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의 화살

(紅蓮の弓矢에서 넘어옴)

紅蓮の弓矢 / Feuerroter Pfeil und Bogen / Crimson Bow and Arrow

1 설명

2010년대 애니곡의 한획을 그은 최고의 화제성을 자랑하는 애니곡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의 1쿨 오프닝 테마이자 미스터 피자 헌정곡.[1] (노래: 링크드 호라이즌, 작사·작곡·편곡: Revo). 풀버전이 수록된 싱글 «자유로의 진격»은 2013년 7월 10일에 링크드 호라이즌 명의로 발매되었다. 앨범은 오리콘차트 기준으로 첫날에만 59,000장이 팔려나가면서 인기를 증명하였다.

번역에 대해 태클을 걸자면, 弓矢는 화살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활과 화살 둘 다 뜻한다. 일본어 옆의 독일어를 보면, Pfeil은 화살을, Bogen은 활을 뜻한다. 한국어에서도 궁시(弓矢)는 활과 화살을 모두 뜻한다. 이 곡의 영문판 제목도 'Crimson Bow and Arrow'이다.

«강철의 연금술사»의 ‹멜리사›처럼 강렬한 도입부가 인상적이며, 진격의 거인 관련 게시물에 기본 BGM으로 깔리는 등 팬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웅장하고 빠른 멜로디 덕에 화 되어가는 중. 마성의 BGM으로도 볼 수 있겠다. 영상 혹은 음향을 다른 작품과 조합한 패러디가 쏟아지고 있다.

음향은 일반적인 1/4박자에 박자마다 전환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오프닝과 합성해도 절묘한 싱크로를 보여준다. 게시물 패러디의 양상은 대부분 '진격의~’로 제목을 달고 홍련의 화살을 삽입하는 식이다.

코러스 부분이 매드 무비에 따라서 다르게 들리는게 포인트. ‹진격의 인도인›에서는 '인도인이다!’로, ‹진격의 자위대›에서는 '일본인이다!’로 들리고, ‹진격의 에반게리온 신극장판›에서는 '에반게리온!’으로 들린다. (보통은 니바레다 혹은 덴노[2]가 지배적.)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만능의 코러스’라는 태그까지 달리고 있다. 초반 독일어 부분은 “그만 두세요 이런 디즈니 영화(やめなさいそのディズニー映画)”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이 자식들 안 되겠어.

한국판 몬더그린은 'Attack on 피자’나 '옆에 온 피자’가 많다. 그 외에 바리에이션으로는 '오, 냉동피자', '네모를 깎네'[3], '어제 온 찜닭' 등이 있다(…). 그 외로는 원래 소재는 일본 소재지만 한국 한정인 특이점으로 "이다!"가 있다.(…)

영어로는 초반의 독일어 부분이 “나는 벌들과 독수리들과 검열삭제를 하겠다(I will have sex with the bees and the eagles)”로 나오고, 코러스는 'Potato pizza’로 들리는 버전이 유행이다.듣는 사람에 따라 모 피자 상표명으로 들리기도 한다.

싱글이 발매되기 전 인터넷에 돌아다녔던 풀버전은 1분 30초짜리 TV판의 짜깁기 버전(원본 출처·유튜브). 원 공개자는 짜깁기라고 언급했지만, 이게 돌고 돌다보니 짜깁기 언급은 싹 생략돼서 진짜 풀버전이라고 믿는 사람도 생겼을 지경이다. 하지만 작곡가 Revo가 만들어 온 곡들을 돌이켜보면, 진짜 풀버전은 길다란 재생 시간에 생판 상관없는 멜로디가 추가될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는데, 진짜로 거의 상관없는 멜로디가 추가되어 80%이상 차이나는 곡이 되었다.

24초 경에 미카사가 화면쪽을 쳐다보는데, 오늘의 유머에서 이것이 떡밥임을 주장한 네티즌이 있었다. 하지만 유머 사이트라는 특성으로 인해 미카사의 엘런 바라기와 카메라 의식으로 결론났다.

타이틀 로고는 많은 사람들이 한글화를 시도했는데, 특히 이 분의 한글화 퀄리티가 매우 뛰어나다. 반면에 애니플러스 국내 정식 방영판의 한글화 퀄리티는 아마추어에 비해 심하게 뒤떨어진다.[4] 아니 돈받고 일하는 사람이 아마추어보다 더 못하면 어쩌자는건지.

