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t Simulator | |
개발 | Coffee Stain Studios |
유통 | 스팀, 앱스토어, Google Play |
엔진 | 언리얼 엔진 3 |
발매일 | 2014년 4월 1일 |
장르 | 시뮬레이션 게임 |
홈페이지 | 영문 홈페이지 |
목차
런칭 트레일러. 칸 국제광고제 인터넷필름부문 대상을 받은 데드 아일랜드의 트레일러를 패러디했다.[1]
1 개요
Sanctum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게임 제작사 Coffee Stain Studio의 작품으로 염소를 조종해 거리를 파괴하는 동시에 온갖 숨겨진 것을 찾는 게임이다.
…까지였으면 이 게임이 이렇게까지 주목받지 않았을 것이다.
2 상세
홈페이지의 소개부터 범상치 않다.
Goat Simulator is a small, broken and stupid game. It was made in a couple of weeks so don’t expect a game in the size and scope of GTA with goats. In fact, you’re better off not expecting anything at all actually. To be completely honest, it would be best if you’d spend your $10 on a hula hoop, a pile of bricks, or maybe a real-life goat.염소 시뮬레이터는 별 볼일 없고 멍청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몇 주 만에 만든 거니까 염소로 즐기는 GTA 같은 건 기대하지 마세요. 사실 아무것도 기대 안 하는 게 좋습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하는데, 이걸 10달러에 사느니 차라리 훌라후프나 벽돌 몇 장, 아니면 진짜 염소를 사는 데 쓰는 게 훨씬 나을 겁니다.
스팀 상점 페이지의 소개 코멘트도 심상찮다.
Goat Simulator is the latest in goat simulation technology, bringing next-gen goat simulation to YOU. You no longer have to fantasize about being a goat, your dreams have finally come true! WASD to write history.염소 시뮬레이터는 당신에게 차세대 염소 시뮬레이션의 세계를 열어 줄 최신 기술입니다. 더 이상 상상 속에서만 염소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의 꿈이 마침내 현실이 됩니다! WASD로 역사를 쓰십시오.
하단의 '특징'들을 나열한 부분들도 압권이다.
- You can be a goat
- (당신도 염소가 될 수 있습니다!)
- Get points for wrecking stuff - brag to your friends that you're the alpha goat
~알파고~
- (사물을 파괴하고 점수를 얻으세요 - 우두머리 염소가 되어 친구들 앞에서 자뻑해보세요)
- Steam Workshop support - make your own goats, levels, missions, game modes, and more!
- (스팀 워크샵 지원 - 당신만의 염소, 레벨, 미션, 게임 모드 등을 만들어보세요!)
- MILLIONS OF BUGS! We're only eliminating the crash-bugs, everything else is hilarious and we're keeping it
- (버그천국! 저희는 '튕겨지는 버그'[2]만 잡을 뿐, 그 외 재밌는 버그들은 고치지 않습니다.)
- In-game physics that spazz out all the time
- (언제나 신들린듯 튀어다니는 물리 엔진)
- Seriously look at that goat's neck
- (와 진심 저 염소 목 보소[3])
- You can be a goat
- (당신도 염소가 될 수 있습니다)[4]
본래는 2014년 1월에 스튜디오 내에서 개최한 게임 핵꿀잼[5]의 결과물로 장난으로 만든 거지 발매하려고 만든 게임이 아니었다. 그런데 유튜브에 올린 게임플레이 영상의 반응이 폭발적이었고, 심지어 리뷰어들과 여러 개발자, 게임 저널리스트들까지 출시를 요구하면서 갑작스럽게 출시하게 된 게임이다. 그야말로 대놓고 똥게임계의 미친년은 나야라고 선언하고 실제로도 그렇게 된 게임. 망가질거면 차라리 작정하고 병맛스럽고 아스트랄하게 망가지고, 이를 작정하고 광고한다면 오히려 컬트적 인기를 얻어 성공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물건인 것이다. 다만 요구와 실제가 달라 괴리감이 엄청난 쓰레기 게임들과는 달리, 염소 시뮬레이터는 팬들의 요구와 실제 게임이 정확히 일치하므로 결코 쓰레기 게임으로 볼 수는 없다.
