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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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e學科.

1 개요

게임 개발자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프로게이머를 양성하는 학과는 게임학과라고 부르지는 않는다. 예로 주성대학(...)

아래에도 서술되었지만 게임 개발자를 양성하는 학과를 의미할 경우 게임학과는 그리 적절한 명칭이 아니다. 프로그래밍을 중심으로 할 경우에는 게임공학과, 디자인일 경우 게임디자인과, 기획일 경우 게임기획학과가 더 적절한 명칭이다. 왜냐하면 게임학(Game Studies)는 엄연히 더 포괄적이고 독립적인 학문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게임학은 게임 자체에 대해 인문학, 사회과학, 기술적 관점을 포괄하여 접근하며, 구체적인 게임 제작 기술에 대해 다루는 학문은 아니다. (물론 도움은 될 수 있다.) 이는 소설에 대해 국문학과, 영화에 대해 영화학과 같은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국내의 대학에도 게임학과가 설립되어 있으며,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극히 찾아보기 힘든 학과였지만, 200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 몇몇 대학을 필두로 여러 대학에서 게임학과를 개설하였으며, 우후죽순 격으로 상당 수의 학과들이 설립되었다. 이렇듯 역사가 짧기 때문에 국내에서 10년이 넘은 유서깊은(?) 게임 학과는 찾기 어렵다.

그렇지만 2016년에 이르는 현재까지도 100여개가 채 안될 만큼 과의 절대적인 수도 적을 뿐더러, 역사가 길고 이름값이 좀 있다 하는 대학들엔 2016년 현재까지도 게임학과가 없다. 실제로 인서울 대학교 중에서 서울 캠퍼스에 확실하게 '게임학과'라는 이름으로 게임 학과를 개설한 대학은 상명대학교가 유일하니 말 다한 셈이다. 과가 이전에 비해서 많이 개설되었다는게 이 정도로, 그나마 개설되어 있는 데들도 소위 말하는 부실대학들이라서 학과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거나 심지어는 얼마 안가 통폐합되거나 폐지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기 때문에 게임학과로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주의를 요하는 부분이다.[1]

아무튼, 국내 대학의 게임학과는 4년제와 2,3년제 전문대학을 합해 60곳 정도이며 졸업생은 매년 5,000명 정도이다. 학위를 주지 않는 전문학교, 직업교육원까지 합하면 90곳에 달하며, 사설학원까지 합하면 게임 관련 전공자의 수는 매년 10,000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덧붙여 대학은 아니지만 게임교육원이라는 곳도 있다. 분업화가 되지 않은 채 뭉뚱그려져 있는 타 대학과는 달리 그래픽이면 그래픽, 기획이면 기획, 프로그래밍이면 프로그래밍 식으로 과가 따로 구분되어 있으며, 이렇게 분업화한(?) 학과생을 모아서 팀을 꾸려 게임 제작을 실제로 해보는 과정이 커리큘럼에 포함되어 있는 점이 특징. 다만 후술하겠지만 취급이 다소 애매한 점이 문제시된다.

GSTAR같은 게임 행사의 학교 코너에 이런 게임학과 학생들의 출품작이 나오므로, 학교의 수준이나 학생들의 결과물 같은 것을 직접 보고 싶다면 그런 곳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다.[2] 관련 학과로 진학할 의사가 있는 사람이라면 필히 참고해보도록 하자.

미국은 254개의 게임 관련 학과가 존재하며, 여타 해외 국가들에서도 여러 대학교가 게임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다.ZDnet Korea 기사, e스포츠에 관한 것도 배우기도 한다.

'게임 학과'라고만 하지 게임 '제작'학과라는 말을 안하다보니 일부 사람들은 프로게이머를 양성하는 학과로 착각하기도 한다.

2 학과 선택시 고려사항

게임 업계는 특성상 완전히 다른 여러 분야를 뭉쳐놓은 것이라 직군에 따라 전문성이 다 다르다.

