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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심시티 4/simsimsim.jpg
1 개요
시티빌더 게임 중 최고의 그리고 영원한 명작
시티빌더 계의 하프라이프
심시티 시리즈의 4번째 작품. 2016년 현재에도 시티빌더 게임 중 최고의 명작으로 여겨진다. 이후 새로운 시도를 한것 같이 언플한 심시티(2013)은 망했고, 벼랑끝에 몰린 시티빌더 게임의 구세주로 추앙받았던 시티즈: 스카이라인 역시 시스템적으로 심시티4의 상당부분을 본딴 것이 보인다. 사실상 심시티4의 시스템을 뛰어넘는 시티빌더 게임은 나오지 않았단 이야기. 원래 패턴대로라면 심시티 4000이 되어야 했겠지만, 이렇게 되면 좀 너무 먼 미래기도 하고(?) 해서 4로 이름이 붙여졌다.
최초의 3D 심시티. 풀 3D는 아니고 나름의 페이크를 쓴 2.5D 비슷한 형식이지만... 지형은 3D에 건물 등의 오브젝트는 2.5D라고 볼 수 있겠다. 덕분에 시점 전환 같은 건 없고[1] 그냥 확대축소일 뿐이지만, 퀄리티는 매우 뛰어나며 오브젝트 표현에 대한 유연성도 좋다. 애시당초 4에서는 도시 크기도 무지막지하게 커졌기 때문에 그 이상을 바라면 좀 곤란할지도.
한국에서 최초로(!) 발매가 되었다.(북미 등 기타지역은 1주일 늦게 발매) 하지만 발매가 빨리된 탓인지 각종 치명적인 버그를 동반하였다. 패치가 되기 전의 초기판은 라데온 그래픽카드에서 몇몇 건물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버그까지 있었을 정도다. 처음 발매하자마자 산 사람은 기분이 어땠냐고? 이하생략(...)
그리고 사양도 극악으로 잡아먹는다. 최초 발매 당시 최소 스펙이 펜티엄 3 500Mhz에 램 128MB. 물론 이는 최소 옵션으로, 권장 옵션은 펜티엄 4 1.5Ghz에 램 256MB는 있어야 그나마 좀 돌아가는 거고, 실질적으로는 노스우드 고급형 시피유에 램 1기가 정도는 있어야 여유를 좀 가질 게임이었다. 당시 같은 회사에서 내놓은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과 그 확장팩 제로아워에 버금가는 수준의 스펙을 자랑했었다. 지금의 샌디브릿지 계열 쿼드코어로도 간혹가다가 버벅댈 정도이니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003년작 주제에 2013년 컴퓨터로도 버벅거리다니 [2]
이런 막장 사양의 원인은 맥시스 게임들이 그리 최적화에 신경쓰지 않는 것도 있겠지만,[3] 역시 연산량 자체가 무지막지하게 많기에 얄짤없다는 게 정설. 심 하나하나의 통근루트를 확률에 기반해 연산하는데, 문제는 단순히 통근루트의 연산만 하는 것이 아닌 도로의 종류마다의 속도,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속도 등도 같이 계산하고, 그 대중교통의 이용률에 의한 혼잡도와 그에 대한 속도의 패널티까지...심지어 아침통근과 저녁통근 루트를 따로 구한다. 덕분에 출시 당시에는 나름 퍼포먼스급을 자랑하는 CPU였던 노스우드 2.4Ghz에서도 미친듯한 랙이 발생했으며 이후 CPU 발전 방향이 멀티코어 쪽으로 옮겨가면서 싱글코어만을 지원하는 심시티 4는 샌디브릿지에서마저 처리 지연(그리고 후술할 멀티코어 오류 문제)을 일으키는 악마의 게임이 되고 말았다.[4] Cities XL에서는 사람 하나하나가 아니라 건물 하나당 최대 직장이 제한되어 있다.[5]
그리고 현재 라데온 계열 그래픽 카드에서 구동에 문제가 있다. HD 5000 이상의 고성능 그래픽 카드라고 하더라도 심시티4에서는 심각한 프레임 저하 현상이 있어 사실상 게임진행이 불가능하다.
2014년 12월, 드디어 라데온 계열 그래픽 카드에서 구동문제를 해결한 드라이버가 나왔다! 기존 드라이버를 삭제하고, AMD 홈페이지에서 14.12(OMEGA)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나면 무난하게 구동되는 모습을 보인다. 빨리도 나왔다.
심시티4 가 수작으로 뽑히는 이유 중 또 하나가 OST 인데, 지금 들어도 굉장한 수준의 OST 를 자랑한다.[6]
2 시스템적인 차이
기존의 심시티 시리즈에서는 서비스 건물들이 '범위'가 없었다. 즉 병원 하나 지으면 전지역의 환자들을 수용하기 때문에 환자 수에 맞춰 아무데나 병원 지어놓으면 OK 였지만[7] 4에 들어서 이러한 서비스 건물들에 서비스 범위가 생김에 따라서 구획정비와 공공시설 입지에 머리를 써야 한다.
또한 '건물의 방향'이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 공업시설을 제외한 주거/상업시설들은 건물의 정면이 반드시 도로에 접해있어야 한다. 따라서 천편일률적인 격자형 도로망을 대충 깔아두고 구역 지정하면, 도로에 접하지 못한 구역에는 아예 시설이 들어서지 않거나 썩어들어간다. 평지라면 괜찮지만 복잡한 지형인 경우 도로 설치하는데 골 좀 아프다.
2.1 큰 지도
큰 지도 시스템의 도입 역시 특징. 도시 하나만 만지는게 아니라, 10여개에서 많게는 몇십개의 크고 작은 도시들로 분할된 큰 지역 전체를 모두 건설할 수 있다. 그리고 지역 내의 도시들은 도로나 항만, 항공들의 요소들로 인해 상호관계를 이룩하는것이 가능하다. 즉 A 지역의 B도시에 공업시설이 많으며, 같은 지역의 C도시와 도로 등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C도시는 공업시설의 노동자들을 위한 주거시설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게 된다. 이 외에도 쓰레기 거래, 상수도 거래 등등이 가능하기도하며 잘만하면 잡수익 정도는 얻는게 가능하다. 큰지도 하나 꽉꽉 채워서 건설한 다음 큰지도시점에서 내려다보면 장관이 따로 없다.
아래의 자료들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맵의 방대함으로 인해 소위 인구 탑 쌓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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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완성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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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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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맵은 인구 1,200만의 초거대 큰도시이며, 여기까지 이루는 데 약 7개월이 소요되었다. 미국 알래스카 주의 토기악 국립야생동물보호구역 인근의 실제 지형이다. 현재 이 지형을 소유하고 있는 유저는 전체 지도를 완성하였으며, 총인구는 2천만명에 이른다고 한다. 최근에는 서부지역의 대도시권을 재개발하고 있다고... 이 큰지도 하나만으로 4년 여 동안 플레이 중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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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면 바로 위 스샷 중 동부의 수도권의 모습이다. 이 광역을 제작한 이의 설명에 의하면, NAM이나 몇몇 공공 건물들[8]을 제외하고는 추가적인 모드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샷을 자세히 보면 도심과 부도심, 배후심이 조화를 이루고 지형과 시가지가 잘 조성되어 있는 것이 일품이다. 참고로, 이 광역을 제작한 인물의 설명에 의하면, 심시티 4는 발터 크리스탈러의 중심지 이론을 잘 반영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맵을 무한확장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이용하여 심시티 4로 일본 전도를 재현한 굇수가 나왔다!
영상을 보면 신칸센은 모노레일로 재현하고 주요 항만과 공항, 도도부현의 지리적 위치까지 거의 완벽에 가깝게 만들어진 맵이다.
일본 본토(혼슈,규슈,시코쿠,홋카이도)는 물론 주요 낙도[9] 난세이 제도 를 정밀하게 재현해두었다. 시마네 현에 독도가 포함되어있다.
시작부터는 맵의 위성도를 보여주며. 4:14부터는 맵의 교통도를 보여준다. 지역명이 나오는데 대단히 정밀하다. 영상 후반부에는 일명 북방영토라고 불리는 러시아의 쿠릴 열도가 나온다. 맵 제작자가 우익인듯.
2.2 플러그인과 MOD
엄청나게 많은 양의 플러그인과 MOD도 심시티 4의 가장 중요한 장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건물들이나 모드들을 손쉽게 설치/제거할 수 있다는 것. 경복궁에서 시작하여 건담 동상(진짜 있다!), 달(...) 등, 맥시스 게임의 사용자 플러그인들이 다 그렇듯이 그 모드들/건물들의 숫자는 천문학적인 수준이다. 서로 겹치는 유형의 파일이 아니라면 그냥 플러그인 폴더에 때려박거나 설치만 해도 알아서 모드가 적용된다 국내나 해외의 사이트에서 주로 다운로드해서, 또는 직접 만들거나 해서 넣으면 된다. [10][11] 그 중에서 알짜들만 골라도 수 기가에 달하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해도 될 것이다(...). 유명한 모드로는 교통량 제한을 늘려주고 교통 시스템을 개선시켜 주는 NAM(네트워크 애드온 모드), 맥시스에서 개발하다가 중단한 심마스를 모드로 만든 심마스 모드 등이 있다.[12]
화면 배율, CPU 코어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런처도 있다.
이 외에도 더 현실적인 상황을 구현하기 위하여 각종 도시요소들간의 연동이 정교해짐에따라 난이도가 대폭 상승해버렸다. 그래서인지 완벽까지는 아니더라도 굉장히 높은 수준으로 도시구조를 재현하고 있다. 대학 교재로도 사용될 정도.[13]
- NAM - Network addon mod
- 거의 준 공식급 모드.[14] 통근자 거리제한을 없애고,[15] 대중교통을 큰 폭으로 다양화해준다.[16] 모드를 적용하면서 옵션으로 같이 사용할 수 있는 Traffic Simulator Configuration Tool을 이용하면 심들의 교통 선호도와 수용량 등을 직접 조절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미국식뿐만이 아닌 유럽식/한국식 교통구조를 만들 수도 있다.
- 심시티4 런처 - Simcity 4 Launcher
- 각종 설정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3 주요 시설
주요 시설은 시장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심시티에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기반시설이다. 도시이름과 시장이름을 정하고 도시를 만들기 시작할때 사용할 수 있다.