단순한 게임 주제에 쓸데없이 언리얼 엔진을 채택했음은 물론, NVIDIA의 PhysX 및 Apex기술을 사용해서 만든 정말 멋지고 현실적인 물리효과가 엄청나게 자주 삑사리가 나서 게임의 주인공 염소를 포함한 거의 모든 오브젝트들이 툭하면 어디에 끼어서 발광을 하거나 겟단마냥 날아다닌다(...). 하지만 의외로 대부분의 물리효과가 실시간이기 때문에 동기화가 끔찍하다.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려면 오브젝트를 90%정도 지워야 하는데, 자신들이 좋아하는 오브젝트를 지우고 싶지 않아 멀티플레이어를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팀에서 할로윈 기념으로 공포게임들을 세일했는데 어째선지 할인 목록에 들어가 있었다.(...) 이젠 스팀까지 한패라니 염소가 저렇게 미쳐 날뛰는게 공포지 뭐긴 뭐야 그..그치만 멋져!
2015년 5월 7일에 새 DLC인 GoatZ가 출시되었다. 가격은 4.99$로, 이 게임의 첫 번째 유료 DLC. 자세한 건 아래 문단 참조.
3 리뷰
정말로 신들린 퀄리티 때문에, 약장수리뷰어를 중심으로 리뷰가 상당부분 이뤄지고 있다.
- 진수를 보고 싶다면 유튜브의 게임 플레이 업로더 Robbaz의 플레이 영상을 보자. 또라이 플레이어와 또라이 게임이 만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볼 수 있다.
하필 둘 다 스웨덴 출신이다. - 퓨디파이의 영상도 빛을 발한다. 에피소드는 가면 갈수록 점점 재밌어진다. 그런데 영상의 날짜가 게임 출시 날짜보다 앞서 있다.
- 일본어가 되는 사람은 towaco의 영상을 보자. 플레이도 플레이지만 코멘트 반응도 웃기다.
tall goat를 보고 '다리가 네개니까 염소 맞잖아'라고 한다던가니코동 특성상 죠죠관련 네타 코멘트가 많다.죠죠의 기묘한 염소 - 덤으로 유명 BJ인 대도서관도 이 게임을 하다가 병맛풍을 드러내기 시작했다.영상.
- BJ머독의 염소시뮬레이터 편집본이 유튜브에 있는데 이게 참 가관이다[1]
염소가 머독인지 머독이 염소인지 분간이 안 간다 - 어노잉 오렌지도 플레이했다.
그만해 - AVGN으로 유명한 제임스 롤프도 마이크 마테이와 함께 플레이했다. 영상 보기.
4 출시
대한민국 시간으로 2014년 4월 2일에 스팀을 통하여 출시되었다. 가격은 9.99$. 정말로 훌라후프 가격
파일:Attachment/염소 시뮬레이터/steam-goatsim.jpg
그리고 출시하자마자 당일 스팀의 최고 인기 게임의 톱을 찍는 기염을 토했다.왠지 xx 같지만 멋있어|
출시 당시에는 가격에 비해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비판이 많았지만, 출시 이후에 패치를 통해 새로운 맵과 도전 과제를 추가하고 추가 안하겠다던멀티 플레이까지 추가했다. 최근 스팀에 등록되는 게임들이 얼리 엑세스 타이틀을 달고 게임을 팔며 업데이트 하는 것에 비하면 긍정적인 모습.
후에 엑스박스 원 발매 발표를 할때 수익에 대해 언급되었는데, 100만장 이상을 판매했고 발매후 10분(!)만에 개발비 전액을 회수하였으며 4개월동안 염소 시뮬레이터로 번 수익이 4년간 스튜디오 총수익을 넘는다고 발표되었다.염소 하나로 천만달러 버는 법 생텀 지못미 링크 개발자 충고를 듣지 않은 100만명들
2014년 9월 17일 안드로이드와 iOS로 출시되었다.[6] 이젠 스마트폰으로도 할짝할짝 하세요! 안드로이드 버전의 가격은 5500원, iOS 버전은 $4.99. PC판에 비해 특이한 점으로, 아무짝에도 쓸모는 없지만 한글화가 되어 있다. 묘하게 후진 폰트에 왈도체가 연상되지만 또 오역은 그렇게 많이 없는 적절한 퀄리티의 번역이 게임의 기괴함을 한층 더해준다. 그리고 모바일 기기의 성능 한계 때문에 그래픽이 한층 심심해졌다.
