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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종말을 원한다고? 좋아......"
초가스, 공허의 공포 Cho'Gath, the Terror of the Void | |||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 />?width=64 탱커 | ">" />?width=64 마법사 | ">" />?width=64 공허 | 585 1350 |
기타 정보 | |||
발매일 | 2009년 6월 26일 | ||
디자이너 | 구인수 (Guinsoo), 이즈리얼(Ezreal) | ||
성우 | 박성태 (기본, 전투 기계 프라임 초가스), 정재헌 (신사 초가스) (한국어) / - (영어) / 긴가 반조 (일어) |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공격력(3) | ||||||||||
방어력(7) | ||||||||||
주문력(7) | ||||||||||
난이도(5) |
리그 오브 레전드의 24, 25번째 챔피언 | ||||
카서스 | ← | 아무무, 초가스 | → | 람머스, 애니비아 |
1 배경
세계와 세계, 차원과 차원 사이에 또 다른 공간이 존재한다면 당신은 이 공간을 무엇이라고 부르겠는가? 아마도 '외계'라거나 '미지의 공간'같은 명칭이 퍽 어울릴 듯하다. 그러나 이 공간의 본질을 알게 된다면 당신도 아마 이곳을 '공허'라 칭할 것이다. 뭐? 이름처럼 아무것도 없이 텅 빈 공간이냐고? 그렇진 않다. 공허에는 인간의 정신을 위협하는 흉측하고 무시무시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사악하고 난폭한 괴물 초가스 역시 공허에서 태어난 생명체로 알려져 있다. 초가스의 근본 자체가 얼마나 끔찍한지, 사람들은 아직도 그의 이름을 입에 담기조차 꺼리곤 한다. 초가스를 위시한 공허의 생명체들은 공허에서 룬테라로 통하는 길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차원의 벽을 끊임없이 두드리고 긁어내며 구멍을 뚫어오고 있는데, 아마 이들이 룬테라로 들어서는 순간 세상은 순식간에 혼돈과 공포에 빠질 것이다. 이 고대 생명체들의 명칭은 '공허태생'으로서, 일설에 의하면 이들은 먼 옛날 고대 룬테라에서 이계의 생물로 구성된 군대를 이끌고 세계를 위협했다고 한다. 그러다 룬테라를 지키려는 사람들의 강력한 마법에 의해 공허로 추방당했다는 것이 꽤 신빙성 있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러나 사실 공허태생에 대한 제대로 된 기록을 찾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것이다. 그들의 본성이 너무 끔찍했던 탓에 고대 역사가들이 의도적으로 그들의 존재를 누락시켰기 때문이다. 어쨌든 이런저런 소문들이 사실이라면 공허태생들이 룬테라로 몰려드는 이유가 고향으로 돌아오기 위해서라는 걸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놀라운 사실은 이미 어둠의 세력이 이케시아에서 리그의 소환술을 왜곡해 초가스를 소환해 냈다는 것이다! 그게 누구든, 얼마나 강한 사람이든 상관없이 공포에 질려 움츠리게 하는 이 외계 생명체는 자신이 소환된 전장마다 어두운 기운을 퍼뜨린다. 초가스는 포식을 거듭하면서 몸집을 불리고 성장하는데, 자기 몸을 자기가 잡아먹으면서 크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더 심각한 것은 어쩌면 이 생물의 지적 능력이 너무 뛰어나 통제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점이다. 다행히도 리그는 소환 마법의 힘으로 초가스를 리그 오브 레전드 내에 붙잡아 둘 수 있었다. 그리하여 오늘날의 소환사들은 공허태생 초가스의 능력을 룬테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리그가 잠시라도 방심한다면 이 공허의 공포는 자신만의 방식대로 룬테라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다. 초가스가 리그에 싫증을 느끼는 날, 재앙이 닥치리라. |
1.1 챔피언 관계
동맹 | |
80px | 80px |
코그모 | 카직스 |
2 능력치
구분 | 기본 능력 (+레벨 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574.4(+80) | 1934.4 |
체력 재생 | 1.67(+0.17) | 4.56 |
자원 | 272.2(+40) | 952.2 |
자원 재생 | 1.38(+0.09) | 2.91 |
공격력 | 61.2(+4.2) | 132.6 |
공격 속도 | 0.625(+1.44%) | 0.778 |
방어력 | 28.88(+3.5) | 88.38 |
마법 저항력 | 32.1(+1.25) | 53.35 |
사거리 | 125(+0) | 125[1] |
이동 속도 | 345(+0) | 345 |
포식이 있기 때문에 성장 체력과 만렙 체력이 탱커 중에선 가장 낮다. 하지만, 그 외 모든 방어 관련 수치가 최상급에 속하고, 부족한 체력은 포식으로 극복할 수 있으니 큰 상관이 없다. 다만 마나 관련 수치는 좋지가 않다.
기본적으로 딜탱이니만큼 평타 모션은 꽤 좋은 축에 속한다. 갈퀴손을 내려찍는 형태의 모션이라 약간의 선딜이 있지만 무시해도 좋은 수준이다.
18레벨 공격력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전 챔피언 중 스카너와 함께 공동 1위...였으나 5.16패치로 떠오른 신흥 공격력 깡패들에 의하여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성장 공격속도가 낮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짧은 기술이 없어 주문 검 계열 아이템의 효율이 떨어지는 감이 있지만 준수한 기본 공격력과 더불어 E스킬에 묻어나오는 데미지 덕분에 DPS 수치는 상당히 높은 편이다.
3 대사
전설급 스킨이 2개나 있는데도 오랫동안 대사 문서가 분리되지 않은 특이한 경우. 추가 대사량이 적은 것도 아니고 나름 인기도 높은 스킨들이었는데도 어쩐 일인지 2016년 4월 12일까지 그대로 있었다. 롤 프로젝트 틀에 대한 인지도가 부족한 것인지 아니면 초가스 자체의 인기도가 낮은 탓인지는 알아서 생각하자(...)
4 스킬
4.1 패시브 - 육식(Carnivore)
초가스가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체력과 마나를 회복합니다. |
20+(레벨×3) 3.5+(레벨×0.25) | ||
초가스가 문자 그대로 라인전 육식 챔피언이라 평가 되는 원동력
마지막 공격을 가할 때마다 체력과 마나가 일정량 회복되는 패시브로 비슷한 라인 유지 기술중에서도 상당히 강력한 패시브다.
일반적으로 탱커로 육성되는 초가스는 타 탱커 챔피언과 마찬가지로 단기적인 저레벨 딜교환 자체는 강력하지 않다. 파열의 피해량과 계수는 높지만 맞추기 힘들고, 흉포한 울부짖음은 제법 뛰어난 피해와 침묵, 준수한 사거리를 통한 괜찮은 딜링기이나 재사용 대기시간이 상당히 길고 무엇보다 저 두 스킬의 마나 소모가 엄청난데다가 별다른 이동 스킬이 없는 초가스의 실질적인 생존기를 담당하기에 함부로 남발할 만한 스킬이 아니다. 날카로운 가시는 평타에 붙는 공격이므로 뚜벅이인 초가스의 특성상 파열을 맞추지 못했다면 기본 공격을 적중시키기 힘들고 당연히 가시의 피해를 노리기도 어렵다. 그러나 상대와 불리한 딜교환을 가져가더라도 CS를 4~5개 정도를 얻는다면 체력 포션을 상회하는 회복력을, 그것도 체력포션과 달리 즉시 회복된다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이 패시브 덕분에 상당한 체력을 회복할 수 있고, 이러한 안정성을 바탕으로 초가스의 라인전은 매우 강력하며, 마찬가지로 정글링 안정성도 워윅에 뒤지지 않는다.
간과하기 쉬운 사실이지만 마나 회복 역시 매우 도움이 되는 능력으로, 회복량이 높지 않아보이지만 2레벨 기준으로 4의 마나를 회복하는 옵션은 많은 메이지 챔피언이 선택하는 도란의 반지 회복 옵션과 같으며 당연히 레벨이 오를수록 더욱 많은 마나를 회복할 수 있다. 다만 초가스의 모든 스킬의 마나소모가 워낙 높다보니 크게 체감이 안 될 뿐이지 하나하나 막강한 CC기와 데미지를 대동한 스킬을 한번이라도 더 쓰게 해주는 마나 회복 역시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초가스의 강력한 라인전을 뒷받침해주는 패시브인 만큼 라인전이 끝날 경우 존재감이 다소 희박해지는 경향도 있다. 회복량 자체는 특별한 계수 없이 고정 회복에 레벨 비례한 소량 추가회복만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스웨인이나 트런들의 패시브처럼 비율 회복이 붙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후반에 가서는 궁극기와 함께 탱템을 감아서 깡체력이 상당히 높아지는 초가스의 특성상 회복량이 미미하게 보이게 된다. 그래도 정령의 형상을 착용한 초가스가 전선에서 이탈한 뒤 라인을 정리하거나 칼날부리등의 캠프를 정리하고 온다면 귀환을 강요당하지 않을만큼 회복할 수는 있기에 여전히 의존도 높은 패시브다.
시즌 6으로 접어들면서 이 패시브의 주가는 한층 더 높아졌다. 마나 포션 삭제와 체력 포션 가격 증가, 플라스크의 가격 변동 및 옵션 변경으로 체력과 마나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매우 희귀한 패시브인 육식의 존재감은 라인전에서 더더욱 빛을 발한다.
4.2 Q - 파열(Rupture)
땅을 파열시켜 대상 지역에 있던 적들을 1초 동안 공중에 띄우고 마법 피해를 입히며 이동 속도를 1.5초 동안 60% 낮춥니다. |
90 | 950 | 9 |
80 / 135 / 190 / 245 / 305 (+1.0 주문력) | ||
175(범위) 0.5(시전시간) + 0.625(지연시간) | ||
초가스의 핵심을 담당하는 스킬. 5랩 기준 깡딜 305에 1AP라는 흉악한 데미지와 계수, 에어본 이후 이어지는 60% 슬로우라는 강력한 CC기, 긴 사정거리와 넓은 피격 범위를 모두 가졌으면서 재사용 대기시간도 이러한 무시무시한 위력에 반해 고정 9초밖에 안돼서 쿨감 옵션이 붙는 탱템을 주로 착용하는 초가스의 특성상 꽤나 자주 사용할 수도 있는 덕분에 일반스킬 중에서는 엄청난 OP급 능력을 가진 스킬로 볼 수 있다. 명중할 경우에 한해서는...
매우 강력한 스킬임이 틀림없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되지 않았던 이유는 바로 끔찍하게 긴 시전속도. 비슷하게 강력한 CC기 능력을 자랑하는 알리스타의 분쇄에 비견하더라도 훨씬 긴 사거리와 높은 피해량을 가진 스킬이지만, 땅을 발로 밟는 동작을 취한 이후 해당 범위에 먼지가 피어오르며 원형으로 상대에게도 보이는 피격 범위가 표시되며, 그 뒤로 일정시간이 지난 이후에 비로소 가시가 올라오며 에어본과 피해가 적용되는 암울한 시전속도를 지녔다. 그러한 탓에 굉장히 빠르게 시전되는 말파이트의 궁극기도 점멸이나 이동기로 회피하는 판국에, 모든 유저들의 실력이 높아지는 상위 티어로 갈수록 굳이 이동기 낭비할 필요 없이 무빙만으로도 충분히 회피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명중을 노리기가 대단히 까다롭다. 때문에 이 스킬만으로도 충분히 상대 초가스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는 실력의 척도이기도 하다. 상대 발밑에 생각없이 시전한다면 당연히 움직여서 피해버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상대의 동선이나 이동기들을 전부 감안하여 사용해야되는 고난도 스킬이다.
마나소모도 엄청나다는 단점이 있다. 마나소모가 90으로 저렙 기준으로 거의 가장 높은 수준의 마나를 소모하는 스킬이다. 1레벨 기준 데미지와 마나 교환 비율이 0.888...로, 딜교환에 써먹기에 좋지 않기로 유명한 말파이트의 지진의 파편조차도 70의 마나소모로 1:1 교환을, 그것도 타겟팅이라 적어도 빗나갈 일은 없는 그 스킬보다도 훨씬 비효율적이다. 물론 이쪽은 계수가 높고 광역 스킬이며 대동되는 CC의 무게감 역시 다르기는 하지만... 그렇기에 킬각이 나온게 아니라면 사사로운 딜교환에 쓰지 않는것이 좋다. 이는 다음 상황을 위해서라도 아껴두는 편이 좋다.
생존기 없는 뚜벅이인 초가스의 생존을 크게 담당하는 스킬이기도 하다. 흔한 이동속도 증가도 없어서 갱킹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그나마 긴 사정거리를 가진 이 스킬로 멀리서 오는 정글러를 차단하거나 갱호응 하려는 상대 라이너를 묶어놓고 도주한다면 그럭저럭 단단한 스펙과 흉포한 울부짖음의 침묵이 있는 덕분에 살아돌아갈 확률이 보다 나아진다.
어찌됐든 초가스를 플레이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스킬임에는 확고부동하다.명중만 한다면 거의 모든 측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로 콤보의 시동기로 시작해서 갱호응, 갱킹, 이니시에이팅, 딜링기, 생존기, 딸피 처리, 딜러 지키기 등 초가스 유틸의 대부분을 담당하기 때문에 초가스를 플레이함에 있어 필수적으로 익혀야될 스킬이다.
4.2.1 파열 패치 내역[2]
- 발매 직후에는 레벨에 따라 마나 소모량이 증가하였으나, 이후 이어진 패치에서 마나 소모량이 90으로 고정되어 중후반 마나 걱정을 덜게 되었다.
