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버스 하양-와촌1

(경산 버스 와촌1에서 넘어옴)
경산시 지선버스
남산1남산2남천1남천1-1압량1하양-와촌1용성1진량1진량2

1 노선 정보

경산시 시내버스 하양-와촌1번
기점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호산대학교 주차장, 경일대학교 입구)종점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소월리(소월리)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상암리(상암복지회관)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대곡리(대곡2리)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동리(대동1리)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내리리(내리리)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음양리(음양리)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은해사 입구)
경상북도 영천시 청통면 애련리(애련1리)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신녕시외버스터미널))
경상북도 영천시 신녕면 치산리(치산관광지 입구)
경상북도 경산시 진량읍 내리(상림리)
종점행첫차시간표 참조기점행첫차시간표 참조
막차시간표 참조막차시간표 참조
평일배차시간표 참조주말배차시간표 참조
운수사명대화교통인가대수6대
노선호산대학교/경일대학교 - 하양역 - 와촌면 일대 or 영천시 청통면 or 신녕면 or 진량읍 내리

2 개요

경상북도 경산시 하양읍 부호리 호산대학교에서 하양읍 금락리 하양시외버스터미널을 거쳐 와촌면 일대[1],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은해사, 애련리, 신녕면 완전리 신녕정류장, 치산리, 진량읍 내리까지 운행하는 대화교통 소속의 경산시 지선버스. 아침과 야간에는 818번진량2번지원운행하기도 한다.[2]

하양1번 노선도
와촌1번 노선도
하양1번 시간표
와촌1번 시간표

3 노선 역사 및 특징

1990년 고정배차제 전에는 대구 시내버스 35번[3]이 일부 연장 형태로 음양리, 청통면 은해사를 전담했었다. 1990년 이후에는 311번이 승계했으며 2009년 개편 때 311번 하양터미널~갓바위행이 하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성아파트까지 연장되고 803번으로 변경되었으며 나머지 가지 노선 중 폐지된 성덕대학교[4]행을 제외하면 하양읍, 와촌면 오지 노선[5]영천시 시계외 구간[6]을 하양-와촌1번으로 분리하여 개편했다. 2012년에 좁디 좁은 하양터미널에서 경일대 종점으로 연장했다.

개편 당시에는 하양1번과 와촌1번으로 따로 소개되었지만, 실제로 두 노선이 거의 유사하고 대화교통의 차량 보유댓수 문제로 인해 하양-와촌1번이라는 이름으로 행선판이 통합되어 운행 중이다. 즉 BIS상에서만 분리되어 있다는 것. 그래서 이 문서는 경산 버스 하양1, 경산 버스 와촌1 리다이렉트도 가능하다.

영천시로 넘어가는 신녕행(치산 포함)이 제일 많이 운행되며 음양리행은 17회 운행하는데, 음양리 종점은 대구광역시 동구 능성동 종점과 불과 30m 거리를 두고 대구-경산 경계에서 마주보고 있다. 따라서 사실상 경산시 와촌면 음양리 종점에 팔공1번 능성동행[7]이 들어오고 대구 동구 능성동 종점에 하양-와촌1번이 들어오는 셈이다.

2011년 11월 11일 하양1번 진량읍 내리리 노선이 신설되었으며, 1일 2회 운행(오전 07:00, 오후 14:40)하고 있다.[8] 진량1번의 환상리행 노선은 사실 이 노선의 행선판을 달고 운행했었으나, 809번의 신설로 폐지되었다. 환상리 역시 311번이 다녔던 곳이다.

은해사행은 순수하게 하양 ~ 은해사 구간만을 오가는 버스는 없고 하양~애련~은해사~하양, 하양~은해사~신령~하양 또는 하양~대동~은해사~하양 이런 식으로 다른 구간과 묶어서 운행한다. 애련리나 대동리 경유 차량은 그나마 소요시간이 길게 걸리지 않지만 은해사에서 하양으로 갈 때 하양~은해사~신령~하양 노선이 걸리면 영천시로 넘어가서 신녕면 강제 투어를 해야 한다. 참고로 은해사 입구에서 신녕까지는 6km. 311번 시절에는 순수하게 하양~은해사 구간만 오가는 버스가 있었지만, 아무래도 은해사에서 타는 승객이 별로 없는 모양이다.

2014년 4월 10일 기존에 시내버스가 들어오지 않았던 와촌면 용천리 노선이 신설되었으며 하양1번이 1일 2회 운행(오전 09:15, 오후 14:10)하고 있다. 따로 노선이 신설된 건 아니고 하양1번 상암리 노선이 부림요양병원에서 태영장여관을 갈 때 용천리 내부로 1km 정도 연장 운행하게 된 것이다.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차량에 대해서는 굉장히 인색하다. 이 노선에 투입하는 차량들 대부분이 오늘 내일하는 똥차 중에 상 똥차만 골라서(...) 투입하는데, 아무리 수요가 적은 오지노선이라도 그렇지... 차돌리기를 하기 전에 운행하였던 708번 출신의 디젤차량이 가스차량 운행으로 인해 이동했던 것도 있고, 대화교통의 간판 노선인 818번은 차량 소모가 많다 보니...... 중고가 되어도 정말정말 한참 중고가 되어 내려온다. 다만, 소월리행은 신무동 뺨치는 좁은 험로를 다닌다.