2015년 12월 23일경에 안드로이드 플레이 스토어에서 999원으로 할인 판매를 했었다.
기간은 모르겠으나 pc판도 한글화가 되었다. 한때 한글로 게임을 돌리면 틩기던 시절도 있다.(...)
4.1 MMORPG화
1.2 패치를 통해 MMORPG화 되었다. 물론 페이크지만. MMO 시뮬레이터인만큼 게임은 솔로잉이지만 MMO게임을 하는 감각을 체험할 수 있다. 페이크 주제에 5가지 직업[7]을 고를 수 있고, 전용 스킬도 있으며, 퀘스트에 던전에 쓸데없이 채팅창까지 재현해놨다. 물론 게임이 게임인 만큼 NPC고 뭐고 마음대로 날려버릴 수 있고, 인벤토리도 존재해서 혀로 붙인 것들NPC 포함을 넣고 다닐 수도 있다.
패치 용량이 무려 1.9기가에 달하며, 맵 중에는 트위스트럼[8]과 그다지 비밀도 아닌 젖소방[9], 고트윈드(Goatwind)모로윈드가 생각나기도 한다 등, 각종 RPG 게임에서 등장하는 지명이란 지명은 다 때려박았다(...) 이 외에도 몬스터랍시고 머리가 물고기인 인어(...)나 투석기를 사용할 줄 아는소, 양, 도도[10], 곰인형옷을 입고 네 발로 기어다니는 사람 등이 나오고, NPC로는 닥터 훔(Whom...)에, 덤블도어에 듀드블로까지(Dudeblo) 나오질 않나...여러모로 만든 사람들의 정신상태를 의심해야 할 결과물이 나왔다.
퀘스트들도 하나하나 들어보면 정신나간 것 밖에 없다. 시작퀘스트부터가 집안의 가보를 찾아와달라고 해서 음료수를 가져왔더니 사실 그냥 목마르다고 했을 뿐이라고 하며, 사과가 없으니 사과 5개만 구해달라는 퀘스트도 있는데 이 사람 주변엔 사과 수백개가 번쩍번쩍 빛을 내며 존재감을 과시중이다(...). 참고로 이 퀘스트를 부탁하는 사람 이름은 Steve Works(...). 게다가 이름이 크리스찬인 사람이 자기에게 베일(...)이 없다고 베일을 찾아오라는 등 설정이 하나같이 맛이 갔다.
가장 압권인 것은 엘프의 숲을 잘 돌아다니다보면 서버가 잔뜩 있는 방을 찾아낼 수 있다. 이 서버들을 부수면 게임의 텍스쳐부터 서서히 붕괴하기 시작하더니 이후 게임이 튕긴다. 물론 이것도 스팀 과제라서 게임 튕기기 과제와 동시에 달성할 수도 있다.
멀티플레이는 여전히 불가능하지만 친구로 등록된 사람과 같이 하고 있을 경우 맵에서 그 친구의 염소가 돌아다닌다! 한번 잘 찾아보자.
4.2 DLC
4.2.1 GoatZ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트레일러 또한 DayZ의 패러디이다.
2015년 5월 7일에 발매된 DayZ를 패러디한 DLC. DayZ말고도 레포데의 패러디도 보인다.생각보다 사람들이 멀쩡하게 돌아다닌다.스팀평가 중에 DayZ보다 버그가 적다면서 호평을 하는걸 볼 수 있다.[11]
트레일러를 보면 정말 작정하고 까는데, 다른 게임만큼이나 많은 버그, 얼리엑세스가 아닌 첫번째 호러게임 등. DayZ에 대한 제작진의 분노를 느낄 수 있다.
새로운 도시가 추가되었으며 역시나 각종 정신나간 패러디들로 가득하다. 정말로 사과나 창문을 파는 모 기업이라던가, 염소 탈을 쓰고 염소를 숭배하는 집단이라던가, 정말 염소처럼 행동해야 하는 'Goat Simulator'라는 이름의 도전과제에 그 중에서도 가장 압권은 게임에 대한 온갖 악평을 보고 울고 있는 이 게임 개발자(...).
