 북미팀이기에 레딧에서 극과극의 평가를 받고 있는데 그동안 잠수를 타던 스누페가 임모탈즈가 패배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대충 요약하자면 스누페는 임모탈즈가 분명히 잘하기는 하고 있으나 북미의 다른 팀들이 너무 무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그렇기에 임모탈즈의 독주체재는 북미에게 오히려 독이 된다는 평가.일리가 있는 말인데 북미에 야심차게 진출해서 승점자판기에 등극했던 스누페에게 어울리는 발언인지는 모르겠다 다른 팀들중에 임모탈즈급의 실력을 가진 팀이 나와서 서로 승패를 주고받고 더욱 도전을 받아야 국제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을거라는 이야기였고 많은 팬들도 수긍을 하였다.[7][8]
그리고 소통의 기적 그런거 없다를 보여주며 Dig전 27분컷으로 1라운드 전승을 확정했다. 조금씩 기세가 살아나고 있는 C9과 TSM을 2라운드에 제압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그리고 C9을 제압하면서 기분 좋게 2라운드를 시작하였다. 초반에 스니키의 진이 너무나도 어이없게 죽으면서 와일드터틀의 칼리스타가 캐리할 발판을 마련해주었고 그대로 칼리스타가 미쳐날뛰게 되었다. 포벨터의 럭스도 훌륭한 모습을 보였고 후니는 퀸으로 볼즈의 말파이트에게 솔킬을 당하거나 텔포로 너무 공격적으로 하다가 더블킬을 주는 좀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적극적인 로밍을 통한 교전으로 난전으로 끌고가면서 레인오버, 포벨터, 와일드터틀이 훌륭하게 게임을 캐리하면서 승리하였다. 초반 킬이 다소 승패에 큰 영향을 미치기는 했지만 이후 C9도 좋은 플레이를 하고 임모탈즈도 끈질기게 C9을 공략해서 서로 최고의 한타와 운영을 보여준 LCS 시즌 6 넘버 원 명경기라는 평가다.
후니 레인오버 듀오와 인연이 깊은 조이럭 윤덕진 해설의 경우 임모탈즈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후니의 폼은 별로 걱정하지 않는 반면 북미 팀들이 전부 초중반에 임모탈즈에게 털려버렸고, 그래서 MSI 및 롤드컵 레벨에서 대등한 경기를 후반으로 끌고가 잡아낼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6주 1일차에 레니게이즈를 상대로 탑 에코, 정글 럼블, 서폿 소라카를 가져가는 패기를 보여줬다. 사실 탑 에코와 서폿 소라카는 후니와 아드리안의 시그니쳐 픽이고, 럼블은 최근 꿀챔프지만 이렇게 모아놓고 보니 불안정한 조합이 탄생했다. 게임 내에서도 탐욕이 가득한 플레이를 일삼으며 한때 킬스코어 1:7까지 뒤졌지만 사실 골드는 미세하게 앞서고 있었고, 급격한 스노우볼링과 함께 승리했다. 터틀 빼고 전원이 쓰로잉을 보여줬는데 이에 대한 현지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MSI 가면 망할 경기력이라는 평가와 그냥 Renegades 및 북미를 개무시해서 이렇게 플레이하는게 틀림없다는 평가로(...) 근데 북미는 무시당할만하다.
그리고 몇몇 팬들의 경기력 하락 논란을 비웃으며 2일차에도 질리언과 룬메 우디르를 꺼내든 팀 리퀴드를 27분만에 2만골드 관광을 때리고 12연승을 달성했다.그리고 불쌍한 로코만 까이고 있다 7주 1일차에 만날 CLG가 비록 6주차에 약팀 둘을 상대하기는 했지만 상당한 회복세를 보였다는 것이 다소 변수일지도.
그리고 CLG를 맞아 드디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전체적으로 CLG에 휘둘린 감이 있지만 후니의 기복이 결국 발목을 잡았다는 평. 여기서 프나틱시절에도 나왔던 후니 레인오버 듀오의 약점이 또다시 드러났는데 탑키우기를 실패하는 순간 피오라의 스플릿 푸시에 교전에서 계속 이득을 봄에도 운영 쪽에서 끝도없이 말려 버린것. 한국에서 피오라의 대처법이 어느정도 나왔지만 아직 다른 리그에서는 그 대처법이 아직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것이 드러난 경기였다.
그래도 7주 2일차 역시 프로겐을 앞세워 상승세를 타던 에코 폭스를 양학하며 곧바로 분위기를 수습했다.
다만 CLG가 IEM 월챔에서 워낙 멸망하면서 임모탈즈도 과대평가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일단 레인오버와 후니를 중심으로 한 오더능력과 나머지 선수들의 뛰어난 개인기량으로 잘 나가고는 있으나, 프나틱 오더의 나머지 한 축이던 옐로우스타가 없기 때문에 중후반 운영은 프나틱 시절에 비하면 많이 모자란 것이 아니냐는 것. 사실 북미의 CLG 팬덤 때문에 묻혔지만 연승이 끊긴 경기는 CLG가 잘한 것보다는 임모탈즈의 문제점을 더 많이 보여줬다는 평가라(...)[9] 이를 세계레벨에서 검증받고 싶다면 결국 우승해서 MSI에 나오는 수밖에 없다.