이제는 공중파까지 진출했다. 2013년 6월 9일, 개그콘서트 700회 특집에서 ‹개콘스타 KBS›[5]라는 코너에서 골목대장 마빡이를 재현했는데, 여기서 개그맨 김시덕이 “내가 진격의 시덕이야!”라고 하면서 이 음악이 나왔다. 다만 맨 처음 독일어 부분이 나온 후 반주가 반복되는 형태로 나와서 노래 부분은 잘렸다. 그런데 이후(2013년 8월 9일) SBS 뉴스에서 진격의 거인을 소개했을 때는 이 노래의 일본어 부분이 잠깐 나왔다.

전날인 2013년 6월 8일에는 유료 방송인 TVN의 코미디빅리그에서 레오 팀의 ‹대부›가 진격의 거인을 패러디하면서 홍련의 화살이 나왔는데, 전주는 물론이고 일본어 부분까지 나왔다. 거기다가 그 다음주에 대부에서 한번 더 패러디했는데 그때는 여성형 거인까지 등장했다.[6] 또 6월 4일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도 이 노래의 앞부분이 나왔었다.

그리고 2013년 7월 20일, 무한도전에서도 등장했는데 이전까지는 TV사이즈의 맨 앞부분이 쓰였다면 여기서는 풀버전의 앞부분이 쓰였다. 맨 처음부분에 독일어 나레이션이 들어가있다는 점에서 구분된다. 맨발의 친구들에서도 나온 적 있으며 (정확한 방송일 추가 바람), 개그 콘서트시청률의 제왕에서 초대형 거인 나오면서 다시 한번 나왔다. (2013년 10월 6일 방송.)

여튼 진격의 거인 자체의 인기와 곡의 인상적인 멜로디가 겹쳐 한국일본을 가리지 않고 엄청나게 대박친 곡. 현지화 되지 않은 애니메이션과 OST 중에서 이만큼 한국 내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례가 거의 없었단 점을 감안하면 놀랍다. 심지어 힙합플레야에서는 플레이리스트라는 뮤지션들의 추천음반 코너에서 JJK라는 중견 랩퍼의 추천곡으로 올라오기까지 했다.

2013년 애니송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랭킹영상 니코동 로그인필요

보기 (티비플)
2013년 제 64회 홍백가합전 백팀에 링크드 호라이즌이 참가, 홍백가합전 스폐셜ver.1을 불렀다. TVA판에 하이라이트를 좀 더 붙여놓은듯한 느낌이다. 이를위해 이노우에 마리나가 앞의 멘트를 다시 녹음했다고 트윗에 올렸다.

2 뮤직비디오와 Full-Size 공개


やばいよ!これは人やばいよ!まじか!渋谷進撃クラスタとリンホラのファンでごった返し!!!((((;゚Д゚))))))) pic.twitter.com/1TZf3Ca7ja

— 亜衣♢26CC133逢花公録 (@ai_hjkt) 2013년 6월 19일

(↑ 시부야역 구리코 전광판 앞, 상영 직전 광경)

2013년 6월 19일 오후 9시 50분에 시부야역 주변에 있는 전광판 8대를 통해 풀 사이즈 뮤직비디오게릴라 상영했다.

발단은 6월 16일에 링크드 호라이즌 공식 트위터 계정인 Linked Horizon 보도국에서 트윗한 내용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31702150) 사슬 지평단, 기념할만한 결성일이 다가오고 있다. 입단 희망자는 동쪽 골짜기로 집결하라.”, “(20131702150) 알겠나, 열쇠를 잊지마라! 35659176139700656” 같은 암호문을 연상케 하는 내용이 이어졌다. (↓ 원문)


【20131702150】鎖地平団、記念すべき結成の日が近づいてきた。入団希望のものは東の谷に集結せよ。#linkedhorizon #shingeki

— Linked Horizon 情報局 (@L_Horizon_info) 2013년 6월 15일

【20131702150】いいか、鍵を忘れるな!35659176139700656 #linkedhorizon #shingeki

— Linked Horizon 情報局 (@L_Horizon_info) 2013년 6월 16일

이에 대해 인터넷 상에서 다음과 같은 해석이 나왔다. '사슬 지평단=링크드 호라이즌’, '기념할만한 결성일=링크드 호라이즌을 주재하는 Revo 생일인 6월 19일’, '35659176139700656=북위 35도 65분 91.76초, 동경 139도 70분 06.56초=시부야역 하치코 출구 서쪽 건물 (대형 스크린이 있는 곳)’. 이 해석으로 “‹홍련의 화살› 풀 사이즈 뮤직비디오가 여기서 공개될지도 모른다.”라는 이야기가 퍼져 나갔다.