이 도시에서 아웃브레이크 전/후로 시점을 나눠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맵에서는 염소가 인간을 좀비로 감염시킬 수 있으며, 아웃브레이크 전의 맵이더라도 사람을 5명 이상 감염시키면 자동으로 아웃브레이크 상태로 전환된다. 아웃브레이크가 일어나면 염소에게 원본 게임처럼 체력과 허기 게이지가 생기고, 음식을 먹어 허기를 회복가능하며 데드 라이징 시리즈를 패러디해 아이템 조합을 통해 무기와 음식[12], 의류를 만들 수 있다.다 장난감인 건 함정 좀비들은 평소에는 감염에 열중하다 염소가 근처에 있으면 염소를 공격하러 오며, 이 좀비들이 떼로 몰려오면 파괴신 염소도 얼마 못가 죽기 때문에 무기를 만드는 것이 필수.
창작마당에 허기가 무한인 "No Hunger" 모드가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패치로 정식 편입되었다. 추가로 HP마저 무한인 "Casual Goat"도 선택 가능.
4.2.2 GoatBread
혼란하다 혼란해 노래부터 미쳐있다
2015년 11월 12일에 발매된 무료 DLC.[13]
같은 약 게임으로 유명한 I AM BREAD와 콜라보를 했다(...). 서로 물리엔진이 미쳐있는 게임이다 보니 위화감이 적은게 오히려 더 혼란을 불러일으킨다. I AM BREAD에서는 염소로 플레이를 할 수 있고, 염소 시뮬레이터에서는 사람을 빵으로 만드는 염소나, I AM BREAD의 식빵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4.2.3 Goat Simulator : PAYDAY
GoatBread 업데이트 이후 맵 곳곳에 홍학, 산양 등의 사진이 있는 현상수배 포스터가 붙었다. 당시에 무슨 약을 출시.. 아니, 확장팩을 내놓을 줄 누가 알았으랴.
이후 12월 4일. 개발사 유튜브에 Super Secret이라는 티저 영상이 올라왔는데, 영상의 등장동물들이 포스터에 붙은 동물들로 밝혀졌다. 정신나간 티저로 유명한 만큼 이번 티저도 저수지의 개들을 약을 빨고 패러디했다. 여담으로 영상에는 물리엔진 버그 때문에 사람들이 기행을 펼치는게 깨알 같이 나온다. 홍학이 말할 때 뒷 배경과 마지막에 특히.
이후 정식 트레일러가 나오면서 페이데이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밝혀졌다. 도대체 어떻게 이런 발상을 한 건지 궁금하다 다른 DLC들과 비슷하게 새로운 맵과 여러 종류의 염소분명히 말하지만 염소다들이 추가되었으며 총 4마리의 염소들을 Tab 키를 통해 교체해가며 조작 가능하다. 현금 인출기(?!)에서 임무를 선택해 수행해서 돈을 벌어 가면을 구매하고, GTA처럼 염소가 차를 강탈해 운전할 수 있다.(...) 이 염소들은 기본적으로 네 종류인데...
- 돈 파스트라미 : 뿔이 멋진 염소이다. 단 그것 뿐이다.
- 돌프 스파게티 : 돌고래의 모양을 한 염소이다. 벽을 자유자재로 타는 것은 물론, 휠체어의 높이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 발렌티노 살라미 : 홍학의 모양을 한 염소이다. 날아가는 것이 가능하지만 벽에 부딪히면 추락한다. 또한 혀로 핥은 사람의 정신을 조종할 수 있다. 간혹 실수로 사람이 홍학의 모양으로 변하기도 한다.
- 험프리 치아바타 : 등에 있는 혹에 있는 물을 이용하여 물총을 쏠 수 있다.
한편 페이데이2에도 염소 시뮬레이터와의 콜라보가 이루어져 염소를 잡는 미션이 추가되었다. 마약을 털러 왔더니 마약은 없고 그 자리야 약빤 염소만 덩그러이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트레일러를 보면 천하의 갱단이 염소 한 마리를 잡지 못해 쩔쩔매는 꼴을 볼 수 있다.(...)
4.2.4 Goat Simulator : Waste of Space
2016년 5월 27일 출시되었다. 스타워즈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염소 : You are a goat too...젖소 : Noooooooooooo!