- 옛날에는 파열 시전 중 신나게 무빙을 찍으면 발 구르는 모션이 중간에 캔슬되는데 파열은 나가는 버그가 있었다. 초가스가 발을 들어서 땅을 찍으려다가 움직이는 모션으로 전환되는데, 발 드는 모션이 초가스의 이동 모션과 거의 차이가 없는데다가 발을 구르는 소리도 나오지 않아 파열을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은 잠깐 일어나는 먼지구름 뿐이었기 때문에 보고 피할 방법이 거의 없었다. 파열의 명중률을 무지막지하게 올려줘서 당시 초가스 유저라면 무조건 익혀야 하는 필수스킬이었으나, 2010년 초 잠수함 패치로 버그 픽스 되었다.
- 다리우스 패치로 파열의 선딜레이가 0.75초에서 0.65초로 줄어든 대신, 적한테도 보이는 스킬 범위표시가 적용되었다. 초반 잠수함 패치 때는 사전 딜레이 후 발동 순간에만 범위가 표시되었으나, 정식 패치 이후 사전 딜레이 동안에도 범위가 표시되도록 바뀌었다. 안 그래도 맞히기 힘든 파열이 더 맞히기 힘들게 되었는지라 수많은 초가스 유저들이 분노를 표했으며, 그 유명한 HotshotGG조차 "초가스를 사용하기가 꺼려진다."고 언급할 만큼 치명적인 패치였다. LoL 커뮤니티의 많은 사람들도 초가스의 고인화를 조심스럽게 예상하기도 했다. 그냥 너프만 했으면 마냥 밉기라도 하지, 깨알같은 상향을 덧붙여 놓은 것이 더 얄밉다는 의견이 많았다.
- 그러나 2012년 8월 패치에서 초가스의 전반적인 상향과 함께 시전 딜레이가 0.5초로 줄어들고, 선딜레이가 0.625초로 줄어들면서 그나마 맞히기 편해졌다. 이제 똥신발 무빙만으로는 피하기가 만만치 않을 수준. 또한 이어지는 잠수함 패치로 발동 시 해당 지역의 시야를 밝혀주는 효과가 추가되어 부쉬 체크용으로도 사용 가능하게 되었다.
- 시즌4 프리시즌 패치로 둔화 시간이 3초에서 1.5초로 감소되었다. 큰 너프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실질적인 둔화 시간 감소는 0.5초 정도. 이건 원래 파열의 둔화가 에어본 상태일 때부터 적용되는 것이었다가 이 패치와 함께 에어본이 끝나고나서 걸리는 것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
4.3 W - 흉포한 울부짖음(Feral Scream)
원뿔 형태의 지역에 있는 적들을 침묵시키고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
70 / 80 / 90 / 100 / 110 | 650 | 13 / 12 / 11 / 10 / 9 |
75 / 125 / 175 / 225 / 275 (+0.7 주문력) 1.5 / 1.625 / 1.75 / 1.875 / 2 (침묵 지속시간) | ||
초가스 전방 60° 원추 모양 | ||
초가스 딜교환의 주요 스킬로 전방 60도 원뿔형 범위에 피해를 주면서 침묵을 거는 기술. 준수한 피해량과 주문력 계수도 눈에 띄지만,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기나긴 침묵. 마스터 기준으로 2초의 침묵은 모든 챔피언을 포함해도 극히 적은 2초의 하드 CC기이며 이러한 CC기들 중에서도 명중 난이도나 조건이 어렵지도 [3],리스크가 큰 궁극기도 아니며, 단일 대상도 아니라는 점에서 이 스킬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상대의 스킬과 스펠을 막는 하드 CC기라는 점에서 여러가지 활용이 가능하다. 파열에 맞고 에어본이 끝난 상대에게 순차적으로 연계하여 최대 3초라는 긴 시간동안 스킬 사용을 방해하여 딜로스를 유발할 수 있고 반대로 침묵을 걸어 상대의 이동기를 막은 뒤 좀 더 파열을 맞추기 쉽도록 만들 수도 있으며 강력한 생존기로 위험 상황을 모면하는 챔피언을 무력화하거나 채널링 스킬을 끊을때도 몹시 유용하며 진입해서 무시무시한 CC기를 거는 챔피언을 마킹하기도 매우 용이한 스킬이다. 덕분에 파열과 더불어 강력한 광역 CC기를 두개나 가진 초가스는 한타에서도 특히 빛을 발하는 탱커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당연히 장점만 있는 스킬은 아니다. 우선 마나소모가 매우 크다. 2레벨까지는 그래도 파열보다는 낫지만 3레벨부터는 파열 이상의 큰 마나 소모를 요구하므로 부담이 크다. W를 선마하는 스킬트리라고 가정하고, 6레벨에 궁극기를 배워 풀콤보를 노릴때 소모되는 마나의 총합은 무려 280이나 소비되기에 패시브의 지원을 받더라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명중이 어려운 파열을 차치하고 실질적인 딜교환을 날카로운 가시와 양분하는 스킬이며 그런 만큼 스킬 마스터의 우선 순위도 높다. W를 선마할 경우 순간 폭딜과 침묵시간이 길어지며 원거리 챔피언에게 대항하기 조금 더 쉬워지게 되고, 반대로 E를 선마할 경우 지속 딜링과 CS 수급, 라인 푸쉬 및 관리에서 이득을 볼 수 있으므로 상황을 봐가며 마스터하는것이 좋다.
6.20 패치로 사거리가 늘어나고 쿨타임이 감소되었지만 침묵 시간이 만랩기준 2.5초에서 2초로 줄어들었으며 가장 중요한 판정이 매우 쓰레기가 되어버려 엄청난 너프를 먹었다
참고로 투사체같이 보임에도 야스오의 w스킬 바람 장막에 막히지 않는다.
4.4 E - 날카로운 가시(Vorpal Spikes)
기본 공격으로 가시를 발사하여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 가시들은 초가스의 포식 중첩에 비례하여 커집니다. |
- | 500 | 비활성화 후 0.5 |
20 / 35 / 50 / 65 / 80 (+0.3 주문력) | ||
기본 공격에 추가 광역 마법 피해가 들어가는 토글형 스킬. 마법 피해이므로 루덴의 메아리와 리안드리의 고통,라일라이의 수정홀 효과 역시 모두 받을 수 있으며 궁극기로 덩치가 커질 경우 범위가 소폭 증가한다.
라인전에서 초가스가 딜교환이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또다른 요인중 하나로 1레벨 기준으로 마법 데미지가 20이나 추가되고, 이는 강력한 평타 강화 버프인 티모의 맹독 다트의 추가 데미지와 중독 데미지까지 합산한 데미지보다도 높다.[4] 거기에 광역 데미지인 덕분에 라인 관리에도 유용하고 영혼의 맞다이 때 주변의 미니언들이 정리되면서 피해도 덜 받고 패시브로 체력까지 수급할 수 있는 덕분에 딜교환에서 소소하면서도 중요한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기본 피해량 뿐만 아니라 계수가 의외로 높다. 평타 한번당 0.3의 ap 계수가 들어가는데 이는 아프기로 유명한 케일의 정의로운 분노와 같은 수준으로, ap템에 몰두하는 미드 메이지 초가스의 경우 평타만으로 흉물스러운 광역 데미지를 줄 수 있으며 굳이 주문력 아이템을 두르지 않더라도 코어 아이템인 영겁의 지팡이만 둘러도 스킬 만랩과 지팡이 풀스텍 기준 평타당 110의 마법 피해가 들어간다. 만랩 기본 공격력과 크게 뒤떨어지지 않는 높은 피해를 얹어주는 셈. 쿨타임이 긴 파열과 흉포한 울부짖음의 특징상 스킬이 빠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초가스의 딜교환 소스에 큰 도움이 되는, 동시에 초가스를 폭딜 챔피언이면서도 지속 딜러로도 만들어주는 매우 중요한 스킬이다.
다만 단점으로 평타를 치면 무조건 전방 정면으로 길게 가시가 나아가는 통에 몇가지 거슬리는 점이 있다. 포탑을 철거할 때 추가 피해가 포탑에 안 들어가는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상대 챔피언이 포탑 주위에 있다가 가시 공격에 맞을 경우 포탑에 어그로가 끌릴 수 있고, 미니언 막타를 보다 쉽게 먹기 위해 켜놨는데 오히려 전방의 미니언을 다 긁어버려서 CS 수급이 방해된다던가, 상대와 딜교환만 해도 라인이 폭풍같이 밀리는 사태가 벌어질 수 있다. 다른 문제야 온오프 형식의 토글이라 껐다 키면 된다지만 딜교환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스킬인지라 어쩔 수 없이 라인이 밀리게되므로 이동기 없는 초가스이기 때문에 꽤나 신경 쓰이는 부분.
5.23 패치에서 CC기에 명중하여 행동이 불가능한 도중에도 토글 형식을 변경할 수 있게 됐다. 큰 의미는 없지만 급작스러운 이니시에이팅이나 CC기를 받아서 스킬을 시전할 시간이 없어도 키거나 끌 수 있게 되었다.
4.5 R - 포식(Feast)
적 유닛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워, 챔피언에게 고정 피해를, 미니언과 몬스터에게는 더 큰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포식으로 결정타를 날려 적을 처치하면 초가스의 포식 중첩이 1 올라, 몸집이 커지며 최대 체력이 오르고, 대상에 따라 추가 효과를 얻습니다.[5] 챔피언 처치 추가 효과: 포식 중첩이 1 더 오릅니다. 미니언과 몬스터 처치 추가 효과: 포식의 재사용 대기시간과 소모한 마나의 50%를 돌려받습니다. 초가스는 포식 중첩을 최대 6까지만 올릴 수 있으며, 사망하면 절반의 중첩을 잃습니다. |
100 | 175 | 80 |
300 / 475 / 650 (+0.7 주문력) - 챔피언 대상 1000 (+0.7 주문력) - 미니언 및 몬스터 대상 | ||
+ 100 / 140 / 180 - 포식 중첩 1당 상승치 | ||
초가스의 오메가
상대에게 고정 피해, 즉, 피해 감소 없이 수치 그대로의 데미지를 주는 기술이기 때문에 6레벨 이후의 초가스의 상대방은 결코 반피 상태로 얼쩡거릴 수 없게 된다. 아무 생각없이 깔짝대다가는 아차! 하는 순간에 Q+W나 W+Q에 맞아 공중에 뜨게 되고, 곧바로 들어오는 점화+R 콤보에 바로 사망하기 때문이다.
탱커로 키우는 초가스가 다른 탱커 챔피언에 비해 킬을 내기 쉬운 이유임과 동시에 미드 누커로 운용되는 초가스의 경우 희대의 폭딜스킬이 되는 스킬이다. 비슷한 고정 데미지 스킬의 경우 데미지를 최대로 주기 위한 특정한 조건이 있거나 폭딜이라기에는 조금 아쉬운 피해를 가졌지만 초가스만이 조건 없이 즉발로 강력한 고정 데미지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순간 폭딜을 보여줄 수 있는 화력의 근원이라 할 수 있는 스킬이다.
강력한 딜링기임과 더불어 초가스의 유일한 탱킹 스킬이기도 하다. 궁극기로 대상을 처치할 때마다 오르는 체력이 초가스 탱킹의 핵심이며 새롭게 추가된 옵션으로 최대 중첩으로 궁극기로 막타를 시전할 경우 증가량만큼 체력이 회복되며 이 효과는 챔피언을 상대로 회복량이 두배로 증가한다. 챔피언에게 막타를 시전할 경우 한순간에 360의 체력이, 정령의 형상을 착용했을 경우 432의 큰 체력이 회복돼서 탱킹 능력이 조금 더 증가하였다.
정글러로 운용하는 초가스에게도 굉장히 유용하다. 18레벨의 강타의 데미지와 기본 데미지가 같고, 여기에 초가스의 ap 수치에 비례하여 피해량은 더더욱 높아진다. 거기에 쿨타임도 막타로 시전할 경우 40초에 쿨감 영향을 받는 덕분에 원체 빠른 초가스의 정글링이 궁극기를 배운 이후로 비약적으로 상승한다. 더불어 높은 고정 데미지인 덕분에 드래곤이나 바론, 협곡의 전령 등 중요한 오브젝트를 관리함에 있어서 대단히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
이 스킬로 상대를 처치할 경우 중첩 수치가 쌓이며, 중첩이 쌓일 때마다 체력이 증가하고 초가스의 몸집이 커진다. 그저 덩치만 커지는 것이 아니고 체력, 평타와 E스킬의 범위[6]도 증가하게 되는 꿀같은 스택 버프. 특히 추가 체력을 매우 많이 주기 때문에 초가스는 딜탱인데도 불구하고 탱커의 운명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게 된다. 영약 효과, 태양불꽃 망토, 밴쉬의 장막 등으로 온몸이 번쩍대면 심리적인 어그로도 끝내주고, 여기에 워모그 하나만 들어주면 정말 때리기 싫은 피통이 완성된다. 다만 포식으로 쌓이는 스택은 오로지 체력만 올려주기 때문에, 방템을 맞추지 않았다면 그 많은 체력이 무색할 정도로 쉽게 녹아 버리니 주의하자.
타겟팅 기술이니만큼 시전이 시작되면 상대가 점멸 등으로 사거리에서 벗어나도 그대로 발동한다. 상대의 마법 방어막을 비롯한 보호 효과도 전부 무시하지만, 시비르나 녹턴의 주문 보호막이나 밴시의 장막, 트린다미어나 케일 등의 무적 스킬 등은 뚫지 못한다.