당일인 6월 19일, 위 이야기에 따라 하치코 광장에는 많은 인파가 모였다. 그러나 예정 시각인 오후 9시 50분이 되자, 광장에서 보이는 109 MEN’S 벽면 전광판과 타이세이도 서점 위쪽 전광판에서 “오늘 예정해 드렸던 특별 방영은 사정상 중지되었습니다.”라는 문구를 띄우며 운집한 인파에 멘탈붕괴를 선사했다. 하지만 곧이어 아래쪽 구리코 전광판을 통해 진짜 영상이 나왔다.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

당초에 'Linked Horizon 보도국’에서 “11마리를 하나도 남김없이 해치워 주마!”, “목표는 11마리다!”라고 트윗했던 것을 보면, 원래는 전광판 11대에 상영할 예정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실제로는 구리코 전광판,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ABC마트 시부야 센터 거리점, 시부야 HUMAX 시네마즈, 어도어즈 시부야점 등 8대에 상영했다.[7] 보기 (티비플)

공개 직후 유튜브니코니코 동화 등을 통해 촬영 영상이 속속 올라왔으며, 이에 대한 반응은 호불호가 크게 갈렸다. 보는 사람을 오그라들게 하는 영상이라는 부정적인 의견과 함께 사방에서 폭격 맞듯이 까이고 논란이 되고 있다. 사실 예전 사운드 호라이즌 뮤직비디오부터 판타지스러우면서도 약간 조잡한 느낌이 있었다.

사운드 호라이즌 팬들은 일반인들의 오그라든다는 반응에 씁쓸한 웃음을 지으며 "레보 원래 그래"라고 했다고 한다… 첫 뮤직비디오부터 봐온 일부 팬들은 cg가 어색하지 않다는 사실만으로도 감격할 정도였다(...) 그러니까 제발 PV에도 투자 좀 합시다 Revo가 콘서트 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부른다거나 한 곡에 가수를 엄청나게 쓰거나 성우기용을 호화판으로 하는 등 음악에는 아끼지 않고 투자하는 걸 생각하면 정말로 PV는 별로 신경쓰지 않는 것 같다(…)

곡은 앞서 공개했던 TV-Size 부분을 앞뒤로 배치하고 중간에 새로운 전개를 넣은 형태이며, 또한 길다란 나레이션독일어로 넣기도 했다. 전에 냈던 음반 «룩센다르크 대기행»에서는 나레이션이 거의 없었다는 점과 대조적이다. 의식적으로 사운드 호라이즌 스타일을 부각한 모습.

음악 맨 마지막에는 함성으로 끝나는데, 다음 트랙인 ‹자유의 날개›에서 시작부터 그 함성을 이어 간다. 작곡가 Revo가 만들었던 사운드 호라이즌 음악인 ‹별가루의 가죽끈›과 ‹레인의 세계›가 각각 처음과 끝에 같은 멜로디를 공유하면서 두 노래의 내용이 이어진다는 것을 암시했던 전례로 보아 두 노래는 내용이 이어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3번 트랙의 맨 마지막이 이 노래의 처음 시작부분과 동일하다.

이렇게 Full-Size 곡은 TV-Size 곡과 매우 다른 모습이 되면서 이에 익숙지 않은 청자들이 강한 거부감을 나타내는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나는 홍련의 화살 2절을 원했지, 전혀 다른 노래를 듣고 싶었던 게 아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컸다.” 그 밖에 일본 아이튠즈에서는 이런 리뷰를 찾아볼 수도 있다. (평가수가 가장 많은 리뷰.)

역시나 Revo! (하마사마, 2013. 7. 10.)