8주차 1경기 NRG전에서 알텍이 복귀한 NRG가 한타에서 거세게 저항했음에도 운영과 한타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같은날 임모탈즈의 전승을 깼던 CLG가 탑 스플릿에 집착하다 탑 야스오를 픽하고 야이언스를 증명(...)한 것에 비하면 여전한 클래스 차이가 보인 셈. 코리안 듀오 특유의 지나친 공격성 및 기복과 CLG의 뛰어난 준비성이 7주차에 맞물렸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바로 다음날 NA 최악의 팀 중 하나인 디그니타스에게 초반에 털리다 디그니토스(...)에 힘입어 간신히 역전하며 또 재평가 반열에 올랐다. 시즌 후반으로 갈수록 레인오버가 집중공략당하던 2015 서머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다면 이것은 개인과 팀 양쪽에서 반성과 피드백이 꼭 필요한 부분이다. 한마디로 당시 EU만큼이나 현재 NA도 아직 수준이 심각하기 때문에 임모탈즈가 패를 더 추가하지 않은 것이지, 2라운드 들어서 임모탈즈는 1라운드의 압도적 포스와 달리 분명 작년 서머 프나틱의 재방송을 찍고 있고[10] 그 프나틱은 결승 다전제에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 바 있다.그리고 임모탈즈 이기고 나대던 CLG는 의문의 1패 또 추가
물론 CLG, TSM, C9이 전부 흔들리고 있고[11] 특히 CLG와 TSM은 IEM에서 정말 거하게 말아먹고 왔기 때문에 다전제에서는 여전히 임모탈즈를 이기기 힘들 것이라는 의견이 레딧에서도 중론을 차지하고 있다.[12] 9주차에 CLG보다 초반에는 더 강력하다는하지만 롱판다급 블라디의 CLG보다도 운영이 훨씬 더 노답인 TSM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정규시즌을 마무리지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TSM이 세라프 닌자 데려온 REN에 초반에 펑 터져서(...) 여러모로 임모탈즈는 NA에서 이미 1패 한 것만으로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는 식으로 여론이 급변하고 있다.32연승 했으면 한번쯤 던질때도 됐지 롤막 시발들아
그리고 후니가 탑 야스오를 꺼내들어 TSM을 양학했다.야이언스의 다르샨 피꺼솟(...) 역시 반증가능성이 있어야 진정한 과학이죠
북미 디스 프로그램(...)인 SI에서도 임모탈즈의 강함은 인정하지만 2015 프나틱과 2016 IMT를 비교하면 딱히 업그레이드된 포지션은 찾아볼 수 없다, 북미 말고 세계무대에서 누가 소라카에 당하겠냐ESC Ever?[13]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북미 스크림에서는 IMT를 이길 수 있는 팀이 없다는 평가가 많은 만큼 MSI에서 실력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
2016 스프링 정규시즌 종료 후 투표에서는 올스타에 포벨터만 젠슨에 밀려 2위고 나머지 4인은 전부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특히 레인오버는 정규시즌 MVP를 수상하며 유럽 시절의 저평가 한을 다 풀어냈다. 코치인 Dylan Falco 역시 탈 TSM 효과를 보여준 셈.근데 솔직히 팀이 OP인거지 픽밴은 좋지는 않았다 다만 봇듀오의 경우 현지에서도 임모탈스 봇듀오가 아니라 피글렛-아프로무가 되었어야 한다는 의견도 많아서 논란이 있는 편. 피글렛을 미는 팬들의 경우 피글렛이 와일드터틀을 라인전에서 두 번 다 박살냈고, 와일드터틀이 팀 버스를 탄 반면 피글렛은 페닉스의 쓰로잉에 고통받았다는 근거를 제시하는 편. 하지만 와일드터틀의 경우 이번 시즌 포벨터가 1인분만 하고 후니가 롤코를 타는 와중에 중후반에도 꾸준히 그 무모할 정도의 공격성으로 꾸준히 이득을 땡겨오는 모습을 보였고 이것은 분명 올라운더형 원딜러인 피글렛이 보여주기 힘든 면모이다. 유럽에서 스틸백이 포기븐을 제친 말도 안되는 결과에 비하면 이 투표는 나름 타당성이 있는 편.[14] 서포터의 경우도 메카닉이 앞서는 아프로무가 팀의 에이스 롤을 맡아 고군분투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드리안은 팬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팀을 위해 헌신하는 면모가 높게 평가받는 서포터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코리안 듀오는 반론불가다. 후니는 자기가 잘한건 아닌데 제대로 된 경쟁자가 없어서, 레인오버는 그냥 자기가 너무 잘해서.
그러나 포스트시즌서 3:0으로 셧아웃당하며 광탈했다. 그것도 TSM에게!!! 탑에 탱커가 가고 정글에 딜러가 오는 메타에서 후니는 루시안, 갱플랭크 같은 딜러를 뽑으며 메타에 따라가지 않는 선택을 했고 이에 따라 레인오버가 탱커형 정글을 뽑았으나 왜 지금이 탑 탱커 정글 딜러메타인지만 참교육당하며 3연패했다. 단판제 리그의 꿀을 빨았다는 평가는 덤. 서머 시즌부터 NALCS는 3판 2선승제로 진행하는 만큼, 진짜 단판제의 꿀을 빤 팀인지 아니면 포스트시즌에서 삽질했다뿐 여전히 강팀인지 시험받게 될 것이다.
그리고 3,4,위 결정전에서 리퀴드를 상대로 후니가 탱커형 챔프를 픽하며 밴픽 스타일에 변화를 줬고, 그 결과 항상 자신들이 이기던 패턴(치고받으며 킬교환은 하지만 이득은 항상 임모탈)으로 리퀴드를 3:0으로 셧아웃 시켜버렸다. 탱커픽으로 캐리하는 후니를 보면서 팬들이나 해설자들은 진작 탱커픽을 했어야 했다는 평을 많이 남겼다. 더구나 후니의 플레이를 보면 탱커형 챔피언의 숙련도에 큰 하자가 있다고는 보이지 않는 터라 팀 차원에서의 메타 인식에 하자가 있어보이는 것은 덤. 다만 리퀴드가 자신감이 넘쳐있다가 3,4위전으로 내려가서 경기력 하락이 눈에 보였고 임모탈또한 던지는 듯한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면서 서머에 대한 불안감이 남았다는 것은 보여주었다.
결과적으로 초반을 휘저으면 굉장히 강력한 팀이지만 그 공격성이 너무나도 강해서 동등하거나 불리할때는 한타의 합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LCS 초반 다크호스로서 굉장한 강력함을 보여주었지만 후반에 점점 팀들이 익숙해지자 기세가 주춤해서 결국 포스트시즌 3위라는 정규시즌을 생각하면 아쉬운 성적을 보여주었다. 이번 초반의 강력한 기세에만 의존하는 팀 전술때문에 전문가들의 평가는 점점 떨어졌고 그래도 북미에서는 통할거라고 생각했지만 북미에서도 파훼당한 것. 서머를 준비하면서 전술의 폭을 넓혀야하는 것이 과제라고 보여진다.
2.6 LCS NA 서머 2016
기승전 후니, 시즌 2
최고의 매니지먼트를 꿈꾸던 팀, 고인 물에 밀리다[15]
코치로 SK Gaming과 팀 코스트 미드, G2의 원딜러, 디그니타스의 1일 서포터 겸 분석가로 잘 알려진 제시즈를 데려왔다.아니 느그니타스 출신을 왜?