상대를 포식 스킬로 한 방에 처치할 수 있을 경우, 상대의 발 밑에 빨간 오오라와 함께 이빨 모양의 표식이 생긴다. 스킬 콤보를 넣을 때 괜히 상대를 실피로 살려두지 않으려면 참고하자. 6레벨을 찍고 대충 상대 마방을 40정도로 생각하면 2레벨 Q, 3레벨 W, 1레벨 R + 점화로 순식간에 입힐 수 있는 데미지가 대략 100 + 150 + 300 + 150 가량을 평타 한대도 때리지 않고 먹일 수 있으므로 마방을 감안해서 상대가 체력이 500정도 남았는데 깔짝거린다면 Q를 맞히기 위해 간좀 해 보자.
4.21패치 때 이 스킬의 쿨타임이 80초로 늘어나는 대신, 미니언, 몬스터를 대상으로 하여 처치하였을시에 50%의 쿨타임만 돌게 패치되었다. 포식을 상대 라이너를 위협하는 용도로 더 자주 사용하던 사람들에겐 너프일수있고, 스텍을 쌓고 보는 사람들에겐 버프이다. 챔피언을 처치했을 시에는 쿨타임이 그대로 전부 돈다는 소리인데. 아무래도 라인에 서는 초가스보단 정글러로서의 초가스를 좀더 염두해둔 듯하다. 정글링을 하면서 포식을 사용하는 경우엔 더욱 이롭게 되겠지만, 갱킹을 갈때마다 포식을 소비한다면 성장에 지장을 주게끔 바뀌었다. 이 패치에 호의적인 반응을 보이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특히 한번 죽었을 때의 리스크가 반으로 줄어들었기 때문. 그러나 워낙 라인전이 수동적으로 흘러갔던 탓인지 5.21 패치에서 궁극기로 상대 챔피언을 처치할 경우 스텍이 2회분 증가하도록 버프되었다. 막타로 시전할 수 없다면 위력이 감소하는건 여전하지만 그래도 유리한 상황에서 좀 더 공격적인 활용을 노려보기 용이해졌다.
탱킹과 딜링을 동시에 만족시켜주는 훌륭한 스킬이지만 단점도 만만치 않다. 가장 큰 단점은 초가스 진영이 한번 불리해져서 궁극기 스텍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상대가 성장해버렸을 경우. 스텍을 쌓아 탱킹을 충족시켜야되는데 스텍을 쌓을 수 없고, 스텍이 줄어들어 탱킹력이 감소하고게되면 또 교전에서 사망할 확률이 높아지게되며 악순환을 걷게된다. 미드 ap 누커로 운영된다 하더라도 근접 스킬이니만큼 상대에게 다가가야 하는데 그때까지 버틸 체력을 궁극기가 주는데 그 궁극기를 시전할 수 없다는 모순점을 갖게된다. 그나마 일련의 조정으로 미니언이나 몬스터에게 막타를 시전할 경우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버프를 받아 교전이 일어나기 직전에 최대한 사려가며 스텍을 쌓아볼 수는 있게 됐지만 반대로 말하자면 그 사이에 상대가 주요 오브젝트를 관리하기 쉬워진다. 탱커로 키우는 초가스의 경우 탱커임에도 최대한 안 죽고 사려야한다는 기이한 모순점을 가진 챔피언이 되는 원흉이기도 한 스킬이다.
여담으로 과거에는 시전 시 0.5초 정도의 선딜이 있었다. 물론 다리우스나 가렌의 궁극기처럼시전 모션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고 그저 멀뚱히 서 있다가 반박자 늦게 집어먹는 것이었기에 모션을 보고 막을 수 있는 스킬은 아니었지만 종종 늦게 궁각을 판단한 케일, 트린다미어 등에게도 생존 기회를 줘서 탄식이 나오거나, 미니언을 주워먹으려 했는데 아군이 낼름 먹어버려서 못먹는 경우도 있었다. 어느 순간 잠수함 패치로 인해 선딜이 없어졌는데, 아직도 종종 미니언 막타를 빼앗겨 헛포식을 시전해도 쿨이 그냥 돌아간다.
5 평가
패시브를 포함한 스킬들의 성능이 우수하고, 전반적인 능력치가 적절히 분배되어 있어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게 가능하다. 다만 기본 체력은 574에 최종 체력은 1934로, 최종 체력이 2025인 유리몸의 대명사 코그모만도 못하다! 포식 중첩을 쌓지 못한 초가스가 쉽게 잉여화되는 이유다. 그래서 초중반에 얼마나 잘 살아남아서 포식 6중첩을 쌓느냐에 따라 저글링과 울트라리스크 급으로 평가가 갈리게 된다. 미니언을 대상으로 스킬을 사용하면 쿨타임이 50%로 적용되는 패치를 받기 전까지는 스택이 0으로 떨어지면 정말 복구가 힘들었다.
초가스의 저력은 포식으로 불린 체력에서 나오기 때문에, 성장이 이루어지지 않은 초반에는 몸을 사려야 한다. 만약 초반부터 초가스를 밀어붙일 수 있거나, 초중반 이후에도 초가스를 원거리에서 견제 할 수 있는 챔피언이 들어온다면 대낭패. 다행히 우월한 패시브와 CC기가 있기 때문에 너무 설치지 않고 농성전을 펼치면 다른 챔피언에 비해 라인에서 버티기 쉽다.
한때는 왕귀형 챔프로 분류되었으나[7] 돌진기가 없어 원딜을 쉽게 물지 못하는 탑솔 챔프는 메타에서 소외되는 경향에 따라 최근엔 E선마를 통한 라인 유지력은 좋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역할이 줄어들어 정글로 보냈을때와 별차이가 없는 낮은 성장잠재력을 가진 라인전 버티기용 챔프로 보는 시각이 많다. 광역 CC기가 두개나 있다지만 논타겟 중에서도 맞히기 힘든 편이라는 약점이 갈수록 이동기가 중시되는 메타에서 부각되는 점도 크다. 또한 아군을 지키는 쪽에 더 좋은 탱커이기 때문에 판을 굳히기엔 좋지만, 자력으로 판을 뒤집을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약점이다. 다행히도 탑솔들 중에서는 기나긴 광역침묵과 에어본이 있기에 한타기여도는 돋보이는 편.링크1링크2
꽤 특이한 특징으로는 일반 스킬 2개가 광역 하드 CC기라는 점. 궁극기나 둔화 등의 CC를 논외로 둔다면 극히 드물게 광역 CC기를 일반 스킬로 2개나 두르며, 두 CC 모두 지속시간이 매우 우월하고 성능도 강력하여 이니시에이팅이 불안정한 초가스의 한타 능력을 크게 끌어올려주는 원동력이 된다.
좋은 능력치와 E스킬의 존재로 인해 어떤 형태의 아이템 트리를 타도 수준급의 딜이 보장되며, 초반에 막타를 챙기기도 어렵지 않은 편이다.
챔피언 난이도가 굉장히 높다. 과거에는 마나관리가 어려워 라인전도 어느정도 숙련도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도란링의 마나수급이나 포션등으로 라인전은 수월하다 그러나 여전히 챔피언 스킬활용 난이도는 높다 Q와 W 를 맞추는 것 자체도 어렵지만 그 스킬들을 어느 타이밍에 어떻게 써야 할지 아는 것은 스킬샷보다 더 어렵다. 왜냐면 초가스의 스킬들은 하나같이 쿨타임이 더럽게 길기 때문이다 쿨감을 아무리 맞춰봐야 한타 한번에 파열을 2번, 침묵을 3번 이상 쓰기 어렵다.
5.1 장점
초가스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무지막지한 라인전 능력이다. 상기하였듯이 패시브를 통해서 미니언 막타만 주워먹어도 금방 체력과 마나가 돌아오며, CC능력을 지닌 광역 원거리 스킬들로 인해 일방적인 딜교환이나 라인 클리어도 우월하며 갱 호응 또한 수준급이다. 그렇다고 킬 캐치 능력이 부족한가? 그것도 아니다. 시전 사거리는 비록 근거리에 속하지만 높은 고정 데미지를 즉발로 넣을 수 있는 궁극기 덕분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오히려 탱커 챔피언들 중에서 최고의 킬 캐치 능력을 보유했다고 하여도 과장이 아닌 셈. 이렇듯 라인전에 필요한 재능은 대부분 갖췄기에 웬만큼 카운터 챔피언 픽이 아니라면 라인전은 매우 안정적이고 강력하다 평할 수 있다.
또한 다재다능하다. 스킬들이 각각의 특징이 강해서 원거리 딜러를 제외한 어느 포지션으로 사용해도 크게 이상이 없는 유틸성을 지녔다. 강력한 광역 CC기를 두 개나 갖춘 덕분에 한타 능력이 출중하고 파열의 준수한 사거리와 흉포한 울부짖음의 침묵. 든든한 체력과 덩치로 한타 이전의 포킹 상황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대부분의 탱커들이 취약한 방어 아이템이 갖춰지지 않은 극초반에서도 날카로운 가시의 위협적인 데미지와 패시브의 라인 유지력에 힘입어 어느 구간에서도 약한 부분이 없다는 안정감을 자랑한다.
상기한대로 탱커가 주력이긴 하지만 스킬의 유틸성을 필두로 라인은 물론이고 포지션 변경도 자유롭다. 포식에서 오는 무식한 체력과 단단한 기본 능력치, 거대한 덩치로 상대의 논타겟 스킬을 막아내며 고정 데미지의 궁극기와 파괴적인 CC기로 퓨어 탱커로 굴릴 수 있으며 스킬의 계수와 데미지 모두 흉악하면서 위협적인 CC기를 대동하여 반격당할 여지를 줄이고, 궁극기의 고정 데미지는 조건 없이 발동되는 고정 데미지 스킬중에서 단연 최강의 데미지를 가진 덕분에 AP딜러로 운영할 여지도 충분하며 그 두가지 포지션을 절충한 딜탱 또한 고려할 수 있으며. 여기에 날카로운 가시의 높은 데미지와 계수, 강력한 기본 공격력을 바탕으로 AS 빌드를 타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러한 점을 빌어 라인 또한 자유로워서 탱커와 딜탱의 격전지인 탑에 가도 좋고 미드 AP딜러로도 사용 가능하며 패시브의 안정적인 체력 수급과 파열,흉포한 울부짖음의 강력한 CC와 궁극기의 데미지를 주력으로 삼는 정글러로도, 마이너지만 아군을 지키는데 능하고 좋은 CC기를 갖췄다는 점에서 서포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초가스의 또하나의 특징은 폭딜러이면서도 지속딜러라는 점. 사실상 이 점이 실질적인 초가스의 다재다능의 기반이라 볼 수 있는 부분이다. 파열-흉포한 울부짖음-포식 콤보는 간단하면서도 상대가 한번 명중하면 대응할 여지도 없고, 어지간한 마법사 챔피언들의 풀콤에 뒤지지 않는 무시무시한 데미지와 계수를 갖추었으며, 파열과 흉포한 울부짖음이 빠진 상태에서도 평타마다 높은 데미지가 얹어지는 날카로운 가시의 특징 덕분에 폭딜과 지속딜을 모두 갖추고 이런 점을 반영하여 폭딜 마법사로도, 지속딜의 딜탱으로도 CC와 피통으로 어그로를 갖는 탱커로 운영되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초가스의 스킬은 기본적으로 본인이 활약하기에도 유용하지만 가장 빛나는 부분은 아군을 보호하는 상황. 흉악스러운 외형과 달리 아군 딜러를 서포팅하는 탱커형 챔피언중에서도 특출난 보호 능력을 갖추었다. 준 즉발 2초의 침묵은 상대 암살자의 진입에 큰 부담을 주며 1초의 에어본 이후 둔화를 거는 파열 역시 체력을 믿고 우격다짐으로 들어오는 딜탱들을 차단하는데 몹시 유용하며 궁극기의 강력한 고정 데미지를 바탕으로 아군 딜러가 우선적으로 척살해야할 딜탱이나 탱커를 보조적으로 딜링을 하는 점에서도, 아군 딜러를 암살하려는 암살자를 그 자리에서 지워버리는 용도로도 두말할 필요 없는 최고의 보조 능력을 갖추었다. 여기에 커다란 덩치와 든든한 체력을 바탕으로 아군 딜러를 노리고 사용되는 논타겟 스킬을 막아버리는것 또한 가능하므로 작정하고 초가스가 아군 딜러를 보호한다면 그 보호능력 탁월한 알리스타같은 챔피언들도 혀를 내두를 수준이다.