영천시 구간의 경우 시계외요금이 적용되어 청통면, 은해사, 애련리는 +300원, 신녕터미널은 +500원, 치산리는 +1,200원이 추가된다.[9] 경산시 시내버스 중에서 유일한 시계외요금이라 이걸 폐지해 달라고 경산시청 홈페이지에 민원이 쏟아지고 있는데 일단 경산시청 측에서는 차후 고려해 보겠다는 입장이라지만 아직까지 아무런 이야기는 없다.

참고로 교통카드를 이용해서 시계외요금을 낼 경우 교통카드를 찍고[10] 현금으로 차액을 내야 한다.[11]

신녕버스터미널[12]에서는 본래 교통카드 사용을 금지했으며, 운전자도 카드기계를 끄고 다녔으나 현재는 현풍시외버스터미널처럼 승차권을 폐지하여 교통카드도 쓸 수 있다.

803번과 하양-와촌1번으로 분리되기 전에 운행했던 311번은 차량에 교통카드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아예 끄고 다녔으며(...) 철처히 현금(중간 승차지)과 승차권(하양터미널 탑승객)만 받았었다. 그리고 옛 311번은 시내버스보다 시외 완행의 성격이 강한 노선이어서 경산시 내에서만 다녔을 적에도 하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할 때부터 구간요금을 철저히 받았고 뒷갓바위(와촌면 대한리)[13]까지 갈 때에도 칼같이 구간요금을 받았다. 게다가 뒷갓바위에서는 311번이 현재의 803번보다 막차가 대단히 이른 편이어서, 저녁 7시 50분에 뒷갓바위로 들어오는 311번이 지나가면 그걸로 끝이었다.[14]

4 연계 철도역

  1. 소월리, 상암리, 대곡리, 대동리, 음양리(시경계)
  2. 그래서 818번에는 저상버스가 못 들어간다고 한다. 진량2번에 투입하는 에코라이프 크롬저상은 양기리의 초원장미아파트행 고정이다.
  3. 상인동(이후 대곡주공8단지로 연장)에서 영천(금호읍)/대구대를 운행하던 장거리 노선으로 1998년 개편으로 대곡지구~대구역 구간은 616(-)1번, 대구역~금호읍/대구대 구간은 808번으로 분리되었다. 616(-1)번은 2006년 개편으로 폐선되었으므로 35번은 808번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다.
  4. 당시에는 성덕대학. 현재는 부산1리 정류장 하차 후 한참 걸어가야 한다.
  5. 음양리, 소월리, 상암리, 대곡리
  6. 청통면 은해사, 애련리, 신녕면, 치산리
  7. 하루 7회
  8. 운행구간은 내리리-하양-하양여고다.
  9. 성인 교통카드 기준으로 기본요금이 1,100원이기 때문에 청통면, 은해사, 애련리는 1,400원, 신녕터미널은 1,600원, 치산리는 2,300원이다.
  10. 이 때 기본요금이 나간다.
  11. 보통 시계외요금을 받는 타 도시의 노선들은 교통카드로 시계외요금을 낼 때 기사에게 목적지를 말하면 기사가 카드 단말기를 시계외 모드로 조작한 후, 교통카드를 한 번 더 찍어서 시계외요금을 지불하는 방식을 쓴다. 이 때에는 주로 앞문으로 하차시킨다. 이 노선의 경우가 약간 특이한데, 아마 환승 때문인 듯하다.
  12. 이 정류장에는 영천교통의 시내버스도 들어오며, 군위군으로 가는 군위교통농어촌버스도 있다. 영천시 신녕면에서 좀 더 올라가면 군위군 산성면이다. 물론 영천 버스나 군위 버스와의 환승은 불가능하다.그 전에 군위군에서는 교통카드 자체가 안 된다
  13. 대구 쪽에서 오면 앞갓바위라고 한다. 그런데 뒷갓바위가 도보 시간이 절반 이하로 짧다. 따라서 갓바위로 올라갈 때 뒷쪽으로, 갓바위에서 내려갈 때 앞쪽으로 가는 경우가 있다.
  14. 게다가 이 시간대에도 현재의 803번처럼 하양에서 종료했다. 현재 803번은 하양시외버스터미널에서 대구가톨릭대 옆길의 하양읍사무소로 들어갔지만, 예전의 311번은 하양터미널에서 출발하여 하양초등학교에서 금락교 쪽으로 좌회전해서 들어갔다. 따라서 뒷갓바위에서 311번 막차를 타면 기사가 하양초등학교 삼거리에서 칼같이 하차시키고 차고지로 공차회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