그리고 첫 경기 C9전에서 2:1로 승리했다. 포벨터가 젠센에 밀리지 않으며 대활약을 했지만 나머지 멤버 전원이 던져가며 다소 힘든 경기를 했다. 포벨터 역시 바루스를 픽한 2세트에는 갱에 탈탈 털려서 패배에 조금 기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까딱하면 빨려들어가는 특유의 합류전과 무서운 한타 이니시는 여전했다. 문제는 2세트의 픽밴인데 시비르 카르마의 더블부스터와 렉사이 마오카이를 보고 블루 4,5픽에서 다른 포지션에 역이니시 하나 없이 미드 바루스를 가져가 이즈 바루스 AD포킹조합을 짜는 머리에 총맞은 선택을 보여줬다. 그리고 C9의 레드 막픽은 피즈(...) 결과적으로 2탱커 앞에 이쪽 AD 비중 높은 2포킹은 박히지도 않고, 바루스 궁 한 번 빗나가면 무조건 이니시 걸려 사망하는 뭐같은 조합상성이 만들어졌다. 정말 선수들의 개인기로 장기전까지 버틴 것이지 당일날 Dylan Falco와 제시즈를 동시에 짤라버려도 할 말 없는 수준. 스프링 정규시즌에는 임모탈즈의 발끝이나마 따라온 팀도 몇 없었기에 막장 픽밴으로도 버텼지만 스프링 포스트시즌에 이미 픽밴에서 큰 문제를 드러낸 것을 보면 픽밴이 서머시즌 가장 우려된다.
그래도 3세트에 한때 C9의 상징이던 애쉬 자이라로 C9을 털거나[16] 1세트 레인오버의 올라프, 3세트 후니의 리븐 등 비주류 픽으로 승리를 거두는 것은 높게 평가할 부분.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명 2세트처럼 정석인데 보기좋게 망하는 픽밴은 고쳐야 한다.
그러나 이야기할 거리가 참 많은 경기인데 인기가 없다. 레딧엔 진 C9 이야기 뿐[17]
2번째 경기는 강등권으로 예상되는 P1을 2:0으로 무난히 이겼다. 그러나 1세트에 라인전은 이겨도 게이트를 중심으로 한 P1의 거센 초반공세에 킬을 너무 많이 주는 모습. 물론 2세트는 그냥 털어버렸다. 현재 엔비어스, 에이펙스와 더불어 TSM을 추격중.
그리고 3경기 NRG를 상대로 2대1로 승리하였다. 다만 경기력이 안 좋았던 NRG를 상대로 힘겹게 2대1로 이긴 상황이라서 평가는 미묘한 편. 후니가 초반 갱킹에 너무 약하고 NRG또한 2경기는 갱맘이 삽질하지 않았다면 이겻을거라는 평가도 있기에 예전 스프링때의 무적포스는 확실히 아니라는 평가다. 1세트는 충분히 앞서나가던 경기를 삽질로 4킬을 헌납하며 말아먹더니 깔맞춤 3데스, 4데스, 5데스를 연속으로 기록했고 마지막에 아드리안이 죽어줬으면 깔맞춤 6X5=30데스를 기록하고 끝날 것을 29데스로 끝낼 정도로 막장 경기력이었다. 2세트는 후니와 레인오버의 쓰로잉으로 끌려가던 경기를 후반에 겨우 뒤집었고 3세트도 불안했지만 어찌어찌 이긴 정말 저조한 경기력의 연속. 이번에도 후니에게 3연 이렐리아를 안겨준 픽밴이 도마위에 올랐는데, 일단 후니가 이렐리아가 쓸만한 초반에 3연속으로 말린데다 한타에서는 이할못을 많이 보여줬다. 물론 2세트에는 이렐리아가 리산드라의 카운터로 작용해서[18] 효과를 봤고 3세트에는 후니가 미친 메카닉으로 다 뒤집었지만 팬들의 반응은 이렐 말고 딴거 하면 그렇게 경기가 안힘들었을텐데 정도.
그리고 일단 LCS 2주차 북미 최강팀 결정전이라고 볼 수 있는 TSM과의 대결에서 패배하였다. 1경기는 발렸고 2경기는 발랐지만 3경기에서 바론을 둔 치열한 싸움에서 결국 승리하나 싶었지만 바이오프로스트의 바드에 한 번에 경기가 무너져버렸다. 기본적으로 바드가 활약했고 더블리프트가 다시 좀 던지는 듯 했지만 그 와중에 와일드터틀도 애쉬로 존재감이 너무 없었고 결국 바론을 얻고 무리하게 전원을 살리려고하다가 패배해버렸다.
그리고 3주차 1경기 무패행진이던 엔비어스를 2대0으로 승리하였다. 경기 자체는 북미잼의 향연에 두팀다 던지는 플레이들이 많아서 경기력은 문제가 있었다는 평가. 특히 페이스체크의 향연으로 팀의 주도권들이 달라진 1경기와 아리송한 운영들을 계속 보여준 2경기등 두 팀다 보완할 점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CLG전에 2:1로 승리하였다. 1세트에 레드 막밴으로 아지르를 밴하는 상대방 미드가 후히인걸 망각한머리에 총맞은 픽밴을 또 한 번 보여주고 후히가 서포팅 챔프인 미드 카르마를, 다르샨이 장인픽인 잭스를 가져가며 패했다. 하지만 2, 3세트에 후히에게 아지르를 안겨줬고 당연한 수순대로 포벨터가 친정을 상대로 캐리하며 완승. 어쨌든 명백한 약팀이 되어버린 CLG를 상대로 공략법이 어설펐다는건 문제였지만 2, 3세트의 피드백은 칭찬해줄 만했다
그리고 피글렛 빠진 TL을 상대로 양학을 시전. 특히 다르도크를 이긴 레인오버의 초반 캐리와 아지르, 빅토르를 픽한 포벨터의 한타 페이즈 대활약이 돋보였다. 특히 탑라인에서 벌어진 한타에 뒤늦게 합류에 아지르 궁으로 상대 생존자 전원을 배달하는 슈퍼플레이가 백미.[19] 이렇게 다음날 곧바로 1패를 더 추가하는 후히갓 압도적인 안정감을 유지하는 포벨터를 중심으로 레인오버가 살아나고, 이에 따라 후니의 던지기가 다른 팀원들이 커버 가능한 범위로 돌아오면서그리고 무엇보다 여전히 실험적인 픽밴이 돌대가리 수준을 벗어나면서 스프링의 강력함이 조금씩 돌아오고 있다. 물론 지금은 TSM을 비롯해 C9, NV 등 강력한 경쟁자들이 있다는 차이가 있지만.
그리고 그 후 5주차 C9을 양학하면서 강력함을 과시하고 있다. 후니가 문제점은 있지만 제대로 돌아갈경우 캐리력이 확실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포벨터가 젠슨을 압도하자 C9이 무력하게 무너져내렸다.
6주차 1경기 엔비어스를 상대로 2대0으로 승리하였다. 전체적으로 너무 솔랭스러운 경기였지만 전투력에서의 우위로 초반 대등하게 싸우던 엔비어스를 압도하였다.