3.1 구역
모든 구역은 저층・중간・고밀도의 형태로 나누어진다. 예외적으로 공업의 경우 저층 대신 농업의 형태로 구성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절대적으로 저층에 하류층, 중간에 중류층, 고밀도에 상류층의 형태로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고밀도 주거구역에 하층민들이 들어찰 수 있고, 저밀도 주거구역에 상층민들이 들어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 따라서 고밀도 주거 구역에 하층민들이 사는 허름한 싸구려 아파트가 들어서거나 중・상류층이 떠난 아파트에 하층민들이 들어찰 경우 일대 교통은 순식간에 헬게이트가 되어 버리며그렇지만 어쨌든 고층건물을 보고 있으면 묘하게 흐뭇해진다 저밀도 주거구역에 상층민의 주택이 들어설 경우 풀장에 정원, 골프장까지 딸린 그야말로 초호화판 저택이 들어서는 걸 볼 수 있다. 죽창 죽창을 갖고와라
이와 마찬가지로 이러한 구역의 기능은 어디까지나 '보다 높은 건물이 들어설 수 있게 하는 것' 일 뿐, 여기에는 반드시 고층건물이 들어서고 여기에는 반드시 저층건물이 들어서야 한다는 등의 절대적인 것은 아니라서, 고밀도 주거 구역이라 할 지라도 단지 주변의 적합성이나 공해 수준, 해당 맵 내에서의 건축물 테크트리의 상황 등 여러 변수에 따라 얼마든지 저층 건물이 들어설 수 있다.
만약 주거나 상업 구역에서 고층아파트나 마천루를 보고 싶다면 밀집구역을 최소 2x3의 형태로 설정해야 한다. 가장 띄우기 무난하면서도 꽤나 볼만한 고층건물이 들어서는 건 3x3부터이며, 4x4로 설정하면 좀처럼 보기 힘든 특이한 고층건물들이 들어서지만, 그 건물을 보기까지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3.1.1 주거
- 저밀도 주거 : 단독주택 건설만 이루어진다. 참고로 이 주거 구역에서는 하류층
흙수저과 상류층금수저의 거주 형태 차이가 극명하게 갈리는 것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다. 단순히 거주 형태 차이뿐만 아니라 상류층의 단독주택은 면적을 많이 잡아먹으므로 면적 대비 인구수가 아주 낮다. - 중간 밀도 주거 : 50~500인 규모 내외의 중형 아파트가 주로 들어선다.
- 고밀도 주거 : 초고층아파트를 올리기 위한 구역. 아파트 한채에 못해도 600여명, 가장 큰 크기인 4*4에는 기본 4천여명에서6000여명까지인데, 중산층, 상류층은 건물이 썩어 그 아랫 계급 시민들이 차지할때 2배, 4배로 늘어난다. 예로 2700명 정도 수용하는 아파트에서 하류층이 이 아파트를 점령하면 만명.....이나 들어간다 . 당연히 주변 교통은 아수라장이 되어버리니 반드시 교통망을 잘 정비하자.
참고로 중, 고밀도 주거구역 지정시 1칸짜리로 설정하면, 단독주택이 들어섰다가 곧 중산층이 거주하는 30인 내외의 초미니 아파트로 바뀐다. 이를 이용해 처음부터, 혹은 남는 자투리땅에 빌라촌을 만들 수도 있다.
3.1.2 상업
상업은 사무직(Co)과 서비스업(Cs)으로 나뉘는데 사용자가 임의로 지정할 수 없고 해당 구역 안에서 랜덤하게 들어선다. 물론 세금 조절 등을 통해 들어서는 업종을 상당부분 통제할 수는 있다. 그러나 공업과는 달리 스스로 공해를 내뿜지 않기 때문에[17] 일부러 이들을 통제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마천루라 불릴 수 있는 높은 건물들은 거의 대부분 사무직 업종에서 들어선다는 점에 유의.
- 저밀도 상업 : 조그마한 가게들이 들어선다. 참고로 들어서는 가게들을 잘 살펴보면 집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깨알같은 디테일 - 중밀도 상업 : 중형 상점 및 중층 규모의 사무직 상업이 들어선다.
- 고밀도 상업 : 맨하탄급의 마천루를 올리기 위한 필수 옵션이다.
3.1.3 공업
상업과 마찬가지로 들어서는 업종은 공해산업, 제조업, 하이테크 산업으로 나누어지며 세율 조정을 통해 특정 업종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 농업 : 이전 시리즈에서는 농업 구역을 지정할 수 없었다. 대신 시 외곽에 소규모 공업 지역을 설정해 두면 랜덤하게 들어섰지만 본 시리즈부터는 농업 구역을 별도로 지정할 수 있게 되었다. 산업 특성 상 고등 교육이 들어가면 발전이 서서히 정체되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산업 자체가 완전히 죽어버리는 특징이 있다. 이 게임에서 농업 지역은 물을 전혀 쓰지 않으므로 수도를 연결해줄 필요가 없다.
- 중밀도 공업 : 가장 기본적인 공업지역. 물이 안들어 오면 저밀도 공업이 들어온다. (가령 공해산업의 냉각시설, 제조업의 제분시설, 첨단산업의 위성시설 같은...)
- 고밀도 공업 : 대규모 공업단지를 위한 구역. 주거/상업과는 달리 고층빌딩은 잘 안나오며, 대신 빌딩 하나하나가 면적이 넓다.
3.1.4 매립지
아래에 있는 그 쓰레기 매립지가 맞다. 위의 3요소와 함께 하나의 구역 개념으로 설정되기 때문에 이 항목에 포함만 시켜 둔다.
- 대기 오염과 수질 오염을 동시에 유발하며, 쓰레기가 쌓인 상태에서는 지정 취소가 불가능하다.
- 도시에 쓰레기 소각장을 만들어 두면 쌓여 있는 쓰레기가 조금씩 줄어든다.
3.2 교통시설
3.2.1 도로
- 도로 : 가장 필수적인 교통망으로 왕복 2차로로 되어있다.
- 일방통행로 : 편도 2차로 형태로 되어 있다. 러시아워에서만 지원된다.
- 애비뉴 : 왕복 4차로로 되어 있으며, 고속도로와 연결이 가능하다. 러시아워에서만 지원된다.
- 거리 : 왕복 2차로 형태로 되어 있으며 도로보다 자동차의 이동속도가 느리다.
도로를 만들어 놓은 곳의 옆에다 주거, 상업, 농업, 공업 개발구역으로 정해놓으면 주거단지, 상업단지, 농업단지, 공업단지가 개발된다.
도로와 애비뉴는 일방통행로 기능과 적절하게 조합하면 왕복 2차로 고속도로와 왕복 4차로 고속도로처럼 만들어 활용할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도로와 애비뉴의 바로 양옆을 구역으로 설정하지 않고 다른 도로와 교차할때 나들목형태로 만들어주면 되며, 왕복 2차로 고속도로의 경우에는 평면교차로처럼 만들어 고속도로 같지 않은 고속도로(지금은 왕복 4차로 이상이지만 개통 당시에는 왕복 2차로였던 한국의 7대 고속도로와 비슷한 고속도로의 왕복 2차로 시절과 비슷한 도로)로 만들수도 있다. 물론 이렇게 지은 도로를 다니는 자동차의 속도는 고속도로보다 느리며 도로와 에비뉴를 다니는 자동차의 속도와 같다. RHW라는 이름으로 된 고속도로 MOD를 설치하고 4차로 고속도로와 2차로 고속도로를 만들수도 있는데 RHW MOD에 대한 내용은 아래 항목(고속도로) 항목을 참조하자.
도로와 에비뉴와 관련된 MOD는 NWM이라는 것이 있는데 NWM은 왕복 3차로의 도로, 중앙분리대가 없는 왕복 4차로의 일반도로(한국, 중국에서 흔히 볼수 있는 중앙분리대가 없는 왕복 4차로 도로와 같은 도로), 왕복 6차로 이상의 일반도로, 1,3,4,5차로의 일방통행로도 만들수 있다. NWM을 설치하면 산악지대를 지나는 도로에는 오르막차로가 있는 도로를 만들수 있으며, 교통량이 많은 도시에는 왕복 6차로 이상의 도로를 만들수 있다. 현재는 NAM에 RHW, NWM이 모두 동봉되어 있다.
3.2.2 고속도로
- 고속도로 : 지층 고속도로와 고가형 고속도로로 나뉘며 6차로 형태로 되어있다. 지층 고속도로는 러시아워에서만 지원된다.
- 교차로 : 고속도로와 이어지는 연결로로 나들목이다. 기본적으로는 도로만 지원하나, 러시아워에서는 도로나 애비뉴와 고속도로를 교차시켜 설치하면 교차로를 설치할 수 있는 옵션이 등장한다.
도로와 달리 고속도로의 양옆에 구역을 설정하면 단지가 개발되지 않는다.
심시티4의 고속도로는 왕복 6차로 형태만 있어 도로 항목에 전술한것처럼 왕복 4차로 고속도로나 왕복 2차로 고속도로를 만들려면 애비뉴와 도로를 활용해 고속도로처럼 만들어 고속도로로 활용해야 한다. 물론 이렇게 지어놓은 경우에는 큰 지도 화면에서 일반도로로 표시되며, 도로의 양옆에 구역을 설정하지 않으면 고속도로처럼 만들 수있다. 또 2~10차로 고속도로와 직접 만들 수 있는 인터체인지를 이용할 수 있는 MOD도 존재하는데 RHW라는 이름으로 된 MOD를 설치해야 한다. RHW는 2~10차로 고속도로를 만들수 있는 MOD인데 RHW 도로는 양 옆에 구역을 설정하면 그냥 도로, 애비뉴, 거리처럼 개발되지 않고 고속도로와 마찬가지로 개발이 되지 않는다.
3.2.3 철도
- 철길 : 열차가 다니는 곳. 복선으로만 되어 있으며 단선은 없다. MOD를 설치하면 단선 철도를 깔 수 있다. 그런데, 기본맵들의 지형이 거지같아서 무한 평지 맵이 아닌이상 지형고르기 작업을 해줘야 열차의 안정적인 속도의 운행이 가능하다. 그렇지 않으면 직접 운전할때 속도가 조금만 빨라도 탈선한다..
- 여객기차역 : 말 그대로 여객만 취급하는 기차역. 상위버전으로 대형 기차역이 있다. 주차장이 포함되어 있어 통근 루트를 확인해보면 차를 타고 역으로 온 뒤 기차로 갈아 타는 걸 볼 수 있다.
- 화물기차역 : 화물만 취급하는 기차역. 공업 지대에서 생산된 화물을 운송하는데 쓰인다.
- 대형기차역 : 여객기차역의 상위버전. 일정한 조건을 해금해야 나오는 특수 건물이며 상당한 양의 여객을 수용가능.
- 모노레일: 모노레일 열차가 다니는 곳. 철길과는 달리 지상이 아닌 공중 레이어를 차지하기 때문에 도로와 교차하게 돼도 정체를 만들 일이 없으며 수용 한계를 초과해도 감속이 없어 통근 수단으로 매우 적절하지만 자체 유지비가 매우 비싸다.
- 모노레일 역: 모노레일 열차가 정차하는 곳.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통근수단으로서 모노레일의 스펙이 워낙 우월하지만 반대급부로 주차장을 탑재하지 않기 때문에 먼 거리에서 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해 공용 주차장을 마련해야 한다.
