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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 안양간 시내버스 | ||||
안양역 방면 | 범계역 방면 | |||
64 | 65 | 300 | 301 | 9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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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버스가 가득한 수원에서 대우버스를 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노선.[2]
뒤에차도 65번 버스가, 반대편에도 65번 버스가 있다!
목차
1 노선 정보
광주시 일반시내버스 65번 | |||||
기점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하동(광교차고지) | 종점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안양역) | ||
종점행 | 첫차 | 04:45 | 기점행 | 첫차 | 05:30 |
막차 | 22:20 | 막차 | 23:30 | ||
평일배차 | 출퇴근 3~7분/평시 5~8분 | 주말배차 | 5~10분 | ||
운수사명 | 대원고속 | 인가대수 | 51대 | ||
노선 | 광교차고지 - 흥덕지구 - 홈플러스원천점 - 아주대입구 - 성빈센트병원 - 팔달문 - 장안문 - 만석공원 - 이목동 - 동원고입구 - 의왕고천 - 유통단지사거리 - LS타워 - 산본고가도로 - 명학역 - 안양역 |
2 개요
안양역에서부터 수원시를 경유해 용인시 흥덕지구까지 잇는 버스 노선으로, 버스 동호인들에게 빗자루질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노선. 전체 정류장 목록
3 역사
3.1 2006년 이전
정확한 개통 시기는 알 수 없지만 경남여객에서 운행하던 노선이었다. 1992년도에도 타고 다닌 적이 있었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으로 보아 노선의 역사는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3.1.1 인수
1995년에 대원고속이 경남여객으로부터 인수받았다. 1998년 이전, 그러니까 IMF 이전만 해도 안양시-수원시 구간의 본좌는 수원여객 63, 64번[3]으로 안양권내 이동수요도 상당한데다, 지지대고개를 앞문까지 승객이 꽉찬 상태로 운행할 정도로 왕대박노선이었다. 이는 경남여객이 대원고속으로 65번을 넘긴 이후에도 2006년까지 11년간 계속되었다. 이 두 노선은 수원여객 내부에서도 굉장히 아끼는 노선으로 천연가스버스가 상당히 이른 시기에 도입된 노선이었다.
3.2 2007년부터 현재까지
3.2.1 2007년부터 시작된 빗자루질
수원여객 63번과 64번 두 노선이 장사가 잘 되는 모습을 본 KD는 2007년 65번에 50대 가까이 증차를 하는가 하면[4] 전차량을 좌석형 시내버스로 교체했다. 이때부터 답이 안나오는 기차놀이가 시작되었는데, 오죽하면 당시 65번 민원이 차가 너무 자주와서 서로 밀려 이동이 느리니 제발 감차해달라일 정도.[5]
하지만 별로 기다리지 않아도 65초만에 금방 차가 오는데다 전차량 좌석시트[6]라는 점은 승객들에게 크게 어필한데다, 승객을 한명이라도 더 태우기 위해 정류장에 오래 정차하기까지 한다. 이에 버스 동호인들은 그 모습이 마치 승객을 쓸어담는듯 하다 감탄(?)하며 "빗자루"라는 별칭을 붙였고 그 대명사가 되었다. 65번에 피해를 본 노선은 63, 64번뿐만이 아니라 65번과 이동경로가 겹치는 노선 대부분이라 열손가락이 모자랄 정도이다.(성우운수 301번도 65번에 어느정도 피해를 보는 노선 중에 하나.)
그 결과 수원여객은 끝내 63번 구간 중 안양역-파장동 구간을 단축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대원고속은 기다렸다는 듯이 65번을 감차... 아직까지 64번이 안양역까지 다니고는 있으나 수원시내 이동경로가 정자지구, 천천지구 경유로 변경된데다 동탄까지 노선이 연장되면서 배차간격이 매우 벌어져 사실상 빗자루로 쓸어담는 65번의 승리로 봐야할 듯.
때문에 과거에 비해 지금의 65번은 두 대 이상 연달아 오는 경우는 많이 줄었으나 자주 보이는 것은 여전하다. 그만큼 장사 잘되는 노선이기 때문에 무리하게 여러대 동시에 투입해도 손해가 안나는 듯. (모 기사의 증언에 의하면) 그렇게 과징금 내면서 많이 다녀도 이익이 남는다고.
2015년 10월 현재에도, 안양역 앞에는 65번을 타려고 줄을 서는 모습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사실 배차간격을 생각하면 줄을 설 필요가 없음에도..
이 빗자루질은 버스 동호인들이 KD 운송그룹을 욕하는 떡밥 중 하나이고, 수원여객도 이 때문에 KD와 사이가 안좋다는 썰이 돈다. 그러나 정작 부천과 안산에는 빗자루질 면에서 좀 밀리기 시작한다.