소규모 인디 게임 개발을 할 것이라면 그래픽, 기획, 프로그램 등 모든 분야를 공부하는 것이 + 요소겠지만 일반적으로 분업이 이루어지는 일정 규모 이상의 게임 회사에 취직할 것이라면 여러 분야를 어설프게 건드리는 올라운더는 한 분야만 전문적으로 판 사람에 비해 가치가 떨어진다. 기획/그래픽/프로그래밍 모두 50%정도를 하는 사람과 한 분야에서만 100%를 하는 사람이 있다 치면 웬만해서는 당연히 후자가 채용된다. 프로그래머를 구인하는데 있어서 그 프로그래머가 그림을 얼마나 잘 그리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3]

취직에 있어서는 그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은, 소위 말해 한 우물을 판 사람들과 경쟁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싶다면 일단 자신이 게임 업계의 어느 직종이 되고 싶은가부터 알아야 한다. 후술하겠지만 게임 학과들의 경우 통합된 게임학과와 분업화된 직종별 학과로 나뉜 경우가 있으므로 이 부분에 대한 조사는 매우 중요하다.
  • 게임학과를 전공할 것인가? 아니면 일반 대학의 다른 학과를 전공할 것인가?
대학 지원 전에 자신이 들어가고 싶은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한번쯤 게임 개발자 채용 공고를 읽어보자. 게임 업계는 학벌을 다른 업계보다 훨씬 적게 보는 대신 포트폴리오를 통해 실력을 드러내는 게 중요한 분야이다. 이 때문에 어느 학교를 나왔느냐 어느 과를 나왔느냐가 덜 중요하다. "게임학과를 나왔으니 명문대 비전공자보다 유리할 것이다" 또는 그 반대로 "비전공자여도 명문대 학과를 나왔으니 지잡대 게임학과 학부생보다 유리할 것이다"라는 생각을 가진다면 뭔가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게임 학과 출신 그래픽 아티스트 지망자와 만화/애니메이션 학과 출신 그래픽 아티스트 지망자가 있다 치자. 만약의 후자의 지망자가 낸 그래픽 작업물의 퀄리티가 전자의 지망자보다 더 높다면 게임 학과 출신자고 나발이고 웬만해서는 당연히 후자를 채용한다. 게임 학과를 나와봤자 정작 실력이 타전공 경쟁자보다 못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후술하겠지만 게임학과들은 유행에 편승해 개설된 부실한 학과들이 상당하므로 오히려 이러한 부실한 게임학과를 가서 등록금을 날리고 시간을 허비하느니 건실한 일반학과(프로그래머->컴퓨터공학과, 그래픽 아티스트->만화과, 애니메이션과) 쪽으로 가서 배우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 있다. 다만 건실한 게임 학과의 경우는 게임 개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매리트가 있으므로, 입학 전 학교에 대해 잘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

운영이나 마케팅 쪽을 노린다면 굳이 게임학과를 나올 매리트가 없다. 이쪽은 반대로 실력보다는 학벌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머리 잘돌아가는 놈 뽑아서 직접 가르치는게 대학교육 받은 것보다 더 잘 먹히기 때문. 그 덕분에 관련 업종 아르바이트로 경력을 많이 쌓아도 인정받기 어렵다.

  • 신중하게 여러 학교를 비교해가면서 선택할 것
부실대학의 게임학과에서는 학과 목적과는 다르게 졸업해도 게임업체에 취업이 어려울 정도로 교육이 부실한 곳도 있다. 전문성을 갖춘 교수진의 부족, 게임 산업계에서 실제로 쓰이는 능력을 교육시키지 못함 등의 원인이 있다.

디지털데일리 기사 문화관광부의 2008년 조사에 따르면 게임학과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진 중 절반이 게임 관련 경험이 없는 일반 IT 전공자였다.이티뉴스 기사

부실대학의 게임학과에 입학해서 시간낭비를 하면 본인 손해이다. Gstar 등 졸업생의 졸업 작품, 졸업생의 취업 상황, 학과 교육과정, 교수진, 세부 전공 등을 고려해서 선택하는 게 좋다.

2.1 통합전공 vs 세부전공

게임 산업에는 주로 게임 그래픽 아티스트, 게임 프로그래머, 게임 기획자의 3종류 인력이 필요하다. 학교에 따라 '한 개의 전공에서 셋을 조금씩 배우는 학교'와 '3개 세부전공 중 하나에 입학하는 학교'가 갈린다.

대체적으로 전문성이 아예 다른 파트(그래픽<=>프로그래밍)은 학과가 분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냥 '게임학과'라고만 달랑 적혀져 있고 입시미술 시험도 안 보는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게임 프로그래밍 위주로 가르치는 학교가 많다.

사실 따지고 보자면 PC용/콘솔용, 소위 AAA급 대규모 게임을 제작하는 게임 회사의 경우 각 파트가 더 세분화되고 전문화되어 있으며, 소규모 회사에서 '그래픽 파트' 하나로 뭉뚱그려질 파트가 수십개로 구분되어진다.[4] 외국의 게임 학교에서는 아예 이러한 세부 전공별로 학과가 개설된 경우도 상당하지만, 국내의 게임 학과의 경우 규모의 문제를 비롯한 여러가지 문제로 분할되어 봤자 상술한 3가지 분야가 끝이다. 각 분야 학과 내부에서 전공을 선택수업으로 듣는 정도.