서머시즌은 스프링 시즌에 비하면 후니의 쓰로잉이 위험수위를 넘나드는 경우가 늘어났고 원딜 메타 또한 와일드터틀에게 웃어주지 않는데다 TSM을 필두로 리빌딩에 성공한 팀들이 생겨나면서 스프링 시즌의 독보적인 포스는 사라진 편이다. 그러나 스프링 시즌 와일드터틀 보조에만 충실하던 포벨터에게 빅토르와 아지르를 쥐어주고 캐리를 맡기면서 팀이 안정감을 찾고 있다. 현재 TSM과 2강을 형성하고 있는데 TSM에게 복수하고 우승하기 위해서 관건은 터틀이 얼마나 유틸형 원딜이 강제되는 현 메타에서 자기 역할을 충실히 해주느냐, 그리고 후니의 쓰로잉을 어떻게 커버 가능한 범위로 끌어들이느냐다.
다만 CLG전에서 잭스, 아우렐리온 솔 조합에 1세트를 내주었다. 그러나 2, 3세트에 과감히 후히에게 라이즈를 던져주면서라도 잭스를 잘라버리는 픽밴으로 다르샨을 피더로 만들고 후히도 라이즈로 전혀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IMT가 패승승, 성공적인 피드백이 되었다. 물론 잭스 막느라 라이즈가 풀려 캐리했으면 욕을 먹었겠지만 결과론적으로 후히는 이제 라이즈조차도 무섭지 않다는이젠 아우솔 뿐이야 것을 밝혀낸 효과적인 밴픽전략이 되었다. 다만 인게임 플레이는 삽질이 잦았는데 1, 2세트는 CLG에게 운영으로 휘둘리다가 2세트는 한타로 뒤집어냈고 3세트 역시 양 조합을 이해하고 거시적인 운영은 잘했지만 불안불안했다. 전반적으로 개인기량이 떨어진 CLG를 한타로 찍어누른 것이지 운영은 갈길이 멀다는 평가. 다만 이에 대해 현 메타가 공격성을 요구하고 그래서 한국 최상위 팀도 많이 던지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라는 김몬테의 발언을 인용한 반론도 있다.북미 비하 전문가의 말을 이렇게 인용하다니 센스 갑
어쨌든 TSM전을 제외하면 메카닉으로 찍어누르며 이후에 연승을 이어가고 있기는 한데 평가가 그리 좋은 것만은 아니다. 현지에서도 문제점을 고치지 않고 국제전에 나가면 털릴 것이라는 인식이 강한 편.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 7주차 후에 포벨터가 조심스럽게 CC 적게 가져가는 픽밴에 문제가 있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던지기만 아니면 인원 분배는 좋은 편이고 한타도 너무 무리만 안하면 잘하는 편이지만 여러 모로 자신들의 현 상황을 과신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이렇게 해도 북미에선 아직 매치 1패뿐이니까...
포스트시즌 준결승전에서 c9에게 3대2 패배 했다. 해외 커뮤니티는 후니의 캐리챔프 욕심이 팀의 발목을 붙잡았다는 평을 하고 있다. 갱플랭크와 럼블은 준수했지만 2, 3경기에 꺼내든 리븐과 케넨은 정말 하는 일이 없었고, 갱플과 럼블이 밴되자 5세트에 꺼내든 리산드라는 이니시다운 이니시를 한번도 걸지 못하고 cc연계에 터지는 모습이 자주 나왔다. 전체적으로 레인오버가 후니의 캐리력을 위해 탑에 5세트 내내 살았지만 임팩트가 미친듯한 경기력으로 2:1 싸움을 하면서도 1인분 이상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팀 전체가 말렸다.[20]
그리고 선발전에서도 후니가 에코로 2딜템을 올리고[21] 야이언스를 선보이는 동안 임팩트가 날아다니며 탈락, 롤드컵이 좌절되었다. 정규시즌만 보면 33승 3패로 1년간 TSM, CLG와 비교해도 압도적인 정규시즌 승률을 기록했지만 포스트시즌과 5전제만 되면 후니의 잘못된 픽과 템트리에 의해 멸망하고 말았다. 시즌 중후반에 CLG가 워낙 막장 경기력을 보여줘서 그래도 CLG보다는 개인기량이 뛰어나고 정글 캐리가 된느 임모탈즈가 가야 이변이라도 일으키지 않겠냐는 팬들이 많았으나 후니의 실망스런 모습 때문에 CLG나 임모탈즈나가 되어버린 상황이다. 봇도 포스트시즌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레인오버와 포벨터도 아쉬운 모습이 가끔 있었으나 후니와 무능한 코치진이 망가뜨린 팀의 조합밸런스를 생각하면 나머지 넷을 심하게 비판하기는 상당히 애매하다.
2.7 멤버
2.7.1 Huni (후니, 허승훈)
2.7.2 ReignOver (레인오버, 김의진)
2.7.3 Pobelter (포벨터, 유진 박)
2.7.4 WildTurtle (와일드터틀, 제이슨 트란)
2.7.5 Adrian(아드리안[22], 아드리안 마)
아프로무 이후 북미에 오랜만에 나타난 서포터계의 신성[23]
팀이 LMQ였을때 마지막으로 영입된 선수로 포지션은 서포터. 현 CLG의 정글러인 엑스미시와 함께 재결성된 XDG Gaming에서 뛰었던 경력이 있다고 한다. 현재는 밑의 아폴로보다 더 팀의 불안요소가 된 상황으로 실력이 없는 것은 아닌데 러쉬 못지 않게 방송경험이 부족한 탓인지 경기마다 기복이 크다. 특히 4주차 Winterfox전에서는 레딧에서 평가가 좋지 못한 글립[24]을 상대로 레오나를 뽑아 거의 모든 논타겟 스킬이 빗나가는 등 제대로 말아드셔서 까였다.
하지만 TSM과 C9을 연파하는 과정에서 그 레오나로 엄청난 실력을 뽐내며 포텐이 터지는 것 같기도. 원딜인 아폴로가 어디까지나 무난한 플레이를 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쪽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의 유망주같은 느낌이 강하다. 이어 또 레오나로 맹활약하며 CLG마저 잡아냈다. 4주차만 해도 최악이라던 레오나로 북미 1~3위 팀을 모두 잡아낸 것을 보면 기량의 발전이 돋보인다.
그런데 서머 시즌에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듣는 와중에 교체가 되어버렸다(...) 최근에 자기의 플레이에 자신이 없다고. 팀원들이 아드리안을 신뢰하지 못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그런데 미드라이너인 샤오웨이샤오가 대리를 자백하면서 출장정지가되면서 자신의 후임으로 예상되던 Gate가 미드라이너로 올라가면서 다시 출장하게 되었다..