3.2.2 650번의 분리, 그리고 폐선
2010년 1월부터 650번이라는 노선이 65번에서 분리되었는데 초기 노선은 65번과 이동경로가 똑같다.(...)[7] 소문에 의하면 시에서 감차하라는 명령이 떨어지자 이런 편법을 썼다고 한다만 어째 2월부터 다시 65번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이 보이고 있다.[8] 그러나 하도 민원이 잦았는지 결국 노선이 변경되었다. 변경된 650번은 금정역 - 산본 - 한세대 - 고천 - 수원(65번과 노선이 동일함)으로 운행하다 2011년 9월 수요부족으로 인해 폐선되었다.
3.2.3 65-1번 개설 시도 실패
65-1번이 만들어질 뻔한 적도 있다. 2007년 10월 천천·정자지구 주민들이 동남보건대 - 백설마을 - 장안문 - 팔달문을 경유하는 가칭 65-1을 신설해달라고 수원시청과 대원고속에 요청한 것. 이 노선이 생길 경우 수원여객 노선에 타격이 갈 것이 뻔했기 때문에 수원시청에서 반대하여 64번이 천천·정자지구 경유로 변경이 되었다. 그리고 정자, 천천지구 승객들도 64번의 배차를 더이상 버티질 못해서 좀 더 걸어가거나 환승을 이용해서 65번을 타는 웃지못할 헤프닝이 만들어졌다.
3.2.4 2010년 노선 변경 관련
2010년 12월에 광교신도시 개발과 함께 원천유원지 일대가 폐쇄됨에 따라 원천동 임시 차고지에서 용인시 흥덕지구로 연장 되었고, 2011년 10월 5일에 개발이 완료된 흥덕지구의 임시차고지에서 수원 연화장입구에 위치한 수원(광교)영업소로 노선이 연장되었다. 이로써 경기대 후문 차고지에서 살았던 노선과 같이 광교에 정착하게 된다. 2012년 3월 30일날 그것도 모자라 이번엔 SK뷰를 지나 동원고 경유로 변경되었다.
4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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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미칠듯한 배차를 자랑한다. 회차지점 인근에서 촬영한 위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10] 느리기로 유명한 KD임에도 두 대 연달아 오는 것은 기본이요 세 대가 연달아 오는 경우도 있다.[11] 출퇴근시간 안양역 정류장에서는 한 대가 출발하면 바로 다음 차가 정류장에 도착하는 광경을 계속 바라볼 수 있다. 공식 배차간격은 4분이지만 65초 배차로 느껴질 때가 다반사. 하지만 이분들에 비하면 새발의 피
4.1 차량
2007년에 좌석시트 신차를 투입한지 얼마 안 돼 2010년에 또 전 차량을 신차로 교체했다. 그러다 2012년 7월 광교차고지에 천연가스충전소가 설치되면서 기존 차를 다른 곳으로 보내고 구리, 남양주 일대에서 운행하던 가스차로 교체해 이제는 신차가 들어가지 않는 줄 알았으나, 65번에서 가스차를 보내고 대신 NEW BS 저상버스를 투입했다. 2015년에는 new bs106으로 또 교체했으니 8년동안 신차만 4번씩 투입된 것. 2-3년에 한번꼴로 신차로 교체되는 셈.
2015년에는 모든 차량을 NEW BS106으로 교체하여 52대 전부가 신차로 다니는 중이다. 그야말로 KD에서도 가장 신경쓰는 노선임이 분명하다. 그런데 왜 디젤일까[12]
2012년에 대량 투입되었던 뉴비저상은 2013년 초에 5대만 남겨놓고 60번 등지로 이동되었었고 남양주, 구리 출신 로얄시티 가스차[13]들이 투입 되었다. 신차는 왜 빼요? 몇년만 기다리세요. 곧 뉴비빗자루를 선보입니다. 호갱님 (꿈★은 이루어진다.) 그런데 NEW BS 저상버스도 9월 7일날 운행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65에게 뉴비란 없게 되버렸으나 2015년 3월에 여러대가 투입되어 65번의 뉴비시대를 또 열었다.# 위 사진속 뉴비도 그중 하나. 2014년 9월에 뉴비 빗자루를 선보인다고 작성했다가 몇개월 지나서야 그것을 현실화해주시는 KD 그리고 15년 4월에는 16번에 있던 크롬시티(+타요뉴비) 8대를 대원버스와 경기고속 등으로 넘기면서 기존 면허로 신차 투입을 했었으며 이때부터 기존 남양주 출신 로얄시티가 빠지기 시작하였다. 그 뒤로 15년 6월에 32번과 60번(2647 한대였다.)에 잔류한 04년식 구형 로얄시티와 기존 65번에 있던 5대 총 14대를 한꺼번에 대차하면서 기존 남양주 등 출신의 가스차는 대부분이 32번과 60번으로 넘어갔다. 거기에 15년 8월에 05년식 로얄시티도 대차하면서 6대가 더 늘었다. 이렇게 구형 차량의 수가 점점 줄더니
9월 12일에는 신차 10대가 대거 들어와 이젠 구형 로얄시티는 5대만이 남게 되었다. 거기에 소수 남은 남양주 출신 07년식 차량들은 16번과 32번으로 이동하였다.32로 가자마자 13-2에서 땜빵뛰고있다.#
그리고 10대가 대차되고 몇일 안지나서 구형 로얄시티 5대 마저 모두 대차되어 전 차량이 NEW BS106으로 다니게 된다.