3.2.4 공공교통시설
- 버스 정류장 : 건설하면 버스를 운전할 수 있다. 1개만 지으면
당연히도시민들이 황당해 한다는 뉴스가 뜬다. 고속도로 옆에 지어도 시민들이 타고 내린다! - 지하철 : 지하로 통하는 시내 대중교통수단. 유지비가 비싸지만 지하철은 고유의 지하 레이어만을 차지하기 때문에 건물 하나하나의 세입이 큰 고밀도 구역에서는 이쪽이 더 선호된다.
- 지하철역 : 지하철역. 지상 1×1칸만 차지하기 때문에 고밀도 지역에서 특히 유리하다.
- 지상전철 : 지하철과 연결되는 철도로 고가형태로만 되어있으며, 철길처럼 지상에 놓여있는 형태는 없다. 러시아워에서만 지원된다.
- 지하철-지상전철 환승역 : 지하철과 지상전철 사이의 연결로인 동시에 역사로도 사용된다. 러시아워에서만 지원된다.
- 요금소 : 도로 통행료를 걷기 위한 시설로 도시의 수익금로 들어오게 하는 시설. 러시아워에서만 지원된다.
- 공영 주차장 : 대중 교통 시설 근처에 지어 주변 주거 구역에서 자동차를 통해 올 수 있도록 하여 대중교통으로 갈아타게 만들 때 쓰는 시설. 허나 효율성을 끌어내기가 쉽지 않다.
지하철, 지상전철은 철길과 연결할 수 없다. 철길-지하철 연결로, 철길-지상전철 연결로 플러그인이 있긴 하다. 하지만 기차 주행모드에서 기차를 지상전철, 지하철 연결로로 다니게 하면 기차의 운행이 끝나버린다.
이 외에도 모드를 설치하면 지상전철의 메커니즘을 응용해 트램을 건설할 수 있도록 하게 만들어 주는데, 자동적으로 건설이 안되기 때문에 그 설치법이 참으로 괴랄맞게도 일일히 건설해야 한다.(...) 다만 최신 NAM에서는 일부 드래그 기능이 추가되어 있다.그래도 도심지로가면 얄짤없다
요금소는 도로 통행량에 비례해서 수익금을 늘리지만 당연하게도 교통 정체를 유발한다.
통행량만 많다면 이런 것도 가능하다. 파일명이 인민락원
3.2.5 공항
- 상업 수준이 일정 수준을 넘게되면 공항을 지으라는 뉴스가 뜨고 그때 지어주면 된다. 공항은 이용객이 늘어나서 수용률이 거의 꽉 차게 되면 공항을 확장하라는 뉴스가 뜨는데 그 때 찬성을 누르면 공항이 확장된다. 각각 소형에서 시작해 중형, 대형까지 확장되는데 확장될 때 마다 여객 터미널이 신설된다.
- 활주로 : 가장 적은 수용량을 자랑한다. 때문에 가격은 가장 싸도 후반쯤 되면 대형으로 확장해놔도 어지간한 맵 크기에서는 밀려드는 승객들을 버티지 못하고 썩어버리기 일쑤이다. 그냥 보조 공항이 필요하거나 건설하면 운전할 수 있는 농약 살포 비행기, 스카이다이빙 비행기, 광고 스프레이 비행기를 타고 싶을 때만 짓자.
- 국내 공항 : 가장 많이 쓰게 되는 공항이다. 가격도 중간 수용량도 중간. 이 이상 적절한 공항이 없다. 만약 이 공항을 대형으로 확장해놔도 승객 수용량을 못 버티면 그 때 국제 공항을 짓도록 하자. 대체적으로 중형 맵 까지는 이 공항으로 수용량을 버틸 수 있다.
- 국제 공항 : 수용량이 가장 많고 가장 멋있는 공항이다. 대형 맵 쯤 되면 국내 공항으로도 승객 수를 버티기 힘든데 그 때 딱 지어주자.
3.2.6 항만
- 승객 전용 페리 선착장 : 말 그대로 승객만 실어나르는 페리 선착장. 두 개를 지으면 그 때서부터 운영된다. 바로 밑의 카페리가 상위 호환격이라 거의 쓸모가 없다.
- 자동차/승객용 페리 선착장 : 이른바 카페리. 자동차와 승객을 동시에 실어나른다. 넓은 범위를 커버해서 상당히 먼 곳에서도 페리를 타기 위해 오는 걸 볼 수 있다.
- 국제 항구 : 공업 지대에 지으면 거기서 생산된 화물이 화물선으로 운송된다.
3.3 에너지 관련 시설
3.3.1 수도
일반 주택이 아닌 아파트, 마천루를 건설할때 필수. 항상 도시의 발전을 위해서 자문위원이 수도 공급을 요구할때 해줘도 좋고, 아니면 느린 발전 속도에 답답할때 지워줘도 좋다. 단, 수용능력 대비 사용량의 그래프를 유심히 보고 예산을 적정하게 책정할 것. 돈낭비가 심하다. 또, 주변에 아무것도 없으면 전기가 공급이 되지 않아 사용할 수 없고, 수질이 나빠지면 환경운동가들이 물펌프를 폐쇄시켜버리니 최대한 오염이 없는 구역에서 물을 공급하자. 또 공해산업/제조산업 전용도시나 공업의 비중이 큰 곳은 주변의 도시로부터 이웃간 거래를 통해 물을 공급 받는게 더 낫다.
- 수도관 : 물을 공급한다.
- 급수탑 : 가격이 가장 싸지만 효율성이 영 좋지 않으므로 초반에만 쓰고 거의 대부분 물펌프로 갈아탄다.
- 소형 물펌프 : 전작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전작들은 물 근처에 물펌프를 지어야만 물펌프가 작동되는데에 비해 이번 작 부터는 아무데나 물펌프를 지어도 물펌프가 작동된다.
- 대형 물펌프 : 가장 비싼 수도 공급 시설이지만 상당히 많은 물을 한번에 공급할 수 있다. 전작들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엄청나게 많은 물펌프들이 도시 한구석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을 없앤 주범.
- 수질 정화 시설 : 수질 오염을 없애주는 역할. 단 이번 작의 수질 정화 시설은 전작들의 수질 정화 시설 크기보다 많이 커져서 효율성이 좀 떨어지게 되었으므로 플러그인에서 찾을 수 있는 1X1 수질 정화 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효율성이 엄청나다.
3.3.2 전력
- 전력선 : 전력을 공급한다. 주거, 상업, 농업, 공업구역이 설정된 곳은 설정된 구역이 전력선을 대신한다. 설정상으로는 지하 전력선을 설치한다고 되어 있다.
- 풍력 발전소 : 값은 가장 싸고 공해가 없지만 효율성은 거의 시망 수준이다. 전기 생산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므로 농촌 만들 게 아니면 쓸 일이 없다.
- 석탄 발전소 : 가성비가 가장 좋은 발전소지만 가장 심각한 대기오염을 발생시키는 발전소. 석유 발전소와 함께 초반에 가장 많이 쓰는 발전소.
- 석유 발전소 : 대기오염을 두 번째로 많이 발생시키는 발전소. 가성비는 석탄보다 떨어지지만 총 전력생산량이 석탄 발전소보다 높아서 면적대비 전력생산 효율은 좋다. 석탄발전소와 함께 초반에 가장 많이 쓰인다.
- 천연가스 발전소 : 가격도, 발전용량도 애매한 그저 그런 성능의 발전소. 대기 오염도도 중간 정도이다. 주거, 상업 지역 전력 수요는 그럭저럭 떠 맡을 수 있지만 공업 지역의 엄청난 전력 수요량을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다.
- 태양열 발전소 : 가성비가 많이 떨어지지만 친환경적이다. 공업 지역이 전혀 없는 도시라면 수소 발전소나 원자력 발전소 건설 조건을 만족시키기 어려우므로 결국 이 발전소를 쓰게 된다.
- 원자력 발전소 : 은근히 가성비가 괜찮다. 발전용량도 꽤 괜찮아서 도시 성장 중반에 많이 쓰인다. 단 발전소가 폭발하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도시 법안 중 핵물질 금지법안에 체크를 했다면 건설 불가능.
- 수소 발전소 : 발전소의 가히 최고봉. 하이테크 산업을 많이 유치하고 도시 인구도 앵간히 되어야만 이 발전소가 해금된다. 비싸지만 친환경적이고 발전 용량이 상당히 크다. 딱 전작들에서의 핵융합 발전소를 이은 포지션이다.
3.3.3 쓰레기 처리시설
- 매립지 : 쓰레기를 매립하는 지역이다. 매립지를 설정하면 도시의 쓰레기들이 쌓인다. 매립지로 설정한 구역의 주변은 땅값이 떨어지며, 도시환경에 악영향을 준다. 재정지출도 소소히 늘어나는건 덤. 일정크기 이상부터 지정이 가능하며, 쓰레기를 없애고 싶으면 주위에 연결된 도로를 끊어야 한다.
- 재활용 센터 : 도시의 쓰레기들을 재활용하여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 그러나 도시의 모든 시설을 처리해주진 않고, 일부의 쓰레기들만 처리가능하다. 약 45%만.
- 열병합 발전소 : 쓰레기들을 태워서 그 열로 발전기능도 담당하는 처리시설 겸 발전소. 당연히 대기오염이 발생하며, 1000시뮬레온을 들여 5000kW를 만들어 내기 때문에 발전 효율은 썩 좋지는 않은 편. 이 발전 능력이면 차라리 공해가 없는 태양열 발전소를 짓는 것이 훨씬 낫다. 대신 발전효율을 0으로 하면 쓰레기만 태우고 발전은 하지 않는다. 돈낭비를 그런식으로 줄이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3.4 공공시설, 보상건물, 랜드마크
3.4.1 치안시설
- 파출소 : 범위가 가장 작고 크기도 가장 작은 경찰서. 경찰차도 감옥도 하나 없고 범위도 작은 마을 정도만 커버하는 수준이라 도시가 조금만 커져도 자연스럽게 안 쓰게 된다.
그 상태로 조금 지나면 시민들이 감옥이 있는 경찰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다만 점유하는 타일 크기가 작기 때문에 범죄 발생으로 인해 썩어가는 건물이 있다면 근처에 잠시 깔아주는 용도로 써볼 만 하다. 일단 치안 향상 효과는 있으니까. - 경찰서 : 범위가 적당한 수준의 말 그대로 일반 경찰서.
- 경찰 본부 : 소방 본부와 같은 역할의 범위가 꽤 넓은 경찰서.
- 고급형 경찰서 : 경찰서의 최종 업그레이드 버전. 범위가 가장 넓고 지으면 경찰 헬기를 운전할 수 있다. 경찰 헬기는 플레이어가 조종하지 않으면 보통 범죄율이 제일 높은 곳에서 서치라이트를 비추며 범죄자들을 잡는 활동에 열심인데 대부분 경우에 범죄율이 상당히 높은 공항 지역에 가있다.