  • 통합된 게임학과
장점은 게임 산업계 내에서의 소통이 쉽다는 것이다. 게임 기획자가 되고 싶다면 그래픽, 프로그래밍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반대도 마찬가지이다. 직접 무언가를 할 정도는 아니더라도, '다른 파트는 어떻게 굴러간다' 정도의 기본적인 지식은 갖춰야 한다.

최근 대세인 모바일 게임계에서는 소규모 인력으로 게임을 제작하므로, 한 사람이 여러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리트가 되기도 한다. 인력 자체가 적기 때문에 자신의 파트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전부 겸업하는 것은 물론, 심지어는 다른 분야 쪽 일을 거들어야 하기도 한다. 통합된 게임학과에서 멀티플레이어적인 능력을 갖추는 것도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는 것.

단점은 당연히 여러가지를 배우는 것이 한가지만 배우는 것보다 어렵고 비효율적이라는 것이다. 수박 겉핥기 식의 얕은 교육을 받아 셋 다 제대로 못 배우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이러한 경우 한 전공에 대해 8과목 정도만 들으려고 해도 빠듯하다. 당연히 한 부분만 진득하게 판 사람에 비해 성과나 효율이 좋을리 없다.

  • 그래픽 / 애니메이션
이런 곳은 게임 그래픽(애니메이션)이라는 표어를 붙이고 있는 학과들은 대체로 '예체능계'(미술대학)로 취급되어서 입시미술 실기시험을 치른다. 게임학과가 몇 없다 보니 지방대임에도 불구하고 경쟁률은 상당히 치열한 편. 그래픽 분야의 학과를 지망하고 싶다면 미술 실기 능력이 어느정도 필요하다.

원화/일러스트가 아니라 3D 그래픽을 지망하고 있다고 해도 마찬가지다. 3D 작업자라도 미술적 능력은 필요하다. 툴적인 부분만 안다고 해서 잘하는게 아니다. 툴만 만지는 것이라면 프로그래머라도 할 수 있다. 플랜을 띄우고 하는 모델링은 조금만 배우면 누구나 할 수 있다. '게임 그래픽 아티스트'라는 말이 붙는 만큼 그래픽 작업자와 프로그래머를 구분해 주는 것은 바로 예술적 소양이다. 특히 텍스쳐 작업은 드로잉 및 컬러링 능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대부분 회사에서는 모델링 능력도 능력이지만 맵핑 능력을 많이 보기때문에 이에 필요한 기본적인 드로잉 실력이 필수라고 본다.

당연한 말이지만 미술 능력이 필요없는 '그래픽' 파트는 없다. 그나마 드로잉 실력이 그리 중요하지 않은 파트(애니메이션 등)은 있지만 아예 필요없지는 않다.

3 문제점

제대로 굴러가는 게임 학과가 손에 꼽을 수준이다.

이 부분은 게임학과의 특성에서 기인하는데, 게임이라는 것이 워낙 대중적이고 인기가 많다 보니, 덕업일치하겠다는 마음으로 업계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이다. 공부할 시간에 게임에만 몰두한 학생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면서 평소 행실을 빌미로 부모님을 설득하기가 용이한(...) 학과라는 점은 덤. 이러한 상황 때문에 게임학과는 별다른 광고를 안해도 굉장히 인기가 좋은 학과 중 하나다.

문제는 이러한 학과의 높은 인기(?)를 악용하여 재정난에 시달리는 지방대학, 소위 지잡대들이 제대로 굴러가지도 않는 명목상의 학과를 개설하고 신입생을 낚는 일이 많다는 것이다. 얼마나 심하나면 내신X등급도 지원이 가능한 게임학과 라는 광고가 지방 일간지에 버젓이 나올정도다. 이는 당연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얄팍한 상술로, 이러한 부실대학의 게임학과에 진학하면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날리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다.