5.2 단점
원거리 딜러를 제외한 모든 역할군을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녔지만 반대로 모든 포지션에서 어정쩡함을 가진 모순을 가진 챔피언이다. 탱커로 키운다면 압도적인 체력과 CC기로 전장을 휘어잡는 괴수가 될 수 있지만 궁극기의 스텍을 유지할 수 없을 정도로 게임이 불리하게 흘러갈 경우 다른 탱킹 스킬이 없는 초가스는 오히려 딜탱 챔피언에 비해 뒤지는 탱킹을 가지게되고, 딜러로 운용되는 초가스의 경우 스킬의 무시무시한 데미지와 계수, 베이가를 제외하면 전례없는 단발 폭딜이 가능한 궁극기로 무장하지만 근접이라는 한계가 발목을 잡는다. 물론 근접 폭딜 챔피언이 아예 없는건 아니다만 이런 경우 대부분 적어도 생존이 가능한 스킬을 가진 반면 초가스는 주력 폭딜기인 궁극기가 근접이면서 궁에서 오는 체력을 제외한 마땅한 생존기가 없으며, 당연히 탱템을 두르지 않기에 타 미드 챔피언보다 조금 단단한 수준밖에는 되지 않는다. 정글러의 경우에는 그나마 사정이 낫지만 파열 스킬의 명중률이 낮다면 매우 존재감이 희박해지며 변종으로 운용되는 서포터 역시 패시브 활용의 문제점과 어정쩡한 템트리에서 오는 궁극기 유지 문제등으로 난항을 겪는 것은 매한가지다. 요약하자면 모든 라인에서 B급 이상을 노릴 수 있지만 A급 이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정확히 모든 라인에서 높은 위치에 오를 수 없는 이유는 이동기가 없기 때문. 돌진기가 있었다면 생존도 보장될테니 딜러 초가스의 안정감이 증대하고 탱커 초가스의 유틸도 오를테고 딜탱 초가스 역시 한타에서 상대 딜러를 노리기 용이해지며 정글 초가스의 갱킹 능력도 한층 빛을 발하게 되는 등 거의 모든 단점이 해결된다. 하지만 그 이동기 하나가 빠져있어 모든 라인에서 이동기라는 중요한 나사가 빠져있고, 이 탓에 명중이 어려운 파열이 실질적인 생존기이자 딜링기이며 추노등 전반적인 유틸 대부분을 담당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초가스를 처음 사용하거나 익숙하지 못한 초보 유저에게는 너무도 높은 장벽으로 다가오게 된다. 반대로 그 파열을 쉽게 대처할 수 있는 상위 티어에서는 한계치가 매우 명확하기 때문에 하위 티어든 상위 티어든 초가스가 거의 쓰이지 않게 되는 가장 큰 원흉이라 할 수 있다.
상기한 단점을 바탕으로 스킬 의존도가 굉장히 높다. 파열과 흉포한 울부짖음이 빠지더라도 날카로운 가시가 있기 때문에 지속딜이 되긴 하는데 지속딜 말고 다른 건 없다. 상대가 도주하기 시작하면 쫓아갈 이동기가 있는것도 아니고 반대로 도주할 상황에서 파열의 긴 쿨타임 때문에 잡히기도 정말 쉽고 파열과 흉포한 울부짖음이 데미지는 높긴 하지만 궁극기가 비어있는 상황에서는 확실한 한방 결정력이 없는데, 만일 체력 불리느라 미니언을 씹어서 궁극기가 쿨타임이라면 딜교에서 확실하게 승리하고 킬을 얻어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어정쩡하게 평타나 몇대 더 쳐주고 집에 보내는게 최선이다. 반대로 한두번 죽어서 궁극기를 미니언 먹는데만 주력해야하는 시점이라면 초가스가 자랑하는 폭딜 능력도 반토막이 나버린다는 얘기가 되고 한방 딜링이 없으니 당연히 상대 챔피언이 강력한 한방 궁극기를 갖춘 상대가 맞다이를 걸어오면 이동기도 없는 초가스는 파열을 노려야하고 만일 파열이 빗나가게 된다면 궁극기도 없는 시점에서 거의 백이면 백 패배하게 되며 이런 식으로 패배하게 될 경우 또 궁극기 스택이 또 줄어드니 체력이 약해지고 어떻게든 스펙차를 줄이기 위해 미니언을 씹으니 맞다이가 약해지고를 반복하며 패망의 지름길을 걷게된다.
스킬마다 고유의 개별적인 특징을 가지고 이 점을 빌어 다양한 유틸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설명되었지만 이를 뒤집어보면 스킬이 따로 논다. 당장 패시브의 고정 체력 회복과 궁극기의 깡체력 증가는 시너지가 있기는 커녕 잘 맞지 않는 조합이며 든든한 체력을 가졌으면서 적진에 진입할 돌진기가 없기 때문에 그 뛰어난 피통도 포킹 방어용으로나 쓰일 뿐, 정작 한타가 시작되면 후방에 위치하여 아군 딜러를 지키는게 임무가 되는데 이 경우 초가스를 제외하고 다른 탱커 챔피언이 없다면 전방에서 딜을 맞고있을 챔피언이 아무도 없다는 것이다. 억지로 앞으로 나서서 활약하려 할지라도 파열의 느려터진 시전 속도 때문에 진형 붕괴도 쉽지 않고 흉포한 울부짖음의 사거리는 적 딜러까지 닿기가 애매하고 날카로운 가시와 포식은 근접 스킬이기 때문에 그냥 옆에 있는 같은 탱커나 씹어야할텐데 포식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날카로운 가시는 탱커 입장에서는 그렇게까지 아프게 다가오지 않는다. 게다가 이런식으로 전방에 세워뒀다가 한번 죽기라도 시작하면 궁극기의 특성 때문에 계속해서 힘이 빠지게된다.
딜러가 아닌 탱커 초가스 한정으로, 비슷한 CC를 기반으로 한 탱커 챔피언 대체제가 많다는 단점 또한 무시할 수 없다. 일반 스킬 두 개가 모두 광역 CC기고 하드 CC기도 하지만, 앞서 말한 명중 난이도와 쿨타임의 문제로 인하여 타 군중제어 능력을 장점으로 삼는 탱커에 비하여 큰 우위를 점하기 힘들다. 가령 정글이나 서포터의 경우 우월한 탱킹력과 다양한 CC 능력을 갖췄으며, 동시에 스킬 사용 난이도 또한 훨씬 쉬운 노틸러스나 알리스타를 예로 들 수 있으며, 탑솔러로 기용할 경우에도 사이온이나 자크등의 챔피언 역시 초가스에 비하여 CC 능력이 뒤떨어진다 보기도 어렵고, 오히려 탱커들의 소양인 이니시에이팅을 기대함에 있어서는 초가스가 훨씬 뒤쳐지는 점이 크게 발목을 잡는다.
5.3 상성
비교적 어려운 챔피언 유형별로 상성을 서술하고 각 분류별 대표적인 챔피언들 위주로 서술했다. 단 해당 특징을 가진 모든 챔프들이 반드시 해당하는 상성 관계는 아니라는 점에 주의할 것.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일시적 무적/방어 스킬을 갖춘 상대 : 초가스의 킬 캐치력의 원동력은 궁극기에 크게 좌지우지된다. 이를 방어할 수 있는 수단이 있는 챔피언에게는 킬을 노리기가 매우 힘들다는 말이 된다. 단, 이 경우 트린다미어를 제외하고 초가스의 침묵이 먼저 적용되었다면 어떻게든 킬 찬스를 만들어볼 수는 있다.
- 기동성이 좋은 평타 기반 챔피언 : 이동기가 없는 챔피언인 초가스는 파열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고, 파열이 빗나간 순간 반격 수단은 흉포한 울부짖음의 침묵밖에 없다. 반대로 이 침묵을 무시할 수 있는 평타 기반 챔피언에게는 특히나 맥을 못 추는 경향이 크다.
- 스킬 사거리가 긴 챔피언 : 파열을 제외하고 초가스의 스킬 사거리는 이렇다 할만큼 길지 않고, 그 파열은 맞추기 정말 어렵다. 이동기도 없는 초가스는 사거리 밖에서 딜링을 하는 상대에게 어떻게든 패시브로 버틸 궁리만을 해야된다.
- 해당 챔피언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견제 챔피언 : 어설픈 견제로는 초가스의 패시브 회복 능력으로 가볍게 땜질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견제 챔피언의 경우는 대부분 몸이 약한 경우가 많아서 초가스의 스킬 콤보를 한 번만 적중 당한다면 오히려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 스킬로 인해 생존이 보장되는 챔피언 : 준 즉발로 적용되는 광역 침묵만으로 2초의 스킬을 봉쇄하며, 파열까지 적중시킨다면 이론상 3초간 상대의 스킬과 스펠을 막을 수 있다. 특히 근접이 강요되면서도 스킬로 인한 생존이 주요가 챔피언은 잘못 진입한 순간 아무것도 못하고 처치당할 수 있다.
- 암살자 챔피언 : 위와 같은 맥락으로, 스킬 콤보가 핵심임과 동시에 생존기와도 직결되는 암살자 챔피언들을 봉쇄하기에 적합한 준 즉발 침묵과 에어본으로 암살을 방해할 수 있다. 거기에 암살자 챔피언 대부분이 으레 그러하듯 몸이 약한 관계로 포식의 고정 데미지는 더더욱 위협스럽게 다가오게 된다.
6 운영
6.1 아이템
앞서 언급하였듯 초가스는 포식 중첩의 존재로 인해 기본적인 체력이 보장되기 때문에, 체력을 고려하지 않고 다양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기에 초가스는 플레이어의 취향과 팀 구성에 따라 다양한 아이템 트리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다. 초가스의 아이템 선택은 상황에 따라 언제나 유동적이어야 한다. 아래의 아이템 트리는 보편적인 사항에 대해 언급한 것에 지나지 않으며, 고수들도 여러가지 빌드의 아이템을 취향에 따라 섞어 쓰는 경우가 많다.
시작 아이템은 라이너로 간다면 도란의 방패나 도란의 반지가 고려되며, 초가스의 지독한 마나 소비를 감안하여 부패한 영약도 생각해볼 수 있다. 정글러로 운영할 경우 마체테가 주력이나, 스킬의 마나 소모가 심각한 점을 반영하여 저레벨 갱킹을 염두에 둔다면 사냥꾼의 부적 또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6.1.1 공격 아이템
- 마체테 - 추적자의 검 - 룬의 메아리
- 공격적인 측면으로 선택하는 정글 초가스의 아이템. 기본적으로 1티어 업그레이드는 파열의 의존도가 매우 높은 초가스에게 파열 명중률을 크게 높혀주거나, 반대로 파열을 실패한 직후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추적자의 검으로 간다. 초가스 자체가 정글링이 매우 안정적으면서 빠르고 6렙 이후에는 강타 대용으로 쓸 수 있는 궁극기 덕분에 혹한의 강타를 아껴둘 수 있다는 장점 또한 있다. 2티어 업그레이드인 룬의 메아리는 기존 마법 아이템인 루덴의 메아리의 정글 버전 아이템으로 스킬 콤보로 폭딜을 넣는 초가스에게 추가 딜소스를 제공해줄 수 있으며 날카로운 가시에도 룬의 메아리 효과가 적용이 되므로 정글링 또한 한층 빨라지게 되는 이점을 갖고, 이동속도 추가 옵션이 있어서 본질은 뚜벅이(...)인 초가스에게 괜찮은 기동성을 보조해준다.
- 도란의 반지
- 마나 기반 AP딜러 챔피언들이 구매하는 초반 아이템. 적당한 주문력과 체력이 증가하고 마나 재생이 달려있어 마나 소비가 굉장히 큰 초가스에게 큰 도움이 되며 패시브와 고유 효과를 동시에 받을 경우 2레벨 기준으로 막타당 8의 마나가 회복되는 덕분에 체력 관리가 패시브로 충당된다는 이점을 빌어 부패 물약보다 안정적인 마나 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스킬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가시의 데미지도 증가하여 딜러 초가스 뿐만 아니라 탱커로 운영되는 초가스에게도 저레벨 딜교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상대가 정말 버티기 힘든 라인전 강캐가 아니라면 권장할만한 아이템. 다만 되팔때 가격이 매우 낮고 상위 아이템이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오래 소지하는 것이 이득이다.
- 루덴의 메아리
- 룬의 메아리의 라인 버전 아이템으로 파열과 흉포한 울부짖음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가시에도 효과가 묻어나가는 덕분에 굳이 스킬을 낭비할 필요 없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한타 이전에 최대한 파열로 포킹을 하는 초가스에게 딜의 무게를 실어주며 스킬 콤보의 파괴력을 한층 더 높혀줄 수 있다. 부가적으로 붙은 이동속도 또한 궁극기 시전을 위해 접근해야하고 이외의 상황에서도 마땅한 이동기가 없는 초가스에게 그나마 조금의 기동성이라도 제공해준다.
- 내셔의 이빨
- AS 템트리를 가는 챔피언들이 자주 애용하는 아이템으로 평타에 15의 마법 데미지와+0.15AP의 계수가 추가되며, 제공되는 AP 역시 80으로 준수하고 초가스에겐 상당히 중요한 쿨감 역시 20%나 얻을 수 있는 덕분에 몹시 유용한 아이템이다. 조합비가 꽤 비싸기 때문에 단번에 구매하기는 부담스럽지만 자체 마법 데미지가 있는 날카로운 가시를 지닌 덕분에 굳이 빠르게 맞추려고 고집할 필요는 없다.
- 마법사의 최후
- 마찬가지로 AS 템트리로 가는 초가스에게 권장되는 아이템. E스킬의 데미지와 위치엔드 고유 데미지가 합쳐지면 평타마다 대단히 높은 데미지가 나오며 여기에 평타마다 마법 저항력을 뺏어오는 효과를 지니는 덕분에 딜링과 탱킹 양쪽 측면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어낼 수 있다. 다만 조합비가 상당히 비싸고 하위 아이템이 다소 따로놀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골드가 수급되었을 경우 단박에 구매하는 것이 좋다.
- 영겁의 지팡이
- 라인 초가스의 코어템. 초가스에게 유용한 마나, 체력, 주문력 3박자 고루 제공해주면서 하위템인 카탈리스트는 초가스의 라인유지력의 유일한 문제인 마나 문제를 해결해준다. 단 1분마다 추가 스펙이 제공되어 10스택이 완성되어야 제 위력을 발휘하는 스택형 아이템이기에 가급적이면 선템으로 구매해야 한다. 영겁의 지팡이와 궁극기의 스택을 전부 쌓은 초가스는 추가적인 체력템이 필요 없을 정도로 체력이 빵빵해진다.