- 시립 교도소 : 대부분의 경찰서가 나름의 감옥 용량이 있지만 고밀도 지역에서는 그것마저도 부족한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범죄자들을 수용해서 치안 효율의 저하를 막는 건물이다. 현실과는 다르게 주거지역 주변에 지어도 상류층 고층 주택이 올라오지 않는다던가 하는 불상사는 없으므로 도시 미관을 생각하여 적당한 곳에 짓자.[18]
3.4.2 소방시설
- 소방서 : 일반 소방서. 담당범위가 작다.
- 소방 본부 : 담당범위가 중간인 소방서.
- 소방서 활주로 : 담당범위가 가장 넓고 건설하면 소방 비행기를 운전할 수 있다. 소방차는 화재가 발생한 지역에 도로가 연결되지 않으면 접근을 못하지만 소방 비행기는 그런 제약이 없으므로 도로를 거의 신경쓰지 않는 공업 전용 도시에 배치하기 좋다.
3.4.3 교육시설
- 초등학교 : 말 그대로 초등학교. 어린 심들의 교육 향상에 특히 효과가 좋다. 상위건물로 더 많은 학생들을 수용 가능한 대형 초등학교가 있다.
- 고등학교 : 말 그대로의 고등학교로 청소년 심들의 교육 향상에 특히 효과가 좋다. 이것도 상위건물로 대형 고등학교가 있다. 땅을 은근히 많이 먹는다.
- 시립 대학 : 도시 전체를 커버하는 시립 대학교. 역시 해당하는 나이대의 심들에게 교육 효과가 좋다.
- 지역 도서관 : 모든 연령대의 심들에게 최고의 가성비로 교육 효율을 제공하는 건물. 당연히 한계는 존재한다. 도시 전체에 4개를 지으면 도시 전역을 커버하면서 다른 지역 도서관의 효율도 향상시키는 보상건물인 중앙 도서관을 해금할 수 있다.
- 시립 박물관 : 중노년 심들에게 특히 교육 효과가 좋은 박물관. 박물관의 이미지가 그렇듯 주변 땅값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어 상류층 심들을 끌어들이기에 좋다. 도시 전체에 4개를 지으면 도시 전체를 커버하며 시립 박물관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보상건물인 대형 미술관을 해금할 수 있다.
3.4.4 보건시설
- 진료소 : 마을 단위의 범위를 커버하는 소형 병원.
- 종합 병원 : 진료소보다 더 넓은 범위와 수용인원을 가지고 있어 주거 밀집 구역에서 보통 사용되는 병원. 병원 헬기도 있다.
- 질병 연구소 : 충분한 의료 수준과 일정 수 이상의 종합 병원을 가지고 있을 때 해금할 수 있는 보상건물이다. 도시 전체를 커버하기 때문에 어디에다 지어도 상관 없으며, 도시 전체의 의료 수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단, 현실에서 병원성 물질들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변 주거수요가 떨어지니(게임상에서는 하류층도 주거를 꺼리는 방사능으로 구현되었다) 주의. 저 멀리 구석에다 박아놓으면 되겠다.
3.4.5 보상건물
일정한 조건을 해금해야 나오는 건물들이다. 도시에 좋은 영향을 끼치는 건물들과 도시에 악영향을 끼치지만 대신 일정한 돈을 주는 건물들이 았다.
- 미처 빼먹은 건물들과 해금조건 추가바람.
- 시장 사택 : 도시 인구 500명 이상일때 해금. 지으면 주변의 땅값과 주거/상업 적합성이 상승하는 강력한 부스팅 건물이다.
- 시장 동상 : 작은 동상이 먼저 해금되었다가 도시를 더욱 성장시키다보면 대형 동상이 해금된다. 남자 동상, 여자 동상을 선택할 수 있으며, 시장 사택과 마찬가지로 주변의 적합성을 향상시킨다.
- 숭배소 : 일종의 종교 건물. 주변 지역의 주거 적합성이 크게 상승한다.
- 묘지 : 최대 3개까지 건설가능. 주거 수요를 늘려준다. 밤에는 랜덤으로 귀신과 좀비들이 설치고 다닌다. 묘지라는 이름과 으시시한 분위기와는 달리 혐오 시설이 아니며 되려 주거 지역에서 가까운 곳에 세워줘야 한다.
- 컨트리 클럽 : 상류층인구 2000명 이상일 때 해금. 상류층 주거 수요가 소폭 상승한다.
- 시청 : 주변 지역의 상업 적합성과 도시의 전체적인 소방 효율을 상승시킨다. 법원 건물과 함께 두면 꽤 잘 어울린다. 플러그인중 시청 건물도 공항 건물처럼 확장이 가능하게 하는 것도 있다.
- 법원 : 시청과 도시 인구 4만명이 확보되면 해금된다. 주변 지역의 상업 적합성과 도시의 전체적인 경찰 효율을 상승시킨다.
- 사립학교 : 도시 내의 학교 및 부유층의 규모에 따라 최대 3개까지 지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사립학교이기 때문에 별도의 건설비나 교육 예산을 지출하지 않아도 되며 주변의 상류층 수요를 끌어들인다는 장점이 있다. 각각 수용 가능한 학생 수는 1000명.
- 라디오 방송국 : TV 방송국을 짓기 위해 꼭 필요한 건물. 상업에 도움이 된다.
- TV 방송국 : 도시인구 8만명 이상, 라디오 방송국 필수. 건설하면 TV 밴과 방송국 핼기를 운전할 수 있다.
- 영화사: 도시인구 11만명이상, TV 방송국 이 있을 때 해금. 주거 수요를 높일 수 있다.
- 관광 업소 : 관광도시로 키우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건물. 건물 모양이 라마를 연상케 한다.
- 리조트 호텔 : 말 그대로 고급 리조트 호텔이다. 상류층 서비스업과 주거 수요에 도움이 된다. 한국어판에서는 심각한 오역이 있는데, 상류층 주거 인구수가 아니라 상류층 주거 수요가 조건이기 때문에 입지 조건이 좋으면 게임 시작하자마자 지을 수도 있다.
- 대형 크루즈 전용 항구 : 상업에 도움이 되는 유람선 항구. 건설하면 가끔씩 대형 크루즈가 정박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다.
- 마리나 : 도시 맵에 어느 정도의 물과 어느 정도의 상류층이 있어야 한다. 건설하면 패리를 제외한 거의 모든 배들을 운전할 수 있다.
- 컨벤션 센터 : 종합 전시장이다. 자세히 보면 맥시스 로고가 있다.
- 질병 연구소 : 도시 전체의 보건 수준을 향상시키며 그 자체로도 환자를 일정 수준 수용할 수 있지만 실제 질병 연구소가 그렇듯 병원성 물질/미생물 등에 대한 우려로 주변 주거 적합성이 하락한다.
- 대형 기차역 : 일반 여객 기차역의 수용량이 한계에 도달했을 때 해금되는 기차역. 수용량이 매우 높으며 여객/화물을 모두 수용할 수 있다. 당연히 주변 교통이 대형 기차역으로 집중되므로 주변 주거/상업 적합성도 상승.
- 종합 대학 : 시립 대학과 달리 땅을 상당히 잡아먹는다. 플러그인 중에는 이 종합 대학의 크기를 줄이는 것도 있다. 워낙에 종합 대학의 크기가 커서 작은 맵에는 꽤나 큰 부담이 되어서 그런 듯.
- 농산물 시장 : 농업종사인구 500이상 해금. 보건 여론을 무조건 최상위로 만든다.
- 농산물 전시장 : 농업종사인구 1200이상 해금. 조그마한 관람차가 안에 있어 마치 놀이공원 같다.
- 증권 거래소 : 사무직에 종사하는 심들이 많아야 한다. 지으면 상업에 큰 도움을 준다.
- 고급 연구소 : 지으면 고급 인력들이 모여드는 토대가 된다. 그런데 그 고급 인력들이 연구소에서 하는 짓이 원주율 자릿수 계산...... 여기서도 질병 연구소와 같이 소량의 방사능이 발생한다. 잘 관찰해보면 가끔씩 이상한 번개같은 빛이 나올 때도 있다. 인근지역에 방사능이 생성된다.
- 우주 공항 : 하이테크 산업의 정점과도 같은 건물. 하이테크 산업이 상당히 발전해있어야 한다. 30타일 이상 떨어진 거리에 철도와 화물역 2개를 짓고, 증기 열차 에서 로켓 공식을 얻기 위한 열차 질주 미션과 화물 기차 에서 우주선용 초강력 안전벨트 천 미션을 클리어 해도 해금이 가능하다. 지으면 가끔씩 우주 왕복선 발사 카운트다운 소리가 들리고 우주 왕복선이 발사된다.
- 축구 경기장 : 일정 수준의 인구와 일정 수준의 공원 수가 필요하다. 지어 놓으면 가끔 축구 경기를 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공이...... 당시 게임 그래픽의 한계인지 주변 그래픽과 심히 부조화를 이룬다.
- 야구 경기장 : 전형적인 미국식 야구 경기장. 축구 경기장이 필수로 있어야 건설 가능.
- 대형 미술관 : 시립 미술관 5개 이상 건설 필수. 꽤나 멋있는 모양의 건물이다.
- 중앙 도서관 : 시립 도서관 5개 이상 건설 필수.
- 동물원 : 시장 성적표 65이상에 공원 25개 이상 건설해야 해금된다.
- 관료청 : 법원과 충분한(기준선의 약 10% 초과) 보건/의료기금이 확보되어있어야 해금된다. 주변 지역의 상업 적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제 여기서부터는 일정한 비용이 들어오지만 도시에는 악영향을 끼치는 건물들을 서술하겠다.[19] 이런 건물들은 카지노를 제외하고는 도시에 재정이 없을 때 건설 제의가 들어오는데 그 때 수락하면 지을 수 있다. 건설 비용은 공짜이다.
- 군 부대 : 매달 300 시몰레온이 들어온다. 지으면 군인 트럭과 탱크를 운전할 수 있으며 주변 지역의 땅값이 하락한다.
- 미사일 발사 실험장 : 매달 350 시몰레온이 들어온다. 가끔 불발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기도 한다.
- 대형 카지노 : 도박 합법화 법안을 통과시키면 건설 가능. 매달 300 시몰레온의 수입을 얻을 수 있지만 주변 지역의 범죄율이 상승한다. 카지노 답게 야경이 아주 화려하다.
- 연방 교도소 : 매달 300 시몰레온이 들어온다. 시립 교도소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지만 시립 교도소보다 더욱 땅값에 악영향을 준다.