아드리안의 개인기량이 우수하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굳이 흠을 찾자면 약간의 기복이 남아있고 러쉬와의 시너지가 다소 부족해보인다. 그러나 그렇다고 북미 LCS에서 아드리안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기량을 보여주는 서포터를 찾자면 아프로무, 백 번 양보해서 러스트보이 정도밖에 떠오르지 않는 상황에서 팀이 어떻게 더 좋은 서포터를 구해올 자신이 있는지는 의문. 게다가 아폴로는 라인전을 서포터에게 맡기는 느낌이 강한 원딜러라 함부로 로밍이나 시야장악이 좋은 대신 메카닉 딸리는 유형의 서포터를 데려오는 것도 쉬운 선택이 아닐 듯하다.
다만 아드리안의 플레이스타일 자체는 메카닉보다도 시야장악에 장점이 있는, 북미에는 매우 드문 스타일의 서포터다. 오히려 메카닉에 장점이 있는 서포터는 GV의 버니푸푸.[25] 아드리안이 저평가받는 이유는 되는 날과 안 되는 날의 메카닉 기복이 꽤 있고, 이것이 초공격적인 러쉬를 보좌하는데 별로 적합하지 않아 TIP라는 팀 전체의 기복으로 이어졌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팀이 팔리면서 예상대로 러쉬와 결별하고 임모탈즈에 들어왔다.한국인 둘 거르고 한국인 셋 잔나로 든든한 서포팅을 보여주며 5개 지역 리그 KDA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메자이 사도 되겠네 와일드터틀의 쓰로잉이 크게 줄어든 것은 덤.
여담으로 본인은 어느 혈통인지는 모르겠는데 2개 LCS 팀에서 활동하는 동안 팀에 황인종이 아닌 주전 선수가 있었던 적이 없다(...)[26] 그리고 팀에 언제나 한국인이 2명.알텍의 뒤를 잇는 한국인 성애자
조이럭 윤덕진 해설에 의하면 비시즌에 사비로 한국 전지훈련을 했다고 한다. 아마도 TIP 팀원들의 자신에 대한 불신 때문에 절치부심한듯. 투철한 프로정신을 보여주는 사례라 하겠다.
한국인들은 아드리안이 시야장악을 잘하는 이유에 대해 러쉬가 맨날 니달리만 하고 시야석을 안가서 아드리안 실력이 급성장했다는 개드립을 치기도 한다.문제는 저게 완전 농담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2016 LCS플레이오프에서 팀이 TSM에게 3:0으로 셧다운 당해서 그의 능력을 의심하고 있다. 특히 6.6패치에서 탱서폿이 대세인 상태에서 3연 카르마를 선택해서 탱서폿을 못하는거 아닌가 라는 의심을 들게 만들었다.
다만 탱서폿은 안하는게 아니고 메타를 잘못 읽었다는게 정설이 되고 있다. 그러나 메카닉 면에서는 아프로무나 바이오프로스트같은 서포터들보다 취약해서 평가가 낮은 편. 그래도 임모탈즈의 경우 나머지 넷이 손가락 면에서 전부 OP이고 포벨터 정도를 제외하면 영 조연에 적합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이들을 하나의 팀으로 만들어내려면 아드리안처럼 머리로 보좌하는 서포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에서 팀의 밸런스는 좋다고 볼 수 있다.탑솔러가 꼴픽만 안한다면 말이지
레인오버랑 닮았다. 미국인도 뿔테안경이네?
2.8 전 멤버
2.8.1 CaliTrlolz (Steven Kim, 스티븐 킴)
재미교포 출신이고 챌린저 출신 탑 라이너. 미국에서 약학대학에 합격을 해놓은 수재이기도 하다.[27] 前 CLG 탑 라이너가 솔로 랭크에서 비신사적인 행동을 보인 것에 대해 직접적으로 비판을 한 바가 있다.당연한 일을 한거다.
솔랭에서는 잭스를 자주 다루며 LCS에서도 잭스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말파이트를 꺼내기도 하면서 대세 챔프를 따라가지는 않는 편. 다만 아이템도 자신만의 고집이 있어서 잭스로 삼위일체, 총검을 가며 빙하의 장막을 선호하지 않으며 얼어붙은 건틀렛을 가는데 해설자들이 이런 부분은 팀랭에서 고집을 좀 버려야한다고 지적한 상태.
같이 승격한 그래비티의 Hauntzer와 함께 북미에 간만에 나타난 좋은 탑솔 신인으로 평가받으며 그쪽이 안정적인 반면 이쪽은 사파로 훌륭한 대조를 이룬다. 다만 칼리트롤즈 자체가 기복이 상당하며 헌쳐는 플레이오프에서 임팩트에게 씹어먹히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이 선수들이 과연 세계무대에서 통할 잠재력을 가졌는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진 팬들도 많다.
전체적으로 개인기량은 북미 탑솔 기준으로는 꽤 뛰어나지만 프로답지 않은 괴이한 챔프폭이나 이해가 불가능한 던지기, 고집스런 템트리 등에서 보면 알 수 있듯 5부리그의프로무대에 잘 적응하지 못했다. 2015 시즌 종료 후에는 당연하지만 은퇴를 하고 원래 입학을 계획했던 약대로 돌아갔다.
NRG로 옮긴 코치 History Teacher에 의하면 코치 입장에서 가장 인상에 남은 선수라고 한다. 고학력자답게매우 주관이 강하고 논리적이었기에 자기 자신의 코칭에 대해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28]
캐리형 탑솔러가 시즌 4에 데뷔한 것이 최악이었다는 평가도 있다. 탑솔이 캐리하면 팀밸런스 전체가 망가지고 구 삼성 탑솔러들처럼 단단함과 영민함이 절대적 미덕이던 시즌 4가 칼리트롤즈와 어울리지 않았다는 것. 실제로 칼리트롤즈는 후세대의 북미 솔랭전사 탑솔러인 크리스(...)후세대인지도 넘어가자, 플라레즈(......) 등과 비교하면 대회에서도 기복이 심해서 그렇지 좋은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여줬기 때문에 그의 시대를 잘못 타고난 불운과 1년만에 과감하게 때려치고 돌아가버릴 고학력(...)을 아쉬워하는 북미 팬들이 있다고 한다. 물론 롤만없이고 시즌 5, 6에 칼리트롤즈가 무조건 잘했을거라는 보장은 없지만.일단 세라프도 요즘 터지고 있다
2.8.2 PorpoisePops (Braedon Schwark, 브래이든 슈왁)
캐나다인 정글러다. 여담으로 WOW에서 3대3점수를 2800점까지 달성한적이 있다.
리그오브레전드 다큐멘터리 Live/Play(살며 게임하며)에 출연했다.