-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 - 존야의 모래시계
- 딜러로 운용되는 초가스가 고려해볼만한 아이템으로 하위 아이템인 추적자의 팔목 보호대가 제공하는 방어력 덕분에 AD 챔피언을 상대로 준수한 가성비를 뽐내며 완성된 존야의 모래시계는 근접 챔피언임에도 불구하고 생존기가 전혀없는 초가스의 유일한 생존 수단이 되어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그러나 무적 시간이 제공될 뿐이지 초가스가 이동기가 있는 챔피언은 아니기 때문에 다수의 적에게 둘러싸인 상황에서는 의지하기가 난해하다.
- 라바돈의 죽음모자
- 역시 초가스를 AP딜러로 운용할 경우 딜을 폭발적으로 증강시키기 위해 구입하는 아이템. AP아이템들의 끝판왕으로, 계수가 높은 초가스에게 효율이 대단히 준수하다. 더군다나 포식의 계수는 0.7로 상당히 높은 편에 고정 데미지인 덕분에 실질적으로 얻는 데미지의 체감 상승량은 훨씬 높다.
- 심연의 홀
- 상대가 AP라이너일 때 고려해볼만한 아이템. 높은 주문력과 마법 방어력, 그리고 마법 방어력을 20 감소시키는 오오라로 언뜻 보면 근접 AP인 초가스에게 최적의 아이템이다. 다만 파열의 사거리가 심연의 홀의 오오라 사거리보다 길고, 포식은 고정데미지라 실질적으로는 흉포한 울부짖음이나 날카로운 가시 이외에는 마법 방어력 감소 오오라를 온전히 누리는 스킬이 없다. 그래도 좋은 기본 스펙 덕분에 이 계륵같은 점이 크게 와닿지 않으며, 흉포한 울부짖음으로 적의 이동기를 봉쇄한 후 파열을 연계하는 등 파열로도 심연의 홀 효과를 볼 기회는 충분히 많다. 특히 상대가 같은 근접 AP챔피언이라거나 오라 범위 내에서 싸우는 챔피언들이라면 마법 저항력 옵션과 저항력 감소 옵션은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일으켜 다른 AP 아이템에 비해 높은 가성비를 뿜어낸다.
- 라일라이의 수정홀
- AP딜탱 빌드에서 종종 고려하는 아이템. 흉포한 울부짖음과 날카로운 가시가 라일라이의 수정홀 효과를 받아 광역 슬로우 효과를 줄 수 있으며, 높은 주문력에 적절한 체력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강력한 딜링 스킬인 궁극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상대에게 다가가야 하는 리스크를 안는 초가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그러나 조합 이전에는 아무런 부가효과가 없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 있으며, 파열에는 강력한 자체 둔화가 있기 때문에 라일라이의 둔화 옵션이 무시된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 리안드리의 고통
- 라일라이의 수정홀의 영원한 짝궁 아이템으로 라일라이가 완성되기 이전에도 파열에 에어본과 둔화 효과가 있는 덕분에 나름대로 옵션을 쏠쏠하게 써먹을 수 있으며 스킬 깡뎀도 매우 높은 초가스인 덕분에 마법 관통력 옵션도 용이하고, 낮지만 어느정도 체력도 붙어있는 덕분에 생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
- 공허의 지팡이
- 라바돈의 죽음 모자와 더불어 초가스를 본격적으로 AP딜러로 운용하고자 할 때 사는 아이템이다. 포식의 엄청난 고정데미지를 등에 업은 초가스지만, 파열과 흉포한 울부짖음, 날카로운 가시의 스킬의 깡데미지 역시 상당히 높은 덕분에 마법 관통력을 갖추는 것은 필수적이다. 다만 마법 저항력을 고정 감소시키는 심연의 홀과는 시너지가 별로인지라 경기가 중후반으로 접어들면 높아져가는 마법 저항력 관통을 위해 심연의 홀이나 공허의 지팡이 둘 중에 택일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모렐로노미콘
- 동가격 대비 상위권에 드는 높은 주문력과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적절한 마젠, 그리고 치유 감소 효과가 대표적인 옵션. 상대방에 치유력에 목숨을 거는 챔피언이 있을 경우 효율적이다. 그 외에도 20%나 되는 높은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덕에 전투력이 급등하고 마나관리가 수월해지는 등의 소소한 장점이 있다.
- 군단의 방패 - 지휘관의 깃발
- 방템 겸 공템.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처럼 주변의 아군에게 마법 저항력을 부여하는 오오라를 뿜어내지만, 광역 방어막 대신 주문력과 미니언 강화로 푸쉬력에 힘을 실어주는 사용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뚜벅이라 기동성이 최저인 초가스에게 라인 운영의 여지를 주면서 주문력과 쿨감으로 초가스의 전투력에 힘을 실어준다. 거기에 아군 보호를 위한 광역 오오라까지 있으니 생각보다 초가스에겐 괜찮은 성능의 아이템이다.
- 마법공학 초기형 벨트-01
- 돌격기가 없는 초가스의 단점을 어느 정도 보완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이다. 공격할 때나 아무무,말파이트등의 광역 이니시에 호응할때 굉장히 유용하다 도저히 스킬 각이 안나올때 이걸 쓰면 단번에 사정권 안에 들어오고 정말로 가까이 있을때는 아이템 자체 데미지도 준다. 회피에도 굉장히 효율적이다 논타게팅 스킬을 피하지 못할 경우 게임이 힘들어지는 상황이라면 정말로 유용하다. 다만 이동 거리가 정말로 짧으니 벨트 쿨타임이 돌았다고 안심하고 있으면 의외로 쉽게 죽는다.
6.1.2 방어 아이템
- 마체테 - 추적자의 검 - 잿불거인
- 방어적으로 구매하는 정글 초가스의 아이템. 1티어 업그레이드는 공격 아이템에서 상기한 이유 그대로이며 잿불거인으로 2티어 업그레이드를 할 경우 파열과 흉포한 울부짖음을 아껴두더라도 굉장히 빠른 정글링이 가능하게 만들어주며 성공적으로 궁극기 스택을 쌓을 경우 깡 체력이 대단히 높아지는 초가스에게 400의 체력과 15%만큼 증가하는 체력 증가 효과가 가산되어 매우 높은 기본 체력을 확보할 수 있다. 광역 마법 데미지의 경우 파열과 흉포한 울부짖음이 빠지면 날카로운 가시와 궁극기를 위해 근접해야되는 초가스에게 그럭저럭 쓸만한 옵션이지만 한타 페이즈에서 적진에 들어가기보다는 아군 진영에서 상대 딜탱들의 진입을 차단하는 것이 주된 운용 방법이기에 다소 심심한 마법 데미지로는 큰 재미를 볼 수 없다.
- 도란의 방패
- 다수의 딜탱 내지는 탱커 챔피언이 선택하는 초반 아이템. 높은 체력과 체젠을 가진 덕분에 패시브와 어우러져 초가스의 라인 유지력을 극한으로 끌어올려주며 단일 대상 스킬이나 공격의 데미지를 고정 8만큼 감소시켜주는 덕분에 평타 기반 딜러나 단일 대상 스킬을 주력으로 삼는 챔피언에게 버티기가 용이해진다. 다만 도란의 반지와 마찬가지로 상위 아이템이 없고 판매 가격이 낮으며, 가격이 비싼 탓에 시작 아이템으로 선택할 경우 남은 골드로 포션 하나의 여유밖에 없기에 다소 불안정하며 고유 지속 효과인 데미지 감소는 여러개를 구매한다고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하나 이상의 방패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
- 가시 갑옷
- 평타 기반 물리딜러들에게 대적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자체 옵션은 심플하게 방어력 100만 딸랑 붙어있고 체력등의 옵션은 전무한 탓에 다른 딜탱 챔피언들은 고려 대상에서 멀어지지만 궁극기의 체력 증가로 인하여 기본 체력이 상당히 높은 초가스에게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 가격도 높은 방어력에 비해 꽤나 저렴하며 공격한 상대방에게 가하는 반사 데미지 역시 뚜벅이의 특성을 지녀 얻어맞는것이 일인 초가스에게 좋은 옵션이다. 반사 데미지가 방어력 계수가 생겼기 때문에 다짜고짜 선템으로 가기보다는 어느정도 방어 아이템을 구매한 이후 4~6번째로 고려되는 방어 아이템이다.
- 강철의 솔라리 펜던트
- 초가스는 주로 중견이나 후방에서 아군 딜러를 지원하는 서포터형 탱커로 운용된다. 아군에게 오오라를 주기 최적화된 포지션인 관계로 솔라리의 효율은 높은 편이다. 쿨감도 붙어있고 스탯도 나쁘지 않게 붙어있으니 적 광역 AP 딜러가 판을 지배한다면 메인 탱커인 초가스라도 충분히 고려할만한 선택지이다.
- 란두인의 예언
- 적절한 방어력과 체력을 갖춘 딜탱과 탱커들의 인기 아이템. 적진으로 진입하기 어려운 초가스의 특성상 액티브 슬로우의 효과는 큰 의미를 두기 어렵지만 명중시키기 어려운 파열을 대신하여 아군 딜러에게 다가오려는 딜탱들의 발을 묶는 제2의 CC기로 사용해봄직하다. 치명타 데미지 감소 옵션과 공격한 대상의 공격 속도를 감소시키는 옵션이 있는 덕분에 상대가 평타기반의 물리 딜러가 많다면 구매 순서를 충분히 앞당겨볼만 하며 게임이 후반으로 갈 경우 막강해지는 원딜의 화력을 조금이나마 받아내기 위해서는 구매가 필히 고려되는 아이템이다.
- 망자의 갑옷
- 란두인의 예언과 비견해볼 때, 방어력이 10 낮아서 단순 표기 스펙만으로 고려해봤을 경우 란두인보다 다소 부족한 아이템이다. 그러나 이 아이템의 진가는 이동거리에 비례해서 증가하는 이동 속도와 최대 스택에 다다랐을 때 주는 높은 추가 데미지와 둔화. 이동기가 단 하나도 없는 초가스에게 증가되는 이동속도는 대단히 반가운 옵션이며 최대 스택에서 기본 공격을 시전할 경우 강력한 둔화를 걸어주는 덕분에 후속 CC기와의 연계 측면에서도 몹시 도움이 된다. 그러나 라인 복귀나 전장 합류 상황에서는 이동 속도 증가가 유리하게 적용 되지만, 추가 데미지와 둔화의 경우 초가스가 평타를 때려박으려고 적진에 돌진할 이유는 거의 없기 때문에 상대가 물리 딜러의 비중이 많을 때나 고려해볼만한 방어 아이템이다.
- 밴시의 장막
- 정령의 형상과 비슷한 기본 스펙을 가졌으며 여기에 일정 시간마다 재생되는 주문 방어막을 가진 아이템이다. 상대방에게 말파이트같이 위협적인 CC기로 이니시에이팅을 노리는 대상의 스킬을 1회 막아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대단히 좋은 아이템이지만 궁극기 스택이 쌓일수록 덩치가 커지는 초가스의 특성상 이런저런 내미는 스킬에도 주문 방어막이 벗겨지기 때문에 잘 맞는다고 보긴 어렵고, 비슷하게 마법 저항력을 갖추는 아이템인 정령의 형상이나 강철의 솔라리의 팬던트가 시너지 측면에서는 더욱 높은 비중을 차지하기에 상대방의 AP 비중이 대단히 많은 경우를 제외한다면 고려 순위는 높지 않다.
- 수호 천사
- 부활 옵션이 달린 방어력/마법 저항력 아이템. 아이템중에선 드물게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을 동시에 갖추었으며 부족한 체력은 궁극기로 땜질할 수 있는 초가스의 특성상 꽤나 나쁘지않고 여기에 부활 옵션 덕분에 상대적으로 다른 방어 아이템보다 궁극기 스택 관리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그러나 존야의 모래시계와 마찬가지로 상대에게 둘러싸인 상황은 달갑지 않으며 탱커 초가스의 경우 당연하지만 탱커의 본분인 상대의 딜을 버티는것에 주력해야 정상이지 부활하는것에 치중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딜러 초가스에게나 고려할만한 방어 아이템이며 부활 옵션이 재사용 대기 시간일 경우 자체 옵션은 가성비에 매우 뒤쳐지므로 풀템 상황에서 골드 여유가 될 경우 다른 아이템으로 갈아타는게 좋다.
- 얼어붙은 심장
- 탱커 초가스에게 필요한 방어력은 물론이고 마나와 쿨감까지 모두 챙겨주면서 가격도 그럭저럭 준수한 아이템. 가시 갑옷과 마찬가지로 부족한 체력은 궁극기로 때울 수 있는 초가스인 덕분에 체력이 없다는 단점은 커버할 수 있으며 스킬의 마나 소모가 눈 돌아갈 정도로 높은 초가스에게 높은 마나통을 제공해주며 스킬 쿨타임이 길면서 스킬 의존도가 매우 높은 초가스에게 20%의 높은 쿨감은 더할나위가 없는 옵션인 덕분에 란두인을 포함한 다른 쟁쟁한 방어 아이템보다 구매 가치가 월등하게 높다. 다만 적진에 파고들 일이 없는 초가스에게 상대방의 공격 속도를 줄이는 오라 효과는 다소 미묘하게 다가온다는 것이 유일한 단점이다.