- 유독성 쓰레기 하치장 : 매달 400시몰레온이 들어온다. 가장 많은 돈을 주지만 다른 건물들은 그 주변의 땅값이 떨어지는 정도의 영향밖에 끼치지 않으나 이 건물은 건설한 곳에서부터 상당한 양의 방사능이 나와 그 주변지역을 잠식해간다. 정말 돈이 없지 않는 한은 건설하지 말 것을 추천한다. 이 건물을 지으면 유독성 쓰레기 배달 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
3.4.6 랜드마크
3.4.7 공원
4 심즈 모드
4.1 의견 들어보기
4.2 운전
탈것을 운전하는 것이며, 공무용 차량, 버스, 택시, 열차, 헬리콥터 등을 운전할 수 있다. 미션 내용은 비슷하지만 시장의 선택에 따라 시장 평판과 보상이 갈리게 된다. 착한 시장으로서 시민들에게 봉사하면 시장점수를 더 많이 주고, 나쁜 시장이 되어 범법자들과 손을 잡으면 현금을 더 많이 주는 식이다.
- 버스 : 버스 정류장 2개소를 지으면 운전할 수 있다. 한개만 지어놓으면 발생하지 않는다.
- 경찰차 : 교도소를 제외한 치안시설이 있어야 운전이 가능하다.
- 소방차 : 소방시설이 있어야 운전이 가능하다.
- 경찰 헬기 : 경찰용 헬리콥터로 경찰 본부가 있어야만 운전이 가능하다.
- 소방 헬기 : 소방 본부를 지으면 사용 가능하다.
- 탈주용 밴 : 교도소가 있어야 운전이 가능하다.
- 아이스크림 자동차 :
- 시장 리무진 : 시장 관저가 있어야 운전이 가능하다. 테이프 끊기와 시위 진정 미션이 있는데, 성난 군중들에게 달려가 돈을 뿌리면 사람들이 돈을 주워가고 만족하며 해산한다. 소액이지만 실제로 금액이 지출된다...
- 택시 : 공항이 있어야 운전 가능하다.
- 엠뷸런스 : 종합병원이 있어야 운전이 가능하다.
- 군인 트럭 : 군부대가 있어야 운전이 가능하다.
- 탱크 : 마찬가지로 군부대가 있어야 운전할 수 있다.
- 유독성 쓰레기 배달 차량 :
- 쓰레기 배달 차량 : 매립지와 경찰서가 있으면 운전 가능하다. 경찰서로 물건을 전하는 미션과 쓰레기 매립지에 버리는 미션이 있는데 경찰서로 신고하러 가는 미션은 일정 속도 이상을 유지하며 꾸준히 달리지 않으면 실패하게 되므로 주의하자.
- 여객 기차 : 여객 기차역이 있어야 운전이 가능한 열차.
- 화물 기차 : 화물 기차역이 있어야 운전이 가능한 열차.
위의 탈것 외에도 MOD를 설치하면, 위의 탈것이 똑같은 탈것이지만 모양이 바뀌어 나오는 경우도 있으며, 다른 탈것도 운전이 가능하다. 경찰 오토바이, 지하철과 지상 전철을 다니는 전동차 같은 경우에는 MOD를 설치해야 한다.
4.3 나의 심즈
주거지역에 거주할 심즈를 만들어 특정한 주거지에 거주하게 거주하게 한다. 심시티에서 심즈는 심시티의 주민인데 차량 소유여부까지 선택할수 있어 심즈가 개인 차량을 소유할수 있게 한다. 심즈는 승용차, 스포츠카, 오토바이 중 하나를 소유할수 있으며, 운전모드를 통해 운전할수 있게 할수도 있다.
만일 심즈1이 설치되어 있다면 그 곳에 저장된 당신의 심도 불러올 수 있다.
5 팁
- 심시티 4에서 초반의 난관은 바로 재정 문제다. 초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이 초반에 유지비가 너무 많이 깨진다는 점으로, 결국에는 적자에 허덕이다가 치트나 트레이너를 사용하기 마련이다. 간단한 이야기로 먼저 파이를 키우자. 작은 규모의 마을에 이리저리 보건, 교육 시설을 짓다보면 이후에 남는 것은 텅 빈 재정 뿐이다. 도시계획은 중요하지만 거기에 끼워넣을 요소들은 차근차근 도시의 규모를 키워가며[20] 추가해줘야한다. 당장에 도시에 초등교육을 받는 사람 뿐인데 고등학교를 지어서 뭐할까?[21] 그리고 도시가 점점 커져 파이가 커지면 조금씩 이득이 늘어나 최종적으로 도시의 모든 사람에게 최적의 사회보장을 해주면서도 남아나는 돈을 보게 된다.
- 위와 관련해서, 처음에는 전기와 RCI 수요만 신경써주면 된다. 어차피 수요는 하층민 수요가 처음에 넘처나기 때문에 극단적으로는 복지 시설 자체가 없어도 도시는 어떻게든 굴러간다. 불만은 무진장 나와도 도시 구역 균형만 맞춰주면 도시 수요가 늘면서 흑자를 보게 된다. 만일 공업단지로 인한 환경 오염이 문제가 된다면 인근 광역에 공업용 도시를 따로 키우자. 공업 단지를 별도로 운영하게 되면 각종 지저분한 것들(발전소 오염, 쓰래기 처리)를 그쪽에 맡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단지 심시티4의 광역 개념은 인근 도시의 저장된 스테이터스를 반영하는 것이므로, 열심히 두 도시를 번갈아가면서 키워야 한다.
- 환경 보전이니 뭐니 하면서 풍력 발전소 (...)를 도시에 까는 일은 하지 말자. 매우 비효율적이다. 석탄의 효율은 24/$ 이며 석유는 약 12/$, 천연가스는 7.5/$이고 풍력은 4/$ 이다. 초반에 돈이 후달릴때 가성비가 꽝인 풍력 발전소로 전력 수요를 충당하려다 보면 어느새 크게 적자가 나 있는 것을 볼 수도 있다. 초반에는 어차피 안 쓰는 땅이 널려있으니 구석진 곳에다 발전소를 짓거나 공업도시쪽에다가 석탄 발전소 같은 것을 설치하는 것이 최선이다.
- 약간의 시스템적인 꼼수가 있는데, 열병합 발전소를 가동시킬때 지원금을 0으로 주면 전기는 생산하지 않지만 쓰레기는 태운다. 매립지보다 오염이나 유지비 면에서 이득을 볼 수 있으니 유지비가 안드니 오염공단에 세워놓고 써먹어보자. 비슷한 예로는 땅 가격을 좋게 하기 위해 박물관이나 병원 건설 후 박물관 예산 최저/병원 앰뷸런스만 최대치+의료기금 최저로 맞추는 방법이 있다.
- 주거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전기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면 주거가 들어오지 않는다. 물이 공급되면 그때부터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이 들어서기 시작한다. 각 주거구역에는 교육, 범죄, 소음, 통근길 등 적합성 요소가 존재하는데, 소음과 통근길은 무시해도 영향이 거의 없다. 소음의 경우 실제로 주거에 악영향을 미치지만 그 영향이 미미하고 소음을 잡기 위해 교통량을 줄이게되면 되려 통근시간에 악영향을 미치기 마련이다. 실제로 다른 것이 모두 충족된다면 주거지역은 문제없이 작동한다. 적합성 요소가 악화되면 수용 인원이 점점 줄어들다가 재산이 감소하여 상류층 건물에 하류층이 거주하거나 일하게 되는 불상사가 생기지만, 초반에는 크게 신경쓸 일이 아니다. 한편, 어차피 통근거리는 길든 짧든간에 애당초 통근시간이 199분을 넘어서는 곳에는 건물이 생기지 않는다. 만약에 이후에 도시가 변동하여 199분이 넘어가게 되면 바로 빈집이 된다. 실제로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원래 199분 이하의 통근시간을 소모하던 지역이 교통체증 때문에 199분 이상으로 바뀐 경우 뿐. 이것 외에는 통근시간의 여부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22]
- 소방서는 공업지역, 또는 발전소 근처에만 지어주는게 좋다.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은 썩은 건물에서만 불이 나기 때문에 건물이 썩지 않게 잘 관리하거나 썩은 건물을 눈에 띄는 대로 철거하면 불이 날 일이 없다. 그러나 도시가 커지면서 썩은 건물을 전부 관리하기는 어려운데 그렇다고 무작정 소방서를 짓는건 돈낭비다. 불난곳에 소방서를 지어주었다가 불이 꺼지면 부숴버리자. 도시초반에 소방활주로를 지을 돈이 없을 때 공업지역에 불이나면 같은 방법으로 대처하도록 하자.
- 진료소와 종합 병원은 하류층,중류층,상류층에 상관없이 다 이용한다. 하류층에 진료소 상류층에 종합 병원이렇게 지어주는건 돈낭비이다. 그리고 상류층의 유치를 위해 적합성을 높인다면 병원은 종합 병원을 지어주자. 엠뷸런스 기금은 0으로하고 기금을 수용인구에 맞춰 조절해도 적은비용으로 주거지역을 커버할 수 있어. 돈낭비도 줄일 수 있다. 대형초등학교, 대형고등학교도 같은 이유로 돈낭비를 줄일 수 있다.
- 박물관은 어느곳에나 지어도 도시전체를 커버한다 그리고 4개이상이면 대형박물관이 나오는데 원하는 곳에 지은 후 박물관 4개는 없애도 무방하다. 시립 대학교도 도시 전체를 커버한다. 단, 3개만 짓고 사립 학교를 하나 지은 후 대학 2개를 부시자. 사립 학교는 도시예산을 쓰지 않으므로 돈을 아끼고 교육을 올릴 수 있다.
- 도시 보건을 최상으로 유지하고 싶다면 초반에 농업 지역을 잔뜩 만들어 농업 보상 건물인 농산물시장을 얻어두자. 농산물시장은 병원을 짓지 않아도 도시 보건을 최상으로 올려주며 농업지역을 없애도 효과는 유지된다. 물론 꼼수에 가까우니 돈이 충분하다면 병원도 지어주도록하자.
- 지역도서관은 주거지역 어디든 하나씩 지어주도록 하자. 그리고 기금을 최저에 가깝게 설정하면 학교보다 비용이 적으면서도 적합성을 올리고 교육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다.
- 하이테크 산업은 자기가 뿜어대는 오염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여 폐건물을 만든다. 만일 버려지는 건물이 보이면 공원만 깔아줘도 산업이 부활한다. 그리고 상류층 건물도 버려지는 건물에 공원을 깔아주자. 땅값이 떨어졌다고 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까. 아예 처음부터 깔아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수도관은 최저기금으로 하면 물공급에 차질을 있지만 전기선은 최저기금으로해도 폭발할 것 같이 스파크를 뿜어도 전기공급에 아무런 차질이 없다. 뭐 어차피 도시가 커지면 건물들이 전기선 역할을 하기에 예산이 부족한 초반에 한번 써보자.
- 교도소, 공항, 항구같은 시설물은 클릭해봐도 기금 조절 기능이 안떠서 기금을 줄일 수 없는 거 같지만 예산표에서 교통, 치안 같은 하위 항목으로 들어가보면 기금을 조절할 수 있다. 수요에 알맞게 맞춰서 예산 낭비를 줄이자.