확실히 평범한 음악이라 생각하고 TV-Size를 들어왔다면 이런 Full-Size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진격의 거인 애니메이션 오프닝 테마로만 Revo씨 곡을 아는 분은 구입을 권하고 싶지 않아요. 솔직히 J-Pop이라고 생각하고 들어봐야 이해하기 어려울 뿐이라 생각합니다. TV-Size만 듣고 마는 게 낫습니다.

사운드 호라이즌부터 들어온 입장에서는 링크드 호라이즌의 '대사가 없어’, '1절과 2절로 나뉘어 있어’라는 부분 자체가 기적입니다. “대중 가요같아! 굉장해!” 이런 느낌이죠. 농담이 아니에요. 혹시 아티스트와 곡에 흥미가 있다면 먼저 룩센다르크 대기행을 듣는 것을 권합니다.

어디까지나 한 개인으로서 의견이지만, 객관적으로 볼 때 호불호가 갈리는 세계관입니다. 사운드 호라이즌 팬은 Moira의 에레프와 오리온이 연상돼서 행복한 기분이 될 것이고, 링크드 호라이즌 팬은 ‹홍련의 화살›부터 ‹순애♡십자포화›를 이어서 들으면 연결고리가 이어질 것입니다. 팬으로서는 정말 들으면 들을수록 흠뻑 빠지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편파적인 리뷰가 되었습니다만, 구입에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리스너 91명 중 78명이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8]

‹홍련의 화살› 디지털 음원 매출을 보자면, 일본 아이튠즈에서는 44일 연속으로 Top 10 안에 들면서 2013년 최장 기록을 세웠다.[9] 한국에서도 멜론에서 J-POP 부문 일간 10위권 안에 드는 등 선전하고 있다.
 

3 가사

가사 중에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 식의 표현이 많은데, 작곡가 Revo는 예전부터 이런 스타일로 가사를 많이 써왔다.

3.1 TV-Size

가사 출처: 애니플러스[10]

Seid ihr das Essen?
자이트 이어 다스 에센?
너흰 먹잇감이냐?

Nein, wir sind die Jäger![11]
나인, 비어 진트 디 예거!
아니, 우린 사냥꾼이다!

(코러스)[12]

踏まれた花の 名前も知らずに
후마레타 하나노 나마에모 시라즈니
짓밟힌 꽃의 이름조차 모른 채

地に堕ちた鳥は 風を待ち侘びる
치니 오치타 토리와 카제오 마치와비루
땅에 추락한 새는 바람을 고대한다

祈ったところで 何も変わらない
이노옷타 토코로데 나니모 카와라 나이
기도해봤자 변하는 건 없어

《不本意の現状(いま)》を変えるのは 戦う覚悟だ...
이마오 카에루노와 타타카우 카쿠고다
《불본의의 현상(현재)》을 바꾸는 건 싸울 각오다!

屍踏み越えて
시카바네 후미 코에테 
시체를 밟고 넘어서

進む意思を 嗤う豚よ
스스무 이시오 와라우 부타요
나아갈 의지를 비웃는 돼지여

家畜の安寧 ...虚偽の繁栄
카치쿠노 안네이 쿄기노 한에이
가축의 안녕 ...허위의 번영

...死せる餓狼の「自由」を!
시세루 가로우노 지유우오
...굶어 죽은 이리의 「자유」![13]

囚われた屈辱は 反撃の嚆矢だ
토라와레타 쿠츠죠쿠와 한게키노 코우시다
사로잡힌 굴욕은 반격의 효시[14]

城壁の其の彼方 獲物を屠る Jäger
죠우헤키노 소노카나타 에모노오 호후루 예거
성벽 너머의 사냥감을 도살하는 《사냥꾼(Jäger)》

迸る《殺意(しょうどう)》に 其の身を焼きながら
호토바시루 쇼우도우니 소노 미오 야키나가라
솟구치는 《살의(충동)》에 자신을 불사르며

黄昏に緋を穿つ─
타소가레니 히오 우가츠
황혼을 붉게 꿰뚫는─

紅蓮の弓矢
구렌노 유미야
홍련의 화살

(코러스)

Ah!

3.2 Full-Size

Seid ihr das Essen?
자이트 이어 다스 에센?
너희는 먹잇감이냐?