2.8.3 Slooshi (Andrew Pham, 앤드류 팸)
Dodo8과 함께 남아 있는 창단 멤버로 미드를 맡고있다. 아이디의 유래는 스시에서 따왔다고 한다. 오리아나를 상당히 잘 다루는 편으로 TSM의 전승을 저지하기도 했고 TIP전에서도 지긴 했지만 위의 말파이트 궁에 이은 4인 충격파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르블랑도 매우 잘 하는데 분위기가 좋지 않았던 팀이 다시 승리를 쌓는데는 그의 르블랑이 큰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3연승 중이던 팀 리퀴드를 말 그대로 완파했다.페닉스 지못미
개인 사정으로 서브로 내려갔고 이로 인해 골든글루가 주전을 먹었다.T8 멸망의 서곡이었다. 근데 골든글루 들어와서 매일 싸제끼는데 8위도 하고 잔류도 한게 더 함정(...)
2016 서머에 P1의 미드로 복귀.
2.8.4 Nientonsoh(니엔톤소, 잭 말라스)
줄여서 니엔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다. 수많은 팀들을 오고 간 북미의 고위 솔랭커. CLG에 합류하기 전에는 Quantic, Orbit, Azure 등에서 활약했고 스프링 LCS에서는 시즌 중반에 MRN에 합류해 나름 혁혁한 전과를 거두었다. [29] 시즌 2에서도 프로들이 말하기를 무소속 고랭커 중 한 명을 팀원으로 고를 수 있다면 누구를 고르겠냐는 질문에 니엔의 이름은 수시로 나오곤 했다.
주 포지션은 원딜이고, Quantic 당시에는 미드를 보기도 했다. [30] 그런데 CLG에 합류하면서 탑솔을 맡게 되어서, CLG 팬들은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지켜보는 심정. 그리고 NA Lcs 3주차에서 각성하여 TSM과의 희대의 명경기이자 쓰로잉 경기였던 경기에서 말 그대로 CLG를 캐리하였다. 1,2주때에는 불안하지만 점점 나아지고 있는게 실제로 보였고 원래부터 미드나 원딜로서 실력을 입증하였던 선수였기 때문에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닥치고 스플릿 푸쉬나 고기방패용 챔피언만 픽하고 지지않는 라인전을 했던 핫샷과 달리 자르반으로 케넨을 털어버리는등 챔피언 폭이 넓어지고 있어 점점 기대가 되는 선수.
시즌 4를 테스트하기 위해 라이엇에 가서 샤이에게 고수소리를 들었다고 좋아하고 샤이랑 경기했다고 좋아하며 한국의 탑라이너들과 경기를 하고 싶다고 말하는 등 열정적인 선수.
다만 2013 IEM 콸른에서는 지금까지 적어도 팀에 마이너스는 잘 안되던 선수가 최악의 모습을 경기들에서 보여주면서 자신조차도 최악의 대회였다고 평가할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즌 4와서는 고전하는 중. 탱커메타에 잘 적응을 못한건지 삐끄덕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도 인지하고 있는지 트위터에서 더 열심히 하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중. 그래도 덱스터의 합류 후로 많은 승리를 거두어주면서 패배의 원인이 되고는 있지 않는 중. 시즌 3에서는 평가가 좋았는데 시즌 4에서는 국내에서는 평가가 안 좋은 편. 북미에서는 그래도 가끔씩 보여주는 좋은 모습과 센스를 높이 평가하는 중이지만 역시 가끔 어이없게 죽는 모습때문에 시즌 4의 평가가 안 좋았다.
2014년 4월 23일자로 주전에서 서브 멤버로 내려온다고 발표를 했다.# 더블리프트의 인터뷰에 의하면 레딧과 트위터등에서 쏟아지는 악플에 굉장히 힘들어한 모양이고 자신의 인터뷰에서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가족사에 관련된 개인적인 일도 생긴 모양. 만약 2달 넘게 제대로 된 대체 선수를 찾지 못하면 다시 돌아올 예정이라고.
몬테와 더블리프트에 의하면 여러 모로 뛰어났지만 스프링 시즌의 노잼톤 또바나브루저 메타에서 취약한 라인전을 극복하지 못한 것이 유일한 약점이었다고 평가했다. 다이러스나 Balls 등에게 밀리는 것도 문제지만 해외의 탑솔러들, 특히 한국 탑솔러들 상대로 라인전의 취약함은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강팀을 만들기 위해 서브 멤버로 내려간 듯. 탑 AP메타에서 상당한 캐리력을 발휘했지만 메타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것. 한국의 마린과 다소 비슷한 상황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마린은 레넥톤은 대부분의 한국 탑솔러가 그렇지만장인 급으로 잘하는 반면 쉬바나로는 대부분의 한국 탑솔러와 달리한타에서도 우왕좌왕하는 선수라 상황이 좀 다를지도(...)
NA LCS SUMMER W11에서 CLG 멤버들이 한국에 가서 Seraph를 대신하여 다시 탑 라이너를 맡았다. 메타가 달라져서 그런가 의외로 약점이라던 라인전이 괜찮은듯(......)
어떻게 보면 탑 데뷔 타이밍도 주전 하차 타이밍도 나빴던 선수다. 탑 데뷔 후 잠시동안은 탑의 캐리력이 높은 메타라서 잘 했으나 순식간에 쉔에서 시작해 레넥톤, 잭스, 쉬바나 등으로 이어지는 브루저 메타가 오면서 라인전 못한다고 까였다. 이런 류의 챔프를 잘 다루는 핫샷이 은퇴 타이밍 제대로 잘못 잡았다는 평가도 있었다.
그런데 버티고 버티다 결국 브루저 잘 쓰는 코리안 탑솔러 데려오느라 하차했더니 오히려 메타가 바뀌었다. 사실 이는 챔프폭이 후덜덜한 몇몇 탑솔 빼면 꽤 흔한 문제고, 니엔의 본업도 탑솔이 아닌만큼 다른 포지션이었다면 좋았을지도...
그리고 후에 Team Fusion이라는 팀의 원딜로 들어갔다. 막눈과 한국인 아마추어 후히가 있는 팀이다.그러니까 왜 탑을 시켜서 베테랑인 캅과 매쉬미에 밀리지 않는 기량을 과시했으나, 서포터인 글립TSM을 말아드실뻔한 그분이 한타에서 이해할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이고 갑자기 막눈이 던져대며 LCS 진출은 무산되었다.사실 정글러가 저 둘을 가볍게 씹어먹을 정도로 더 심하게 던져댔다. 후히와 함께 고통받았다고 볼 수도 있으나 5:5 팀파이트 능력이 워낙 막장이라 누구 탓하기 애매한 부분도 있다.
이후에도 퓨전의 원딜로 꾸준히 활약했으나 정글러가 여전히 닌텐듀드라서디그니타스에 석패하며 승격에 실패. 어쨋든 퓨전에서의 모습이 나쁘지 않았기에 T8이 영입을 했다.