2016년 1월에 65번에서 6대가 차출되어 광주시를 지나는 60번과 660번에 3대씩 투입되었다. 기존 저상차량이 운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처하자 임시로 차를 빌려간 것으로 추측. 그리고 3월에 다시 환원되었다.
4.2 기타
여담으로 광주광역시에는 대원시내버스[14]가 운행하는 유덕65번 시내버스가 있다. 우연의 일치인지...
KD 노선중에는 대원고속 65번 이외에도 대원운수(남양주) 65번이 있어 버스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위 세 노선을 이용한 낚시글이 등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노선만큼 낚이기 쉬운 버스는 없는듯 하다. 남양주, 고양, 김포, 성남, 안양에도 같은 번호가 있으니... 수원과 포천에도 있다.그리고 예전에 이 버스를 운영하던 회사가 똑같은 번호의 노선을 용인시내에서 굴린다 카더라.
5 연계 철도역
- 수도권 전철 1호선 : 금정역, 명학역, 안양역
- 수도권 전철 4호선 : 금정역
- ↑ 중간 경유 노선
- ↑ 단 엄밀히 말하자면 광교발 일부 버스를 제외한 KD 운송그룹 소속 버스에서나 볼 수 있으며, 720-1번 NEW BS106 차량을 모두 116-3번으로 넘겨 주면서 더 줄었다. 그리고 용남고속 51번에 NEW BS106이 4대 있으며, 수원여객 92번에는 NEW BS110이 있다.
- ↑ 안양역 - 팔달문까지 거의 노선이 겹쳤다.
- ↑ 이는 공식 인가대수를 넘은 것으로 시 당국에 과징금을 물었다. 벌어들이는 수익이 상회하고도 남기 때문에 벌금을 내고도 계속 운행중이라는...
면허정지 처분이 내려진다면 상황은 달라지겠지만... - ↑ 물론 KD는 저 민원에 대해서는 꿈쩍도 하지 않는 듯 하다. 최근까지도 기차놀이는 계속되고 있으니...
- ↑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BS에 탑재된 좌석시트는 대부분 無리클 차량이다. 물론 이것도 간격만 관찮으면 입석형 보단 등받이에 기대기 편하다(주로 우측라인 앞쪽 3개 한정).
- ↑ 사실 경남여객 시절 65번의 좌석형 노선이 바로 650번이었는데 차량이 좌석버스인 것을 제외하면 65번과 경로는 똑같았다. 이후 대원고속으로 넘어가면서 65번에 흡수.
- ↑ 650번 LED 장착 차량에 65번 스티킹을 한 것. BIS에는 당연히 650으로 뜬다.
- ↑ 촬영일은 2013년 6월 18일.
- ↑ 거리만 놓고 따지면, 좌측의 차가 우측의 차를 500m 간격을 두고 따라가고 있는 셈이다.
- ↑ 그래도 경원여객 52번에 비하면 양반급이다. 52번은 6대가 연속으로 온 이력이 있었다.(2013년 3월 어느날)
- ↑ 2015년부터 천연가스버스에 대한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고 저유가라 가스차를 출고해서 이득 볼 것이 없기 때문이다. KD소속 2015년형 신차 중 가스차량은 극소수 저상버스 제외하고는 한대도 없다.(경기도면허 한정, 서울면허는 가스차 의무 출고) 그러나 얼마 전, 디젤차량의 배기가스 배출 문제가 또 논란이 되어 현재 서울진입버스들은 전부 가스차로 바꾸라는 정책을 내세웠다.(자세한 내용은 현재 회의 중)
- ↑ 주로 07년식 차량들
- ↑ KD운송그룹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