- 정령의 형상
- 초가스가 고려할 수 있는 제 1의 마법 저항력 아이템. 자체 옵션은 밴시의 장막과 엇비슷하지만 쿨감 10%가 딸려있어 상기한대로 쿨감 효과가 매우 중요한 초가스에게 도움이 되고 회복 효과 20% 증가 옵션은 패시브와 어우러져 초가스의 라인 유지력을 한층 더 높여주고 후반에도 나름대로 패시브의 덕을 볼 수 있게 만들어주며, 궁극기가 최대 스택인 상황에서 대상에게 막타로 궁극기를 시전할 경우 체력 상승량만큼 체력이 회복되는 옵션이 추가되면서 한타 상황에서의 탱킹력을 보조할 수도 있게 되면서 더더욱 시너지가 강력해졌다.
6.1.3 신발
- 광전사의 군화
- AS 초가스가 고려하는 아이템. 적절한 공격 속도를 제공해주는 덕분에 기대 화력을 높힐 수 있다.
- 기동력의 장화
- 비 전투시 이동 속도를 크게 높혀주는 아이템. 이동기가 전혀 없기 때문에 답답한 초가스의 기동력을 조금이나마 높혀준다. 라이너라면 다른 신발이 우선시되지만 정글 초가스의 경우 증가된 이동 속도로 빠르게 진입/갱킹을 노리거나 정글 동선의 이동 속도를 높히기 위해 구매한다.
- 닌자의 신발
- 탱커로 운영되는 챔피언들이 고려하는 두가지 신발중 하나. 적당한 방어력이 있고 상대방의 평타 데미지를 10% 절감시켜주는 효과를 가진 덕분에 상대 라이너가 물리 딜러라면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후반에는 상대방의 AP 비중과 CC기를 고려해서 헤르메스의 발걸음으로 교체하거나 그대로 유지하여 원딜의 화력을 절감할 수 있다.
- 마법사의 신발
- 딜러 초가스가 구매하게되는 신발. 스킬의 기본 데미지가 막강한 덕분에 마법 관통력 효과를 크게 실감할 수 있다.
- 명석함의 아이오니아 장화
- 스킬 의존도가 대단히 높은 초가스가 고려할만한 신발. 탱커 초가스의 경우 충분히 최대 쿨감을 얻기 용이하지만 딜러 초가스의 경우에는 쿨감 옵션이 붙은 아이템이 비교적 적은 탓에 쿨감을 보조해줄 수 있는 신발을 구매할 수도 있다. 소환사 주문의 쿨타임 또한 10% 감소하여 초가스에게 매우 의존도 높은 스펠인 점멸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줄여주는것 또한 매우 유용한 옵션.
- 신속의 장화
- 기동력의 장화와 비교해봤을 때 이동 속도 증가량은 부족하지만 전투 상황에서도 기동성이 떨어지지 않는 덕분에 안정적으로 이동 속도를 높힐 수 있다. 둔화 저항도 있는 덕분에 상대의 cc가 둔화에만 집중되어있거나 안정적으로 상대에게 접근하고자 할 경우 구매해볼만한 아이템.
- 헤르메스의 발걸음
- 탱커 챔피언의 고려 신발 두가지중 하나. 마법 저항력이 있어 AP 상대방을 상대로 탱킹을 보조하여주고 강인함 옵션이 있는 덕분에 CC기에 명중하더라도 보다 빠르게 헤어나올 수 있다.
6.2 운용법
6.2.1 소환사 주문
우선 만인의 소환사 주문인 점멸은 필수 사항.
R 스킬의 짧은 사거리를 보완해 순식간에 다가가 R을 맞힐 수 있게 해 주며, 정글러로 쓸 때는 갱킹 상황에서 W를 맞히고 들어가기 훨씬 쉬워진다. 더군다나 초가스는 탈출기가 없기 때문에 점멸이 있고 없고에 따라 생존률이 크게 차이난다.
나머지 하나는 운영법에 따라 선택이 갈리는데, 공격적인 운영을 하게 될 경우 점화를 들고 방어적인 운영을 하게 될 경우 회복이나 순간이동[8]을 들게 된다. 혹은 탈진으로 위협적인 적 딜러를 봉쇄하는 플레이도 가능한데, 파열을 맞히기 쉬워지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권장되는 스펠. 정글을 돈다면 당연히 강타를 들게 된다.
6.2.2 탑 라인
탑에서의 초가스는 초반 약캐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1~2레벨 구간을 제외하곤 상당한 라인전 강캐다. 라이즈, 카서스, 블라디미르, 리븐처럼 초가스가 한타에서 카운터칠수 있는 챔피언들이 사장되어버려서 약간 빛이 바랜 편. 한타 기여도는 2개의 광역cc덕에 탑솔들 중에서는 상당히 돋보이는 편.
6레벨이 되고 포식스킬을 배우면 이제 지속적인 딜교환도 안밀리고 유지력도 상급인데 폭딜까지 가진 라인패왕이 된다. 초반 포식스킬로 오브젝트를 노리거나 미니언등을 포식해 스택 6을 바로 쌓아서 압박을 주거나 킬각을 노려가며 아끼던지, 아니면 쿨타임 될때마다 상대 탑라이너를 씹어주든지(...)의 선택이 가능하다.
6레벨 이후에도 전과 마찬가지로 적절히 프리징하면서 딜교환후 패시브활용으로 라인전의 우위를 다져주자. 솔킬을 낼수 있으면 내되 포식이 자연스럽게 쌓이도록 죽지않게 주의하도록 하자.
초가스의 갱킹 호응력은 파열을 맞히느냐 마느냐에 달렸는데, 맞히기만 한다면 궁극기로 이어지는 폭딜로 상당한 호응력을 보여준다.
탑라인으로 갈 경우 추천하는 아이템 트리는 퓨어 탱커, AP 딜탱, 좀 더 스펙타클한 것을 원한다면 깡 AP. 흥하기만 한다면 골드를 챙기기 좋은 라인이니만큼 아이템 트리의 자유도도 높아진다.
6.2.3 정글
2개나 되는 광역 CC기와 빠르고 안정적인 정글링, 거기에 반영구적으로 체력을 증가시켜주는데다 고정 피해를 입히는 궁극기가 매력적이다.
초가스의 정글링 속도는 A급 이상으로, E스킬이 광역으로 마법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꽤나 빠르게 정글을 돌 수 있다. 6레벨 이후에는 강타처럼 써먹을 수 있는 궁극기로 인해 정글링 속도가 더 빨라진다. 특히 4.21패치로 정글이나 미니언 막타 시 쿨이 절반으로 반토막나면서 6랩 이후에는 3~4분만에 풀스택 초가스가 등장하게 된다.
갱킹 역시 3레벨부터 정신나간 CC기의 조합을 구사할 수 있어 A급 정도는 되지만, 문제는 Q스킬을 맞히지 못할 경우 CC 콤보가 성립이 안 된다는 것. 때문에 3랩갱은 확실한 킬 각도가 만들어지지 않을 경우 빠르게 마체테를 추적자의 검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게 좋다. 상대에게 이동기가 없을 시 혹한의 강타로 이어지는 QW 콤보는 절망을 불러오며 이동기가 있더라도 WQ로 선침묵을 걸어버리면 도주도 불가능해진다.
초반에는 맞다이 능력이 그리 뛰어나지 않은 편이라 정글의 육식동물인 리 신 같은 챔피언을 적 정글러로 만나면 카정에 주의해야 한다. 그래도 Q와 W가 모두 갖춰져 있다면 카정에 당하더라도 살아 나갈 확률이 높아지니, 카운터 정글링이 걱정된다면 초반에 스킬 포인트를 Q와 W에 하나 이상씩은 투자해 두는 것이 좋다. 6렙이 돼서 궁이 갖춰지고 나면 Q+W의 우월한 CC 효과와 강력한 고정 데미지 스킬인 궁을 믿고 카운터 정글을 노려보는 것도 괜찮다. 상대가 열심히 정글 몹을 때릴 때 타이밍을 봐서 Q+W로 진입하여 버프몹은 강타로 빼먹고 상대 정글러는 궁극으로 씹어주면 된다.혹한의 강타를 갔다면 반대로 해도 좋다.
중반 이후 드래곤 싸움이나 바론 싸움에서 초가스의 궁극이 준비되어 있다면 한결 유리해지는데, 강타에 포식까지 갖춘 초가스는 중립몹에게 2.5배 강타를 쓸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몬스터를 스틸 당할 확률이 굉장히 낮다. 특히 4.21패치 후 시전시간이 사라지면서 다른 정글러와 다르게 초가스는 2000이 넘어가는 고정데미지를 한방에 넣을 수 있다.
정글을 도는 초가스는 포식의 쿨타임이 돌아올 때마다 중립몹을 씹어 먹어 포식 중첩을 쌓아줘야 한다. 4.21패치 이후 쿨감세팅을 한 초가스는 24초에 한번씩 포식이 가능하므로 여차하면 0스택 초가스도 약 2분 30초만에 풀스택 초가스가 될 수 있다. 실전에서는 이럴 일이 적으나 중후반 이후 풀스택 초가스가 죽을 경우 부활 한 뒤에 1분 30초가 지나면 다시 풀스택으로 돌아다니는 초가스를 볼 수 있다. 혹한의 강타를 써야하는 정글챔프들은 강타를 아껴야 한다는 패널티가 존재하나 이 부분도 포식 때문에 상당한 어드밴티지가 된다.
정글링을 할 경우 추천하는 아이템 트리는 추적자의 검 - 마법 부여: 룬 글레이브 - 얼어붙은 심장 or 정령의 형상을 올려 쿨감을 35~40% 로 최대한 빨리 세팅 한 뒤 방템으로 가게 된다. 신발은 보통 강인함 효과를 받기 위해 헤르메스의 신발을 가게 된다. 다만 상대가 올 AD 조합일 경우 닌자의 신발을, 쿨감을 원한다면 쿨감신을 살수도 있다. 이 경우 딜링은 아쉬울 수 있지만 얼어붙은 심장+가시갑옷+란두인+닌자의 신발+망자의 갑옷이 나온 풀스택 초가스를 만나야 하는 상대팀은 숨이 막히게 된다.
6.2.4 미드
초가스는 스킬들이 주문력 계수가 높아 꽤 괜찮다. 화력도 출중해 AP템을 어느 정도 맞춘 후 사용하는 궁극은 허약한 상대 미드 챔프를 한 방에 전광판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근접 챔피언이라 CS를 근접해서 챙겨야 하기에 상대의 견제에 취약할 수 있지만, q를 두번 정도 맞춰주면 물몸인 적 라이너는 어쩔 수 없이 사리게 되므로 cs 챙기기는 어렵지 않다. 애초에 e스킬과 더불어 광역스킬들로 라인을 빨리 밀어버리면 적 라이너는 견제고 뭐고 포탑에 사라져가는 cs 먹기에 급급해진다. 스킬들의 초반 마나소모가 높은 것이 단점이지만, 도란링과 패시브로 마나를 수급한다면 어느 정도는 완화된다. 또한 누커들에게는 악몽과 같은 침묵을 걸 수 있는데다, 여타 누커들과는 달리 꽤 튼튼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특히 탈론, 카직스, 카타리나 등 딜교환을 위해 상대방에게 접근해야하는 근접 암살자에게는 매우 유리하다. 일단 접근하면 침묵+에어본+E평타 2-3방을 맞고 빈사상태가 되며, 6레벨 이후에는 궁극기가 추가되어 딜교환 시도 자체가 자살시도가 된다.
또한, 6렙부터 초가스는 포식으로 체력을 쌓아올릴 수 있기 때문에, 6렙 정도부터 특히 강한 미드 AP 카운터인 르블랑이나 카사딘을 상대로도 생각보다 할만하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라인전 단계에서는 거의 무상성이고, 라인전이 약하거나 상성상 뒤지는 상대는 가볍게 씹어먹는 강력함을 보인다. 그러나 6레벨 이전에 궁 스택을 쌓기 전에는 순간 폭딜이나 갱킹에 의해 순식간에 죽을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어느 정도 흥하고 나면 라인을 정리한 다음 로밍을 다니는 것도 좋다. 강력한 CC 덕분에 로밍 성능도 탁월하다. 난데없이 바닥에서 솟아오르는 가시를 맞고 붕 뜨더니, 부쉬 속에서 걸어나오며 비명을 질러대는 초가스는 상대 라이너에게 있어 공포의 대상이다.
6레벨 이후 블루 버프나 카탈리스트가 있어 마나가 충분할때는 QW로 라인을 한번에 정리하고 궁극기 쿨타임마다 초고속 더티파밍을 해서 상대방과의 레벨/골드격차를 늘리고 라인전 단계에서 코어템을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운영할 경우에는 영겁+데켑이나 모렐+데켑등 데켑을 포함한 2코어템이 20분이 되기 전에 갖춰지는데, 보통 솔랭이나 노말게임의 경우 이 시간대부터 한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므로 중반 한타에서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상대팀을 찍어누를 수 있다.
특히 영겁+데켑트리의 경우에는 2코어템 타이밍에 궁6스택+영겁+높은 레벨의 3박자를 통해 3000이상의 체력을 가져서 어지간한 딜탱이나 탱커 이상의 탱킹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타이밍에는 보통 1~1.5 코어템만을 가지는 상대방의 딜러들로서는 딜링이 모자라서 초가스를 저지할 수 없다. 여기에 상대방 누커/원딜러는 QWR콤보로 원콤내는 괴랄할 정도의 폭딜을 보여준다. 다만 이러한 운영은 우리팀 정글러의 양해가 필요하다.
미드 라인을 설 경우 추천하는 아이템 트리는 AP 딜탱 트리였으나 초가스를 위협하던 미드 챔프들이 죄다 관짝으로 가면서 극딜 트리가 대세가 되었다. 초가스가 미드에 섰다는 것은 초가스 대신 탱커 역할을 맡아줄 챔프가 있다는 뜻이고 골드를 얻는 것도 더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싼 주문력 아이템을 사도 부담이 덜하다.