- 모든 주민을 상류층으로 채울 수는 없다. 주거 수요에는 절대적인 비율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무리 최적의 조건의 위치라도 더이상 들어올 상류층이 없다면 그 자리는 중류층이나 하류층이 들어오게된다.[23] 문제는 여기서 발생하는데 상류층의 수요가 증가해서 상류층이 상류층 건물을 증축해서 들어오고는 정작 수요가 초과충족되어 바로 그 건물이 중류층이나 하류층이 입주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 경우 일대의 교통이 마비[24]되고 빡빡하게 계획해놓은 모든 시스템이 마비가 되므로 돈을 손해보더라도 부숴버리는 것이 낫다. [25]
...지만 사실은 더러워 보여서 부순다 카더라
- 수요의 기본은 바로 교육이다. 상류층이 하이테크, 중류층이 제조업, 하류층이 공해산업에 종사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수준에 따라서 결정된다. 최상위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해당 도시는 하류층, 중류층, 상류층의 수와 관계없이 최상위 직종인 하이테크의 수요가 급증하게 된다. 상업은 주거와 산업, 그리고 상업의 발달 정도에 따라서 수요가 증가한다.[26] 하지만 치트 플레이가 아닌 이상 재정상의 문제로 처음부터 도시에 최상의 교육을 공급해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공해산업과 하위 상업부터 차근차근 성장시키면서 재정을 확보하고, 확보된 재정으로 교육과 주민수를 늘려 계속하여 산업과 상업을 육성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첫 도시가 어느정도 성장하게 되면 이후 도시부터는 옆도시의 수요에 영향을 받아 빠르게 발전할 수 있다. 교육은 도서관-초등학교-고등학교-대학-미술관 식으로 티어가 구성되며 낮은 티어의 교육시설일수록 iq 증가 효율과 가성비가 좋다.
- 교육이나 의료를 나중으로 미루는 것은 결국 유지비 문제 때문인데, 도시계획이나 기타 문제로 굳이 미리미리 세우고 싶다면 학교를 미리 세우고 예산을 학생수에 맞춰 책정해주자. 기반이 조금 부족해도 이렇게 해두면 거의 대부분 기본 시설을 자본에 큰 영향없이 세울 수 있다. 수도나 전기도 마찬가지. 수요율을 확인하고 공급률을 적정량에 책정해주자. 물론 교육과 의료계층은 하류층 거주지역과는 분리하는 편이 좋다. 어차피 초반에 교육인구가 절대적일 수가 없기 때문에 공해산업등의 낮은 공업 의존도가 높을 수 밖에 없으니 모든 지역에 교육을 공급하기엔 여러모로 무리수가 많이 따른다. 가장 좋은것은 기반이 확실히 받쳐주고 필요할 때까지 안 짓는 것. 그래도 미리미리 준비를 해 두면 비슷한 시점에서 갑자기 교육을 시작하는 것 보다 훨씬 이점이 많긴 하다. 초등학교를 미리 지어 학생수를 늘려두면 고등학교 설립에 도움이 되는 식.
- 주거는 수요제한이 존재한다. 수요가 적고 많고를 떠나 아예 수요가 0이 되는 현상인데 이는 모든 종류의 공원을 건설해줌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공원은 주위의 땅값을 상승시켜주며, 상업과 주거의 만족도(적합도)를 늘려준다. 광장 처럼 생긴 형태의 공원들은 주거보다 상업의 적합성 증가량이 더크고, 녹지공원처럼 생긴 형태의 공원들은 상업보다 주거의 적합성 증가량이 더 크다. 대형 야구장이나 축구장은 실제로 주거지에 적합하지 않은 것을 고려하여 주거의 수요 제한 증가량이 엄청나지만 오히려 주거의 적합성은 낮추고 상업의 적합성이 늘어난다.
- 일자리 건물들도 절대 법칙인 199분 영향을 받는다. 199분의 통근 거리에 벗어나게 되면 주거건물도 그렇고 일자리 건물도 들어서지 않는다.[27] 일자리 없음/통근자 없음은 교통체증이나 도시 자체의 변동으로 인하여 199분의 통근거리 내에 해당 건물에 해당하는 일자리/통근자 건물이 없는 것을 의미한다. 단 통근에 대해서는 주거지역만 신경쓰도록하자 주거지역이 없는 공업지구나 상업지구에까지 통근을 위한다고 대중교통을 갈아 신경쓰는 뻘짓은 하지말자 이웃도시에 주거지역에 교통이 좋다면 상업지구나 공업지구에 출근은 알아서 할것이다. 단 같이 있을때는 교통에 신경쓸것!
- 상업은 고객 수(걸어다니거나 차를 타는 심들[28])보다 훨씬 더 우선순위가 높은 조건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모든 상업은 쓰레기 없는 것이 1순위, 범죄 없는 것이 2순위이다. 영어주의(사이트의 그림에서 2등까지가 가장 중요한 것들이다. 2~3등 조건까지만 잘 형성되어 있어도 '적합성 때문에' 건물이 썩는 일은 없다. 고객 수는 요구 조건에서 각각 4등과 5등.) 쓰레기야 수출을 하든 열병합 발전소를 돌리든 완벽하게 처리할 수 있지만 범죄는 그렇지 않으므로 경찰서를 짓고 범죄율을 감소시키는 법안을 지정해주는 게 좋다. 만약 범죄 문제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다면 도시를 상업 지역으로만 채우고 근로자는 이웃 도시에서 출근시키면 된다. 범죄는 도시내에 거주하는 주민이 있어야만 (즉, 주거 지역이 있어야) 발생하기 때문이다. 상업은 교통소음과 정체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지만 도시에 정체가 발생하여 통근거리가 늘어나게되면 도시 전체의 효율이 하락하게 되므로 정체는 해결해줘야 한다.
- 상업 역시 일종의 성장한계가 존재하며, 공항이 이를 돌파하는 역할을 한다. 중요한 점은 공항은 무조건 가장 작은 것부터, 그리고 요청이 있을 때만 짓는 것이다. 공항은 비행장-소형 국내공항-소형 국제공항을 건설할 수 있지만 처음부터 지어줄 필요는 전혀 없고 상업을 성장시키다 보면 공항을 요구하는데 이때 소형 국내 공항을 지어주자. 이후 알아서 중형, 대형으로 확장을 요구하게 되고 그 이후에나 "더 이상 국내 공항으로는 수요를 감당할 수 없으니 국제공항으로 지어주세요."라고 나타난다. 역시 이것도 계속 중형, 대형으로 공항이 성장하게 된다. 쓸데없이 상위의 공항을 지어주면 수요가 공급에 크게 못미치는데다가
아니 공항을 지어달라는데 적당한 게 아니라 크게 지어주니 맘에 안 드냐?괜히 유지비만 잔뜩 내야한다.
- 고층 상업건물이 들어서기 위해서는 일정 양의 상업직종자가 지역에 존재해야한다. 그 전에는 아무리 모든 조건이 완벽해도 마천루가 들어서지 않는다.
- 심시티4는 2013처럼 공장의 취직율은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일할 인력이 출근 가능한 거리인 통근거리 199분 내에 없으면 공장이 세워지지 않지만 일단 공장이 완성되고 나면 출근자가 없다고 망하는 일은 없으며 그저 생산된 물류가 도시 밖으로 나갈 길만 있으면 될 뿐이다. 철저하게 수요와 공급에 따른 census에 의해서만 돌아간다. 공장은 건물의 방향이 의미가 없고 심지어 도로가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공장 부지에 연결되어 있다면 사람들은 알아서 출근한다. 이때 접속되는 도로와 공장까지의 통근시간은 0이다. 쉽게말해 공장끼리 하나로 연결되었어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처럼 교통에 신경쓸 필요없다. 그런 이유로 공업만 있는 공업지구에는 교통을 위해 대중교통을 설치해줄 필요가 없다. 그냥 이웃도시 주거지역에 교통만 신경쓰기만 하면 된다. 물론 공업지역이 주거지역과 같이 있을 때는 통근용 교통체계를 잘 갖추어야한다. 통근용으로는 이용률이 100%를 초과해도 속도 저하가 없는 모노레일이 좋다.
- 그냥 땅에 공업지구만 있을 때는 옆도시에 주거지역에 통근만 신경써주면 알아서 공업이 발전한다.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거대한 공업구역 설정 후 도로를구역 4면에 맞추고 옆도시에 연결된 도로만 깔아도 그 안에 공업지역
들끼리 연결되어 있어서이 알아서 꽉꽉 채워질 정도이다. 그리고 물류이송용 교통체계는 바다로 이루어진 지역에 공업지구를 만들시 필요하다 항구가 산업의 물류이동을 돕는다. 그외 고속도로나 화물역에 대한 것은 추가바람그냥 공업지구는 전기셔틀과 쓰레기처리셔틀용으로 쓰라고 간단하게 만든것같다.
- 농업과 하이테크는 양 극단에 위치한 산업이라 많이 보기 힘들다. 농업은 교육이 한톨이라도 적용되는 순간 수요가 급락하고 하이테크는 반대로 최상위 교육이 계속해서 유지되지 않으면 교육이 하락하면서 들어선 제조업이 뿜어내는 오염에 전멸하게 된다.[29] 농업은 컨셉 플레이 용도로만 쓰고, 하이테크보다는 제조업을 실질적인 주력으로 생각하고 오염에 대비하자. 하지만 농산물 시장[30]은 무조건 지어지는 순간 도시의 보건 평가를 최상으로 만들어주기 때문에 초반에 농장을 좀 짓다가 넘어가는 것도 좋다.
- 그래프는 평균 통계를 내보내는것이다. 너무 절대적으로 믿지 않는게 좋다. 예를 들면 이런 경우다. 그래프 상 교육 수치는 80을 넘지 않았는데, 오피스 수요가 올라가는 경우 라든가, 40이 아닌데 제조업 수요가 올라가는 경우가 그렇다. 교육 시설이 한쪽 부분만 커버하고 있고, 대부분 지역을 커버하지 않을 때 이러한 오차가 발생한다.
- NAM을 설치하지 않은 러시아워는 외곽 32칸 밖에 있는 주거민은 보조교통수단이 없으면 무슨짓을 해도 옆도시에 출근하지 않는다. 반대로, 밖에서 들어온 인력은 도시 어디에 있던지 출근한다. 소규모 도시가 64*64인것은 이런 이유다. 그리고 꼭 두 도시간의 교통망이 서로 연결될 필요는 없다. A 도시에서 출발한 지하철이 B 도시로 들어갔다 해서 이것이 B 도시의 지하철망에 연결되지 않아도 A에서 B로 가는 통근자는 정상적으로 이동한다. 단 B에서 A로는 통근하지 않는다.
- NAM은 심들이 최단루트보다는 최속루트를 선택하게 해주며, 버스가 실제 교통량에 포함되어 계산한다. 그러나 그에 상응하여 심시티 프로그램자체가 매우 무거워진다. 도시가 커지게 되었을 때, 치타모드로 돌리면 자주 시간이 멈추는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심들은 절대 우회하지 않기 때문에 이것만 믿고 도시를 설계하게되면 최속의 루트에서 왕창 막히게 된다.