Nein, wir sind die Jäger!
나인, 비어 진트 디 예거!
아니, 우리는 사냥꾼이다!

Feuerroter Pfeil und Bogen
포이에어로터 파일 운트 보겐
홍련의 화살

(코러스)

踏まれた花の 名前も知らずに
후마레타 하나노 나마에모 시라즈니
짓밟힌 꽃의 이름조차 모른 채

地に堕ちた鳥は 風を待ち侘びる
치니 오치타 토리와 카제오 마치와비루
땅에 추락한 새는 바람을 고대한다

祈ったところで 何も変わらない
이노옷타 토코로데 나니모 카와라 나이
기도한다고 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아

《不本意の現状(いま)》を変えるのは 戦う覚悟だ...
이마오 카에루노와 타타카우 카쿠고다
《기대치 않은 현상(현재)》을 바꾸는 건 싸울 각오다!

屍踏み越えて
시카바네 후미 코에테
시체를 밟고 넘어

進む意思を 嗤う豚よ
스스무 이시오 와라우 부타요
나아갈 의지를 비웃는 돼지여

家畜の安寧 ...虚偽の繁栄
카치쿠노 안네이 쿄기노 한에이
가축의 안녕 ...거짓된 번영

...死せる餓狼の「自由」を!
시세루 가로우노 지유우오
...죽어가는 굶주린 늑대의「자유」를!

囚われた屈辱は 反撃の嚆矢だ
토라와레타 쿠츠죠쿠와 한게키노 코우시다
사로잡혔던 굴욕은 반격의 효시다

城壁の其の彼方 獲物を屠る Jäger
죠우헤키노 소노카나타 에모노오 호후루 예거
성벽 저편의 사냥감을 도륙하는《사냥꾼(예거)》

迸る《殺意》(衝動=しょうどう)に 其の身を焼きながら
호토바시루 쇼우도우니 소노 미오 야키나가라
솟구치는《살의(충동)》에 그 몸을 불사지르며

黄昏に緋(ひ)を穿つ─
타소가레니 히오 우가츠
황혼녘에 붉은빛을 꿰뚫는─

←紅蓮の弓矢-≪≪
구렌노 유미야
홍련의 화살[15]

(코러스)

矢を 番え 追い駈ける 標的(やつ)は 逃がさない
야오 츠가에 오이 카케루 야츠와 니가사나이
화살을 메기고 뒤쫓아 표적(놈)은 놓치지 않아

矢を 追い 追い詰める 決して 逃がさない
야오 하나치 오이 츠메루 켓시테 니가사나이
화살을 당기고 바짝 뒤쫓아 절대로 놓치지 않아

限界まで引き絞る はち切れそうな弦(つる)
겐카이마데 히키시보루 하치키레소우나 츠루
한계까지 잡아당겨져 끊어질 것 같은 활시위

標的(やつ)が息絶えるまで 何度でも放つ
야츠가 이키 타에루마데 난도데모 하나츠
《표적(놈)》의 숨통이 끊어질 때까지 몇 번이고 활시위를 당겨

獲物を殺すのは 凶器(どうぐ)でも技術でもない
에모노오 코로스노와 도우구데모 기쥬츠데모 나이
사냥감을 죽이는 건《흉기(도구)》도 기술도 아니야

研ぎ澄まされたお前自身の殺意だ
토기스마사레타 오마에 지신노 사츠이다
칼처럼 예리해진 너 자신의 살의다

Wir sind die Jäger 焔のように熱く!
비어 진트 디 예거 호노오노 요우니 아츠쿠
우리는 사냥꾼이다 불꽃처럼 뜨겁게!

Wir sind die Jäger 氷のように冷ややかに!
비어 진트 디 예거 코오리노 요우니 히야야카니
우리는 사냥꾼이다 얼음처럼 차갑게!

Wir sind die Jäger 己を矢に込めて!
비어 진트 디 예거 오노레오 야니 코메테
우리는 사냥꾼이다 자기 자신을 화살에 담아서!

Wir sind die Jäger 全てを貫いて征け!
비어 진트 디 예거 스베테오 츠라누이테 유케
우리는 사냥꾼이다 모든 것들을 꿰뚫어 정복하라!