염소 시뮬레이터 역사상 가장 큰 맵 크기를 자랑하는 DLC이다. 가격은 5500원. 트레일러 영상을 보면 어떤 용사가 광선검 7개를 붙이고, 케이티 페리, 에일리언, 터릿 등이 나오는 등 여전히 약빤 클래스를 보여주며, 심지어 지구를 멸망시킬 수도 있다(...). 트레일러에 염소가 입고 있는 옷도 매스이펙트 2의 미란다 로슨의 의상 패러디. 새로 추가된 염소들도 렉을 유발하는 3D 프린터 염소, 중력을 반전시키는 젖소 등등...가끔씩 순간이동을 할 때마다 염소가 반토막[14](...)이 나기도 한다. 에일리언 알에 박치기를하면 페이스 허거가 달라붙으며 알 근처 우주선에 빨려 들어가면 퀸 에일리언이 된다..
이 DLC에서는 우주선을 조종하는 기능이 추가되고, 상자와 인간을 박치기하거나, 퀘스트를 수행하여 돈을 버는 것이 미션이다. 정확히는 공격해서 뺏는거지만... 퀘스트를 주는 사람을 공격해서 돈을 뜯을 수도 있다
우주선으로 이동하면 어디선가 많이 본 염소가 등장한다. 퀘스트 이름도 'My Little Brony'이다.
4.2.5 Goat Simulator : GOATY
게임 본편과 위 3편의 유료 DLC, 그리고 OST가 포함된 합본으로 GOTY를 패러디해 GOATY Edition이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다. 뱀발로 이 게임은 GOTY에 선정된 적이 없다. 팩트폭행
5 종류
염소 시뮬레이터/염소 종류 문서로.
6 조작
- - 마우스 이동 - 시점이동
- - 마우스 좌클릭 - 들이받기
- - Q키, 마우스 우클릭 - 뒹굴기
- - wasd or 방향키 - 이동
- - E키 - 핥기
- - 숫자 1 - 울음소리[15]
- - F키 - 슬로우 모션
- - R키 - 특수동작
- - SHIFT - 대쉬
- - SPACE - 점프
공중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한채 W나 S를 눌러 공중회전을 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별 의미는 없는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대쉬를 한채 벽으로 점프를 하면 벽타기가 가능하다. 이상태에서 다시 점프 버튼을 누르면 벽에서 도움닫기를 한다.록맨?
W와 S를 연타하면 앞발만으로 걸을 수 있다. 그다음 W와 S를 이용해 균형을 맞추면 된다. 균형 맞추기가 어렵다면 슬로우 모션을 사용하자.
참고로 E키의 핥기는 말만 핥기지 정작 게임 내에서는 사용하면 사람이나 물건(움직일 수 있는 오브젝트라면 전부)을 혓바닥으로 붙여 바닥에 질질 끌고 다닌다.주인님 그거하자 낑낑 개구리? 혀의 길이는 한계가 있지만 매우 경이로울 정도로 길다(음?).
또한 염소의 울음소리는 여러 종류가 있으며, 마치 악마가 포효하는 듯한 무서운 울음소리도 포함되어 있다.
7 모드
스팀의 도구 항목에서 받을 수 있는 염소 시뮬레이터 개발 킷(4GB)을 받으면 이를 이용해 모드를 만들 수 있다. 게임이 막 출시 되었을 땐 모드가 많이 없었지만, 정식 출시 이후로는 조금씩 모드가 생기고 있다. 관심 있는 위키러라면 모드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2014년 3월 말 시점 출시된 모드인 염소 핀볼(...)[16]. 말 그대로 염소를 공으로 이용하며, 파괴신인 염소가 저렇게 공 취급 받는 걸 보면 처량하기 짝이 없다.
8 이야깃거리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면 게임 관련 상품들을 팔고 있는데, 그 종류는 티셔츠부터 가방, 컵, 보온병이나 휴대폰 케이스까지 다양하다.[17] 게임보다 티셔츠가 더 비싼건 기분탓일까 해당 사이트 2015년 9월 기준 할인판매중이다.
도타 2 창작마당을 이용해 짐꾼 버전의 염소가 개발되고 있다. 짐꾼 시뮬레이터
2015년 5월 8일 크레딧의 EXTRA SPECIAL THANKS에 코지마 히데오와 코지마 프로덕션을 추가했다고 제작사가 공식 페이스북에서 밝혔다.# MGSV 크레딧에 코지마 히데오가 삭제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넣었다고.