사실 상술한 글에서도 서술했지만 왠만한 게임 회사에서 게임학과 출신자라고 우대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오히려 반대의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윗 글에서 언급한 운영/마케팅,기획자 같은 경우는 학벌을 보는 경향이 매우 강한데, 머리 잘 돌아가는 놈을 뽑아서 가르치면 된다는 마인드로 임하기 때문이며, 다른 이유로는 게임 개발은 근본적으로 정신노동이라는 점에 있는데, 명문대 출신자는 명문대에 들어갈 정도로 빡세게 공부하였다는, 즉 정신노동에 이미 숙달되어 있는 인재라는 것이 학벌로써 증명되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인재를 조금만 교육하면 높은 개발력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실력을 많이 보는 그래픽 쪽도 암울하기는 마찬가지다. 그래픽 쪽은 포트폴리오(=실력)가 1순위인데, 문제는 게임학과 출신자라고 딱히 타 학과 출신자보다 좋은 결과물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4년 커리큘럼을 이수한 게임학과 수료자들이 1년 커리큘럼의 학원 수강생보다 못한 경우가 부지기수이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게임학과 수료자 중 수준이 높다 생각하는 사람 태반이 학교 커리큘럼은 커리큘럼대로 들으면서 학원까지 병행한 사람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레드오션화된 그래픽 업계의 특성상 웬만한 실력으로는 발도 들이기 어렵다. 그림을 정말 잘 그리면 취직이 가능하다는 말은 맞지만, 그 수준은 인터넷에서 회자되는 네임드 일러스트레이터급 수준이 되어야 한다. 독창성이 없고 단순히 퀄리티만 높은 그림을 도장 찍듯 그려내는 사람들은 전국의 수많은 학원에서 양산되며, 그러한 사람들과 차별화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

또한 기술적 이해가 중요한 파트, 이를테면 3D같은 분야는 개개인의 미술적 감각 외에도 노하우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한다. 대부분 전문영역이라 공부해야 할 분야가 넓고 실무를 경험해야 알아낼 수 있는 지식(노하우)도 많은 분야다. 그러나 이런 중요한 실무 지식은 대부분의 부실 게임학과에서는 대충 가르칠 뿐이지 숙달시켜주지 않는다.

따라서 개발자로 오래 남아있고 싶으면 지방 게임학과보다 인서울 대학교의 건실한 일반학과(프로그래밍 -> 컴퓨터 공학과, 그래픽 ->만화/애니메이션과,시각디자인과, 기획->인문 계열 학과(...))를 수료한 후 게임 학원 등지에서 실무 지식을 숙달하는것을 추천한다. 이쪽에 훨씬 취업에 유리하다.

현재 대부분의 게임학과는 웹툰 복학왕에서 보여준 처절한 현실처림 슬럼화가 지속되어 공부안하고 맘편하게 놀 수 있는 PC방이 필요한 학생들이나 가는 학과롤챔스를 양성 막장 현실을 보여주고 있다. 한 교수가 매스컴에서 인터뷰한 바에 따르면 1학년중 절반이 자퇴하고 2학년은 그 절반의 절반이 자퇴하고 3학년은 4학년과 통폐합하는 막장 오브 막장 실태를 보여주고 있다.

현실이 이러한데도 매년 취학시즌이 되면 요란한 광고와 매스컴의 띄어주기가 극심하게 벌어지는등 사학자본의 손쉬운 돈줄 수단으로 전락한지 오래다. 정말 제대로 된 학교가 아닌 한에야 게임 학과를 진학하기보다는 고등/대학교 졸업 후 학원에서 공부하는게 게임 개발자로 살아가는 가장 확실한 방법임으로 숙지하자[5]

4 게임 관련 학과가 설립된 대학

이 목록에 없는 게임 관련 학과도 있다. 추가바람

4.1 4년제 대학

4.2 2,3년제 대학

4.3 원격대학

4.4 게임교육원

이중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과 국민대학교 게임교육원은 대학에서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해당 대학 마크 사용)학점은행제에 기반한 4년제 대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확히 분류하자면 대학 평생교육기관으로 볼 수 있다.[15]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도 마찬가지로, 4년제 학점은행제로 운영되고 있다. 게임교육원들은 등록금도 각 대학 계좌로 입금하고 각 대학의 시설물(강의실,도서관 등)을 이용하지만... 본교 학생 취급은 받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하자.[16]

이들 게임 교육원들은 교육부장관 명의의 학위증과 해당 대학에서 주는 게임교육원 졸업장이 나온다.#, 어디가서 교육원 졸업장가지고 서강대생이니 국민대생이니 구라치는 일은 불가능하다(…) 그러니 학벌 운운하지 말고 자기가 판단했을때 더 좋은 곳을 선택하자.