『Angriff auf die Titanen』
앙그리프 아우프 디 티타넨
『진격의 거인』

Der Junge von Einst wird bald zum[16] Schwert greifen.
데어 융에 폰 아인스트 비어트 발트 춤 쉬베어트 그라이펜
소년은 곧 그 검을 쥐게 되리

Wer nur seine Machtlosigkeit beklagt, kann nichts verändern.
베어 누어 자이네 마흐틀로지히카이트 베클라크트, 칸 니히츠 페어앤던
자신의 무력함을 불평만 하는 자는 아무 것도 바꿀 수 없으니

Der Junge von Einst wird bald das schwarze Schwert ergreifen.
데어 융에 폰 아인스트 비어트 발트 다스 쉬바르체 쉬베어트 에어그라이펜.
소년은 곧 그 검은 검을 쥐게 되리.

Hass und Zorn sind eine zweischneidige Klinge.
하스 운트 쪼른 진트 아이네 쯔바이쉬나이디게 클링에.
증오와 공포는 양날의 검이다.

Bald eines Tages wird er dem Schicksal die Zähne zeigen.
발트 아이네스 타게스 비어트 에어 뎀 쉬크잘 디 채네 짜이겐.
가까운 미래에 그는 운명에게 이빨을 드러내리.

何かを変える事が出来るのは [17]
나니카오 카에루 코토가 데키루 노와
무언가를 바꿀 수 있는 건

何かを捨てる事が出来るもの
나니카오 스테루 코토가 데키루 모노
무언가를 버릴 수 있는 사람

何ひとつ 危険性(リスク)など背負わないままで
나니 히토츠 리스크나도 세오와나이 마마데
그 어떤《위험성(리스크)》도 짊어지지 않은 채로

何かが叶う等……
나니카가 카나우나도
무언가가 이루어질 리가……

暗愚の想定… 唯の幻影…
안구노 소우테 타다노 겐에
멍청이의 예상은 ...그저 환영일 뿐

今は無謀な勇気も…
이마와 무보우나 유우키모
...지금은 그저 무모한 용기조차도...

「自由」の尖兵…賭けの攻勢
지유우노 센페 카케노 코우세
「자유」의 첨병 ...도박의 공세

奔る奴隷に勝利を!
하시루 도레니 쇼우리오
도망치는 노예에게 승리를!

架せられた不条理は 進撃の嚆矢だ
카세라레타 후죠리와 신게키노 코우시다
얽힌 부조리는 진격의 효시다

奪われた其の地平
우바와레타 소노 치헤이
빼앗긴 저 지평

『自由』(せかい)を臨む《あの日の少年》-Ellen(エレン)‐
세카이오 노조무 에렌
「자유(세계)」를 바라는《그 날의 소년(엘렌)

止めどなき《殺意》(衝動=しょうどう)にその身を重ねながら
토메도나키 쇼우도우니 소노 미오 카사네나가라
멈추지 않는《살의(충동)》에 그 몸을 거듭 던져가며

宵闇(よいやみ)に紫(し)を運ぶ
요이야미니 시오 하코부
어스름한 초저녁에 보랏빛을 실어 나르는─

←冥府の弓矢-≪≪
메이후노 유미야
명부의 화살[18]

(코러스)

Ah Ah Ah Ah─

4 패러디

5 리듬 게임 수록

곡의 인기 답게 여러 리듬 게임에 수록되어있다. 태고의 달인, maimai GreeN, GROOVE COASTER 아케이드, 리플렉 비트 그루빈,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 등에 수록되어 있다.

5.1 태고의 달인

오니 보면 일반옵션 전량 영상

NAC버전 기준
난이도노트 수
간단5간단182
보통6보통237
어려움6어려움301
오니8오니510
BPM181
수록버전AC SORAIRO-KIMIDORI(日), RED(한국 포함 아시아판)
비고

2013년 7월 24일 SORAIRO V5.04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현재까지 추가된 SORAIRO 첫 출현 애니메이션 곡으로서는 INSIDE IDENTITY랑 같이 LV8로 투톱을 이루고 있으며 우라 보면까지 합한다면 ダイヤモンドハッピー 다음 포지션에 속해있다.