- 도로는통행량의 한계가 존재하며, 그것을 초과하게 될 경우 교통체증이 발생하게된다. 단 고속도로와 모노레일은 한계가 없다. 또한 모노레일은 역이 수용한계가 넘어서 300%, 400%에 붉은색으로 물들어도 통근시간을 지연시키지 않는다.(단 역에서는 신도림역마냥 지연되니 주의할 것)
Po가축수송wer
- 상류층이고 하류층이고 관계없이 가장 최속, 최단 루트에 있는 교통수단을 사용하며, 계층에 따라 상류층은 자동차, 하류층은 대중교통 같은 식으로 선호하는 교통수단은 따로 없다. 심들이 대중교통이 있는데도 기여코 자동차를 사용하려는 것은 해당 대중교통망의 헛점이 있다는 뜻이다.
- 심들은 아파트 옆에 있는 대중교통보다는 길 건너의 대중교통을 선호한다. 시스템적으로 길을 건너는 것은 통근거리가 0이지만 옆에 있는 것은 상당히 잡아먹기 때문. 심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도로를 넘나드는 것을 이용하여 강제로 대중교통을 사용하도록 강제할 수 있다.
- 교차로는 신호에 걸리기 때문에 통근거리를 증가시키므로 최대한 교차로를 제거해주자.
- 도로는 같은 등급의 도로끼리 교차로를 형성해서는 안된다. 같은 등급의 도로가 교차하면 한쪽 도로에 다른 쪽 도로의 교통량이 더해지므로 두 도로가 한계수준인 상태에서 두 도로가 만나 다른 쪽의 교통량이 한쪽으로 더해지게 되면 단박에 정체가 일어나게 된다. 하지만 도로가 상위 수용량의 도로와 교차하면 수용량의 여유가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정체가 일어날 확률이 줄어들게된다.
- 지하철, 모노레일과 같이 도로를 사용하지 않는 대중교통은 도로의 교통량을 덜어줄 수 있어야하며, 또한 이용률을 높히기 위해서는 우회하지 않게 해줘야한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도시 블럭을 관통하는 것이다. 예제로 각각의 도로가 수평으로 연결되어서 상위 도로를 통해 수직으로 배치한다면 지하철과 모노레일을 수직으로 상위도로 사이에 배치해서 심들이 도로를 타고 상위도로를 사용할 수도, 지하철과 모노레일을 사용할 수도 있게 하는 식으로 계획하는것. 극단적으로는 도로를 일부러 비효율적으로 만들어 심들이 대중 교통을 이용하도록 강제할 수 있다.
- 다리는 다른 도시까지 이어서 지을 수 없다. 때문에 다리를 통해서 다른 도시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도시 바깥에 조그만 땅을 두고 다리가 거기까지 이어지게 만든 다음 일반 도로로 도시를 이어야 한다.
- 실제 그래픽상 크기와 교통 계산 거리는 다르다. 그래픽 상으로는 한 칸 당 16M지만, 거리 계산으로는 466M에 달한다.
- 각 도시의 수요는 본 도시의 수요 + 인접도시의 수요 * 110%로 정해진다. 물론 수요제한에 걸리면 얄짤 없다.
- 모든 상업과 산업 건물들은 고용하는 하류층 / 중산층 / 상류층 심들의 비율이 정해져 있으며 모드 없이는 바꿀 수 없다.
하류 상업 | 중류 상업 | 상류 상업 | 중류 사무실 | 상류 사무실 | 농업[31] | 공해산업 | 제조업 | 첨단 산업 | |
하류층 | 100% | 68% | 62% | 40% | 20% | 16% | 100% | 50% | 10% |
중류층 | N/A | 27% | 30% | 50% | 65% | N/A | N/A | 45% | 80% |
상류층 | N/A | 5% | 8% | 10% | 15% | N/A | N/A | 5% | 10%[32] |
- 광역수요 중에서 인력에 대한 수요의 한계범위는 6칸이다. 6칸 이상 떨어지면 출근하지도 않고, 그쪽에 인력 구하지도 않게 된다. 다만, 산업과 상업은 상관없다.
- 수자원과 전력은 수명이 있어 점차적으로 공급량이 줄어들며 수명이 다 되면 터진다. 중후반에 다달아서 이상하게 물과 전기가 부족한 현상이 발생하면 발전소와 급수기를 교체해보자. 특히 원자력 발전소는 수명이 다 되면 핵재앙을 만들어버린다. [33] 당연히 그 도시는 방사능에 찌들게 되어 버려야만 한다. 꺼놓지 말고, 제때제때 철거하고 다시 짓자. [34] 물펌프의 경우 해당이 없지만 발전소는 수명은 가동률이 높을수록 더 빨리 닳게 된다.
- 절대로 초반부터 물펌프를 짓지 마라. 전작의 영향으로 처음부터 물펌프를 건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재정 파탄의 근원이다. 급수탑 7개의 관리비와 물펌프 1개의 관리비가 같은 수준. 하지만 물 공급량은 물펌프가 훨씬 높으므로 8번째 급수탑을 지을 때쯤에 처음에 지었던 급수탑을 물펌프로 교체해주는 식으로 플레이하자. 이는 대형 물펌프 역시 마찬가지.
- 심트로폴리스 같은 곳에서 받은 맵을 테라포머 같은 맵메이커 프로그램으로 전환해서, 게임내에서 렌더링할 때, 세로 해상도가 1024를 넘겨버리면 지형텍스쳐가 Z축으로 붕 뜨게 된다. 받은 대형맵으로 할때는 그냥 기존 해상도를 쓸 것.
- 단축키 사용을 잘 하자. q w e 는 주거, a s d 는 상업, z x c 는 공업 구역이다. [35] 또한 구역 설정 시에 토글키를 이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도시를 설계할 수 있다. shift는 거리 없애기, alt는 구역방향 변경, ctrl은 단일 구역 설정[36] b는 철거, v는 구역 해제 [37], r은 도로, t는 철도이다. shift + r 은 고속도로, ctrl + r 은 애비뉴 등 단축키가 매우 많으니 참고해둘 것.
- 절대로 수도 공급 시설(급수탑, 물펌프 등)을 공업 지역 근처에 두지 말자! 그 시설이 오염되어 사람들이 애써 만든 급수탑을 파괴하거나, 물 공급이 줄어들고 결국 심들이 다 빠져나가게 된다.
6 기타
후일 확장판 러시아워와 디럭스 에디션(심시티4+러시아워 합본)이 출시되었다.
러시아워에서는 건축 스타일의 추가와 각종 편의시설등의 확충 등 확장팩으로서의 기본적인 요소에 더불어 도시내/도시간 교통수요에 대한 게임요소가 추가되었다. 물론 위에서 각주로 언급한 운전 시스템(U-Drive-It)과 그 미션도 같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자문위원인 도시민이 늙어버렸다.(원래 재정위원인 이부자와 복지위원 윤천재, 환경위원 백청결은 영어판에서는 여자로 나온다.(...))
교통 수요는 어디까지나 출퇴근 통근수요에만 국한되어있고, 심들은 막히지 않는 우회도로 따윈 신경쓰지 않고 이론상의 최단거리로만 출근하기 때문에 심들이 알아서 교통을 분산시키고, 또한 저 수용량의 도로에서 고 수용량의 도로로 모여주는 스타일의 디자인이 필요하게 된다. 그래도 교통부분이 강화되어 난이도는 더 올라갔지만 대신 시스템상의 유저 편의성은 상승하여 플레이 자체는 좀 쉬워졌다는것이 유저들의 중론.
러시아워를 잘 플레이 하기 위한 핵심을 가장 짧으면서도 간단하게 말하자면, 도시는 Region수준으로 설계하더라도 도로 계획은 전체 맵을 아우르는 넓은 관점에서 깔아야 한다. 별 생각없이 만들었다가는 아주 난잡한 맵이 나오는 것은 기본이고 기껏 마천루 세워 놨더니 몽땅 갈아엎고 해당 Region 혹은 맵의 재개발을 해야 하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특히 러시아워에서 추가된 U-Drive-It 운전 미션이 일품. 비록 실제 운전 게임에 비해 퀄리티는 조악하기 그지 없지만 미션이 성공할 경우 돈을 벌거나 추가로 고급 건물을 들여온다거나 비즈니스 건물을 유치해서 돈벌이가 가능해지는 등의 혜택이 뒤따라온다. 특히 돈 다 떨어졌을 때는 주저없이 미션을 플레이해서 돈벌이를 해서 버틸 수 있다.[38][39]
적자가 10만 시몰레온 이상 나면 도시가 파산하는데, 파산 시 국회의원에 출마하라고 한다. "국회의원에 출마"를 누르면 큰 지도로 나가고 파산한 도시는 없어진다.
덧붙여 개발이 취소되었던 심마스는 한 미국인이 심시티 4의 모드(MOD)로 개발중이다 심트로폴리스에 가면 베타버전을 다운받을 수 있다.
EA에서 심시티 4 : 러시아워 의 OST 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오오 대인배 오오. 다만 현재는 페이지가 삭제되었다.
작중에 미션을 수행하다 보면, '심렌트 오렌지 社'라는데가 나오는데, 시키는 일이나 회사 이름을 보면 영락없는 소일렌트 그린의 오마주다. 출시된지 10년만에 추가됨. 10주년 기념?
2014년, Simcity 4 Deluxe Edition이 Mac OS X으로 출시가 되었다. # 헌데 저사양 맥에서만 발생하는 버그인지는 알 수 없으나 도시를 저장해 놓고도 command+Q[40]를 눌러서 종료할 경우 해당 도시 데이터가 지형까지 싹 초기화되어버리는 버그가 있다. 따라서 command+Q로 종료하지 말고 반드시 도시를 한번 저장한 다음 종료 혹은 큰 지도로 나가기를 눌러서 다시 한번 저장해 주어야 정상적으로 저장된다.
국내에서 심시티4를 이용해 시에서 대회를 연 적이 있다.
7 CPU 설정 방법
심시티 4는 멀티 코어 CPU를 게임에서 지원하지 않는다. 때문에 최근 사용되는 멀티 코어 이상의 CPU를 가진 PC에서는 잦은 튕김, 세이브 불가능 등의 문제가 발생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 작업 관리자에서 심시티4 프로세스의 CPU 선호도를 변경해서 1개의 코어만 사용하도록 하는 방법이 있는데, 이 방법은 매번 설정해줘야 하기 때문에 매우 불편하다.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은 심시티4에 <-CPUcount:1> 커맨드 라인 옵션을 사용하면 된다. 정보 출처
심시티 4 단축 아이콘의 등록 정보(속성)를 열고, '바로 가기' 탭의 '대상' 경로 뒤에 <-CPUcount:1>을 추가한 다음,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하면 된다.