5 관련 자격증

6 여담

공학으로 분류되는 지라 문과는 가기 힘들다ㅠㅠ 영원히 고통받는 문과생

게임학과들은 대체적으로 성적에 맞춰서 오기 싫은데 억지로 오는 사람보단 자기가 원해서 자발적으로 오는 사람이 많다.비교적 높은 비율이지 아닌 사람도 많으니 본인이 의지가 강하다면 휩쓸리지 않게 조심하자 그러하듯이, 만화과와 애니메이션과에 이어 겜덕과 오덕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 학과 중 하나. 진정한 덕업일치가 이루어진다

게임학과의 교육이 전문화되지 않을수록 수혜를 보는건 게임학원일뿐. 대학생들이 왜 학원에 몰리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남초현상이 심하여 모순되게도 게임학과이지만

술 게임을 하는 분위기는 형성되기 힘들다
  1. 실제로 어떤대학의 게임학과는 폐과되거나 학과명칭이 변경되어도 교수들의 전속은 바뀌지가 않은 경우가 있더라.
  2. 이런 행사의 출품을 보고 학교의 수준을 파악하려면 잘 나온 특정 작품/학생만 보기보다는 전반적인 수준을 보는게 좋다. 학교는 엉망인데 그냥 특정 개인이 잘나서 결과물이 잘 뽑힌 경우가 상당하기 때문. 또한 학생의 결과물이 순전히 학교 커리큘럼만 따라서 된 결과라는 생각은 어느정도 배제하는 편이 좋다. 게임학과를 다니면서 엉성한 커리큘럼과 부족한 교육 때문에 별도로 학원을 다니는 학생들이 상당한 편이기 때문이다.
  3. 다만 몇몇 분야의 경우는 중간 분야, 이를테면 프로그램 파트와 그래픽 파트의 사이에 걸쳐 있는 경우가 있어 양쪽을 다 맡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이런 분야의 직종이 테크니컬 아티스트이다.
  4. 3D 하나만 봐도 모델링,리깅,맵핑,텍스쳐링,애니메이팅 등등의 세부 파트로 쪼개진다.
  5. 다만 학원도 부실대학 뺨치게 막장인 학원도 상당하므로 조사를 철저히 하여야 한다.
  6. '게임모바일콘텐츠학과'가 2014년에 '게임학과'로 학과명을 바꾸었다. 인서울대학 중 유일한 4년제 대학 게임학과이며 특이한 점은 교내에 플레이스테이션4 강의실(!)이 있다는 것이다.
  7. '게임모바일콘텐츠학과'가 2015년에 컴퓨터 공학과와 통합되 하나의 학부가 되고 두개의 전공으로 나뉘어졌다.
  8. 2010년도에 게임애니메이션학과가 인터넷소프트웨어학과에 흡수 통합되면서 인터넷콘텐츠학과로 명칭이 바뀌었다. 때문에 2학년때는 과목이 인콘/게임으로 나뉘는데 인콘의 과목은 컴퓨터학과랑 거의 비슷하다. 결정적인 차이는 인터넷콘텐츠학과는 수학과 과학 과목을 안한다는 것수학하기 싫어서 인콘을 선택하는 학생들도 많다 카더라 참고로 게임애니메이션학과 홈페이지는 아직도 살아있다. 이쪽
  9. 1997년에 개설된 국내 최초의 게임학과라고 한다.
  10. 2017년 부로 그래픽 수업을 진행하지 않는다. 그래픽 쪽으로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참고할것
  11. 2017년 학과신설.
  12. 2014년부터 군/트랙제가 폐지되면서 디지털콘텐츠군 미래형게임 트랙에서 게임미디어과로 변경되었다.
  13. 컴퓨터게임과와 E스포츠게임과가 합쳐져 게임콘텐츠스쿨 체제가 되었다. 공통 커리큘럼 학기 후 전공에 따라 강의를 선택한다. 3학년을 마친 후 선택적으로 4학년(전공심화) 과정을 밟을 수 있고, 지스타 등에 공개하는 학생 작품의 퀄리티가 매우 높다.
  14. 한때 이들 대학 부지에 있으면서 학생 식당 이용은 물론, 학생증까지 발급했으나 (명지대의 경우 애매하게도 사회교육원 예하로 분류해놨다). 현재는 별개의 업체로 독립. 자세한건 해당 싸이트의 '학원 소개' 항목 참조.
  15. 전문대와 같이 1금융권에서의 정부지원 학자금 대출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대출을 받으려면 저축은행등의 2금융권을 이용해야 한다.
  16. 서강대 게임교육원 혹은 연세디지털게임교육원을 다녀도 서강대생 혹은 연대생은 아닌 것이다.
  17. 해당하는 3가지 자격증 이름으로 검색하면 전부 게임국가기술자격 항목으로 들어가게 만들어져 있으므로 링크는 생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