오니 패턴같은 경우에는 16박 패턴이 상당수 포집해 있지만 특정 구간들을 제외하고는 난해하지 않은 것들이 상당수이다. 다만 58소절의 카캇동카카캇동카캇 부분은 카캇동 을 먼저 치는 손배치를 한 뒤에 한손을 동 캇 8박 치는 식으로 하며 16박 처리를 해야 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다만 모든 손배치가 짝수 순으로 손을 바꿔도 되므로 이 이상의 난이도 상승 요소는 없다고 한다.

KIMIDORI 아시아판에는 수록되어 있지 않아서 한국에서는 현재로써는 플레이 할 수 없었으나, RED로 업데이트되면서 아시아판(국내판 포함) 한정으로 재수록(?)되었다.

5.2 maimai 시리즈

EXPERT 패턴 영상


MASTER 패턴 영상

자세한 내용은 추가바람

5.3 리플렉 비트 시리즈

리플렉 비트 난이도 체계
BPM난이도
181BASICMEDIUMHARD
368
오브젝트BSCMID365
수록버전리플렉 비트 그루빈

리플렉 비트 그루빈에 수록되었다.
하드패턴 동영상

패턴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레벨 8 패턴. 다만 간간이 나오는 버티컬 오브젝트 계단+롱놋의 조합과 마지막의 탑 3롱놋을 주의하자.

애니메이션 출신 악곡이고 곡 제목에 홍련이 들어간다는 점 때문에 리플렉 도장의 8월 대거 업데이트에서 애니메 검정과 뜨거운 검정 모두에 수록되어 있다는 점이 특이점이라고도 할 수 있다. 물론 이는 이 곡의 인기를 반영한 것일 수도 있다.

5.4 팝픈뮤직 시리즈

LT_Guren_no_yumiya.pngBPM180
곡명紅蓮の弓矢
홍련의 화살
담당 캐릭터BLACK
블랙
아티스트 명의Linked Horizon
수록된 버전pop'n music ラピストリア
난이도/50단계4202941
노트 수114257436816

팝픈뮤직 라피스토리아에 수록. EX는 Dormir 3대장과 함께 39레벨 최악의 불렙으로 41~42레벨정도가 적절하다는 평. 단 패턴 자체는 굉장히 개념차므로 42레벨정도 유저라면 연습하고 넘어가는 것도 괜찮은 편이다. 2016년 3월 22일 패치로 41레벨로 상향되었다.

6 노래방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일본의 노래방 기기에서도 이 노래를 부를 수 있다. 하지만 하나 골 때리는 점이 있다면 가사가 제대로 안보인다는 점이다. 쓸데없이 가사 부클릿을 고퀄로 재현해서 가사가 흐릿하게 보이고 특정 부분은 아예 가사가 안보인다. 즉 가사를 외워서 노래부르라는 소리와 다름이 없다. 사실 이드메르헨 시대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이다.

홍련의 화살 가라오케(노래방)

홍련의 화살 가라오케(가사 있음)
어떤 사람이 만든 가사가 제대로 붙어서 쉽게 노래부를 수 있는 버전이다. 가사의 정확도도 거의 완벽하다.
일본어가 된다면 이 버전으로 연습을 하자.
덤으로 독일어도 해보자