그러나 T8에서의 모습은 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서 비난을 받고 있다. 라인전에서 우위의 상성을 가지고도 패하거나 라인스왑만을 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어쩌면 챌린저신에서 잘한다고 LCS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또다른 케이스가 될지도 모른다. 무엇보다 니엔 자신도 트위터로 자신이 더블리프트를 박살내고 더블리프트를 능가하고 실력이 더 발전하여 북미 최고 원딜에 오른다는 트윗을 하는 등 실력에 자신감을 너무 보인 상태라서 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NACS를 챙겨보던 팬들 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될 정도로 퓨전에서와 이곳에서의 폼이 판이하다고 한다. 2부리그 최고 원딜이 갑자기 1부리그 최악의 원딜이 되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는 수준이라고. Team 8이 워낙 막장인 탓도 있는 듯하다.특히 요즘은 미드가 골든글루라 상대팀이 니엔 짜르면 한타 이긴다(...)[31]
팀8에서 밀려난 오드원의 동생 메이플스트리트가 비자 땜빵하다 오히려 주전을 먹고 레네게이드를 승격시킨 것을 보면 원딜의 문제가 아니라 팀8의 문제 아닌가 싶다.
2.8.5 Dodo8[32] (Jun Kang,강준혁)
슬루쉬랑 함께 두 명의 초창기 멤버. 한국인 출신의 교포로 Chu8과 함께 Evil Geniuses소속의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프로 출신이기도 했다. Team 8이 Immortals로 변경된 후 선수로서는 은퇴, 팀의 player management를 맡는다고 한다.소유주의 인터뷰를 나쁘게 해석하면 밥셔틀 가능성도(......)
2.8.6 Alex Ich (Alexey Ichetovkin, 알렉세이 이체토프킨)
2015년 1월 12일, 알렉스 이치가 서브로 입단했다. 그동안 Gambit Gaming에서 비자 문제로 고생이 많았고, 권토중래를 위해 Ninjas in Pajamas에 입단하여 승격을 노렸지만, NiP에서도 비자 문제통수가 생겨 유럽에서도 상황이 여의치 않았는데 북미팀에 입단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세한 사항은 문서를 참조.
3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작은 2015년 2월 현 SK Gaming소속의 Fallen이 설립한 Games Academy. 딱히 별 볼일 없는 팀이였으나 Tempo Storm에서 포텐셜을 알아본건지 2016년 2월 전격 인수했다.
템포스톰의 선택은 적중하여 2016시즌이 본격 시작되자 LG와 함께 브라질발 돌풍의 주역이 되는 중. 갓 진입한 북미 2부리그에선 적수가 없는 수준으로 정규시즌부터 플레이오프까지 20전 전승으로 1부리그에 승격하고, IEM과 드림핵 북미예선에서 리퀴드,C9,CLG 등 난다긴다하는 북미의 강팀들을 모조리 때려잡으며 본선에 올랐다.
이후 초청받은 CEVO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드림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자 2016년 6월 1일 Immotals가 인수하였다.
그후 DreamHack Summer 2016에서 NIP를 2:0으로 이기고 우승을하고 Northern Arena 2016 - Toronto 결승전에서 C9을 2:1로 꺾고 우승을했다.
ESL Pro League Season 4북미 리그에서 10승 4패로 C9[33]다음으로 2위에 있다.
3.1 멤버
- Henrique 'hen1' Teles
- Joao 'felps' Vasconcellos
- Ricardo 'boltz' Prass
- Lucas 'lucas' Teles
- Wilton "zews" Prado [34]
3.2 이전 멤버
- Gustavo 'SHOOWTiME' Gonçalves
4 오버워치
2016년 9월 12일 Sodipop팀을 인수해 창단했다.
5 기타
새 CEO인 노아 윈스턴의 경우 21살이라고 한다(...) 중국 금수저 도련님들과 달리 부모님은 교수고 이스포츠 통계분석과 승부예측에 두각을 드러냈다가 대학을 자퇴하고 투자자들을 모아 임모탈즈를 매입한 모양.- ↑ LCS의 하부리그. 여기서 상위권에 들면 LCS의 하위권 팀과 승강전을 벌이게 된다.
- ↑ 前 커스(Curse, 現 팀 리퀴드)의 2군 팀이자 現 그래비티(Gravity Gaming). 추후 NA LCS가 8팀에서 10팀으로 확장하면서 토너먼트가 열리는데 이때는 승급에 성공한다. 승급에 성공하면서 Curse가 1군에 두 팀을 소유할 수 없는 규정에 의거해 스폰서를 중지하고 팀 이름을 바꾸게 된다.
- ↑ 이 팀 또한 커스 아카데미와 함께 나중에 열린 확장 토너먼트에서 승급에 성공한다. 2위를 가리는 마지막 패자전에서 막눈, 후히, 前 CLG 소속 NieN, NintendudeX가 속한 Team Fusion을 패패승승승으로 꺾는다.
- ↑ 참고로 컴플렉시티는 Black과 White로 나누기까지 하며 다음 확장 토너먼트까지 참전하지만 무참히 패하고 해체된다.
- ↑ LMQ와 컴플렉시티
- ↑ 공교롭게도 야스오에 라인전부터 털린 것은 칼리트롤즈였고 피글렛에게 한타에서 물린 선수는 도도였다.
용병>교포 설 - ↑ 다만 이건 다른 팀들과 북미 전체를 자극하기 위한 발언이지 임모탈즈의 존재와 당장의 독주체제 자체가 독이라고 해석하고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당장 지난 서머시즌을 봐도 SKT(17승 1패), 프나틱(18
19승 0패), ahq(11승 3무 0패)의 독주가 이어졌던 한국/유럽/대만이 롤드컵에서 승리자가 되었고 명확한 강자가 없었던 LPL과 북미 LCS는 롤드컵에서 패망했다. 절대강자를 추격하기 위한 KOO, kt, 오리젠, 점멸늑대(...)의 노력이 급격히 상승한 경기력과 롤드컵 8강으로 보답받은 반면 노력하고 싶어도 롤모델이 없었던 중국과 북미 팀들의 결과는 비참했다. 어디까지나 북미 팀들이 정말로 임모탈즈를 따라잡을 동력이 없을 경우에나 문제가 될 것이다.정말로 여러 시즌 동안 장기집권 독주체제가 되면 리그 흥행에도 방해가 되겠지만 재평가의 롤판에서 그럴리가 - ↑ 참고로 이건 라이엇의 티어분류가 틀렸다는 맹비난을 받은 원인이기도 하다. "MSI 우승팀 EDG를 잡은 LGD와 iG는 강팀일 것이다.", "EDG에게 진 SKT에게 떡실신한 KOO, kt와 ahq만 만나면 털리는 FW는 약팀일 것이다" 라고 생각했지만 롤드컵의 결과물은 정반대였다.