PS4/PS3 버전의 염소 시뮬레이터가 패미통 크로스리뷰에서 8/8/8/7이라는 엄청난 점수를 받아버리면서 죠보딸에 이은 새로운 조롱거리가 생겨난 것은 덤(...). 죠보딸은 패미통을 조롱하는 의미지만, 염보딸(...)은 염소 시뮬레이터보다 점수 못 받은 게임을 까는 의미라는 것이 차이점.
태평양 표준시 기준 2016년 1월 14일, 페이데이 2에 콜라보레이션 한 하이스트가 추가된다는 모양이다(...).
코카인을 가득 실은 트럭을 습격하러 갔는데, 트럭은 완파(!)되어 있고 코카인 대신 염소들만 한가득에 혼돈만 남았다는(...)[18] 비범한 하이스트 설명이 눈에 띈다. 벙찐듯한 베인의 무전은 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놈의 염소들이 코카인을 통째로 삼켜버린 듯 하다...그래서 게임이 그 모양이였나 그리고 이 DLC의 추가 이후 페이데이 2에 버그가 전염되었는지(...) 한동안 페이데이 2가 버그 때문에 몸살을 앓았다.
가끔 집 안에 있는 텔레비전이나 놀이공원의 게임기에서 Flappy goat라는 게임을 할 수 있는데 캐릭터의 몸통이 팝타르트.
2016년 설날 연휴에는 스팀에서 75% 할인을 진행하였다.- ↑ 그래서 그런지 BGM마저 Dead Goatland다!(...)
- ↑ 4GB 이상(32비트라면 2GB 이상)의 용량을 잡아먹게 하거나 돌연변이 떡칠+R키, 콘솔창+beginBVT 입력 등,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게임을 종료시킨 후 다시 실행시키면 된다. 참고로 이 튕김 버그는 스팀 도전과제 중 하나로 등록되어 있다.
그러니까 게임 빨리 튕겨서 도전과제 획득하자 - ↑ 한국스팀 상점페이지에는 "염소의 목을 진지하게 살펴보세요."라고 번역되어있다.
생각해보면 각종 인터넷 패러디 요소로 초월번역하는 켈브팀이...? - ↑ 중복이 아니다. 진짜로 두 번 적어놓았다(…).
수미상관 - ↑ 제한된 시간 안에 특정 주제의 게임을 만들어내는 콘테스트. 서전 시뮬레이터 2013도 이와 같은 대회의 결과물이다.
- ↑ 참고로 삼성의 갤럭시 앱스에서는 무료. 다만 시험판이라는게 함정.
- ↑ 그런데 그 직업 중 하나가 전자레인지(...) 전자레인지에 다리가 달려 있고 피자를 발사하는 스킬이 있다.(...) 여담으로 여기에서의 대도시인 고트윈드의 왕이 있는 곳으로 가면 뒤에 거대한 전자레인지 석상이 있는 것을 보아 이 세계에서 전자레인지는 숭상받는 존재인가 보다(...)
- ↑ 심지어 음악마저 원래 테마곡을 비틀어놓았다!!(...)
- ↑ 이름은 이렇지만 꽤 비밀스럽게 숨겨져 있다. 장소는 트위스트럼 교회 지하. 찾아가는 자세한 방법은 여기 참조. 여기 나오는 젖소들은 눈에서 레이저를 쏜다(...)
- ↑ 오리로 보이지만 이 몬스터는 당시 멸종 위기였던 도도이다.
- ↑ 다시 말하지만 이 게임은 버그를 재밌다고 안고치는 게임이다.
- ↑ 나무 판때기같은 아무 오브젝트에 설탕을 뿌려서 먹는 방식이다.
설탕 뿌리면 뭐든 먹을 수 있는거 아니었나 - ↑ I AM BREAD와 연동을 해야한다고 한다.
- ↑ 이 염소는 'Half Goat'이며, 설명할 때 '염소가 반이나 있는 것인가, 염소가 반 밖에 없는 것인가'라는 뜻의 내용이 있다.
- ↑ MMO Pack에서는 아이템 수납, Goatz에서는 감염의 역할을 한다.
- ↑ 지금은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 ↑ 티셔츠 중에는 게임에서 등장하는 피켓 속 문구 "NO PENIS SHAPED FOOD"가 쓰여진 것도 볼 수 있다. 그 뜻은...
- ↑ 분수대에서 물을 퍼마시고 있다거나, 심지어 불타는 건물에 매달려 있기도 한다(...).