7 관련 문서

  1. 코러스 부분의 가사가 미스터 피자처럼 들린다.
  2. 天皇陛下
  3. 다만 이건 노래 마지막 코러스 한정이다.
  4. 일본 원판 로고의 불꽃 효과를 전혀 재현하지 못하고, 로고를 둘러싸는 쇠사슬이 잘리는 둥 발편집이 꽤나 많다. 1, 2화에서는 컨펌 문제로 인해 원판 로고 밑에 한글자막을 삽입하여 방영하였으며, 3화부터 로고를 한글화하기 시작했다. 3화에서는 벽과 유사한 색의 모자이크를 씌우고 그 위에 한글 로고를 덧씌우는 방식으로 편집했다. 4화부턴 편집을 다르게 했는데, 벽을 늘렸다가 압축시키고 그러는 과정에서 쇠사슬까지 잘리면서 완성도가 3화보다도 퇴보한 모습을 보여준다. 안습. 그럼에도 불구하고 왠진 모르겠지만 5화부터 오프닝이 바뀔 때까지 4화 버전을 계속 썼다. 두 버전 다 편집을 발로 한 듯한 처참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결국 이 여파 때문인지 애니플러스는 한글 오프닝 로고를 조금만 만들기 어렵다 싶으면 (예를 들어 킹덤이나 바케모노가타리) 모조리 자막으로 때웠다. 하긴 애니플러스가 자막애니 전문채널이라 그런지 대부분의 한글 오프닝 로고의 완성도가 동네 채널에 비해 심하게 떨어진다.
  5. 원래 코너명은 슈퍼스타 KBS였으나 변경되었다.
  6. 6월 8일 방송 부분을 보면 아는걸 해야할거 아냐!라며 닥달하는데다가 자기들도 편집될거라 생각했는지 편집을 예상한 멘트까지 던졌으나 그냥 방송에 나왔다(…). 게다가 그 다음주에 또 써먹은걸 보면 현장 반응이 굉장히 좋았던 모양.
  7. 출처: 시부야 경제 신문,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 오프닝 뮤직비디오, 시부야의 전광판 8대로 게릴라 상영›, 2013. 6. 20. 원문 링크 (2013. 6. 23. 접속)
  8. 출처: 일본 아이튠즈, 자유로의 진격 리뷰, 링크 (2013. 8. 28. 접속)
  9. 출처: ‹Linked Horizon «자유로의 진격» 누적 매상 20만매 돌파!›, The Natsu Style, 2013. 8. 27. 원문 링크 (2013. 8. 28. 접속)
  10. 일본어로 쓰고 독일어로 읽는 가사는 쓰는 부분을 기준으로, 한자로 쓰고 히라가나로 읽는 가사는 읽는 부분을 기준으로 번역되었다. 즉 일본어로 쓰고 독일어로 읽는 가사의 독일어 부분과 한자로 쓰고 히라가나로 읽는 가사의 한자 부분의 출처는 애니플러스가 아니다. 굵은 글씨는 오역이나 심한 의역.
  11. 자유로의 진격 싱글이 발매되면서 정식 독일어 가사가 공개되었다. 그 전에는 불분명한 발음으로 인해 Sie sind das Essen und wir sind die Jäger(그들은 먹이 우리는 사냥꾼)이라고도 많이 알려졌다. 국내 정식 방영사인 애니플러스 자막은 정식 공개된 가사와 동일하다.
  12. 자유로의 진격에 수록된 가사에서도 이 코러스 부분만은 기록되지 않아 가사가 무엇인가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다. Ah를 연호 후 Attack on titan, Kämpf를 연호 후 Angriff auf Titanen이라는 설 등.
  13. 이 부분에는 오역이 좀 있는데 끝부분에 '를(を)'을 빼먹었다.
  14. 화살을 쏘아 시작을 알림. 어떤 일의 시작을 가리킴. 옛날 전쟁터에서는 대장군의 화살을 허공에 쏘아올림으로써 공격 등 행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한다. 쉽게 풀이하자면 신호탄 같은 것을 의미한다.
  15. 이는 중의적인 해석의 여지가 있다. 붉은빛을 뜻하는 ひ(緋)는 해(태양) 또는 날(하루)이라는 ひ()와 동음이의어다. 또한 붉은색은 해를 암시하는 색깔이기도 하다. 즉 이 부분은 "황혼녘에 태양(또는 하루)을 꿰뚫는 홍련의 화살"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다.
  16. 한국어 표기법 상 독일어 "z"는 "ㅊ", "ㅉ" 둘다 가능하다. 최근들어 표기법은 "ㅊ"이 대세를 이루는 듯 하나 실제 발음은 "ㅉ"에 더 가깝다.
  17. 이 부분은 작중에서 아르민 알레르토가 언급했던 대사를 차용한 것이다.
  18. 이 또한 1절의 "황혼녘에 해를 꿰뚫는 홍련의 화살"과 마찬가지로 중의적인 해석의 여지가 있다. 보랏빛을 뜻하는 し(紫)는 죽음이라는 し()와 동음이의어다. 또한 보라색은 죽음을 암시하는 색깔이기도 하다. 즉 이 부분은 "땅거미에 죽음을 나르는 명부의 화살"으로 해석할 여지도 있다. 이럴 경우 바로 뒷부분의 "명부(저승)"란 단어와 일맥상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