오리젠은 그나마 결승에서라도 풀세트 찍어서 좀 나았지만 유럽 자체가 무시당하고 있었다 - ↑ CLG의 경우 다르샨의 스플릿으로 승리했지만 후히의 르블랑은 그말싫 수준이었고, 다르샨식 스플릿은 IEM에서 게임 전체를 말아먹었다. 한국 중위권 팀 SKT 말고 유럽 중위권 팀인 프나틱 상대로(...)
- ↑ 당시 프나틱도 중하위권 자이언츠의 룬글이즈에 털리다 겨우 이기거나 2라운드에 오리젠, H2k, 로캣 등을 상대로 초반에는 모조리 게임이 말렸다.
- ↑ 그나마 가장 탄탄하다는 C9조차 레니게이즈에 5천골드차로 털리다 겨우 뒤집는 모습을 보여줬다.
IMT vs Dig가 더했던건 잊자 - ↑ 물론 극성팬덤이 엄청난 CLG와 TSM의 경우 당일 경기를 이기면 이제 IMT도 이길 수 있다는 설레발이 난무하기는 한다.
- ↑ 참고로 그 때 QG의 소라카가 먹힌 이유는 상대 탑픽이 유통기한 픽인 탑자르반이었고 누킹을 막아줄 수 있는 챔프가 더 있어서 소라카의 전투지속력이 조합의 절대우위로 이어졌기 때문이다.
- ↑ 그리고 피글렛에게 원딜 올스타를 주면 한국인 용병이 3명, 젠슨까지 용병이 4명인 뭐같은 라인없이 탄생한다. 그러느니 그냥 유일신인 임모탈즈에 4인 몰아주는게 모양새는 더 좋아보인다. 다만 오해하면 안되는 것이 지난 시즌부터 후니, 러쉬의 MVP, 무브의 신인왕
도대체 얘가 뭘했다고 왜 신인왕이번 트릭의 MVP 등을 보면 LCS는 적어도 모 스포츠들처럼 시상에서의 인종차별적인 면모는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 CEO인 노아 윈스턴은 북미에서 매니지먼트 하나만큼은 칭송받는 레지보다는 몰라도 근거없는 믿음의 달인인 핫샷(...)보다는 훨씬 프로페셔널한 개념인의 면모를 보여주어 평가가 좋은 편이지만 실무진인 코치들과 모 탑솔러의 문제가 너무 심각했다.
- ↑ 앞무빙 해서 사망하는 루시안과 애쉬 자이라 콤보의 애쉬를 보고 두 원딜러의 영혼이 바뀐 것 아니냐는 드립도 뻥뻥 터졌다.
- ↑ 임모탈즈가 사실 북미에서 실력에 비해 아직 인기가 저조한 편이다. 후니와 레인오버는 한국과 유럽서 북미 잡아먹으러 온 공포의 외인구단 같은 이미지고 나머지 셋도 각각의 팀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못받던 선수들이 모인거라(...) 그리고 스프링 정규시즌에 기존 인기팀들을 다 때려부수고 엄청난 어그로를 끌었으나 포스트시즌에 허무하게 침몰한 탓도 있다.
- ↑ 이렐포비아 김동준 해설도 탑이든 미드든 리산드라가 상대 팀에 있을 경우 이렐은 데미지 탱킹이 아닌 패시브를 이용한 CC탱킹으로 리산드라의 존재감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한타에서 가치가 올라간다고 인정한 바 있다.
- ↑ 르블랑 분신까지 합치면 6명을 배달시킨 완벽한 궁이었다.
- ↑ 특히 임팩트의 3세트 나르는 자기는 갱 같은 갱도 한 번 안 받고서 탑에서 1:2 상황에서 킬을 따내는 등 미친듯한 활약을 하며 경기 중반을 휘어잡았다.
- ↑ 다만 이게 3, 4위전에서 CLG와 다르샨에게 아주 잘 먹혔다. 하지만 정석트리보다 딜은 조금 더 나오고 탱킹은 많이 떨어지는 이런 트리로 요즘 망조인 CLG라면 혹시 몰라도(...) 리퍼디의 두뇌와 부활한 임팩트를 앞세운 C9을 상대하는 것은 무리였다.
- ↑ 미국식으로는 "에이드리언"이라 읽을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에이드리언 벨트레, 에이드리언 브로디
여긴 Adrien인데? 그렇게 따지면 벨트레도 á(...)등 - ↑ 아프로무 이전 북미의 상급 서포터인 엑스페셜은 2부리그로 밀려났고, 레몬네이션은 은퇴했으며 굵고 짧았던 파토이 역시 선수와는 담을 쌓았다. 유럽은 탑솔러가, 북미는 정글러가 구멍이라는 것이 통념이었지만 현재 북미에 의외로 정글 못지 않게 부족한 것은 서포터이고
그럼 탑은 충분한가, GV의 버니푸푸가 C9으로 이적해그놈의 오더 때문에서브 신세가 되면서 정말로 아드리안만한 수준의 서포터를 찾기는 너무 어렵다. - ↑ 근데 윈터폭스에선 생각보다 잘한다. 정말로.
- ↑ 물론 버니푸푸도 세계 최초로 쉔포터를 꺼내 날아다니는 등 운영능력을 보강해나가고 있다.
는 C9 벤치행 - ↑ 아폴로(위즈퓨진)이 AMA에서 자신은 일본계 혼혈이라고 밝혔다.
- ↑ 일 년 간 LCS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입학을 미루는 청원을 했다.
- ↑ 여담으로 팀의 구멍이던 골든글루는 매우 착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걔는 게임 내에서도 너무 착한 플레이를 해서 자기 CS만 먹고 아무 것도 안하잖아 - ↑ 아이러니하게도 대표적인 예가 CLG 상대로 펼친 희대의 역전극. 대충 이렇다.
- ↑ 당시 Quantic의 원딜은 와일드터틀.
- ↑ 몬테가 GV의 킨과 알텍에 대해서도 비슷한 표현을 썼지만 킨은 자신이 캐리를 못해도 버티기 챔프나 카운터픽을 활용해 상대 미드의 캐리력을 억제하는 능력을 갖춘 선수다.
골든글루는 상대 미드를 왕귀시켜준다는 것이 함정 - ↑ 대회 게임 내에서는 Team 8 선수 전원이 이 숫자 8을 뒤에다 달고 있다.
- ↑ 2016년 9월 6일기준으로 14승 무패로 1위에머물고있다.
- ↑ 이전 SK(LG)의 코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