원본: "C:/Program Files/Maxis/SimCity 4 Deluxe/Apps/SimCity 4.exe" 수정: "C:/Program Files/Maxis/SimCity 4 Deluxe/Apps/SimCity 4.exe" -CPUcount:1 |
적용 후 CPU 선호도를 확인하면 1개의 CPU만 체크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8 해상도 및 창모드 설정 방법
심시티 4는 800x600에서 1600x1200까지만 지원하므로 해상도가 맞지 않을 수 있다. 이럴 때는 Apps 폴더에 심시티4 바로가기를 생성한 후 속성을 클릭, 바로가기 - 대상 탭에서 해상도를 수정해주는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원본: "C:/Program Files/Maxis/SimCity 4/Apps/SimCity 4.exe" 수정: "C:/Program Files/Maxis/SimCity 4/Apps/SimCity 4.exe" -CustomResolution:enabled -r(가로)x(세로)x(비트) |
예컨대 모니터 크기 1366x768에 32비트인 경우 아래와 같이 적으면 된다.
예시: "C:/Program Files/Maxis/SimCity 4/Apps/Simcity 4.exe" -CustomResolution:enabled -r1366x768x32 |
창모드로 하려면 -w를 붙이면 된다.
예시: "C:/Program Files/Maxis/SimCity 4/Apps/Simcity 4.exe" -w |
두 개를 섞어써도 된다. 1366x768에 32비트로 창모드로 실행시킬 경우 아래와 같이 적으면 된다.
예시: "C:/Program Files/Maxis/SimCity 4/Apps/Simcity 4.exe" -CustomResolution:enabled -r1366x768x32 -w |
9 관련 사이트
심시티/팬 사이트 항목 참조.
- ↑ 다만 방향 변경은 가능하다.
- ↑ 물론 지금의 컴퓨터로는 그때와 달리 몇만 ~ 2,30만 정도의 인구는 쉽게 처리가 가능하다. 그러나 인구가 7자리를 넘어 몇백만씩 찍으면... 안습
다행히도 2~300만 이상 인구는 모드 없이는 사실상 힘들다 - ↑ 심즈 2 시리즈 이후의 게임 최적화 수준을 생각해보면 매우 쉽게 이해가 가능하다.
아이템팩이나 확장팩 두세 개만 깔고 나면 당대 최상급 컴이고 나발이고 미친듯이 랙을 일으키는 맥시스 게임 - ↑ 리테일용 다중코어의 개념이 좀더 빨리잡혔으면 이런일은 현재 없었겠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게임이 나온 2003년에는 아직 그런 개념이 있기엔 때가 너무 일렀다.
- ↑ 심시티4에서는 건물 하나에서 약 5000명의 사람을 5000가지 루트로 연산했지만 XL에서는 그걸 1~5개 정도로 줄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XL도 도시규모가 커지고 인구가 많아지면...
- ↑ Jerry Martin,Andy Brick,The Humble Brothers. Jerry Martin은 지금도 매우 높은 평가를 얻는 심즈 1의 OST를 작곡했다.
- ↑ 단 심시티3000의 경찰과 소방은 별도의 범위가 있긴 하다.
- ↑ 제작자가 실제 도시 계획 관련 부서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라 관공서 건물 덕후인 것으로 보인다.
- ↑ 오가사와라 제도, 오키노토리시마, 미나미토리시마 등
- ↑ 다만 심시티 4는 렌더링 프로그램을 제공하지 않으므로 3dMAX등의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한다. 3dMax용 전용 랜더링 프로그램은 BAT for MAX가 있다.
- ↑ 정확히는 3D 프로그램으로 만든 이미지를, 전용 랜더링 프로그램을 통해 그 사이즈에 맞는 입방체를 생성한 후, 그 입방체 안에 이미지를 찍어내는 형식
- ↑ 여기서 어떤 특정 사람들은 돈나무또는괴물 카지노를 때려박아서 돈을 벌기도 한다
- ↑ 미국쪽 도시계획학 배우는 과목에서 부교재정도로 가볍게 사용한다고 한다. 주로 "도시 하나 만들어서 가져와봐 그걸로 평가해보게" 라고. 4의 경우 미국적 도시를 구현하는데 집중했기 때문에 확실히 도움이 된다고도 한다. 한국에서도 도시 관련 학과에서 수업에 사용하는 사례가 있다.
- ↑ 큰 도시의 경우 교통 연산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져 시간이 가지 않는
시간을 지배하는 자!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으니 저사양 환경이라면 다시 없앨 각오를 하고 깔자. - ↑ 당연하지만 시간제한은 있다. 출근시간이 2시간이 넘어가는 지역은 유령건물이 된다.
- ↑ 참고로 어둠의 경로로 돌리는 경우 호환성이 안맞는다고 친절하게 설명도 하고 있으니 참고할 것.
- ↑ 상업 구역에서 발생하는 공해는 노상의 차들이 뿜어내는 배기가스이다. 다시말해 직접적으로 이들이 만들어 내는 공해는 아닌 셈이다.
- ↑ 아래 그림을 보면 교도소 주변에도 상류층 고층 주택인 Ong Condos가 두채 올라와 있는걸 볼 수 있다.파일:교도소.png
- ↑ 카지노는 상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대신 주거에 악영향을 준다.
- ↑ 인구 수와 상업, 산업 종사자의 수에 따른 도시의 규모를 티어라고 한다. 저티어에서는 저층 건물밖에 나타나지 않는다.
- ↑ 리부트 심시티와 크게 다른점. 애초에 리부트판은 심타운(...)급 크기이다 보니 작은 지역안에서 빠르게 뭐든지 다 할수 있게 만들어뒀다. 심4와 심시티 리부트는 고층 올라가는 속도부터가 차원이 다르다.
- ↑ 적합성 요소로서 통근길이 더욱 쓸모가 없는 이유는 심시티 4 특성상 교외로 나가는 통근은 무조건 엄청난 시간대를 매기기 때문. NAM을 깔았다면 메커니즘 상 도시 내 출근은 무조건 짧게, 도시 외 출근은 길게 매겨진다. 유일하게 '중'이라고 할 때는 교외로 빠지는 사람들과 시내에서 일을 하는 비율이 평균을 이룰때쯤이다. (최소한 NAM 기준으로는) 도시 경계 코앞에 주거지역만 건설하고 반대쪽 도시에 공업을 육성하면 통근거리가 모두 '장'으로 뜬다.
- ↑ 일정 수준의 하류층이 있어야 중류층이 성립되고, 일정 수준의 중류층이 있어야 상류층이 성립되는 매커니즘이다. 즉 대부분의 경우 하류층은 도시에 반드시, 그리고 가장 많이 존재한다. 특수한 경우나 후반부로 갈 경우 중류층이 더 많아지는 경우가 생기지만 상업지구의 커다란 사무실/마천루들을 제외하고는(중류층 직업이 가장 많음) 하류층의 직업이 제일 많기 때문에 넘쳐나는 중.상류층을 모두 처리할 수는 없다.
- ↑ 낮은 단계의 주민이 고위 단계의 건물에 입주하게 되면 2~4배까지 그 수가 증가한다.
- ↑ 상류층 인구 5000명가량을 수용하는 팬지 콘도
타워팰리스라도 되나보다은 중류층에서 만명, 하류층으로 떨어지면 무려 2만 명이 된다본격 심시티 2000 아르콜로지 - ↑ 많은 수의 팁 글들이 제조업이 고위 상업의 수요를 높힌다고 하는데, 제조업과 공해산업 없이 하이테크가 번성하는 지역에서도 굉장한 수요의 상업을 통해 마천루를 세운 사례가 있다.
- ↑ NAM 설치 러시아워 기준, 광역 대형 10칸거리 밖으로 통근자가 없어도 수요만 있으면 산/상업 건물이 세워지고 돌아갔음. 자세한 사항 추가바람
- ↑ 버스는 불확실 - 알게 되면 추가바람
- ↑ 오염에 매우 취약하여 스스로 만들어낸 오염에도 적합성이 죽는다. 나무를 많이 심어줘야한다.
- ↑ 농축산물 전시장과 자주 헷갈리는데, 거대한 놀이동산 같은 게 농축산물 전시장이고 농산물 시장은 작은 시장 형태의 건물이다.
- ↑ 따로 메카니즘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비율이 이상
- ↑ 첨단산업 목록에서 상류층 10%가 제대로 일하지 않는다는 버그가 발견되었으며, 이를 10-78-12로 수정하며 버그를 고치는 모드를 받을 수 있다.
- ↑ 수소 융합 발전소는 50년, 원자력 발전소는 60년 이후 터진다. 나머지 발전소들은 70~80년 정도 버틴다. 이 수명의 6~70% 정도가 지나면 효율성이 빠르게 떨어지므로 허물고 다시 짓는 것이 낫다. 그리고 수명의 약 90%가 지나면 그래픽상으로도 낡은 건물 텍스쳐를 보여준다.
- ↑ 수명의 80% 정도가 지나면 게임에서 노후된 발전소가 있다고 알려준다. 보면 꼭 철거하자.
- ↑ 오른쪽으로 갈수록 더 밀도 높은 구역이다.
- ↑ 구역을 설정하는 만큼 하나의 구역이 된다. 4*4 이상의 큰 구역을 설정하는데에 편리하다. 다만 설정한 구역에 분리되어 건물이 들어설 수도 있다.
- ↑ 구역이나 거리를 없앤다.
- ↑ 다만 운전미션의 난이도가 상당히 괴악해서 적응하기 상당히 어려울 수 있다. 난이도를 상승시키는 요소는 여러가지지만 도시계획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도로 배치를 제대로 못했거나(...). 도시가 너무 복잡해지는 경우는 그래도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으며 운전 테크닉도 차차 적응되면 나아질 수 있다. 문제는 갑자기 도로 위에서 생겨나는 차량(...)이나 거리에 비해서 다소 촉박한 시간제한 등이 있다. 종종 제한시간이 다 끝나지도 않았거나 도시 밖으로 탈출하지도 않았는데 실패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지어 차량이 길막상태로 사라지지않아서 미션을 성공시킬 수 없는 버그도 존재한다. 종종 경찰 헬리콥터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어도 용의자 검거가 안되는 기현상도 발생한다.
스포트라이트를 해주는데 왜 잡지를 못해 - ↑ 참고로 모든 탈것에는 내구도가 존재한다. 당연하지만 대형일수록 피통이 높다. 차량은 보통 다른 차량과 추돌할때 깎이며 선박은 해변이나 부두, 다른 선박 등에 충돌하면 바로 침몰하고 비행체 또한 충돌하면 충돌음과 함께 내구도를 표시하는 초록 다이아가 색이 바뀌며 결국엔 추락한다. 소형차량의 경우 버스나 화물차와의 충돌 한 번으로 박살날 수도 있다. 미션 완수 직전에 갑자기 생성된 쓰레기 트럭에다 부딪혀서 박살이라도 나면 무지 빡친다(...).
- ↑ 윈도우의 Alt+F4와 같은 기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