극ap세팅을 하는 트리의 경우, 파열의 명중률때문에 애로사항이 꽃피지만 스킬 한방한방이 미친듯이 강렬해진다. 파열이 1100대, 흉포한 울부짖음이 800대, 날카로운 가시가 300대, 궁극기가 1200대(...)라는 초월적인 수치가 되어, 파열 스킬이 슬슬 올라가는 10~12렙시점부터 상대팀은 바닥에 깔린 동그라미를 피하느랴 급급해진다. 우리팀은 롤하는데 상대팀은 와우한다 또한, 극딜을 가도 궁 스택만 잘 쌓으면 18렙 때 3000의 체력을 갖게 되기 때문에 딜도 되고 세미탱도 되는 완전체가 된다.
극ap세팅트리는 예전에는 2~3도란링 후 죽음불꽃 손아귀를 선템으로 올리는 게 대부분이였으나, 죽음불꽃 손아귀 삭제 후는 적절한 주문력, 비싸지 않은 가격, 높은 쿨감에 마나 회복까지 달려있는 모렐로를 주로 선템으로 뽑는다. 그 후에 고대인의 의지를 가는 빌드도 있다. 실제로 나쁘지 않은 선택인데, 고대인의 의지가 갈놈만 간다는 인식이 심한 아이템이지만, 딱히 다른 갈 만한 쿨감템이 없는 상황에 주문력80과 쿨감10프로는 스킬 난사를 쉽게 만들고, 상대 원거리 미니언과 함께 적챔프를 맞췄을 경우, 패시브와 함께 상대의 스킬 하나의 데미지를 무시(...)하는 회복량을 자랑한다. 동성장 챔프들에 비해서 엄청난 딜량을 자랑하는 극ap초가스 특성상 갱킹에서 살아날 확률까지 높여준다.
정리하면 궁극기 버프와 결합하여 시즌 5에서는 라인전 강캐, 후반 한타에서의 조건부 강캐다. 탑의 흉흉한 생태계에서도 궁극기만 배우면 라인전 강캐 취급을 받았는데, 하물며 미드 라인의 상대 딜러들은 40초마다 도란 아이템의 체력만큼씩 성장하는 초가스를 보면서 벙찔 수 밖에 없다. 미드 라이너 중에서 체력 유지력이 가장 좋은 것은 덤이다.
하지만 중요한 단점이라면 미드 ap초가스는 후반 이후의 케리력이 그다지 높지 않다. 기껏 잘해서 상대 미드를 말려놨어도 아군 원딜이 상대 원딜한테 라인전을 털려서 상대 원딜이 전장을 휩쓴다거나, 아니면 탑에서 상대 탑솔러의 킬이 자주 발생해버리면 ap초가스는 답이 없다.
예를 들어 카시오페아, 아지르같은 챔피언은 상대 미드를 압도하고 잘 컸을 경우 다른 한 라인이 초반에 망해도 라인전을 망한 아군의 공백을 메꿀 수 있다. 하지만 초가스는 저런 챔피언들과 비교하면 높은 계수와 고정뎀 덕에 누킹 자체는 밀리지 않으나 긴 쿨타임으로 인해 지속 딜량이 떨어지고 뚜벅이라 논타겟인 Q를 맞춰야 누킹이 성사되는 만큼 누킹의 조건이 나빠서 일반적인 ap누커들에 비하면 캐리력은 영 떨어진다. 강력한 광역 CC기와 광역데미지로 한타기여도는 나쁘지 않지만 스킬 중 2개가 논타겟이라서 한타를 주도하는 데에 에러사항이 많다. 따라서 아군의 실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되어야지 안심하고 픽하는 픽임을 유의해야 한다.
시즌 5가 시작된지 얼마 안된 시점에서 암살자메타가 유행하자 이를 카운터치는 미드초가스가 천상계나 대회에서 꽤나 유행했던 적이 있었지만. 아지르, 빅토르처럼 초가스와 사거리 차이가 커서 라인전을 이기기 힘든 챔프가 유행하자 인기가 시들해졌다. 그래도 빵통기한으로 유명했던 미드 판테온 마냥 유통기한이 짧은 것은 아니며, 출중한 CC기에서 나오는 한타기여도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돌진해오는 적에게 강하다는 장점도 여전해서 전략적으로 고려해 볼 만한 카드.
6.2.5 서포터
강력한 CC기를 앞세워 서포터로 갈 수도 있다. 이 경우 선템으로 고대유물의 방패를 구입하여 막타를 조금씩 먹으면서 Q와 W로 견제하는 플레이가 주가 된다. Q의 에어본과 슬로우 덕분에 원딜을 지키는 능력도 탁월하고 W의 침묵을 통한 견제도 준수하다.
시즌 4에서 서포터의 입지가 크게 올라간 덕분에 초가스로 서폿을 보내려는 움직임이 간간히 보인다. 쓰레쉬, 알리스타, 레오나 같은 근접 서포터들은 애써 접근하니 웬 가시가 땅에서 나와서 역관광당하고 룰루, 소나같은 견제형 서포터들은 귀를 찢는 무시무시한 포효 앞에 침묵한다.
그러나 서폿 초가스는 실전에서 써먹기에는 굉장히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우선 스킬 하나하나의 마나 소모량이 어마어마하고 초가스의 마나통도 작아서 적제적소에 스킬을 활용하는 타이밍을 알아야 한다. 특히 Q는 웬만해선 아껴두는게 좋다. 분명 초가스 Q는 좋은 기술이지만 논타겟팅이라서 마나를 날려먹기가 쉽고 쿨타임까지 돌고 있는 동안에는 초가스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요약하면 '안좋다'
무엇보다도 서폿 초가스의 가장 치명적인 약점은 패시브를 제대로 살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서포터 포지션의 특성상 막타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자기 피가 아무리 까여도 막타를 통한 피수급이 안된다는 것.
그리고 서포터는 안 죽을 수가 없다(...). 포식으로 피통을 올려서 원딜 대신 어그로를 끈다면 좋겠지만 만일 죽게 된다면 그 많던 스텍이 허무하게 날아가 버린다. 만일 6렙을 찍어서 체력을 늘려야 할 필요가 있다면 원딜에게 양해를 구하자. 선템으로 고대유물의 방패를 가지고 간다면 제한적으로나마 패시브와 궁을 활용할 수 있다.
강력한 CC기와 성장성을 겸비하고 있지만 논타겟 CC기를 제대로 조준해서 맞히는 것은 사용자의 손에 달려 있고 운영 난이도 또한 매우 높아서 여러모로 장단점이 뚜렷한 운영법이다.
6.2.6 한타
에어본과 침묵이라는 고급 CC기를 두른 초가스는 한타에서 쉽게 무시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특히, AP 초가스의 경우, 파열을 한 번 맞으면 네 자리수 마법 데미지에 에어본까지 맞고, 그 후 조금만 대처가 늦어지면 궁극기로 1000을 우습게 넘기는 고정 데미지를 끼얹기 때문에, 단지 발 한 번 구르는 것으로 점멸을 빼는 마술 같은 사태를 일으킬 수 있다.
대치 상황에서는 Q로 계속 포킹을 시도하되, 초가스는 쿨이 빠졌을때 할게 별로 없기때문에 정작 한타가 일어났을때 쿨이 돌고있는 불상사가 없어야 한다. 무식한 덩치를 십분 활용해 아군 딜러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상대의 스킬들을 막아준다.
이니시에이팅을 하고자 한다면, 적절한 타이밍에 Q+W나 W+Q를 끼얹어 상대 팀을 와해시킨다. 이 콤보에 3명 이상 빨려들어가면 초 대박. 이후에는 만만한 상대 딜러를 포식 스킬로 깨물어서 황천길로 보내주고, 우리 팀에 달라붙는 상대편들은 Q스킬의 쿨타임이 돌아오면 예쁘게 떼어내 준 뒤 E가 뭍은 평타질로 옆에 있는 놈들과 같이 체력을 갉아내주면 된다. 추노를 할 때는 슈렐리아나 점멸 등으로 빠르게 접근해서 도주로 앞에 Q 스킬을 깔아주면 아군 딜러들이 알아서 살살 녹여줄 것이다.
반대로 상대가 한타를 열 경우, 돌진해 들어오는 상대에게 W 침묵을 선사하고 파열과 포식을 끼얹는다. 아무무나 블라디미르 같은 챔피언은 필연적으로 최상의 시나리오를 위해 아군에게 접근하려 들 것이므로, 매의 눈으로 이런 위험 챔피언을 주시했다가 적절한 타이밍에 침묵을 걸어 스킬 사용을 막고 CC와 화력을 모아 녹여버리면 상대의 한타 능력은 급감하고 만다. 카타리나나 누누처럼 채널링 스킬을 쓰는 챔피언에게 있어서도 초가스는 쥐약과 같다. 상대의 궁 타이밍을 틀어놓기만 해도 충분히 성공을 거뒀다고 할 수 있다.
만약 한타를 패배하고 퇴각하는 경우, 팀의 후위에 남아서 상대의 추노 경로에 Q스킬을 깔아주면 쉽사리 접근하지 못한다. 생존기가 없으므로 도망가기는 힘들겠지만. 수은 장식띠나 밴시 등을 갖춘 뒤 달라 붙는 상대편을 Q 스킬로 저지하고 열심히 튀자.
(탑이나 정글)초가스는 탱커극딜이기 때문에 팀의 전방에서 활약해야 한다. 초가스가 죽어서 포식 중첩을 잃으면 뼈아프기야 하겠지만, 그 전에 아군을 보호하고 살리는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 포식으로 상대 좀 깨물어보겠다고 무작정 달려들었다간 녹아내린 아군들의 뒤를 밟게 될 뿐이다. 초가스는 아군을 지키는데 능하지, 적 후방에 포진해 있는 딜러들을 물고 늘어지는데 최적화된 것은 아니다.
미드 초가스도 중반 타이밍에는 AP누커 치고 상당히 몸이 튼튼하고[9] 0.3 AP 계수의 E는 상당히 강력하기 때문에 스킬쿨이 빠졌다고 무조건 뒤로 빼기보다는 상황에 따라서는 E평타질을 하며 딜과 탱을 보조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상대방 딜러의 화력이 강해지는 후반에는 그냥 무리하지 않고 후방에서 기회를 노리는 것이 낫다.
7 다른 맵에서의 성능
7.1 칼바람 나락
소환사의 협곡에서와는 다르게 Q스킬을 먼저 마스터하는 쪽이 효율이 좋다. 칼바람 나락 특성상 넓지 않은 맵에 포탑 근처에 옹기종기 모여 대치하는 상황이 많아 Q스킬을 맞추기가 어렵지 않기 때문. 무작위 총력전이다보니 조합빨을 심하게 받긴 하지만, 탱커가 될 수도, 딜러가 될 수도 있으며 포킹이 가능하다는점까지 더해 중상~상위권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승률도 낮지 않은 편이기도 하고. 거기다 소환사의 협곡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W의 광역 침묵은 존재감이 어마어마하다. 지속적으로 회복되는 마나 또한 초가스의 단점을 보완해주는 격. 다만 궁극기 스택을 쌓아도 아이템을 사려면 죽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스택 유지가 힘들고 잦은 한타가 일어나기 때문에 미니언에게 궁극기를 쓰는 것도 왠지 아깝다. 그래도 4.21 패치 덕분에 스택 쌓기가 쉬워지고 쿨감템을 갖추면 죽고 나서 3스택 쌓는 것 쯤은 힘들지 않기 때문에 15~20분 이후 어느정도 아이템이 갖춰지고 나면 6스택을 유지해줄 수 있도록 하자. 칼바람은 특성상 포식 스택 쌓기가 소환사의 협곡에 비하면 힘들지만 칼바람보다 교전이 훨씬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승패가 결정되는 시간도 더 빠른 수정의 상처(지금은 없어졌지만)에서만큼 치명적인 단점은 아니다.
워모그의 갑옷이 칼바람 나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후반즈음 워모그에 밴시, 태양불꽃망토까지 이글거리는 초가스가 6스택을 쌓고 앞에 있으면 답이 없다. 칼바람에 왠 바론이
그냥 웬만하면 칼바람에선 딜이나 탱에 올인을 하는 것도 괜찮다. 계속 살아남아 포식중첩으로 딜탱을 가는 초가스는, 아이템을 사려면 죽을 수 밖에 없는 초가스 에겐 악몽과도 같은 곳이다. 차라리 탱에 올인을 해서 몇번을 죽어도 덩치만 작아질 뿐인 극탱으로 가거나, 포식? 쌓으면 좋고, 날아가도 상관없는 극딜 초가스를 가는 것도 상당히 매력적이다. 거기다 시작골드로 1375골드나 주니, 라바돈6개초반부터 딜이나 탱에서 활약 하기에도 쉽다.
7.2 뒤틀린 숲
전반적으로 근접전이 자주 이루어지고 탱커들이 활약하기 좋은 맵 특성상 초가스도 이 맵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다. 맵이 좁아서 초가스의 Q와 W가 제대로 들어가기 쉽고 양쪽 팀 모두 화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포식 중첩을 유지하기도 쉽다. 다만 이 맵에서 초가스의 단점이라면 아군이 초반에 밀렸을 경우 혼자 잘 커도 다른 근접 딜탱들에 비해 변수를 만들기 힘들다.
8 스킨
8.1 기본 스킨
가격 | 1350IP/585RP | 동영상 | # |
구 일러스트 | # | 중국 일러스트 | # |
2014년 10월 초까지 구 일러스트는 3D 렌더링을 썼다.
10월 3일자 PBE 업데이트에서 새로운 스플래시 아트가 업데이트 되었다. 주변의 병사들과 대비되어 덩치도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새로운 일러스트의 모습은 기존과 상당히 달랐고, 인게임도 여기에 맞춰서 약간의 변화점을 거쳐 일러스트와 비슷하게 되었다.
8.2 악몽의 초가스(Nightmare Cho'Gath)
악몽의 스킨 시리즈 | ||||
악몽의 초가스 | → | 악몽의 트린다미어 |
가격 | 520RP | 동영상 | # |
중국 일러스트 | # |
색장난 스킨. 인게임에선 푸른색을 띄는 것 말고는 큰 특징이 없으나 색깔 배치가 잘 되어 은근히 인기가 많은게 특징이다.
2014년 8월말에 마지막 세일을 끝내고 2014년 9월 1일부로 은퇴스킨이 되어 국내에서도 더 이상 구할 수 없게 되었다.
초가스의 기본 스킨 인게임이 VU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스킨만큼은 초가스의 구 인게임의 모습을 하고있다.[10]
초가스의 몸통은 푸른색인데 Q와 E스킬은 여전히 빨간색인게 상당히 걸린다.(...)
8.3 신사 초가스(Gentleman Cho'Gath)
신사 스킨 시리즈 | ||||
신사 초가스 | → | 신사 나르 |
가격 | 1820RP(전설급) | 동영상 | # |
중국 일러스트 | # |
이 전설급 스킨은 롤 스킨 중 대사가 바뀌는 스킨의 조상격 스킨이다. 대사들을 들어보면 대단히 신사답다. Q를 쓰면 "날아오르시죠!" W 스킬은 "정숙하세요!" R스킬은 "냠냠냠냠……." 영국 신사인 윈스턴 처칠, 오스카 와일드, 더들리 의 대사를 차용했으며, 몬티 파이선 시리즈의 대사가 들어 있는 것도 같은 영국인인 게 이유 같다.
하지만 대사가 바뀌는 전설급 스킨임에도 불구하고 인기가 뼈가스와 전투기계에게 밀리는데, 일단 스킬이 하나도 바뀌지않는다는 점과 옛날에 만들어진 탓인지 인게임 외형이 별로이기 때문에 정말 초가스만 하는 사람이 아니면, 이쁨을 받지 못하는 스킨이다.
중국 일러스트로 교체되었다. 정확한 날짜는 추가바람.
8.4 네스호 초가스(Loch Ness Cho'Gath)
가격 | 520RP | 동영상 | # |
외형은 꽤 많이 바뀌지만 초가스에게는 전설급 스킨이 두 개나 있고, 비슷한 스킨 계열 중엔 쥬라기 초가스에게 밀려서 별로 인기가 없다.게다가 이것도 파열이랑 가시가 빨간색이여서 몹시 거슬린다.(...) 하지만 괴상망측한 모습덕분에 강해 보인다고 선호하는 사람이 몇몇 있긴 하다.
파충류처럼 생긴 외관때문인지, 몇몇 사람은 징그럽게 생겼다는 평이 있다.
8.5 쥬라기 초가스(Jurassic Cho'Gath)
가격 | 975RP | 동영상 | # |
사람들은 흔히 애정을 담아 뼈가스라고 부른다. 스킬 이펙트가 전체적으로 뼈를 연상시키게 변경되며, 죽을 때는 산산조각 나면서 죽는다. 도발 모션은 낫 같은 팔을 땅에 꽂고 머리뼈를 들어 올리는 것으로 변한다. 컨셉도 그렇고 사망할 때 터진다는 점에서도 쥬라기 코그모랑 유사하다.코그모는 원래 터지잖아? 참고로 이 일러스트는 쥬라기 공원에서 티라노가 울부짖으며 When Dinosaur Ruled the Earth라는 현수막이 휘날리는 마지막 장면의 패러디.
스킨의 퀄리티가 정말 우수하다. 뼈로 이루어졌다는 것만으로도 포풍간지를 불러일으키고 일러스트처럼 관절마다 못이 박혀있어서 밋밋하지도 않다. 덕분에 전설 스킨인 전투기계에게 절대로 밀리지않으며 오히려 전투기계보다 뼈가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단 무엇보다 파열이랑 가시가 뼈로 바뀌는게 제일 마음에 든다.
도발을 쓰면 팔 뼈를 땅에 박고 흉포하게 울부짖는데 이게 또 매력.
8.6 전투 기계 프라임 초가스(Battlecast Prime Cho'Gath)
전투 기계 스킨 시리즈 | ||||
전투 기계 우르곳 | ← | 전투 기계 프라임 초가스 | → | 창조자 빅토르 |
가격 | 1820RP(전설급) | 동영상 | # |
티저 이미지 | # |
제라스[11], 우르곳에 이어 빅토르의 "진보"를 받아들인 챔피언들의 집단인 '전투 기계 시리즈'의 세 번째 스킨이다. 빅토르가 전투 기계로 설계한 역할은 이족 보행 전차.
다른 스킨과 달리 이름에 프라임이 붙어있으며 이름에 걸맞게 전설급 스킨으로 발매. 여타 전설급 스킨들과는 궤를 달리하는 퀄리티가 돋보인다. 대사만 해도 어느 메카 컨셉의 초월급 스킨과 비슷할 정도로 대사가 많다.
전설급 스킨답게 컨셉에 맞춰 거의 모든 부분이 변화했는데, 평타는 양손에 장비되어 있는 "익스트림 프레주디스- 티탄 블레이드"를 사용한 절단 공격으로 변경되었고, Q(파열)은 양손에 장비된 "캘리버 - 둠 - 트레모 캐논"을 이용한 포격(?)으로 변경. W(흉포한 울부짖음)은 양 어깨에 장비되어 있는 "엑소와트 옴니소닉 스피커"의 음파공격으로 변경되었으며 E(날카로운 가시)는 평소에는 "플레시움 커니베이트 플레이팅"으로 보호되어 있다가 E스킬을 활성화시키면 전개되는 "트윈 보발 미사일 베이"로 미사일을 발사한다. R(포식)은 별 변경점이 없지만, 풀스택을 쌓으면 등에 장비된 "렉스 커패시터"가 전개되며 붉게 발광한다는 게 특징.
또한 양 어깨에 스피커가 달려서 댄스를 추게 하면, 춤은 안추고 스피커에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일명 스피커 포트. 이 비트가 생각보다 흥겨워서, 이 스킨을 가진 초가스가 같은 팀일 때는 정글에서 댄스타임이 벌어진다(…).
일러스트에는 전투 기계 우르곳과 전투 기계 스카너가 찬조출연했다.
귀환할 때 몸을 접어 상자같이 축소한다.
8.7 선사시대 초가스(Prehistoric Cho'Gath)
선사시대 스킨 시리즈 | ||||
선사시대 애니비아 선사시대 초가스 선사시대 레넥톤 | → | 미정 |
가격 | 750 RP | 동영상 | # |
쥬라기 월드가 개봉된지 얼마 안 됐을 때 나왔기 때문에 쥬라기 월드를 노리고 만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 Q스킬과 E스킬의 가시 모양과 가시 색이 바뀐다. 모티브는 티라노사우루스 .
이 스킨이 나온 뒤로, 이 스킨의 초가스가 죽어서 생긴게 뼈가스라는 드립이 있다.하지만 머리 모양 자체가 다르잖아? 아닐거야 아마
9 기타
꽤 오래 전인 베타 때부터 활약해 온 유서깊은 챔피언. 발매된 지 오래된 챔피언이라서 메카 스킨을 제외한 기존 스킨들이 꽤 엉성하게 생겼다. 이를 고려해서인지 비주얼 업데이트가 있을 것이라는 루머가 떴다.
공허 출신 챔피언답게 이름 중간에 어포스트로피(')가 찍히는 것이 특징.
사족으로 초가스는 공허 관련 챔피언 중 유일하게 스킬 이름에 공허(Void)가 들어가지 않는다.[12]
만화 스폰에 등장하는 악당 바이올레이터와 유사하다.그림(혐). 특히 얼굴이 닮았고, 거대한 이세계의 괴물이면서도 높은 지능을 가졌다는 점 등 많은 면이 닮았다. Warhammer 40,000에 나오는 타이라니드와도 뭔가를 먹을 수록 강해지는, 외계에서 온 흉악한 존재라는 점이 비슷하다.
궁극기인 포식을 6중첩까지 쌓으면 LOL 챔피언 중 가장 큰 크기로 성장하는지라, 사용 시 챔피언의 크기를 키우는 효과의 아이템/스킬/버프가 있으면 위의 사례처럼 꼭 한 번 쯤은 초가스에게 사용해보는 영상이 올라온다. 그 커다란 덩치로 부쉬에서 Q를 쓰며 성큼성큼 걸어나오는 초가스는 그야말로 대자연의 신비 자체이자 LoL의 주요 개그 떡밥 중 하나이다.(…)이제는 6워모그 자크가 그 뒤를 잇고 있다6스택+스톰쉴드+고양까지 겹쳐진 초가스는 이렇게까지 커진다.
울트라리스크 2012년 4월 기준으로 초가스를 최대로 성장시킬 수 있는 6스택+폭풍방패+고양+룰루 급성장 조합 영상. 중간에 나오는 초대형 다람쥐가 더 무섭다 그러나 고양이 사라지는 바람에 이제 이건 옛날의 추억이 되었다. 그 대신, 강철의 영약을 통해 덩치를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고, 스테락의 도전이라는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크기가 커지는 아이템이 나왔다!
Gaming arena라는 사이트에서 회원 가입 이벤트로 무료로 초가스 챔피언과 함께 악몽의 초가스 스킨을 제공한 적이 있다. 미리 돈으로 샀던 사람들은 땅을 치고 후회했다고.
/D를 누를때 추는 춤은 바로 미키 마우스의 율동. /농담을 누르면 그 굵직한 목소리로 리드미컬하게 "냠냠냠냠냠냠냠!!!"이라고 외치는데, 이게 패턴이 두 가지나 있다.
국내판 음성과 북미판 음성의 차이가 큰 챔프이기도 한데, 국내판 음성은 중후한 느낌의 괴수라면 북미판은 크툴루삘나는 괴수 같은 느낌.[13] 사망시 내는 괴성을 들으면 아무리 들어도 국내판과는 그 차이를 확실히 실감할 수 있다. 카사딘북미 음성도 이와 비슷하다.
렝가의 배경 스토리에서 나오는 "낫 같은 발톱으로 길을 가로막는 모든 동물들을 찔러 먹어치운 외계인 같은 괴수"가 초가스라는 설이 있었으나, 그 괴물은 결국 카직스로 밝혀졌다.
2013년 만우절을 맞이하여 초가스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공식 미니 게임 "Cho'gath Eats the World"가 공개되었다. 킹콩처럼 초가스가 빌딩을 부수고 사람들을 잡아먹으며 전세계를 돌아다닌다는 설정인데, 고전게임 '램페이지'의 오마쥬다. 뭔가 발랄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와 중간중간 등장하는 챔피언들의 깨알같은 찬조 출연이 일품이다.
한국 클라이언트 기준으로 유일하게 ㅊ으로 시작하는 챔피언이다.- ↑ 궁극기 레벨과 포식중첩에 비례해 최대 175까지 늘어난다.
- ↑ 파열만 유독 패치가 많아서 항목으로 나눈다.
- ↑ 6.20 패치로 명중하기 대폭 어려워졌다
- ↑ 1~4레벨까지는 날카로운 가시의 데미지가 더 높고, 5레벨 기준으로 데미지가 같아진다. 하지만 티모의 맹독 다트는 0.1의 계수가 더 높고, 원거리 공격이다.
- ↑ 툴팁에는 명시되지 않았으나, 궁극기가 최대 스택인 상황에서 막타를 시전할 경우 해당 체력 증가량 만큼 체력이 회복된다.
- ↑ 가로 범위가 상당히 넓어져, 평타 한 번에 W의 범위 이상의 길이를 가시로 커버할 수 있게 된다.
- ↑ 본 문서에서도 왕귀형 챔프라는 전제하에 작성된 부분이 많다
- ↑ 초가스의 라인 유지력은 매우 준수하기 때문에, 상점에 다녀오는 동안의 공백까지 순간이동으로 매워주면 그야말로 탑 라인의 지박령이 된다. 또한 봇이나 미드에서 소규모 한타가 벌어지면 지원을 하러 가기도 좋다. 잘 사용하면 여러모로 유용한 소환사 주문이다.
- ↑ 6스택 궁극기에 영겁 라일라이를 간 초가스는 코어템 한 개에 하위템 하나, 잘 해야 두 개 갖춘 원딜로서는 상대하기 매우 껄끄럽다.
- ↑ 그래도 자세히 보면 차이점을 알 수 있는게, 인게임 VU 이전의 악몽의 초가스와 현재를 비교해보면 현재의 악몽의 초가스가 더 세밀해진걸 쉽게 알아차릴 수 있다.
- ↑ 국내 스킨명은 전투 마법사 제라스였지만 전투 기계 제라스로 변경되었다.
- ↑ 카사딘은 패시브 공허석(Void stone), 말자하는 Q 공허의 부름(Call of the Void), 코그모는 E 공허의 분비물(Void Ooze). 카직스는 W 공허의 가시(Void Spike)와 R 공허의 습격(Void Assault). 벨코즈도 W 공허 균열 (Void Rift)이 있다. 렉사이 또한 R 공허 돌진(Void Rush)을 가지고 있다.
- ↑ 클래식 한정. 신사 초가스 스킨 대사나 전투기계 초가스는 분위기가 비슷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